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쌀이 제일 싸다고 하지만, 북극에서는
쌀을 비행기로 나르기 때문에 결코 싸지 않기에
김밥을 만들어도 가격이 햄버거 보다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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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치즈 버거가 단품 가격으로 7불 95센트인데
비해 김밥은 한줄에 8불, 두줄에 15불입니다.
그래도 북극에서 김밥을 먹을 수 있는 행복은
햄버거를 먹는 기분의 두배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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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인 에스키모인들도 김밥을 좋아 합니다.
어떻게 해서 먹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김밥을 먹는
유삑족을 만나게 되면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런치 도시락 박스 같은 경우는 16불에서 17불
사이입니다.
우리네 입 맛과 비슷해서 얼큰하고 매운 걸 엄청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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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김밥 한번 드시렵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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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맛은 한국에서 먹던 그 맛입니다.
바다 낚시를 갈 때 제가 늘 준비해 가는 비상 식량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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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과인데 마치 뺀치와 망치등이 등장 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북극 빌리지에 사는 원주민들은 치아가 많이 상해 있는 게
공통점입니다.
위생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평소 치아 관리를 안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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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이나 다운 타운이나 구분 하기 쉽지 않지만 그래도
명색이 미드타운입니다.
겉은 멀쩡해도 문을 열고 들어서면 정리정돈이랑은 담을
쌓고 지냅니다.
사람만 지나 갈 수 있도록 양 옆으로 쓰레기가 가득한 집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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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에서 제일 큰 호텔인데, 예전에 한인이 운영을 하다가
지금은 기업체가 운영을 합니다.
소방 설비 미비로 백만 달러 이상이 들어 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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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 식당은 한인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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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삼미 마트라 한인이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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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간판을 저렇게 페인트로 시골 극장 간판 처럼 그려
놓아 정감이 가더군요.
페인트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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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비용은 보통 600불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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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광고판 같나요?
그물처럼 얽힌 인생사 확 풀어 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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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이 별로인지라 생수를 먹는 이들이 많습니다.
수돗물에서 화공 약품 냄새는 나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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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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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를 보면 거의 이렇게 강들이 흐르더군요.
갑자기 청개구리가 생각 납니다.
엄니 묘지를 강가에 만들어 비만 오면 늘 개구리 우는 소리가
난다는 우화가 떠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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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수십년 된 차량인지라 실내 부속품이 거의
없습니다.
창문도 열 수 없으며 , 전조등도 잘 켜지지 않지만
그래도 잘만 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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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건 공동묘지인데, 러시아 정교회 신도들을 위한
묘지 같습니다.
타미건이라는 뜻은 꿩과에 속하는 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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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서 더 접근을 하지 못했습니다.
어느 마을을 가도 러시아 정교회는 반드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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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쓰레기통은 등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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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렸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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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그린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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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고등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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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옆에 있는 빌딩인데, 저는 선생님을 위한
기숙사인줄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 선생님들의 개인 사무실입니다.
교무실 하고는 성격이 다르며, 각종 서류와
학업에 대한 준비를 하는 사무실 개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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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으면 저기서 하루 유해도 될 것 같습니다.
몇년 전에 여기 사는 주민이 슈퍼 파워 목권을 샀다가
5만불에 당첨된 사례가 있더군요 .
여기 주민들은 돈이 생기면 거의 술로 탕진을 하는 데
당첨된 주민은 어디에 썼을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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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리커 스토어 개설에 대해 투표를 했는데
결국, 찬성이 되어 리커 스토어가 들어 설 예정
이랍니다.
53대 47로 간신히 통과가 되었는데 제 상식으로는
90% 이상이 찬성을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투표 결과를 보고 의아해 했는데
아마도 헷갈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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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 스토어 찬성에 0표 , 반대에 X 를 표기 하는 게
아니라, 찬성에 X 표, 반대에 0 를 표시 해야하니
아마도 헷갈린게 아닌가 합니다.
하여간 재미난 동네입니다.
수줍거나 자존심 때문에 누구한테 물어 보지 않고
투표 하는 이들도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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