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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

ALASKA" 내가 만난 야생동물들 "

by ivy알래스카 201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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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는 한국의 15배 크기 입니다.

그 누구도 알래스카를 다 여행 했다고 할수 없을 정도로 넓고 광활한 곳 입니다.

그중 깊고 깊은 산속 여행에서 만났던 동물들을 소개 합니다.

 

 




개울건너 캐리부(사슴)이 우릴 쳐다보며 왜 왔냐고 묻는듯 싶네요.

혹시 녹용 생각하시나요?ㅋㅋㅋㅋ


   이때 나타난 버팔로 성격이 안좋아 접근이 불가능 했습니다.

  다른애들은 안그런데 애는 성격이 좀 안좋네요. 너무 터프해서 멀리서 망원으로 촬영 했습니다.


 


  일행이 가져간 윈드보트. 가지 못하는 데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길잡이 였습니다.



  가는 도중에 만난 곰가족 일행 입니다.

어미곰과 새끼곰 세마리가 같이 어울려 다니네요.

이번엔 혹시 웅담을?..ㅋㅋㅋ


  여기도 먹이를 찾아 헤메는 불곰이 있네요.

곰은 달리기 선수입니다, 엄청 빠릅니다. 우리 초딩때 책에서 죽은척 하거나 나무에 올라가거나 하라고 그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절대 그러지 마세요. 죽은척 하면 "아싸 이게 웬떡이냐" 그러면서 두고두고 시식 합니다.

나무?..절대 올라가지 마세요.원숭이만큼이나 나무 잘탑니다.

대신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호각 같은게 차라리 좋습니다. 곰은 시끄러운거 정말 싫어 합니다.

절대 등을 보이지 마세요. 그저 아주 천천히 물러나세요. 자기 영역에 들어오면 기가 막히게 알아 차립니다.


여기도 숫 놈 캐리부가 있네요.


 


  산양 입니다.

산양은 생포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아니 못합니다. 워낙 달리기 선수고 꼭 다녀도 저렇게 암벽만 탑니다.


 

 
정말 우아하고 웅장한 숫놈 무스 입니다.
저 뿔을 한번 들어봤는데 엄청 무겁더군요. 저걸 어떻게 평생 이고 다니는지
힘도 좋더군요.숫놈 사냥을 하기 위해 암놈이 소리내는 호각을 파는데 그 소리를 내면
숫놈이 슬며시 나타 납니다. 여자가 요물인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