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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인연은 정말 소리 없이 옵니다.
그러나, 그 인연을 가꾸고 이어 나가는 건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을 해야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사람 사귀기가 아주 조심스러우며
쉽게 사귀기는 아주 힘이 드는편입니다.
오랜 시간 여유를 갖고 사람을 사귀어도 눈 앞의
이익 앞에 배신의 아이콘이 되기도 하며, 졸지에
허를 찔리게도 됩니다.
정말 인간답지 않은 이들이 워낙 요소요소에 많이
숨어 있기에 사람을 쉽게 믿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많이 넘어지고 다쳐도 저는 변하지 않나 봅니다.
그냥 믿어주고, 선입견 없이 대하는 편입니다.
이선희의 노래 중 "인연 "이라는 가사를 소개합니다.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이선희 " 인연 " 노래 가사 중에서
오늘은 다섯 장의 사진으로 선을 보입니다.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풍경입니다.
바다와 빙하와 설산이 함께 하는 풍경입니다.
구름이 일자로 길게 드러누워 기지개를 켜는 장면입니다.
그저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되는 풍경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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