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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앵커리지410

알래스카 " 오로라와 함께 온천욕 즐기기 " 아름다운 여신이 춤을 추는 영혼의 나래를 이 한겨울에 만나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알래스카 페어뱅스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오로라를 어느 곳이나 만나 볼 수 있는데 그 확률이 조금 높은 곳이 바로 페어뱅스이며 앵커리지에서도 자주 오로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앵커리지 뿐 아니라 알래스카라면 오로라가 어디든지 뜨기에 생각지도 않고 있다가 오로라를 만나기도 합니다. 앵커리지의 제일 번화가인 다운타운을 제외하고는 늘 어디선가 오로라가 알래스카 여행을 온 이들을 향해 여신의 춤사위가 시작이 됩니다. 페어뱅스가 각광을 받는 건, 그래도 도시가 자리하고 있고 온천이 있으며 , 얼음 낚시와 산타클로스 마을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키장과 개썰매가 같이 공존을 하기에 그나마 여행객들이 심심하지 않게 일정을 소화.. 2023. 11. 13.
알래스카 " 관광지와 여행의 묘미를 찾다 " 매번 말씀드리지만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하시면 만나지 못하는 것들이 저의 블로그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오신 분에게는 아주 죄송스러운 내용들이 대부분이라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알래스카 하면 자유여행이 백미입니다. 연로하셔서 걷지 못하시거나 운전이 힘드신 분들이야 크루즈 여행을 하시겠지만 , 그렇지 않다면 자유여행을 적극 추천합니다. 크루즈 여행이나 단체여행을 오신 분들은 하다못해 야생동물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연어를 직접 잡거나 알래스카 연어회를 드시고 싶다면 무조건 단체여행을 피하시고 자유여행만이 알래스카를 직접적으로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알찬 여행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앵커리지와 페어뱅스를 두루 오가며 알찬 여행이 되실 수 있도록 .. 2023. 7. 1.
ALASKA " 연어 낚시와 백야 축제 " 알래스카에서의 연어 낚시는 일상입니다. 앵커리지를 비롯해 시내에서나 인근 강가에서 아주 손쉽게 연어 낚시를 할 수 있는 장소들이 널려 있어 FISH&GAME 사무실이나 일반 마트에 가면 연어 낚시에 관한 책자들을 무료로 배포해 주고 있으며, 지역마다 조수 간만의 시간들을 아주 자세하게 알려주어 강태공들의 연어 낚시 일정을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야가 시작됨에 따라 각 지역별로 백야 축제 일정이 꽉 차 있어 알래스카 여행을 온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줍니다.단체여행을 오신 분들이 저녁 자유시간에 연어 낚시를 보고싶다면, 앵커리지 다운타운 기차역에 가시면 밤 11시까지연어 낚시를 하는 곳을 만나 실 수 있습니다.물론, 낚시를 하고 싶다면 바로 옆에 위치한 낚시용품점에서(아주 작은 매잠) 장화부터 시작.. 2023. 6. 16.
ALASKA " 10일 여행 혹은, 마음대로 자유 여행 일정 " 알래스카 여행은 언제가 제일 여행 적기냐고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연어 낚시철인 6월부터가 제일 적기입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백야가 시작이 되어 점점 밤이 사라집니다. 밤이 없는 세상 구경해 보셨나요? ㅎㅎ 백야가 있는 나라를 오시면 , 다양한 백야 행사가 치러집니다. 물론, 연어 낚시철이 시작되면서 곳곳에서 낚싯대를 둘러멘 강태공들을 수시로 만날 수도 있는데 단체 여행을 오시면, 거의 죽어 있는 여행을 보시게 됩니다. 생생하게 살아 있는 여행을 하시려면 무조건 자유여행을 하셔야 합니다. 알래스카는 워낙 땅이 넓어 어깨 부딪칠 일이 없습니다. 백만 명씩 쏟아놔도 어디들 갔는지 보이질 않을 정도입니다. 오로라를 보시려면 아무래도 10월부터가 적기인데 2월부터는 아주 피크입니다. 여름에도 물론, 오로.. 2023. 4. 24.
ALASKA " 야외 만찬과 Fish&Chip " 야외에서는 어떤 걸 먹어도 만찬의 느낌이 풍부해 먹는 게 뭐든지 살로 가는 기분이 듭니다. 김치 한 가지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을 뚝딱 해 치울 수 있는 자연이 주는 밑반찬은 질리지 않는 상차림이기도 하는데 오늘은 작은 호수가 바라 보이는 곳에서 새콤한 맛의 김치와 치킨윙을 함께 구워 낸 고비 무침만으로 만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맛집에 들러 흑맥주 한잔과 Fish&Chip으로 다운타운 풍경을 배경 삼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저의 일상은 언제나 저를 살찌게 하는 것 같아 하루하루가 만족의 행복감에 젖어 있습니다. 하루 일상이 어쩌면 이리도 제 마음에 꼭, 드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출발합니다. 고고씽~ 작고 아담한 호숫가입니다. 여기는 한 팀이 자.. 2023. 4. 16.
ALASKA " 쑥 버무리와 철로 길을 걷다 " 쑥버무리는 쑥 범범이라고도 하지요. 해풍에 자란 여린 쑥만 뜯어서 오늘은 쑥 버무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설산을 보며 달리다가 기찻길이 지나가는 곳에서 차를 멈추고 철로 위를 걸어보며 어린 시절을 회상해 보기도 했습니다.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은 쑥 버무리는 입이 심심할 때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경치 좋은 곳에서 석양도 구경하고 , 앵커리지 공항 근처에서는 착륙을 준비하는 비행기의 배를 바라보며 행여 떨어지지 않나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 고등어구이와 갈비찜으로 외식도 하고 그 와중에 삼겹살 파티도 하고 , 샌드위치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먹는 이야기만 가득하지만 그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저녁노을에는 꼭, 구름이 있어야 더 멋있습니다. 이 장면을 찍고자 바닷가를 찾아 노을을 한참이.. 2023. 4. 6.
ALASKA " 10일 여행 혹은 마음대로 자유 여행 일정 " 알래스카 여행은 언제가 제일 여행 적기냐고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연어 낚시철인 6월부터가 제일 적기입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백야가 시작이 되어 점점 밤이 사라집니다. 밤이 없는 세상 구경해 보셨나요? ㅎㅎ 백야가 있는 나라를 오시면 , 다양한 백야 행사가 치러집니다. 물론, 연어 낚시철이 시작되면서 곳곳에서 낚싯대를 둘러멘 강태공들을 수시로 만날 수도 있는데 단체 여행을 오시면, 거의 죽어 있는 여행을 보시게 됩니다. 생생하게 살아 있는 여행을 하시려면 무조건 자유여행을 하셔야 합니다. 알래스카는 워낙 땅이 넓어 어깨 부딪칠 일이 없습니다. 백만 명씩 쏟아놔도 어디들 갔는지 보이질 않을 정도입니다. 오로라를 보시려면 아무래도 10월부터가 적기인데 2월부터는 아주 피크입니다. 여름에도 물론, 오로.. 2023. 3. 17.
ALASKA " 여유로운 원주민과 미군의 갈등 " 다른 나라에 파견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재 정비를 합니다. 원주민 아들이 미국 군인한태 폭행을 당해 갈등이 생겼습니다. 그러부터 미국 군인만 보면 서로 못 잡아 먹어서 미국은 총기류를 법적으로 총기를 소지하고 사용할수 있기에 덩치가 커도 총으로 쏘면 죽지요. 미군 군인은 출 퇴근을 할 수 있는데 천 발백 정도 지원을 해준미다. 이것도 첫번째 . 앵커러지 동내가 한눈에 바라다 보니 , 가슴이 부풀이어여. 제가 자주 오는 이유는 야생 불루베리 먹으로 오는 거라리오. 여기는 앵커리지에 국립 공원입니다. 저는 연어 사냥을 하고 1년에 100 거두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태백산처럼 국립공원으로 저는 수시로 와서 거의 살다시피 했었다, 보시다시피 중앙 가운 더 이유는 폭설이 내리면 가운대로 몰고 가는겁니다. 브레이.. 2023. 2. 3.
ALASKA " 야호 ! Skating ~ " ANCHORAGE 시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얼어붙은 호수에 아이스링크를 만들어 스케이팅과 아이스 하킹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나와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어 한 겨울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를 했습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호수의 설경은 마치, 설원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가족끼리 몰려나와 스케이트를 배우는 모습도 마냥 정겹기만 합니다. 그럼, 우리도 스케이트를 즐기려 가볼까요~ 고~고~ 씽 미국의 모든 행사장에는 기업들이 후원을 해 주는 게 일상사입니다. 거의 국룰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은 어느 축구단체에 후원 했다가 문제가 되던데 미국은 당연한겁니다. 하필 간이 화장실 옆에서 핫도그 장사가 있네요. 하루 세 번 정도 시에.. 2023. 1. 23.
ALASKA " 가을빛 등산로 "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약, 30여분 달리다 보면 좌측으로 아름다운 바다를 낀, 공원 겸 등산로가 나옵니다. 짙게 물든 단풍을 즐기면서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는 3시간 코스입니다. 물론, 힘들면 중간에 언제든지 되돌아올 수 있어 저처럼 저질 체력한테는 안성맞춤인 곳이기도 합니다. 낙엽이 풍성한 산책로를 놀며놀며 걷는 재미는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습니다. 고즈 녘 한 등산로를 따라 이어지는 계곡의 물소리가 너무나 청아하게 들려 정신 건강에 너무 좋습니다. 힐링의 등산로를 소개합니다. 스워드 하이웨이를 바다와 기찻길이 열려있어 풍경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줍니다. 한척의 어선이 저기에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보통, 저기서 고기를 잡는 적은 없었거든요. 공원과 산책로 그리고, 등산로가 이어.. 2022. 11. 12.
ALASKA " Alaska Federation of Native’s " " 원주민 공예품 전시회 " AFN ( 알래스카 원주민 협의체 커뮤니티 )의 일환으로 다양한 주제를 갖고 미팅을 갖는 행사가 20일 치러지는데 1층 회의장에서는 다양한 원주민 생활용품과 문화 작품을 전시하며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각 부족별 특징을 살려 만든 다양한 수공예품인 작품을 만나는 귀중한 기회이기도 합니다. 저도 여기서 물개 가죽으로 만든 신발을 한 켤레 구입했습니다. 이때, 알래스카 앵커리지를 여행 오는 이들에게는 다른 곳에서는 만나보지 못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여기 선보인 작품들은 거의 바다 코끼리 상아를 이용한 공예품들입니다. 바다 코끼리는 매년 정기적으로 북극의 마을에 머물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는데 이때, 사.. 2022. 10. 8.
ALASKA " 북극마을 Bethel 6부 " 오늘은 드론을 이용해 하늘에서 내려다본 Bethel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전체를 조망하는 건 다소 무리가 있어 Kuskokwim River 주변 풍경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에스키모인 부족 중 유삑족이 모여사는 북극의 마을 중 한 곳인데, 베델 주변에도 작은 원주민 마을이 약, 10여 곳이 있는데 그, 섬마을에서 이곳으로 장을 보러 오거나 유학을 오기도 합니다. 물론, 병원도 있지만 좀 더 세밀한 치료나 진료를 위해서는 대도시인 앵커리지로 나가는데, 당장 항공료나 숙박비가 없어도 바우처를 이용해 비행기나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데 나중에 정부에서 배당금이 나오면 거기서 공제를 합니다. 물론, 병원비는 무료인데 엄살을 피워서 술 마시러 앵커리지 대도시로 나가는 경우가 많습.. 2022.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