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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알래스카"황금의땅 NOME 을가다 3편"

by ivy알래스카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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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어서 황금의 땅 놈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금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은 여름에 한번 다니러 

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본인의 것이며 도전하는 자에게만 

기회는 열려 있답니다.

 디스커버리 방송에서 하는 골드러시 베링해를 보시면 

그 배경이 바로 Nome입니다.

  육지에서 금을 채취하는 방송 또한 배경이 알래스카랍니다.

 

 그만큼 알래스카는 금 매장량이 엄청 많은 곳입니다. 

지금도 채굴되지 못한

 금들이 산적해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현재 

금을 캐는 곳이 많습니다.

 온천들도 금을 캐다가 발견한 곳들입니다.

 

 



 

 이곳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최대의 개 썰매 대회 결승지점입니다. 

앵커리지에서 놈까지의 개썰매 경주인데 전 세계에서 몰려

드는 선수들과 관광객. 기자들이 몰려오는 곳이랍니다. 

좌측은 선물 가게입니다.



 


 다운타운 이래 봤자 건물 몇 개 되지는 않지만 여기가 다운타운 초입입니다.


 

 

 웬 탑이 저리도 높은지 제일 큰 교회입니다.

 놀이시설이나 놀만한 곳은 전혀 없어 모든 이들이 이리로 모여들어 

가족과 함께 그냥 이야기하면서 놉니다.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이나 하면서 노는 게 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사냥꾼의 동상과 포클레인 삽. 뒷쪽 포크레인 삽은 통짜 쇠입니다.

 도저히 들 엄두도 못 내고 움직여지지도 않더군요.

전쟁이 나자, 동원된 에스키모인입니다.

군복도 없이 , 이들의 전통 복장을 갖춘 채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예전에 엄청나게 몰려들었던 금 채굴업자들이 놓고 간 각종 채굴 장비들입니다.


 


 한인 부부가 운영하는 택시. 요금은 1인당 계산입니다. 

심심하면 옆자리에 아는 사람 태우고 영업을 합니다.

 

 

 


  여긴 어디나 둘러봐도 저렇게 채굴 장비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저렇게 한 군데 다 모아 놓았습니다.

 

 

 

 채굴 장비를 실어 나르던 기차도 예전에는 운행을 했답니다.

지금은 저렇게 흔적만 남았는데 노랗게 색칠한 부분이

기차 화물칸입니다. 얼마나 지하자원이 많이 나왔길래

기차까지 다니는 레일을 만들어 놓았을까요?

여기도 포클레인 삽이 엄청나게 널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