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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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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9:45:10 알래스카 " 구름이 잠든 설경속으로 "
  2. 2018.02.22 알래스카" 개들의 썰매 끄는 훈련장 "
  3. 2018.02.21 알래스카 " 맛집과 음식들 "
  4. 2018.02.19 알래스카" 개설매 용품점 "
  5. 2018.02.18 알래스카 "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다 "
  6. 2018.02.17 알래스카" 설경속의 개썰매 "
  7. 2018.02.15 알래스카 " 아름다운 설산 풍경 "
  8. 2018.02.14 알래스카 " 개들의 합창 "
  9. 2018.02.13 알래스카 " 개들을 만나러 갑니다"
  10. 2018.02.12 알래스카 " 개썰매 특집 "
  11. 2018.02.11 알래스카" 원주민의 탈과 담뱃대"
  12. 2018.02.10 알래스카 " 바다와 SKI RENTAL SHOP "
  13. 2018.02.09 알래스카" 눈꽃 산책로의 회상 "
  14. 2018.02.08 알래스카 "Natural Pantry와 생일파티"
  15. 2018.02.07 알래스카 " 드론과 무스 아가씨 "
  16. 2018.02.06 알래스카 " 종합 아웃도어 매장 "
  17. 2018.02.05 알래스카 " 기차와 개썰매 용품점 "
  18. 2018.02.04 알래스카"빙벽등반 (Ice climbing)
  19. 2018.02.03 알래스카 " 동물병원과 고래고기 파티 "
  20. 2018.02.02 알래스카 " 홈리스와 청둥오리 "
  21. 2018.02.01 알래스카 " 원주민의 의상 "
  22. 2018.01.31 알래스카 " 안개 낀 도로를 달리며 "
  23. 2018.01.30 알래스카 " 추가치 설산 오르는 풍경 "
  24. 2018.01.29 알래스카 " 겨울의 Activity 는 설원에서 "
  25. 2018.01.28 알래스카 " 스케이트 축제 "
  26. 2018.01.27 알래스카 " 노을 따라 걷다"
  27. 2018.01.26 알래스카 " 눈 꽃 도시로의 초대 "
  28. 2018.01.25 알래스카 " 얼어버린 도시 "
  29. 2018.01.24 알래스카 " 청둥오리와 무스 모녀 "
  30. 2018.01.23 알래스카 " 유리 공예품의 창작 세계 "
2018.02.23 09:45 알래스카 관광지

설산 마다 구름이 머물며 잠이 들어버린

풍경은 언제 보아도 늘 풋풋하기만 합니다.

솜사탕 보다 더 부드러운 겨울 구름은 

하얀 빙하와 설산 언저리에서 늘 머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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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겨울을 대변하는 설원을 따라

설산과 빙하를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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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지나 뒤를 돌아보면 한폭의 설경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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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구름은 설산에 누워 해바라기를 하며 한가로이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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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하늘을 가로 지르며 비행기 한대가 지나가고

구름이 이제 기지개를 키며 일어 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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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에 눈이 덮혀 그 모습을 만날 수는 없지만

빙하를 어루만지며 웅크린 구름은 눈을 부시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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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의 보금 자리는 설산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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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중턱에 웅크린 구름들은 띠를 형성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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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구름도 설산에 얹혀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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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오르는 구름의 향연은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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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면 구름 때문에 설산의 봉우리를 보지 못하지만

멀리 떨어져 보면 설산의 봉우리까지 한 눈에 다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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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정면으로 받으며 선텐하는 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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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와 포테이지 빙하 지대를 가노라면 언제나

이렇게 아름다운 설경과 구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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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모두 설산과 구름 인지라 사진을 찍고보면

마냥 같은 풍경 같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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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이스카 리조트가 있는 스키장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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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가는 길은 눈 쌓인 가문비 나무들이 즐비해

늘 성탄절 분위기를 연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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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스키장의 트레이드 마크인 곰 동상인데

이 지역에 많은 곰들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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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내 레스토랑은 맞은편 이층에 있어 들러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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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는 보통 15불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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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다소 독특한 필리 샌드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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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있는데 다소 짠 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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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스파게티 중 하나 인데 제 입 맛에는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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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나 동물들의 모성애는 남다릅니다.

여기에 살고 있는 무스 마찬가지로 모성애가 뛰어 나는데

평소에는 아주 순진무구하지만 새끼가 있을 경우에는

절대 근처에 다가가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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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이 새끼를 위협하자 어미가 처절하게 응징 하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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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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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 훈련은 꾸준히 일년내내 해야 합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듯 , 쉬지않고 훈련을 

해야 기량이 유지되고, 날로 발전을 하게

되는데 눈이 없는 여름에는 ATV 산악용

자동차를 이용해 개썰매 훈련을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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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 경주가 한창인 요즈음도 늘 훈련을 

하는데, 그 현장을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알래스카의 전문 영역인 개썰매 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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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개썰매 대회가 이 곳에서 벌어진다는 스케줄이 

게시판에 적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 지역에서 다른 대회가 치러지며, 각기 다른 

지역에서 다양한 개썰매 대회가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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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 전용 대회장인데 코스가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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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리버 시내에서 약 5분정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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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적설량이 앵커리지보다 많아 앵커리지 대회들이

취소되면 이 곳에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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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 경주는 최소 4마리 이상인지라 농장이 없는

머셔는 집 안에서 키우거나 거러지에서 키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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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개썰매 협회는 각 지역마다 있는데,

앵커리지와 이곳, 그리고, 와실라와 페어뱅스에

대표적인 협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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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경주는 유콘퀘스트 1,000마일 경주와 아이디타 로드

1,049마일 경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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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tarod Trail Sled Dog Race 경주 거리를 한국 매스컴에서는 

각기 다른 거리를 이야기 하는데  공식적인 경주 거리는 

1,049마일 (1,668k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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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매체마다 다른 거리를 이야기 하는 이유는 눈의 상태를 파악해

경주 구간을 매년 조정하기 때문인데 총 레이스 구간은

2,540마일(3,490m)인데 이중 레이스가 가능한 구간을 매년

다시 설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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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알래스카 최대의 겨울 축제가 벌어지는 가운데

빅 이벤트로 Iditarod Trail Sled Dog Race가 앵커리지에서 

치러지며 다시 장소를 이동해 정식으로 윌로우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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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호숫가에 수련원도 있더군요.

여름에 한번 들러서 자세하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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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교회 마크가 있는걸 보니, 교회 수련원이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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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겨울 텃새 한마리가 제 앞에서 겁도없이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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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 앞에 내려앉아 열심히 모이를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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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은 하루에 한번 사료를 주는데 오후에 한번 배급을 합니다.

한번 주는 이유는 살이 찌는 걸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제 생각에는 두끼는 주어야 할 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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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마치고 사료를 주는데, 너무 지쳐서 잘 먹지 않은 

경우도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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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후 대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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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려 보이는 경주견 같은데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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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게는 땀샘이 없습니다.

그래서 경기후 열을 식히기 위해 저렇게

눈 밭을 뒹굴게 됩니다.

개에게는 혀에 땀 샘이 있어 운동후 혀를 길게 내미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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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넘은 후 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 데니스인데

지나 다니는 차량이 없어 눈 내린 풍경만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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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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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세상이 좋아져서 맛집을 검색하면

동네 별로 유명한 맛집들을 금방 파악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 맛집들의 음식들이 한국인의

입 맛에 맞는 경우는 아주 드문데, 그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을 맛을 느끼는데는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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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음식점과 타코와 일식, 그리고 사이판

고모님이 차려주신 밥상과 비교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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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으뜸은 역시, 사이판 고모님이 차려주신

밥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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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지중해식과

그리스풍의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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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by 's 레스토랑은 겨울철 디너만 오픈을 해서 

저녁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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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메뉴는 rack of lamb인데 양갈비 마늘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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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나온 슾인데 완전 소금덩어리였습니다.

너무 짜서 도저히 먹지 못할 정도였는데 원래 이렇게 짠게 

제 맛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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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허브를 첨가해 구운 양고기 요리인데

나오는데 무려 1시간30분이나 걸려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지난번에는 피자를 먹었는데 피자는 무난하게 

입 맛에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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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입맛에 맞더군요.

별도로 주문한 메뉴인데 콩을 갈아 만든 크림을 화덕에 구은 

빵에 발라 먹으니 그나마 나은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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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퓨전 일식집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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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를 잘라 인터레어를 했는데

알래스카 다운 인테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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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운영하는 일식집이라 장식이

중국 장식품이었습니다.

전에는 한인이 운영하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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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 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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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도 주문했는데 그냥저냥 맛이고 불고기 벤토를 주문 했는데

별다른 점은 없었고 에다마미가 나오는게 다른 점이며

스파이스 튜나롤은 보통 수준이었습니다.

스파이스 튜나는 제가 일가견이 있는데 독특한 맛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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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은 상당히 넓고 깨끗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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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츄레스의 상냥함과 친절함이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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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는 가끔 간식으로 먹기도 하는데 일반 햄버거와

가격이 별로 차이가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각광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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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으로 먹기에는 약간 부족한 듯 한 양이지만

아식 거리는 타코와 다양한 토핑이 한데 어울려 

먹을만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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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의 싱싱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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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양식 뷔폐에 들러 먹은 요리인데 이게 두번째

접시인지라 다양한 음식이 나오지 않았네요.

연어찜 부터 시작해서 요리 가짓수가 100가지는 

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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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커피 자판기를 보기 아주 힘이 드는데

모처럼 만난 커피 자판기가 반가워 한잔 뽑았습니다.

킨케이드 파크에 있는 커피 자판기입니다.

가격은 1불 50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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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이 차려주신 밥상입니다.

밥은 여러 씨앗을 넣어 지었으며 된장국에는 직접 기른 

숙주나물이 들어있어 더욱 맛이 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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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회와 돼지갈비찜과 양념된장인데 밥에 된장을

비벼먹으면 그 맛이 끝내줍니다.

물론, 불로초주도 한잔 곁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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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마음에 드는건 역시, 한국인 입맛에 맞는 

사이판 고모님이 차려주신 밥상이 으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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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여름 알래스카 여행 문의가 매일 오는데

렌트카와 호텔 예약은 3월까지 서두르시는게 

가장 좋은데 그 이유는 4월이 지나면서 두배에서 세배까지

차량 렌트비와 호텔비가 인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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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을 하시려면 지금부터 호텔 예약을 

하시는게 가장 저렴합니다.

비행기 티켓팅 부터 하시고 , 호텔 예약과 차량

렌트를 하시면 되는데 어디서 머물러야 할지 모르시면

언제든지 카톡으로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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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일정에 따라 머물러야 할 지역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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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아이디 :alask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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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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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제일 크고 유일한 개썰매

용품점을 찾아 보았습니다.

개에 관한 건 모두 갖춰져 있어 애견을 키우는 

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매장인데, 왔다가

빈 손으로 나갈 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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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 Spot  이라는 전문 샵인데 제일 큰 도시 

앵커리지에 있지않고 페어뱅스에 있는 이유는

개썰매 농장들이 대부분 이 근처에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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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특이한 점은 녹용을 잘라서 강아지 장난감

으로 팔고 있었는데 가격이 상당히 비싸더군요.

개들이 녹용을 물고 다니는 알래스카의 개 세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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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Cold Spot For Healthy Pets 

377 Helmericks Ave. FairbanksAK99701 

(907) 457-8555 | AK Bush 800-478-7768 | Hours 

Mon - Sat 9am-7pm | Sun 10am-6pm

coldspot@coldspotfeeds.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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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서면 오른쪽에 커피와 차와 팝콘이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먹을 수 있습니다.

고객을 위한 이런 시설은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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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아주 크고 넓어 쇼핑하기는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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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다양하고 처음 보는 물품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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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제품이 워낙 다양하니 선택할 때 망서리게 되는데

이럴때에는 직원의 도움을 받는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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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전용 비누인데 샴푸보다는 비누가 좋지만

번거로움으로 보통 편하고자 샴푸를 쓰고는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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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만 해도 수백가지 종류가 되더군요. 맞은편 벽에도

엄청나게 많은 목줄이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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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 대한 사료는 다 있더군요.

특히, 경주견들을 위한 영양이 듬뿍 담긴 사료들을 모두 

모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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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껌도 초대형부터 규격별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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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거리는 얼마나 많은지 선택하는데 있어 망서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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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종류별 벌크 형태로 판매하는 사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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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문제의 녹용입니다.

가격이 제법 비싸네요.

동물 냄새가 나서 그런지 개들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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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정말 친절합니다.

세세하게 데리고 온 개에게 맞는 용품들을 설명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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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용품점이라 개들이 들어와서 같이 쇼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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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양이를 키울 때 고양이 타워를 산 적이 있었는데

아주 다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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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한국과 비교해서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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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케이지부터 개의 덩치에 맞는 케이지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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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종합 벌크사료입니다.

여러 사료들을 한데 모아 무게를 달아 판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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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용 하네스입니다.

몸통줄 가격도 제법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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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의 목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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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종류가 많아 어떤걸 골라야 할지 망서리게 됩니다.

자연히 쇼핑 시간이 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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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개 전용 냉장식품들입니다.

사람이나 개나 생식을 하면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개 생식을 주문 받아 배달 까지 해주는 

개인들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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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개를 키우게 되면 평생을 함께 한다는 각오로 

선택을 해야 합니다.

개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키우는 그 시간부터는 반려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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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보험이 안되니, 아파서 병원에 가면 그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동물병원들이 연대해서 누군가가 보험제도를 

도입하면 좋을 것 같은데 , 이익을 추구하는 동물병원

에서는 절대 그 시스템을 만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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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스켈링을 하게되면 그 비용이 사람의 몇배가 

드는데, 마취를 하고 스케일링을 하기 때문에

자연히 그 비용이 비싸집니다.

개를 키워 보지 않은 사람은 그 심정을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갭은 상당히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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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사람과 사랑의 교감을 나누며, 배신 하지않는

동물은 개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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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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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눈이 아닌, 자연 눈으로 만든

스키 슬로프는 알래스칸들에게는 

복인 것 같습니다.

동네 산책로 어디에서든 스키를 

즐길 수 있어 겨울 건강 지키기는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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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UAF 대학 산책로를 찾아 

스키를 즐기는 이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눈꽃 나무들이 행진을 하는 산책로에서

즐기는 스키는 한마디로 환상 그 자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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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과 하얀 눈은 정말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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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입구에는 쉼터가 있어 여기서 스키로 갈아신거나

스키를 손질 할 수 있는 장비들이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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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대로 차곡차곡 쌓인 걸 보니 눈이

많이 오긴 왔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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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는 스키에 대한 행사와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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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내에 있는 산책로인데 워낙 넓어서 자칫 길을 

잃을 수 있어 이렇게 지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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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나무를 덮쳐 마치 곰이 웅크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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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무거울 정도로 쌓여있는 눈의 무게가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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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자작나무 가지들이 눈의 무게로 휘어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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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로 향하는 계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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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스키를 들고 산책로로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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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들고 찾아오는 주변 주민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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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한분은 산책로를 일주하셨는지

땀을 흘리며 스키를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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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이 스키를 타러 산책로에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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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스키어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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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눈꽃 터널입니다.

실제로 보시면 정말 환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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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인 눈들이 쌓여 스키를 타는데 너무나

행복한 트레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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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인 눈을 보니, 이번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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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눈송이가 마치 애벌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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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무게로 깍듯하게 인사를 잘하는

자작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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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이 끝나 포스팅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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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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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눈들이 쌓인 작은 시골 마을을 지나가는데

문 닫은 모텔과 교회의 풍경이 정겨웠습니다.

그리고, 쏜살같이 달리는 썰매견들을 보니

마치 닥터 지바고의 한 장면 같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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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뛰고자 하는 경주견들의 본능은

가히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알래스카 설경속의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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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설명없이 사진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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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다운 풍경 하면 상상 되는 게

빙하와 설산이 아닌가 합니다.

포테이지 부근의 설산 풍경은 언제 보아도 

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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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휭하니 다녀 올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가다가 중간에 야생동물 보호소에도 들렀는데

겨울에는 매달 오픈일이 다르며 시간도 각기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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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10시부터 2시나 4시까지만

개장을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야생동물들을 만나지 못했지만

오히려 길거리에서 산양과 무스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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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만나러 가는 여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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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 호수 부근의 빙하와 설산 풍경은 정말 환상의 절정을

이룬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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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이 이렇게 도로로 내려오는 경우는 드문데 아마도

바위 사이가 얼음이 얼어 미끄러워 이렇게 직접

도로까지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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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끼어 설산을 보기는 힘듭니다.

썰물 때라 유빙들이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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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안개가 되어 은은하게 바다를 감싸고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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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봉우리 오목하게 파져 있는 부분은 원래 빙하가 있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빙하가 사라지고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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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보호소가 문이 닫혀 있어 덩그런히 사향소가

안장 쉬고 있는 모습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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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들은 털이 길어 추운 곳에서도 아주 잘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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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 위로 설산들이 키재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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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구름이 걷히면서 설산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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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이 저 설산 어딘가에서 깊고도 깊은 겨울 잠을

자고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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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수시로 흘러와 설산의 자태를 질투하듯 살포시

감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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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의 능선을 따라 구름들이 운무를 추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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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은 모두 눈만 보면 좋아합니다.

그 이유를 아시나요?

개들은 노랑,파랑,흰색,검은색만 구분을 합니다.

맛 또한 마찬가지로 단순한 맛만 아는데 , 흰 눈이 내리거나 바닥에 

흰 눈이 있으면 평소에 검게만 보이던 게 희게 보이니, 너무

신기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개들은 눈이 내리거나 , 눈이 내린 곳을 마구 뛰어 다니며 

호기심을 만족 시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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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근이 빙하지대인데 저렇게 빙하가 사라진 흔적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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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 호수 근처로 오니, 구름들이 서서히

걷히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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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구름 하나가 설산에 다리 하나를 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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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위의 산들도 모두 이렇게 눈들이 덮혀 설산을

제대로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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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래스카가 그다지 춥지 않았나봅니다.

얕게 흐르는 시냇물이 얼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온 이들도 한국보다 덜 춥다고 다들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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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작은 언덕을 오르려고 했더니 눈이 허벅지까지

빠져 결국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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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안고 도는 구름마져도 환상적입니다.

이런 풍경을 만나지 못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설날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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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정신없이 바쁘답니다.

설날 기분들도 내시고, 평소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이나

친척들과 오붓한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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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설날은 평상시와 같은 분위기입니다.

기분 좋은 설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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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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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며칠간은 개썰매 주간인지라 

개들 이야기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머셔들은 대개가 직업을

별도로 갖고 있는데 그 이유는 개썰매

우승 상금을 위한 머셔가 아닌, 개가 좋아

같이 호흡하며 달리는 그 순간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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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셔들이 제일 곤혹스러운게 바로 동물보호가

들과의 관계입니다.

동물을 학대 한다는 슬로건으로 인해 머셔들이

제일 곤란을 겪고 있는데 , 장거리 같은 경우에는

경주견들이 부상이나 사망을 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을 하여 동물 보호협회와 갈등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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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단거리 경주는 오히려 개들에게 달릴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개들의 특기를 살리고 , 선수와

같이 호흡하며 경기를 즐기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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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경주인 유콘 퀘스트나 아이디타 로드

경주 같은 경우는 혹한의 날씨와 극한의 체력을

요구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자연히 부상이나

사망 사고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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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경주는 삼일 간에 걸쳐 펼쳐지는데, 

하루에 조금씩 달려 삼일 간에 걸친 종합

성적으로 그 결과를 측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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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의 합창을 들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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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썰매견들은 평소에 산책을 하지 않습니다.

달리는 연습만 할 뿐이기에 개들은 수시로 

뛰쳐 나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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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들을 진정 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보조 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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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라도 한 눈을 팔면 개들은 금방 엉켜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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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점에 선 개들은 몹시 흥분을 하게 되는데

사람이나 개들이나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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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잡아줄 보조줄까지 필요한데 출발시 이 보조줄을 일시에 잘 

풀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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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생겼을 시 바로 출동을 할 수 있도록 스노우 모빌이

상시 대기중입니다.

특히, 무스가 나타나 레이스를 방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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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총 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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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자기가 가야할 곳만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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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스와 리드 줄을 몸부림 쳐서 탈출한 경주견 한 마리가

다행히 진행 요원에게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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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요원이 슬라이딩을 해서 붙잡은 빠삐용 경주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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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서열이 높은 경주견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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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발 신호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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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을 다해 앞으로 뛰어 나가는 경주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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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는 서로 균형이 맞지 않아 바란스가 

흩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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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저렇게 한 개가 먼저 한발을 딛어

자칫 줄이 엉키게 되는 불상사도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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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균형을 맞춰 일시에 총알같이 달려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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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준비하는 장소인데 , 모두들 대기 장소에 썰매를 놓고

리드줄을 길게 일자로 늘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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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나온 허스키입니다.

운전석에 앉아 응원을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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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 전용차량입니다.

차량을 개조해 만드는데 그 경비도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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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 장비차량입니다.

사료와 장비들을 실어 나릅니다.

개썰매를 위해서는 넓은 농장과 이런 장비들을 비롯해

다양한 부속물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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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뿐만 아니라 , 이런 부속 장비들을 운영하고 

마련하는데 드는 경비도 부담이 가는 부분입니다.

머셔가 된다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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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셔가 되기위해 개농장에 취업을 하면 일단 무보수로 

6개월 정도는 개들의 사료 주는 일과 분비물을 치우는

일을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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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머셔가 되기 위한 과정은 아주 험난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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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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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말라뮤트 한 마리,믹스견

한 마리,페르시안 고양이,샴 고양이 한 마리,

페릿 한 마리 이렇게 같이 키웠습니다.

총 5마리의 동물을 키웠는데, 사실 사료

일일이 챙겨 주는 것도 정말 손이 많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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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히 개들은 저녁마다 1시간 씩 

산책을 빠짐 없이 시키고는 했는데,어디

멀리 여행을 가지 못하고 갈려면 거의 모두 

데리고 떠나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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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페릿이나 고양이는 이틀 정도는 혼자

둬도 괜찮지만 개들은 그냥 놔두면 안되더군요.

고양이도 너무 신경을 안 써주면 아무데나'소변을 

보는데 스트레스가 쌓이면 이런 현상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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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오면서 모두 놔두고 왔는데 아직도

눈에 선하기만 합니다.

개들은 이별을 모릅니다.

개들에게는 잠시 떠나 있을 뿐 이별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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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 경주견들이 있는 곳을 향하여 설원을 

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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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좋아하다보니, 알래스카 자연에 사는 야생동물들도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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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과 함께 하면서 동물들에 대해서 거의

박사가 될 정도로 공부도 많이 했으나 , 이제 서서히 

잊혀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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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나오는 프로그램도 참 열성적으로 보고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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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대학가인데 그렇게 번화가는 아닙니다.

그저 패스트 푸드점과 식당들이 모여 있는 조용한 동네입니다.

한국의 대학가처럼 술집과 유흥가가 모여 있는 것과는 사뭇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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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를 위해 저렇게 곡선으로 된 육교가 마음에 듭니다.

한국에서의 육교는 늘 딱딱한 건축 양식의 육교들만 보다가

자연과 어울리며 보행자를 위한 육교를 만나게 되니 

반갑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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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이 있는 나무로 만든 육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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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내린 눈이 쌓인 설산의 풍경을 마주하며 신나게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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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에 아주 큰 교회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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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집들은 보이지 않는데, 주유소 간판이 이정표 대신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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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풍의 마트인데 벌크 판매가 아닌, 일반 포장의

판매를 하는 곳이며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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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생겼던 리쿼 스토어가 대형 마트가 들어서자

문을 닫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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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포도 문을 닫은 걸 보니 대형 마트로 인해

소매상인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집니다.

아마존으로 인해 초 대형 마트인 타켓이나,샘스클럽, JC 페니,

시어즈 백화점등이 속속 문을 닫고 있습니다.

미국내에서만 만여개 넘는 마트들이 문을 닫을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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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유통은 사뭇 다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인터넷 쇼핑이 독점적 지위를 갖기는

힘이 듭니다.

그 이유중 하나가 바로 비자금을 위한 무자료 판매입니다.

미국에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무자료 판매가 한국에서는

일상처럼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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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학교들은 언덕에 위치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학생은 종아리 굵어진다고 하소연을 하고 , 바람이 강하게 불어

유난히 학창시절이 고되지기도 하는데, 미국은 거의 평지에 

학교가 있으며, 주차장도 모두 갖춰져 있어 등하교가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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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이글리버에 있는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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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따라 한참을 달려야 개썰매 경주장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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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개썰매 경주견을 실은 차량들이 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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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차량들이 모이기 때문에 주차장이 하염 없이 넓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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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싶어하는 개들의 본능으로 개썰매 경기장은

하울링으로 떠나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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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도 전에 기운 빼는 개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개들도 경기전에 긴장을 하기 때문에 

그 긴장을 풀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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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 선수들도 개들을 자기 가족처럼 사랑을 합니다.

사랑 하지 않고는 개썰매 경주를 하기 힘든데,

개들의 입장에서 늘 생각하고 배려를 하기 때문에

개들과 혼연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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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개들이나 어디에서 태어 났으냐에 따라 

일생이 결정되어지나 봅니다.

그래도 사람은 지역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으나 개들은 절대 불가하니, 참으로 개 팔자는 

하늘이 내려진 숙명대로 살아가야 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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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들의 일생은 주인 만나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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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래스카 개썰매 대회가 있어

영상을 통해 집중적으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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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Norma Rasmussen Memorial Race

가 Chugiak Dog Mushers Trails에서 

많은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치열한

경주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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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어 선수들도 출전을 했는데 중학생 

여자 선수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개썰매 경주는 모든 가족들이 나와 한 손을

거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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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많은 일손들이 필요하며,가족이 다 함께 

해야만 가능한 게 바로 개썰매입니다.

또한, 일년동안의 사료비가 엄청 나기에 가난한 

이들은 감히 개썰매에 도전을 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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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근한 예로 거우드에 사는 머셔는 개들을 놔두고

자살을 해서 개들이 졸지에 고아가 아닌,고견(?)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사람은 굶어도 개는 굶길 수 없기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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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개썰매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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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이글리버에 있는 추지악 썰매경주장

입니다.

이미 많은 이들이 출전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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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방송에 따라 경주견들과 선수가 준비를 

마친 뒤 스타트 라인으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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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줄에 서로 엉키지 않도록 순서대로 경주견들을

묶는 일은 그리 간단치 않습니다.

그리고, 서열대로 위치를 정해주는데 이는 평소에 

이미 서열이 정해져 있어, 그 순서대로 리드줄에

묶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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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서열이 바뀌면 달리는 도중에 싸움이 일어나 

대형 사고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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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줄을 묶은 후에는 보조하는 이들이 개들을 붙잡고

스타트 라인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때, 개들이 마구 달려 나가려고 발버둥을 치기에 

자칫 개를 놓치면  경기 시작도 전에 엉켜서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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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라인에 서 있다가 리드줄에 묶여있던 개가

느슨해진 리드줄을 풀어버리고 탈출을 감행 

하게 되는데 , 이때 개를 놓치면 자칫 실격 처리가 

됩니다.

그럴줄 알고 미리 진행을 맡고 있는 직원이 온 몸을 

던져 개를 붙잡는 모습은 가히 놀라운 경지에

이른 걸 볼 수 있습니다.

큰일 날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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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라인에서 일제히 출발하는 장면인데

이때, 옆에서 리드줄을 잡고 있던 보조들이

일제히 줄을 잘 놓아야 합니다.

동시에 놓지 않으면 역시 엉키게 되어 개판이

되어 버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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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출발하는 장면인데,워낙 힘들이

좋아 붙잡고 있는데 식은땀이 날 정도입니다.

아이까지 나와서 전 가족이 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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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인 지점에 도착하는 개썰매 팀입니다.

개만 잘 달려서 되는 것도 아니고, 선수와

개의 호흡이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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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일년내내 국가 대표팀 처럼 훈련을 강하게

하다가 그 결실을 겨울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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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마일을 전력으로 뛰고 난 개들은 골인 지점에 와서

완전히 퍼지게 됩니다.

눈들을 먹고 있는 장면들은 정말 처량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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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하네스를 풀어주어 몸을 자유롭게 해주어야 하며

영양제를 탄 사료를 주지만 잘 먹지는 않습니다.

너무 지치면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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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귓가에서 개들이 짖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오랜 시간 눈 밭에 있었더니, 발도 얼어오고

손이 시려서 셧터 누루는 것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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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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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다양한 탈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탈은 천민이 사용을 하고 행여

탈을 쓰더라도 장례가 끝나면 꼭,

태워서 없애서 마무리를 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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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탈을 방이나 집에 두지 않았습니다.

사당패들이 탈을 쓰고 양반 흉내를 내기 위해

사용을 하거나 샤머니즘에 이용되는게 탈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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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제외 하고 다른 나라에서는 

신앙과 전투와 각종 행사에 사용되는 중요한

용품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짓이라는 의미의 "탈"로

인식이 되어 왔기에 나중에서야 다양한 탈들이

선을 보이기 시작 했지만 , 그나마도 제대로

인식은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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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누잇 (에스키모)과 인디언들의 탈과

바다 코끼리의 상아인 아이보리로 만든 담뱃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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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돌에 얼굴을 새겨 넣은 건 오늘

처음 보았습니다.

돌을 저렇게 원형으로 갈아서 그 돌에 음각으로 새긴 문양이

호기심을 유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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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긴 탈은 실제로 얼굴에 쓰기 보다는 상징성으로

만든 탈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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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원주민들은 탈을 만들어 곳곳에 장식을 하는데

그 이유는 악귀를 예방하는 역활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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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투박한 나무 탈인데 통으로 잘라서 만들었으니

역시 얼굴에는 가면 처럼 쓰지는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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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적인 의미의 탈인데, 용맹함과 지위를 나타내는 

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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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에서 많이 도용을 했을 것 같은 마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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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코믹한 표정의 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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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삼아 돌에 얼굴을 새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토속 신앙 의미의 조각이 아니었을까 추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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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인데 손잡이에 아이보리로 장식을 한 게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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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일까요?

독특한 조각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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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수통입니다.

나무 속을 파내어 두개를 맞붙여 만든 물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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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외세의 침입이 너무나 많았던 곳 입니다.

그래서 이런 청동기 문화는 외세 침략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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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찬가지로 침략자들이 남기고 간  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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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정말 작품들인데 모두 아이보리로 만든 

담뱃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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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세밀한 조각을 아이보리에 새겨 넣어 담뱃대를 

만들었습니다.

가격으로 치자면 만불은 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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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대 만큼은 아주 우아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담뱃잎은 없는 것 같은데 연초 대신 다른 풀을 사용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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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은 아이보리에 많은 돛단배를 새겨 넣었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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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세공을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 같은데 

이들에게 끽연은 상당히 중요한 문화생활 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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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를 담는 부분은 교체가 가능 하도록 조립식으로 만들었는데

아마 그 이유는 연초가 타면서 색이 변색이 되니, 교체용 담뱃대를

만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묵은 재를 털어야 하니, 당연히 조립식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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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최고의 작품 같습니다.

물개와 야생동물들의 조각은 거의 환상이네요.

담뱃대로 사용을 하기 보다는 진열용이나

작품용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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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보는 물개의 표정하며 너무나 사실적이라

누구나 탐을 낼만한 작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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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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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의 항구인 Cook Inlet 바다의

풍경과 스키 렌탈 샵을 찾았습니다.

바다 유빙이 흐르는 바다의 풍경을 보러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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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키와 보드,스케이트를 대여해주는

렌탈 샵을 찾아 소개를 합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는 이들이 주로 찾는

렌탈  샵인데 직원도 다섯 명이나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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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렌탈 샵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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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ond  블루바드에 있는 렌탈 샵입니다.

8840 Old Seward Hwy

Anchorage, AK 99515

Phone number (907) 272-7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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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넓은데 워낙 많은 스포츠 용품들이 많아

샵이 좁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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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트래킹할 때 헬멧을 여기서 빌리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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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품을 팔기도 하면서 렌탈을 겸하는 곳인데 

세일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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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고글인지 진열장 안에 진열이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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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하키 용품도 판매를 합니다.

정말 다양하네요.

그리고, 손님에게 맞춤 렌탈을 해야하니 손님에 직원이

한명씩 붙어 설명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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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하키 스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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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하키 선수들 용품은 부피도 커서 가방을 보면

엄청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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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방탄조끼 같이 두툼하고 부상이 잦아 마우스 피스도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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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나 보드,스케이트 공통점은 용품과 사람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스키 대여료는 당일 반납은 35불 다음날 반납은 45불이며

주말에는 각 10불씩이 더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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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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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도 대여를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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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유명한 렌탈 샵인지라 손님이 끊이지 않고 

들어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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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많은 종류의 용품들인지라 샵이 좁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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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북미의 최고봉인  디날리 산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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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자는 여인의 설산도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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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너편은 와실라라는 동네인데 다리를 놓는다면

시간이 엄청 절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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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는 완전히 얼어버린 바다 였는데

이제는 저렇게 부분적으로만 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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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과 바다를 구경하러 많이 오는 주차장인데 

오늘도 어김없이 사람들이 바다를 그저 바라보기 위해

많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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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아닙니다.

연꽃 씨앗입니다.

씨앗을 배아 시키기 위해서는 단단한 껍질을

흠집을 내야 하는데 워낙 단단해 흠집을 내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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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씨를 밀 수입한 문익점 처럼 알래스카 최초로 

연꽃을 피우기 위해 씨앗을 샌드페이퍼로 갈아

흠집을 낸 다음 발아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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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익점이 최초로 목화씨를 들여 왔다고

교과서에서 배웠지만, 실상은 그게 아니라고

이번에 판명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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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절터에서 발굴된 직물 유적이 발견이 

되어 그 것보다 800년전 부터 목화를 

재배 했다는게 밝혀졌습니다.

이제는 목화와 문익점을 연결 하지 말아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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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연꽃을 알래스카에서도 만나 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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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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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군인 이었을 당시 소설

"설국"을 읽었습니다.

일본의 노벨상을 수상한 작가인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작품인데 그 당시에는 잔잔한

감동을 받은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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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이라는 단어는 노래나 영화,드라마에서

많이 차용되는 단어이기도 하는데 그 이유가

눈꽃이 주는 어감이나 이미지가 아마 순수 

그 자체로 인한 분위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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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순수의 산책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눈꽃이 자작나무에 가득하게 핀 작고 아담한

산책로를 같이 한번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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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수 놓은 눈꽃들이 눈부시게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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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산책로를 걷는 여인의 발걸음은 싱그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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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선물인 눈꽃은 파아란 하늘을 곱게 수를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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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서 흩어져 날리는 눈의 입자들이 눈을 부시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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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가문비 나무도 눈꽃 축제에 함께 동참을 하고 싶어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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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숲 속에는 눈꽃 요정이 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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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는 스키를 탈 수 있도록 눈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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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한 눈꽃 나무들은 투명한 햇살을 온 몸으로 받으며

해바라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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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밟는 소리는 영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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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은 나무의 제일 윗 부분부터 만들어 지기에

제일 윗 부분이 더욱 하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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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아가씨가 눈길을 걸으면서 연신 셀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눈꽃 세상을 즐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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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손을 맞댄 눈꽃들이 가위바위보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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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책로는 하염 없이 이어져 두시간 정도는 걸리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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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 벗는 자작나무의 속살은 성숙하기 위한 발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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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의 뿌리들은 보통 얕게 자라는데 이렇게

키만 훌쩍 키우다가 쓰러질까 걱정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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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고 마구 손을 흔드는 눈꽃 나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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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에 설국 소설을 쓰고 노벨 문학상을 받은 일본의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1972년 의문의 자살로 인생을 마무리 하는데

그 이유는 아직도 밝히지 못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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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설을 보면 눈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와

소설들이 많은데 역시, 오래전 만났던 영화 " 러브 레터"가 

생각이 납니다.

한국에서도 한때 유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 별일 없이 

잘 지내고 계시나요?"

라는 대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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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많은 이들이 안부를 묻는 대사로 이 구절을

많이 인용을 했습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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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도시에서 흔한  풍경은 이렇게

스키와 보드를 갖고 다니는 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는거지요.

알래스카의 풍경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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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다른나라의 영화나 소설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레코드도 빽판이라고 해서 복사를 한 

레코드들이 유행을 했었으며, 영화는 다른나라에

있는 학생이나, 한국인들이 몰래 복사한 불법

비디오로 감상을 하고는 했는데 그중 기억에 남는 게

스탠리 큐브릭의 1971년 영화 " 시계 태엽 오렌지"

라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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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재생으로 지지직 거리는 비디오 화면이였지만,

너무나 흥미롭게 본 기억이 납니다.

이 모두 지나간 추억의 한 장면으로 남게 되네요.

여러분도 눈꽃 산책로를 걸으면서 추억에 

젖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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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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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식품을 파는 마는 마트인 Natural Pantry에

잠시 들렀습니다.

다양한 자연 식품들과 비타민등 이름 모를 

제품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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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못 먹을 정도로 다양한 자연 식품을

보고는 마치 한의원의 약초들을 보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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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이판 고모님의 생신을 맞아 조촐하게

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집에서 생일 잔치를 했는데 이번에는 모처럼

한식당에서 생일 기념 식사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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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지역에 잘 버티는 나무는 보통 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아스펜 나무등이 있는데 중앙 분리대에 아스펜 나무를

심은 이유는 저렇게 일자로 자라면서 가지들이 옆으로 잘 

퍼지지 않아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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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나 건물 옆에 자작나무를 심는 이유는 여름에 그늘을 

만들어 주고, 뜨거운 햇살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알래스카의 백야로 인해 낮이 길다보니, 햇살을

막아주는 역활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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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가득 쌓인 눈 풍경이 아늑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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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자세히 보면 휠체어를 타고 운동을 하는

분이 보이는데 대단하시더군요.

이 눈길을 따라 동네를 몇 바퀴 째 돌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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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일부러 심은게 아니고 나무들이 많았던 곳에 집터를 

만들어 집들이 들어 섰기에 오래된 가문비 나무들이 운치를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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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수채화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하늘이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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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로 주 도로의 눈들은 많이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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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도로를 따라 휭하니 드라이브를 즐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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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다람쥐 공원도 들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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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낮이 제법 많이 길어져 이렇게 어둠이 내리는 

도로도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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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Pantry에 들러 오미자와 새싹 씨앗을 사러

들렀는데 , 이미 키운 새싹만 있고 씨앗은 품절이 되어 

다음 주에 입고가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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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씨앗들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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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설명을 해 주지 않으면 모를 자연 식품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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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요리에 사용되는 자연 향료 농축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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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종류가 어머 어마하게 많습니다.

매니저 누님이 많이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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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고등어 구이를 하면 냄새와 연기가 많이 나서 이렇게

생선을 먹고 싶으면 그냥 식당에 와서 먹는게 그나마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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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밑반찬이 타주보다 많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시애틀이나 엘에이를 가더라도 보통 이 정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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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돼지불고기를 주문 했습니다.

그리고, 비빔 냉면을 오랜만에 먹었는데 새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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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과 케이크도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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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 누님과 사이판 고모님이신데 오늘 인순 누님이

한턱을 거하게 내셨습니다.

물론, 매니저 누님도 참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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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백숙을 만들때 , 사이판 고모님은 녹두와 함께 

선인장을 갈아서 넣으시는데 아주 걸죽 하더군요.

집집마다 먹거리가 넘쳐나 겨울 내내 먹어도 다

먹지 못할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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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냉동고에 사슴 고기도 있는데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푹 고아서 탕을 끓여도 아주 좋습니다.

광어도 얼른 먹어 버려야 하는데, 시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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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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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개썰매를 하려면 눈이 제법

많이 내려야 합니다.

그동안 많이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썰매

경주를 하려면 부족하기에 경주장을 

눈이 많은 곳으로 장소를 이동을 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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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눈이 제법 내려 보기는 좋은데

행여 눈의 무게로 지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적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개썰매 협회도 들르고 드론도 날려보고 눈은

내렸지만, 제법 날이 포근해 드론이 잘 

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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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풍경을 드론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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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눈 덮힌 차량인데 이미

한 차례 막 차량 지붕 위의 눈들을 다 털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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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이 날려 보내려고 했더니 날이 추워 더 이상 올라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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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높은 건물들은 없어 시야 확보는 좋은 편입니다.

설산도 보이고 노을도 보이고, 오로라도 관측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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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펄펄 내리는게 아니고 그냥 꾸준히 소리없이

흩날리는 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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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그런 눈이 내리니 그래도 제법 적설량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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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뒤편으로 설산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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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날 드론을 날려 보기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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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날리는 드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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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앞마당입니다.

마당 눈 치울 생각에 암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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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썰매 경주가 있어 담당자를 만나기 위해 

알래스카 개썰매 협회에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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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경주 코스입니다.

여기는 미드타운 근처인지라 그래도 무스가 잘 나타나지 않아

다행인데 시내에서 떨어진 곳에서 경주를 하다 보면 무스가 

나타나 경기를 망치고는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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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여성분이 개썰매 협회 관계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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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입구에 무스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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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보더니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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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상당히 어린 무스입니다.

그래서, 작은 키의 여린 나무가지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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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에 긁혔는지 여기저기 작은 상처들이 

많이 보이네요.

빨간 약이라도 발라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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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사는 딸이 결혼을 했습니다.저는 아들보다 딸을 

더 원했는데, 결국 딸을 낳아 늘 안고 빨고 아주

아들보다 사랑을 독차지 했는데, 어느덧 결혼을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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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유학을 하는 도중 지금의 신랑을 만나 

결혼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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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친구들인데 너무 성숙해져서 얼굴들을

알아보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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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한마디 

" 잘 먹고 잘 살아라 " 이 말만 합니다.

한때, 연예인을 하려다가 얼른 접어버리고

호주로 유학 길에 올라 공부를 하던 중 호주에서

카페테리아를 하는 남자를 만나 결국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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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공부는 계속 했으면 좋겠네요.

많은 걸 해주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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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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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아웃도어 매장이 참 많습니다.

알래스칸에게 아웃도어는 거의 일상입니다.

그것도 일년 내내 아웃도어를 즐기기 때문에

일년 내내 아웃도어 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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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매장을 찾는 이들이 참 많았습니다.

레인기어나 스키 복과 등산 복 같은 경우

메이커 제품은 가격이 상당히 비쌈에도

불구하고  잘 팔리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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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몇 차례나 보드카 오리 백숙을 소개

했는데 , 효능이 좋아 자주 먹게 됩니다.

오리를 잘 손질해서 보드카 한 병 반을 붓고

마늘 100쪽을 넣어 푹 우려내서 먹으면

다리를 비롯한 하반신 통증을 많이 완화

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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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다리가 결리거나 허벅지가 결리는데

많이 드시는데 , 드시고 나서 효과를 거의

모든 분들이 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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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도 보드카 오리 백숙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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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이 매장을 들러봐야지 했는데 결국,

오늘 들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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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 손잡이가 등산 장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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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전역에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자세한 지도가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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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레크레이션에 대한 안내가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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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문구가 재미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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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마네킹도 참 많더군요.

그리고, 직원들도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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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살면 이런 등산화 한 컬레는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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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워낙 야외로 돌아다니니 , 일단 가죽 소재의 신발을

신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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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은 부피를 많이 차지하다 보니, 모두 천정에 매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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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도 많고 마네킹도 많다 보니, 마네킹인지 직원인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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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전거는 가격이 3천불이나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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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전거는 1,500불인데 세일 중이라 1,100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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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전거가 제일 비싼걸까요?

손대지 말라고 높이 매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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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종류도 정말 다양하더군요.

오늘 여길 찾은 건 스키를 렌탈 하는지 확인차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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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종류도 정말 다양합니다.

사냥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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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도 종류가 다양한데 어떤 게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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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품목들이 대다수 일 정도로 다양한 용품들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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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크라이밍 전용 아이젠이라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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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훅도 가격이 부담 갈 정도로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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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이판 고모님 댁에서 보드카 오리 백숙 파티를

벌였습니다.

가지 무침과 함께 담백하고 영양가 좋은 오리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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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백숙을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드시면 , 다리 결리거나 

하체 통증을 많이 완화 시켜줍니다.

특히, 나이 드신 분들에게 권하는 보양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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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불로초주가 등장 했습니다.

불로초주가 독하기 때문에 베리 쥬스나 포도 쥬스 원액을

적당히 섞어서 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루에 소주잔으로 한두 잔만 드시기 바랍니다.

뭐든지 꾸준히 드셔야 그 효과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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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밖을 나가보니, 눈비가 내리네요.

날이 따듯해 진눈깨비가 내리는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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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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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개 썰매 경주들은 보통 추운

지역에서 많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와실라와 페어뱅스, 노스폴에서 주로 

대회들이 많이 치러지는데 최대의 

개 썰매는 앵커리지에서 Nome 까지 이어지는

개 썰매 경주인 Iditarod 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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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개 농장들도 보통 이 지역에

많이 몰려 있습니다.

페어뱅스에는 대형 개 썰매 용품점이 있는데

반해 더, 큰 도시인 앵커리지에 대형 용품 점은 

없고, 작은 개 썰매 용품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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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애견 용품 점과는 그 종목을 달리해 SKYJOR

용품과 개 썰매 용품 전문 아이템들을 주로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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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구경 한번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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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모처럼 기차가 지나가는 걸 보면 철로 옆에서 

마구 손을 흔들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기차가 지나갈 무렵 그 시간을 기억하고는 산 마루

언덕에 올라 언젠가 기차를 타고 상경을 하는 상상을 

하고는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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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따라 한참을 달리며 조금이라도 더 기차를 마주하고 싶은 

심정으로 기차 바라기를 했던 그 어린 시절들의 나는

참으로 순수 하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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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점이 바로 정원에 관련된 용품들과 개 썰매

용품을 파는 곳입니다.

1901 E. 1st Ave Anchorage AK 99501 

907-276-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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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피하기 위한 문이 달린 개집도 판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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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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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닭장은 약해 보여 별로 눈길은 가지 않는데 가끔 코스트코에

닭장이 나오기도 하는데 대형이라 마음에 들더군요.

닭은 정말 키워 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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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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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씨앗들과 EM 효소와 농기구들도 판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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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 관한 건 거의 팔고 있더군요.

한인들도 여기에 와서 관련 상품을 사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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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 용품인 하네스와 리드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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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 조끼와 목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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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들의 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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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의 놀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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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의 구명 조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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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들과 목에 매다는 방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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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전용 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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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이 짊어지는 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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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들이 좋아하는 벌레를 말려 놓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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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들과 칠면조 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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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사료들입니다.

집에서 키우는 동물들의 사료는 거의 다 있습니다.

다만, 돼지 사료는 보이지 않더군요.

돼지는 거의 잡식성이라 별걸 다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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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짬밥이란 게 없으니 사료를 먹여야 하는데

가격이 비싸 타산은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친구가 돼지를 키웠는데. 이빨도 잘라줘야 하고

수시로 주사도 맞추고 하는 걸 보니 돼지 키우는 게

쉬운 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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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키우고 싶은 이유는 아는 분이 닭을 키우는데 

계란이 정말 고소하고 담백하더군요.

그 계란 맛에 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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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자주 집을 비우니 닭 사료를 제때 주지 못해

그게 걸려서 키우지 못합니다.

마당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닭 한번 키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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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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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겨울에는 빙벽 등반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빙하지대가 많다보니 한 여름에도

빙하를 등반하는 이들이 많은데 오늘은

날이 화창하고 햇살이 따사로워 많은 이들이

빙벽 등반을 하기 위해 얼어붙은 폭포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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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장비를 이용한 빙벽 등반은 일반 암벽

등반보다 위험성이 다소 높은게 특징입니다.

특히, 크레바스 에 빠지거나 추락하는 사고가 매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포기를 할 줄 모르고

도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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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햇살 좋은 날 모처럼 사이판 고모님과

매니저 누님 그리고, 말리와 함께 빙벽 등반을

구경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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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클라이밍은 다양한 기술을 습득 해야합니다.

단순한 등반이 아닌, 아이젠을 착용하고 얼음을 찍는 법과

매듭, 프론트 패인팅까지 기술들을 완벽하게 습득을 한 뒤에 

시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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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길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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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썰물때라 얼었던 바닷물이 유유히 흐르는데 잠시만 봐도 

어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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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아인들 같은데 빙하 암반수를 받으러 왔네요.

저도 물통을 가지고 가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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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시기에는 바다가 얼어야 정상인데 기온이

따듯 하다보니 , 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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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절벽에는 폭포들이 모두 얼어 

운전을 하면서 보면 정말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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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법 눈이 내려 설산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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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치가 참 보기 좋습니다.

원래는 일년내내 만나 볼 수 있었지만 기온이 올라가면서

6월까지만 간신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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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각 얼음이 되어 흐르는 장면은 바다 전체가

한번에 스르르 미끄러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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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은 겨울 분위기가 훨씬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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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하는 내내 저만 바라보는 말리입니다.

암컷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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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모여 얼어가는 장면인데 얼음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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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면 이렇게 문을 닫아 걸고, 본가가 있는 

시내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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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폭포와 설산 그리고,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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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떨어져 내리면서 서서히 얼어가는 폭포는 

언제봐도 신기 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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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벽 등반을 하는 이는 아름다운 처자입니다.

대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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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벽 등반은 숙련자가 꼭, 같이 해야합니다.

아이스 크라밍의 메인 로프 시스템이 세가지가 있는데

싱글,더블,트윈 로프인데 이중 싱글보다는 더블 로프 시스템을 

이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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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떨어질 때 지팡이를 든 얼음 공주가 " 얏! 얼어라 "

한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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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햇살이 너무 강해서 눈을 지긋이 감은 사이판 고모님.

말리도 햇살에 눈이 부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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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크라이밍 팀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빙벽 등반을 하는 이들이 대략

서너 팀들이 더 있더군요.

행글라이딩 팀들도 하늘을 누비며 겨울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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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요새 보면 게르마늄 팔찌 광고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비싼 건 엄청 비쌉니다.

유명 산악인을 모델로 내세워 광고를 대대적으로 하는데

제조 회사에서는 게르마늄에 대한 연구 논문을 학회지에

발표를 했다고 광고 문구를 삽입 했는데, 어디서고

이러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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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게르마윰의 효능을 입증 할만한 연구 자료나

논문은 아예 없다고 하네요,.

게르마늄을 연구하는 이들은 인체에 영향을 미칠만한

어떠한 효능을 발견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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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대대적으로 게르마늄 팔찌나 목걸이를 광고를 

하는 바람에 정식으로 이에 대환 확인 작업에 들어가

결국, 아무런 입증 자료가 없다는 게 밝혀져 어제

메스컴에 대대적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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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뉴스 메이커 다음에서 실시간 검색어로 1위를 등극해

저도 관심 있게 보았습니다.

다음에서 게르마늄 검색을 하시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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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에 달린 게르마늄 원석은 인체에 어떠한 영향조차 

주기가 어렵다. 

게르마늄을 비롯해 이른바 건강 팔찌라고 불리는 것들의 

효과를 말할 때 ‘음이온’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음이온은 원자나 분자가 전자를 얻어 만들어진 

입자를 뜻하며, 정확한 기능을 지닌 특정 원소나 물질을 

나타내는 말이 아니다.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는 “실제 음이온 중에는 

슈퍼 옥사이드처럼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을 나타내는 

것도 많다”며 “게다가 전기를 띤 음이온과 양이온은 

공기 중에서 불안정하기 때문에 존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기사 본문중 발췌)

 http://v.media.daum.net/v/20180203095805344?d=y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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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애견 동물 병원을 두루두루 

살펴 보았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동물 병원은 처음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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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동물이나 병원에 오면 괜히

저절로 모든 게 안스러워 보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경찰서와 

병원은 가지 않는 게 좋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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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에는 만두국 파티를 벌였습니다.

고래 고기인 머딱도 등장한 푸짐한 파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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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미드타운에 위치한  유명한 피자 집인 무스투스 뒤편에

있는 동물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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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치고는 상당히 큰 건물이어서 의외였는데 

알고보니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동물 전문 수술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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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수술만 전문으로 하는 병원인데 , 일반병원에서

수술이 힘든 동물들을 전문으로 수술하는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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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만 하는 병원이라 그런지 실내가 상당히 깨끗하고

수술실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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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동물들을 진료하고 수술만 하는 곳이라 그런지

치료비가 엄청 비쌀 것 같은 분위기가 풀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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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반 동물병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Diamond Animal Hospital 입니다.

2545 E. Tuder Road Anchorage AK  907-562-6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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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별관인 수술실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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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이라 소독약 내음이 풍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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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중인지 프론트에는 아무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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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병원과는 확연하게 분위기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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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본관인 동물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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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를 기다리는 대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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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을 재는 체중계입니다.

마치 런닝머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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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놀이방 시설도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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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에 귀여운 고양이 인형이 반겨줍니다.

촬영 섭외차 들른 병원인데, 직원들이 촬영을 

쾌히 허락을 해주고 기대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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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동물들 사료와 간식 등이 푸짐합니다.

일반 검진을 하는데 드는 수수료는 70불입니다.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붐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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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보험 처리가 되지 않으니 반려견이 아프면 

병원비가 엄청나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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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기인 머딱입니다.

뒷맛이 아주 고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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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래 무침과 가지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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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킹크랩 살을 발라 직접 만든 롤입니다.

토비코는 독일제 싱싱한 생선알입니다.

그리고 6년 된 도라지 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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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주방장 누님이라고 지칭한 건 워낙

요리를 잘 하시기 때문에 그리 지칭을 한 건데

성함은 정부미강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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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태어나셔서 성함이 독특합니다.

한 미모 하시기에 처녀 적에는 엄청 인기가

많으셨다고 하시네요.

지금도 한 미모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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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호텔 매니저를 하시다가 리타이어를 '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호칭을 달리해 매니저 누님이라고

정정 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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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리는 유투브가  고정 시청자가 100명이

넘었다는 축하 이메일이 왔습니다.

즐겨찾기에 등록을 해서 올라 올 때마다 

열렬하게 시청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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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알래스카라 할지라도 홈리스는 

있습니다.

앵커리지에 약 780여명의 홈 리스가 있는데

미드타운 외곽 쪽 숲속에 간이 텐트를 치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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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장이 아파트를 자기 임기 내에 

홈리스에게 제공을 하겠다고 공약을 했는데

새로 신축은 힘들어 기존 아파트 전체를 

홈리스에게 제공 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물색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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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하얀 설원에서 

청둥오리와 함께 오수를 즐기는 장면이

인상적이어서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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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아주 분주 했습니다.

미술관에도 들러야 했고 , 우체국과 은행과 

여러 사람들과도 만나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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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홈리스와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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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법 날이 풀려서 청둥오리들이 많이는

불쌍해 보이지 않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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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공원 호숫가에 사람들이 설원에 누워 있길래

맞은편으로 다가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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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지않은 호수에 청둥오리들이 너무 몰려 밀려난 청둥오리들은

그냥 설원에서 나른하게 햇살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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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봐도 청둥오리들이 그리 추워 보이지 않습니다.

맨발로 다니는 용감무쌍한 청둥오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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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중앙인데 , 워낙 공원 자체가 커서 

산책도 하고, 운동을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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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지 않은 물가에는 청둥오리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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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분들이 저렇게 설원에 드러누워 따듯한 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기 홈리스 분들은 선그라스 끼고, 셀폰 가지고 

다니면서 피자를 주문해 먹는답니다.

그리고, 주유소 들러 커피한잔을 우아하게 마시면서

거리를 배회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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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은 호수를 스케이트장으로 만드는 중입니다.

빙판 관리를 아주 잘 해 놓았습니다.

시에서 직접 저렇게 시민들이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도록 

관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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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문양의 숫컷이 암컷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듯 합니다.

도란도란 사랑의 밀어를 나누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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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미술관으로 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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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내부를 로맨틱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로 리 모델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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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모형만 봐도 알래스카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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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에 일본인들이 사용하던 칼과 총입니다.

2차대전 당시 사망한 일본군인들의 유해를 찾아 소지품과 함께

일본에 전달을 하는 장면을 작년에 보았는데 , 미국은 정말

대단 한 것 같습니다.

우리 같으면 대대손손 용서가 안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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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무스 아저씨 흉상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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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한점 한점을 감상하면서 문득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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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송유관을 형상화 하여 만든 설치 조형물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역시 송유관을 빼 놓을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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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네온사인들인데 , 알래스카와 아주 밀접한

내용들입니다.

매년 전 주민에게 지급되는 보너스 형식의 디비전드(PFD) 부터 

시작해서 다 뜻이 있는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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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미술관 하고는 전체적인 구성이 색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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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자료용 컴퓨터가 설치 되어있어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자료들을 검색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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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입구인데 상당히 세련되어 한 장 찍었습니다.

화장실 앞에 의자가 배치되어 기다리는 이들을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해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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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깨끗하고 심플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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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차를 수리하기 위해 카 센터에 들르고

지인을 만나 점심을 함께 하며 수다 한 마당을 

펼치고 난 뒤, 약속한 지인을 만나고 다시 

마트에도 들러 장을 보고, 은행에 들러 입금도 

하고, 다시 집에 와서 택배 보낼 박스를 꾸려서

우체국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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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 집에 잠시 들렀다가 미술관에도 들르고 

저녁 노을이 어떨지 바닷가로 가서 눈치도 살피고

코스트코에 들러 개스를 주유하고 ,아이스 모카 

한잔을 사서 마시면서 다시 오리공원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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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일 돌아 다니니, 개스비가 장난이 아니게

부담이 갑니다.

내일도 동물병원을 위시해 가야 할 곳도 많고

약속도 있으니, 종종 거리며 다닐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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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정이 엄청 빡빡하게 보이시죠?

이렇게 삽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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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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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계입니다.

우리가 즐겨 입는 패딩 종류들도 물론

입긴 하지만 아직도, 북극 지역에는 많은 이들이

가죽과 모피로 만든 옷들을 즐겨 입고 있는데,

그 이유는 손수 지어 만든 모피 옷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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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피 옷을 한번 입어 보았는데 , 워낙

무게가 나가다 보니, 입고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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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록의 가죽과 물개 가죽 그리고, 늑대와

곰등 동물의 가죽과 모피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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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장난감을 보았습니다.

원주민들이 심심할 때 하는 놀이 인형들 같은데 

모두 아이보리로 만들었습니다.

옆에서 누워서 관전하는 인형이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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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주걱입니다.

가죽으로 만든 지갑도 있는데 저 속에 무얼 

간직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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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다양한 부족의 원주민이 살고 있는데 

각 부족별 의상이 상이한데 , 그 이유는 사냥을 하는 동물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며, 기온 차가 극명해 보온의 기능성이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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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의상의 특징은 모두 후드가 달려 있다는 겁니다.

모두 가죽과 모피를 이용해 만들어졌지만 , 여러 동물들의 가죽을 

덧대어 멋을 강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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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의상들이 풀 오바 스타일인데,Tlingit과 Haida 원주민은 

가죽을 무두질 할 때  훌리건이라는 물고기 기름을 

사용 했습니다.

훌리건이라는 물고기는 청어처럼 생긴 물고기인데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기름기가 많아 호롱불에도 사용을 했습니다.

제 포스팅에도 자주 등장을 하는 물고기인데, 보통 6월 

중순부터 하순에 잡히는 물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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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토시 종류인데 거의 행사나 축제 때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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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서 현대로 넘어오면 이제 눈에 익숙한 작품들이

선을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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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 전체를 진열장에 유리 공예품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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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모두 개성있고 특색이 있는 작품성 유리 공예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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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니, 문득  smoke shop 이 생각이 나네요.

smoke shop에 가면 담배 파이프들이 이런 형태로

진열이 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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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된 조형물입니다.

엄청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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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에도 저렇게 다양한 유리 공예품을 진열을 해 놓아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며 걸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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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현란하고 화려한 공예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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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집 부근에서 무스 아가씨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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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엄마랑 헤어지고 혼자 여기저기 먹이를 찾아 

헤메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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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 금지 표지판을 알아보는 걸까요?

더 이상 진입을 하지 않고 입구에서만 있는걸 보니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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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 돼지 갈비 볶음 요리인데 사이판 고모님이 개발

하셨습니다.

보드카 한병과 콜라를 적당히 부어 다른 양념 없이 만드셨는데

간도 맞고 , 뒷 끝이 향긋해 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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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닭발 같은데 아니고, 바로 도라지 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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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여섯대를 먹었습니다.

배가 아주 빵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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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더니 소파 셋트 중 하나씩 가격이

붙어 있더군요.

그럼 하나 씩도 판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가격만 그리 붙여 놓은걸까요?

미국은 작은 것 하나까지 모두 돈을 받지만, 

한국은 덤이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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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무언가를 주면 사는 이나 파는 사람이나

기분이 좋아집니다.

덤을 주고 받는 거래는 정이 쌓이는 상거래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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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선 수범 하는 차원에서 가상 화폐 삼종 셋트를

모두 팔아 치웠습니다.

비트코인,이더리움,비트코인 캐쉬 세 종류를

모두 팔아 치우니 가슴이 다 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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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팔아도 어차피 이익은 많이 보았으니

미련은 없습니다.

너무 과열 되는 바람에 괜히 불안감으로

자칫 스트레스로 발전 할 수도 있어 과감히

정리를 했지요. 

그랬더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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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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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소풍 가는 날 이른 아침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면 날이 맑은 징조라 해서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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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주는 이미지는 몽환입니다.

오롯이 자신만이 세상에 존재 하는 듯한 

허허로움이 마음을 더욱 차분하게 해줌과 

동시에 모든 것을 놓고 싶은 충동을 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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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에 자욱히 깔린 안개 사이로

한 발을 내밀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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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는 어디로 길을 가도 늘 설산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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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비처럼 깔리던 날, 그 희미함이 마음에 들어

길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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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출근길 인지라 차량들이 제법 많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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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가로등도 안개를 닮아 허공 속에서

실루엣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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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제일 트래픽이 심한 동네입니다.

그렇다고 많이 밀리는 건 아니고 신호 한번이면 

모두 다 빠져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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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래스카에도 다양한 음식점에서 딜리버리가 

가능합니다.

그만큼 경쟁이 심해졌다는 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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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한번 가 본다 하면서도 늘 뒤로 미루던 

스트립크럽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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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걷히면 , 이렇게 맑고 쾌청한 풍경의 속살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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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입구를 보니, 눈이 많아 스키 타고 출퇴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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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은 곧장 가면 바로 바다로 이어지는 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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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된 육교가 있지만 이용하는 사람은 대개가 

학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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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고등학교 입구인데 강남 학군 같은 곳입니다.

한인분들은 굳이 이 근처로 이사를 와서 입학을 

시키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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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부동산 가격이 전년 대비 약간 하락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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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칸들은 보통 겨울이면 휴가를 따듯한 곳으로 

떠나는데, 이렇게 휴가를 갔다 오면 겨울이 금방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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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주유소의 개스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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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걸어서

마트를 갔다오는 이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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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맛집 중 한 곳인데 , 돼지,소,닭등 다양한 부위로 

바베큐를 만드는데 , 처음 보는 메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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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며느리가 시댁에 오면 손님이더군요.

시어머니가 밥상 차려 주는데 처음에 이런 장면들이 적응이

안되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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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슈퍼 블루문입니다.

슈퍼문 보다는 작지만 , 그 다음으로 크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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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간식을 보내주셨네요.

이름표까지 달고 왔습니다.

감사하게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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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자국민에게는 환영받는 

대통령입니다.

특히, 타주에서는 자국민을 대상으로 정책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고는 있지만 , 알래스카는 예외입니다.

,

또한, 다른 나라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 보다는 

독선적인 성격이 강해 안하무인이며 고집불통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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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만 잘 살면 돼! 남이 어떻게 사는지는 나와 

상관이 없어 " 이게 트럼프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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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은 이들이 대개가 그러하듯이, 자신이 제일

이라고 착각하면서 지냅니다.

정주영씨나 이병철씨,이건희씨,이재용씨 모두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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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고 타협 하기보다는 자신이 생각하는 걸 남을

의식 하지 않고, 불도저처럼 밀어 붙이는 게 일상

입니다.

이번에,전 검사 감찰 국장 출신인 안태근씨를 보며

다시 한번 울분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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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눈물을 흘리며 간증을 하는 이중인격의 

영상을 보니 참, 역겨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면서 여검사 성추행을 

자행했고, 국회 법사위에서 국민을 무시하는 듯한 

그 오만한 언행은 타의 추종을 불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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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과 오만의 상징이었던 그가 교회에서 용서를 

구하면서 그가 왜 정작 당사자인 서지현 검사에게는

용서를 구하지 않는 걸까요?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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