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코스1 알래스카 " 초겨울의 풍경 " 알래스카가 알래스카 답지 않고 따듯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알래스카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바자 행사가 열리고, 할로윈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다른 주보다는 다소 이른 듯한 것 같습니다. 서너 시간은 족히 걸리는 등산코스도 잠시 소개하고, 빙하수가 흐르는 계곡도 잠깐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산로 입구인데 저 산을 넘어가면, 호수와 빙하가 나옵니다. 이렇게 계곡에는 빙하수가 넘쳐흐릅니다. 물 흐르는 소리만 들어도 온 몸이 짜릿해집니다. 등산로 약도입니다. 나중에는 두 갈래로 양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무스 베리가 정말 잘 익었네요. 원주민들이 잼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해당화 열매가 곱기도 하네요. 조금 등산을 해서 중간 지점 계곡에 다다르니, 물의 양이 엄청나네요. 이끼 낀 바위 위.. 2019.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