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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부동산

"혼자 살고싶다면 이리 오세요 "

by ivy알래스카 2014.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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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00 / 1br - 504ft2 - Cabin near Amber Lake, Rd. access year round, water well, Lake access (Trapper Creek)


오늘 재미난 부동산 매물이 하나 나왔네요.

앵커리지에서 차로 두시간 11분 정도 디날리 국립공원

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작은 동네입니다.


약 5에이커에 달하는 곳이니, 땅은 상당히 넓습니다.

캐빈이 있어서 바로 거주해도 좋을 그런곳 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재산세도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과금 낼건 하나도 없습니다.

쓰레기,물,전기 어느거 하나 낼일이 없으니 돈이 없어도

무난한 그런곳입니다.


강도 가깝고 , 각종 식용식물들이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연어와 다른 물고기들을 잡아서 일년내 식탁에 올리면 됩니다.


가격도 아주 착합니다.

69,000불이니, 한국돈으로 7천만원 정도 입니다.

운동장 같은 땅에 집까지 있으니, 어디서 이런곳을 구할수 

있겠습니까?




혼자 지내거나 부부가 지내기에는 아주 좋네요.





정말 조용한 곳입니다.




부속건물들도 있네요.





궤도차도 있습니다.





창고나 광도 있으니 좋은데요.





콘테이너도 있네요.





겨울 정취가 흠씬묻어나네요.





사람의 흔적은 전혀 없습니다.

텃밭을 가꾸면 , 정말 일년내내 먹거리 걱정은 없을듯 합니다.






혹시, 이게 고기손질하는 도마가 아닌지 모르겠네요.

바로 앞에 강이 있는걸보니 그럴 확률이 높네요.





태양열로 전기를 공급하네요.





부부나 혼자 살면, 이정도는 대궐 아닌가요?..ㅎㅎ

이거저거 다 정리해서 심플하게 지내면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땅은 넓으니 심심풀이로 캐빈이나 지어서 여름 한철 여행객들한테

렌트를 해도 될것 같습니다.

여기서 디날리 국립공원과 각종 유명한 관광지가 많으니, 이것도

나름 유익할것 같습니다.






간이창고도 있네요.






속세와 등져서 홀로 살아가는데 이만한곳이 없을듯 합니다.

이 인근에 주유소와 마트가 있습니다.


저는 단순히 정보제공만 합니다.

직접 연락을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해쳐스패스 캐빈을 소개해드렸는데, 바로 이틀만에 팔렸더군요.


제가 직접 가서 연락을 했더니 , 팔렸다고 하네요.



$69000 / 1br - 504ft2 - Cabin near Amber Lake, Rd. access year round, water well, Lake access (Trapper Creek)



Unique cabin on 4.57 acres, fly-in to Amber Lake and walk to the cabin, Oilwell Rd. is maintained year round, for more information contact Klaus Stiegler @ Talkeetna Real Estate (907)733-5550 or (907)354-5553 or www.talkeetnarealestat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