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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평생2

알래스카" 철새들의 바닷가 나드리 " 머나먼 길을 떠나 알래스카에 무사히 도착한 철새들이 바닷가에 잠시 쉬어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무리를 지어 늘 함께 다니는 그들은 서로를 의지하며 평생을 함께 하는 철새들입니다. 서로 교대로 하늘의 길을 살피고, 말은 하지 않아도 서로를 느끼며 배려해 주는 그들의 공동체 삶은 언제 보아도 늘 평화롭고 자유스러운 것 같습니다. 캐나다 기러기들이 휴식을 취하는 풍경과 두릅을 삶는 과정을 잠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닷가에서 여행을 온 백인 할머니 한분이 철새들 앞에서 열심히 사진기로 철새들을 뷰 파인더에 담고 있었습니다. 머나먼 길을 떠나 이 곳 알래스카까지 온 캐나다 기러기들입니다. 북미 토종인 캐나다 기러기가 서서히 영역을 넓혀 이제는 영국까지 그 후손들이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장거리 여행을 .. 2019. 5. 24.
Alaska " 나를 지켜 주세요 " 사람마다 물건마다 장소마다 지켜져야 할것 들이 있습니다. A가 B 를 지켜준다는지 ,어떤 사람은 신을, 어떤이는돈을,그리고 어떤이는 사랑을 지켜주는 대상이 있습니다. 저마다 지켜야 할 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것들이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제가 지켜야 할것 같습니다.오늘은 지켜야 하는것들과 지키는 이들의 이야기 입니다. 숫컷 두마리의 무스는 암놈을 지키기 위해 서로를 견제합니다.숫컷들의 사랑 싸움은 치열하기조차 하지요. 두마리의 혈투를 생생하게 재현한 목공예품입니다.저 무거운 뿔을 머리에 평생 이고 다니는 무스의 숙명은 주어진 삶의무게와 별반 다르지 않을것 같습니다. 곰들 형제도 마찬가지입니다.비록, 형제지만 연어 앞에서는 양보가 없습니다. 주인과 집을 지키는 주인공입니다.그런데, .. 2015.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