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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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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 Large Animal Farm" 을가다 알래스카를 여행 하다보면 많은 야생동물들과 조우를 하게 됩니다. 곰을 제외하고는 만나면 반가운게 사실입니다. 곰도 멀리서 보면 실감이 안나긴 하지만 안전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곰이나 무스를 아주 가까이서 접하는 기회가 아주 많았습니다. 손만 뻗치면 닿을정도의 거리에서 곰을 만나기도 했지요. 겁을 상실한게 아니고, 그들을 조금 이해를 하면 위험을 미리 예방 할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페어뱅스에는 UAF 대학이 있습니다. 이 대학에서 운영하는 목장을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내표지판.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농장입니다. 관람 시간이 매우 부정확해서 수시로 관람시간을 지웠다가 다시 쓰더군요. 입장료는 10불이며 가이드가 따라 붙습니다. 알래스카 대학교 농장 표지판 들어가는 입구인데 다들 여기.. 2014. 10. 2.
ALASKA"모피경매장" 동물이 불쌍해요. 오늘은 모피 경매장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피에 대한 거부감이 있습니다. 워낙 남들보다 유난히 동물을 사랑하는 까닭에 동물을 사냥 한다는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득합니다. 사냥 자체가 워낙 잔인하고, 인간의 멋을 위해 모피를 만드는것에 대한 협오감이 있지만, 이곳 원주민들이 먹고 살기위해 일정 부분 사냥 하는것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은 인정 하고 있을뿐 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점점 늘어가는 사냥꾼은 이곳 원주민이 아니라 백인들입니다. 거의 90%라고 보면 됩니다. 각설하고 매년 열리는 모피 경매장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 나왔는데 추운 날씨로 별로 사람이 없을거라고 생각 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엄청난 양의 모피들이 많은.. 2014. 9. 22.
알래스카" 연어와 물개"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위해 바다끝, 강과 만나는 곳에 모두 모였습니다. 그 연어들을 사냥하기위해 수많은 물개들이 수시로 근처를 배회하는 장면 입니다.물개들 크기가 엄청 납니다.한입에 연어를 삼키는 장면은 정말 압권 입니다. 2014. 9. 20.
알래스카" 가을에는 걸어요" 가을에는 걷는게 좋을것 같습니다.아니, 가을만이라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알래스카가 아니더라도 가을의 맑은 햇살을 바라보며 걷는다는건,그만큼 삶의 여유로움이 깃드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하루의 약간만 시간을 내어 공원 산책길을 걷노라면 그동안자신이 놓치고 있었던, 혹은 소홀히 생각했던 많은 일들을떠올릴수 있습니다. 자기에게 시간을 준다는건 , 자신을 살찌우게 하는일입니다.그 소중한 시간은 바로 산책로를 걸을때 자신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게 됩니다.이 화창한 가을날 휘휘 산책한번 하지 않으시렵니까? 어쩜 구름이 저렇게도 이쁠까요?하늘에서 마치 굴러다닐듯한 구름입니다. 한국에 있을때는 매일같이 한두시간을 산책을 했습니다.늦은밤에 산책을 했지만, 서울의 거리야 별달리 위험한게 없으니 걸을만 했습니다.알래스카는 해지.. 2014. 9. 18.
알래스카" 웅담주 담그는법을 소개 합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웅담주 담그는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 합니다. 웅담은 혈이 뭉친데 아주 좋습니다. 아주 즉효라고 보시면 됩니다. 식빵을 묻혀 환으로 만들거나 쌀가루를 묻혀 환으로 만들어도 됩니다. 웅담과 보드카를 미리 준비합니다. 또한 커다란 대접도 준비합니다. 보통분들은 고급 양주에다 담그는게 좋지않냐고 그러시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고급 양주 보다는 보드카가 제일 좋습니다. 100% 믿으셔도 됩니다. 제가 여러가지 다 담궈 봤는데 보드카가 아주 딱 입니다. 간혹 야샹 블루베리를 첨가해서 담그기도 하는데 마시기 부드러워 별 상관은 없습니다. 이게 바로 웅담 입니다. 여기는 가축이 전혀 없는 작은 빌리지라 가짜는 없습니다. 가짜를 만들줄도 모르고 에스키모인들은 곰을 잡으면 거의 버립니다.아는 에스키모.. 2014. 9. 17.
ALASKA" 내가 만난 야생동물들 " 알래스카는 한국의 15배 크기 입니다.그 누구도 알래스카를 다 여행 했다고 할수 없을 정도로 넓고 광활한 곳 입니다.그중 깊고 깊은 산속 여행에서 만났던 동물들을 소개 합니다. 개울건너 캐리부(사슴)이 우릴 쳐다보며 왜 왔냐고 묻는듯 싶네요.혹시 녹용 생각하시나요?ㅋㅋㅋㅋ 이때 나타난 버팔로 성격이 안좋아 접근이 불가능 했습니다. 다른애들은 안그런데 애는 성격이 좀 안좋네요. 너무 터프해서 멀리서 망원으로 촬영 했습니다. 일행이 가져간 윈드보트. 가지 못하는 데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길잡이 였습니다. 가는 도중에 만난 곰가족 일행 입니다.어미곰과 새끼곰 세마리가 같이 어울려 다니네요.이번엔 혹시 웅담을?..ㅋㅋㅋ 여기도 먹이를 찾아 헤메는 불곰이 있네요.곰은 달리기 선수입니다, 엄청 빠릅니다. 우리 초딩.. 2014. 9. 16.
ALASKA " 여유만만 특별한 스키장 속으로 " 알라스카의 스키장은 특별 합니다.직접 오셔서 보시면 무언가 특별한 스키장이란걸 바로 알수 있답니다.페어뱅스 시내에서 파머스도로를 따라 약 15분정도 달리다보면 머피돔 도로를 따라 아크와 늑대, 여우,무스가 노니는 설산들이 나타납니다.그 산자락에 포근하게 자리잡은 천혜의 아름다운알라스카 스키장을 소개 합니다.무스마운틴 스키장 입니다. 오늘 사진이 제법 됩니다.스크롤압박 주의. 아침 9시에 모여서 출발을 했습니다.스키장을 오는길에 별다른 이정표가 없습니다.스키장 안내표시도 없어서 길을 모르시는분은찾아오시기가 애매 합니다.질서정연하게 주차된 차량들입니다. 이중 주차는 전혀 없습니다.다른차가 언제든지 출발할수 있게 다들 매너있게 주차를 시킨답니다. 각 코스별로 자세하게 스키장을 소개한 안내도 입니다.사진으로 보.. 201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