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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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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 해당되는 글 71

  1. 2018.05.04 알래스카 " Pasagshak Bay의 풍경"
  2. 2018.04.21 알래스카" 코디악의 Miller Point "
  3. 2018.04.09 알래스카 " 땅끝 마을을 가다 ""
  4. 2018.04.08 알래스카" 송어 낚시와 연어 낚시터 "
  5. 2018.03.25 알래스카 " Outpost 아웃도어매장 "
  6. 2018.03.11 알래스카 " 얼음낚시와 감자탕 "
  7. 2017.09.18 알래스카 " Cooper Landing 의 가을 "(2)
  8. 2017.08.21 알래스카 "Prince William Sound 빙하 "
  9. 2017.08.17 알래스카 " 연어낚시 체험과 맛집"
  10. 2017.07.28 알래스카 " Bird Creek 연어 낚시터 "(2)
  11. 2017.07.23 알래스카 " 야호! 광어를 잡았어요"
  12. 2017.07.19 알래스카 " Kenai River 의 연어낚시 풍경"
  13. 2017.06.20 알래스카" 거울 호수의 나른함"
  14. 2017.06.03 알래스카" 고비에대해 알려드립니다"
  15. 2017.05.13 알래스카" 국립공원 주차패스신청하기 "
  16. 2017.05.03 알래스카 " 가자미와 대구를 잡았어요"
  17. 2017.04.22 알래스카 " 실내낚시와 다이어트 "
  18. 2017.04.01 알래스카" Sportsman Show "
  19. 2017.01.15 알래스카" Homer 의 야경 "(2)
  20. 2017.01.14 알래스카 " 연어의고장 Soldotna "
  21. 2016.11.15 알래스카" 겨울낚시와 스케이팅"(2)
  22. 2016.11.08 알래스카 " 독수리의 비상 "(5)
  23. 2016.09.18 알래스카"Cooper Landing의 송어낚시"(12)
  24. 2016.08.31 Alaska " 카약과 바다낚시"(2)
  25. 2016.08.16 알래스카 " 연어와 등산로 "(2)
  26. 2016.07.28 알래스카 " 산불로 이사 간 산양들 "(2)
  27. 2016.07.26 알래스카" Seward 와 Hope"
  28. 2016.07.09 알래스카" 연어낚시이야기"(2)
  29. 2016.06.29 알래스카" Seward 4부"
  30. 2016.06.27 알래스카" Seward 2부"(2)
2018.05.04 03:5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Kodiak Island 의 비경들은 곳곳에

널려 있다시피 합니다.

알래스카 남부 해안에 위치한 코디악의 7개섬

모두를 코디악이라고 칭하는데 , 코디악 야생동물

보호 구역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한때는 모피 거래의 중심지이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브라운 베어와 고래,바다표범,겨울 물새,

새우,게,독수리,조류서식지인 파사삭 동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

동네 이름이 귀에 익은듯한 재미난 명칭인지라

금방 귀에 들어옵니다.

 Pasagshak 이라는 동네 어감이 참 좋더군요.

연어 낚시의 메카라 불리울 정도로 다양한 연어들이

올라와 산란을 하는 강도 같이 있습니다.

.

그럼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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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아래 말들이 평화롭게 노니는 Pasagshak 마을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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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niak Hwy 를 따라 달리다가 갈림길이 나오면

오른쪽 도로를 타고 ,약 1시간여를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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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의 서쪽 방향에는 큰 나무들이 거의 없는 

산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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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설산과 구름이 정말 잘 어울리는 도시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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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오리들이 한가로이 노니는 호수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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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집들이 참 재미나게 지어졌습니다.

앞은 바다고 뒤로는 이렇게 호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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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바다와 강 사이에 낀 별책 부록 같은 느낌의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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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여기가 연어들 산란지가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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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배경으로 바다와 인접해 포근한 느낌을 주는

아늑한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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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독수리가 많이 서식하고 있더군요.

독수리 한마리가 호수 위를 배회 하고 있었습니다.


.

집집마다 어구들이 다 갖춰진 걸 보니, 아마도 모두

어부들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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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외곽에 위치한 주립공원이 있는데 워낙

넓다보니, 사람들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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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려 올 정도로 확 트인 바다가 나타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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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제법 세게 불어 드론은 날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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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소라가 보이더군요.

여기 조개들이 많이 잡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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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포말과 파도소리가 넋을 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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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바위에 부딪쳐 산산히 허공에 스러질 때 

눈이 부실 정도로 아득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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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일렬로 지어진 집들은 마치 내 집 앞

바다는 내가 책임을 진다 라는 슬로건 하에 

지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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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물개 한마리가 저를 쳐다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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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들을 방목하는 농장지대가 많았었습니다.

가축들을 방목하면 아무래도 육질은 뛰어 날 것 

같습니다.

.

Pasagshak River 는 연어 낙시를 아주 손쉽게 할 수 있는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강태공들이 이 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화산재로 인해 1915년부터 1919년까지 연어 사업은

황폐화 되었지만 , 다행히 자연의 순리로 인해 연어들이

이제는 산란을 위해 머나먼 바다에서 회귀하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코디악은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은 유혹의 섬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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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02:06 알래스카 관광지

Kodiak 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어

길을 가다가 아무데서나 낚시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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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립공원인 Fort Abercrombie State 

Historical Park 를 찾았습니다.

공원 끝자락에 있는 Miller Point의 경치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었습니다.

.

거기다가 날씨까지 화창해 온 몸이 나른해지는

경험을 해야만 했습니다.

세계 2차대전의 흔적들이 여전히 남아있어

그 당시의 전쟁 분위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

.

에머럴드 바닷가의 환상의 바다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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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뭉게구름이 마치 곗날인듯 옹기종기 모여있고

바람 한 점 없는 바다는 고요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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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Abercrombie는 1970년 국립 역사 유적지에

등록이 되었으며,1985년 국립 역사 기념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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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금속탐지기로 이 근처를 뒤져보면 혹시 그 당시의

동전들을 발견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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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 진지인데 엄청난 크기더군요.

여기 근처에 다양한 군사 시설들이 그대로

보존이 되어 있습니다.

.


..

파도가 부서지는 장면들과 다양한 야생화

그리고, 가문비 나무숲이 일품인 바닷가에서 저 벤취에 

누구라도 앉게되면 자동으로 멍을 때리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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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형인 이 곳 지형의 끝에 다다르면, 수십 미터의

깍아지른듯한 절벽을 만나게 되어 아찔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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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끝 자락에 조금 다가가 아래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흰 이빨을 드러내며 백사장을 애무하는 파도의 모습에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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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 뒤로 설산이 있는데 잘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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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다는 그 느낌 , 아마도 이런 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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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돌들이 거의 편마암 같습니다.

결대로 잘라지는 그 돌이 바로 저 바위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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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광어와 대구를 잡더군요.

낚시를 마친 배가 날듯이 바다를 가르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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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서 있는 자리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한 현기증이 날 정도의 수십 미터 깍아지른 듯한 

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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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너무나 맑아 바다 속까지 훤하게 들여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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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과 미역,다시마들이 파도에 밀려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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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에 깍여 동굴이 만들어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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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포말이 일으키는 소리가 마냥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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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위섬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고 싶은 충동이 이는데,

어디를 가도 낚시를 하는 이들이 전혀 보이지 않네요.

참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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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돌아 저 밑으로 내려 갈 수도 있는데

워낙 먼 거리라 포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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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들이 떼를 지어 한 곳에 모여 있는 걸 보았습니다.

유독, 저기에만 먹이들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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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은 독수리의 왕국 같습니다.

어디를 가나 수십마리의 독수리들이 창공을 누비며

자태를 자랑합니다.

그런데, 쓰레기 하치장을 지나가는데 수십마리의

독수리가 모여 있는 걸 보았습니다.

거의 얼추 세어보니, 백여마리는 되더군요.

먹거리가 넘쳐 날 것 같은데, 이미 쉽게 먹이를

얻는 방법을 터득했나봅니다 .

.

오늘 높은 산을 올라 갔는데, 구름이 모여있어 비가

내리더군요.

그 구름을 피해 이동을 하니, 다시 화창한 날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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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을 여행 하면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니,

아쉬운 마음에 강행군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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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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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07:41 알래스카 관광지

누구나 바다를 보면 가슴이 환해지면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바다가 주는 힐링의 의미는 저마다 색다른

풍경으로 다가오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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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에서 제일 서쪽 땅끝 마을인

Homer 를 찾았습니다.

시인과 어촌의 마을인 호머의 분위기는

언제 들러 보아도 늘 평화롭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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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광어철이기도 하여 광어를 잡기위해

출항하는 배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낚시도 해볼겸 들렀는데 , 물개가 나타나고 전에

비해 고기가 많이 줄어들어 잠시 강태공이 

되기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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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호머로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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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초입에 들어서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광장에 안내 센터가 세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안내하는 이가 없다는 게 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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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바다와 맞은 편 섬들을 관망하기 좋은

뷰 포인트인지라 호머를 방문하는 이들은 늘 이곳에 들러 

인증샷을 찍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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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아지른 듯한 절벽이라 많은 흼머리 독수리를

여기서 발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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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인 호머 spit 에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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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편 빙하지대와 설산이 한 눈에 다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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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는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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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날씨는 늘 변덕스럽기만 합니다.

오는 길에 눈이 내리더니 , 이곳에 도착하니 날이 흐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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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는 테이블에는 조금은 쌀쌀힌 기운만이 

감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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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는 광어잡이 배가 한창 고기를 낚아 올리고 ,

자갈이 깔린 해안가는 걷기가 편해 산책을 하지 않고는

그 유혹을 벗어나기 힘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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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독수리 한마리가 날개를 접고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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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자 이내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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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배들이 항구에 정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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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설산에는 어느새 햇살이 스며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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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스핏의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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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바다와 스핏을 바라보니,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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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기만 한 바다가 가슴에 스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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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이 출항하는 곳이라 그런지 기름띠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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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와 갈매기 북극 오리들이 서식하는 곳이며,

수시로 나타나는 물개와 해달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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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시즌을 대비해 호텔은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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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년 하나가 물 수제비를 뜨고 있는 모습이

정말 평화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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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다만 바라 보고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한적하고 평화로운 모습인 이 곳, 호머의 바닷가는

힐링 하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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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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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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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8 02:42 알래스카 관광지

한 겨울에 강에서 잡는 무지개 송어 낚시터를

가 보았습니다.

Cooper Landing 에서 송어 낚시를 하는 강태공을

만나고, 러시안 리버에 들러 지난 여름에 연어 낚시로

붐비던 곳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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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얼지 않고 흘러 가는 강물에서 추위를 

잊고 송어를 낚아 올리는 낚시꾼들을 보니, 정말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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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론을 이용해 하늘에서 쿠퍼랜딩 지역을

샅샅이 흩어 보았습니다.

겨울의 또 다른 재미인 송어 낚시터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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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송어 낚시가 한창인 Cooper Landin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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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화창하지만, 강가 주위에는 눈들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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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물가에 들어가 송어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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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이 몹시 찰텐데도 저렇게 물속에 거침없이 들어가

하루 종일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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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시 한번 해 보고는 싶었지만 , 낚시대는 있는데

바늘과 미끼가 없어 구경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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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위아래로 오르내리면서 포인트를 찾는 강태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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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앞에 남자분이 송어를 낚아 올렸는데 크기가 작아

다시 놔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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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쿠퍼랜딩 강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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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오는 국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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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숲 속을 자세히 보니, 창고 같은 건물들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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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옥빛으로 빛나는 강인데 지금은 얼음으로 

그 아름다운 강물 빛을 만나보지 못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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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강 줄기가 굽이를 돌면 바로 러시안 리버로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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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도로에서만 보던 도로 이면의 풍경들을 드론을 통해

새로운 곳들을 만날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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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설산 봉우리에는 지금 눈이 한창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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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설산에도 눈이 한창 내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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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지 않은 강 줄기가 마치 우리나라

지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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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되지 않아 이 곳에도 또다시 여름이 찾아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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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랜딩을 지나면 바로 나타나는 러시안 리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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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연어 낚시꾼들의 메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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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강 줄기를 따라 1미터 간격으로 수많은 강태공들이 

연어와 대화를 나누는 지난 여름 풍경이 눈에 선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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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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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꼭 있어야 할  매장이 바로

아웃도어 매장입니다.

지난번 카벨라 아웃도어 매장을 소개 해

드렸는데, 오늘은 또 다른 대형 아웃도어 매장인

Outpost 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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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매장 양대 산맥중 하나인 아웃포스트는

카벨라와 다른 점이 있는데 , 다양한 보트와 

선박 엔진을 취급하고 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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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 두 매장이 다 자리하고 있는데

언제나 들러 구경 삼매경에 푹 빠져 버리게

하는 유혹의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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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투 낚시대를 잠시 살펴 보았는데 마음에

드는 낚시대가 없어 구경만 했습니다.

그럼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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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자체를 거의 모두 통나무로 지은 독특한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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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연어를 사냥하는 동상이 입구에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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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문이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엄청 육중합니다.

힘 약한 사람은 문 열기도 버거울 것 같은데 난방비가

많이 드는 알래스카에서는 이렇게 이중문이 거의 설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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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들어서면 이렇게 카벨라와 비슷한 형태로

꾸며져 있슴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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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매장은 카벨라의 절반 정도 수준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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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용 의류매장입니다.

전체 매장은 카벨라 보다 작은 느낌인데 아마도 품목이 

많다보니 더 좁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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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박제들이 많이 설치 되어 있는데 그 부분은 카벨라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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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벨라와 마찬가지로 수족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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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를 파서 이렇게 문 입구로 사용하는 부족은

하이디 부족인데 재현을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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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와 해양 장비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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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뜰채는 훌리겐용이며, 큰 뜰채는 연어를 잡는 

뜰채입니다.

연어를 저 큰 뜰채로 건져 올리는데 그런 낚시터는 

정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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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와 엔진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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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군데 이렇게 기념 사진을 쯕는 코너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이디어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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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의 생활상을 그리고 그 주변을 설화로

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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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웃도어 용품 코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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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북극 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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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저렇게 엄청 큰 통나무를 배치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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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용 의루들을 보면  스나이퍼들이 연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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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에게 선그라스는 거의 필수품중 하나입니다.

백인들은 선그라스를 껴서 눈을 보호 해야 하지만 

동양인들에게는 특별한 경우 아니면 선그라스가

그리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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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에게 제일 필요할때가 바로 겨울인데, 눈이 반사되어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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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 화장실인데 문에 달이 그려져 있으면

여성용이고, 별이 그려져 있으면 남성용입니다.

그래서, 별을 봐야 아이가 생긴다는 말이 여기서

비롯 된 건 아닐까요?..ㅎㅎ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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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서 소소한 문화적 충격을 하게 되는데

바로 화장지입니다.

한국에서는 두루마리 화장지를 다용도로 사용을

하지만, 미국에서는 오직 화장실에서만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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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두루마리 화장지를 식탁에 올려놓고 사용을 

하는 걸 보면 백인들은 질색팔색을 하지요.

미국에 오게되면 이걸 꼭 기억하시는 게 좋습니다.

마치 걸레를 행주로 사용 하는 것과 같은 생각을

하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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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기본적인 걸 놓치면, 백인들은 야만인이나

미개인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에스키모인들이 한인들을 보고 미개인이나 야만인

이라고 생각을 들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 동물의

내장을 모두 먹는 걸 보고 , 아주 의아하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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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은 에스키모인을 보면 무식하고 미개하다고

깔 보는 경향이 많은데, 사실 한인이 더 미개 한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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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이나 원주민들은 소,돼지등 동물의 내장을 

먹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한번은 에스키모인이 저에게 곰의 간이나 허파를 

가져다 주는데, 아마도 불쌍하게 생각을 해서 

가져다 주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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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네들은 전혀 먹지를 않는데 한인들은 별걸

다 먹으니, 사냥을 하면 의례 가져다 주더군요.

그걸 좋다고 받는 우리네를 보고 원주민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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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무지개 송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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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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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겨울에 즐기는 얼음낚시는

시간 가는줄 모르는 강태공의 세월

낚기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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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고기를 잡으려는 것 보다는 낚시 

그 자체를 즐기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거기다가 백인들은 민물 고기나

비린내 나는 물고기를 먹지 않기에

더더욱 , 그저 낚시 그 행위와 시간들을

즐기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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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이름이 없는 호수를 포함해 총 

3백만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이름이 있는 호수는 공식적으로 3,197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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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땅을 사면 강의 일부나 호수가 같이 

딸려 오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자기 집 앞 천연 호수에 다양한 물고기를

기를 수 있어 이보다 행복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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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맛배기로 얼음 낚시를 갔었습니다.

그말인즉, 한마리도 못 잡았다는 뜻입니다...ㅎㅎ

다음주중으로 정식으로 낚시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사이판 고모님의 감자탕과 불로추주 

파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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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and Lake 을 찾아 얼음 낚시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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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년 두명이 열심히 얼음 구멍을 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갈때보니, 빈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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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는 섭씨 0 도에서 오르내리는 날씨입니다.

바람이 불지않아 비교적 따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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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들이 이 곳을 찾아 얼음 낚시를 즐기는데

작은 연어나 메기종류 그리고, 무지개 송어가 많이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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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의자까지 준비해서 남이 파 놓은 얼음 구멍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엄얼음 낚시를 많이 오니, 월요일 들르게 되면

따로 힘들게 얼음 구멍을 파지 않아도 되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월요일 이후가 되면 다시 그 구멍이 얼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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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낚시를 하면 미끼는 마트에서 파는 낚시용 새우를 

사용합니다.

가격은 한통에 4불이 조금 넘습니다.

한통 가지면 겨울 내내 낚시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양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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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강아지인데 드론을 보고 마구 쫒아 오더군요.

개구쟁이 강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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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저렇게 혼자 와서 낚시를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굳이, 고기를 잡는 것 보다 그냥 그 시간을 즐기는 것 같은데

역시,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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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 얼음 낚시용 텐트인데 아주 편리합니다.

사방에 중간 부분만 눌러주면 바로 텐트가 접히는데, 난로도 피우고 

버너에 다양한 요리도 할 수 있어 다용도 텐트로 아주 좋습니다.

다만, 텐트안이 어두우니, 랜턴이나 등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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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아이와 함께 낚시를 온 팀인데 아빠는 끌고

두 딸은 열심히 밀더군요.

한국의 딸들 같으면 낚시를 같이 오지도 않겠지만 , 썰매 밀라고 그러면

질색팔색을 할 것 같습니다.

역시, 저 팀도 한마리도 잡지 못했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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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태공도 혼자 왔는데 동네 주민입니다.

거의 프로급 실력인데 마찬가지로 한마리도 못 잡더군요.

아마 고기들이 잠자는 시간인가 봅니다.

제일 안 나올 시간이라 그냥 심심풀이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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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 설산은 추가치 산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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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찍은 샌드레익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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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앵커리지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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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풍경입니다.

제 집은 여기서 약 10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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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산맥도 보이고 스워드 가는 도로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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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어디쯤 제가 사는 집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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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가루가 듬뿍 들어간 감자탕입니다.

아주 담백하게 끓이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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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조림인데 감자탕을 많이 먹다보니, 이걸 많이

먹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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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주가 빠질 수가 없지요.

불로초주는 매일 한잔씩 마시면 혈액 순환에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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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일성과 김정일만 먹던 그 불로초주입니다.

한국에는 자생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거의 중국에서 많이 들여오는데 중국산은 

믿을 수가 없어 믿음이 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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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농수산물들이 농약이나 성장 촉진제등을 사용 

하기에 불신을 하게 되는데 , 아마 앞으로도 최소 20년은 

계속 그러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거기다가 이제는 장기 독재 체제로 들어가니 새로운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뭐든지 고인 물은 썩는다는게 만고의 진리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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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을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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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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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09:51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사계중 여름과 가을에는 특별히

찾는 곳이 바로  Cooper Landing입니다.

쿠퍼랜딩에서 연어와 송어낚시를 즐기고 

래프팅과 River Boat 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가을에는 수려한 가을 단풍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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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옥빛 물빛에 반하지 않을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의 강과 호수가 있어 지나가는 이들은

잠시 가던길 멈추고 이곳에서 경치 삼매경에

빠지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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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무지개 송어철인지라 송어 낚시를 하는

강태공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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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per Landing의 가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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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랜딩의 가을풍경을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배 한척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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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익은 마가목 열매입니다.

저 위에 눈이 소복히 쌓이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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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새들이 겨울에 먹을 일용할 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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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너무나 잘 팔리는 주유소 휴계소인지라, 자판기가

등장하고 물도 자동으로 판매하는 자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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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정식으로 가을 단풍여행 스케줄이 잡혀져 있습니다.

발데즈를 향해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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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이면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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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랜딩의 단풍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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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히 흐르는 쿠퍼랜딩의 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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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낚시 채비를 준비하는 강태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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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랜딩의 대표적인 전원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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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 물빛이 정말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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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을 보니,

저도 낚시하고싶은 충동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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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비린내 나는 생선을 먹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낚시를 하는 이유는 손 맛을 느끼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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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이 떠 있는 보트에서는 알래스카의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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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어우러진 소로길을 산책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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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지난간듯한 곰의 발자국이 선명하게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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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떨어진 산책로를 걸으니 저절로 입에서 흥얼 거리며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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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들렀는데 휴계실 의자에 청둥오리를 그려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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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해달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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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제일 먼저 찾아오는 백조도 우아하게

자태를 뽐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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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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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알래스카 배당금액이 발표가 되었네요.

워커 주지사가 주정부 적자로 인해 절반만 

지급한다면서 발표한 금액은 1,100불입니다.

식구 수대로 모두 지급을 하는데 10월 5일부터

은행에서 직접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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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지불액은 6억7천만달러입니다.

영구기금배당금(PDF) 은 개스를 팔아 이익금을 

투자하여 거기서 생기는 이익금중 일부를 알래스카

전 주민에게 균등하게 지급하는 개인소득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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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이 되면 알래스카 비지니스 전체가

호황을 이루게됩니다.

각 매장과 백화점 디스플레이가 변하고 레스토랑마다

가족단위의 외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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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알래스카는 보너스 시즌을 맞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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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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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훨씬 따뜻하네요^^ 그래도 저녁에는 추우니, 옷 따스히 입구 나가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7.08.21 10:1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에서 꼭 빠지지 않는 여행지가

바로 Prince William Sound 해협입니다.

위디어에서 빙하 크루즈를 타고 이 해협을 누비며

다양한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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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tier는 여름이면 카약과 낚시,빙하 크루즈로

각광을 받는 곳인데, 저는 주로 낚시를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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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듯가와 고무보트를 띄워 청어를 잡고 그 청어를

미끼로 가자미와 생태 대구,홍어를 잡기도 하였습니다.

여행을 와서 잠시 짬을 내어 바다 낚시를 해 보는 것도

추억에 오래 남는 일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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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을로 접어든 알래스카인지라 빙하 투어가 

아니더라도 패딩은 가져오셔야 합니다.

먼 설산에는 슈가파우더를 뿌려 놓은 것 처럼 

첫 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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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위디어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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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이나 기차역,항구에 오면 늘 마음이 설레입니다.

어디론가 떠난다는 즐거움이 늘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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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크루즈 회사가 두군데 있는데 Philips 와 

Major 크루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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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or 크루즈를 저는 자주 이용을 합니다.

코스는 두군데가 있는데 , 블랙스톤빙하와 서프라이즈

빙하인데, 블랙스톤보다는 서프라이즈 빙하가

더 볼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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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은 대략 5시간정도입니다.

선상식이 좋아  Major 크루즈를 이용하는데 립아이와

연어찜,디저트가 제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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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출발하자 , 위디어 마을에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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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호텔은 여름에만 오픈을 하는 곳인데 마치

러시아풍의 건축양식같아 다소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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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른쪽 빌딩은 2차대전때 지은 군 막사입니다.

지금은 폐허가 되어버려 마치 유령의 집을 연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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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흐르는 장면이 웅장하기만 합니다.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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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가 되어 흘러 바다에 합류하기 때문에 위디어 바닷물이

그리 짜지않아 고기를 잡으려면 먼 바다로 나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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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하마가 쳐다보는듯한 유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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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포스팅에 자주 소개되는 빙하라 이제 눈에 익지 않은가요?

빙하의 속살을 한입 앙 하고 베어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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켜켜히 쌓아올린 빙하의 나이테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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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초 무수히 부서져 내리는 빙하들의 흔적은 이렇게 작은 

유빙이 되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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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 William Sound 의 해협 빙하들은 이제 점차 사라져 

이제 관광 코스로 가 볼만한 빙하는 두어군데 밖에 없습니다.

빙하가 사라지기전에 얼른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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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빙을 건져올려 칵테일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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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바다사자가 돌아보는 듯한 유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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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전투기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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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표범들이 모여 사는 빙하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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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흘러내린 빙하들이 다 녹아버리고

빙하 민둥산만 겨우 남아 빙하임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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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먹을때와 발정기를 제외 하고는 절대 

움직이지 않는 바다사자들입니다.

하루종일 늘어져 잠만 자는 늘보 바다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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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래스카는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가을비가 연이어 내리니 기온도 내려가 감기

걸리기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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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래스카 여행 오시는분들은 패딩을 꼭,

챙겨오셔야합니다.

저는 비로인해 드론을 날리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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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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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을 오셔서 연어낚시 체험을

해 보시는걸 강추합니다.

일반 낚시와는 개념 자체가 달라 처음에

적응을 하기에 다소 힘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알래스카까지 여행을 와서 낚시를

해 보는게 알래스카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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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에서의 낚시와는 전혀 달라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우셔야합니다.

다소 까다롭지만, 한번 빠져들면 시간 가는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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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 쉽크릭에서 연어낚시 체험이

가능합니다.

물론, 모든 낚시장비를 대여하는 곳이 있습니다.

단순히 몸만 가시면 됩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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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 기차역 뒤에 있는 쉽크릭에 가면 낚시장비와

라이센스를 포함하여 렌탈샵이 있습니다.

1인당 가격은 대략 라이센스 포함 100불정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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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는 산란을 마칠때까지 먹이를 먹지 않습니다.

연어가 머무는 물의 높이와 낚시줄의 높이가 같아야 하니

추가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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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에서는 Fly fishing을 하게 되는데 물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약 15도 각도 위로 던지며 천천히 물의 흐름에 맞춰 

몸을 천천히 낙시대와 함께 돌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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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욕심을 부려서 45도 각도까지 낚시를 던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오히려 낚시줄이 물살에 오므라들어 

절대 잡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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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줄이 연어입에 걸리면 그 감각을 익혀 얼른 낚시대를 

채여야합니다.

혹은 이미테이션 미끼를 연어의 습성을 노려 

물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럴때 반드시 낚시대를 강하게 채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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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를 잘 맞추는 것도 요형인데

물이 들어오거나 나갈때 연어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몰려 있는곳이 연어가 모여 있는 곳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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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서 연어떼가 보여도 물 높이와 낚시 추 높이가 맞지않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은데 오히려 옆에서 보는이가

발을 동동 구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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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아 냉동을 하고 출국할때 휴대해서

가지고 가셔도 한국에 도착할때까지 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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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피자집인데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피잣집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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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걸려있는 꽃들이 정말 화사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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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빵이 얇고 짜지않아 좋습니다.

미국인들이 피자로 식사를 대신하는걸 잘 이해 못했는데

이제는 다소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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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수제 맥주도 아주 좋은데, 그 종류가 다양해 

한잔씩 돌아가면 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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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집만의 독특한 샐러드가 있는데 

Sesame Salad입니다.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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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찍기 좋은 벤취를 만들어 놓아 여행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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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aska Wild Berry Product도 꼭 들러봐야할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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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라스에서 조촐한 파티를 하는 팀을 만났습니다.

처녀적 사진으로 액자를 만들었네요.

광고를 보면 여성분들은 모두 젊었을적 사진을 올려서 막상

만나면 전혀 다른분이 등장을 하시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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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맥주는 전통을 자랑하는데 여러 경연대회에서

수차례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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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은 대기번호표인데 차례가 오면 요란하게 번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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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햄버거 가격이 일반 스테이크 가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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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로 만든 Fish and Chips 입니다.

각 나라별, 주마다 Fish and Chips 에 들어가는 고기들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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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 들어간 타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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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로 물든 하늘이 예쁜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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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이런 형태의 화분을 놓으면 좋더군요.

자연과 함께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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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드론을 들고 야외로 나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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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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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8 05:38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아주 가까운 Bird Creek은

알래스카에서 제일 늦게 오픈하는 연어 낚시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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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도 가깝고 연어 낚시가 비교적 제일 쉬운편에

속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초보 낚시꾼들이 찾아와 훈련을 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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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연어 낚시에 대한 감을 잡아 진짜배기 

연어 낚시터로 가서 실전을 치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연어 낚시에 대한 입문 과정에서

빼 놓을 수 없는 Bird Creek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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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로 나가자 환상적인 구름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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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와 바다와 함께 달리는 드라이브길은 언제 달려도

기분좋은 나드리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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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구름들이 양반다리를 하고 산 중턱에 앉아 

잠시 쉬어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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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타난 공룡 두마리.

궁금해서 다가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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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공룡시대를 재현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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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옷 안에는 남녀가 들어가 있었네요.

참 재미나게 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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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하늘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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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빠진 백사장을 거니는 이들이 하나둘 늘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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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가 되어버린 가문비 나무는 바다를 가슴에 품고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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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빠지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바위섬에는

구름 그림자가 살포시 내려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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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Creek은 앵커리지에서 약 24마일,29분이

걸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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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주차함에 5불을 내고 주차를 하면 되는데

저는 년간 패스를 끊어서 언제나 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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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Game 공무원이 돈통을 열고 수금을

해 가고 있네요,

저 비닐봉투가 돈보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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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베어 두마리가 종종 나타난다고 경고문이 붙었습니다.

25일에도 나타났네요.

저도 자주 낚시를 하다가 만나고는 하는데 아직까지

사람을 해친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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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인당 리밋은 세마리입니다.

맨 우측은 핑크새몬,가운데는 첨 새먼,좌측은 실버새먼입니다.

핑크연어는 개 사료로 많이 이용이 되고 ,통조림용으로도 

가공이 됩니다.

한국에 알래스카 연어라고 하는 것들이 거의 핑크새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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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은 실버를 제외하고는 아예 잡지를 않습니다.

제일 좋은게 레드새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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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낑메고 오는 총각을 잠시 세워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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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안고 낚시터로 향하는 강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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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버드크릭에 도착 했습니다.

만조일때 낚시를 즐겨하는이들이 있고, 이렇게

물이 빠졌을때 하는 이들이 있는데 저는 물이 빠졌을때가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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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람들이 별로 없는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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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가 진짜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곰은 우측 숲속에서 사람뒤로 나타납니다.

저도 넋놓고 앉아 있는데 곰이 옆에 와서 제가 잡은

연어 냄새를 맡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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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답니다.

가라고 소리를 지르니 , 정말 말을 알아듣는지

가더군요.

완전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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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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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그 자리에 제가 있었다면 그냥 기절했을 겁니다.^^ 가라 하니 가는 곰탱이 정말 착합니다.^^ 난중에 저도 그런 곰탱이 만나는 행운이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2017.07.23 02:1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년중행사로 매년 한번은

배를 타고나가 광어를 낚아올립니다.

그런데 , 어찌나 광어를 끌어 올리는데 

힘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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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크기가 장난이 아닌지라 한번 낚아 올리면

팔에 힘이 다 빠질 정도입니다.

너무 큰건 총을 쏴서 몸부림을 재운뒤 끌어 

올리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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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작살을 이용해 끌어올리는데 몸부림을 

심하게 치면 어쩔 수 없이 총을 쏴서 끌어올립니다.

한마리 잡으면 최소 10여명은 회로 충분히 먹고도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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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Ninilchik 광어낚시를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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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를 잡아서 차렷자세로 정리정돈을 해 보았습니다.

제가 잡은건 좌측에서 2번과 3번 두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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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도 볼 수 없는 중장비를 이용해 배를 바다에 

띄웁니다.

다소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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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게 궁금합니다.

저 중장비로 배를 띄우는데 한척에 얼마나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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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곳은 전에 소개를 했던   Ninilchik

 러시아 정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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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활발한 화산 활동을 하는 설산을 향해 

질주를 하는 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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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보트를 타고 광어낚시를 나왔네요.

대단합니다.

위험할텐데 괜찮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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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케이노 설산을 향해 약 한시간 정도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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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화산활동을 하지만 여름에 스키를 타는 이들이

찾기도 합니다.

경비행기로 이동이 가능한데 시간을 이야기해주면 그 시간에

다시 데리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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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설산은 실제로 보셔야 감동이 물밀듯 밀려옵니다.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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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배를 멈춰 닻을 내리고 낚시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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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낚시는 추를 바닥에 닿는 느낌이 들때까지 바닥에

드리워야합니다.

그 느낌을 모르면 들었다놓으면 줄이 느슨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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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바닥에 닿지 않으면 광어외의 고기들이 잡힙니다.

광어가 제일 바닥에 사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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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산이 너무 마음에 들어 자꾸 올리게 되네요.

광어를 낚기 위해서는 체력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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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미끼로는 청어를 사용하는데 더 빨리 잡으려면 

비린내를 나게하는 약을 청어 안에 뿌려줍니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기름 윤활유인 3M을 뿌리더군요.

그걸 뿌리면 더 멀리 비린내가 퍼져 나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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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거 안뿌려도 잘만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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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또 다른 설산인데 역시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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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에 잡아올린 상어입니다.

한번에 두마리를 잡았습니다.엄청 힘들었습니다.

샥스핀이 생각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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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는 치어들을 잡아 먹기때문에 상어가 잡히면 

죽여서 버린답니다.

백인들은 상어를 먹지 않더군요.

저는 수족관에 기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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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광어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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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가이 선장입니다.

제가 끌어 올리고 선장이 바늘을 제거해 주는 광경입니다.

광어를 낚시하는건 본인이 하고 다 줄을 감았을때는 선장이

직접 끌어 올려주는데 이는 낚시꾼들의 옷을 버릴까봐

대신 해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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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신 들어 올려주는 선장.

엄청 크지요?

제가 직접 잡아 올린거랍니다.약 60파운드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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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와 다시 뭍으로 끌어

올려진 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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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을 하기위해 대기중인 광어입니다.

금년에도 광어낚시를 해 보았으니 , 이제 연어를 

잡아야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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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쁜 일정으로 역시, 구경만 해야하겠네요.

광어 정말 크지요?

광어회 한접시 대접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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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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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9 09:2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는 낚시의 천국입니다.

특히 연어낚시로 여름 한철을 보내게 되는데

널리 알려진 러시안 리버와 인접한 키나이 

리버에서의 연어 낚시는 풍광이 워낙 좋아

많은 강태공들이 이 곳을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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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내려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몇장의 사진만으로도 낚시를 하고싶은  충동을

느끼게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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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팔을 걷어붙이고 연어 낚시터로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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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발을 멈추면 어느새 듬직한 산 하나가 나를 

반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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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길을 택해도 설산이 반겨주는 도로는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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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에 쌈을 싸서 먹으면 그렇게 맛깔스럽기 한이 없는

어수리가 이제는 완연한 꽃을 피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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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꽃씨이길래 이렇게 목화 솜 같은 모습을 하고

바람결에 하늘거리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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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키나이강입니다.

그런데 , 여기서 보면 강태공들이 한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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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집을 짓고 사는 이들에게는 정말 연어낚시를 밥먹듯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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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탐나는 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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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들을 위한 강가 통행로를 저렇게 전용으로 만들어 놓아

편리하게 낚시를 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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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책로를 따라 산책도 하고 쉬엄 쉬엄 강 구경을 할 수 있어 

너무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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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따라 만들어진 목책 산책로는 강태공들이

연어 낚시 포인트를 찾아 이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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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책로를 내려오면 이렇게 많은 강태공들이 연어낚시를

즐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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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들이 줄을이어 연어낚시를 하고 있는데 

정말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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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연어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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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이 넘쳐나네요.

레드샐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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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심하게 몸부림을 치는지 결국, 줄이 끊어졌습니다.

아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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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투어를 신청하면 저렇게 보트를 타고

연어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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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룩주룩 내리니 저렇게 잔듸에 숨구멍을 

뚫어주어 물이 잘 스며들 수 있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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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낚시터와 같이 붙어잇는 공원이라 많은 강태공들이 

여기에 차를 주차시켜 놓았더군요.

그리고, 오늘 낮에는 여기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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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전문점인데 촬영도중 잠깐 짬을 내어 미리 주문을 한 

샌드위치를 찾으러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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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누님의 맛깔스런 열무국수와 연어전입니다.

매콤한 연어전이 입에 착착 달라붙네요.

그리고, 불로초주 한잔도 역시 빠질 수 없지요.

이런 알래스카만의 식탁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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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사 먹는 식사보다 이런 상차림이 더욱

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원동력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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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순이네 민박 907-336-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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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0 09:4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여행을 하다보면 크고작은 호수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앵커리지에서 이글리버를 지나자마자 만나는

Mirror lake 은 나른함의 대명사만큼이나

한가롭고 여유로운 나른함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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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다 자기도 모르게

꾸벅거리며 졸게 되기도합니다.

그 정도로 모든게 느리게 가는 시간에 동화

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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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는 무지개송어가 살고있어 낚시를 하는

이들이 겨울에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알래스카의 여행은 뜻하지 않은 소소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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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 간판이 나타나면 잠시 들러보시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중 하나입니다.

거울처럼 맑은 호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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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한점 없는 Mirror lake의 풍경은 마치 시간이 

멈춰버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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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고무 보트를 몰고나와 수영을 즐기며 한껏 여름방학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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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깊지않아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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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의 집들은 이 호수를 전용호수로 생각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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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 산이 떡하고 버티고 있어 바람막이 역활을 해주니 

얼마나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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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은 온통 자작나무로 둘러쌓여있어 하루를 온전히 

여유를 즐기며 보내면 모든 세상 흐름을 잊고 

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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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 했는데

모두들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안심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부모들이 계속 물가에서 지켜보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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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한마리가 물가위를 날으며 호수거울을 보며 

몸단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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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독수리 한마리가 비행을 하는데 너무 멀어서 

잘 보이질 않네요.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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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와서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도록 식탁과

그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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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에 앉아 호수를 잠시 바라보니 이내 솔솔 잠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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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다 함께 야유회를 이곳으로 나와 알래스카 여름을

최대한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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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이 바람에 몸을 맡긴 요트 한척도 졸고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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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네트와 넓은 잔듸밭이 있어 다양한 게임을 하기에

아주 적당한 곳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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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놈을 차지하기위해 처절한 싸움을 하는 숫놈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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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가 날씬한 연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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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낚시를 하지못하니 이렇게라도 구경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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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자라나기 시작한 불로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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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간식을 먹으러 들른 잘 나가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위스본이라는 식당으로 팬에 구워나온 치킨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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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올려놓은 옥수수빵이 정말 맛있습니다.

치킨도 기름없이 구운 치킨이라 일반 치킨과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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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빵에 반해 들른 식당이며

어릴때 그 옥수수빵 생각이 나기때문인데

추억은 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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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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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고비(Osmunda japonica)는 고사리와 달리 

바로 채취해서 삶아서 먹을 수가 있습니다.

고사리는 독성이 있어서 바로 먹을 수 없지만

고비는 독성이 없어  어떻게 먹어도

몸에 이상이 없고 오히려 고비의 효능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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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는 지혈작용이 뛰어나서 혈변,외상,출혈,

월경과다를 멈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촌충을 없애준다고하니 일반 나물하고는

달리 보약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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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다린물은 감기예방에도 아주 좋다고합니다.

오늘은 추운지방에서 버티고 자라난 고비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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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온 우아한  암놈 공작입니다.

동물들은 숫놈들이 멋있지요.숫놈을 찾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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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풍경 설산 드라이브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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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는 지역에따라 나오는 시기가 모두 다릅니다.

지금 한창 고비를 뜯으러 다니시는데 정작 성수기는 아직 

조금 더 남아 있습니다.

얼음산과 해처패스는 아직 고비철이 될려면 이삼주 정도 더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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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새를 기르는 곳이 있어 한동안 이 새랑 대화를 했는데

관등성명을 말하지 않네요.

도도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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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주화 야생 "물망초" 입니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 나를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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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한듯 말끔한 갈매기 한마리가 제 앞으로 날렵하게 와서

자태를 뽐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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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 더 가까이 가자 이내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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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서 자생하는는 대나물은 더 영양가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대나물로 장아치도 담궈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물김치가 제일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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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약간 밤색을 띄는 것이 바로 귀한 흑고비입니다.

이번에 고비와 흑고비를 따로 말렸는데 다 마르고 나서 모르고 

같이 걷는 바람에 어느게 흑고비인지 모르겠네요.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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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형의 고비가 제일 좋은 고비입니다.

상품인 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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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개고비인데 식용이 가능하나 약간 질긴편입니다.

처음 따시는분들이 개고비와 일반 고비를 구분하지못해 

따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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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다린물은 허리가 굽고 다리가 약할때 다림물을 먹으면

좋으며,뼈를 튼튼히 하며 간과 콩팥을 튼튼하게 해주는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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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긴 고비는 한뼘정도 위에서 자르는게 좋습니다.

아깝다고 밑둥부터 꺽으면 밑둥은 약간 질긴편입니다.

그러니, 아깝다고 밑둥부터 자르지마시고 한뼘 정도만

자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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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번에 톡하고 부러지는 부위가 괜찮습니다.

급하게 따다가보면 빗선으로 따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런 부분은

고비가 마르고나면 바로 표시가납니다.

그러니 천천히 따시기바랍니다.

그런 부분은 약간 질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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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가 마르면 빗선으로 따거나 질긴 부분은 하얗게 변합니다.

나중에 다듬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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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에는 단백질과 비타인A,비타민C 가 함유되어있어

영양가면에서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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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고비의 상징입니다.

잎이 두개나 네개정도 나는 고비가 제일 좋은 고비입니다.

이미 잎들이 났어도 괜찮지만, 이런 고비가 제일 약효도 

뛰어나고 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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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고비를 보기 힘든데 제주도에서 한라산에서 

자생을 하고 있으며 강원도 일부에서도 자생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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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른 고비를 잘 손질해서 끓는물에 널었다가 다시한번'끓으면 

바로 건져내어 햇살 좋은 곳에 말리면 됩니다.

대나물도 있어서 같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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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한국 약쑥입니다.

삶지않고 그냥 말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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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과 대나물,약쑥과 고비가 선텐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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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말린 나물들을 창고에 저렇게 걸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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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무지개가 떴더군요.

저 동네는 비가 내렸었나봅니다.

여긴 동네마다 날씨가 사뭇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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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탠트를 쳤는데 앞에 민들래꽃이 아름답게 

폈습니다.

남들은 민들래를 억지로 죽이는데 저는 그냥 놔뒀습니다.

노란 꽃들이 저는 좋더라구요.

텐트에 들어가서 누워서 보면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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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2AM이 알래스카를 

방문합니다.

그래서 제가 분주해서 정신이 없는편입니다.

낚시도 나물채취도 잠시 휴업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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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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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국립공원과 주립공원이 

많습니다.

특히, 타주와는 달리 연어 낚시를 하는곳에

주차장이 많이 있어 이를 일년동안 이용하려면

년간 패스를 끊는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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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차장 요금이 5불이라 년간 10번 이상 

간다면 필히, 년간 이용권을 끊는게 아주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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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미루던 년간 국립공원 

주차패스를 끊으려 앵커리지 다운타운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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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 6번가 주정부 청사입니다.

전면 유리창에 비친 설산과 구름이 가슴 시리도록 

멋진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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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이렇게 멋진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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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건물입니다.

무슨 부서가 그리도 많은지 정말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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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 12층 Fish &Game  사무실로 가시면됩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오른쪽을 꺽어 첫번째 

사무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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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찍기전에 차에 붙은걸 찍었더니, 오히려 차창 

유리에 비친 자작나무가 더 환상이네요.

년간 패스비용은 50불입니다.

준비물은 면허증만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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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나온김에 앵커리지 다운타운 풍경도 눈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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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 축제의 본산인 론디빌딩에는 개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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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포장마차의 명물인 레인디어 소세지를 파는

곳입니다.

거리음식의 대표주자이니, 오시면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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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인데, 저녁에는 야간영화상영을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영사막이 이미 쳐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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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가에 있는 로컬 술집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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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도 되고, 다양한 술을 즐길 수있으며

야외공연장도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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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는 용가리가 물을 뿜어내는 분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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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총각들이 제가 카메라를 들이대자 다양한 포즈를 

일부러 취해주고 있습니다.

참, 격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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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연장도 갖춰져 있습니다.

여행시 오붓하게 이런 공연장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좋지만

다운타운 뒷골목에 위치해 찾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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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입구에 뭔 cctv 가 이리 많이도 설치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행여 술마시고 싸울까봐 그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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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와 고래의 수영하는 모습의 벽화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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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투어 관광버스가 지나가네요.가격은 2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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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뷰가 정말 좋더군요.

집앞에 바로 아이들 놀이터가 있는데 바다와 설산이 보이고

전듸밭이나 식탁들도 시에서 모두 관리를 해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바베큐도 할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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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이들 놀이터가 있습니다.

저 집 절대 안 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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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볶음밥과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담백하고 시원하며 진한 국물이 최고입니다.

지금 알래스카는 너무 덥습니다.

에어컨을 틀고다닙니다.

가격은 9불 (텍스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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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는 복분자술입니다.

미국에도 복분자술이 있군요.

저는  효소로 두병을 담았는데, 아직 개봉도 안하고 있습니다.

먹을 시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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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먹어야하는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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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3 01:40 알래스카 관광지

갑자기 예정에도 없던 바다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알래스카는 낚시의 천국이지만

그동안 노느라 정신없이 바쁘다보니 

작년보다 한달이나 늦게 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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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서 바다를 향해 멀리 던지는 

원투낚시를 했는데 물때를 잘 맞춰야

바다고기들을 제대로 잡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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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낚시채비를 해서 부랴부랴 출발을 해서

낚시대를 둘러메고 신나게 달렸습니다.

예고한대로 미역과 다시마도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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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건너면 세도비아라는 섬이 있는데

그곳의 미역과 다시마가 일품이라고 하네요.

잠깐동안의 낚시로 가마지와 대구 그리고,

일명 삼식이라고 불리우는 못생긴 고기를

낚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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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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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산 조개가 많이 난다는 바다에 

잠시 들렀습니다.

지금은 남획으로 조개잡이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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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 조카분 가족이 한국에서 오셔서 

같이 나드리를 함께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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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도착하니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서너명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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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잡으러 나가는 보트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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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가가서 고기를 확인해보니 한마리도 못잡았더군요.

물이 들어오고 있어 고기는 잡기 힘듭니다.

그레서, 저도 낚시를 포기하고 내일을 기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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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에 도착한 기념으로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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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생선  한마리 달라고 어부를 빤히 쳐다보네요.

어부왈 

" 한마리도 못 잡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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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얼어붙은 베링해를 썰매를 끌고 처음으로 

이곳에 도착해 터전을 잡아 어촌으로 발전시킨 

러시아인을 기념하기위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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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을 보니, "누구를 위한 종이 울리나"가 생각나기보다는

1952년 쓰여진 어니스크 헤밍웨이의 " 노인과 바다" 가

생각이 납니다.

낚시가 취미인 노인의 물고기와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가

아련하게 떠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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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바닷가 샵들이 오픈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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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마다 색다르게 꾸며놓아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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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틱한 간판이 눈에 띄여 다가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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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셋트 가게네요.

책과 기념품,낚시배대여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는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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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배들이 많이 드나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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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 있던 배들이 이곳으로 모두 이동을 해와

정박을 하고 있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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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이 되어 바다를 다시 찾았습니다.

바람도 잔잔해서 낚시하기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바다에 한가로이 떠 있는 배 한척이 

평화로움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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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설산과 빙하가 조금씩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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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낚시대를 던져 처음으로 잡아올린 가자미입니다.

제법 크죠?

손 맛을 간만에 보니 , 기분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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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와 대구, 삼식이등 10여마리를 잡았습니다.

잠깐 했는데, 바지선이 들어오니  고기가 나오질 않더군요.

거기다가 물개까지 나타나 고기들이 다 도망을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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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 올라 호머의 자연적인 섬 Spit 을 

내려다보니 아주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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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비아 섬에서 딴 미역과 다시마 인증샷을

찍지 못했네요.

나눔 행사를 너무 부지런히 하다보니 인증샷

찍을 겨를이 없었습니다.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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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이 아직 어려서 2주후 정도 지나면

제대로 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다시 시간을 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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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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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실내낚시라니 믿기지

않는 사실입니다.

알래스카는 낚시의 천국이라 일컬는데

난데없는 실내낚시라니 의아해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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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실내낚시는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조기 낚시 교육을 위한 이벤트입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응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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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물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약 3개월에 걸쳐 물 다이어트를 했는데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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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증샷으로 확실하게 물 다이어트에

대하여 증인으로 나섰습니다.

그럼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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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어린아이가 연어를 잡아 올리고 있습니다.

손맛이 정말 좋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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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길래 다가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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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미니 낚시대로 가짜 미끼를 이용해 낚시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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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공주님도 보통 심각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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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깨끗해서 물속에 있는 고기들이 다 보입니다.

연어와 송어를 풀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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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낚아 올리면 자원봉사자가 뜰채로 건져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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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망이로 연어 머리부분을 내리쳐

기절을 시킵니다.

그래야 바늘을 뺄때 다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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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고기는 당연히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데

아이들에 한하여 낚시가 가능하며 무료입니다.

이런 무료행사를 통하여 아이들이 나중에

연어나 송어 낚시를 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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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낚시천국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봄에 강이나 호수에서 아이들을 위해 

현지에서 무료로 낚시대를 나눠주어 낚시대회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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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이 있어 흑인이 운영하는 사업체에 들렀는데

원주민 공예품들이 많이 진열이 되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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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인 마스크는 액자에 넣어 보관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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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뼈를 이용한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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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 표정들이 참 순박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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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에스키모의 작품들입니다.

여기 사업체의 CEO가 흑인이고, 직원들도 모두 

흑인입니다.

여기 사장이 어찌나 인상이 좋고 잘해주는지 매년 이곳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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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에 들러 주문한 베이컨 버거인데 엄청 크죠?

이거 하나 먹으니 배가 빵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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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간 분은 더블치즈버거를 시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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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킹크랩과 오리훈제 파티가 있었습니다.

킹크랩이 짜지도않고 살이 꽉차서 킹크랩만으로도 

배가 부르는데 알래스카산입니다.

그리고, 역시 반주로 불로초주 대신 마가목주를 

한잔 곁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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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은 기관지에 특효라 알려져있습니다.

술을 담궈 기침을 할때, 한잔만 마셔도 기침이

멎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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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바지 사이즈입니다.

27인치인데 제가 원래 34인치 바지를 2월까지 입었습니다.

엄청나죠?

불과 2개월만에 무지막스럽게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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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보니 일제네요.   오호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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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바지 하나는 28인치입니다.

입던 바지가 안맞아 우선 두벌만 샀습니다.

이 바지는 캐나다산 수제청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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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인증샷입니다.

27인치 바지입니다.

하루에 우유통 두개정도를 쉬지않고 먹었습니다.

하루도 걸르지않고 컵에 따라서 수시로 먹었는데 

대신 , 화장실은 자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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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습입니다.

빵빵했던 점버가 이제 너무 크더군요.

몸무게는 142파운드에서 136파운드로 줄었는데 뱃살과

볼살이 거의 다 빠졌습니다.

다들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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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다이어트는 정말 쉽습니다.그냥 물만 마시면 됩니다.

저는 찬물을 좋아해서 얼음물과 찬물,꿀물등 쉬지않고

마셨습니다.

물론, 음료수는 마시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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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에다가 따라먹기도 하고 병째 마시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겁이 났습니다.

하염없이 물만 마시니 ,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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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밥이나 간식등 아주 잘먹었습니다.

꼬박꼬박 식사를 챙겨먹으면서 다이어트에 성공을 했습니다.

2달을 그리 하고 체중을 뺐더니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저는 너무 급하게 살을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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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이어트하고는 담을 쌓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남들이 뱃살을 빼라고 구박을 해도 

꿋꿋하게 버텼는데 우연히 물다이어트를 하게되었는데 

지금은 아주 만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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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한번 도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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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받침대도 만들어주었으니 수액만 나오면

됩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수액먹을 생각에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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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이상하게 개스비를 절약을 했는데도 여전히

많이 나오더군요.

저는 제방 보일러를 2월달에 이미 꺼버렸습니다.

춥지도 않아 제방은 껐지만, 다른방 네개는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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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탁기를 돌리려고 스위치를 보았는데

물 온도를  HOT으로 해 놓았더군요.

겨울내내 HOT 으로 해 놓았으니 자연히 

개스비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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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따듯한물로 조절을 해놓고 그 위에

테이프를 붙여 놓았는데, 누군가가 테이프를

떼어내고 HOT으로 해놓고 테이프를 다시

붙여 놓았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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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구가 살아, 늘 세탁기가 풀가동을 했으니

개스비가 적게 나올 수가 없었던거지요.

범인은 대충 알겠지만 증거가 없으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

안보면 수시로 공동의 법을 어기는 사람이 

한명 있습니다.

아무도 안보면 진흙이 묻은 신발을 신고 

방으로 들어가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잔듸위에 주차하고,한겨울에 문을 열어놓으며

규정을 어기는 룸메이트가 있습니다.

.

알래스카에서는 아파트 창문을 열었다가 걸리면 한번은 

경고,두번은 벌금, 세번째는 보증금 압수하고 강제

퇴거시킵니다.

.

왜냐하면 알래스카 겨울 난방비는 비싸기

때문입니다.

룸메이트가 많으니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만납니다.

.

그래도 이렇게 부디끼며 살아가는 사람사는

재미는 있습니다.

사람 사는게 다 그런거 아닌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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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래전에 찍었던 원주민 결혼식풍경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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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사는 알래스칸들에게 아웃도어는

필수입니다.

특히 사냥과 낚시는 거의 일상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

알래스카에서는 봄이 오기전 이들을 위한

전시회가 열리는데 바로 오늘 치러진 " Sportsman Show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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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RV와 ATV, Boat 가 최대의 관심사입니다.

다양한 레저용품들과 아웃도어용품들이 선을 보이는

행사장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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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라면 이런 행사를 너무나 다들 좋아합니다.

거의 환호성을 지르기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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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를 살펴보려면 하루종일 걸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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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좌우 엄청난 차량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주차장비는 6불 ,입장료는 11불입니다. 총 17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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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배 한척이면 바다에 나가 엄청난 고기들을 낚아 올릴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할건 어느정도 기계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합니다.

만일의 경우 응급처치 정도는 할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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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유람선이네요.

조금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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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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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용보다는 강에서 타는 유람선이네요.

선상파티를 즐길 수 있겠습니다.

햇빛 가림막도 있어 여유롭게 즐기기에는 아주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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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RV를 보도록 할까요?

가격은 중저가입니다.

할부로 사서 끌고 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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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칸들은 거의 반트럭을 소유하고 있으니 이런 RV라면 

무난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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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어느 차량이나 다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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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를 침대로 바꾸어 한가족이 잘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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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침대와 벽난로도 설치되어있네요.

어느정도 타다가 잡소리가 들리면 엄청 신경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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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은 밖에서도 요리를 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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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도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되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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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RV 에서도 티브이를 시청할 수 있어 점점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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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ATV 코너입니다.

알래스칸들에게 거의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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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엔진들은 거의 일본제가 독점을 하고 있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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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화물도 실을 수 있어 편리한데 가격도 착하네요.

가격은 7,000불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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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가족용 ATV 인데 6인승입니다.

밀림속을 누비며 가족이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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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사는 알래스칸들에게 필요하긴 한데 보통 이것 보다는

스노우모빌을 많이 이용합니다.

스노우모빌은 속도도 더 빠르고 짐들도 뒤에 매달고

끌 수 있기때문에 훨씬 실용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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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내내 구경하느라고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오늘 구입을 하면 평소보다 할인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오늘을 노리는 이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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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청 착한 가격에 낚시용품을 한아름 사들고

왔습니다. 

거의 거저다시피 득템을 했기에 룰루랄라 휘파람을 

불며 집으로 돌아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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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불에 엄청 많이 챙겨온 낚시용품을 바라만 봐도

배가부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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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5 01:33 알래스카 관광지

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인 알래스카  Homer의

밤거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예술과 어촌의 마을이면서 광어로 유명한

호머의 야경은 비교적 차분하고 조용한

시골풍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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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이 한명 없고 , 드문드문 차량만 다니는,

소리없이 흐르는 적막감만이 야경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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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겨울 낚시를 하러 겸사겸사 출발한 

겨울나드리였습니다.

가자미와 생태와 삼식이와 대구, 광어가 

올라오는 부둣가 낚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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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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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이 바로 호모입니다.

그래서 , 미국인들은 기념삼아 많이 찾아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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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과 세도비아로 떠나는 훼리가 승선을 한창 하고 있었습니다.

삼일마다 배가 출발을 하는데 저녁 6시부터 승선을 해서

9시에 출발을 합니다.

겨울이라 드문드문 배가 출발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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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려는데 얼음이 밀려와 낚시가 불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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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배를 타는 선착장입니다.

모든 차들이 승선을 마치고 이제 정작만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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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이 최초로 얼어버린 베링해를 썰매를 끌고 호머에 도착하여

정착을 하였답니다.

그 러시아인을 기리기위한 조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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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택배회사 건물도 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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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매장에서 파는 청바지가 인기를 끈다고 하네요.

무슨 날일때 많은 이들이 선물매장을 찾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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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유하는 숙소와 레스토랑입니다.

삼겹살을 구워 일배부일배 하며 밤 늦은시간까지 수다의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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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웰스파고 은행을 연상시키는 상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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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의집 마스코트인 돌고래가 귀여운 표정으로 

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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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전력회사인지라 이렇게 크게 인심써서 나무에

트리를 해 놓았습니다.

전기료 부담이 안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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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9시경인데 인적은 드물고 고요함만이 흐르는 카페입니다.

이런곳에 연인이 들어가면 완전 전세 내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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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종합셋트 매장이네요.

하나가지고는 타산이 맞지않아 이렇게 종합마트를 만드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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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시청입니다.

작고 아담해서 정감이 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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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관광지다보니, 선물의집이 많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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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와 선물의집이 같이 붙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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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마을이 생겼을때 만든 건물이 아니었을까요?

페인트칠을 한 간판이 마치 시골 영화관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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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숙박시설이 부족해 늘 빈 객실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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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유일의 책방입니다.

작은마을에 서점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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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오는 손님은 있네요.

완전 인아웃 처럼 손님이 드문드문 있으니 이른 시간에 문 닫기는

애매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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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spit 으로 가는 입구에 있는 숙박업소와 카페인데 

카페에는 그래도 제법 많은 술 손님들이 겨울밤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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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밤은 깊어만 가고 , 밤하늘에 믿기지않을 정도로 

구름의 향연이 펼쳐져 너무나 황홀했습니다.

사진기에 담기지 않는 구름의 향연은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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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야경은 연인이 즐기기에 너무나 알맞는 

분위기입니다.

낭만이 소슬바람처럼 흐르는 고요함으로 사랑이

새록새록 솟아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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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은 호머의 야경을 구경하러 오시기 바랍니다.

호머는 여러분을 포근하게 안아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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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야 2017.03.03 04:31 신고  Addr Edit/Del Reply

    낮풍경이 더 궁금하네요~^^

2017.01.14 02:3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연어 낚시터가

있는 곳이 바로 Soldotna 입니다.

앵커리지 사는 이들이 이 동네를 지날때

어김없이 들러 사가는건 바로 담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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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가 9불선이면 여기서는 6불선이니

워낙 싸서 다들 박스로 구입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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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리버와 쿠퍼랜딩과 빙스랜딩,키나이리버,

카실로프등 연어가 넘쳐난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와 인접해있어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임과

동시에 강태공들의 보금자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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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매번 지나다니기만 했지, 포스팅을 하기는 

처음이네요.

케나이반도 자치구에 속한 이 마을의 인구는 

약 5,00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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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지명중 끝에 na 가 들어가면 이건 강을 

뜻하는 인디언말입니다.

여기도 비교적 기후가 따듯하고, 사냥과 어업을

위주로 살아가는 인디언들이 터를 잡은 곳이기도 하며

베링해가 얼면 썰매를 끌고 러시안들이 많이 

이주를 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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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가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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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otna 로  접어드는 설경이 눈꽃나무들의 향연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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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간판이 눈밭에 도도하게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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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설치물을 제작판매하는 곳 입니다.

아이스크림 조형물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하나 사다가 길목에 설치해서 영업을 하면 특이한 설치물로

유명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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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동네이든지 우체국이 언제 세워졌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솔닷나의 우체국은 1949년에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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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매달려 있습니다.

마치 노스폴에 있는 산타마을을 연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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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인형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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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레스토랑은 중국인이 운영을 하고 있다고하네요.

조선족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정겹게 하는말이고 그들의 

조국은 중국인지라 중국인이라고 칭하는게 맞습니다.

단순히 한국말을 할뿐이지 한국에 대한 소속감은 

전혀 없으니 절대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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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국말 하는 외국인이라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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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인디언들이 사는 곳이라 인디언 상징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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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A 케나이 분교가 있습니다.

국립야생동물피난처가 약 200만 에이커가 있으며,

곰,사슴,순록,양,연어와 함께 다양한 조류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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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숙박업소도 많아 연어낚시를 와서 손쉽게 숙소를 

가격대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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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 심부름 왔습니다.

알래스카산 새우를 사다 달라고 그러셔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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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우는 대하종류의 새우인데 엄청 큽니다.

2파운드 가격에 49블입니다.

라면 끓일때 하나만 넣어도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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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알이 꽉찬 새우입니다.

3파운드에 41불.

뒷맛이 달콤하며 알래스카에서만 먹을 수 있는 새우입니다.

다음주에 또 잡는데 살아있는걸 원하면 미리 

연락을 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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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양쪽으로 상가가 형성이 되어있어 지형지물에 금방 익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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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옆에 있는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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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이 강가에 있는 랏지라 낚시 하기에는 엄청 편리합니다.

연어를 바로 잡아서 숙소로 돌아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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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이름이 러시아지명,원주민 지명,영어지명등 3개 국어가 존재하기에

처음 온 여행객들은 발음이 잘 안되 곤란을 겪기도 합니다.

특히, 지명의 뜻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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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정 사거리에 있는 일식집인데 지금은 문을 닫았다고 하네요.

목은 엄청 좋은데 살리지를 못했나봅니다.

거기다가 단독건물이라 유리한 점이 많았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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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에 스트립클럽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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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하는 업소인줄 알고 들어갔더니 중국인이 하더군요.

매물로 나온 곳입니다.

그런데, 엄청나게 비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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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두가지 시켰는데 고기 서너점에 모두 야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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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닷나의 시니어센터입니다.

아주 크게 지어졌더군요.

알래스카의 작은 동네에는 시니어센터들이 거의 있는데

공통점 하나가 풀탭(즉석복권)과 빙고장이 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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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빙고장은 한국의 "국산품애용" 이라는 경품장과 

같습니다.

제가 대천에 내려가면 해수욕장에 천막으로 설치된

경품장에서 경품뽑는 행사가 늘 치러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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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부터 시작해서 냄비,솥등 다양한 경품등이

걸려있어 호기심에 몇번 해보았습니다.

옛날 생각이 아련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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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바스켓(빠께쓰라 불리우는)을 타면

횡재한 기분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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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10:29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겨울을 즐기기 위한 아웃도어는

다양합니다.

그런데, 겨울 얼음 낚시는 이해가 가는데

한 겨울에 강물에 들어가 낚시 하는 이들도

있어 저를 두번 놀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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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추울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강에 서슴없이

들어가 낚시를 하는 모습은 정말 대단한 낚시광이

아닐까 추측을 해 봅니다.

.

겨울낚시와 스케이팅을 즐기는 이들을 만나러 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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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아지른듯한 절벽위에서 무서움도 모른채 사진을 찍는 여인네들이

대단합니다.

그만큼 절경이 펼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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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지나 큰나큰 줄기의 강에 다다르니 저렇게 물속에 들어가

송어낚시를 하는 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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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물줄기라 옥색으로 빛나는 강은 겨울에는 

더 추워 보이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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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임에도 무슨 매력이 있어 저리도 낚시에 열중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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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꿋꿋하게 강을 지키는 한채의 집이 대단해보입니다.

저런집에 살면 더 낚시를 자주 할 것 같은데 그렇지는 

않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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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은 하얀 겨울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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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강태공 정말 대단한 분 같습니다.

보기만해도 추울 것 같은데도 어스름이 찾아오는 저녁임에도 

낚시 삼매경에 빠져 당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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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하류에 있던 친구인데 낚시가 잘 안되는지 강을 거슬러

포인트를 옮기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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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도 이제는 점점 겨울이 늦게 오는 것 같습니다.

산 정상에만 눈들이 내려 겨울이 왔슴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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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막 잡았습니다.

그런데 잡았다가 다시 놔주네요.

미국인들은 송어를 잘 먹지는 않더군요.

비린내 나는 생선을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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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잡는 그 자체로 만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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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에 빛나는 산 뒤쪽에서 몰래 숨어 있다가 갑자기 하늘을 가르며

시위를 하는 쌕쌕이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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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친구들은 잘 잡지 못하네요.

그냥 낚시하는 재미로 시간을 보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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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진정한 강태공으로 인정을 하고 싶네요.

잘 잡기도 하지만 저렇게 용감하게 강물에 들어가 추위도 잊은채 

낚시를 하는 모습에 감탄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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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낚시를 하는 이들을 뒤로한채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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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매년 백조들이 제일먼저 찾아오는 슾지입니다.

스워드로 가는 길목인데 다들 여기서 한숨 쉬면서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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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이 은은하게 설산을 붉게 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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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넓은 습지에서 스케팅을 즐기는 이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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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은 연신 미끄러지면서도 그리도 좋은지 겅충겅충 뛰면서 

난리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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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인지 연인지는 모르지만 둘이서 아이스하키를 즐기는 모습이

따라 하고 싶을 지경입니다.

몸이 근질근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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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에 낚시를 하는 이들이나 스케이팅을 즐기는 모습은

알래스카에서는 자연스러운 일과중 하나입니다.

동네 호수마다 얼음낚시꾼들과 스케이팅을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

얼음만 얼면 다들 동네마다 있는 호수로 몰려나옵니다.

산책로에는 스키를 즐기는 이들과 스노우타이어를 장착한 

자전거들이 분주하게 달립니다.

.

진정으로 겨울을 즐기는 이들이 바로 알래스칸이 아닌가 

합니다.

춥다고 집에서 리모콘 컨트롤러가 되지마시고 

이렇게 아웃도어를 즐기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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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길손 2016.11.15 19:36 신고  Addr Edit/Del Reply

    감사합니다
    저곳이 참 좋아보이기는한데 너무 추울것같아요

2016.11.08 03:5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는 야생동물을 아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스나 독수리 같은 경우는 아주 흔하게

거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여름철에 여행객들이 와서 야생동물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간다면 아주 아쉬운 일입니다.

특히, 단체여행으로 오시면 만날 기회가 아주 드뭅니다.

.

개별여행을 해야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 야생동물과

조우를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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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 서쪽 땅끝마을 호머에서 만난 독수리의

이야기로 시작 합니다.

바다와 설산,빙하와 독수리가 노니는 환상의 

마을로 초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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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가 날다가 내릴 곳을 보고는 발부터 내미는 모습이 마치 비행기가 

착륙할때 바퀴가 먼저 나온 것과 아주 흡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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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을 수직으로 세워 속도를 낮추면서 착지 지점을 정확히 바라봅니다.

비행기도 착륙시 날개를 꺽어 속도를 제어합니다.


.

과학은 야생동물에서부터 나오나봅니다.

우리가 타고 다니는 비행기부터 시작해서 자동차까지 자연에서 

얻은 영감에서 비롯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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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게 내려다보는 독수리의 시선은 마치 CCTV 같지 않나요?

그래서, 영화 제목도 이글아이라는게 탄생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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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또 다른 독수리 한마리가 날아와 두마리의 독수리가 하늘을 

점령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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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찍어달라며 나타난 갈매기.

애들 앞에서는 냉수도 못 마신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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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갈매기 한마리가 잽싸게 가자미 한마리를 낚아 올립니다.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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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물때라 물고기들이 많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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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로 찾는 낚시 포인트인데 미처 낚시대를 챙기지못해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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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할리벗을 잡으러 나가는 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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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맞아 빈자리가 많이 보이는걸보니 , 많은 보트들이

뭍으로 올라왔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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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비어버린듯한 선착장에는 고요함만이 자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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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SPIT의 상징같은 등대카페인데 일명 " 돈카페" 입니다.

온천지 사방을 돈으로 도배를 해 놓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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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들은 모두 문을 닫고 기나긴 겨울 휴가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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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낚시에 여념이 없는데 갑자기 나타난

물레방아 보트한척.

한강에나 가면 볼 수 있는 오리배 유원지용 놀이기구 배인데

과감하게 바다로 몰고 나오네요.

저거 페달 밟을려면 엄청 힘드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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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드리우고 선실 안에서 유심히 지켜만 보네요.

여기서는 광어 낚시를 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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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낚시를 하는 배들이 많은걸보니 지금 잘 잡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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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앙증맞은 조약돌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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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조약돌인데 선이 굵은 먹물로 그린 수묵화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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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 하나가 밀물에 의해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제 막 

뿌리를 내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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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도 밀물에 밀려 나왔네요.

맑고 투명한 젤리같은 속살이 무척이나 순해 보이지만 

바다의 해적이라고 불리우는 악명 높은 해양생물이랍니다.

.


표주박


오늘이 바야흐로 선거일입니다.

미국은 투표를 할수 있는 기간이 대략 10여일이 되어 

미리미리 투표를 할수있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한국은 단 하루만에 모두 투표를 마쳐야 해서 

그날 시간이 안되는 사람은 투표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헤, 미국은 10여일동안 투표를 할 수 있으니

정말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

클린턴과 트럼프의 대통령 선거는 우리네와는 달리

상원,하원,시의원,판사등을 직접 투표합니다.

보통 상원은 공화당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대통령은 

민주당이 하는게 균형을 맞는지 그런 양상을 보이더군요.

.

우리나라말로는 여소야대라고들 하지요.

적절하게 견제를 하는 이런 시스템은 민주주의에 

알맞는 것 같습니다.

.

이번 토론은 흑탕물 토론이 되어 역사상 유래없는 

이변의 연속이었습니다.

FBI국장도 공화당 출신이라 선거기간중 

타격을 주는 발표를 하기도 했지만, 결론은 오늘

마지막 투표에 달려있습니다.

.

한인분들도 선거를 하시고 한인회에 전번과 성함을 

알려주시면 상품권과 투표를 해서 한국왕복 항공권을 

드리니 모두 투표를하시고 선물도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

"귀중한 한표의 위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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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전에 흰머리수리 사진 찍으러 갈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2. 감사합니다 2016.11.08 06: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알라스카 구인정보즘 새로 올려주실수있나요??부탁 드립니다

  3. 감사합니다 2016.11.10 06:26 신고  Addr Edit/Del Reply

    신경 써주셔서 감시합니다

2016.09.18 06:08 알래스카 관광지

물빛 고은 강에서 송어 낚시를 즐기는 

이들을 보았습니다.

알래스카 Cooper Landing 강을 따라 

보트를 타고 이동을 하면서 못다한 

연어낚시의 뒤를 이어 송어를 잡는이들의

얼굴에는 단풍이 가득합니다.

.

잠시 배를 멈추고 송어를 잡는데 행여

연어가 잡히면 다시 놔주어야 합니다.

지금은 연어낚시가 이곳에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

맑고 청명한 가을날, 송어낚시의 진수를 

보여주는 강태공들의 자태가 여유롭기만

합니다.


.

배를 멈추고 여유롭게 송어 낚시를 하는 강태공의 모습이

투명한 옥빛 빙하 강가에 푸른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알래스카는 하늘은 낮고 곰이 살찌우는 계절이니

"천저웅비" 라고나 해야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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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을대로 익어버린 야생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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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이 스며드는 산책로가 낙엽밟는 소리에 

부시시 일어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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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릴정도로 푸른 물빛은 마치 빙하의 강에 온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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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산란을 마치고 그 임무를 마친후 생을 달리하였네요.

죽어있는 연어를 모아 거름을 하면 아주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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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낚시는 보트를 움직이며 낚시를 하지만, 송어 낚시는 

배를 멈추고 후라잉 낚시를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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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먹음직스럽고 탐스런 버섯을 발견했습니다.

오동통한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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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무에서 나는 버섯은 거의 식용입니다.

마음놓고 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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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바라보며 쉬어가는 나무벤취가 있어 산책을 하다가 잠시 여유를 

부려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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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 나무 옆에는 금방이라도 날아 오를듯한 한마리의

독수리 나래짓에 바람이 이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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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땅 버섯입니다.

땅에 아주 납작 엎드려 피어나는 버섯인데 벌레가 있는걸보니

식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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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넓은 강의 상류입니다.

한폭의 풍경화가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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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작은 아트센터가 있었는데 빈 병으로 작품을 만들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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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는 이면길인데  포장이 잘 되어있어 아늑한 가을정취를

마음껏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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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송어 낚시 하는이들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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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게 개인 가을하늘은 가을분위기를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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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사이로 간간히 집들이 보입니다.

저들은 겨울에도 낚시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일년 사계절 낚시가 가능하지만 ,매운탕집이 아닌바에야 

소비에 한계가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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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물든 자작나무 숲을 걸어보세요.

바람에 일렁이며 다정하게 속삭이는 그 유혹에 

몸과 마음이 가을요정의 나라로 날아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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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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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18 07:49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알래스카 자연 정말 멋있습니다.

  3. 노틸러스 2016.09.21 21:40 신고  Addr Edit/Del Reply

    한번 태어나는 것...좀 여유있는 곳에서 태어나는 것도 큰 복

  4. 정말 아름다운 곳이어요.
    티비에서만 보다가 여기서 사진과 글로 접하니 실감이 나는군요..

  5. 알래스카에서 낚시한번 하고 싶네요!

  6. 알래스카의 자연이 너무 아름답네요~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습니다^^

2016.08.31 01:16 알래스카 관광지

연일 날씨가 정말 너무좋아 오후에 시간이 나서

잠시 위디어 바다를 찾았습니다.

알래스카에 다시 여름이 찾아온듯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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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패들보드를 타는이들과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여기저기 눈에 많이 띄는군요.

역시, 알래스카는 날씨가 좋아야 아웃도어를

충분히 즐길수 있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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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킹과 바다낚시가 정말 잘 어울리는 환상의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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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기차와 함께 달리는 기분은

정말 신나기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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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달리면서 상대방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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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저멀리 아스라하게 패들보드를 타는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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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인증샷을 찍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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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들보드는 수영을 못하는 맥주병을 위한 물놀이 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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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못해도 한시간만 배우면 금방 즐길수 있습니다.

물론, 물을 겁내하면 중심 잡기가 힘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