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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첫발2

알래스카" 2020년 새해 아침 " 드디어 2019년 한 해가 완전히 사라져 가고 새로운 한해인 2020년이 밝아 왔습니다. 묵었던 상념들을 훌훌 털어 버리고 새로운 기분과 마음으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좋았던 일들도, 좋지 않았던 기억들도 모두 2019년에 묻어 버리고, 새해 첫발을 소중하게 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저를 알게 모르게 격려를 해주셨던 모든 분들과 늘 용기를 북돋아 주셨던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정에 울려 퍼지는 불꽃놀이의 폭죽 소리를 들으며 새로운 한 해를 조용히 맞이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분들에게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하는 다짐들이 있는데 저는 그중 첫 번째가 바로 "시간에 순응하자".. 2020. 1. 1.
알래스카 의 졸업식 알래스카는 요즈음 졸업식 시즌입니다. 그동안의 학창시절을 뒤로 하고 이제는새로운 직장을 향해 첫 발을 내 딛는 시기입니다.졸업식이 주는 부담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회에서의 그 첫발은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지요..요새는 매일 눈이 내리는지라 정말 눈 치우는 것도 일이네요.그럼 출발 합니다...눈이 탁 트이는 설산으로 출발 합니다.. .그리고, 우리 동네 산책로 풍경입니다. . .우리 동네 파수꾼인 가문비 나무입니다.. .별책부록으로 오리나무들이 즐비 합니다.. .이제 서서히 얼어가는 시냇가입니다.. .눈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고 축 늘어진 오리나무입니다.. .산책로 곳곳에 있는 벤취가 무척이나 정취가 있어 보입니다.. .이제 당귀도 내년을 기약하나 봅니다,. .숲속에 캐빈 한 채가 있네요.. .마치 눈.. 2018.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