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Recent Comment

Archive

'겨울'에 해당되는 글 83

  1. 09:45:10 알래스카 " 구름이 잠든 설경속으로 "
  2. 2018.02.04 알래스카"빙벽등반 (Ice climbing)
  3. 2018.02.01 알래스카 " 원주민의 의상 "
  4. 2018.01.29 알래스카 " 겨울의 Activity 는 설원에서 "
  5. 2018.01.27 알래스카 " 노을 따라 걷다"
  6. 2018.01.24 알래스카 " 청둥오리와 무스 모녀 "
  7. 2018.01.20 알래스카 " 비 맞는 독수리 "
  8. 2018.01.18 알래스카는 개 썰매 시즌
  9. 2018.01.07 알래스카" 빙하와 폭포 "
  10. 2018.01.06 알래스카 " 미쳐 떠나지 못한 철새들 ""
  11. 2018.01.05 알래스카 " 눈 내리는 날에는 삼겹살 파티"
  12. 2017.12.17 알래스카 " 달콤한 쵸코렛 세상으로 "
  13. 2017.12.01 알래스카" 미드타운의 야경 "
  14. 2017.11.20 Alaska " Fish Summer Camp "
  15. 2017.11.10 알래스카 " 눈의 세상 속으로 "
  16. 2017.10.29 알래스카 " 원주민의 가을축제"
  17. 2017.10.26 알래스카 " Halloween 용품점을 가다 "
  18. 2017.10.19 알래스카 "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2)
  19. 2017.10.18 알래스카 " 호숫가에서 "
  20. 2017.10.17 알래스카" 이제 가을은 가고 "
  21. 2017.10.14 알래스카 " 설산을 향하여 "
  22. 2017.10.13 알래스카 " 가을과 겨울 사이로 "
  23. 2017.10.10 알래스카" 하늘에 걸린 가을"(2)
  24. 2017.10.07 알래스카 " 노을과 설산 "
  25. 2017.10.02 알래스카 " Moose Pass 의 가을 호수 "(1)
  26. 2017.04.21 알래스카 " 아 ! 설산이여 "(4)
  27. 2017.04.16 알래스카 " 오토바이들아 다 모여! "
  28. 2017.04.06 알래스카 " 연어와 청둥오리 "
  29. 2017.03.20 알래스카 " 한잔 하실래요?"
  30. 2017.02.05 알래스카" 무스고기만두와 먹방"
2018.02.23 09:45 알래스카 관광지

설산 마다 구름이 머물며 잠이 들어버린

풍경은 언제 보아도 늘 풋풋하기만 합니다.

솜사탕 보다 더 부드러운 겨울 구름은 

하얀 빙하와 설산 언저리에서 늘 머물곤

합니다.

.

알래스카 겨울을 대변하는 설원을 따라

설산과 빙하를 만나러 갑니다.

.

.

.

터널을 지나 뒤를 돌아보면 한폭의 설경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

.


.

하얀 구름은 설산에 누워 해바라기를 하며 한가로이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

.


.

파아란 하늘을 가로 지르며 비행기 한대가 지나가고

구름이 이제 기지개를 키며 일어 나는 듯 합니다.

.

.

.

빙하지대에 눈이 덮혀 그 모습을 만날 수는 없지만

빙하를 어루만지며 웅크린 구름은 눈을 부시게 합니다.

.

.


.

구름들의 보금 자리는 설산인 듯 합니다.

.

.


.

늘 중턱에 웅크린 구름들은 띠를 형성하고는 합니다.

.

.


.

아기 구름도 설산에 얹혀있는 듯 합니다.

.

.

 

.

설산을 오르는 구름의 향연은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

.


.

가까이서 보면 구름 때문에 설산의 봉우리를 보지 못하지만

멀리 떨어져 보면 설산의 봉우리까지 한 눈에 다 

보이기도 합니다.

.

.


.

햇살을 정면으로 받으며 선텐하는 구름입니다.

.

.


.

위디어와 포테이지 빙하 지대를 가노라면 언제나

이렇게 아름다운 설경과 구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


.

사방이 모두 설산과 구름 인지라 사진을 찍고보면

마냥 같은 풍경 같기만 합니다.

.

.


.

알래이스카 리조트가 있는 스키장에 들렀습니다.

.

.


.

스키장 가는 길은 눈 쌓인 가문비 나무들이 즐비해

늘 성탄절 분위기를 연출 합니다.

.

.


.

이 곳 스키장의 트레이드 마크인 곰 동상인데

이 지역에 많은 곰들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

.


.

리조트 내 레스토랑은 맞은편 이층에 있어 들러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

.


.

햄버거는 보통 15불선입니다.

.

.


.

제가 주문한 다소 독특한 필리 샌드위치입니다.

.

.


.

맛은 있는데 다소 짠 피자입니다.

.

.


.

이탈리아 스파게티 중 하나 인데 제 입 맛에는

별로네요.

.

인간이나 동물들의 모성애는 남다릅니다.

여기에 살고 있는 무스 마찬가지로 모성애가 뛰어 나는데

평소에는 아주 순진무구하지만 새끼가 있을 경우에는

절대 근처에 다가가면 안됩니다.

.

강아지들이 새끼를 위협하자 어미가 처절하게 응징 하는 

영상입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의 겨울에는 빙벽 등반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빙하지대가 많다보니 한 여름에도

빙하를 등반하는 이들이 많은데 오늘은

날이 화창하고 햇살이 따사로워 많은 이들이

빙벽 등반을 하기 위해 얼어붙은 폭포를

찾았습니다.

.

등산 장비를 이용한 빙벽 등반은 일반 암벽

등반보다 위험성이 다소 높은게 특징입니다.

특히, 크레바스 에 빠지거나 추락하는 사고가 매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포기를 할 줄 모르고

도전을 합니다.

.

오늘처럼 햇살 좋은 날 모처럼 사이판 고모님과

매니저 누님 그리고, 말리와 함께 빙벽 등반을

구경 갔습니다.


.

 

.

아이스 클라이밍은 다양한 기술을 습득 해야합니다.

단순한 등반이 아닌, 아이젠을 착용하고 얼음을 찍는 법과

매듭, 프론트 패인팅까지 기술들을 완벽하게 습득을 한 뒤에 

시도를 해야 합니다.


.


.

모처럼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길을 나섰습니다.


.


.

마침 썰물때라 얼었던 바닷물이 유유히 흐르는데 잠시만 봐도 

어지럽습니다.


.


.

사모아인들 같은데 빙하 암반수를 받으러 왔네요.

저도 물통을 가지고 가서 받았습니다.


.


.

원래 이 시기에는 바다가 얼어야 정상인데 기온이

따듯 하다보니 , 얼지 않았습니다.


.


.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절벽에는 폭포들이 모두 얼어 

운전을 하면서 보면 정말 장관입니다.


.


.

그래도 제법 눈이 내려 설산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


.

이런 경치가 참 보기 좋습니다.

원래는 일년내내 만나 볼 수 있었지만 기온이 올라가면서

6월까지만 간신히 볼 수 있습니다.


.

 

.

이렇게 조각 얼음이 되어 흐르는 장면은 바다 전체가

한번에 스르르 미끄러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


.

캐빈은 겨울 분위기가 훨씬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


.

운전 하는 내내 저만 바라보는 말리입니다.

암컷이랍니다.


.


.

눈이 모여 얼어가는 장면인데 얼음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지요.


.


.

겨울이 오면 이렇게 문을 닫아 걸고, 본가가 있는 

시내로 이동을 합니다.


.

 

.

얼어붙은 폭포와 설산 그리고,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


.

물이 떨어져 내리면서 서서히 얼어가는 폭포는 

언제봐도 신기 하기만 합니다.


.


.

빙벽 등반을 하는 이는 아름다운 처자입니다.

대단하더군요.


.


.

빙벽 등반은 숙련자가 꼭, 같이 해야합니다.

아이스 크라밍의 메인 로프 시스템이 세가지가 있는데

싱글,더블,트윈 로프인데 이중 싱글보다는 더블 로프 시스템을 

이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



.

물이 떨어질 때 지팡이를 든 얼음 공주가 " 얏! 얼어라 "

한 것 같지 않나요?


.


.

겨울 햇살이 너무 강해서 눈을 지긋이 감은 사이판 고모님.

말리도 햇살에 눈이 부신가 봅니다.


.


.

아이스 크라이밍 팀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빙벽 등반을 하는 이들이 대략

서너 팀들이 더 있더군요.

행글라이딩 팀들도 하늘을 누비며 겨울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

표주박


요새 보면 게르마늄 팔찌 광고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비싼 건 엄청 비쌉니다.

유명 산악인을 모델로 내세워 광고를 대대적으로 하는데

제조 회사에서는 게르마늄에 대한 연구 논문을 학회지에

발표를 했다고 광고 문구를 삽입 했는데, 어디서고

이러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혀졌습니다.

.

그리고, 게르마윰의 효능을 입증 할만한 연구 자료나

논문은 아예 없다고 하네요,.

게르마늄을 연구하는 이들은 인체에 영향을 미칠만한

어떠한 효능을 발견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

한국에서 대대적으로 게르마늄 팔찌나 목걸이를 광고를 

하는 바람에 정식으로 이에 대환 확인 작업에 들어가

결국, 아무런 입증 자료가 없다는 게 밝혀져 어제

메스컴에 대대적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

토탈 뉴스 메이커 다음에서 실시간 검색어로 1위를 등극해

저도 관심 있게 보았습니다.

다음에서 게르마늄 검색을 하시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

"팔찌에 달린 게르마늄 원석은 인체에 어떠한 영향조차 

주기가 어렵다. 

게르마늄을 비롯해 이른바 건강 팔찌라고 불리는 것들의 

효과를 말할 때 ‘음이온’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음이온은 원자나 분자가 전자를 얻어 만들어진 

입자를 뜻하며, 정확한 기능을 지닌 특정 원소나 물질을 

나타내는 말이 아니다.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는 “실제 음이온 중에는 

슈퍼 옥사이드처럼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을 나타내는 

것도 많다”며 “게다가 전기를 띤 음이온과 양이온은 

공기 중에서 불안정하기 때문에 존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기사 본문중 발췌)

 http://v.media.daum.net/v/20180203095805344?d=y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계입니다.

우리가 즐겨 입는 패딩 종류들도 물론

입긴 하지만 아직도, 북극 지역에는 많은 이들이

가죽과 모피로 만든 옷들을 즐겨 입고 있는데,

그 이유는 손수 지어 만든 모피 옷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저도 모피 옷을 한번 입어 보았는데 , 워낙

무게가 나가다 보니, 입고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더군요.

.

순록의 가죽과 물개 가죽 그리고, 늑대와

곰등 동물의 가죽과 모피를 사용합니다.


.

 

.

재미난 장난감을 보았습니다.

원주민들이 심심할 때 하는 놀이 인형들 같은데 

모두 아이보리로 만들었습니다.

옆에서 누워서 관전하는 인형이 흥미롭습니다.


.


.

나무로 만든 주걱입니다.

가죽으로 만든 지갑도 있는데 저 속에 무얼 

간직 했을까요?


.


.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부족의 원주민이 살고 있는데 

각 부족별 의상이 상이한데 , 그 이유는 사냥을 하는 동물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며, 기온 차가 극명해 보온의 기능성이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

 

.

원주민 의상의 특징은 모두 후드가 달려 있다는 겁니다.

모두 가죽과 모피를 이용해 만들어졌지만 , 여러 동물들의 가죽을 

덧대어 멋을 강조 했습니다.


.


.

모든 의상들이 풀 오바 스타일인데,Tlingit과 Haida 원주민은 

가죽을 무두질 할 때  훌리건이라는 물고기 기름을 

사용 했습니다.

훌리건이라는 물고기는 청어처럼 생긴 물고기인데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기름기가 많아 호롱불에도 사용을 했습니다.

제 포스팅에도 자주 등장을 하는 물고기인데, 보통 6월 

중순부터 하순에 잡히는 물고기입니다.



.


.

이건 토시 종류인데 거의 행사나 축제 때 사용을 합니다.


.


.

과거에서 현대로 넘어오면 이제 눈에 익숙한 작품들이

선을 보이게 됩니다.


.


.

벽면 전체를 진열장에 유리 공예품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

 

.

저마다 모두 개성있고 특색이 있는 작품성 유리 공예품들입니다.


.


.

이걸 보니, 문득  smoke shop 이 생각이 나네요.

smoke shop에 가면 담배 파이프들이 이런 형태로

진열이 되어 있더군요.


.


.

유리로 된 조형물입니다.

엄청 큽니다.


.


.

천정에도 저렇게 다양한 유리 공예품을 진열을 해 놓아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며 걸어가야 합니다.


.


.

정말 현란하고 화려한 공예품들입니다.


.


.

저녁에 집 부근에서 무스 아가씨를 만났습니다.


.


.

아마도 엄마랑 헤어지고 혼자 여기저기 먹이를 찾아 

헤메는 것 같았습니다.


.


.

진입 금지 표지판을 알아보는 걸까요?

더 이상 진입을 하지 않고 입구에서만 있는걸 보니 기특하네요.


.


.

보드카 돼지 갈비 볶음 요리인데 사이판 고모님이 개발

하셨습니다.

보드카 한병과 콜라를 적당히 부어 다른 양념 없이 만드셨는데

간도 맞고 , 뒷 끝이 향긋해 너무 맛있었습니다.


.

 

.

마치 닭발 같은데 아니고, 바로 도라지 무침입니다.


.


.

갈비 여섯대를 먹었습니다.

배가 아주 빵빵하네요.


.


.

마트에 갔더니 소파 셋트 중 하나씩 가격이

붙어 있더군요.

그럼 하나 씩도 판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가격만 그리 붙여 놓은걸까요?

미국은 작은 것 하나까지 모두 돈을 받지만, 

한국은 덤이 대세입니다.

.

덤으로 무언가를 주면 사는 이나 파는 사람이나

기분이 좋아집니다.

덤을 주고 받는 거래는 정이 쌓이는 상거래가

아닌가 합니다.

.

솔선 수범 하는 차원에서 가상 화폐 삼종 셋트를

모두 팔아 치웠습니다.

비트코인,이더리움,비트코인 캐쉬 세 종류를

모두 팔아 치우니 가슴이 다 후련하네요.

.

지금 팔아도 어차피 이익은 많이 보았으니

미련은 없습니다.

너무 과열 되는 바람에 괜히 불안감으로

자칫 스트레스로 발전 할 수도 있어 과감히

정리를 했지요. 

그랬더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금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알래스카 출신 선수들이 많습니다.

아이스하키를 비롯해, 빙상 선수,스키,보드등

겨울에 치러질 경기 종목에는 다 참여를

하는 것 같습니다.

.

천혜의 설원에서 충분히 연습을 할 수 있는

자연적 환경이 올림픽 선수를 배출 한 것 

같습니다.

.

겨울은 즐기라고 있는 것 처럼, 겨울을

만끽 하기 위한 알래스칸들은 그래서

더욱 건강 한 것 같습니다.

아무데서나 스키와 아이스하키,스노우모빌을

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환경은 없는 것 

같습니다. 

.

설산과 함께 하는 겨울 활동을 소개합니다,


.

.

설원의 산책로입니다.

여기서 자전거와 스키와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

설산이 양반 자세로 앉아, 둥지 틀고 살아가는 이들을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


.

대로는 거의 눈들이 치워져 있지만 , 완벽하게 결빙이 되어

운전을 조심해야 합니다.


.


.

다운타운 주택가 이면도로인데 이렇게 눈길이

나 있어 이런 풍경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일부러

찾아 다니고는 합니다.


.


.

저는 이런 눈 쌓인 주택가들이 보기 좋더군요.


.


.

날이 따듯하면 모두 이렇게 공원으로 몰려 나옵니다.

도로가 완전 주차장이 되었네요.


.


.

다운타운이라고 해도 공간이 여유로워 붐비는 건 없습니다.


.


.

집에서도 만날 수 있는 이런 겨울 풍경은 정신 건강에도

아주 좋습니다.


.


.

초등학교 담장인데 걸어 놓은 그림들이

알래스카를 대변하는 그림들입니다.


.

.

15번가 도로는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이어져 빙판길 운전에

조심을 해야 합니다.


.

 

.

다운타운과 미드타운의 경계길입니다.


.


.

여기는 사이판 고모님이 사시는 아파트입니다.

불행히도 집에서 오로라가 잘 보이지 않아

그게 흠인데, 집을 구하실 때 오로라와 설산이

보이는 전망 좋은 집을 택하시기 바랍니다. 



.


.

다운타운의 명물인 공원입니다.


.


.

호수에 아이스하키장도 만들어져 있어 다들 겨울 스포츠를

즐깁니다.


.

 

.

산책로는 모두에게 공개되어 이렇게 스키어들이

자주 등장을 합니다.


.


.

스노우 모빌을 타기에 너무나 알맞는 설원지대입니다.


.


.

스노우 모빌을 탈 때는 꼭, 그룹을 지어 타야 하는데

그 이유는 행여 스노우 모빌이 고장이 나거나 불의의

사고를 당할 시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절대 혼자 타면 안되는 게 스노우모빌입니다.


.


 

.

걸어 올라가기 힘든 설산의 정상을 이렇게

스노우 모빌을 타고 오르면 정복자의 기분이 납니다.


.


.

페어뱅스 가는 길목에 있는 델타정션 날씨입니다.

엄청 나지요?

앵커리지와는 온도 차가 굉장히 많이 납니다.

땅이 넓다 보니 , 다양한 온도 차이가 생깁니다.


.


.

제가 만두를 좋아해서 이렇게 추운 겨울날에는

만두를 먹게 됩니다.

사이판 고모님이 다니는 교회에서 바자회를 해서 

저에게 주시는 바람에 아주 잘 먹었습니다.

.

대기 오염도가 한국을 괴롭힐 정도로 심각하게

대두가 되더군요.

알래스카는 보통 10에서 20 사이를 오르내리는데 

반해 한국은, 90에서 120을 오르 내리더군요.

.

중국이야 말할 것도 없이 90에서 200 사이를

오르내립니다.

50을 넘으면 평균치지만 , 그 이상을 넘어 100이

되면 위험 수준입니다.

특히 150을 넘으면 거의 중독 현상을 일으키고,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

200을 넘기면 거의 사망 수준이라고 봐야 할 

정도인데, 그게 바로 중국의 현실입니다.

오죽하면 100미터 높이의 철탑을 세워 

공기 정화기를 설치를 했을까요.

.

알래스카에서 한국에 가시면 공기가 탁해서

금방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기와 물만 좋으면 , 건강하고 장수 하는데

지장이 없답니다.

.

공기가 나쁘면 아무리 좋은 약도 무의미합니다.

공기맑고 물 좋은 알래스카로 오세요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눈보라가 심하게 불더니 붉은 노을이

하늘 틈새로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눈보라가 심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는데,저녁 무렵에 노을이

붉게 물들어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였습니다.

.

이제는 점점 낮이 길어져 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반갑기만 합니다.

요즘 들어 눈도 자주 내리고 , 추위도 찾아와

알래스카다운 겨울을 맞고 있는데

오늘처럼 노을이 짙게 물드는 풍경이 가슴 한켠에

잔잔한 회상을 안겨 주는 것 같습니다.

.

노을을 따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다른 각도에서

뷰 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

.

소복히 눈 쌓인 지붕 위로 노을 한 자락이 슬그머니

머리를 내밉니다.


.

 

.

눈보라가 불어 시야가 잘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이가 있습니다.


.


.

눈보라로 인해 유독 눈에 띄는 패스트푸드점

간판입니다.


.


.

우리나라 한전 같은 곳인데 전기세를 내려고 왔는데

전기충전소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전기차는  드문데 그 이유는 장거리와 

낚시와 사냥을 주로 많이 하기 때문에 거의 suv나 반트럭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

일반 주민들이 낚시의 생활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전기차의

효용성은 별로 없습니다.


.


.

눈보라를 온전히 버티고 있는 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입니다.


.


.

날이 궂으면 오히려 이런 간이 카페가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


.

목이 좋은 사거리에는 거의 다 이런 카페가 있어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많이 들러 커피와 도넛을 사가고는 합니다.


.


.

노을이 지자 맞은편 설산이 불게 물들어 따듯한 느낌이 듭니다.


.


.

주유소 뒤편으로도 노을이 찾아 왔습니다.

개스비는 보통 2불85센트 수준입니다.

코스트코는 2불 70센트선입니다.


.


마치 설원 위에 오로라가 펼쳐지듯 노을이 서서히 번지고 

있습니다.


.


.

이런 노을은 실제로 봐야 장관입니다.


.


.

마치 불이라도 난 것 같은 노을이 산불처럼 하늘을

점령해 갑니다.


.


.

공항 뒤편으로 노을이 물드는 장면을 비행기에서 본다면

정말 환상일 것 같습니다.


.


.

일부러 구름을 저렇게 채색을 한듯 구름 배치가 아주 오묘합니다.


.


.

구름 회오리 옆으로 토네이도 처럼 노을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


.

공항 우체국에서 바라본 노을풍경입니다.


.


.

저렇게 가운데 구름이 자리하고 양 옆으로 

노을이 지는 풍경은 처음 인 것 같습니다.

이주 독특한 노을이네요.


.


.

모처럼 등장한 사이판 고모님과 주방장 누님,

그리고 애교쟁이 말리입니다.


.


.

풍성하기만 한 눈꽃나무.


.


.

눈으로 인해 더욱 선명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마가목입니다.


.

아직 배당금을 신청하지 않은 알래스카에 사시는 분들은

인터넷이나 다운타운 신청소에서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

맨 처음에만 직접 신청 하시고, 나중에는 인터넷으로

신청하시는게 간편하고 좋습니다.

1월1일부터12월 31일까지 온전히 일년을 거주하신 

분에게 자격이 주어지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폭설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눈이 

연 이틀 동안 내리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 야생 동물들은 먹이를 찾아

민가에 내려오게 됩니다.

.

철새인 청둥오리들이 알래스카에 계속

머물면서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걸 보니, 너무 안스럽더군요.

.

무스 모녀는 집에 찾아와 그동안의 안부를 

전해 주었습니다.

.

저녁에는 불로초주를 곁들인 오리백숙 파티를

했답니다.


.


.

무스 모녀가 오랜만에 제가 사는 집에

찾아 왔습니다.


.


.

이웃집에도 이미 다녀 갔습니다.

순례중이네요.

.


.

무스 아주머니의 딸이 스스럼없이  우리 마당에 들어오네요.


.


.

무스 아주머니가 저를 힐끗 한번 쳐다봅니다.


.


.

경계심이 없는지 그저 나뭇가지를 먹는데

푹 빠져 있습니다.


.


.

무스는 말코 손바닥 사슴입니다.


.


.

무스 아가씨는 키가 작으니 작은 나뭇가지만

골라서 먹네요.


.


.

무스 아주머니를 참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데

그동안 한동안 만나지 못했습니다.


.


.

사이좋게 엄마와 딸이 식사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차량이 옆으로 지나가도 신경을 쓰지 않는답니다.


.


.

여기는 앵커리지 도서관입니다.

눈이 참 많이 내렸습니다.


.


.

청둥오리들이 차량 뒤에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


.

제가 공원에 들어서니 제 차를 향해 모두 몰려 옵니다.

왜 일까요?

놀랐습니다.


.


.

그 이유는 차량에서 뿜어내는 열기에 추위를 달래기 

위해서입니다.


.


.

얼마나 추우면 이렇게 차가 오자마자 모두 몰려 오는 걸까요?



.


.

차량에서 뿜어내는 열기를 조금이라도 더 누리기 위해

겁도 없이 차량에 달려드는 청둥오리들이 불쌍해 보입니다.


.


.

이틀 동안 눈이 내리는 바람에 채 제설 작업을 하지 못한 

도로를 달리다보면 , 자칫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빠지기도 합니다.


.


.

오늘은 오리 백숙 파티입니다.


.


.

이건 함초를 말려 커피 분쇄기에 갈은겁니다.

소금 대용으로 각종 요리에 쓰이는데 몸에 아주 좋은 

함초입니다.


.


.

그리고, 선인장을 갈아 오리 녹두 죽을 끓였습니다.

한 그릇 먹으면 아주 든든합니다.


.

 

 .

불로초주도 역시 빠질 수 없지요.

그리고, 매실 장아치도 곁들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일 맛있게 먹은 게 바로 

김치랍니다.

.

김치맛이 너무 좋네요.

알래스카의 겨울은 이렇게 익어만 갑니다.


.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새들이 겨울에 내리는 비를 맞고 있는

모습을 보면 처량해 보입니다.

그런데, 내리는 비에도 아랑 곳 하지않고 

도도한 자태를 뽐내며 비를 맞고 있는

맹금류의 독보적인 존재인 독수리를 

만났습니다.

.

얼어붙은 호수에서 얼음 낚시를 하거나 

애견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를 

하는 이들과 잠시 조우 했습니다.

.

알래스카의 일상은 늘 자연에서 시작되어

자연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

자연의 일상 속으로 들어갑니다.


.

.

양털 구름이 은은하게 깔려있는 푸른 하늘을 보며 

길을 나섭니다.


.


.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드라이브 하는 내내 

상쾌해지는 기분입니다.


.


.

저 먼 설산에는 햇살이 비쳐 은은하게 빛이 나고 있습니다.


.


.

위디어에 다가가면서 날씨는 점차 비구름으로 

변해버립니다.


.


.

땅에는 비가 내리고 빙하지대에는 눈이 내립니다.


.


.

호수 가장자리 독수리 한마리가 꼼짝도 않고 

나무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


.

간혹, 아직도 바다로 가지 않은 연어들을 발견 하기위해

독수리를 한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


.

독수리가 이쪽 저쪽 고개만 돌려서 사방을 주시하더군요.


.

 

.

저 괴목을 가져다가 스푼을 만드이가 있는데 이색적인

공예품이라 많이들 사가더군요.


.


.

다시 돌아와서 이번에는 샌드레익에 도착 했습니다.

얼어붙은 호수 위를 애견과 함께 달리기를 하고 있네요.


 

.


.

호수가 아주 단단하게 얼었습니다.


.


.

일종의 방품림 역활을 하는 자작나무들이

일자로 나열을 한채 저를 반겨줍니다.


.


.

호숫가에 대 저택이 있더군요.

저런데는 누가 살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


.

호수가 아주 잘 얼어있어 저렇게 자전거를 타고 다녀도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

 

.

끝없이 펼쳐진 얼어붙은 호수 입니다.


.


.

호수 주위로는 이렇게 자작나무 산책로가 잘 나 있습니다.


.


.

호숫가의 주택들은 모두 개성 있게 지어졌으며

대체적으로 고급 주택이 대세입니다.


.



.

산책로 사이로 보니, 얼음 낚시를 마치고 돌아가는

이가 보이네요.


.


.

금년에는 얼음 낚시를 한번 꼭 해보고 

겨울을 나야 할 것 같습니다.


.

 

.

제법 긴 자작나무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더 많이 걷고 싶었는데 , 저녁 스케줄이 있어

부득이 마무리를 해야만 했습니다.

.

우려하던 미국의 셧다운이 실시가 되었네요.

장기적으로 나간다면 상당히 큰 타격이 우려가

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에서

저지른 4대 법적인 조치로 인해, 알래스카에

막대한 자연파괴와 무차별한 야생동물 사냥과 

관세철폐, 유전개발등을 초래해 아주 싫어하지만,

셧다운이 장기적으로 가면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는 바 , 하루 속히 정상적인 국가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미국의 정치도 서로 상대방을 탓하는건 어디나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한국은 아마추어 적인 면이 많아 아직도

미개발국가 같은 정치 행태를 보여주어 

더욱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하지요.

.

이제 모든 공무원들이 손을 놓고 기나긴

장기 휴점 폐업에 들어 섰으니 ,국민들은

여러가지 불편한 점들이 많은 것 같네요.

군인,우체국,경찰등은 제 업무를 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는 바야흐로 개 썰매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개와 같이 함께 스키를 타고 달리는

Skyjor 라는 경기가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

개와 함께 연결하여 허리에 줄을 묶고 사람은

스키를 타고 함께 1마일과 3마일 두 코스를

달리는 경기인데, 알래스카는 집집마다 애견을

키우는 관계로 많은 이들이 참여를 하게 됩니다.

.

개 썰매 대회는 일반 견들이 출전을 하기는

힘들지만, Skyjor 라는 경기는 일반인들이

출전하여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지혜로운

겨울 스포츠중 하나입니다.

.

이번 주말에 경기가 있는데 한번 들러서

Skyjor 경주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

 

.

추운 겨울을 나는데 아웃도어는 필수이지요.

개들의 달리려는 욕구를 이용해 개썰매 대회가 

다양한 곳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


.

우측을 자세히 보면 샘스클럽 간판이 보이시나요?

오늘부터 50% 폐점 세일을 한다기에 찾았더니 , 줄이 끝도없이

서 있더군요.

결국, 포기하고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


.

오늘은 섭씨 영하 " 0" 를 오가네요.

따듯한 날씨로 추가치 산의 설산이 다정하게 다가옵니다.


.


.

점심을 먹기위해 들른 쇼핑몰의 스케이트장도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


.

실내 스케이트장은 좋은데 이용하는 이가 없네요.

전기세도 나오지 않겠네요.


.


.

노을을 만날까 해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노을을

만나기에는 오늘 구름 상태는 별로네요.


.


.

하늘 거리는 구름을 배경으로 한 가로등이 누에 들어옵니다.


.


.

설산을 바라보며 운전을 하면 눈이 시원해 지는 것 같습니다.


.


.

날이 따듯해 비가 내려 눈이 많이 녹은 듯 합니다.


.


.

이른 아침에는 비가 솔솔 내려 눈이 아닌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


.

알래스카의 지붕은 독특합니다.

눈이 한번에 떨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저렇게

계단을 만들어 놓습니다.

행여 많은 눈이 떨어져 사람에게 피해가 생길까봐 출입문에

저렇게 만들어 놓습니다.


.

 

.

또한, 일부 업소들은 지붕 끝에 전기 열선을 깔아 

얼음이 얼어 떨어지는 걸 예방합니다.


.


.

배고픈 고양이 한 마리가 눈 밭을 헤메이는게 보이네요.

불쌍해라.


.


.

외곽 바닷가로 나가니 자욱하게 구름이 끼었네요.


.


.

구름도 짙게 끼고 비가 내리는 풍경입니다.


.


.

다시 앵커리지로 돌아오니 , 길어진 낮으로 인해 이제

서서히 해가 지고 있습니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해가 길어지네요.


.


.

오로라 시즌인지라 알래스카의 오로라가 한창입니다.


.


.

늑대대신 알래스카를 지켰던 사슴 한마리.


.


.

지인과 함께 알래스카로 무사히 리턴한걸 축하하며

녹두전과 동그랑땡에 맥주 한잔 하고 있습니다.

다시 불로초주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역시, 알래스카로 돌아오니 우리의 제대로 된 

먹거리가 반겨주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1.07 04:0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겨울에 빙하를 구경하기는 

다소 난감하기는 한데 , 그 이유가 눈으로

덮혀 빙하를 보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

또한, 빙하 트래킹은 눈으로 덮힌 크레바스로 

인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행히 빙하의 속살을 살짝 엿 볼 수

있었으며 빙하에서 떨어진 유빙과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눈 녹은 물들이 모이고 모여 폭포를 이루는 장면도

같이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


.

.

빙하지대로 들어가는 길이 녹다가 얼길 반복해

상당히 미끄럽네요.


.


.

호수 너머로 보이는 설산에 빙하가 있는데

눈으로 덮혀 있습니다.


.


.

호수 가운데 부분은 얼어있고 가장자리 부분은 아직

채 얼지 않았습니다.


.


.

연어가 산란을 하는 호수인지라 간혹,

겨울에도 연어가 보이기도 하는데 오늘은 호수가 얼어서인지

보이질 않네요.


.


.

조금씩 호숫가로 다가가보니, 자칫 미끄러지면 호숫가로 

풍덩하고 빠질 것 같네요.


.


.

비취빛 빙하의 속살이 어렴풋이 보이네요.


.


.

호수에서 얼어버린 괴목들이 운치가 있습니다.


.


.

조금만 더 얼면 스케이팅을 즐겨도 좋을 것 같네요.


.


.

바람에 흔들린 물결이 작은 돌을 안고 돌아 저에게로

다가옵니다.


.

 

.

저 산 위에는 눈이 내리고 있네요.


.


.

빙하에서 떨어져 내린 유빙이 바람결에 흔들리며 

흘러가고 있습니다.


.


.

세차게 떨어져 내리는 폭포의 물소리가 머리를 더 한층

개운하게 해주네요.


.


.

마치 " 그대로 멈춰라" 처럼 물줄기들이 떨어져 내리다가 

얼어버린 폭포입니다.


.

.

크고 작은 폭포를 따라 걸어보았습니다.


.


.

바람에 날리는 물줄기로 근처에 접근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네요.


.


.

나이아가라 폭포도 얼었다는데 , 여기는 잘만 

흐르고 있습니다.


.


.

날씨가 눈 녹을 만큼 따듯해서 이렇게 폭포들이

생겨납니다.


.


.

이 폭포 앞에 서니 정말 상쾌합니다.

정신이 번쩍 드네요.


.


.

알래스카의 겨울은 추위 속에서도 만물이 성장합니다.


.


.

비록, 동지가 지났지만 팥죽을 끓여 보았습니다.

단걸 좋아해서 설탕도 조금 넣었습니다.

마트에서 찹쌀과 팥을 사서 이렇게 직접 만들어 먹으니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너무 좋네요.

.

오일장에 갈 때마다 양푼에 담아 내오는 팥죽을 매번

사 먹었었는데, 옛날 생각이 나네요.

특히, 제가 제주도 놀러가면 오일장에 들러 뻐지지 않고

먹게 되더군요.

.

여러분도 집에서 한번 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언제 부터인가 철새들인 청둥오리들이 

남쪽으로 이동을 하지 않고 알래스카에서 

겨울을 나더니, 그 숫자가 점점 늘어 이제는

오리공원으로 불리울 정도로 많은 청둥오리들이

이 곳에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

청둥오리들이 이제는 텃새로 자리잡아 겨울나기를

하는걸 보니, 사람만 아니라 동물들도 환경에 

적응을 잘 하는가 봅니다.

.

알래스카로 이주를 해와 이제는 알래스칸으로 

정착을 하는 이들이 점차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달에도 몇 가정이 이주를 해 올 예정인데,

추운 겨울에 이주를 해오니 대단하기는 합니다.

.

청둥오리들이 겨울을 나는 오리공원으로 

초대합니다.


.

 

.

청둥오리들이 머무는 오리 호수입니다.


.


.

주차된 차 근처에도 오리들이 겁도 없이 다가옵니다.


.


.

옹기종기 모여 앉아 누군가가 먹이를 주기만을 기다립니다.


.


.

앵커리지 미드타운 한 복판에 있는 산책로이자 

공원이기도 합니다.


.


.

다행히 얼지않은 호수가 있어 오리들이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습니다.


.


.

청둥오리들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해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겁도없이 차량이 오면 몰려듭니다,


.


.

숫컷 청둥오리 한마리가 저에게로 슬금 슬금 다가오네요.


.


.

오늘은 제법 추운 날씨임에도 새들의 발에는 신경이 없기에

추운줄을 모르고 헤엄을 칩니다.


.


.

저렇게 눈 밭에 배를 깔고 앉아도 배가 아프지 않나봅니다.


.


.

남쪽나라로 날아가지 않는 이유는 게으른걸까요?

아니면 , 이정도 날씨는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해서일까요?


.


.

앵커리지 미드타운의 도서관입니다.


.


.

혹시, 얼어죽는 새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난로를 피워 줄 수도 없으니 말입니다.


.


.

먹을 수 있는 식물들이 거의 없을 것 같은데 어찌 하루를

버티는지 모르겠습니다.


.



.

제철 지난 쇼핑몰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드무네요.


.


.

.

저 뒤로 하얀 설산이 아련하게 손짓을 합니다.


.


.

불과 몇분만에 구름이 몰려와 하얀 설산을 감싸고 돕니다.


.


.

이제 거의 설산이 보이지 않게 되네요.


.


.

하루종일 햇살이 쨍하고 나서 하얀 설원을 달리는 기분은

내내 좋았습니다.


.


.

나이아가라 폭포가 꽁꽁 얼었다는 소식이 전해오네요.

뉴욕도 초 비상사태이니 , 알래스카의 북극 공기가 모두 

그리 이동을 했나봅니다.


.


.

오늘도 설원에서 늑대는 알래스카를 잘 지키고 있습니다.


.

오늘 영화" 신과함께"를 보았습니다.

첫 회를 보았는데 사람들은 별로 없더군요.

한국에서는 천만을 넘긴 영화였지만, 여기는 노인분들이

많아서인지 화려한 C.G로 만들어진 영화에 대한

호응도는 낮은 편 인 것 같습니다.

.

소재나 내용들은 거의 젊은 층이 좋아할만한 

영상미 인지라, 다소 낮설게 다가 오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C.G 실력이 일취월장 한 것 같습니다.

대단하더군요.

.

C.G 담당자들이 엄청 고생을 했을 것 같더군요.

처음에는 거의 코메디 수준으로 진행을 하니

참 애매하더군요.

코메디도 아닌 것이, 무게는 엄청 무거운 소재를 

다루니, 참 애매했습니다.

.

기억에 남는 건 오직 C.G 였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 내리는 날에는 전을 부쳐 먹는게

어울리다면, 눈 내리는 날에는 연어회와

삼겹살에 불로초주를 곁들인 파티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이제, 3개월 정도는 냉동고 비우기 카운터에

들어가게 됩니다.

100일 동안 주야장창 창고와 냉동고 비우기

경쟁에 들어가게 되지요.

.

둥물들은 겨울이 오면 겨울 잠을 자면서

지내지만, 알래스카에 사는 알래스칸들은 그동안

쟁겨 놓았던 사냥감들을 꺼내어 영양 보충과

기를 축적 시키는데 열성을 다합니다.

.

그래야 다시 봄부터 다양한 먹거리들을 

채취하거나 사냥을 할 수 있으니까요.

먹을걸 절대 아끼면 안됩니다.그러면 싱싱한 

다음 먹거리를 쟁겨 놓을 공간이 부족하게 되지요.

.

그래서 매년 3월이 되면 인심이 풍부해지는데

이는, 저장해 놓았던 음식들을 이웃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요.

.

그럼, 출발 할까요?


.

.

오랜만에 이 곳을 찾았네요.

지난번에 왔더니 입구에 차단기가 내려가 있어서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


.

알래스카의 연어들이 눈 밭을 헤엄치고 있네요.


.


.

연어들을 따라가면 자연 학습장이 나옵니다.


.


.

산책로 입구에 있는 가로등도 함박눈을 즐기는 듯 합니다.


.


.

가로등 불빛에 함박눈이 그 자태를 드러냅니다.


.


.

커피를 들고 산책하는 이들도 있네요.


.


.

나뭇가지 위에서 하얀눈은 이제 늘어지게 잠을 

잘려는 듯 합니다.


.


.

인도 전문 식당에 모처럼 들렀습니다.

오래전에 먹은 음식이 생각이 나서 들렀는데 음식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

.

실제 인도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실내가 인도풍입니다.


.


.

인도하고는 상관이 없는데 저는 알리바마와 40인의 

도적이 생각이 납니다.


.


.

그 40인의 도적이 보물을 숨긴 동굴 문 앞에서

" 열려라 참깨 " 하면 열리겠지요.


.


.

치킨커리와 시금치커리 두가지를 주문 했습니다.

제 입 맛에는 치킨 커리가 맞네요.

시금치 커리는 마치 쑥을 넣은 것 같은 맛이 납니다.

가격은 각 20불선입니다.


.


.

.

화덕에 구운 빵도 담백해서 좋습니다.

빵으로 커리를 찍어서 먹으면 자극 없는 은은한 맛이 납니다.

뒷 맛은 달콤합니다.

.


.

통가죽으로 만든 신발인데 알래스카에서는 꼭, 필요한 

신발입니다.

150불 정도 하는데 50% 세일해서 70불선입니다.

몇번을 망서리다가 그냥 돌아서는데 내내 신발이 

눈 앞을 아른 거리네요.


.


.

티브이 한대가 더 필요해서 사러 마트에 갔는데 

4K UHD 49인치가 328불이라 카트에 싣고 계산대에 가서 

바코드를 스캔 했더니 240불이네요.

이럴수가 완전 횡재한 느낌입니다.

일반 티브이보다 4배정도 화질이 좋은 티브인지라 인터넷 서핑도 하고 

여러 곳을 다니다가 구입을 했는데, 재수 좋은 날이 아닌가 합니다.


.

 

.

지인과 눈 내리는 풍경을 창밖으로 보면서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


.

삽겹살 기름에 김치를 볶으면 이게 그렇게 맛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입에 아주 착착 감기는 맛이지요.


.


.

술은 불로초주를 준비 했습니다.

그리고, 블루베리를 첨가해서 거의 약주입니다.

다 마실건 아니고 저는, 한잔 정도 마시는게 주량입니다.

많이 마신다고 좋은건 아니고, 매일 한잔씩이 제일 좋습니다.


.


.

먹다가 삼겹살이 부족하다 싶으면 얼른 추가로 구워냅니다.

이렇게 겨울을 알차게 보내다보면 어느새 봄이 찾아와 

야외로 나가게 되지요.

.

봄을 기다리며, 체력과 마음을 다듬는 겨울이기도 합니다.


.

 

.

오늘도 알래스카는 늑대가 잘 지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래스카를 찾는 그날까지 말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 길을 나가는데 쵸코렛 공장인

 Alaska Wild Berry Products에 차량이

엄청 많이 주차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얼결에 쵸코렛 공장을 들러보았습니다.

.

무슨 이벤트가 있나 했는데 그건 아니고 년말

선물을 하기 위해 쵸코렛을 사러 왔더군요.

알래스카 유일의 쵸코렛 공장이기에 여름에는

관광객이 몰리지만 , 겨울을 비롯한 일반

계절에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

알래스카에서 자생하는 자작나무와 다양한 베리들로

만들어진 쵸코렛이라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자연향이 은은하게 우러 나오는 쵸코렛과 시럽들

그리고, 캔디 종류들이 일품입니다.

.

쵸코렛 세계로 초대합니다.


.

.

어흥 !  입구에 들어서니 북극곰이 반겨줍니다.


.


,

예술가가 만든 쵸코렛 폭포입니다.

아주 유명한 작품이지요.

실제 쵸코렛으로 만들어진 폭포입니다.


.


.

1946년 문을 연이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쵸코렛 

전문회사입니다.


.


.

쵸코렛 종류만 수백여 가지가 되어 어느걸  골라야 할지

망서리게 됩니다.


.


.

망서리는 이들을 위해 시식용 쵸코렛이 늘 준비되어 있습니다.


.


.

매장에서 직접 쵸코렛이 만들어지는 공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습니다.


.


.

매장에는 다양한 잼과 젤리,시럽과 캔디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

여기처럼 성탄절 분위기가 나는 곳은 없을 것 같습니다.


.


.

알래스카에는 붕어빵이 아닌, 연어 쵸코렛이 있습니다.


.

 

.

부드럽게 녹아 입안을 행복하게 해주는 코코넛 쵸코렛입니다.


.


.

스트레스 받을때 쵸코렛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행복해집니다.


.


.

맨 밑에 있는 과일 쵸코렛을 먹었는데 너무 좋더군요.

그리 달지도 않고 씹는 식감이 좋으며 과일향이

살아 있습니다.


.


.

곰돌이 아저씨 너무 늘어진거 아닌가요?

팔자가 아주 좋은 곰돌이입니다.


.


.

저녁에는 지인이 집을 구한다길래 같이 동네를 다니다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집집마다 해 놓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

와 ! 이 집은 매년 하나씩 장만하다가 이렇게 많이

늘어 난 것 같습니다.

너무 많으면 정신 사납고 전기세만 많이 나가지요.


.


.

이렇게 심플하게 하는 것도 나름 좋습니다.


.


.

살림을 하다보니, 제일먼저 전기세부터 생각하게 되네요.


.


.

최대한 이쁘게 꾸밀려고 노력한 정성이 보입니다.


.


.

단촐하게 이렇게 꾸미는 것도 괜챃아 보입니다.


.


.

아주 안정감이 있는 트리네요.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나타날건 다 나타낸 것 같습니다.

.

표주박


.


한국의 서민 갑부라는 프로그램을 우연히 시청하다가

문득, 든 생각입니다.

알래스카에는 정말 칼이 집집마다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다양한 칼들이 많이 필요해서 칼의 소중함을 

아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백마리씩 연어를 잡아 손질을 해야 하니 칼은 필수 

입니다.

또한, 사냥을 즐겨하는 곳이기에 고기 손질을 하기 위해서 

많은 칼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

백인들은 숫돌에 칼을 갈줄 모르기에 거의가 다 금강석에

칼을 갑니다.

그리고, 칼을 가는 사람을 한명 보았는데 숫돌에 가는게

아니고 금강석에 갈더군요.

.

한국처럼 회전하는 숫돌에 칼을 정식으로 가는 비지니스를 

한다면 , 꽤 각광 받는 비지니스 일 것 같습니다.

일단, 자본이 거의 들지 않고 기술이 필요한건데 한국인들은

금방 배우니,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

1톤 탑차에 회전하는 숫돌을 설치하고 돌아 다니면서

해도 좋고, 미드타운 정도에 작은 점포를 얻어 칼과 

가위를 가는 스몰 비지니스를 하면 분명, 히트 칠 것 

같습니다.

.

금강석에 칼을 갈아보았는데 정말 성에 차지 않더군요.

이런 틈새 시장을 노려 칼이나 가위를 가는 비지니스를

권하고 싶습니다.

.

아마 모든 식당과 개인들이 칼을 갈기위해 찾을 것

같습니다.

부엌칼 하나에 10불, 일식 칼은 20 불, 작은 칼들은 5불만

받아도 승산이 있습니다.

칼 갈 줄 모르는 이들이 거의 전부라 할 정도인지라

여기서 히트 칠 것 같습니다.

.

한국의 칼 가는 법과 여기서 백인이 칼 가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누구 먼저 시작하실 분 없으신가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앵커리지의 야경은 운전하면서 소소한 볼거리를

주고 있습니다.

대도시처럼 현란 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반짝이며 깊어만 가는 알래스카의 겨울을

곱게 수놓고 있습니다.

.

공항에서도 이제는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마트와 건물 외벽에 둘러진 다양한 장식들이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

특히, 집 주변의 가구점 창가에 둘러진 작은 조명이

한번쯤 더 돌아보게 만듭니다.

.

저녁에는 깨를 볶았습니다.

고소한 내음이 집 안 가득히 퍼지는 가운데, 점점 

살림살이에 젖어들고 있네요.


.

.

쵸코렛 공장에 들르니 건물 외벽과 정면에 다양한 성탄절

조명을 설치해서 밤에 들러볼만 합니다.


.


.

왼쪽에는 조명이 아니고 달빛인데 가지에 걸린달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


.

주택들도 저렇게 외벽에 빙 둘러 조명을 밝히는 집들이

많은데 전기세가 상당히 많이 나오더군요.


.


.

화단의 나무에도 조명이 오색찬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


.

유명한 햄버거 식당인데 담소를 나누는 안의 풍경이

정겹기만 합니다.


.


.

흰눈 올빼미도 불을 밝히고 있네요.


.


.

집 인근에 대형 가구점이 있는데 , 이 빌딩 조명이

아주 특이해서 들러보았습니다.


.


.

대형 창에 진열이 되어있는 가구들이 눈길을 끕니다.


.


.

굳이 안에 들어가지 않고서도 다양한 가구들을 눈여겨 

볼 수 있습니다.


.


.

이 가구점은 안에 들어가면 직원들이 많은데 

들어가자마자 , 직원이 찰싹 달라붙어 아주

부담이 가는게 흠입니다.


.


.

편안하게 구경을 하고는 싶은데 직원들의 눈길이

영 부담이 가서 쇼핑 하는데 그리 편하지 않더군요.


.


.

이 가구점 특징이 안에 들어가면 다양한 음료와 커피등이

무료로 제공이 되어 이점은 좋습니다.


.


.

독특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성탄절 조명들이 입구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

.

집안의 가구들은 일체성을 갖는게 훨씬 보기는 편합니다.


.


.

색깔과 크기와 모양들이 들쑥날쑥 하면 집 안이

언바란스로 10% 부족한 느낌이 나지요.


.


.

집이 크면 클수록 심플하게 내부 장식을 하는게 훨씬

중후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


.

어느 집을 가면 조화 없이 늘어진 소품들로 정신을 

사납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

공항에 들렀더니 짐 찾는 곳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 놓았네요.


.


.

학생들이 원정경기를 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사람만한 트로피를 두개나 들고 왔더군요.


.


.

미루던 일을 오늘 저녁에 했습니다.

깨를 깨끗하게 씻어 후라이팬에 중불로 볶았습니다.

깨의 색깔이 서서히 노릇노릇하게 변할때까지

볶았는데 , 하나하나 튀어 오르는 깨가 여기저기 

튀어나가 나중에 하나하나 집어야만 했습니다. 


.

온 집안에 깨 냄새가 가득하네요.

돌절구에 깨를 찧었으면 좋겠는데 그냥 통깨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찧어야 더, 고소한 식감이 나는데 말입니다.

.

여자도 없는데 깨 내음만 진하게 나는 알래스카의

겨울밤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에는 보통 여름에만

이용하는 Summer Camp 촌이 있습니다.

약 1,500년 동안 여기에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이누잇의 이누삐약 부족은 여름 한 철 동안

바다에서 고기를 잡아 건조를 하는 여름 캠프가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겨울에는 눈보라 속에서 황량한 설원을 지키는

지키미 역활도 해줍니다.

오늘은 원주민들의 여름 캠프촌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끝없는 설원이 보기만 해도 아득해 질 정도로 오직 하얀 눈의 

세상만 펼쳐져 있습니다.


.


.

.맨 좌측에는 장거리 레이더 기지가 아스라히 보입니다.


.

 

.

자칫 눈 속에 차가 빠지는걸    방지 하기 위해 갓길 표지판만이

설원 위에서 제 몫을 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

저 포인트 부터는 바다가 시작이 됩니다.


.


.

여름캠프는 6월부터 8월까지만 오픈이 되어 고기를 잡아 말리는 

일을 합니다.


.

.

짧은 여름이지만 이렇게 사막의 오아시스 를 꾸며 한 철을 

휴가 보내듯 합니다.


.


 

.

제대로 갖춰진 캠프들도 많지만 대체적으로 바람만 피할 요량을

만든 캠프들이 많습니다.


.


.

이제는 주인이 없거나 사라진 캠프들도 종종 눈에 띕니다.


.


.

겨울에 살아도 될 정도로 괜찮은 집들도 있지만 

식수와 눈으로 인해 살기는 힘듭니다.


.


.

여름에도 춥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난로 연통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

오늘자 신문을 보니 이 곳 베로우에 약 20분간 햇빛을 

볼 수 있다고 기사가 났더군요.


.


.

다양한 물고기와 물개를 잡아 여기에서 해체 작업을 하고

해풍에 말리는데 . 뭐든지 해풍에 말린 게 맛이 뛰어나고 

오래 보존도 가능합니다.


.


.

집집마다 안테나가 있는 집들이 많은데 라듸오와 무전기를

설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를 합니다.


.


.

캠프마다 난로 연통이 모두 설치되어 있습니다.


.


.

캠프 촌을 가로지르는 앞을 제설차가 제설을 한 덕에 

캠프촌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


.

여기서 캠프촌을 구경하는 동안에 베로우 주민들이 여기를

자주 드라이브해서 오고가더군요.

아마도 드라이브 코스로 이 곳이 유명한가 봅니다.


.


.

미국의 선교사들이 이 곳에 최초의 장로교회를 세웠습니다.


.


.

1889년에는 이 곳에서 가장 오래된 목재건물인 

포경 공급 및 구조기지가 세워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Brower 's Cafe 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


.

쌓인 눈 뒤로 북극해가 펼쳐져 있습니다.



.



.

저도 가끔 등장하는 인증샷입니다.

.

바람만 아니면 그런대로 견딜만 한 곳입니다.

그리고, 북극의 생활을 제대로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

북극탐험이 주는 설레임을 이 곳에서 느낄 수 있으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

최 북단에 위치한 Barrow 는 한번쯤은 와 볼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는 이제 겨울에 접어들어 눈의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늘, 눈이 올듯말듯 그러더니 한바탕 하얀 눈이

내려 온통 하얀 눈의 세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

이렇게 눈이 내리니 , 이제서야 알래스카다운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눈이내려 여기저기 다니며 눈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

알래스카에 살면서 매번 눈이 늘 기다려집니다.


.

.

이제 도로는 모두 눈길로 변해버렸습니다.

맞은편 설산의 모습이 크게 다가 오는듯합니다.


.


.

채 얼어붙지 않은 호수에는 겨울새들이 맨발로 수영을 

즐기고 있습니다.


.


.

새들을 보면 전혀 추울 것 같지않는 분위기입니다.


.


.

눈이 내리니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즐기고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을 유지합니다.


.


.

저도 눈길을 밟아가면서 드론을 눈위에서 날렸는데

섭씨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면 카메라가 작동을 하지 

않는다는걸 오늘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


.

드론은 나는데, 영상이 찍히지 않아 부지런히 사진을 찍었건만

역시, 나중에 확인하니 카메라가 아예 작동을 하지 않더군요.


.


.

모처럼 드론을 날렸는데 , 추위로 카메라가 작동을 안하다니

섭섭하네요.

처음에는 원인을 몰라서 은근히 걱정을 했었습니다.


.

.

동네 마을 도로에도 모두 눈으로 덮혀 스노우 타이어를 

미쳐 교체하지 못한 차량들은 마치 술에 취한듯 브레이크를 

밟으면 비틀거립니다.


.


.

팻타이어를 장착한 자전거를 타던 총각이 모델이 되어주네요.


.


.

유모차를 밀며 부부가 사이좋게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추운데 아기를 겁도없이 데리고 나오네요.

한국 같으면 , 감기 걸린다고 절대 밖으로 

데리고 나오지 않지요.


.


.

이 부부는 아기를 업고 눈썰매를 타러 보드를 들고 

어디론가 가네요.


.


.

산책로 가로등 밑 눈이 쌓인 벤취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


,

스키어들의 이동통로인 육교가 인상적입니다.


.


.

눈의 세상 속으로 산책을 하고는 싶은데 감기가 걸려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

애견과 함께 자전거 타기가 신나보입니다.


.


.

가문비 나무들이 공원 입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


.

호수에서 드론 작동이 안돼 집으로 돌아와 집에서

드론을 날려보았더니,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네요.


.


.

제가 살고있는 동네 상공입니다.


.


.

역시,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눈과 마음이 시원해져옵니다.


.


.

구석구석 드론으로 집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숲이 있는 지역은 우리동네 산책로인데

걸어서 5분거리에 있습니다.

.

도로 밑으로 관통되는 크릭을 따라 산책로가 길게

이어져 있어 아침 저녁으로 조깅을 하기에는 더할나위가

없는 산책로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는 이제, 겨울 초입이지만 

원주민에게는 가을 막바지의 의미가

있는 10월입니다.

 Alaska Native Heritage Center에서

알래스카에 사는 원주민들의 가을 축제가

열렸습니다.

.

굳이, 가을이라고 우긴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오렌세월 그들에게는 10월이 가을이었나봅니다.

오늘, 원주민들의 가을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원주민 문화유산센터를 찾아 잠시 그들만의

가을 축제 현장을 돌아 보았습니다.

.

할로윈 복장 콘테스트도 열리고 , 전통 춤을 

선보이며, 그들만의 축제가 열리는 놀이마당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앵커리지 외곽에 있는 원주민 문화유산센터 빌딩입니다.


.


.

우리네 민속촌 처럼 원주민의 주거형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


.

직원이 입구에서 색다른 의상을 입고 반겨주십니다.


.


.

여기 한국인 입양아 아가씨가 한분 근무하는데 

이 아가씨인지 잘 모르겠네요.

지난번 만났는데 얼굴이 생각이 안나네요.

남의 여자는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ㅎㅎㅎ


.


.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축제가 열렸습니다.


.


.

전통춤을 선 보이고 있습니다.


.


,

저 의상들은 모두 수제품인데 모두 다른 스타일입니다.


,.


.

제가 일찍 갔는데도 주차 공간이 부족할 지경이었습니다.


.


.

마녀 복장을 하고 참여를 했네요.


.


.

바닥에 앉아서 블루베리 팬 케익을 먹고 있는 가족들.


.


.

세계 공통인게, 모든 축제에는 늘 먹거리가 제일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는겁니다.


.


.

원주민중 부족별로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집들이 지어져 있어 아이들 교육에 아주 좋습니다.


.


.

물개가죽 말리는중입니다.


.


.

공룡인형이 아이들을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


.


.

호수는 이미 얼어있고 , 고래갈비뼈로 만들어진

아치가 세워져 있습니다.


.

 

.

원주민 부족별 의상을 입고 전통춤을 공연중입니다.


.


.

원주민 올림픽 경기 종목중 하나입니다.

한팔로 바닥을 짚고, 발을 높이 들어 매달려 있는 

공을 차면 됩니다.


.

 

.

마찬가지로 한팔로 바닥을 짚고, 온 몸을 한팔로 지탱을 한뒤 

다른 한팔로 물개 가죽으로 만든 공을 터치하면 됩니다.


.


.

원주민들의 전통 카약입니다.


.


.

맨발로 춤을 추는걸 보니 역시, 청춘이네요.

가죽 원피스를 입고 한여름에 춤을 추면 엄청 

더울 것 같습니다.

.

다행히 지금은 초겨울인지라 따듯하고 좋을 것 

같네요.

저 옷 무게도 만만치 않습니다.

가죽으로 만든거라 무게가 제법 나갑니다.

.

호숫가에서 드론을 날리려고 하는데 비행금지구역이라

자동으로 드론이 날질 않네요.

그래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대신 일반 영상으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할로윈 데이는 스코틀랜드어로 All Hallows 'Eve

(신성한 저녁 혹은, 거룩한 저녁) 를 의미하는데서

출발합니다.

1745년 켈트어 사용국가인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에서 처음으로 탄생이 되었는데 , 애초에 민족의

전통적인 축제에서 기독교화 하면서 정식으로

할로윈 데이로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일부 학자들은 로마축제인 Ponoma에서 과일과

씨앗의 여인,또는 죽은자의 축제에서 비롯되었다고

하기도 합니다.

.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친목축제에서 10월 마지막날

해질녘부터 시작해서 11월 1일 아침 전까지 시작이 되어

이날을 " 겨울의 첫날" 이라고도 하였습니다.

.

오늘은 미리 Holloween Day 전 용품전을 찾아 그 다양한

용품들을 미리 구경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은 사진이 좀 많습니다.


.

.

월마트만큼이나 큰 대형 할로윈 용품 매장입니다.


.


.

입구로 들어서니 움직이는 도깨비와 해골 귀신이 

환영인사를 건넵니다.


.


.

아이들 용품점과 어른용품점이 별도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


.

아이들이 귀신이나 유령을 무서워 하는데 그 두려움을 없애고 

담력을 키워주는데 할로윈이 아주 큰 몫을 합니다.


.

.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싫어하는 인물이네요.

미국판 단무지 인물입니다.

유명한 한 언론인이 트럼프 참모진 단체로 사퇴하는게 미국의

국익을 위하는 길이라고 기사가 났더군요.


.

.

악마 형상의 가고일이 인상을 쓰고 있네요.


.


.

이런 옷을 보면 전 sm이 연상이 되네요.


.


.

다양한 동물들의 옷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

무시무시한 독거미네요.

오래전 한국에 소매치기파가 있었는데 블랙로즈와 

독거미파가생각이 나네요.

이름도 참 희한하게 지은 것 같더라구요.


.


.

호박귀신인데 무섭나요?

이날은 애플파이를 먹는 날이기도 합니다.


.


.

이 날은 아이들이 몰려 다니면서 집집마다 사탕을 얻으러 

다니기도 하지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웃집에 누가 사는지도 알게되고

서로 이웃간 친목도 다질 수 있습니다.


.


.

용품들이 정말 다양합니다.

한국에 있을때 영화 소품 구하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르는데

여기는 차고 넘치네요.


.


.

무서운 인형이네요.

영화 데미안에서 뒷 목에 666 숫자가 나오는 장면이 

연상이 됩니다.


.


.

이제 며칠 남지않은 할로윈 데이로 매장을 찾는이들이 점점 

늘어갑니다.


.


.

각종 수염과 가발등 다양합니다.


.


.

귀엽거나 깜찍한 여성용품들 코너입니다.


.


.

바니걸스가 되어 보시지 않으렵니까?..ㅎㅎ

본인이 바니걸스가 된다고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

이걸 사는사람들도 있나봅니다.

엄청 야시시하네요.


.


.

할로윈 핑계로 이렇게 입으시겠습니까?

저런 복장으로 돌아 다니면 평소에는 난감하지만 이 날 만큼은

모두가 용서가 됩니다.


.

.

저 옷 브라사이즈가 있는걸까요?

아무나 못 입나요?


.


.

마스크 코너인데 저걸보니 은행강도가 언뜻 떠오릅니다.

외국 영화를 보면 다들 저런 마스크들 쓰고 나타나더군요.

이런 용품점에서 구입을 하나봅니다.


.


.

지금부터는 관공서,공무원,마트,식당등 모든 근무자들이

할로윈 복장을 하고 근무를 합니다.

그래서 어디를 들러도 미소를 짓게 됩니다.


.


.

섹션별로 진열이 되어있어 자신이 찾는 테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


.

제일 무서워 보이는 마스크는 어느걸까요?


.


.

무시무시한 전기톱과 도끼들.


.


.

관이 스르르 열리면서 손들이 허우적 거립니다.


.


.

Area 31 이면 풀로리다 마이애미 식당이 

연상이 되지만 , 이 곳은 외게인 지역이랍니다.


.


.

부모와 같이 온 아이들이 스스럼 없이 무서운 인형들을 만지면서

친해지게 됩니다.


.


.

정말 벼라별게 다 있네요.


.


.

어린 아이들이 스스럼 없이 이런 무서운 인형을 만지더군요.

저도 잘 안 만지는데 말입니다.


.


.

무서운 삐에로.


.


.

팀버튼 감독의 " 유령신부,크리스마스 악몽,찰리와 쵸코렛 

공장"등은 정말 상상의 끝은 없다라는걸 보여준 

영화들이었습니다.


.


.

우리나라의 귀신들과는 사뭇 다릅니다.

.


.

외국의 귀신들은 좀 잔혹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우리네 귀신들이야 그냥 하얀 옷 입고 나오는 처녀귀신,

저승사자, 귀여운도깨비, 몽달귀신이 대표적이지요.

.

우리나 귀신은 참 단순한데 비해 외국의 귀신들은

다양하고, 특출나고, 기괴하고, 잔혹한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죽은자의 영혼을 이겨내기위해 이러한 복장을 하는

축제는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합니다.

한편으로 그만큼 억울한 이들의 죽음이 많기도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10.19 06:53 알래스카 관광지

조석으로 영하의 날씨를 선 보이는 요즈음,

추가치 산을 찾아 눈 덮힌 산의 풍경과

얼어가는 계곡의 숨소리를 들어 보았습니다.

.

이번주말에 첫 눈 소식이 들려오네요.

그런데, 연일 삼일동안 눈이 내린다고 하는데

갑자기 몰아서 오면 대략난감이지요.

.

첫 눈 내리는날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의 겨울이 오는 소리를 들려드립니다.

..


.

.

왼쪽길로 계속 직진으로 올라가면 추가치 산맥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

저 설산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


.

겨울에 보는 푸른 잔듸가 이색적입니다.


.


.

점점 설산과 눈 높이가 같아지고 있습니다.


.


.

산에서 눈이 녹아 내려오는 물이 넘쳐 서서히

빙판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


.

추가치 주립공원 플랫탑의 뒤쪽입니다.


.


.

거의 눈 높이가 비슷해진 설산에 다다랐습니다.


.


.

겨울잠에 들어가기전에 체력을 비축하기위해

무스를 사냥하는 곰이 연일 계속 나타나고 있네요.


.


.

등산로 입구에 저렇게 경고판이 있으면 잠시 멈춰 주위를 둘러보며

조심을 하게 됩니다.


.


.

물이 흐르면서 그 물방울이 튀면 바로 얼기 시작합니다.


.


.

마치 얼음이 살아 움직는 듯 합니다.


.

 

.

잠시를 참지 못하고 얼어버리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


.

점점 두텁게 얼어가고 있는 진행형입니다.


.


.

겨울이 오는 소리를 이 곳에서는 들을 수가 있습니다.

.

.



.


.

마치 추상화의 작품처럼 신비스럽게 얼어가는 모습입니다.


.


.

손을 담그니 손 끝이 짜르르 시려옵니다.


.


.

이제는 가을의 빛을 지워버리고 겨울의 풍경으로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


.

앵커리지 전경과 잠자는 여인 설산이 한 눈에 다 들어옵니다.


.


.

도로가 결빙되어 아주 천천히 내려가야 합니다.


.


.

집 앞에 도착해 설산의 자태에 잠시 눈길을 

멈추었습니다.이제는 나뭇잎을 다 떨군 자작나무가

설산을 향해 바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시애틀에서 통역을 해주실분을 구합니다.

연락처 카톡아이디 :alaskakorea

이메일 : ivyrla@naver.com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안녕하세요~ 뷰티쉐프입니다^^ 날씨가 급작스럽게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구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좋은 정보 항상 잘 읽고 갑니다~! 공감 꾹 누르고 갈께요^^

요즈음 영하 섭씨 3~4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다행인게 갑자기 추워지지 않고 아주 조금씩 

개미 눈꼽만큼이나 서서히 추워지니 추위를

두려워 하시는분들은 적응 시기를 거칠 수

있습니다.

.

알래스카하면 다들 추위를 두려한 나머지 

초장부터 머리를 흔드시는분들이 참 많으십니다.

저는 원래 추위에 엄청 약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이렇게 잘 적응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

앵커리지 호숫가를 찾아 드론을 날리는데 손이 

시렵더라구요.

드론 조종간을 잡고 오랫동안 가만히 있으니

손 끝이 시려워 역시 겨울은 겨울이구나

했습니다.

.

청둥오리와 철새들은 차거운 물속에서 연신 

자맥질을 하니, 얼마나 발이 시려울까요?  ㅎㅎ

새들은 고통을 느끼지 못하나봅니다.

.

.

.

설산과 구름이 있는 풍경으로 출발합니다.


.

 

.

마치 여의도의 밤섬처럼 이 호수에도 작은 섬이 있습니다.

이 섬에는 철새들이 노닐고 알을 낳고 부화를 해서

머나먼 남쪽나라로 이동을 하기도 합니다.


.


.

약간은 쌀쌀한 초겨울의 공기가 옷 깃을 여미게 합니다.


.


.

겨울 바람에 일렁이는 갈대를 바라보면 금새

센치해지기도 합니다.


.


.

은비늘처럼 산산히 부서지는 햇살에 눈이 부셔 몽롱해집니다.


.


.

햇살이 강해 필터를 끼고 찍어야 하는데 뭐가 그리 급한지

드론을 날리고 나니 필터 생각이 나네요.


.


.

앵커리지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


.

바닷가에 위치한 집들은 전망이 좋아 살만은 한데 집 가격이

다소 비싸더군요.


.


.

해안가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있어 많은 이들이 

이 곳을 찾아 운동을 즐깁니다.


.


.

끝이 없는 평야네요.

이렇게 높은 곳에서 보는데도 끝이 안보이니 

알래스카가 넓긴 넓은가봅니다.


.


.

하늘에서 내려다보는게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



.

여기가 15가에 들어가네요.

저 화살표를 따라가면 집이 나옵니다.

집까지는 대략 15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


.

조성이 아주 잘된 산책로인데 겨울에는 스키 코스

이기도 합니다.


.


.

바로 앞에는 바지선 한 척이 꼼짝마라 묶여있네요.


.


.

잠자는 여인 설산입니다.


.


.

저 멀리 몽환적인 설산이 함께 합니다.


.


.

밀물때라 바닷물이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


.

마가목 나무인데 정말 울창합니다.

그리고, 단풍이 다양하게 들어 관상수로 그만이네요.


.


.

집 앞 주유소 가는길인데 설산이 마치 

하회탈 분위기가 나네요.


.


.

모처럼 저도 인증샷 한장 올려봅니다..ㅎㅎ

.

드론 영상을 보면, 철새도 날라다니고 비행기도 보이고

호수에서 자맥질을 하는 청둥오리들도 보인답니다.

잘 찾아보세요.


.


.


.

혹시, 시애틀에 계시는분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 협조차 부탁 드릴게 있는데 영어가 가능하신분은

카톡으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업무협조시 사례금은 드릴 예정입니다.

집에서 벽지 디자인 하시는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직장이 있으신분은 바쁘시니 부담이 갈 것 같습니다. 

.

지인분중 아주 친한분이 시애틀에 계시다면 역시

마찬가지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카톡아이디 : alaskakorea 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제 날자로 가을은 사라지고 겨울에

접어 들었습니다.

조석으로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네요.

서리가 얼어 아침에는 도로 표면이 얼어

운전도 조심을 해야겠더군요.

.

이러다가 눈이 내리면 얼른 타이어도 

교체해야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이상하게 요새 오로라가 보이질 않네요.

작년 이맘때 늘 등장하던 오로라를 통 만날 수가

없습니다.

밤을 새면서 지켜보아도 오로라 흔적도 보이질 

않더군요.

.

가을의 흔적과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밤을 

누벼 보았습니다.


.

,

황금빛 가을은 이제 서서히 사라져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


.

굽이를 돌때마다 나타나는 자작나무의 단풍은 이제

내년을 기약하며 겨울 속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


.

영하의 날씨에도 잘 보티고 있는 화단의 꽃입니다.


.


.

오래된 엔틱카를 가을 숲속에 일부러 전시를 

해 놓아 산책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카페테리아 " Snow City" 도 

이제는 여행객들이 끊기면서 다소 쓸쓸해 보입니다.


.


.

하늘에는 구름을 물에 풀어 놓은듯 물결을 이루며 다닙니다.


.


.

마치 서낭당 나무같은 오래된 자작나무 한그루가

다운타운 중앙에 서 있습니다.


.


.

다운타운에 있는 주차장 건물은 저에게는 참 요긴합니다.

처음 한시간은 무조건 무료인지라 어디든지 일을 보고

한시간 안에 나오면 무료주차를 할 수 있으니까요.


.


.

먼 산에는 제법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


.

앵커리지 박물관은 특이하게도 사방의 벽들이 모두 

유리로 되어있습니다.


.


.

드문드문 세워진 조형물을 만나는 재미가 있습니다.


.


.

산에는 모두 머리에 눈을 얹고 있네요.


.


.

1989년 창립된 앵커리지 아이스하키팀 건물인데 금년 6월에 

타주로 매각이 이루어져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


.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가 시작되는 도로풍경인데 

하루에도 몇번씩 이 길을 지나다닙니다.


.


.

집 앞에 있는 산인데 어쩜 선을 그은 것처럼 눈이 

저렇게 내렸을까요?


.


.

앵커리지 다운타운 5번가 야경입니다.

쓰레기통이 쇠로 되어있는데 이는, 곰이 뒤지지

못하게 튼튼한 쇠로 만들어졌습니다.


.


.

이 시기에 여행온 이들이 있긴 있네요.


.


.

저녁이 되면 화려하기보다는 평범한 작은 도시 분위기입니다.


.


.

공항 픽업과 드랍 할 일이 있어 잠시 들렀습니다.


.


.

언제 들러도 공항은 깔끔하고 조용하기만 합니다.

여기는 경비행기 타는 곳이라 그런지 약간은 기차역

분위기가 납니다.

.

기차역이나 공항을 가면 늘 어디론가 떠나는 상상을 

하게됩니다.

마음은 설레이고 , 마치 어디든지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유혹을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

특히, 저 같은 경우는 매일이 여행인지라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항을 오게되면

비행기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어치피 인생은 여행 아닌가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10.14 09:22 알래스카 관광지

겨울에 만나는 설산보다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설산을 마주하면, 그렇게 싱그럽게

설산이 다가올 수가 없습니다.

.

그리고, 눈으로 쌓인 설산이 더욱 선명하게 

두눈 에 가득 들어오지요.

설산을 바라보노라면 설산의 신비로움에

푹 빠져 넋을 놓고 보게 됩니다.

.

 알래스카 여행을 하면서 수시로 만나는 빙하와 

설산과 만년설의 매력은 잠시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

그럼 설산을 만나러 가 볼까요.


.

.

구름 한점 잠시 머물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는

설산의 자태는 웅장하면서도 신비로워 가는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


.

길가 오리나무와 자작나무의 황금 빛 배웅에 마음이

들뜨기만 합니다.


.



.

이제는 비어버린 빈 집에는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


.

깊은 산속에 작은 산책로가 있어 들어가 보았더니

식탁을 겸한 의자가 있어 먼 설산을 감상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


.

비포장 산책로를 타고 한참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처음 가는 길은 늘 설레입니다.


.


.

끝까지 들어가니 드넓은 강과 툰드라가 반겨주었습니다.


.


.

여기서도 설산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


.

누워있는 여인처럼 기다란 설산이 주변의 가을과

대비가 되어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


.

자리를 어디로 옮겨도 설산은 저를 보며 따라옵니다.


.


.

설산을 향하여 조금 더 가까이 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


.

모습을 드러낸 설산 앞에는 크나큰 호수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


.

이런 설산의 풍경을 직접 보시면 그 장엄함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


.

누구의 손길도 거부하는듯한 도도함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

지나가는 차들은 모두 차를 세우고, 설산의 매력에 푹 빠져

한동안을 사색에 잠겼습니다.


.


.

구름속에 또 다른 구름이 들어가 있는 신기한 현상입니다.

저런 장면은 난생 처음 봅니다.


.

 

.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레드락 마운틴입니다.


.


.

오늘은 단체 손님들이 와서 파티를 하는데 공룡으로 분장을 하고 

등장하네요.


.


.

비닐 하우스안에 무스가 들어가 있길래 깜짝 놀랬습니다.

세상에나..


.


.

저 캐빈에서 머물면서 휴가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

앞에 보이는 건물은 시청 건물인데, 그 뒤로 설산이

든든하게 버티고 있어 뷰가 참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

알래스카의 개스값은 앵커리지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조금씩 비싸집니다.

그래서, 먼 길 떠날때는 미리 가득 개스를 채우고 

출발을 합니다.

.

그리고, 중간 중간 주유소마다 늘 개스를 충분히 

채우는게 좋습니다.

조금 더 가서 넣어야지 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는 도로가 많다보니

구조를 요청하기도 힘든데 , 셀폰이 터지지 않는 산악 지역이

많아 늘 개스는 충분히 채우는게 좋습니다.

만사 불여튼튼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10.13 09:38 알래스카 관광지

가을의 옷을 서서히 벗어버리고 

겨울의 옷으로 갈아입는 알래스카의

산야는 다소 추워 보이기는 하지만,

따라 다니는 구름의 그림자로 그리

외롭지는 않습니다.

.

하늘은 점점 낮아보이고 , 구름들은 빙하 

사이를 누비며 가끔 눈을 뿌려 주기도

합니다.

.

산과 산 사이를 누비며 운전하는 내내

겨울이 저만치 다가 왔슴을 느끼게 

됩니다.

.

.

하얀 구름 사이로 고개를 내민 산 머리는 한 폭의 

산수화 같습니다.


.

 

.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처럼 바람을 타고 흐르는 

구름을 보며 달리는 내내 세상이 같이 달리는 

기분이 듭니다.


.


.

만년설은 기나긴 세월동안 그 자리에서 

묵묵히 산 아래를 내려다보며 역사를 이어가는 듯 합니다.


.


.

화려한 운무로 보는내내 몽환의 세계로 빠져 드는듯 합니다.


.


.

추가치 산맥의 끝자락에 설산의 봉우리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


.

곳곳을 누비며 흘러가는 구름에 나도 구름에 탄듯 

구름을 따라 흘러갑니다.


.


.

구름비로 촉촉히 적시워진 도로를 따라  가을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



.

만년설의 분화구와 눈으로 덮힌 봉우리가

그 모습을 드러내며 반겨줍니다.


.


.

달리는 내내 구름이 양 옆으로 비켜나며

마치 길을 내어 주는 듯 합니다.


.


.

도로 앞까지 흘러 내려왔던 빙하가 이제는

많이 녹아 빙하의 형태만 간직하고 있습니다.


.


.

빙하가 녹아 흐르며 만든 호수가 아직

겨울이 오지 않았슴을 알려줍니다.


.


.

알래스카의 구름은 아름답기로 유명한게 특징입니다.


.


.

솔솔 피어오르는 구름이 마냥 귀엽기만 합니다.


.


.

높은 산에는 이미 눈이 내렸지만 , 다행히 도로에 눈대신 

비가내려 운전 하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


.

이 곳 단풍이 유난히 짙어 잠시 멈췄습니다.


.

 

.

눈이 시원해지는 길 입니다.


.


.

이런 도로는 마음이 편안해지며 자연속으로 녹아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


.

살금살금 뒷꿈치를 들고 다가서는 조각 구름은

정겨워 안아주고 싶습니다.


.


.

화려한게 아닌, 그저 숨쉬는 자연속으로의 동화는

모든걸 놓아 버리게 하는 마력의 샘입니다.


.


.

양 옆으로 길게 도열한 자작나무의 환영을 받으며 

가을 끝자락 만추의 흥취를 마음껏 누비는

호사를 누려보았습니다.

.

황금빛이 깊게 스며든  마음은 이제, 행복지수가

가득함으로 겨울을 날 것 같습니다.

가을여행은 매년 다시한번 마음을 되잡는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의 가을은 10월 하늘에

대롱대롱 매달려 안간힘을 쓰며

겨울을 온 몸으로 막아내고 있는 듯

합니다.

.

10월 가을이 안쓰러워 길을 떠나보았습니다.

이미 산에는 눈들이 내려 서서히 겨울의 옷으로

갈아입건만, 채 월동 준비를 마치지 못한

황금빛 단풍들은  따듯한 햇살에 온 몸을 

선텐하기에 분주하기만 합니다.

.

이제는 철 지난 기찻길에는 밀려오는 밀물의

바람소리만 일렁입니다.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온전히 바람에 실린 

일렁이는 마음을 맡겨보았습니다.

.

.

.

도로와 기차,바다와 설산 그리고, 빙하가 함께 하는 곳,

바로 스워드 하이웨이입니다.


.


.

바닷물이 모두 나갔다가 이제 서서히 밀려오는 밀물때입니다.


.


.

왼쪽 바다가 바로 턴어게인암 바다고 , 앵커리지 진입로 

초입이며 우측은, 추가치 주립공원인 동시에 

야생동물보호구역입니다.


.


.

산동네이지만 부촌인지라 제법 있는이들이 모여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


.

며칠전 드론을 날려 찍었던 설산이 저 멀리 보입니다.


.


.

오늘은 가을의 흔적을 따라 등산로가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


.

저도 가끔은 이렇게 등장을 하고는 합니다.


.


.

문득 " 올 가을엔 사랑 할거야" 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올 가을도 무사히 (?) 그냥 넘어가는군요..ㅎㅎㅎ


.


.

이제 시내 아무 곳에서나 설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앵커리지에는 아직 눈이 내리지 않았지만 온 동네에서 

설산을 볼 수 있어 겨울 분위기로 이어지고는 합니다.


.


.

관광시즌이 끝나면서 도로도 한적해져 조금은 더 

편안한 기분으로 드라이브에 나섰습니다.


.


.

가을여인이 육교위를 걸어가네요.

알래스카는 육교가 모두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걸어다니는 이들이 거의 없어 육교가 붐비는

일은 없습니다.


.


.

왼쪽 산에는 제법 눈이 많이 내렸네요.


.


.

단풍을 보면 편안함이,설산을 보면 아늑함이 느껴집니다.


.


.

어찌 바위틈에서 자작나무가 자랄 수 있는지 생명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


.

지금 한국에서 여행을 오신분들도 계시더군요.

연휴도 끝났는데 , 아주 애매모호한 시기에 오시네요.


.


.

곰이 겨울잠을 자는 산인데 , 아직 곰들이 월동준비를

끝내지 않았는지 , 잘만 돌아다닙니다.


.


.

스워드 하이웨이는 매력적인 드라이브 코스인데 굽이를 

돌때마다 늘 새로운 풍경이 나타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