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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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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에 해당되는 글 113

  1. 2018.04.18 알래스카 " 연어들과 차가버섯 "
  2. 2018.04.08 알래스카" 송어 낚시와 연어 낚시터 "
  3. 2018.03.18 알래스카"Delong 호수의 얼음 낚시"
  4. 2018.01.03 알래스카 " 나만의 비밀 캠프장 "(2)
  5. 2017.11.22 알래스카 " 설원에서 하루를 보내다 "
  6. 2017.10.24 알래스카 " 원주민의 문화와 음식 "
  7. 2017.10.21 알래스카 " Indian Valley Meats "
  8. 2017.09.26 알래스카 " 가을로의 여행"
  9. 2017.09.21 알래스카 " Seward Highway 와 백조"(2)
  10. 2017.09.18 알래스카 " Cooper Landing 의 가을 "(2)
  11. 2017.09.16 알래스카 " 곰 세마리를 만나다 "(2)
  12. 2017.09.15 알래스카 " 연어낚시와 오리통구이"
  13. 2017.09.13 알래스카 "Portage Glacier 와 연어 산란 "
  14. 2017.09.12 알래스카 " 연어샌드위치와 연어 스테이크"
  15. 2017.09.08 알래스카 " 바다와 설산 그리고, 맛집"
  16. 2017.09.05 알래스카 " 연어낚시 시즌이 끝나는 아쉬움"(2)
  17. 2017.09.03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예술 "
  18. 2017.08.26 알래스카 " 야생동물들과의 해후 "
  19. 2017.08.25 알래스카 " 숨어있는 비경을 찾아서 "
  20. 2017.08.23 알래스카 " 연어낚시와 설산"(2)
  21. 2017.08.20 알래스카 " 비버와 툰드라 "
  22. 2017.08.17 알래스카 " 연어낚시 체험과 맛집"
  23. 2017.07.28 알래스카 " Bird Creek 연어 낚시터 "(2)
  24. 2017.07.20 알래스카 " 연어 낚시터 풍경 "
  25. 2017.07.07 알래스카 " 연어의 일생 "
  26. 2017.07.04 알래스카 " 페어뱅스 파이오니아공원"
  27. 2017.06.03 알래스카" 고비에대해 알려드립니다"
  28. 2017.06.01 알래스카 " 맛집탐방 Double Musky inn 스테이크전문점"
  29. 2017.05.29 알래스카 " 연어와 차가버섯"(2)
  30. 2017.05.25 알래스카 " 캐빈한채 사세요 "
2018.04.18 02:03 알래스카 관광지

보통 연어들이 6월부터 산란을 위해 

상류를 거슬러 올라옵니다.

연어가 어떤 방법으로 먼 바다에서 자기가

태어난 곳으로 회귀를 하는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미스테리입니다.

.

그런데, 뒤늦게 올라 온 연어들이 산란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겨울에 산란을 마친 연어들이 있는데 치어들이

추운 겨울을 무사히 견디고 그 모습을 드러내

너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

봄에 만나는 연어 치어들과 상황버섯, 그리고

차가버섯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자작나무 수액을 첫 결실을 맺어

시음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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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의 풍경이 온전히 호수에 담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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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으로 향하는 도로를 화창한 봄날에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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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위에 노니는 아기 구름들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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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 피어 오르는 구름이 마차 판토마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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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날개를 펴고 날아 오르는 듯한 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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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올라오는 강은 아직도 얼어 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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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송이를 후하고 분 것 같은 구름은 어디론가 급히 달려가는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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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히말라야 봉우리 같은 설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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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재미난 토템이 서 있는데 나비와 버섯과 곰과

독수리등이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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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를 옆에 둔 산책로는 고즈녘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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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산란을 하는 상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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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어 치어들이 꼬물거리며 봄을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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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들이 너무 귀여워 고무신에 담아 오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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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산란을 하는 곳이라 늘 곰들이 서성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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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두 명은 족히 들어 갈만한 나무 구멍이기에 인증샷을 

찍기에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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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오래 된 상황버섯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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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차가버섯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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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에 호스를 꽂아 자작나무 수액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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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무스아주머니가 와서 응아를 하고 갔네요.

거름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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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수액을 받아 금년 처음으로 시음을 

했습니다.

고로쇠 수액과 흡사합니다.

일주일만 먹으면 장 청소가 확실히 됩니다.

제가 직접 효과를 보았습니다.

다만, 보관이 어려워 오래 보관을 할 수 없습니다.

이점이 제일 아쉽네요.

지금 오시면 한잔 씩 대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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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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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8 02:42 알래스카 관광지

한 겨울에 강에서 잡는 무지개 송어 낚시터를

가 보았습니다.

Cooper Landing 에서 송어 낚시를 하는 강태공을

만나고, 러시안 리버에 들러 지난 여름에 연어 낚시로

붐비던 곳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

겨울에도 얼지 않고 흘러 가는 강물에서 추위를 

잊고 송어를 낚아 올리는 낚시꾼들을 보니, 정말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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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론을 이용해 하늘에서 쿠퍼랜딩 지역을

샅샅이 흩어 보았습니다.

겨울의 또 다른 재미인 송어 낚시터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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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송어 낚시가 한창인 Cooper Landin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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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화창하지만, 강가 주위에는 눈들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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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물가에 들어가 송어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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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이 몹시 찰텐데도 저렇게 물속에 거침없이 들어가

하루 종일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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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시 한번 해 보고는 싶었지만 , 낚시대는 있는데

바늘과 미끼가 없어 구경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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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위아래로 오르내리면서 포인트를 찾는 강태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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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앞에 남자분이 송어를 낚아 올렸는데 크기가 작아

다시 놔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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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쿠퍼랜딩 강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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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오는 국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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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숲 속을 자세히 보니, 창고 같은 건물들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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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옥빛으로 빛나는 강인데 지금은 얼음으로 

그 아름다운 강물 빛을 만나보지 못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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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강 줄기가 굽이를 돌면 바로 러시안 리버로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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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도로에서만 보던 도로 이면의 풍경들을 드론을 통해

새로운 곳들을 만날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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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설산 봉우리에는 지금 눈이 한창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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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설산에도 눈이 한창 내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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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지 않은 강 줄기가 마치 우리나라

지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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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되지 않아 이 곳에도 또다시 여름이 찾아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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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랜딩을 지나면 바로 나타나는 러시안 리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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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연어 낚시꾼들의 메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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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강 줄기를 따라 1미터 간격으로 수많은 강태공들이 

연어와 대화를 나누는 지난 여름 풍경이 눈에 선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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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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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마치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잔뜩 흐린 날씨였습니다.

그 와중에도 가야 할 곳이 많아 부지런히

다녀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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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잠시 눈으로 덮힌 호숫가에 들러

얼음 낚시 하는 이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렌즈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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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비롯해 송어까지 낚는 이들의 얼굴에는

마치 저녁 찬거리를 장만 하러 나온 표정이었습니다.

그리고, 한편에서는 음악을 틀어 놓고 담소를 나누며

주말의 평화를 즐기는 듯 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

Delong Lake의 얼음 낚시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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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산란을 해서 자라고 있는 연어를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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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설원에 개가 목줄 없이 마음 놓고 

뛰어 다닐 수 있다는 게 개들로서는 행복 그 자체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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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영상의 기온을 보이면서 눈들이 급격하게

녹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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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얼음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평화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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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무얼 잡았나 돌아 다니면서 구경 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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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도 없이 서서 하는 걸 보니 , 잠깐 마실 나온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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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의 두께는 약, 50센치 이상 정도 되더군요

그래서 얼음이 깨지거나 빠질 염려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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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개는 나이가 상당히 많이 먹은 개

같은데 혼자 뭘 저리도 헤메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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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단체로 와서 음악을 틀어놓고 이야기 꽃을 

피우며 주말의 휴식을 온전히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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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나 그냥 마실 나온 이들은 의자 없이

저렇게 서서 낚시를 즐기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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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개는 나무 토막 하나를 주어 물고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자유를 만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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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호수가 많다보니, 호숫가에는

늘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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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호숫가 주택들은 다른 곳보다 가격이

조금 더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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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찌를 드리우는 것보다 약간씩 흔들어 주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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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물놀이도 즐길 수 있으니 , 호숫가 주택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재미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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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이 공항인지라 비행기 다니는 소리가 늘 

들리는게 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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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는 이들보다 못 잡는 이들이 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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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잡혀도 좋고 , 못 잡아도 그저 낚시를 하는 그 시간이

강태공에게는 더욱 값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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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았네요.

오늘 저녁 찬거리일까요?

횟감으로는 너무 작아서 쓰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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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우니 모자를 저기다가 걸어 두었네요.

저도 해볼까 하다가 또 가야할 곳이 있어

자리를 이내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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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얼음이 녹아 얼음 낚시는 못하게 되는 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오호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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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촬영한 개밥주는 남자 알래스카편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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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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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02:51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가 워낙 넓은 곳이라 경치가

수려하고 오붓하게 한 가족만이 즐길 

수 있는 숨겨진 캠프장이 여러 곳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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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호수와 연어가 올라오는 냇가와

단촐한 한 가족만을 위한 식탁과 캠프 화이어를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비경의 명당인 캠핑 장소를 

오늘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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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그 누구에게도 알려준 적이 없는

명당중의 명당입니다.

이 곳뿐 아니라 , 이렇게 숨겨진 명소들이

많은데, 그중 한 곳을 여기 오신분에 한해

공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횡재한거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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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 가족만을 위한 벤취와 모닥불을 필 수 있는 

캠핑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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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연어가 산란을 하는 작지만 아름다운 호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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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여기서 낚시를 하는이도 있긴 하지만 

별로 권하지는 않습니다.

여기까지 힘들게 올라온 연어가 산란을 하기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 연어를 잡기에는 너무 가혹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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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진입은 아주 수월하지만 도로에서 보면 거의

숨겨진 도로인지라 그냥 지나치기 쉽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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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올라오는 크릭이라 손 쉽게 연어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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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를 치거나 돗자리를 깔고 연인이나 가족끼리 

오붓하게 오직 한 팀만을 위한 자리인지라 다른 팀들은 

이미 누가 여기에 자리를 잡고 있으면 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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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가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연어들이 발을 간지럽히며 

상류로 힘차게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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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수물인지라 각종 과일을 냇가에 담궈놓고 오래도록

시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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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바로 옆에 있는데 캠핑장과는 불과 10미터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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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로는 산책로가 나 있지만, 산책을 하는 이들은 

이 곳을 몰라 산책을 하는 이들을 만나기는 힘들어 오직 

한 팀만을 위한 산책로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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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올라오는 크릭을 따라 산책로가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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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에는 연어 한마리 건져올려 즉석 구이를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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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캠핑장을 발견한게 어언 3년 정도 되는데

가끔 들러 냇가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고는 하는 

저만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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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캠핑을 할 수 있으며, 주변은 빙하지대인지라 

소록소록 내리는 눈을 마주하며 밤을 하얗게 지새워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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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피워도 되는 지역이며 바베큐 파티를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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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주차장에 차가 주차되어 있으면, 뒤늦게 오는 차량들은 

그 옆 지역의 캠프그라운드로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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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 빙하지대가 보이시나요?

산책로가 모두 평지인지라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또한,빙하 등반도 가능하며,등산 코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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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을 데리고 와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지요.

빙하수가 녹아 흐르기 때문에 이 물로 밥을 지으면

정말 꿀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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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비가 내리는 관계로 렌즈에 빗방울이 묻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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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붓하고 비밀스런 캠핑 장소가 이 주변에 몇군데 있습니다.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않고 , 안전하게 여름 휴가를 즐기는데는

이런 장소가 명당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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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을 하기에는 이런 장소가 더 없이 좋습니다.

물 흐르는 소리와 산새들의 지저귐만이 가득한 이런 비밀스런

캠프장은 어떤가요?

마음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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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영상 섭씨 9도인지라 너무 따듯하더군요.

이른 새벽에는 높새바람이 불어 반팔을 입고 나왔는데도

따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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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려야 하는데 비로 바뀌어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지붕 위의 눈들도 모두 녹아내리고 , 무언가 허전한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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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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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 캠프장에 가보고 싶은 마음 굴뚝입니다.^^
    산야를 둘러싼 설경에 작은 모닥불 하나, 그리고 늑대 하나. ㅎㅎㅎ.

알래스카 베로우에서는 다섯 종류의

연어중 두가지가 잡히는데 핑크샐몬과 첨 샐몬이

주종을 이룹니다.

그외에 잡히는 물고기는 least cisco 와

white fish 세종류 그리고, arctic grayling 이라는

물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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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래전에 페어뱅스에서 arctic grayling를

잡아 본 적이 있었는데 마치 날개 달린 물고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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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샐몬과 제일 맛 좋은 레드샐몬은 잘 나타나지 

않나봅니다.

물론, 북극 대구와 광어,청어등도 잡히는데 다른 

지역보다 크기가 상당히 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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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대구는 마치 작은 생태 같지만 , 그외 지역에서

잡는 대구는 그 크기가 상당합니다.

물론 광어와 가자미들도 덩치가 작은데 그 이유는

아마 수온이 차서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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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필히 만나는 설산의

풍경인데 제가 처음 알래스카를 오면서 만난 풍경입니다.

그래서, 속으로 아니 이렇게 설산만 가득한데 어떻게 사람이 

살 수 있을까 엄청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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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북극해에서 노닐던 까만 새들이 애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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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말리는 덕장입니다.

황태덕장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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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어느 동네 역사를 이야기 할때 필히 나오는게

우체국이 언제 생겼는지가 제일 관건이더군요.

우편물을 받아보고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이 언제부터 

존재 했는지가 그 동네의 역사를 이야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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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우에는 1901년 우체국이 최초로 생겼습니다.

116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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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rrow 라는 지명은 2016년 10월  Utqiaġvik으로 개명을 했는데

식민지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그들만의 이름을 찾아오는데

기인 하였습니다.

 Utqiaġvik(snowy owl)이라는 이름은올빼미를 사냥하는 곳 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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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ñupiat 부족의 총 미국내 인구는 약 2만명 정도 되는데 

그들은 베링해 작은 섬에서 이주를 해온 유목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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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베로우도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북극해의 빙하가 녹으면서

수온이 점차 올라가 연안이 침식되고 고래와 바다코끼리등 

사냥을 하기가 점점 히ㅐㅁ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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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살고있는 이 곳은 알래스카 최대의 개스를 생산하고 있는

지역이라 1년에 4번정도 배당금이 나오는데 사람수대로

배당금을 지급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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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년 미국이 알래스카를 구 소련으로부터 사들였을때

1881년에 기상 및 자기 연구 기지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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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보니 , 이 동네 기사가 났는데 내일 태양이

무려 22분동안 나타난다고 뉴스거리로 등장을 했습니다.

겨울에 햋빛을 볼 수 있다는건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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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우는 알래스카에서 제일 추운 곳입니다.

늘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늘 섭씨 영하 20도 이상의 날씨를 

선보이고 있는데 영하 40도까지도 무난하게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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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senger Feast 혹은, Kivgiq 이라고 불리우는 축제가 

매년 1월말이나 2월초에 2년 내지 3년마다 벌어지는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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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제는 이누삐약부족의 샤머니즘 색채가 강한 축제였는데

선교사들의 반대와 사회 경제적 압력으로 결국 샤머니즘 색채를 없애고

 전통춤과 노래를 부르는 축제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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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설립된 North Slope Borough 는 일종의 우리나라의 

도 개념입니다.

North Slope Borough 에는 11개의 자치구가 포함되어 있는데

베로우도 이중 제일 큰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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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Slope Borough 의 시장 재임기간은 3년이며 거의

고래 선장 출신들이 시장에 재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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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바다가 바로 Beaufort Sea 입니다.

이 바다는 캐나다와 인접하여 같은 해역에 위치해 있는데

개스와 천연자원이 무궁무진하게 매장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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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이 아주 매매한 지역이라 논쟁의

불씨가 있지만, 캐나다는 거의 미국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지라 , 캐나다 측이 많은 양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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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도로가 없는지라 스노우모빌을 타고 이동을 해야 합니다.

두대의 스노우 모빌을 타고 북극곰 사냥을 나가는 원주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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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산과 산 사이로 흐르는 빙하계곡인데

지금은 눈이 쌓여 보이질 않네요.

이 설산만 보면 , 정말 이런 곳에 사람이 살까 하는

의구심이 들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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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앵커리지 시 예산 5억2천 백만달러가 의회승인을

거쳐 결정지어졌다고 합니다.

특히, 제설작업,소방관,노숙자 지원,경찰등에 증액을 

했는데 이제 개스세가 도입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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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는 평균 130달러 인상을 하고 개스세는 갤런당

10센트를 부여한다고 합니다.

원래 살림살이가 늘 부족한듯 빠듯한건 이해는 하지만

주정부 에산과 재산이 타주보다 훨씬 건전하고 돈 많다고

소문난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예산이 부족하다고

다양한 세금이 늘어만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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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지사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재선에 실패하면서 

트럼프 같은 주지사가 당선이 되고서부터는 알래스카가

영 힘을 못 쓰네요.

오호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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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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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원주민들의 손재주가 담긴 다양한 

작품들과 이누잇(에스키모)부족의 음식에 

대해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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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의 음식 문화는 환경에 맞게 정립이

되어 있습니다.

야채를 제외한 아주 간단한 조리법이 지금도

실 생활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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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삶거나 굽거나,말리거나 한 음식들이

주를 이루는데 요리법은 간단해서 좋기는

하지만, 다양성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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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원주민만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방송국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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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죽들을 무두질해서 의류를 제작하는데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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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과 모피제품들이라 겨울에 하나 정도는 장만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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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껍질 공예품들입니다.

제일 눈에 띄는건 아기바구니입니다.

아기를 자작나무 바구니에 담아 업고서 일을 합니다.

아니면, 흔들면 흔들의자처럼 아이를 얼러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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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 전문 작품들입니다.

정말 정성이 들어간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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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표정들이 다릅니다.

4종셋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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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들었네요.

하나 정도는 갖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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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든 저키를 가지고 나와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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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그냥 말린것,훈제한 것,가미한 것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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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절임류입니다.

특히, 물개기름에 절인 연어들은 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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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명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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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슈프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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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말린걸 잘라서 포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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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어절임류인데 다소 특이하지요?

양파도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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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잘 되는 이유는 북극지방에서 만든 제품들이라 

도시에 나온 원주민들이 고향의 맛을 생각하며

구매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우리가 옥수수나, 군 고구마나 술빵 같은 그런류의

음식을 사서 먹는 이유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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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것도 단순하고 포장도 단순하지만 

이런류의 제품을 사는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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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판을 펼쳐놓고  장사를 하는 총각이 참 순진무구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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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버섯 장조림과 함께 내온 제육볶음인데,

이 제육볶음은 고추장을 사용하지않고 만든 맛있는 

제육볶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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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소세지와 양파,당근,피망,고추를 잘라 음식의 색을 맞추고

양념은 전혀 없이 볶아낸 사슴소세지 야채볶음입니다.

소금 간도 전혀 하지않아도 밥 반찬으로도 아주 휼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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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향을 살리기 위해 버섯은 맨 마지막에  넣으려고

대기중에 있습니다.

같이 볶으면 버섯이 뭉개지고 그 향이 사라져

버섯 고유의 향을 느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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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그릇에 담아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제가 성격이 급해 

하는 도중에 사진을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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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아프리카 선교를 하시는 김영섭 선교사님이

아프리카에서 사역을 하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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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상은 한국 최초의 선교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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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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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25분여를 달리면 따듯한 햇살이 가득한 동네

 Indian Valley가 나옵니다.

인디언들이 모여사는 동네인데 , 바로 이 곳에

 Indian Valley Meats 라는 야생동물과 물고기를

다양하게 가공을 해주는 맞춤형 가공공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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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에 개설된 이 곳은 북미에서 가장 큰 

공장이기도 한데,순록,사슴,무스,곰을

비롯한 모든 야생동물과 연어와 광어등을

프로세싱을 해주는 곳이라 일년내내 가동이 

되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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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인디언 마을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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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와 설산과 인사를 나누며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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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로 늘어선 구름들이 마치 산을 숨기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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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럽게 바다로 향하는 스워드 하이웨이는 언제나 

가슴을 탁 트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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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철새도래지에 머물던 철새와 백조들도 모두

따듯한 남쪽나라로 이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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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바다와 산과 구름이 평화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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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만 운영되던 스워드 하이웨이 지키미인 경찰이 

이제는 언더커버인 경찰이 한대 배치되어 과속을

단속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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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시속 55마일에서 65마일인 이곳에서 더이상 과속을 

하지 않아도 되니, 절대 과속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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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알래스카를 여행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눈이 더 내리기전에 부지런히 다니는 RV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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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산에 쌓였던 눈들이 바람에 날리는 것 같지만 

구름이 바람에 날리우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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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밸리는 추가치 산맥 앞자락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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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ian Valley Meats를 나타내는 아치가 마치 솟을대문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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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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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주 까맣게 익어버린 베리인데 아무도

따는 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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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과가 아주 탐스럽게 익었습니다.

사과 식초를 담그면 아주 좋습니다.

물론, 술을 담궈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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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인디언 토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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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에는 새들이 군무를 이루며 화려한 

퍼퍼먼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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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을 해온 무스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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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기들로 다양한 소세지를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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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가 곰을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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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온 연어를 이런 스타일로 가공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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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이 이용하는 식량창고인데 이제는

실내에 음식을 보관하니 ,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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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에게는 이 곳이 많이 알려져 여기에 와서

다양한 동물들 뼈를 가져가 곰탕을 끓여

보양식을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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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는 인디언들도 여기에 와서 뼈들을 

가져가 우리네와 같이 곰탕을 끓입니다.

곰탕을 끓일때 , 가시오가피를 넣어 끓이면

잡 냄새를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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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뼈들을 무료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겨울내내 보양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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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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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09:2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가을을 만끽 하기위해 길을 떠난

여행은 눈과 마음과 육신을 힐링케하고 

화려한 단풍에 푹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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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빛을 받아 윤기나는 폭포,그리고 빙하의

자태는 더욱 신비스럽게만 보입니다.

가을비로 더욱 아스라히 보이는 보이는 빙하의

모습은 태고의 신비를 갖춘 자연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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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이 없는 자연속으로 한발 더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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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단풍사이로 가을여행을 하는 RV를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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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시의 방문자 센터도 들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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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들의 화물칸에는 손질을 마친

수확물들이 가득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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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 특이한 형태의 집이 지어있네요.

일반 가정집 분위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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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에는 금방이라도 소나기를 퍼 부을 것 같은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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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의 황금빛에 도로 전체가 환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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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황금빛이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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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더니 이 곳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가 그쳐 선명한 단풍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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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빙하가 나타나 잠시 차를 세우고 중앙선에 올라가

얼른 빙하를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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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 빙하도 겨울이 다가오니 더이상 녹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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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속에 워싱턴빙하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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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빙하를 지나 추가치 정상에 있는 블루베리 호수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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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위로 안개가 은은하게 퍼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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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위 모두가 블루베리가 지천이지만 누구도

손을 대지않아 그대로 겨울을 맞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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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가려진 산 봉우리가 머리만 내밀고 저를 쳐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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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툰드라를 애무 하듯 스치우며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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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론영상으로 보여 드렸던 신부면사포 폭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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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말꼬리 폭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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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년 협곡인데 정말 깊고도 깊은 곳을 뚫어 도로를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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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폭포들이 2마일 높이에서부터 흘러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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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홀씨를 맺은 민들래의 질긴 생명력은 가히

놀랍기만 합니다.

환경의 악조건에도 제 몫을 톡톡히 다하는 민들래를 

바라보니, 저또한 다시한번 마음을 되잡아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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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럽게 펼쳐진 호수의 드론영상으로 아침을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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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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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08:1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철새도래지역인 늪지에 백조와

철새들이 노니는 모습이 지난가는 이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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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마쉬(Potter Marsh)에는 많은 연어들과

야생동물들과 철새들이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동물들의 먹이 천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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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리지에서 Seward Highway를 타고

시내를 막 벗어나는 곳에 위치한 철새도래지의

백조들을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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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백조가 홀로 외로이 갈대 숲에서 가을의 고독 속에

젖어 있습니다.

보통 짝을 이루는데 아직 짝을 찾지 못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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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을 이룬 백조들이  청둥오리들과 함께 자맥질을 하며

노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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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들은 작은 철새들과 함께 어울리며 텃세를 

부리지 않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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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백조들 주위로 청둥오리들이 두려움이  없이 

어울리는게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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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점점 깊어만 가는 단풍으로 물든 산야의 풍경이

겨울을 재촉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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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landscape의 가을은 한국의 추석을 연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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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그림자를 길게 드리우고 가을풍경에 한 몫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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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이 자맥질을 할때 엉덩이를 보이는게 

귀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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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헌터의 복장을 갖추는 이가 보이길래 여기서 

사냥을 할거냐고 물으니 바로 옆 바다에서 한다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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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차를 세우고 바로 도로옆 바다에서 숨어 있다가

여기서 철새가 바다쪽으로 날아가면 그때

사냥을 할려고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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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열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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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는 자주 달리는데 늘 풍경이

새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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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을 따라 드론을 날려보았습니다.

마치 기차를 타고 보는 풍경이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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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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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때라 바닷물이 많이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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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와 철길과 턴어게인암 만이 잘 어울러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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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산맥인 여기는 야생동물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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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보니 저만치 등산로도 보입니다.

곰이 나타나는데도 사람들이 자주 찾는 등산 

코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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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접어들기전 이번달에 눈이 어떤거라는걸

알려주는 퍼포먼스가 치러지기도 하는데 보통 9월말경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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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후면 저 먼산에도 하얗게 눈이 쌓여

멋진 설경을 만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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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데 몰두하다보면 저런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저도 예전에 연어를 찍는데 등 뒤로 곰이 지나가는가 하면

낚시터에 앉아 있는데 , 옆에 곰이 와서 내가 잡은

연어 냄새를 맡으며 어슬렁 거리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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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짙은 숲속에서 달려드는 모기로 인해 물린적이

참 많았습니다.

영상 찍을때는 움직이지도 못하고 고스란히 물려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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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에 열중을 하다보면 참 많은일이 벌어집니다.

그래도 어디에 열중 한다는건 보기 좋은 장면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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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엇에 열중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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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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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뷰티쉐프입니다^^ 좋은 사진과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렸는데... 이러다가 또 추워질 것 같네요ㅠㅠㅠ 완전 추운 겨울보다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오히려 감기에 많이 걸리는 것 같아요. 옷 따스히 입구 나가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풍성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7.09.18 09:51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사계중 여름과 가을에는 특별히

찾는 곳이 바로  Cooper Landing입니다.

쿠퍼랜딩에서 연어와 송어낚시를 즐기고 

래프팅과 River Boat 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가을에는 수려한 가을 단풍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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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옥빛 물빛에 반하지 않을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의 강과 호수가 있어 지나가는 이들은

잠시 가던길 멈추고 이곳에서 경치 삼매경에

빠지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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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무지개 송어철인지라 송어 낚시를 하는

강태공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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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per Landing의 가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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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랜딩의 가을풍경을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배 한척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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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익은 마가목 열매입니다.

저 위에 눈이 소복히 쌓이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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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새들이 겨울에 먹을 일용할 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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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너무나 잘 팔리는 주유소 휴계소인지라, 자판기가

등장하고 물도 자동으로 판매하는 자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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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정식으로 가을 단풍여행 스케줄이 잡혀져 있습니다.

발데즈를 향해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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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이면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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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랜딩의 단풍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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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히 흐르는 쿠퍼랜딩의 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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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낚시 채비를 준비하는 강태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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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랜딩의 대표적인 전원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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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 물빛이 정말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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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을 보니,

저도 낚시하고싶은 충동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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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비린내 나는 생선을 먹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낚시를 하는 이유는 손 맛을 느끼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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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이 떠 있는 보트에서는 알래스카의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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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어우러진 소로길을 산책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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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지난간듯한 곰의 발자국이 선명하게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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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떨어진 산책로를 걸으니 저절로 입에서 흥얼 거리며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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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들렀는데 휴계실 의자에 청둥오리를 그려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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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해달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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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제일 먼저 찾아오는 백조도 우아하게

자태를 뽐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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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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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알래스카 배당금액이 발표가 되었네요.

워커 주지사가 주정부 적자로 인해 절반만 

지급한다면서 발표한 금액은 1,100불입니다.

식구 수대로 모두 지급을 하는데 10월 5일부터

은행에서 직접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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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지불액은 6억7천만달러입니다.

영구기금배당금(PDF) 은 개스를 팔아 이익금을 

투자하여 거기서 생기는 이익금중 일부를 알래스카

전 주민에게 균등하게 지급하는 개인소득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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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이 되면 알래스카 비지니스 전체가

호황을 이루게됩니다.

각 매장과 백화점 디스플레이가 변하고 레스토랑마다

가족단위의 외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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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알래스카는 보너스 시즌을 맞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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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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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훨씬 따뜻하네요^^ 그래도 저녁에는 추우니, 옷 따스히 입구 나가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7.09.16 11:19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는 여행을 하다가 많은 야생동물들과

만나 볼 수 있어 알래스카만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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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곰이 연어가 거슬러 오는 폭포인 Russian Falls

을 소개 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 가을을 맞아 다시한번

러시안 폭포를 찾았다가 드디어 곰 세마리와

조우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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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으려기보다는 거의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었는데

아직 어린 곰들인지라 연어사냥이 서툴렀습니다.

어미를 잃으면 연어나 동물을 사냥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

사냥 실력이 서투루게 되는데 그래도 다행인게

연어가 산란하는 지역에 살기 때문에 금방 실력을

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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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베어 세마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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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아 아주 맛있게 먹는장면인데 이 장면은 불과 

5미터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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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완연한 가을의 단풍으로 곱게 물든 곰을 만나러 가는

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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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산봉우리에 눈이 한차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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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이 줄어들어 이 시원한 길을 편안하게 가을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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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약 한시간여를 걸어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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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낙엽들이 떨어져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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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등산을 즐기는 이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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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 열매들이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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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에도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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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폭포소리가 머리를 맑게 해 주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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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창 사진을 찍고 있는데 곰이 나타났다고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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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폭포 전경은 찍어야 했기에 얼른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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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곰을 만났습니다.

세마리가 폭포수 아래에서 마치 목욕을 즐기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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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너무 어려서인지 연어를 잡는 실력이 완전 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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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거슬러 올라오는 길목을 찾아 혜메이는 아기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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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노천 온천을 즐기는듯한 모습이네요.

갈매기도 어이없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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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덩치가 큰 형 곰이 연어를 잡아 먹으니 그 주위를

배회하는 둘째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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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연어를 잡았는데 빙빙 돌리면서 가지고 놀더군요.

배가 부른 것 아닐까요?

" 얘야! 먹는거 가지고 장난 노는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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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곰 바로 앞에 연어가 많이 모여 있는데도

이상하게 그건 안 잡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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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오는 이들은 모두 저렇게 총들을 가지고 오는데 

사실 총 쏠일은 별로 없습니다.

곰들이 강 건너편에서 배회를 하고 사냥을 하기에

만약을 위해 총을 소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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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터넷 사정으로 포스팅이 다소 늦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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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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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곰이라니... 아찔하네요...ㅎㅎ 하지만 정말 소중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2017.09.15 04:1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 잡는 물고기의 85%가 연어입니다.

1900년대까지만 해도 연어 통조림 공장이 무려

180개나 알래스카에 있었으나 지금은 겨우 

명목만 이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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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 대형 그물을 치고 연어를

남획하여 한때 연어가 아예 사라질뻔한 위기에 처하자

대형 그물과 연어 유입 함정 설치를 모두 불법화 하여

지금의 연어가 그나마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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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공장에 많은 인력난이 가중되자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에서 대규모 중국 이민자를 알래스카로 

보내 공장에서 일을 하도록 하였으나, 이제는 공장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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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King Cove에는 수백명의 필리핀 근로자가

교대로 투입되어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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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는 해외 일본인,필리핀,중국인등

총 44,000명이 수산업에 근무를 했던적도 있었으니

얼마나 많은 연어를 잡았는지 짐작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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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조개를 모두 잡아 조개씨를 말리기도 했으며

해마를 무려 한해에 10만마리를 잡아 해양동물의

생태계를 뒤흔드는 사건도 있었는데 이는 모두

본토에 거주하는 대형 수산회사들의 만횡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지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원성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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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 본토 포경회사가 알래스카에 와서 한해 

317마리의 고래를 잡기도 했습니다.

어디를 가나 흔하게 보던 그 많은 고래들을 이제는 

지정한 장소에서 겨우 만날 수 있으니 한번 훼손된

생태계는 다시 복구 하기가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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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통오리구이 파티가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빠지지 않는 불로초주 한잔까지 

풍요로운 저녁식사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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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만나러 가기위해 신나게 달리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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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디컷주의 Parrot and Company는 한해에 무려 30만 마리의 

물개 가죽을 가져 가기도 했으니 얼마나 무분별한 남획을 

했는지 가히 짐작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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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풍요롭고 평화로운 알래스카를 자연보호에 대한 상식이

전무한  회사들이 이익만을 추구하며 각종 남획을 일삼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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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만 하더라도 돈이 남아돌던 알래스카 주정부가 지금은 

재정난에 허덕이는 이유가 항만건설과 도로 건설에 막대한 

비용을 들여 개스회사와 수산회사들의 직접적인 편의를 

돕기위해 투자를 한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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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을 와서 낚시를 하려면 일단 낚시용품을 

대여를 해야합니다.

일일 라이센스도 구입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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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치 낚시용품과 라이센스 구입비용은 총 100불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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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가면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고래와 고래수염.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래수염은 사실 아가미부분입니다.

저 부채살 같은게 수십장 겹쳐져 입을 벌려 새우를 먹은뒤 

물만 저 부챗살 사이로 내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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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복장을 완벽하게 갖추고 연어 낚시를 하는 이들은 

보통 다들 초보자입니다.

그래서 연어를 잡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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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등산복을 명품으로 도배를 한 이들은 거의 

패션을 자랑 하려고 등산을 하는 것과 비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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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산란을 하기위해 올라온 연어는 민물에 오래 체류하면 

할수록 연어의 겉 부분이 붉은 기운을 띕니다.

싱싱한 연어는 붉은 빛을 띄지 않은 연어입니다.

민물을 마시면서 색이 점차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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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철의 막바지에 다다르면 점차 붉은색을 띈 연어들만 

보이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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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에게 5,681마리의 고래를 수출하도록 

허가를 한 포경위원회는 정작 알래스카 원주민들에게는

12마리만 잡게 하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으니, 참으로

기가막힌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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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이 알래스카 원주민에게 행했던 각종 만횡과 횡포를

어제 방송에서 방영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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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여행을 오셔서 직접 난생 처음으로 연어를 낚아 

올리는 장면인데, 보람 있었던 알래스카의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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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리밋이 세마리인데 제가 지도를 하면 불과 30분만에 

리밋을 다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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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햄버거집에 들렀는데 오래된 토템이 여기에 세워져

있는걸 보니 , 원주민 마을에서 가져온 것 같습니다.

제자리에 있는게 가장 보기가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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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시냇물을 바라보며 햄버거를 먹는 운치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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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오는 이들을 위해 자전거 거치대도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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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쌀쌀해져 야외에서 햄버거를 먹는 이들이 없네요.

거기에 가을비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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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워낙 넓은데 약, 100여명 이상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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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토핑 재료들은 뷔폐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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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요리입니다.

통오리구이입니다.

오랜시간동안 그릴로 구워냈는데 안에는 토마토와

양파로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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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누님의 솜씨입니다.

오리구이 냄새가 거기까지 퍼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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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는 사슴고기 스프입니다.

스프라기보다는 한국말로 사슴 곰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불로초주 한잔.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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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저걸 다 먹고 전복죽 한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직접 끓인 전복죽이라 전복살이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전복죽을 너무 좋아해서 엘에이 가서도 주문했는데

전복이 장화신고 그냥 지나간 전복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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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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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11:46 알래스카 관광지

포테지 빙하에서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

눈이 부신 옥빛 호수를 더듬어 올라가는 드론

영상을 최대한 느껴 보기위해 날렸는데

비가 내리고 바람이 몸시불어 자칫 위험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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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론을 날렸는데 그동안 

옥빛 호수 주변으로 가는 길이 없어 만나보지

못했던 풍경들을 탐험가처럼 누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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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던 비경들을 보면서 호수 주변이 무척이나 

아름다웠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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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불어 연어들이 산란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남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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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약 50분 거리에 있는 포테이지 빌리지에 있는

빙하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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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에 반해 풍덩 수영이라도 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됩니다.

드론으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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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비 속에서도 처연하게 빛나는 빙하의 속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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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여기서 카약을 즐기는 이들을 소개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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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이 완연한 내음이 풍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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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우수수 떨어진 산책로를 거닐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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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만난 버섯들인데 식용버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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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가 많이 찾는 산책로도 거닐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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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이 지역만 오면 비가내립니다.

아마도 산들이 높아 구름을 가로막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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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을 하기위해 머나먼 여정을 거치고 올라온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위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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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험한 여정들을 거치면서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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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을 마치고 생을 다 할때까지 일체 먹이를 먹지 않는

이유가 정말 궁금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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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자신의 모든 영양분을 알에 공급을 한뒤

장엄한 죽음을 탯하는 연어의 일생은 언제 보아도

가슴을 시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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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흔들어 자갈을 헤치고 산란을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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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자리를 옮겨 위디어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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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age Lake 에 위치한 빙하지대는 이제 서서히 역사 속으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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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사라져버린 빙하들.

여기서는 워낙 비바람이 강하게 불어 드론을 

날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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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도 마찬가지로 산들이 높아 늘 구름을 잡아놓고

놔주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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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없는 오리 훈제구이 쌈으로 저녁을 거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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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맛있는 쓰레기 된장국입니다.

주방장 누님이 자랑하는 "맛있는 된장국" 입니다.

오늘은 불로초주 대신에 막걸리를 한잔 했는데

정말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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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막걸리를 마셔보았는지 기억도 잘 안납니다.

한잔 마셨는데도 알딸딸하네요.

귀염둥이 강아지 말리랑 술 깰때까지 놀다가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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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를 마실려고 마신게 아니라 효소 담기위해 

샀다가 남았길래 한잔 했습니다.

막걸리 한잔에 알래스카가  더 아름답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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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걸리 한잔 드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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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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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08:29 알래스카 관광지

알라스카 맛집 탐방 시간입니다.

알래스카로 여행을 오시면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맛집을 들르게 되는데 그중 알래스카만의

메뉴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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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광어, 킹크랩,사슴,버팔로,무스등을 

재료로 한 요리중 오늘은 광어와 연어 요리를 

소개합니다.

드론 영상도 같이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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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을 힐링의 장소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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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하지 않고 바다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면

살아온 그동안의 여정이 주마등처럼 스치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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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새겨넣은 암각화가 바닷가 입구에서 오는이들을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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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바다 스핏에 있는 한 레스토랑의 실내장식품인

배의 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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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의 생활용품과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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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바라보이는 전면 유리창을 통해 설산과 빙하를

감상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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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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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라스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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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매듭 묶는법이 액자에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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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제맥주 한잔으로 여유를 누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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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옮겨 키나이 레스토랑에 도착해서 연어 샌드위치를

주문 했습니다.

연어딥을 빵 사이에 넣었는데 , 이 집만의 독특한 메뉴입니다.

다만, 먹으면서 흘리는게 단점이지만 , 알래스카에서 드실 수 있는

독특한 맛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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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스테이크입니다.

바실을 이용한 소스라 연어의 맛을 더한층

부드럽게 하면서 입안에 넣었을때 알래스카의 향이 가득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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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를 이용한 Fish&Chip 입니다.

가격이 비싼게 다소 흠이긴 하지만 광어 특유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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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어 스테이크는 다른집을 들러 주문한건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연어스테이크가 마음에 드네요.

비쥬얼도 좋고 맛도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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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샵은 키나이를 지나면서 허허벌판에 있는 샌드위치샵인데

나름 아주 유명한 명소중 한 곳 입니다.

저는 샌드위치는 서브웨이나 여기나 그리 별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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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다 공장에서 다 만들어져 나온걸 조립만 하는 

수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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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V 를 타면서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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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매일 드론 날리는 재미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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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주와 연어회.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보드카도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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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연어는 깻잎 연어볶음으로 마무리.

깻잎 향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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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날리고 난후 잠시 짬을 내어 딴 블루베리.

많이 따지 못해 아쉽네요.

야외로 나올때는 저녁 스케줄을 잡지 말아야 하는데

어쩔수 없이 약속이 잡히는 바람에 블루베리를 눈 앞에 두고

다시 되돌아와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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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와본 플랫탑 뒷편입니다.

곰이 많이 나와 등산 하는데 총을 필수로 휴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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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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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8 08:5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는 모든게 자연에 다 녹아있어

여행을 하는 묘미가 남다릅니다.

바다와 야생동물,설산과 빙하,폭포와 연어등

자연에 속하지 않은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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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알래스카가 마지막 개척지라 불리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저 바라만 봐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알래스카의

자연 풍경과 맛집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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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언제 들러도 눈이 시원해지는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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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와 설산 그리고 바다풍경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알래스카의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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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잡이 배들은 오늘도 분주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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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파도에 떠 밀려온 괴목들을 쌓아

텐트를 지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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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심심풀이로 낚시를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백인들은 비린내 나는 생선을 먹지 않아 가자미나 생태나 

대구등은 그냥 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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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을 거닐며 나른한 오후를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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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에만 구름이 모여 있는게 참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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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들이 떼로 모여든걸 보니 , 물고기들이 몰려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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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수산업이 인력난에 처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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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이 물고기를 낚아 올렸네요.

저도 은근히 구미가 당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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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독수리엄마를 기리는 벤취인데 벤취의 뒷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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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끝자락에 위치한 유명한 음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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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니 인어공주가 반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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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해산물 위주로 주문을 했습니다.

연어스테이크,광어 스테이크,연어 샐러드,스파게티등을 

시켜서 알래스카만의 풍미를 느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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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라스에는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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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테라스에 기대어 음료를 마시고 난 빈잔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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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빨대를 꽂아 먹는걸 보면 참 신기합니다.

빨대로 먹으면 더 취한다는 속설이 있던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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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야외 테라스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와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오후 한나절을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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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 곳에 여행을 오시면 뭘 보면 되나요?

아니면 뭘 즐길 수 있나요? 하고 묻습니다.

그저 휭하니 둘러보고 가는게 일반적인데,

그러지 마시고 이렇게 여유를 즐기는게 제일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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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바닷가를 찾아 요가도 즐기고 맑은 공기와 자연속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지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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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잠시 멈췄길래 얼른 월마트 주차장을 찾아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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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도 출연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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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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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03:4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전 지역에서 서서히 연어낚시

시즌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몇몇 곳 에서 아직 끝물인 연어들을 낚아 

올리고는 하지만 , 그 왕성했던 연어낚시가

끝나는 아쉬움으로 다들 안타까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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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주민들은 늘 연어시즌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는 하지만 , 시즌이 끝나면 이어서 

사냥시즌으로 접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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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금년에는 연어낚시를 몇번 해 보지 못하고

지나치게되네요.

연어 낚시의 아쉬움을 달래며 추억에 젖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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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설산으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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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kenai의 트레이드 마크가 다소 특이한데 이는

바다가 인접해 닺을 상징하는 심볼로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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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잡이 배들이 만선을 꿈꾸며 항구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여기는 바다가 아니고 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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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도 이제는 연어공장들이 점점 축소되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산공장에 인력을 구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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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들이 날으며 설산과 어선을 배경으로 하는 어촌의

풍경이 힐링을 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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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강가이기 때문에 어선들이 많아 기름 유출도 있어

연어 등급이 낮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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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왕연어들이 많이 올라오는 강인데 , 정말 힘좋은 연어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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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드리우며 연어와의 대화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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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어 낚시하는 방법은 낚시줄을 드리우고 보트를 달리다보면

움직이는 가짜 미끼를 습관적으로 물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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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비상하는 갈매기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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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왕연어 낚시는 그저 운으로 잡는겁니다.

실력이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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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낚시는 완벽하게 입에 바늘이 걸려야 합니다.

그런데 하다보면, 입 외에 걸리게 되는데 그걸 스냅이라고 하며

놔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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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외에 걸리면 저렇게 다시 놔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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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에서 만난 타주에서 온 아가씨인데 너무나 상냥하고 

쾌활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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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이에 있는 공원도 들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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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아주 큰 호수도 있어 산책로로는 정말 좋네요.

자연 생태계를 관촬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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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만난 작은 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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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사건현장인데, 보트를 띄우고 잠시 한눈을 팔다가

보트가 그만 떠내려가고 있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저 끝에 보이는 보트가 배를 잡아주어 다행히

분실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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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으로 빛나는 여기 물빛은 정말 누구나 반하는 명소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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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마른 견공도 물맛이 좋아 목을 축이고 있네요.

견공용 구명조끼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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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평면형 냉동고도 한대 더 들여 놨는데

여름을 바쁘게 보내다보니 , 냉동고가 비었네요.

뭘로 채워놔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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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라도 얼려놔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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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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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론을 살려내셨군요^ 다행입니다. 그런데 영상도중에 보니 러시아 사람들인 듯 한데, 이른바 짱돌을 집어드는 폼이 드론에 대한 경계심을 느끼게 해줍니다. 자칫 다툼의 원인이 될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드니, 저는 드론 구매에 대해 재고해봐야 할 듯 합니다.^^ 더구나 서울 한복판이니...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7.09.06 03:00 신고  Addr Edit/Del

      젊은 혈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단체로 모여있으면 청년들은 객기를
      부리고는 하지요.
      서울에서는 드론을 날릴만한 곳이
      드물긴 합니다.
      알래스카니 이렇게 여유롭게 드론을 띄울 수 있는게아닌가 합니다

원주민인 이누잇(에스키모)들은 손재주가

뛰어나 다양한 작품들을 많이 탄생 시켰습니다.

물감이 필요한 그림 보다는 동물뼈나 아이보리를

이용한 조각품들이 많으며 여인들의 귀걸이나

목걸이등을 많이 만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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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단순한 인형을 만들다가 점차 발전을 

해서 다양한 그림들을 동물뼈에 조각을 하는 

작품의 셰계로 접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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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에게 고래와 곰은 빼 놓을래야 빼 놓을 수 

없는 필수적인 동반자이면서 친근감이 드는

작품 소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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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작품 세계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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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여행하시면 아주 흔하게 

접할 수 있는게 바로 곰을 소재로 한 다양한 기념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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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창문에 햇살이 들어오면서 하나의 구름 작품이 탄생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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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에게는 조상의 혼이 깃들여 있다고 생각을 하는 원주민들이라

곰을 사냥을 해도 곰 고기는 먹지 않았었습니다.

우리네 단군신화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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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했던 그림들이 이제는 추상화로까지 서서히 영역을

넓혀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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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풍이 다른게 이 작품은 백인 여성이 알래스카에 

살면서 그들의 문화와 생활을 보고 만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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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엉치뼈를 다듬어 조각을 하고 아이보리로

발톱을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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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코끼리 상아로 만든 북극곰들입니다.

다양한 표정들이 재미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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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코끼리 상아에 곰을 조각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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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뼈를 다듬어 새를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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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같은 고래뼈로 만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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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바다코끼리 상아에 직접 조각을 한 작품인데

가격은 상당히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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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들인데, 작은 소품들조차 

거의 일년에 한 작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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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들에게 개는 거의 필수입니다.

개와 함께 곰을 사냥하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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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가족을 소재로한 그림인데 , 저는 이런류의 그림들이

심플해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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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엽서나 책의 표지로도 안성맞춤인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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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사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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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과 곰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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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다가 곰들에게 포위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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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에 진입한 북극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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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고래뼈에 조각한 탈모양의 조각품입니다.

에스키모 부족들마다 작품을 만드는 유형이 사뭇 다른데

그 이유는 해당 지역에서 잡히는 동물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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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가 많이 잡히는 지역에서는 물개 가죽을 이용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며, 백사장이 있는 지역이나

옥이 발견되는 지역에서는 

귀걸이,목걸이등 다양한 보석류를 이용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며 , 북극 지역에서는 북극곰 가죽을 

이용한 모피 작품들이 주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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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도 이제는 힘든 세공품들을 3D 업종으로

생각을 해서 점차 그 기술들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인간 무형문화재로 선정을 해서

장려를 하고는 있지만 , 맥을 잇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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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가죽으로 작품을 만드는 원주민이 이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사라지고 있다고

하네요.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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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등장한 드론영상입니다.

연어 낚시터로 유명한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Ship Creek 인데 이제는 연어가

끝물이라 강태공들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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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이 드론영상을 다시 촬영 할 수 있게 해주신

독지가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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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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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00:5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를 여행 하다가 자주 만나게 되는 

야생동물들은 사람과 공존을 하는 탓에 

사람을 그리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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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여행을 하면 알래스카에 와서 야생동물을 

만나는 기회가 거의 없는 이유는, 큰 도로만 

이용을 해서 목적지까지 주야장창 달리기만 하니

기회가 없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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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독수리,산양,토끼,무스,사슴등을  

만나는 기회가 참 많습니다.

동물들이 있을법한 곳을 가면 어김없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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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연어야 흔하니 어디서든지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체관광을 하면 하다못해 연어도 힘들게

겨우 볼 수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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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툰드라에서 만나는 야생동물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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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채취한 원유를 남쪽 발데즈까지 송유관을 통해

수송을 합니다.

알래스카를 소개할때 이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 많이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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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벌판인 이 곳까지 와서 금을 캐기위해 도착한 최초의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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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전체가 금으로 덮혀있어 골드러쉬때 가족을 이끌고

최초로 동토의 땅에 정착을 한 가족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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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크기의 강줄기도 이제는 이미 다 녹아버린 만년설로

가물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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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따라 7가지 색갈로 보인다는 레인보우 마운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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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설산으로 건너가는 길 자체가 없어 야생동물들의

낙원이기도 한데, 사향소들이 많이 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냥철에는 ATV를 몰고 저기까지 사냥꾼들이 가니

야생동물들이 남아나질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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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달리는데, 저만치 무스 한마리가 보이길래 얼른

차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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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분가한 어린 소년 무스네요.

10대 무스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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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뿔이 자라나네요.

저를 유심히 쳐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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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까지 가세하니 정말 장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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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끼 한마리가 도로에서 무언가 열심히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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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소리에 놀라 숲속으로 부리나케 달려가는 산토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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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송유관을 보면 정말 장관입니다.

Pipe Line  을 따라 가다보면 설산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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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는 빙하가 자리하고 산 등성에는 만년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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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없이 펼쳐진 툰드라를 하염없이 달려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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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 한 가운데에 군부대가 있네요.

전차부대가 알래스카에 왜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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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에 있는 햄버거 가게를 들렀습니다.

여기서 아이스크림 하나를 입에물고 마침 공연이 있어 

구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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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점에서 공연을 하니 정말 신기합니다.

역시, 알래스카는 낭만이 가득한 곳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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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여서 공연을 즐기면서 야외에서 식사도 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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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저기는 비가 내리네요.

소나기입니다.

어차피 저기는 갈려고 하는데가 아니라 천만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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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내내 비 소식이 들려옵니다.

일요일만 맑고, 계속 비가 내리네요.

버섯은 정말 잘 자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버섯 축제가 열리는지라 다녀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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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버섯에 대해 다시한번 공부를 하고 올 

예정입니다.

워낙 다양한 버섯들이 지천으로 자라고 있어

그냥 놔두기에는 아까운 생각도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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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와는 다르게 이 곳에서는 식물들을 채집해도

법에 저촉은 안됩니다.

다른주는 벌금이 엄청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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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알래스카는 아직까지 그런 법은 없는지라

단속을 하지는 않고 오히려 다양한 축제를 해서'

주민들이 야외로 나와 즐길 수 있는 멍석을 

깔아주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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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욱 알래스카를 사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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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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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02:46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도 알래스카의 숨어있는 비경을 찾아 

여행을 할까합니다.

몇몇 사진들은 알래스카를 여행하시는분이나

알래스카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잘 모르는 곳의

풍경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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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수많은 빙하와 만년설 그리고,

설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분포가 되어있어 어디를 가도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으나 유독 페어뱅스

지역만 빙하가 없기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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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보다 약 10도 정도 추운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빙하가 존재하지 않은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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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오늘도 아름다운 알래스카를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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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녹아버려 이제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빙하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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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즈 가는 길목에 있는 빙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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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거리가 장거리인지라 화장실은 필수로 지어져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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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스티커를 저리도 많이들 붙여 놓았는지 모르겠네요.

추가치 산맥의 제일 정상이라 저렇게

만년설들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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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차에서 내려 만년설 눈 녹은물에 손도 담궈보고

작은 눈사람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 여름에 눈을 만나면 누구나 신기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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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즈를 지키는 수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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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정상에 간이 주차장이 우측에 있습니다.

여기에 차를 주차 시키고 내려서 주변을 내려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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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그냥 지나치시는데 이 주변의 경치가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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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목적지를 정하면 그냥 빨리 갈려고만 하시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데 그냥 냅다 달리지 마시고

천안도 들르시고, 대전도 들르시고, 대구도 들르셨다가

가시기 바랍니다.

특히, 알래스카는 아무데나 주차를 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편하고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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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가 주차를 시키고 걸어서 툰드라를 지나

저 벼랑끝까지 산책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발 아래 펼쳐진 강과 산야가 기가 막힌 절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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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뭉게구름 보셨나요?

안아보거나 만져보고 싶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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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뭉게구름 사이로 독수리 한마리가 여유롭게 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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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을 지배하는 독수리의 자태는 언제 보아도

하늘의 제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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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들고 일어서는 뭉게구름을 이불처럼 덮고 자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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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형상이  다채롭기만 하니 구름 구경만 해도

시간 가는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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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풍경은 다들 모르는 지역입니다.

차례로 늘어선 경비행기와 설산의 풍경은  

잘 어울리는 한장의 엽서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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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최고로 높은 지역의  연어산란장입니다.

연어들이 최고로 높이 올라오는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올라오는 연어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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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청춘이네요.

맨발로 운전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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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과 빙하가 만나는 곳에 하염없이 넓은 호수가 있습니다.

모든 구름을 품안에 안으려는듯 호수의 넉넉함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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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도 저만 아는 빙하지대입니다.

빙하 앞까지 비포장 도로가 있어 그 빙하 앞에

RV를 주차시키고 휴가를 보내는 이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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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슴들이 많이 뛰어노는 곳이기도 해서

가을이면 사슴들을 만날 수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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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론을 자연으로 돌려보냈습니다.

테스트 비행을 하는데 위성신호가 끊기면서

밀림 속으로 추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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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서식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본전 생각에

45도 경사진 산을 두어시간 타다가 날이 어두워져

결국 포기하고 내려와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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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파른 산이라 내려오니 다리가 후들거리네요.

내일, 날 밝으면 다시한번 등산을 해야겠습니다.

평지에서 테스트를 안하고 하필 뒤에 정글이

있는데서 날렸더니 바로 후회를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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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곰이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지만 않는다면 

기필코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되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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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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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3 08:5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칸에게는 필수인 연어낚시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살아가면서 낚시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취미생활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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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연어 낙시를 즐기면서 한 여름의

백야를 즐기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이들에게

여유와 낭만과 풍요로움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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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쌓인 설산과 빙하지대를 둘러보며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자연에 대해 다시한번

감탄을 하게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숨어있는 비경을 여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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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Palmer 에서 마타누스카까지의 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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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구름도 자연을 닮아 웅장 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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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팔머의 왕연어 낚시터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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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드리우고 셀폰 삼매경에 빠지신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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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물이 많이 빠진 것 같네요.

밀썰물때를 잘 맞춰야 연어를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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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강가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잡는 것에 

연연해 하지않으며 그 시간을 즐기는 강태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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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색 물빛에 반해 이 곳을 찾아 여유로움에 푹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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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모락 연기가 피어 오르듯 신기한 구름들의 자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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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숙녀들도 낚시에 푹 빠져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낚시를 하는게 생활화 되어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여성들이 낚시를 아주 질색하는데 알래스카에서는

여성들도 필수과목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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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로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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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름다운 강가에서 낚시를 할 수 있다는건

알래스칸들의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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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을 위해 마련된 작지만 아름다운 철교.

이런 배려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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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산란을 위해 몰려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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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지 못해도 그저 하루를 이런 곳에서 온전히

힐링을 할 수 있다는게 행복이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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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와 연인들도 이 낚시터를 자주 찾습니다.

한국에서는 남편들만 낚시를 떠나 부인들은 집을 지키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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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지켜봐도 연어 잡는이들이 보이지 않았는데도

이들은 전혀 지루한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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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 안녕 ! "

인사를 건네는 팔머의 라마농장의 라마입니다.

침 뱉기 선수니 절대 가까이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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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누스카 강에서 래프팅을 즐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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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누스카 빙하를 다른 곳에서 바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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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편에서 바라본 마타누스카빙하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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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부터 보이는 설산입니다.

굽이를 돌아 저 설산이 보이면 하염없이 달려가게 됩니다.

설산을 보면서 운전을 하는 묘미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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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원해지면서 마음까지도 순백의 동심으로 돌아 

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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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드론 수업료를 지불했습니다.

순간의 착각으로 나무와 충돌해서 부상을 당했습니다.

오호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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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 해도 촬영을 잘 했습니다.

그러나, 아래영상은 충돌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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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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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물가에 빠진 줄. 천만다행입니다. 신고식 톡톡히 하셨습니다.^ 근데 라마가 예서도 살고 있네요?!

알래스카에는 비버가 많이 살고 있습니다.

강가에 사는 비버는 아무리 굵은 나무라도 

단칼에 베어버리는 악명 높은 벌목형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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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가 사는 그 주변의 나무는 모조리 갉아서

쓰러트리는 강력한 이빨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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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인의 땅이 78에이커인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구분이 안가 드론을 날려 지형을

살펴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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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를 대여해 길을 내는 작업을 했는데

작은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힘이 좋네요.

그리고, 더불어 야외에서 조촐한 파티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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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린후, 가을날씨인지라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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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파티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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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로 길을 고르고 있습니다.

하루 8시간 사용이며 중장비 배달료는 별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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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지는 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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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는 다 확인이 안되는 땅인지라 오늘 드론이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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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으로 널린 블루베리,

알이 굵고 아주 달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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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블루베리를 따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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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날려 확인한 강가입니다.

굽이굽이 흐르는 강가를 보니 사금 채취하면

금방이라도 금이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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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무지개 송어가 올라오는 강인지라 

나중에 낚시를 이리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 땅에는 리밋이나 퍼밋도 없이 잡을 수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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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 후인지라, 물이 제법 많이 불어나 있었습니다.

고무보트나 카약을 타고 강을 확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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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가비처럼 붙어있는 상황버섯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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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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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의 이빨이 강철인가봅니다.

저렇게 굵은 나무도 순식간에 파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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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나무들은 다 파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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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 프로가 생각납니다.

" 무를 주세요 "

갈갈이가 연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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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새우로 소금구이를 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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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소세지가 빠질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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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쌈장을 찍어 깻잎에 얹어 먹는 이 맛은 

가히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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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이리오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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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격연습이 한창입니다.

이건 실제 총알입니다.

소리가 엄청 시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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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 집을 만들다가 말았네요.

벌집이 너무 귀여운데요.

집을 만들다가 가출한 꿀벌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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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촬영하던 도중 곰도 발견했는데

잘 찾지 못하겠네요.

숨은 곰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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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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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을 오셔서 연어낚시 체험을

해 보시는걸 강추합니다.

일반 낚시와는 개념 자체가 달라 처음에

적응을 하기에 다소 힘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알래스카까지 여행을 와서 낚시를

해 보는게 알래스카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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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에서의 낚시와는 전혀 달라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우셔야합니다.

다소 까다롭지만, 한번 빠져들면 시간 가는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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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 쉽크릭에서 연어낚시 체험이

가능합니다.

물론, 모든 낚시장비를 대여하는 곳이 있습니다.

단순히 몸만 가시면 됩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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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 기차역 뒤에 있는 쉽크릭에 가면 낚시장비와

라이센스를 포함하여 렌탈샵이 있습니다.

1인당 가격은 대략 라이센스 포함 100불정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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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는 산란을 마칠때까지 먹이를 먹지 않습니다.

연어가 머무는 물의 높이와 낚시줄의 높이가 같아야 하니

추가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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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에서는 Fly fishing을 하게 되는데 물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약 15도 각도 위로 던지며 천천히 물의 흐름에 맞춰 

몸을 천천히 낙시대와 함께 돌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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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욕심을 부려서 45도 각도까지 낚시를 던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오히려 낚시줄이 물살에 오므라들어 

절대 잡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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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줄이 연어입에 걸리면 그 감각을 익혀 얼른 낚시대를 

채여야합니다.

혹은 이미테이션 미끼를 연어의 습성을 노려 

물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럴때 반드시 낚시대를 강하게 채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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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를 잘 맞추는 것도 요형인데

물이 들어오거나 나갈때 연어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몰려 있는곳이 연어가 모여 있는 곳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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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서 연어떼가 보여도 물 높이와 낚시 추 높이가 맞지않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은데 오히려 옆에서 보는이가

발을 동동 구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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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아 냉동을 하고 출국할때 휴대해서

가지고 가셔도 한국에 도착할때까지 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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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피자집인데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피잣집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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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걸려있는 꽃들이 정말 화사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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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빵이 얇고 짜지않아 좋습니다.

미국인들이 피자로 식사를 대신하는걸 잘 이해 못했는데

이제는 다소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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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수제 맥주도 아주 좋은데, 그 종류가 다양해 

한잔씩 돌아가면 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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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집만의 독특한 샐러드가 있는데 

Sesame Salad입니다.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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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찍기 좋은 벤취를 만들어 놓아 여행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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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aska Wild Berry Product도 꼭 들러봐야할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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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라스에서 조촐한 파티를 하는 팀을 만났습니다.

처녀적 사진으로 액자를 만들었네요.

광고를 보면 여성분들은 모두 젊었을적 사진을 올려서 막상

만나면 전혀 다른분이 등장을 하시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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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맥주는 전통을 자랑하는데 여러 경연대회에서

수차례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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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은 대기번호표인데 차례가 오면 요란하게 번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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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햄버거 가격이 일반 스테이크 가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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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로 만든 Fish and Chips 입니다.

각 나라별, 주마다 Fish and Chips 에 들어가는 고기들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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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 들어간 타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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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로 물든 하늘이 예쁜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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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이런 형태의 화분을 놓으면 좋더군요.

자연과 함께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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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드론을 들고 야외로 나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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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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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8 05:38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아주 가까운 Bird Creek은

알래스카에서 제일 늦게 오픈하는 연어 낚시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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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도 가깝고 연어 낚시가 비교적 제일 쉬운편에

속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초보 낚시꾼들이 찾아와 훈련을 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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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연어 낚시에 대한 감을 잡아 진짜배기 

연어 낚시터로 가서 실전을 치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연어 낚시에 대한 입문 과정에서

빼 놓을 수 없는 Bird Creek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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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로 나가자 환상적인 구름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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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와 바다와 함께 달리는 드라이브길은 언제 달려도

기분좋은 나드리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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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구름들이 양반다리를 하고 산 중턱에 앉아 

잠시 쉬어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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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타난 공룡 두마리.

궁금해서 다가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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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공룡시대를 재현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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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옷 안에는 남녀가 들어가 있었네요.

참 재미나게 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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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하늘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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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빠진 백사장을 거니는 이들이 하나둘 늘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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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가 되어버린 가문비 나무는 바다를 가슴에 품고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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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빠지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바위섬에는

구름 그림자가 살포시 내려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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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Creek은 앵커리지에서 약 24마일,29분이

걸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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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주차함에 5불을 내고 주차를 하면 되는데

저는 년간 패스를 끊어서 언제나 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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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Game 공무원이 돈통을 열고 수금을

해 가고 있네요,

저 비닐봉투가 돈보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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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베어 두마리가 종종 나타난다고 경고문이 붙었습니다.

25일에도 나타났네요.

저도 자주 낚시를 하다가 만나고는 하는데 아직까지

사람을 해친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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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인당 리밋은 세마리입니다.

맨 우측은 핑크새몬,가운데는 첨 새먼,좌측은 실버새먼입니다.

핑크연어는 개 사료로 많이 이용이 되고 ,통조림용으로도 

가공이 됩니다.

한국에 알래스카 연어라고 하는 것들이 거의 핑크새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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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은 실버를 제외하고는 아예 잡지를 않습니다.

제일 좋은게 레드새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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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낑메고 오는 총각을 잠시 세워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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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안고 낚시터로 향하는 강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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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버드크릭에 도착 했습니다.

만조일때 낚시를 즐겨하는이들이 있고, 이렇게

물이 빠졌을때 하는 이들이 있는데 저는 물이 빠졌을때가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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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람들이 별로 없는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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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가 진짜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곰은 우측 숲속에서 사람뒤로 나타납니다.

저도 넋놓고 앉아 있는데 곰이 옆에 와서 제가 잡은

연어 냄새를 맡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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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답니다.

가라고 소리를 지르니 , 정말 말을 알아듣는지

가더군요.

완전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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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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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그 자리에 제가 있었다면 그냥 기절했을 겁니다.^^ 가라 하니 가는 곰탱이 정말 착합니다.^^ 난중에 저도 그런 곰탱이 만나는 행운이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2017.07.20 01:19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약 10분정도 시간이 나서 직접

연어낚시에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처음 만나는 알래스카 키나이 강가로 가서 

연어와 심도깊은 대화를 10여분 나누었는데 

저를 보고 싶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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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여행을 오시면 꼭 낚시는 한번정도는 도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어낚시의 손맛은 특별합니다.

다양한 알래스카의 관광지를 둘러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참여해서 알래스카의 참 맛을 느껴 본다면

역시, 알래스카답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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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보트를 매달고 키나이 강가로 몰려들어 

연어낚시의 절정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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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으면 바로 손질을 거쳐 진공포장을 해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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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잡아 즉석 냉동을 시키면서 고기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는 강태공의 얼굴에는 풍요의 웃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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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잡아 회로 먹으면 끝내주는 우럭입니다.

살이 탱탱해서 횟감으로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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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연어 색상하고는 확연하게 다르지요.

이게 바로 왕연어입니다.

지방질이 많아 횟감으로는 으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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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강태공 한분이 저에게 연어 낚시터 포인트를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네요.

친절도 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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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바알갛게 익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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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철이 다가오면 아예 여기에 텐트를 치고 두달정도를

연어 낚시를 하며 휴가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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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를 주차시키고 지내는 이들도 있지만 , 이렇게 텐트족들이 

이 곳에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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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살림살이를 모두 짊어지고 이 곳에 터를 잡아

알래스카 연어철을 보내는 이들은 진정한 알래스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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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연어 손질을 하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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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연어들이 잠시 기절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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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의 강태공을 보니 손이 근질근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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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손질을 하고난뒤 버리는 부산물을 서로 차지하기위해

갈매기들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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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아가씨가 완벽한 복장을 갖추고 낚시를 하는데

제가보니 딱 초보더군요.

하루종일 한마리도 못 잡아 불쌍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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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 연어 낚시터에 집이 있어 자세히 보니 안에 RV 가 들어가

있더군요.

외관만 집 형태입니다.

연어철이 되면 이 곳에 와서 한 여름을 보내고 연어철이 지나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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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별장으로 사용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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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는 심각한 표정의 강태공들이 강을 째려보며 연어를 

낚아 올리기위해 무아지경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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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중앙에 모래톱에 보트를 묶어놓고 정말 좋은 포인트에서

연어낚시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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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타고 낚시하는게 저는 더 힘들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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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만에 왕연어 작은거 한마리 건져 올렸습니다.

5분 하고 일정 관계 때문에 낚시대를 접어야 할 수밖에

없어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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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어를 너무 작은걸 잡았습니다.

그래도 엄청 싱싱하더군요.

어린 연어를 잡다니...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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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10월까지 일정이 빡빡하다보니 갈길이 바쁘기만 합니다.

금년은 정말 너무 무리를 하는 것 같기도 한데

메뚜기도 한철이라니 , 저도 물들어올때 노를 

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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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고가서 책에 대한 

구상도 해야하는데 금년에는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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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알래스카 전용 책자가 없어 이번에 출판사와

협의해서 알래스카의 여행편을 지역별로 내고

알래스카 문화와 풍습에 대한 책자를 내면 어떨까

궁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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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문화 두 섹션으로 시리즈물로 내는게 좋긴한데

문제는 늘상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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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하나 덧붙여 사진이 있는 시집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고 고민의 연속이네요.

여러모로 금년은 기초를 다지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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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사랑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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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7 03:51 알래스카 관광지

연어가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는 이유를

아직도 과학적으로 밣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어의 천국인 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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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연어는 매년 그러했듯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는 일을 매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연어는 산란을 하기전까지 일체 먹이를 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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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굶으면서 기나긴 항해를 해서 바다를 지나

강물을 타고 올라오게 되는데 이때, 다양하고

험난한 장애물과 폭포를 거슬러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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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어가 폭포를 거슬러 올라오는 장면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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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폭포 앞에서도 한그루의 해당화는 열매를 맺기위해

부지런히 꽃을 피워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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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에 러시안 리버에 아주 큰 산불이 발생 했습니다.

제가 그 현장에 직접 가보니, 아직도 많은 나무들이 불에 그슬린채

괴목이 되어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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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로 들어서는데 곰이 배변을 본지 얼마 안되는 흔적을 

발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