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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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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에 해당되는 글 51

  1. 2018.03.09 알래스카 " 개와 함께 스키를 "
  2. 2018.02.24 알래스카 " Chena Hot Springs "
  3. 2018.01.18 알래스카는 개 썰매 시즌
  4. 2017.12.20 알래스카 " 눈 내리는 풍경 "
  5. 2017.12.15 알래스카 " 비 그리고, 길 "
  6. 2017.12.02 알래스카 " 우체국과 스케이트 "
  7. 2017.10.17 알래스카" 이제 가을은 가고 "
  8. 2017.10.14 알래스카 " 설산을 향하여 "
  9. 2017.09.28 알래스카 " Eagle River의 전망대 "
  10. 2017.09.26 알래스카 " 가을로의 여행"
  11. 2017.09.02 알래스카 " Kincaid Park 과 일상"
  12. 2017.05.23 알래스카 " 여행 스케줄"
  13. 2017.05.11 알래스카 " 여행 준비물"
  14. 2017.05.10 알래스카 " 봄에 떠나는 기차여행"
  15. 2017.05.09 알래스카 " 훌리겐떼가 몰려오다"
  16. 2017.05.08 알래스카" 야호 함박눈이다 ! "
  17. 2017.05.07 알래스카" 원주민의 생활풍습"
  18. 2017.05.06 알래스카 " 앵커리지 다운타운 풍경"
  19. 2017.05.05 알래스카 목공예와 빙하"
  20. 2017.05.03 알래스카 " 가자미와 대구를 잡았어요"
  21. 2017.05.02 알래스카 " 독수리들의 혈투 " "
  22. 2017.05.01 알래스카 " 설산들의 향연"
  23. 2017.03.28 알래스카" 노을과 쌀국수"
  24. 2017.03.24 알래스카" World Ice Art Championships "
  25. 2016.12.31 알래스카 " 야호! 겨울 바다다! "
  26. 2016.12.24 알래스카 " 성탄절 설원을 달리다"
  27. 2016.10.22 알래스카" 와! 첫눈이 내렸어요"(2)
  28. 2016.10.14 알래스카 " 오로라와 사슴 갈비탕 "(4)
  29. 2016.10.05 알래스카 " 노천온천의 온천욕"(2)
  30. 2016.09.30 알래스카 " 가을 호수"
2018.03.09 08:56 알래스카 관광지

개와 함께 즐기는 겨울 스포츠중 Ski-jor

라는 경기가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아마추어 경기와 

프로급 경기가 있는데 , 지난번 개 한마리와

함께 달리는 경기를 소개 한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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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프로급 경기라 개 두마리와 함께 

달리는 경기를 소개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이런  Ski-jor 경기가 자주

열리게 되는데,페어뱅스 썰매 협회 경주장에서

치러지는 경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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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에서 오로라와 온천욕을 즐기며

Ski-jor 경기를 함께 체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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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눈 내리는 페어뱅스 개썰매협회 본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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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펄펄 내리지만 그리 춥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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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까지 내리는 날 경기가 열려 한층 운치를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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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jor 경기가 잠시후에 치러지기에 개의 짖는 

소리만이 설원에 울려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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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라 응원하는 이들이

몰려 들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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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 주는 남자"의 주인공 뚜이 입니다.

평생 먹을 눈을 이번에 다 먹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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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경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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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선수들이 전체 출전 선수중 거의 절반 정도는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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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 숲속에 하염 없이 눈을 맞고 있는 전원주택이

낭만이 가득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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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하는 선수나 개들은 긴장감을 달래기 위해 개와의 

스킨쉽을 자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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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경주견들을 보면  

아주 날씬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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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협회 주최측의 스노우 모빌입니다.

경기장에 자주 무스가 출몰해 레이스를 방해 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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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 전망대에서 출발과 도착등 경기 진행을 조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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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을 실은 많은 차량들이 주차장에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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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골인 지점을 향해 들어오는 선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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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있는 개와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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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골인 지점을 통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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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힘을 다 쏟아 부은 선수와 개들은 눈밭에 쓰러져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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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을 다 했기에 선수나 개나 기진맥진 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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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나 Ski-jor 경기나 개와 함께 하는 이런 스포츠는

너무 무리만 하지 않는다면 , 모두 다 같이 겨울 건강을

지키고 이겨나가는데 아주 안성맞춤형 아웃도어중

하나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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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겨울 스포츠가 정착이 되어있어 즐기고자

하는 마음만 먹으면 , 겨울 스포츠의 천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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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초반에 포커스가 잠깐 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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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룸메이트등 문의를 하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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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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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4 08:2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겨울 하면 떠 오르는 것들이

있는데 바로 치나온천과 오로라 입니다.

야외 온천의 온도는 화씨 109도인데 

자연적으로 물이 넘쳐 흘러 여과가 되며

일체의 화학 성분의 소독약이나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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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부터 밤 12까지 입장이 가능한데

요금이 매년 오르더니 지금은 15불입니다.

야외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면서 오로라를

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은

알래스카 유일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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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의 야외 노천 온천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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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나온천의 풍경중 눈 덮힌 캐빈의 운치는 겨울의

풍미를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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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대합실이라 칭할 수 있는 곳인데 오로라를 보기 위해 

대기를 하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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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로라 투어를 신청하거나,경비행기 투어 및 

얼음 박물관 투어와 개썰매를 신청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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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간단한 음료와 기념품등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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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은 상당히 오래되어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데,

객실료는 상당히 비쌉니다.

차라리 페어뱅스에서 숙박을 하는걸 추천하는데, 여기 반 값이면

페어뱅스 좋은 호텔에서 투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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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에 도착하자 중국인들로 바글바글 하더군요.

구정을 맞아 휴가를 온 것 같은데 이들의 구정 휴가는

보통 한달 정도인지라 많은 중국인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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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산책로가 많아 연인들이 손을 잡고 거닐기에는 

아주 적당합니다.

소소한 볼거리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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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간판도 달았지만 , 실내는 아직도 구 시스템인지라

많은이들이 한번에 이용 하기에는 다소 번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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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도 온천욕을 즐겨 합니다.

오로라 투어는 일인당 80불인데 신청을 하면 11시에 설상차를

이용해서 산 꼭대기에 데려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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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온천입니다.

오색찬란한 조명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몽환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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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보다는 아침이 온천을 즐기는데 좋은데 그 이유는 밤새 

솟아 나오는 물이 새롭게 채워져  수질과 효능들이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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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마찬가지로 청둥오리들이 이동을 하지않고 이 곳으로

모여들어 온천욕을 즐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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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은반지를 끼고 물 속에 들어가면 반지 색이 까맣게 

죽어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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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온천료가 오르는데 가족 입장권은 10매에 100불이니,

가족이 단체로 이용하시려면 가족이용권을 이용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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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캐다가 발견한 이 온천은 알래스카에서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외 온천도 있지만 , 거리상 너무 멀거나

소규모인지라 이 곳만이 제대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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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라커룸을 이용하려면  쿼러 동전이 필요한데

시설도 별로인데 이건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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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연인이 온천욕을 하면서 수시로 입을 재네요.

아주 끌어안고 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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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우면 바로 입수를 하자마자 머리에 눈꽃이 피는데

오늘 날이 따듯해 그런 모습을 볼 수 가 없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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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모두 수용복을 착용하는데 수영복을 무료로 

빌려주지만, 중국인 여성들은 대체적으로 티셔츠와 반바지를

주로 입더군요.

그래서, 옷 차림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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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 계신가요? 계시면 안 들어가고 아무도 없으면

들어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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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곰들이 시내로 내려와 마트를 기웃거리거나 우체국에도 들어가고

리커 스토어에도 들어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렇게 곰이 실내로 들어가면 사살을 하는데 이게 제일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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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냄새를 맡고 본능적으로 다가가지만 , 아직까지 사람을 

해친 경우는 없는데 그 이유는 자기의 영역이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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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영역을 침범 했다는 미안함으로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사람은, 사람을 위협 했다는 이유로 사살을

하게 됩니다.

심판을 하는 심판관이 있다면 누구에게 죄를 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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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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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바야흐로 개 썰매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개와 같이 함께 스키를 타고 달리는

Skyjor 라는 경기가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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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연결하여 허리에 줄을 묶고 사람은

스키를 타고 함께 1마일과 3마일 두 코스를

달리는 경기인데, 알래스카는 집집마다 애견을

키우는 관계로 많은 이들이 참여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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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썰매 대회는 일반 견들이 출전을 하기는

힘들지만, Skyjor 라는 경기는 일반인들이

출전하여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지혜로운

겨울 스포츠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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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경기가 있는데 한번 들러서

Skyjor 경주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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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나는데 아웃도어는 필수이지요.

개들의 달리려는 욕구를 이용해 개썰매 대회가 

다양한 곳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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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을 자세히 보면 샘스클럽 간판이 보이시나요?

오늘부터 50% 폐점 세일을 한다기에 찾았더니 , 줄이 끝도없이

서 있더군요.

결국, 포기하고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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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섭씨 영하 " 0" 를 오가네요.

따듯한 날씨로 추가치 산의 설산이 다정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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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기위해 들른 쇼핑몰의 스케이트장도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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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스케이트장은 좋은데 이용하는 이가 없네요.

전기세도 나오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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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만날까 해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노을을

만나기에는 오늘 구름 상태는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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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거리는 구름을 배경으로 한 가로등이 누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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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바라보며 운전을 하면 눈이 시원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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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듯해 비가 내려 눈이 많이 녹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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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는 비가 솔솔 내려 눈이 아닌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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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지붕은 독특합니다.

눈이 한번에 떨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저렇게

계단을 만들어 놓습니다.

행여 많은 눈이 떨어져 사람에게 피해가 생길까봐 출입문에

저렇게 만들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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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부 업소들은 지붕 끝에 전기 열선을 깔아 

얼음이 얼어 떨어지는 걸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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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고양이 한 마리가 눈 밭을 헤메이는게 보이네요.

불쌍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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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 바닷가로 나가니 자욱하게 구름이 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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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짙게 끼고 비가 내리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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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앵커리지로 돌아오니 , 길어진 낮으로 인해 이제

서서히 해가 지고 있습니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해가 길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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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시즌인지라 알래스카의 오로라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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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대신 알래스카를 지켰던 사슴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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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함께 알래스카로 무사히 리턴한걸 축하하며

녹두전과 동그랑땡에 맥주 한잔 하고 있습니다.

다시 불로초주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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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알래스카로 돌아오니 우리의 제대로 된 

먹거리가 반겨주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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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내리던 눈 꽃송이가 오후에 접어 들면서

펑펑 내리는 함박눈으로 바뀌었습니다.

함박눈을 맞으며 걸어 보고싶어 동네 산책로를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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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처음으로 발자국을 내며 걷는 눈길은

마치 머나먼 탐험 길에 나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바람도 없고, 눈이 내리지만 따듯한 날씨인지라

걷기에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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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냇가에 흐르는 시냇물이 더 한층 정겹게

다가오는 풍경에 마음을 풀어헤치고 함박눈을

두 손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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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눈 내리는 풍경속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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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눈이 내리기전의 도로 풍경입니다.

맞은편 설산이 눈을 시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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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오후에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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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려앉아 함박눈이 잘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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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빛에 드디어 눈송이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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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모습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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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나무 가로등 불빛에 눈송이들이 바람에 날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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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근처 비지니스 타운인데 금새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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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입구에 들어서니 , 함박눈으로 변해 모자를 쓴 머리 위에

눈들이 금방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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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빗줄기 모양으로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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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 있는 나무 다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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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영하 2도 인지라 아직 시냇물이 다 얼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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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 쌓인 눈을 조심스럽게 밟고 산책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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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지만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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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의 레스토랑이 한결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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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바로 레스토랑으로 들어 갈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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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의 겨울나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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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옆에 작은 캐빈 한 채가 있네요.

사람은 살지 않고 이제는 창고로 쓰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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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카페인데 눈이 내리는 풍경을 보며 

담소를 나누는 이들로 빈 자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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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은 얼음들이 무리를 지어 흘러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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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카페로 들어가는 다리에는 

오시는 걸음 걸음마다 조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유도 등을 설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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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여를 눈을 밟으며 산책을 즐기다가 돌아오니,

집 마당에 눈이 제법 많이 쌓여 부지런히 제설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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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밖을 나가보니, 언제 눈이 내렸냐는듯

별들이 총총 떠 있습니다.

행여 오로라를 만날까 아무리 밤 하늘을 둘러보아도

오로라 흔적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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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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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요즘 날씨는 영상의 날씨를

선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눈 보다는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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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눈송이를 셀 수 있을 정도로 눈이 

내리더니 한 시간 만에 그치고 마네요. 

겨울 비가 내리는 모습도 정겹지만 이왕이면

눈이 내렸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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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밤 하늘에 별이 총총 떠 있어 밤하늘에

높이 날아가는 비행기가 행여 별과 부딪치지는

않을까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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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도 눈이 다 녹아버려 맹숭맹숭 해진 설산

보기가 애매해 졌네요.

비에 젖은 도로를 힘차게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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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쨍 하고 빛나는 도로를 신나게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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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아주 심하게 불어 도로 끝 바다에서는 물보라가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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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추가치 산맥에만 눈이 보여 설산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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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뒤라 도로는 약간 촉촉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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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산에는 절반 정도만 눈이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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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비가 내려 도로가 촉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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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몹시 부는데도 간이 주차장에는 차들이 경치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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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몹시 부는데다가 때마침 썰물때라 거의 강풍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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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깔 모자 만큼이나 간신히 눈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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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

강풍으로 도저히 찍지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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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작은 구름들이 바람에 하늘 거리며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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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면 도로에는 결빙된 도로가

생겨 조심조심 운전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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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린 후 도로는 추적 거리는 흙탕물로 신경은 많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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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에 쌓인 눈들이 녹아내려 결빙은 되지 않았지만 

차량들이 모두 샤워를 한바탕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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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동지가 며칠 남지 않아 동지 기념 이벤트들이

여기저기 벌어지는데 모두 해가 지고나서 치러지는 행사인지라

참여 하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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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기념 행사에는 필히 랜턴을 지참해야 합니다.

가족 단위로 공원에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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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기념 파티중 이글리버 자연학습장에서 치러지는 행사는

참여하고 싶더군요.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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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을 또 오게 되네요.

이웃집 마실 다니듯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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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야경인데 구름들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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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설산과 구름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야경은 정말 볼만 합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오로라를 만나면 환상의 작품이

탄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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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오로라를 자주 만나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

아주 비싸게 구는 오로라가 너무 도도해지는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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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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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셀폰들이 유독 눈길을 끕니다.

특히, 저는 셀폰 카메라 화질을 중요하게

여기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폰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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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 삼성폰을 수십년을 사용하고 있는데

셀폰 카메라를 보면 확연하게 화질이 아이폰보다

뒤지더군요.

일단, 삼성폰으로는 오로라를 전혀 찍지 못하지만,

아이폰으로는 아주 쉽게 오로라를 촬영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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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동영상도 확연하게 차이가 나서 아이폰 사용자와

영상을 비교하면 부끄러울 정도더군요.

이번에, 아이폰 X(텐) 이 나와 관심을 주고 있으나 

망서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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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폰과 아이폰의 차이는 엄청 납니다.

특히, 전세계 언론인들은 거의 아이폰을 쓰고 있는데

그 이유는 위성에서 신호를 받아 바로 송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오직 아이폰에만 장착이 되어 있어

전쟁이나 내란이 발발하는 지역에서는 기자들에게

아이폰이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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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람에 저도 아이폰을 한동안 사용을 하다가

생방송을 그만두고는 아이폰을 처분했습니다.

그리고, 삼성폰을 죽으나 사나 사용을 하고 있는데

이제 그 한계점이 다달아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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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설산을 배경으로하는 우체국과 스케이트장에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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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이 내리는 오후, 우체국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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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우체국입니다.

5분거리에 있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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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유리창에 비친 설산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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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차 유리창에는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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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라 차량이 조금 늘어났습니다.

신호 한번이면 모두 통과하니 , 귀여운 트래픽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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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에 들렀는데 왼쪽 설산에서 머리를 내밀고 떠 오르는 

달님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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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쇼핑몰에 일이 있어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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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식당가인데 한인분들이 거의 운영을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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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를 타 볼까 하고 들렀습니다.

워낙 가격도 착해서 수십년만에 스케이트를 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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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대여료도 3불50센트에 하루종일이라

부담이 없네요.(저만 세일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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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멀티플렉스 극장인데 다음주에 액션영화를 한편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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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뜰에 자라는 작은 자작나무를 집안에 들여 저렇게 

하얀 스프레이를 뿌려 장식을 하면 더욱 실감나는 성탄절 

장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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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렇게 벽난로 위에 제 자화상을 떡하니 걸어두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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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의 이런 식탁은 파티때 아주 유용하더군요.

추수감사절때도 그렇고 모두 뷔폐식이라 가족이 모이는 파티에는

아주 알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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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도 이런 원목의 서랍장을 좋아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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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녹은 물이 계곡을 따라 흘러가는데 하염없이 바라보며

사색에 잠긴 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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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영지버섯이 잘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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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를 머금은 식용버섯이 잘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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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온 이들의 단체사진입니다.

아들딸,부모 그리고 아들의 여자친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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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아침 식사를 해야때 제 메뉴입니다.

호텔에서 제공 해주는거라 별다른 쵸이스는 없네요.

베리쥬스 한잔과 베이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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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잘 하지 않는 편이라  챙겨 먹지는 않는데

외부에 나오면 의례적인 아침을 부득이하게 

먹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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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침 식사는 마늘 꿀 절임 한 스푼과 차가버섯 달인물

한잔,커피 한잔이 끝입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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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합과 두부를 넣고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거기다가 고등어 한마리 굽고 김 몇장,계란후라이 두개,

김치, 이게 저녁 메뉴였습니다.

혼자 살면서도 먹는건 잘 챙겨 먹습니다.

내일은 해물 칼국수나 연어회를 준비 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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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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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자로 가을은 사라지고 겨울에

접어 들었습니다.

조석으로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네요.

서리가 얼어 아침에는 도로 표면이 얼어

운전도 조심을 해야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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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눈이 내리면 얼른 타이어도 

교체해야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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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상하게 요새 오로라가 보이질 않네요.

작년 이맘때 늘 등장하던 오로라를 통 만날 수가

없습니다.

밤을 새면서 지켜보아도 오로라 흔적도 보이질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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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흔적과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밤을 

누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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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가을은 이제 서서히 사라져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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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를 돌때마다 나타나는 자작나무의 단풍은 이제

내년을 기약하며 겨울 속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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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에도 잘 보티고 있는 화단의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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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엔틱카를 가을 숲속에 일부러 전시를 

해 놓아 산책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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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카페테리아 " Snow City" 도 

이제는 여행객들이 끊기면서 다소 쓸쓸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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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구름을 물에 풀어 놓은듯 물결을 이루며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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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서낭당 나무같은 오래된 자작나무 한그루가

다운타운 중앙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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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있는 주차장 건물은 저에게는 참 요긴합니다.

처음 한시간은 무조건 무료인지라 어디든지 일을 보고

한시간 안에 나오면 무료주차를 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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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산에는 제법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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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박물관은 특이하게도 사방의 벽들이 모두 

유리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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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문드문 세워진 조형물을 만나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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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모두 머리에 눈을 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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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창립된 앵커리지 아이스하키팀 건물인데 금년 6월에 

타주로 매각이 이루어져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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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가 시작되는 도로풍경인데 

하루에도 몇번씩 이 길을 지나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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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있는 산인데 어쩜 선을 그은 것처럼 눈이 

저렇게 내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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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 5번가 야경입니다.

쓰레기통이 쇠로 되어있는데 이는, 곰이 뒤지지

못하게 튼튼한 쇠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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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여행온 이들이 있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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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면 화려하기보다는 평범한 작은 도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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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픽업과 드랍 할 일이 있어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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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러도 공항은 깔끔하고 조용하기만 합니다.

여기는 경비행기 타는 곳이라 그런지 약간은 기차역

분위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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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이나 공항을 가면 늘 어디론가 떠나는 상상을 

하게됩니다.

마음은 설레이고 , 마치 어디든지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유혹을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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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 같은 경우는 매일이 여행인지라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항을 오게되면

비행기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어치피 인생은 여행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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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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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4 09:22 알래스카 관광지

겨울에 만나는 설산보다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설산을 마주하면, 그렇게 싱그럽게

설산이 다가올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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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눈으로 쌓인 설산이 더욱 선명하게 

두눈 에 가득 들어오지요.

설산을 바라보노라면 설산의 신비로움에

푹 빠져 넋을 놓고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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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 여행을 하면서 수시로 만나는 빙하와 

설산과 만년설의 매력은 잠시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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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설산을 만나러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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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한점 잠시 머물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는

설산의 자태는 웅장하면서도 신비로워 가는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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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 오리나무와 자작나무의 황금 빛 배웅에 마음이

들뜨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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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비어버린 빈 집에는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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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에 작은 산책로가 있어 들어가 보았더니

식탁을 겸한 의자가 있어 먼 설산을 감상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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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 산책로를 타고 한참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처음 가는 길은 늘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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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들어가니 드넓은 강과 툰드라가 반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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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설산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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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는 여인처럼 기다란 설산이 주변의 가을과

대비가 되어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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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어디로 옮겨도 설산은 저를 보며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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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향하여 조금 더 가까이 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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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을 드러낸 설산 앞에는 크나큰 호수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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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설산의 풍경을 직접 보시면 그 장엄함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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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손길도 거부하는듯한 도도함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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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차들은 모두 차를 세우고, 설산의 매력에 푹 빠져

한동안을 사색에 잠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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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속에 또 다른 구름이 들어가 있는 신기한 현상입니다.

저런 장면은 난생 처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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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레드락 마운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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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단체 손님들이 와서 파티를 하는데 공룡으로 분장을 하고 

등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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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하우스안에 무스가 들어가 있길래 깜짝 놀랬습니다.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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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캐빈에서 머물면서 휴가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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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건물은 시청 건물인데, 그 뒤로 설산이

든든하게 버티고 있어 뷰가 참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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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개스값은 앵커리지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조금씩 비싸집니다.

그래서, 먼 길 떠날때는 미리 가득 개스를 채우고 

출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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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간 중간 주유소마다 늘 개스를 충분히 

채우는게 좋습니다.

조금 더 가서 넣어야지 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는 도로가 많다보니

구조를 요청하기도 힘든데 , 셀폰이 터지지 않는 산악 지역이

많아 늘 개스는 충분히 채우는게 좋습니다.

만사 불여튼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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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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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08:39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Glenn Highway 인 3번 국도를 타고 

약 20여분을 달리면  인구 약 3만여명이 사는

알래스카 5대도시중 하나인  Eagle River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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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가 바로 인접해 군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기도 해서 흑인들을 거의 보지 못하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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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이글리버를 왔다가 마트에 들러 장을 보았는데

앵커리지는 세일즈 텍스가 없는반면 , 이글리버는 

세일즈 텍스가 붙어 후회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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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글리버의 전망대를 올라 팔머와 와실라,

앵커리지와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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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깊어만 가는 알래스카 이글리버의 가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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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을 나서는데 구름이 장난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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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구름들이 아마 혈기 왕성한 

청년 구름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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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이 다가오니, 도로 공사들도 막바지에 이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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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하이웨이를 벗어나 파크하이웨이를 타고, 이글리버에 

진입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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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리버의 가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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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리버 시내에서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달동네에는 

제법 아름다운 집들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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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리버는 2차대전 당시 군부대가 들어서면서 군인들의 

주거지로 탄생된 신생 마을이기도해서 상당히 보수성향이 강한

마을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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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산 정상에는 많은 차들이 이 곳에 올라와 등산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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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어게인암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입니다.

날이 좋은 날에는 디날리가 바로 정면에 보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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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와 와실라가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여기서 오로라를 자주 만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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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경비행기가 많은 아름다운 호수도 한 몫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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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등산은 하지않고 이렇게 전망만 했습니다.

산 정상인지라 이렇게 올라와 산 밑을 내려다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너무나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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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 쪽으로 드론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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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드론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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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운데 흐르는 호수 같은 강을 찾으려고 했는데

가는 길이 없는지 찾지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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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성같은 집이 산 정상에 있는데 매물로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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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은 다운타운입니다.

이글리버의 자연사 학습장은 자주 찾았으나 전망대는 

오늘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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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리버의 제일 전통이 깊은 성당입니다.

작은 마을 구석에 위치해 있는데 , 현지 주민도 잘 모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글리버에는 한인이 몇명 살고 있지 않지만 

한인 교회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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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한국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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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는길에 무지개가 떳네요.

서로 다른색이 어울려 무지개를 아름답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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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실라쪽은 비라도 내리는지 먹구름으로 덮혀있습니다.

가는 가을을 최대한 즐기기 위해 나선 나드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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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흘러간다 

빛도 어둠도 모두 흘러가기에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기 보다는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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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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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09:2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가을을 만끽 하기위해 길을 떠난

여행은 눈과 마음과 육신을 힐링케하고 

화려한 단풍에 푹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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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빛을 받아 윤기나는 폭포,그리고 빙하의

자태는 더욱 신비스럽게만 보입니다.

가을비로 더욱 아스라히 보이는 보이는 빙하의

모습은 태고의 신비를 갖춘 자연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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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이 없는 자연속으로 한발 더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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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단풍사이로 가을여행을 하는 RV를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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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시의 방문자 센터도 들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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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들의 화물칸에는 손질을 마친

수확물들이 가득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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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 특이한 형태의 집이 지어있네요.

일반 가정집 분위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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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에는 금방이라도 소나기를 퍼 부을 것 같은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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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의 황금빛에 도로 전체가 환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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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황금빛이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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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더니 이 곳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가 그쳐 선명한 단풍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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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빙하가 나타나 잠시 차를 세우고 중앙선에 올라가

얼른 빙하를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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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 빙하도 겨울이 다가오니 더이상 녹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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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속에 워싱턴빙하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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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빙하를 지나 추가치 정상에 있는 블루베리 호수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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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위로 안개가 은은하게 퍼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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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위 모두가 블루베리가 지천이지만 누구도

손을 대지않아 그대로 겨울을 맞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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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가려진 산 봉우리가 머리만 내밀고 저를 쳐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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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툰드라를 애무 하듯 스치우며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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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론영상으로 보여 드렸던 신부면사포 폭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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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말꼬리 폭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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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년 협곡인데 정말 깊고도 깊은 곳을 뚫어 도로를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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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폭포들이 2마일 높이에서부터 흘러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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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홀씨를 맺은 민들래의 질긴 생명력은 가히

놀랍기만 합니다.

환경의 악조건에도 제 몫을 톡톡히 다하는 민들래를 

바라보니, 저또한 다시한번 마음을 되잡아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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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럽게 펼쳐진 호수의 드론영상으로 아침을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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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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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킨케이드 공원은 지난번 

소개를 해 드렸었는데 오늘 다시한번

찾은 시립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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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에이커에 달하는 공원은 9401 W. Raspberry 

Road에 위치해 있는데 여기 농가가 있던

Ralph Kincaid의 이름을 딴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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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에는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공원이기도 한데

특히, 무스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치 농장처럼 오리나무숲도 있으며 바다와 인접해

경치가 수려하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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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이나 등산,자전거하이킹을 즐기거나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변모하여 다양한 대회가

치러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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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로라를 관측하기도 하는데 스키를 타다가

만나는 오로라는 장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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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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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광활하다고 생각 할 정도로 넓은 잔듸밭에 그저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 잔듸밭에 들어가지마시오" 라는 팻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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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앵커리지 공항이 있는데 대한항공 화물기가 

마침 이륙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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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이 두군데나 공원내에 있는데 , 제가 처음 드론을 

날리던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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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공원에서도 사슴소세지 핫도그를 파는 곳이 있는데

운동후 출출한 배를 채우는 중요한 간식거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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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강아지라 제가 지나 갈동안 개를

잡아두고 있네요.

어린 강아지들은 아직 교육전이라 정신없이

날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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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잎들에 서서히 가을이 깃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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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축구장이 있는데 , 원래 골프장도 있었지만 지금은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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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는 바다와 설산들이 있어 경치하나만큼은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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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 건물 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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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도 보이는걸 보니 개별여행을 하는

이들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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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아빠가 아이를 돌보는걸 흔하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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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하이킹 도로가 잘 되어있어 하루종일 타도 지루한줄 

모르는데 워낙 공원이 넓다보니 다양한 경치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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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여행을 온 것 같습니다.

여기를 온걸 보니, 현지 지인들과 함께 찾은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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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다운타운에 있는 호수입니다.

두번째로 드론을 날리던 장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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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 산책로도 경치가 좋아 많은 이들이 운동을 하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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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가운데 있는 작은 섬에는 다양한 철새들이 둥지를 틀고

한 여름을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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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헬기장처럼 꾸며놓고 테이블이 놓여있네요.

1차 드론 추락 장소이기도 합니다.

마치 드론 데이트 장소를 찾아 추억을 기리는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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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도로가에 사과가 너무 풍성하게 열렸네요.

너무 이뻐서 따지를 못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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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집을 나서는데 무지개가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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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잠시후면 개썰매 대회가 치러지는 계절이

다가옵니다.

다사다난 했던 여름을 보내며 아쉬움을 뒤로한채

겨울이 옴을 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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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여우 목도리를 장만하지 못한채 또 다시

겨울을 맞이하게 되네요.

선물의 집에 가면 만나게 되는 여우목도리말고

살아있는 여우를 만나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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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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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3 02:2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5월은 여행시즌이 아직

이른편입니다.

5월에 오시는분들은 많은 아쉬움을 안고

돌아가실 것 같은데, 아직 빙하크루즈와

기차가 다니지 않아 다음달이 되어야 

정상적인 관광지들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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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 스케줄을 확정하지 못하고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앵커리지를 비롯해 위디어,스워드,발데즈,

호머,페어뱅스,디날리,타킷트나를 코스로 스케줄을

간력하게 연재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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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풍선 구름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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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 도착해서 엥커리지 중심으로 코스를 짜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앵커리지 => 위디어 빙하크루즈 하루코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앵커리지를 막 

벗어나는 길목에는 철새도래지가 좌측에 나타납니다.

철새도래지에는 연어가 산란을 하기위해 

수만마리가 올라오는데 산책로를 따라 그 장관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철새도래지를 벗어나자마자 우측에는 제설기차가 전시되어있으며

약 10여분을 달리면 좌측에 일명 다람쥐공원이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왼쪽으로  5분만 올라가시면 바다를 

전망하는 벤취가 있어 잠시 쉬어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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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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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는 바다와 설산을 감상 할 수 있도록 간이 주차장 

시설이 되어있어 원하는 곳에서 주차를 하고 바위섬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다시 5분여를 달리면 바로 좌측에 빙하 암반수 약수터가 

나타나며 우측에는 주차장이 역시 있습니다.

약 3분만 더 달리면 산 중간지점에 산 양이 20여마리가 

살고 있는데 다시 돌아올때 더 잘보입니다.

5분만 더 가다보면 좌측에 인디언 빌리지가 나타나는데, 

골드패닝을 하는 체험장이 있고, 좌측 언덕길로 올라가 

2분만 가면 인디언마켓이 나옵니다.

최대의 야생동물 프로세싱 하는 곳입니다.

곰,무스,사슴,캐리뷰,광어,,연어등 육가공을 하여주는 곳이며 

다양한 훈제나 저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돌아나와서 다시 스워드쪽으로 1분만 가면 좌측에 턴 어게인암 

레스토랑이 나오는데 

가격도 착하고 BBQ 요리가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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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바로 철새도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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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좌측을 보시면 버드크릭이라고 팻말이 있는데 연어낚시 

훈련소와 같은 곳이 나옵니다.

남녀노소 아무나 연어를 손쉽게 잡을 수 있는 곳인데 여기서 

손맛을 보시고 몸을 푼다음 정식으로 연어 낚시터로 

가시면 됩니다.

처음 낚시하시는분들은 여기서 감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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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만 더가면 우측에 버드포인트가 나오는데

각종 철새를 관촬할 수 있으며, 마치 강화도의 초진진,덕진진 같은

성곽 같은 형태의 산책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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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길을 떠나 인디언 마을을 지나고 좌측을 보시면 목공예 전시장이

보입니다.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시고 다시 나와 20여분을 달리면 좌측에

주유소가 나오고 이정표에는 알래이스카 리조트 간판이 보입니다.

여기가 바로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스키장인 알레이스카 리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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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들르면 빙하크루즈를 놓치게됩니다.

다양한 산책로와 등산로등이 있으며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

빙하지대를 감상하고 눈밭에 뒹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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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와 두릅등 산나물이 지천으로 나는 곳이기도 한데 

이곳에 곰이 23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아직 사람을 해친 적은 거의 없습니다.

운이 좋으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다가 곰이  작은 호수옆에서

선텐하는 장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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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를 타고 설산과 빙하지대에 랜딩을 하여 개썰매를 타기도하며

가격은 일인당 400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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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은 제설기차 전시장이고 좌측은 바다로 가는 

산책로 주차장입니다.

간혹, 곰이 숨어서 사람들 산책하는걸 구경하기도 하지만

사람 근처에는 잘 오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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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이스카 리조트에서 돌아나와 다시 5분여를 달리다가 

좌측 커브를 돌자마자 작은 소로길이 나오는데 이길로 

접어들면 맑고 푸른 작은 호수와 설산이 보이는 

캠핑장소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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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나와 스워드하이웨이를 10여분 달리면 좌측에 

간이역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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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다람쥐공원입구입니다.

운전을 하면서 옆 사진을 찍었더니 구도가 잘 나오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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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을 지나자마자, 우측을 보시면 무너져 내린 집터들이 보이는데 

그게 바로 1964년 대지진이 나서 바닷물이 들어와 침식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변 나무들이 모두 고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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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좌측이 바로 버드크릭입니다.

.

다시 5분여를 달리면 바로 우측에 야생동물 보호소가 나타납니다.

어미를 잃거나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곳이며 , 

재작년에는 여기 곰을 콜로라도 동물원으로 보내기도 했습니다.

다시 야생에 적응 한다는게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

여기가 바로 버드크릭입니다.

눈감고 던져도 연어를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연어낚시 훈련소인데

못잡는 사람은 어떻게 해도 잡지 못하더군요.

.

야생동물 보호소를 가기전 작은 다리가 나타나는데 여기가 

후리겐을 잡는 주 포인트이며 연어철에는 보트를 타고 

거술러 올라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강 이름이 12 마일강입니다.




.

위디어는 산세가 험하고 빙하지대인지라 늘 비를 부르는 곳입니다.

여기오니 이렇게 비가 쏟아지고 있네요.

비를 맞으면서도 후리겐을 잡는이들이 많습니다.

.

여기서 3분만 가면 좌측에 위디어 팻말이 보이는데 좌회전을 해서 

위디어길로 들어서면 좌우로 캠프그라운드가 많이 있습니다.

양 옆에 강과 호수들이 즐비해 산책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그리고, 바로 여기가 불로초가 자생하는 곳이기도합니다.



.

여기가 바로 간이역입니다.

여기서 기차를 타고 오직 기차로만 갈수있는 스펜서빙하 기차여행을 

할 수있으며, 위디어에서 운항하는 빙하 크루즈를 여기서 예매를 하면 

10% 할인을 해줍니다.

빙하크루즈는 5시간짜리가 제일 좋습니다.

더 길면 자칫 지루할 수 있습니다.

위디어 빙하 크루즈가 제일 선상식이 좋습니다.

스워드나 발데즈보다 훨씬 낫습니다.

.

위디어길로 접어들어 5분만 달리면 우측에 작은 주차장이 

나오는데, 거기가 바로 포테이지 빙하입니다.

얼른 차를 주차시키고 , 호수로 가면 눈이 시릴 정도로 

아름다운 코발트색 물빛이 반겨줍니다.

.

여기서 다시 3분여를 달리다가 우측을 보면 연어가 산란 

하는 곳이 보입니다.

주차장도 있으니 주차를 하고 발코니에 가면 , 연어들이

산란하는 장면을 바로 발밑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엄청 추운데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이 있네요.

오늘 바람이 엄청 부네요.

.

포테이지 빙하를 나와 다시 위디어쪽으로 5분만 달리면

엄청난 포테이지 호수가 나타나고 방문자 센터가 있으며

우측길로 들어가면 포테이지빙하 여객선이 운항을 하는데

그 곳은 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터널을 지나면 한눈에 반할 것 같은 호수와 주차장이 나타나고

잠시 주차장에서 빙하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기차와 차량이 다니는 기나긴 터널이 나오는데

통과 시간은 매시간 30분입니다.

통행료가 있으며 차량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승용차는 13불입니다

.

시간을 잘 맞춰 가는게 좋습니다 .

이 터널을 지나면 좌측에 선착장이 나타나는데 여기까지

12시 정각까지 도착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

늦으면 다음배가 없어 타지 못합니다.

위디어에도 볼거리가 다양하고 즐길 거리가 많은데 

다 소개를 하지 못하네요.

숨어있는 비경이 많은 곳이 바로 위디어입니다.

.

베리와 고비,특히 샐먼베리(복분자)가 많이

자생하는 곳 이기도합니다.

.

다음에 하루코스를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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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1 01:54 알래스카 관광지

벌써부터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는분들이

많습니다.

6월에는 백야가 절정에 달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등이 줄을 지어

치러집니다.

.

5월과 9월은 관광 비수기인지라 다소 경비가

적게 먹히긴 하지만 관광지가 미처 문을 열지

않거나 , 이미 닫혀있어 아쉬움이 많은 시즌입니다.

.

6월부터 8월까지는 제일 피크인데, 워낙 알래스카가 

넓다보니 , 잘만보면 저렴하게 여행을 할 기회는

있지만 현지인이 아니고서는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 길거리에 돈을 뿌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여행을 오시는분들은 제게 언제든지 문의를 주시면 

그나마 나은 곳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료로 제공을 해드리니, 점심이나 저녁 안사주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스케줄이 바빠 식사를 같이할 시간이

부족하답니다.

그냥 정보만 제공 받으시기 바랍니다.

.

그러니 부담없이  문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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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씨가 너무 쾌청해 처자들이 마구 돌아다니네요.

저도 반팔로 다녔는데 태양이 상당히 뜨거워 금방

살이 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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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물

의류 : 반팔1장,양말 세컬레,속옷세벌,청바지 두벌(입은 것까지)

반바지 한장, 가벼운 샌달(숙소에서 필요)수건 두장,(보통 호텔에 

비치),봄잠바1장(입고오시면 짐이 가볍습니다) 가을잠바1장,온천욕을 하실때 수영복이나 반바지 필요.

알래스카는 구두가 필요없습니다. 등산화 한컬레면 만사오케이입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분은 가벼운 오리털 패딩한장정도 필요한데        이는 빙하 크루즈 투어를 할때 비가오면 조금 춥습니다.

 얇은 비옷은 현지에서 5불이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의류가 제일 짐의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데 알래스카에서는 멋      

 부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아무도 봐줄 사람이 없습니다.

어디서고 세탁기가 다 준비가 되어있어 저녁에 빨래를 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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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은 가벼운 가디건이나 머플러,티셔츠 두장,가벼운 

자켓 한장 정도는 괜찮습니다.

제발 옷 많이 가져오지 마세요.

입을 시간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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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는 바람막이 점퍼가 좋습니다.

비니나 모자도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선텐크림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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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기에 물린데 바르는 파스나 연고를

가져오시면 좋습니다.

모기약은 가져오지마세요.

한국산은 듣지 않습니다. 이 곳 마트에서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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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린 사람은 국산이니 한국산 연고나 파스가 필요하고,

모기는 미제라 미제 모기약이 잘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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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준비물

호텔마다 헤어드라이기는 비치되어 있습니다.

자유여행을 오시는분은 (한국에서) 전기가 110볼트이니 이점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컴퓨터나 셀폰 충전기등 돼지코가 필요합니다.

물론, 여기서도 팔지만 미리 준비를 해가지고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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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가급적 가벼운걸로 준비를 해오시기 바랍니다.

가벼운 등산화를 추천하는데 운동화도 괜찮습니다.

걸을일이 별로 없습니다.

거의 코 앞까지 차를 주차시킬 수 있어 걸을 일은 없는데

빙하 트래킹을 하는 경우에는 둥산화나 미끄럼방지가 되어있는 

운동화가 좋습니다.




.

. 독수리들이 훌리겐을 사냥하기위해 몰려들었습니다.

.

식품은 이곳에 한인마트가 두군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파는건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이나 밑반찬도 싸가지고 오시는분도 계신데

그러지 마시고 정 싸가자고 오실거면 컵에 분말스프가

들어있어 뜨거운물만 부우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스프는 

유용하게 쓰이기도 합니다.

.

타주에서 오시는분은 싸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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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갈매기와 독수리들이 한데 몰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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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달러로 환전을 해가지고 오시고

물건을 살때마다 원화로 환산을 하면 돈낼때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 경우가 있으니 그냥 원화라고 

생각하고 마트에서 사시는게 정신 건강상 좋습니다.



.

가방을 두개를 가져오시되 뭉치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알래스카에서 나는 특산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선물용도 사야하고 그러니 가방을 비워서 가져오시는게

좋습니다.

.

 

.

연어를 비롯해 현지의 아는이를 통해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알래스카에서만 나는 것들이 많으니 

이왕 오신김에 득템을 해서 가시는게 나중에 후회를 

안합니다.



.

잠시 짬이나면 고비를 비롯해 불로초까지 직접 채취도 

가능합니다.

이때 담을 가방이 없어 가지고 가지 못하면 땅을치고

후회를 하게 된답니다.



.

특히, 남자분들은 한국에 없는 아웃도어매장을 보고 

반하게되어 하염없이 이거저거 구입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

날이 좋으니 저렇게 무리를 지어 등산을 하네요.

.

여행을 위해 가져온 짐보다 가져가야할 짐이

무척이나 많을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알래스카만의 매력포인트입니다.




.

공군기들이 훈련중인데 간격을 잘못 맞춘 

조종사가 있네요.

.

거의 일주일 단위로 산과들,바다,강에서 나는 먹거리들이

바뀌게 됩니다.

시기를 잘 맞추면 재미난 상황을 많이 만나게됩니다.

.

지금은 훌리겐과 민들래와 산미나리철인데 다음주면 

서서히 두릅이 나오면서 가시오가피 줄기를 채취할 수 

습니다.(청어와 임연수어등장)

소리쟁이와 불로초가 나오면서 대나물철이 오고,고비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을 합니다.

소리쟁이와 비듬나물과 각종 산나물들이 피크입니다. 

고비는 지역에 따라 자라는 시기가 달라 맨처음 나오는 

지역부터 들러서 채취를 하고 이동을 하게됩니다.

.

그러면서 바야흐로 연어철이 돌아옵니다.

다음주에 킹샐몬이 나온다는 소문이 들리네요.




.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개나소나 다 잡을 수 있는 연어낙시터부터 시작해서

선수들의 연어 낚시터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

낚시대를 빌려주는 곳도 있으며 아니면, 차곡차곡 

접는 미니 낚시대 하나 가져오면 아주 좋습니다.




.

사람이 살다보면 알게모르게 신세를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늘, 그게 마음 한편을 짠하게 하고는 하지요.

오늘 그 빛을 갚기위해 훌리겐을 잡으러 왔습니다.



.

한번 낚아 올릴때마다 보통 10마리 올라오는데 

이는 기본입니다.

빛 갚을 생각으로 부지런히 잡았습니다.



.

제가 집중을 하면 이렇게 20마리 이상 올라옵니다.

어제 3 바스켓을 잡아 빛을 갚았고, 오늘도 3 바스켓을 잡아

빛을 갚을 예정입니다.

빛 지고는 못살지요.




.

5갤론 간장통에 보통 수백마리가 들어갑니다.

엄청 무겁지요.

잡는 것보다 나눠주는게 더 힘들답니다.

일일이 다 배달을 해야하니까요.




.

훌리겐을 잡고 저녁에는 잔치국수를 먹었습니다.

멸치로 국물을 우려내서 국물맛이 정말 시원합니다.

제가 밀가루 음식을 정말 좋아합니다.

.

저거먹고 양이 안차 결국, 유부초밥을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

여행정보 문의는 카톡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연이 길면 이메일로 문의를 받습니다.

카톡아이디 : alaskakorea

이메일 : ivyrla@naver.com

.

알래스카 민박문의는 순이네민박 907-336-3688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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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01:1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기차여행은 남다릅니다.

앵커리지에서 디날리를 거쳐 페어뱅스까지

가는 기차는 자칫 지루할 수 있으나,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가는 기차나 오직

기차로만 갈 수 있는 스펜서 빙하 기차여행은

그 주변 풍광이 아주 좋습니다.

.

위디어항에 대형 크루즈가 들어오면 그 승객을 

디날리나 페어뱅스까지 실어 나르는 기차여행도

있습니다.

.

제일 추천하고 싶은 코스는 앵커리지에서 스워드행

기차와 앵커리지에서 스펜서빙하를 가는 기차여행

입니다.

.

오늘은 빈 기차로 위디어로 향하는 첫 기차를 따라

달려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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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채 봄단장을 하지못한 산자락을 따라 

바다로 가는 기차여행입니다.



.

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로 선정이 될만큼 주변 경관이 

수려해서 기차여행이 주는 묘미가 남다릅니다.



.

이르게 찾아온 관광객들이 빙하암반수를 한컵씩

들고 인증샷을 찍고 마냥 즐거워 합니다.



.

설산과 빙하, 바다와 기차와 모두 함께하는 이런 코스는

어디에도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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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등성 중간 부분에 흰 산양이 한마리 있는데

보이시나요?



.

지금 밀물때인지라 물이 빠지고 갯벌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

여기 굽이굽이 도는 코스인지라, 코너를 돌아서면 색다른 

풍경이 나타나 지루함이 없습니다.



.

여기 두마리가 더 있네요.

약, 20여마리의 산양들이 모여삽니다.



.

관광객들이 산양을 보며 마냥 신기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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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의 눈들이 녹아 폭포를 이루며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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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향해 기차는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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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의 알래스카 기차는 멀리서도 한눈에 눈에 띈답니다.



.

금년에는 꼭, 빙하 기차여행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미루다가 결국 한해를 넘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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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기차를 추월해 잠시 차를 멈추고 

기차가 달려오는 장면을 눈과 마음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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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차 안을 보니 승객이 없네요.

아마 위디어로 크루즈 승객을 태우러 가는 것 같네요.



.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설산을 향해 달려가는 장면을 보면

누구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열심히 일한 분 이제 떠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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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잡은 훌리겐으로 얼큰한 매운탕을 끓였습니다.

암놈도 많네요.

톡톡 터지는 알이 일품입니다.




.

산자락에서 딴 민들래  김치입니다.

지금이 제일 맛있는때라 다들 들로 산으로 나가느라 요즈음 

아주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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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산 고비와 돼지고기를 같이 볶아냈습니다.

오늘은 순수한 알래스산으로 식탁을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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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산 꽃게장인데 저 껍데기에 밥을 비벼

먹으니 , 환상이었습니다.



.

순수한 알래스카산 식탁풍경입니다.

이렇게 먹으면 누구나 다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식이기도 합니다.

.

여기에 소리쟁이와 산 미나리까지 곁들이면 

정말 환상입니다.

소리쟁이로 된장국을 끓이고, 산미나리 무침을

먹는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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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정도 바다내음이 가득 깃든 쑥을 따서

쑥 버무리와 쑥 된장국을 끓여서

선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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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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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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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9 01:25 알래스카 관광지

영국의 광 축구팬이 아닌 , 알래스카의

물고기 이름입니다.

Hooligan이라는 물고기는 5월 5일 오픈을 하여

말일까지 성황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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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을 하기위해 숫놈이 먼저 도착해서 터를 

잡은후 암놈들이 올라오게 되지요.

다들 암놈을 잡기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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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재미난건 이때가 되면 독수리들이

다른 지역에서도 모두 몰려옵니다.

귀신같이 훌리겐들을 알아보고는 몰려들 오는게

마치 사람들하고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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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사진을 찍고 싶다면 이때가 가장 피크입니다.

그럼 , 알래스카의 Hooligan을 잡으러 가 보도록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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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훌리겐입니다.

빙어라고도 합니다만 정식 명칭은  "eulachon" 혹은, 

"candlefish"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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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부슬부슬 비도 내리지만 고기잡이에는 

별 영향이 없습니다.

잠시후 비도 그쳐서 정말 고기잡이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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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귀신같이 훌리겐 시기를 알고 몰려듭니다.

잠자리채는 (dipnet) 마트에서 50불에 불티나게 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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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커플은 물때를 기다리며 잠시 쉬고 있네요.

오늘 여기는 포인트가 아닌데 저들은 모르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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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한마리도 못잡고 다시 자리를 옮기고 있습니다.

종아리에 생선 가시뼈를 문신을 했네요.

특이해라.

종아리 맴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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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 이 도로는 시속 65마일이지만 훌리겐철이 오면

바로 속도조절을 합니다.

45마일로 속도표지판이 양쪽에 설치되어 차량들과 길을 

건너는 주민들을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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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밑으로 내려가니 다들 훌리겐을 잡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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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들 잡더군요.

20분이면 이 바스켓 5갤론 한통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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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바라보며 고기를 낚아올리는 풍경은 세상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진귀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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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잡으면 성질 버립니다.

왜냐하면 한사람은 잠자리채로 뜨고 다른 한사람은 

고기를 담아 분담을 해야하는데 혼자하면 왔다갔다 

해야하니, 성질 버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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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남편이 잡고 부인은 담는 역활을 합니다.

아는 지인분이 마침 계셔서 얼마나 잡았나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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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오셨는데 벌써 한통을 잡으셨네요.

한통만 잡고 가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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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가 얼마나 많은지 그냥 놔둬도 기름이 자르르

흐릅니다.

그래서, 훌리겐을 ""candlefish", 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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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잡다가 걸려온 전화를 받네요.

러시아 총각인데 급한 전화일까요?



.

이 러시아인들은 바로 피를 빼네요.

저 많은걸 언제 다 할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집이 손질하기 애매해서 미리 다 손질을 하고 가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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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 기억하시나요?

종아리에 생선 가시뼈 문신한 친구인데 이리 자리를 옮겨서 

훌리겐을 잡아 너무 신나하더라구요.

너무 좋다고 그러네요.

이 친구도 초보자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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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면 성질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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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두명이 한조가 되어 훌리겐을 잡아올리는데 리밋은 없으며

알래스칸에 한해서 잡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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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혼자서 잡으면 왔다리 갔다리 해야합니다.

훌리겐을 광어와 대구등 낚시 미끼로도 사용을 하지만

냉동을 시켰다가 녹이면 흐물 거리는 단점이 있어

보통 청어를 미끼로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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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일 혼자서 놀며놀며 해 볼까요?

세월아 날 잡아잡수 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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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겐은 연어와 마찬가지로 산란을 하고 암수 모두

생명을 다합니다.

그리고, 한달후 부화해서 4년에서 6년을 바다에서

생활을 하다가 다시 산란을 위해 이 곳을 찾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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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북서부에서 알래스카까지 이어지는 

훌리겐떼는 독수리와 갈매기, 곰에게 풍부한 영양식으로 

널리 알려져있어 이때만 되면 다들 몰려옵니다.

다같이 먹고 사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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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은 제가 사진 찍는 사이에 벌써 두통을 

잡았네요. 세상에나...

후리겐의 크기는 8에서 10인치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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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채를 잘 사야합니다.

하얀색 뜰채는 잘 안잡힙니다.

제대로 벌어지지않아 고생만 하니, 뜰채는 녹색으로

구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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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겐은 말리거나 훈제,통조림, 말려서 조림을 합니다.

훌리겐 튀김도 아주 휼륭한 맛입니다.

그냥 말렸다가 전자렌지에 30초만 돌리면 그 맛이

환상인데 , 기름기가 자르르 흐르면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또한, 알은 알탕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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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lachon"  이라는 말은 북서 태평양 원주민인 Chinookan 

이라고 있는데 그들의 언어에서 파생된 이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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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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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8 02:0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가 워낙 넓다보니, 5월에 함박눈이

내리는 곳을 만났습니다.

대도시는 보통 봄날인데 반해 산악지대나

빙하지대에는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

5월에 내리는 눈을 만나면 그렇게 신기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콜롤라도 같은 곳에서는 일반 도시에

난데없는 우박이나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

꽃을 피우고 , 화단에 화초들이 만개하는 

가운데 난데없는 눈으로 모두 동사를 당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해서 콜로라도는 마더스데이

이전에는 오죽하면 화단을 가꾸지 말라는 전설이

내려져 오고 있기도 합니다만, 알래스카는 

설산이나 빙하지대에 한해서 눈이 내리니

그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

.

쏟아지는 함박눈을 맞으니 정말 상쾌 하더군요.

영상을 넘겼어야 하는데 카메라에 눈발이 세차게

들이쳐 찍지 못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

그럼 , 함박눈을 맞으러 가 보도록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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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보아도 늘 신선해보이는 설산과 구름의 하모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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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위로 올라가자 함박눈이 차창을 강하게 때려 차를 

잠시 갓길에 차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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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에 가득 내리는 함박눈은 여행을 온 이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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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에 차를 세우고 인증샷 한장 찍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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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발에도 빛나는 인증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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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두개를 잡아 방에 들어왔는데 객실이 넓어

지내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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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통을 가져와 밥을 했습니다.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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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들도 모두 미리 만들어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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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산 새우와 명태볶음,걔란절임,연어동그랑땡,

고추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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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은 육계장인데, 고비는 알래스카산 고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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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만찬이 차려졌습니다.

호텔 객실에서 이렇게 차려먹으니 밥맛이 더욱

나는 것 같습니다.

김치는 꼭 있어야죠.



.

다음날 아침에는 자매 빵집을 들렀습니다.


 

.

자매 빵집의 영업시간입니다.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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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빵집 유명세로 오전에는 늘 북적거립니다.



.

자작나무로 불을 때우는 화덕입니다.

그래서, 더욱 유명한 곳입니다.



.

주방이 비좁아보이네요.



.

오전에는 늘 북적거립니다.

저도 줄을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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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막 구워낸 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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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큰빵을 집어왔습니다.

베리가 가득한 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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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는 빙하암반수를 물병에

담아 왔습니다.

.

알래스카의 여행은 늘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추억으로 앨범을 장식해 주는듯 합니다.

큰 사건보다는 작은 이야기들이 가는 곳마다

산재해 있는 알래스카는 여행 할 맛이 나는

곳입니다.

.

지금 알래스카를 여행 오신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리고, 오늘은 2,400여명이 크루즈를 이용해

처음 도착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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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선발대 같은 팀인 것 같더군요.

앵커리지 다운타운이 북적 거릴 것 같네요.

앵커리지는 이제 여행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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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원주민중 인디언을 제외한 

에스키모인들은 독특한 생활 풍습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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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인디언들도 고유의 풍습이 있지만

에스키모인들의 생활 양식은 아주 독특합니다.

일단 드넓은 설원과 툰드라 그리고 빙하들만이

존재하는 곳이라 야채와 종이등 문명적인

것들은 찾아보기 힘든지라 , 동물의 가죽과

바다코끼리의 상아에 그림을 그리는게

일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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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에스키모 부족들이 사는 곳에서는 

옛 전통을 이어 집 밑에 굴을 파서

자연 냉동고로 이용 하는 집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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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그들만의 생활 양식을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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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미세 먼지로 고생을 하신다기에 맑고 투명한 

하늘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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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태는 거의 간단한 형태인데 재미난건 뒷 문이

있다는 겁니다.

뒷문이 있는 이유는 곰이 거적문을 열고 들어오면 

긴급하게 대피를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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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이 마치 삐에로를 닮은듯 합니다.

다소 특이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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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이 엄청 크네요.

저걸 어찌들고 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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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의 가죽인데 별 쓸모는 없을 것 같습니다.

보통 벽에 장식용으로 쓰거나 방석으로 활용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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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한 마스크입니다.

옛날에는 독수리나 매를 사냥해 깃털을 이용을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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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를 보니, 엄청난 작살이 매달려 있는데

아마 물개를 사냥하는데 사용을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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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 재질인 나무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다소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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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위에 구멍을 뚫어 출입구로 사용을 하는 부족도 

있습니다.

이런 통나무를 사다리로 이용해 지붕으로 드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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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들에게는 카누가 필수인지라

스스로 제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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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부족은 인디언들과는 다소 다른 문화를 지닌

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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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60년대 생활양식을 보고 한국인들이 

여행차 방문해서는 미개한 부족이라고 무시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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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고유문화를 무사하는 건 정말 큰 실례입니다.

절대 그들의 역사를 무시하면 안된답니다.

오래전, 미국인이 한국에 와서 미개민족이라고 하면

모두 기분나빠 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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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템이나 벽하등을 보면 인디언은 무서운 면이 보이지만

얄류트에 사는 원주민들은 정겨운 표정이 많이 

돋보이는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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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em 은 씨족사회에서 혈연관계와도 같은 

상징물이기도 합니다.

중국에서는 용이나 봉황이 토템의 대상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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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들은 까마귀를 ,또다른 원주민들은 독수리를 소재로

삼았는데 인디언들은 까마귀를 신성시 하기에 그 대상을 

주로 까마귀가 등장하며, 알래스카에서는 까마귀를 

사냥하면 바로 구속이 되는데 그 이유가 인디언들의

숭배대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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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공회당입니다.

여러 안건을 상정하고 논의하며 결정을 하는 중요한

역활을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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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을 낙엽을 치우는데 아직도 한참이나 남았네요.

손에 물집이 다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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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봉투나 버렸는데 아직도 한 8봉투는 더 담아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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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 창문에서 내다보면 딸기밭이 보이는데 엄청난 

번식력으로 상당히 많은 딸기가 열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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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마당에 민들래가 많이 자랐네요.

쌈으로 먹으면 정말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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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물론, 불로초주도 함께 등장을 했습니다.

이제 다이어트 걱정을 안하니 마음껏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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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삼겹살 파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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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ALASKA Anchorage Downtown 

시내 풍경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번에도 소개를 했는데 한번에 다 소개를

하지 못해 짬짬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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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소소한 분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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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연인의 설산도 이제는 서서히 봄빛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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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집을 나오는데 잔듸밭에 세워놓은 차량 밑에서 

집을  나온듯한 샴 고양이 한마리가 심각한 자세로 

꼼짝도 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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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낙엽속에 쥐가 있나봅니다.

그 쥐를 잡으려고 꼼짝도 하지않고 있더군요.

쥐를 잡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약속시간에 나가기위해 후편을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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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집 냥이는 쥐를 잡지 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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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 뒷골목을 들어갔는데 

벽화들이 그려져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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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칸에게 아주 친근한 물개들이 머리를 내밀고 

사람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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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 무스 총각들이 공사장을 누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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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벽화들이 친근감 있게 느껴집니다.

바다코끼리의 상아가 유독 하얗게 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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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자기나라 국기에 대해 애착이 상당히

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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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쓰레기통에도 모두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용이 아니라 뱀 같네요.

너무 웃기게 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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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데나 마음대로 가라는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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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쓰레기통이 철제로 된 이유는 봄이면 곰이 

다운타운으로 내려와 쓰레기통을 뒤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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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5번가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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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봄이되자 홈리스 아저씨들이 벽화 앞에서

따사로운 햇살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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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투어버스입니다.

1시간에 20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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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4번가에 있는 방문자 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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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누가 절 불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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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가에 있는 옛 시청앞 잔듸밭은 홈리스분들의

선텐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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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오시면 꼭 레인디어 소세지를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안 먹고 가시면 후회하신답니다.

가격은 인상되서 6불 50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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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앞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백사장을 산책하는 가족의 모습이 참으로 행복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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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자리만 나면 모두 낙서로 도배를 해 놓았네요.

그래도 은근히 이런게 어울리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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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보는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경입니다.

편안해 보이지않나요?

하늘은 맑고 푸르며, 공기는 쾌청해 그저

숨쉬기 운동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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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래스카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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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5 00:3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는 목공예에 어울리는 

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가 많습니다.

그래서, 목공예가 발달한 지역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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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무로 만들어진 각종 예술품과

빙하지대를 찾아 빙하의 비경을 만나 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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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하실거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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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조각이 매일 늘어가는 목공예 현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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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형문어네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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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암컷 문어일까요?

나무향이 은은하게 퍼져 전시장에 들어서니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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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와 괴목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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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조각에 독수리를 새겨넣어 더한층 품격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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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디언 문양에 유난히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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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하나하나 천천히 여유롭게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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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수제품이다보니, 가격은 다소 비싼 느낌이 드는데

세계 목공예 대회가 치러질때 제작된 작품을 경매에 

붙이는데 이때 구입을 하면 거의 절반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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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옹이가 저렇게 멋지게 탄생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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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에 구름이 한일자로 열리면서 햇살이 늘어지는

장면을 목격 했습니다.

사진으로 저 환상의 장면이 표현이 안되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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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 호수가 얼었다가 녹으면서 깨지는 얼음 형상이

마치 퍼즐 조각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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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위로 햇살이 조금씩 열리는 찰나의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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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보았더니, 정말 저하늘의 햇살이 

그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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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산란장소인 위디어의 바다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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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흐르는 계곡에는 오랫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괴목 하나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나를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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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잔설은 녹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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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잠을 자는듯 고요함이 바다위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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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눈사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목걸이가 앙증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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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하시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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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코디네이터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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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3 01:40 알래스카 관광지

갑자기 예정에도 없던 바다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알래스카는 낚시의 천국이지만

그동안 노느라 정신없이 바쁘다보니 

작년보다 한달이나 늦게 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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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서 바다를 향해 멀리 던지는 

원투낚시를 했는데 물때를 잘 맞춰야

바다고기들을 제대로 잡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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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낚시채비를 해서 부랴부랴 출발을 해서

낚시대를 둘러메고 신나게 달렸습니다.

예고한대로 미역과 다시마도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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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건너면 세도비아라는 섬이 있는데

그곳의 미역과 다시마가 일품이라고 하네요.

잠깐동안의 낚시로 가마지와 대구 그리고,

일명 삼식이라고 불리우는 못생긴 고기를

낚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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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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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산 조개가 많이 난다는 바다에 

잠시 들렀습니다.

지금은 남획으로 조개잡이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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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 조카분 가족이 한국에서 오셔서 

같이 나드리를 함께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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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도착하니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서너명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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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잡으러 나가는 보트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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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가가서 고기를 확인해보니 한마리도 못잡았더군요.

물이 들어오고 있어 고기는 잡기 힘듭니다.

그레서, 저도 낚시를 포기하고 내일을 기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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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에 도착한 기념으로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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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생선  한마리 달라고 어부를 빤히 쳐다보네요.

어부왈 

" 한마리도 못 잡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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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얼어붙은 베링해를 썰매를 끌고 처음으로 

이곳에 도착해 터전을 잡아 어촌으로 발전시킨 

러시아인을 기념하기위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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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을 보니, "누구를 위한 종이 울리나"가 생각나기보다는

1952년 쓰여진 어니스크 헤밍웨이의 " 노인과 바다" 가

생각이 납니다.

낚시가 취미인 노인의 물고기와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가

아련하게 떠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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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바닷가 샵들이 오픈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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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마다 색다르게 꾸며놓아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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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틱한 간판이 눈에 띄여 다가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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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셋트 가게네요.

책과 기념품,낚시배대여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는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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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배들이 많이 드나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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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 있던 배들이 이곳으로 모두 이동을 해와

정박을 하고 있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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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이 되어 바다를 다시 찾았습니다.

바람도 잔잔해서 낚시하기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바다에 한가로이 떠 있는 배 한척이 

평화로움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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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설산과 빙하가 조금씩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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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낚시대를 던져 처음으로 잡아올린 가자미입니다.

제법 크죠?

손 맛을 간만에 보니 , 기분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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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와 대구, 삼식이등 10여마리를 잡았습니다.

잠깐 했는데, 바지선이 들어오니  고기가 나오질 않더군요.

거기다가 물개까지 나타나 고기들이 다 도망을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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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 올라 호머의 자연적인 섬 Spit 을 

내려다보니 아주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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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비아 섬에서 딴 미역과 다시마 인증샷을

찍지 못했네요.

나눔 행사를 너무 부지런히 하다보니 인증샷

찍을 겨를이 없었습니다.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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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이 아직 어려서 2주후 정도 지나면

제대로 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다시 시간을 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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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02:43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미국의 상징 흰머리 독수리들이 대거 

등장하는 독수리 특집입니다.

특히, 독수리들이 먹이를 가로채는 장면을 

어렵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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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는 실감이 안나지만 영상을 

보시면 , 얼마나 치열한 다툼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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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와 Whiskey Gulch 에서 서식하는 

Bald eagle(흰머리독수리 ) 특집입니다.

한때, 한국에서 영어를직역을 하는 바람에 

대머리 독수리로 잘못 알려진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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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와 Whiskey Gulch 두군데를 다니면서

독수리의 위용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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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면서도 하늘의 제왕답게 근엄한 독수리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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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외로꼬고 도도한 표정의 흰머리 독수리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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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서식지에서 갈매기를 사냥하는 독수리들이 

일렬로 앉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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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d eagle는 흰머리와 흰꼬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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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던 먹이를 갖고 하늘을 비행하는데 다른 독수리들이

치열한 추격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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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한마리가 추격을 하더니 이내 총 아홉마리가

한마리를 추격하는 그야말로 처절한 사투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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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탑 맨 꼭대기에도 독수리 한마리가 앉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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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를 벗어나  Whiskey Gulch 라는 곳에 들렀는데

여기에도 독수리가 여러마리가 서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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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가가자, 이내 큰 날개를 펴서 다른 곳으로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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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로 나오자, 여러마리의  독수리가 괴목위에 앉아 

는걸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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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백사장에도 한마리가 보이는데 먹이를 

발견 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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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가 서열대로 네마리가 일렬로 앉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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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독수리중 가장 큰 독수리는 알래스카산 독수리인데 

무게는 171파운드며 날개가 2미터가 넘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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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의 독수리가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네요.

삐진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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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앉아있는 독수리를 더 가까이 가서 셀폰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사이판 고모님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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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독수리가 이내 날아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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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면서 투덜 거렸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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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괴목도 독수리형상으로 보입니다.

독수리문장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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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졸고 있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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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저를 째려보는군요

더 가까이 다가오지 말라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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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를 만나고 돌아오는길에 아기무스를

만났습니다.

아마 어미와 헤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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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독립을 할 나이는 아닌데 , 아마 길을 건너다가

어미와 헤어진 것 같습니다.

무사히 잘 자라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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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맹금류인 독수리의 먹이를 놓고

서로 채가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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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1 00:2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를 여행 하기에는 6월이 제일 

적기입니다.

물론, 5월도 좋지만 약간 쌀쌀한 날씨와 

관광지가 아직 채 정비가 덜되어 오픈하지

않은 곳들이 많아 다소 그게 흠이긴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아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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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설산들은 정말 눈을 맑게하고 심신을

풍요롭게 해주는 환상의 풍경입니다.

오늘 그 한자락을 살짝 들추어 비경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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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 설산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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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설산과 빙하가 만나는 곳입니다.

한주의 새로운 출발을 설산에서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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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헐벗은(?) 미녀들이 바다에서 나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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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높은 하이힐을 신고 잘도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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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불안 합니다.

넘어지면 생생한 사진이 탄생할텐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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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출신은 아닌 것 같은데 단체사진 한장 

찍어드렸습니다.

건강미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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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은 사진보다 실제로 보셔야 더욱 실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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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설산과 빙하를 바라보는 길목에 이런집 한채 짓고

사는 이들은 일년이 행복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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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빙하지대인데 눈속에 파묻혀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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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밀물때라 물이 빠져 갯벌이 드러나면서 설산과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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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 구름을 산허리에 걸치며 이른 아침 햇살에 은은하게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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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기 잡힐때가 아닌데 보트를 타고 

어디를 가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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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눈이 많이 내려 설산을 보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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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뒤로 살금살금 뒷꿈치를 들고 다가서는 구름이 

익살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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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과 설산 사이를 드라이브하는 내내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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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계곡으로 들어설때에는 다음에는 어떤 설산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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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설산을 등에 업어 집 근처에 가져다 놓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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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점 안에 참 많은게 있네요.

갤러리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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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상점이랍니다.

면세동네라 앵커리지에서 10불인 담배가 여기서는

6불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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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멀어지면 질수록 개스비는 

점점 올라갑니다.

물류비때문에 당연히 비싸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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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마음에 들어 맨 마지막에 선을 보입니다.

이 풍경은 평화의 상징 같기도 합니다.

월요병에 젖으신분들에게 힘이 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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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주 활기차게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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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정이 안좋아 포스팅 하는데 장장 네시간이

소요되네요.

인내심 테스트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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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3시부터 온 천지 하늘에 오로라가

가득 펼쳐졌습니다.

정말 너무나 아름다워 반팔로 나와 한참을 

정신없이 구경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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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하늘을 수시로 오고가며 이동을 하며 너울너울

춤을 추는지 아침 5시까지 오로라 공연을 감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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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에 담을까 하다가 그냥 눈에 가득 담기로 하고

오로라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가끔 이렇게 운이좋아 앵커리지에서도  진한 오로라를

만날 수 있어 너무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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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오로라를 감상 한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새벽녘 밤하늘에 수를 놓는 오로라 공연을 정신없이 

감상을 할 수 있었기에  너무나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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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오로라와 하얀설국의 조화로움은 

늘 가슴을 살레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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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설산위에 전망대가 아득하게 보이네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전망대에서 차한잔 하면서 전면유리창을

통해 빙하지대를 여유롭게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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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라를 지키는 강감찬동상(제가 이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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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무섭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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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사슬에 꽁꽁 달라붙은 고드름이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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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풍의 미닫이 창문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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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통통 찐 연어들의 합창을 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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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색톤의 색들은 격조를 높이는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레스토랑에 적용하면 포근한 아늑함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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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엄있는 무스아저씨의 시선아래 벽난로는 여행객들에게 어서오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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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은 편안한 봄의 햇살을 마음껏 누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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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곰인형은 오늘도 멋진 폼을 잡으며 인증샷을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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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에 은은하게 젖어가는 앵커리지 시내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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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경으로 조금 당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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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이 갈수록 해가 지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8시33분에 해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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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얼어있는 바다는 서서히 해빙이 되면서 얼음 조각들이

밀물에 서서히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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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광로틈 사이로 보이는 불빛처럼 활활 구름이 타오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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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에 가득 몰려있는 구름으로 인해 진짜배기 노을을

만날 수 없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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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어떻게 저런 공동현상이 생겨났을까요?

특이한 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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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유리벽에도 노을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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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수육입니다.

혼자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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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쌀국수를 끟였습니다.

국수를 먹어도 불로초주를 곁들였습니다.

불로초주를 매일 한잔씩 마시면 불로장생을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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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불로초를 만날 수가 없어 아마 그 효능에 대해

잘 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영문책자에도 아주 자세하게 소개를 하고 있을

정도로 그 효능은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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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 뿌리를 막 캐내서 와삭 씹으면 고소함과 함께

피로감이 바로 사라집니다.

그 정도로 약효가 뛰어납니다.

6월부터 불로초가 자라기 시작합니다.

불로초를 드시러 6월에 오시면 좋습니다.

지천으로 널린 불로초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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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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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Fairbanks 에서 열리는 얼음조각대회는

1989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8회를 맞고 있습니다.

30개국 100여명 이상의 얼음 조각가들이 참여를

해서 매년 수만명의 관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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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대회가 열리는 곳은 파이오니아 공원에서

치나강을 가로지르는 20에이커의 공원에서

성대하게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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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최대의 얼음조각 축제는 주민뿐 아니라

오로라와 온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주기도 하는데 이때 , 다양한 이벤트와 개썰매

체험등을 치르므로써 더욱 화려한 축제의

장을 열게 됩니다.

.

금년에도 어김없이 많은 조각가들이 여러국가에서

참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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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얼음조각 랜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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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웅장한 얼음조각상입니다.대단하네요.

이번 축제는 3월 31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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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중에 들어와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섬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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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성인은 40불,청소년은 20불이면 가족권은 100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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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있는 이글루에서 발전한 아이스 캐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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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중에서 해양동물과 파충류가 많이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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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환타지 아이스 슬래이드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아이들의 함성과 함께 부모들의 입가에는 대견한 미소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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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조각을 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직접 조각을 가르쳐주는 

코너가 있어 간단한 조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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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건 정말 조각하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저 고리를 조각하다가 수도없이 부서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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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조각축제에는 300명의 자원 봉사자가 참여를 했으며 9개국

100여명의 조각가가 참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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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되지만 야간에는

얼음 조각을 더욱 환상적으로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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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국가는

Argentina, Australia, Belgium, Brazil, Canada, China, Croatia, 

Czech Rep, Denmark, England (& Scotland), Estonia, 

Finland, France, Gabon, Germany, Iceland, Ireland, Italy, 

Japan, Korea (South), Latvia, Malaysia, Mauritius Island, Mexico, 

Monaco, Mongolia, Morocco, Netherlands (Holland), 

Norway, Peru, Philippines, Poland, Portugal, Romania, 

Russia, Singapore, Slovakia, Spain, Sweden, Taiwan, 

Thailand, Ukraine, USA (& Puerto Rica), Uzbekistan, Viet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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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국가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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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의 목적중 하나가 문화및 예술 교류를 통해 국제 친선을 강화하고

증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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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조각대회내내 다양한 춤과 음악 축제도 같이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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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사실 하나가 있습니다.

페어뱅스 얼음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자연상태에서 얼어버린 얼음을 바하마와 이스라엘에 수출하는

얼음 수출국이기도 합니다.

재미나지 않나요?

얼음을 수출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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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기전 마지막 알래스카의 축제이기도 하는데, 한번은 한국의

청년들이 단체로 와서 개썰매를 여기서 직접 몰기도 해서

그들이 머셔가 되는 좋은 경험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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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조각 축제에 사용되는 약 1,500톤의 얼음이 필요한데 이 얼음들은

공원옆에 있는 O' Grady 호수에서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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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음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수많은 자원봉사자와 장비및 차량들이 

동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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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한점이 정말 환상이라고밖에 표현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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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라 이런 귀한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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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작품이 전시되는 별이 빛나는 밤에 오로라와 함께

감상을 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전생에 공덕을 엄청 쌓은

이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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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작품들과 얼음놀이터등은 가족들이 다함께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며 겨울 건강을 책임지는 일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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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큰 행사가 있는데 직접 참여를 해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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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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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1 00:22 알래스카 관광지

눈이 많이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겨울바다를

가 보기로 했습니다.

알래스카의 겨울바다는 다양한 표정으로 

겨울을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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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알래스카 바다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지만

중서부쪽 바다는 또다른 모습으로 겨울나기를

거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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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섭씨 14도임에도 불구하고 앵커리지는 

비교적 따듯했지만 위디어항은 늘 날씨가

짖궂은지라 단단히 차비를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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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겨울바다를 한해를 마무리 하는 

기념으로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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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지키는 호텔인데 지금은 동면에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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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비교적 온화한데 바람이 아주 세차게 붑니다.

바람 소리가 장난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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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옆으로 까치가 날아왔길래 과자를 던져주니 쪼르르 달려오네요.

겨울이라 먹거리가 부족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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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이 상점 앞에 붙여놓은 팻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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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배들을 모두 육지로 옮겨놓아 텅비어버린 선착장이 

겨울바다 운치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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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닷가의 생각하는 눈사람의 머리.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메세지를 

전해주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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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오니 바람한점 없는 고요함만이 자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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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용의 입모양 아닌가요?

이무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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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이 자리만 서면 한폭의 동양화가 생각 납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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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때라 바닷물이 꽤 많이 들어와 있네요.

물빛이 너무나 곱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