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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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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에 해당되는 글 2

  1. 2022.01.04 ALASKA " MOOSE와 찻집 "
  2. 2017.09.06 알래스카 " 전통 찻집 indigo "

오늘 재미난 광경을 보았습니다.

수컷 무스의 구애 장면을 정말 진귀하게도 보았습니다. 잘 눈에 

띄지 않는데 짝짓기 철이라 동네 어귀에 나타났더군요.

암컷은 사냥을 당하지 않지만 숫컷은, 사냥을 당하기

때문에 늘, 깊은 숲속에서 생활을 합니다.

보통 숫컷은 동네에서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카페에 들러 차 한잔의 여유도 부려보고,

설경을 구경하며 , 설산을 향해 달려도 보았습니다.

평범했던 하루 일상의 흔적을 더듬어 봅니다.

 

고요한 바다와 구름 그리고 설산의 모습.

 

설산을 향해 달리다보니, 어느새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네요.

 

수묵화를 그린듯 , 노니는 구름의 물결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먹이를 먹으면서 은근슬쩍 암놈들 곁으로 다가가는 수컷입니다.

헌팅 중인 수컷 무스.

 

그리고는 살며시 눈치를 봅니다.

 

호시탐탐 노리는 암놈 무스 두 마리가 있답니다.

옆에 가서 치근덕 거려도 멀리 벗어나질 않더군요.

그렇다면 암놈도 마음이 있다는 거겠지요?

 

산자락 밑에 위치한 제법 유명한 카페에 잠시 들렀습니다.

 

소개할 카페가 여긴 아니고, 이곳도 같이 운영을 하더군요.

 

바로 이 카페입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여기서 각종 모임도 갖고, 여러 가지 작은 행사들도 

열린답니다.

동네 사랑방 같은 카페입니다.

 

간단한 식음료를 팔더군요.

기념품도 같이 파는 게 마치 스타벅스를 보는 것 같네요.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 많은 이들이 이곳에 와서 인터넷을 즐기더군요.

 

장소가 그래도 제법 넓어서 작은 모임을 하기에는 아주 안성맞춤 

입니다.

 

따듯한 커피 한잔을 들고 나와 다시 길을 나섭니다.

 

마치 겨울 숲으로 들어가는 입구 같습니다.

 

제설작업이 잘  되어있어 달리기에는 큰 어려움이 없답니다.

 

이제 저산 위 빙하에도 눈이 가득하네요.

 

설산이 어서 오라 손짓을 하는 것 같습니다.

 

가문비나무 속에 띠구름이 숨어버리네요.

부끄럼 타는 구름은 아닐까요?

 

안개처럼 낮게 깔리며 , 바다를 가리는 구름을 보니 술래잡기라도

하자고 하는 것 같습니다.

평화로운 이런 풍경을 마음속 가득히 담아 봅니다.

 

감자를 한 바구니 샀습니다.

여러 가지 요리를 할 예정인데 갑자기 포테이토 튀김이 먹고 싶길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만들었습니다.

저는 껍질이 있는 게 좋더라고요.

좀 두껍게 할 걸 그랬습니다.

이사한 뒤 다양한 요리를 할 예정인데 요리 장면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릴까 생각 중입니다.

간단하면서도 혼자 먹을 정도의 혼밥 요리 영상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잘 될지 모르겠네요.

 

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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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알래스카에서 전통 찻집을 들러

보았습니다.

거의 커피숍이나 스타벅스를 찾고는 했는데

모처럼 전통 찻집인 인디고를 들러 커피향 대신

은은한 차향을 맡아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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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에는 약 200여가지의 전통 Tea를 취급하고

있는데 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저는 자세한 설명을

듣고서야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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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을 따는 시기와 다양한 지역에 따라 차는 다른 

향을 간직해 독특함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미묘한 맛과 향의 차이를 느끼기에는 이미 커피에 

물들어 버렸지만 , 모처럼 다향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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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통 찻집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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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니 불상이 눈에 먼저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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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0 E Benson Blvd #8, Anchorage, AK 99503 에 위치해 

습니다.

입구 부터 독특해서 금방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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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가 밝고 차향이 그윽해 기분이 절로 좋아지며

마음이 느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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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딱딱한 의자대신 소파가 놓여있고 마치 스튜디오처럼 

오픈되어있으며 천정이 높아 확 트인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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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받는 데스크에는 다양한 차의 설명과 함께 매뉴가 칠판에

가득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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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 맞은 다양한 다기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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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차"로 즐기는 식물의 학명은 Camellia Sinensis이라고 

하는데 BC 2737년부터 차로 개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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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푸얼차가 나오는 윈난성은 인류가 수십만년전 부터 

살았다는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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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가 상당히 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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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가 필요한 다기 셋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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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무인 동백의 잎으로 만드는 White, Green, Oolong, Black, 

Pu-erh 로 분류가 되는데 이는, 찻잎을 말리는 방법의 

차이에 따라 분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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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다들 집에 다기 셋트 하나 정도는 보유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다기가 주는 분위기와 디자인이 은은하고

심플해 거의 기념품 정도로 진열만 해 놓고 바라보는 경우가

다 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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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자기에 벛꽃 문양이 은은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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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白茶, white tea)는 제일 가공이 덜 된 차중 하나인데 

어린 새싹을 수확하여 햇빛에 말려 건조시키는 공정을 거치며

일반 녹차의 50배나 되는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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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는 더위를 식혀주고 다이어트 효과가 좋으며 혈당을 낮춰주고

항암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몸에 좋은 차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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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tea 가 바로 그린티인데

이 녹차에는 카페인이 커피의 5분의 1정도 되는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녹차의 카페인은 커피의 카페인과는 다르며 이 카페인은 

피로를 풀어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며 이뇨작용을 통해 몸안에 있는

노페물을 배출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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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녹차는 하루에 4잔이상을 마셔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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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에는 비타민 c 가 많은데 포도의 6배 가량 된다고 하는데,

이는 식사를 하고 졸립게 되는 춘곤증에 좋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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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골목길을 지나는데 마당에 엄청난 화단을 만들어 

꽃으로 가득 채워 놓았더군요.

팬스에다가도 작은 화분들을 모두 걸어 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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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이 가득한 하늘을 바라보는데 가로등 불빛이 

분위기가 있어 셀폰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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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부터 가을 바람이 몹시 심하게 부네요.

그 바람에 집에 있는 자작나뭇잎이 많이 떨어져 

가을임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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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낙엽을 쓸어야 하는 계절이 다가 왔슴을 

여실히 알게됩니다.

올 가을에는 가을 여행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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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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