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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김치찌게2

알래스카 “오늘은 장 보는 날 ” 오늘은 장을 보는 날인데, 재미 난 건, 남은 어떤 물건을 사서 식탁을 장식 하는지 궁금하다는 겁니다.그래서, 쇼핑을 하면서 남의 장바구니를 은근슬쩍눈 여겨 보기도 합니다..한인 마트도 가야 하는데, 내일로 미뤘습니다한인 마트는 두 군데가 있으며, 아시안 마트는여러 군데 있습니다.일반적으로 김치는 직접 담그거나, 남이 담근 걸얻기도 합니다.그리고, 텃밭에 직접 기른 깻잎으로 미리 갯잎장아치를 담궈서 쟁겨 놓아 겨울에 먹습니다.김치가 조금 시었다 싶으면 , 손쉬운 김치찌개를 하거나김치 두부 두루치기를 가장 많이 하는 편입니다..그리고, 여름내 채취했던 대나물과 고비를 살짝 데쳤다가 냉동을 시켜 수시로 꺼내서 육계장이나고비무침, 대나물을 넣고 갈비 우거지탕이나 찌개를 끓이기도 합니다.그럼, 같이 장을 보러 .. 2019. 1. 23.
알래스카" 에스키모인을 위한 교회 " 북극 베델에 있는 한인 교회에는 에스키모인 유삑족 주민들이 매주 예배에 참석을 합니다.한국말을 알아 듣지 못하면서도 한시간 내내한인들과 같이 예배를 보는 게 저는 너무나신기하게만 느껴졌습니다..물론, 교회에서 주는 점심 식사를 위해 참석을 한다고는 하지만, 인내심으로 꿋꿋하게 버티는 모습은 경이롭기조차 합니다..저녁에는 원주민을 위한 특별한 저녁 식사가제공 되었습니다.점심과 저녁을 순수한 한식으로 제공을 하는데도이들은 매운 김치를 어찌나 잘 먹던지 마치 같은한국인 같았습니다..반찬은 딱, 두가지 나오지만 이들은 이 성찬에 아주만족을 합니다.돼지고기를 넣은 김치찌게를 너무 잘 먹는 걸 보고몽골 반점이 있는 같은 민족이라 그런 게 아닐까생각을 해 보았습니다...숙소 앞에서 일출 장면을 찍었습니다.매일 아침 .. 2018.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