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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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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해당되는 글 55

  1. 2018.11.08 알래스카" Anchorage 이야기 "
  2. 2018.09.29 알래스카" 북극의 식당들"
  3. 2018.08.14 알래스카 " 여름에 떠나는 겨울여행"
  4. 2018.07.03 알래스카 "불로초를 아시나요?"
  5. 2018.06.21 알래스카" 하늘을 보며 구름과 노닐다 "
  6. 2018.06.18 알래스카 스워드 하이웨이와 RV차량들"
  7. 2018.05.22 알래스카 " 귀여운 해달의 식사"
  8. 2018.05.15 알래스카 "불과 한달전 풍경 "
  9. 2018.05.01 알래스카 " 봄맞이 바자회 "
  10. 2018.04.30 알래스카 " 원주민 청소년 올림픽 "
  11. 2018.03.17 알래스카 " 시어스 백화점 폐업 "
  12. 2018.03.12 알래스카 " 무스와 앵커리지 다운타운"
  13. 2017.12.22 알래스카 " 연어회와 우설 "
  14. 2017.12.05 알래스카 " Hatcher Pass의 계곡 "
  15. 2017.11.14 알래스카 " Veteran 과 물개 가죽"
  16. 2017.11.11 알래스카 " 겨울나기 "
  17. 2017.08.17 알래스카 " 연어낚시 체험과 맛집"
  18. 2017.08.13 알래스카 " 각광받는 촬영지 "
  19. 2017.05.02 알래스카 " 독수리들의 혈투 " "
  20. 2017.04.17 알래스카의 부활절
  21. 2017.03.29 알래스카" 인생지사새옹지마(人生之事塞翁之馬)"(2)
  22. 2017.02.11 알래스카" 오늘도 비는 내리고 "
  23. 2016.12.25 알래스카 " 성탄절 먹방 "
  24. 2016.12.16 알래스카 " 고모님의 하와이 나드리"(2)
  25. 2016.11.23 알래스카 "사이판 고모님의 졸업식"
  26. 2016.09.26 알래스카 " Joy of Korea 2016"(2)
  27. 2016.09.14 Alaska "알래스카에서 나는 농작물"
  28. 2016.08.26 Alaska "Celebrating 100 years of the National Park"
  29. 2016.08.12 Alaska "Breakfast 와 한식 "
  30. 2016.06.26 알래스카" 한,알래스카 친선의날"(2)

알래스카 앵커리지는 중남부에 위치한

제일 큰 도시로 알래스카 총 인구 73만명중  

약, 42%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물류의 허브이면서 국제공항이 자리하고 

각 기업체의 본사가 모두 이 곳에 위치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

각 수산회사의 사무실도 앵커리지에 있어

선원들의 채용도 여기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1867년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사들인

한참 후인,1912년이 되어서야 점차 백인들이

정착을 하게 되었으며, 그 전에는  Dena'ina

[dənʌʔɪnʌ]원주민들이 1,500전 부터 이곳에 살고 

있었으나 이들은 어업과 사냥을 위해 이동을 하며 

한 곳에 정착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

미국에 오는 항공기들이 앵커리지 국제공항에 

들러 다시 연료를 채우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여기를 들렀다가 가는 게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대통령 전용기도 미국에 올 때 앵커리지를

경유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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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은 이제 올드 타운이라 불리웁니다.

다운타운이라고 해도 번잡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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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 첫 발을 딛은 이들이 타고 온 범선인데

냉정하게 생각하면 침략자들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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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의 선장 이름이 영국의 탐험가 Captain James Cook인데 

1778년 이 곳에 도착을 해 이 앞 바다의 이름도 Cook Inlet으로 

지었으며 동상도 세우고,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호텔 이름도 

Cook Inlet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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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인터넷으로 호텔을 검색해서 에약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운타운의 호텔중 서너 호텔은 주차장이

없어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니 이점을 확인 하셔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공항과 가까운 곳에 호텔이 많으니 그 쪽에

예약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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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호등을 지나자 마자 바로 Cook Inlet 바다입니다.

바다 해안선 길이는 약, 180마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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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즌이 끝나면 이렇게 다운타운이 아주 한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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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에는 왕래하는 이들이 많이 없어 쇼핑몰 식당가의 매물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거의 한인들이 운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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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에 들렀는데, 시청 건물 벽자락에 이렇게 버섯이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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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수산물이 엄청 나다보니, 모든 마을에 수산물 가공 공장이

들어서고 무분별한 남획으로 어종이 씨가 마를 정도였습니다.

그 휴우증으로 뒤늦게 쿼터제를 도입 했지만 , 한번 남획하여 

씨를 말린 탓에 수많은 수산물 가공 공장이 이제는 문을 닫기에

이르렀습니다.

원주민은 다량으로 잡지 않고 먹을만큼만 잡지만,

백인들은 법이 제대로 없어 마구 남획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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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다운타운에 기차역이 들어서면서 주변에 텐트촌이

생겨나 많은 백인들이 이주를 해 왔습니다.

앵커리지가 도시로 태어나는 가장 큰 발전 요인이 바로

철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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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위대를 접했습니다.

원주민들의 시위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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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있는 땅, 물,모든 생명체와 더불어 같이 공존을 하기를 

원하는 토착민들의 일종의 인권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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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연을 식민지 화 하는 일련의 기업들의 행위로부터

우리의 것을 지키고 보호하자는 취지이며 또한 , 토착민들의

땅을 되찾기 위한 운동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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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한데 어울려 드라이브를 하자고 졸라 대는 구름과 

함께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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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갸냘픈 이슬비들이 덩달아 비춤을 추며 앞으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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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더 지상으로 내려와 어깨동무를 하는 구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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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동네 구름들도 호기심에 몰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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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부슬 거리며 내리고, 가로등의 은은한 불빛이 마가목

나무를 비춰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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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러도 이 빙하 골짜기에 있는 교회가 

문을 연 걸 본 적이 없네요.

참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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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두부 김치 두루치기를 하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이렇게 두부 조림을 했습니다.

다른 생각을 하다가 전혀 다른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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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a'ina 라는 뜻은 이 곳 토착민의 언어인데 '큰강물"

혹은, " 소금물" 즉 바다라는 뜻입니다.

단어 맨 끝에 NA 가 들어가면 이건 강을 말하는 겁니다.

여행을 하시다가 이정표에 NA 자가 들어가면 아! 여기

근처에 강이 있구나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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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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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식당과

택시업계를 장악한 한인들이 모여사는 베델은

알래스카 에스키모 원주민의 약 70%를 차지

하고 있는 유삑족이 거주하는 빌리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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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기서 돈을 벌어 모두 외지로 나간

한인들을 대신해  원망 어린 원주민들의 마음을 

보듬기 위해서는 말없는 봉사만이 할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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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좋지 않은 사건들을 일으켰던 어글리

코리안들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전부

합심을 해서 원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문제는 여기에 온 한인들이 거의 산전,수전 공중전을 

마친 이들이 거의 대부분이기에 봉사 활동에

대해서는 거의 무관심하거나 , 아예 도외시 하고

오로지,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돈을 벌 생각들만

하기에 앞으로도 이런 희망사항은 요원하지

않을 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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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도 중요하지만 , 여기도 상당히 중요한

지리적,역사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베트남 전쟁 당시의 한국 군인들의 만행이 백일하에

드러나서 사과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동안 저질렀던 다양한 사건 사고들에 대하여

보답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큰 보답이 아니라, 원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만이

자그마한 성의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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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kokwim river 가 흐르는 삼가주 모습입니다.

여기 강에 물이 넘치면 동네 사이에 있는 늪지와 모두 연결이 

되기 때문에 자칫 장마에 힙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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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kokwim river 입니다.

삼각주에는 거의 90%가 커튼트리인데 추위로 사람 키보다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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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파이프 라인은 히딩의 열을 과열로부터 보호하는

파이프 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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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하면 네가지 대표적인 것들이 있는데 바로 유삑족의

전통무용과 타미건(꿩) 이라는 새,그리고 경비행기를 이용한 

다양한 어드벤쳐와 유콘 300마일 레이스인 개썰매 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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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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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따라 산책로가 나 있어 산책을 즐기거나 운동을 하기에

아주 좋은 코스인데, 아쉽게도 운동을 하는 이들은 만나 볼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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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 있는 식당인데 마찬가지로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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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 전망 좋은 자리에 통나무 집을 짓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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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로 지은 차량공업사입니다.

완전 시골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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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독점 통신사업체인 회사 로고인데

재미난 건 타주에 가면 셀폰 통화가 로밍이 된다는겁니다.

타나나 마을에 가면 트라이포드 아이스 크래식이라는 

이벤트가 있는데 여기도 있네요.

통나무를 얼음 복판에 세워두고 얼음이 녹아 통나무가 쓰러져 

떠내려 가는 날자를 맞추는 이벤트입니다.

상금은 약, 2만불 정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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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든 건물 앞이 물 웅덩이가 꼭, 있다는 겁니다.

앞으로 보일 사진들을 자세히 보시면 건물 앞이 어김없이

물 웅덩이가 자리한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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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의 마술램프일까요?

그리고, 연어인지 고래인지를 그려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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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큰 빌리지인지라 웰스파고 외에도 다른 은행이

들어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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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인데 여기도 물 웅덩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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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지붕위의 바이올린이 생각이 납니다.

군인들이 철수 하면서 알래스카 전 지역에 아직도 많은 

양철지붕 빌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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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의 모든 건물은 이 회사에서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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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은 평지이면서 툰드라 지역입니다.

온 사방이 오리나무가 가득 하지만, 특이하게 여기서는

불로초가 자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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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보니,운전자가 공항에서 저를 태워 주셨던 한인 

여자분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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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건설사가 꼭,필요한데 그 이유는 땅 자체가 

영구동토층이라 매년 새로운 도로 건설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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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기지국이 세워져는 있는데 가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도 원주민 통신 회사와 죠인이 되어 있지

않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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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셀폰이 AT&T 이지만 ,통화가 안되어 아쉽기만

합니다.

문화와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대로 살만 한 것 같습니다.

급한 일도 없고, 비지니스를 하는 게 아닌지라

전화가 안되도 잘만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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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텍스트는 안됩니다)문자를 주시면

자정에 확인을 해서 연락을 드리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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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유삑 언어 한마디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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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Pii => 빨리(한국인이 제일 많이 쓰는 단어죠)

Un Pii-kiki => 더 빨리 (언삐 끼끼)

Wagaa => Hello (와까)

Kenka => 사랑( 껜까)

꾸까  => Bye

ipaag=>파트너를 뜻하는데 걸프렌과 보이프렌 모두를 

일컫는 말입니다.

Ken kanken=>"당신을 사랑 합니다 "(겐깐낀)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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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온난화로 전 세계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기만 합니다.

이보다 더 뜨거울 수 없다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나라에서 더위와의 전쟁을 치르고

미국의 캘리포니아에는 산불로 인해 더더욱

그 피해가 막대한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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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그 피해를 온전히 입어 때아닌 전기세 

감면 요구로 나라가 들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막대한 과일 농장들이 나무를

갈아 엎어 농장이 폐쇄를 하는걸 보았는데 

천재지변인지라 , 나라에 항의도 하지 못하고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나라에 그 보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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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오히려 한국이 미국보다 더 살기 

좋은 나라인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장마나 가뭄에 대해 나라에 피해 요구를

하는 걸 잘 보지 못했습니다.

거기다가 시위 같은 것은 더욱 보기 힘듭니다.

외부에서 보는 시각은 한국은 시위의 나라로

비춰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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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히는 차원에서

알래스카의 겨울 여행을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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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으로의 초대입니다.

환상적인 설경이 펼쳐지는 알래스카의 겨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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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공항에 일이 있어 들렀는데 안개가 자욱해 

한치 앞이 잘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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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차를 탈 수 있으며

붐비지 않아 자신이 찾는 차를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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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의 스워드하이웨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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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내려 도로가 결빙이 된 상태지만 그래도

알래스칸들은 숙달이 되어 잘만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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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는 것 같은 구름들의 

귀여운 모습입니다.

연기로 위장한 구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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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눈이 얼마 없는 것 같지만 실제로 산을 오르면

거의 허리까지 눈 속에 파묻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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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옆에 눈이 쌓인 높이를 보시면 대략

눈이 얼마나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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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에는 자작나무가 없고 가문비 나무만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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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이렇게 구름이 내려와 안개로 둔갑을 해서

몽환적인 기분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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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을 달리노라면 마음 마져 정화 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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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구름들은 더 깨끇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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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러시안 리버 가기전 쿠퍼랜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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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팅과 연어 낚시로 유명한 곳이지만 , 겨울에는

이렇게 겨울잠을 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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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캠프장인데 텅하니 비어버린 겨울풍경의 모습입니다.

알래스카 주차장은 겨울에는 주차비를 받지않아 이건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시사철 국립공원이나 주립공원에 주차비를 받는 주가

많은데 알래스카는 겨울 만큼은 주차비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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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겨울에는 사람들이 찾지 않지만,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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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머까지 달려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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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호머에 도착 했는데, 스핏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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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스핏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 차 안에서

바다를 잠시 감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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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스핏을 둘러보며 겨울 바닷가를 산책도 

해 보고, 텅 비어버린 상가들도 만나 보았습니다.

설경을 보시고 조금 더위를 잊으셨나요?

더위에 스트레스가 쌓일텐데 알래스카의 겨울 여행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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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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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각 주마다 최저임금이 다릅니다.

그러나, 공통적인 건 매년 10% 이상씩 임금 인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에 모든 주에서 이렇게 연방법으로 최저임금을

인상하고자 했을 때 , 반대의 목소리는 있었지만

시위를 하거나 정부에 강력하게 항의를 하는 걸 

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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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비해 한국은 온 나라가 금방이라도 망할 것 

처럼 신문에서 대서특필하고, 대규모 시위를 하고

정치적으로도 악용을 하는 사태들이 벌어지는 걸

보고 정말 미국에 온 게 다행이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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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최저임금이 올라 지금은 대략적으로 평군

13불에서 14불대입니다.

물론 주 40시간 일을 할 때입니다.

업주들도 주 40시간 이상 더 시간을 주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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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 미국인들인지라

저금을 하거나 , 악착같이 일을 하려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과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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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알래스카에서는 적당히 일을 하고 자연을 

즐기려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어, 악착같이 일을 하는

풍토는 없습니다.

퇴직을 하면 거의 아웃도어를 즐기는데 남은

인생을 투자하며 여가를 활용 하는 게 알래스칸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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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알래스카는 노인 천국이라고도 하며 실업률이

높은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단순하게 수치상으로 실업률이 다른주에 비해 높다고들

하는데, 이는 일을 안해도 되는 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200여개의 원주민 마을에는 사냥과 어업이 주 

이기 때문에 취직을 할 직장이 없으니, 당연히 실업률이

높을 수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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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이나 어부를 직장인이라 부르지는 않지요.

또한, 노령 인구가 많은 인구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적은 곳에서 일을 안하는 이들이 많으니 타주보다

실업률이 높지만, 누구 하나 실업률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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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라는 함정에 빠지면, 어리석은 백성을 다스리는데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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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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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3 08:1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 자라는 오리나무에서 더부살이

인 불로초가 자생을 합니다.

중국에서는 불로초라 하고 , 순수한 우리말은

더부살이이며 , 한문으로는 육종용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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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은 보수니아키아라 하며 ( Broomrape Ghostplante) 

오리나무 뿌리에 정착을 해서 오리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며 한국에서는 "천연기념 식물"로 지정을 

하였지만 거의 자생을 하지 않고 북한의 백두산에서만

자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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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불로초의 효능을 비롯해 모든 걸 알려드리기로 

하겠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한번은 소개를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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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를 캐기 위해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세시간여를

달려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잠시 차를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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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가는 차량중 일반 차량은 한대지만,나머지 모든 차량이 

RV 차량들이네요.

역시, 알래스카는 여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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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호수에 구름도 잠시 쉬어가며 자신의 그림자를

만들고 있는 호수를 신기한 듯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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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를 피고 준비해온 점심을 차렸는데 그중 사이판 고모님이 

만들어 오신 두릅 찰떡이 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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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냄새를 맡고 다람쥐가 겁도 없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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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주세요, 배고파요"

그래서, 체리하고 아보카도를 잘라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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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가 자라는 곳에 핀 신비한 야생화입니다.

마치 꽃잎에 봉숭아 물을 들인 것 같은 오묘한

꽃잎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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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풀들이 워낙 밀림처럼 자라서 불로초를 쉽게

발견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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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는 일년생 약초입니다.

작년에 자랐던 불로초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네요.

작년에 왔었으면 많이 캤을 것 같아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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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상황버섯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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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을 헤치니 이제 막 자라는 불로초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불로초는 남성의 양기를 더해주는 약초이며,신장의 양기를 

보해주고, 허리와 무릎이 아픈데 그 효능이 있습니다.

불임증에도 사용이 되며,설사를 멎게 하며,수명을 늘려주기도 

한다고 해서 불로초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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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를 캐는 방법은 작은 칼로 주변을 헤치고 뿌리에 붙은 

불로초를 자른 후 두 손가락을 넣어 불로초 엉덩이 부분을 

살짝 들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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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많은 부드러운 땅은 칼이나 호미가 필요하지않고

그냥 두 손가락을 불로초 엉덩이를 들어 올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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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오리나무가 많아도 불로초를 찾는 건 쉽지 않습니다.

산 하나를 다 뒤져도 불로초를 발견하기 힘들기도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회춘초(回春草)는 피 순환을 좋게 해주어 

기를 조화롭게 하며 몸에 활력을 가져다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지정초(地精草)를 복용하면 음경이 따뜻해져서 남자의 

성기능이 좋아지고 여성은 임신이 잘된다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명증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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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에는 불로초가 전혀 자라지 않으며, 호머에는 약간 자라며

발데즈에는 상당히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1박2일로 발데즈까지 불로초를 캐러 가기도 합니다.

대단하신분들입니다.

지금 혹시, 발데즈에 계시다면, 아무 숲이나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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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곰이 배설한 배설물을 만났습니다.

배설물을 보니, 곰의 크기가 다 큰 곰이더군요.

배설물만 보아도 대충 곰의 덩치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이제는 곰에 대해 많이 알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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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보라색 부분은 씨앗들입니다.

씨앗을 털면 먼지처럼 나오는 부분이 가장 약효가 좋으며

씻앗도 갈아서 꿀물에 재워 불로초 티로 음용을 하게 됩니다.

북한에서는 "만수무강 연구소" 라는 게 있어 불로초 술과 티를 

개발하여 김일성 당 고급학교 재학생들에게 직접 먹게 해서 

그 효능을 검증 했다고 하니 이는 거의 생체실험에 해당이 

되네요.

그래서, 1992년 약초 중에서 제일 효능이 뛰어난 불로초가 

티와 술로 개발이 완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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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곰의 배설물을 보게 되네요.

산이 높아 곰이 사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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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만수무강 연구소에서 개발한 불로초 티와 술, 그리고

 불로초 추출물로 만든 쵸코렛이 생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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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양이면 큰 김치병에 보드카를 담아 술을 담글 수

있습니다.

술은 보드카가 제일 좋습니다.(한국에서는 소주도 무난합니다 )

좋다고 남용을 하면 안됩니다.

상당히 약효가 세서 하루에 소주잔으로 두세잔 이상 마시면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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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로 만들 때는 모두 믹서기로 갈아서 꿀에 재워 놨다가 티 스푼으로

하나 정도 뜨거운 물에 타서 드시면 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녹용,대추,감초등을 넣고 액기스를 만들기도

하는데, 거의 이틀간 푹 고와 만들기 때문에 가격이 상당히

비싸게 거래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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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의 맛과 향은 완전히 색다른 자연의 향과 풍미로 처음 대하는

분들은 그 향과 맛에 빠지게 될 정도로 유혹적인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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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불로초의 씨앗입니다.

발견하기는 다소 힘이 드는데 , 즉석에서 흙을 털어내고

먹어도 되는데 마치 밤을 씹는 식감입니다.

먹으면 바로 피로를 회복 시켜주기 때문에 다들 

불로초를 캐다말고 허리를 펴고 이걸 하나씩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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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땅콩으로 불리우는데, 하나 발견하자마자 

모두들 그 자리에서 먹는데 저는 소개를 할려고

모았습니다.

소개가 끝나면 바로 먹을 예정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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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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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자주 하늘을 보게되는데

그 이유가 구름들의 향연이 정말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서울에 살다보면 하늘을 볼 일이 별로

없지만 간혹, 보더라도 쟂빛 하늘과 회색

건물들을 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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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구름이 수시로 하늘을 수 놓아

구름만 바라 보아도 힐링이 됩니다.

오늘은 백야가 한창인 요즈음 알래스카의 구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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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우리나라 지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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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반을 가르며 지나가는 비행기와 물고기가 피하듯 

구름들은 자리를 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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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없다 보니 구름들이 참 다양한 모습들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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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가위표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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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화를 보면 늘 구름이 등장을 하지만,

실제의 구름들은 정말 다양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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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구름의 모습이 마치 "키싱" 물고기를 연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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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마치 승무를 연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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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마치 비처럼 내리는 듯 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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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과 고래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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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에 그림자가 생기는 듯한 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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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자유형을 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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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 장면을 보시면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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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유영하는 갈매기도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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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구름들은 자유롭게 하늘을 노니는 여유를

한껏 부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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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도착하니, 흐린날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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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빙하 크루즈를 운영하는 터미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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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샵들의 아웃도어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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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투어 전문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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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아슬아슬한 삶을 즐기는 나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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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시 등장할 타임인지라 선을 보입니다.

가끔 모습을 보여야 저를 잊지 않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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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목요일은 백야의 최고 정점이기도 합니다.

페어뱅스에서는 22시간의 낮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앵커리지에서도 하루종일 환한 날을 경험 할 수

있는데, 달을 구경하기 매우 힘든 달이 바로 6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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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비가 내리고,또 다른 한쪽에서는 일출로 

인한 장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21일 이후부터는 다시 약, 3분씩 다시 낮이 줄어드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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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를 즐기기에는 지금이 가장 좋은 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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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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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1:0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는 

 " Seward Highway "는 세계 드라이브 10대

코스중 하나라 일컬을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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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양한 RV 차량들이 줄을 지어 다니는

모습이 눈에 흔하게 들어옵니다.

다양한 캠핑 차량도 소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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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스워드까지 이어지는 설산과

바다, 그리고 빙하와 기찻길까지 어느 하나

버릴 풍경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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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스워드까지 기차여행도 추천을

하지만, 드라이브 코스가 더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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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새벽에 벌어진 월드컵에 한국이 패배를 

했기에 다소 늦은 포스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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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손을 잡고 또 다른 아이를 등에 업고 육교를 걷는 

엄마의 풍경이 마치 시골 풍경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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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 드라이브 코스 시작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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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바로 연어가 올라와 산란을 하는 철새 도래지역입니다.

많은이들이 나무로 된 산책로를 따라 연어의 산란하는 장면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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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잔득 흐린 날입니다.

먹구름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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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의 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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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꼭대기에서 마치 연기를 피어 오르는 듯 하는 구름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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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에 접어들자, 캠핑 차량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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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캠핑 차량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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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에는 수시로 경치가 좋은 곳에 간이 

주차장이 있어 경치를 감상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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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암반수가 나오는 곳에는 여행객들이 들러 빙하수를

받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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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차량을 보듯 캠핑 차량들이 워낙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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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배를 끌고 가는 차량들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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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때라 드러난 갯벌이 한가로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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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버드크릭으로 유명한 연어 낚시터인데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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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마을인 이곳, 왼쪽에는 목공예 야외 전시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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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 차량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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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어느 곳을 가더라도 이렇게 캠핑 차량들이 넘쳐나

마치 본인도 여행중인 착각에 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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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차량 뒤에 달고 다니는 차량은 렌트가 아닌, 개인 소유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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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내륙을 일주하는 자전거 여행 족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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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 역시 개인 소유의 RV 인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여행 풍경은 전역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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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촬영하고 나레이터도 같이 했던 방송 영상을

살포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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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아는대로 답변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톡으로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카톡아이디:alask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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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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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01:55 알래스카 관광지

해달과 수달을 많이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해달은 바다에 살고, 수달은 강이나 개천등

민물에서 삽니다.

해달은 배영으로 헤엄을 치고, 수달은 정상적인

자세로 수영을 하기에 헷갈릴 이유는 없는데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이유가 한국에 해달을 

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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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앵커리지에서 약 세시간 거리에 있는

 Seward를 방문 했습니다.

한국에서 알래스카 단체 관광을 오신분들이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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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날씨도 좋지 않거니와 관광지가 아직은

활성화 되지 않은 시기인지라 , 경비에 비해

많은 것들을 즐기지 못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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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를 전에 5회 특집으로 설명을 해 드렸기에

오늘은 그저 분위기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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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자미를 잡아 배 위에 올려 두손으로 꽉 잡은 채 

아작 아작 생선을 씹어 먹는 해달입니다.

너무나 귀엽습니다.

그런데, 약간 비만인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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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래스카 어디를 가든 눈에 자주 띄는 RV 차량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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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다운타운에 들러 바닷바람을 쐬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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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가운데 한가로이 낚시를 하고 있는 배가

평화로운 모습으로 설산과 함께 물결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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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바람은 불지 않지만 파도소리가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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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보트들이 낚시 시즌을 맞아 포구에 정박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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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많은 가정에서 개들을 키우고 있는데,

아웃도어를 할 때 거의 동반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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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의 다운타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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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도 간혹 내려 약간은 차분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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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어느 바닷가를 가도 고래들은 많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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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조각상들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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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의 해양박물관인데 입장료는 25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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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공원에서 바다 내음을 맡고 있는데, 뜬금 없는 작은 

분수대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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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에서 빙하 크루즈를 이용할려면 여기서

표를 끊으면 되는데 , 사람들이 당최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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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된 이 부둣가 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다 보면

소소한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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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낚시를 할려면 이 샵에서 신청을 해서 배를 타고 나가

광어와 연어,돔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저는 상어를 많이 잡게 되는데 , 잡히면 선원이 바로 사망을 

시키더군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 작은 광어들을 모두 

잡아 먹는다고 합니다.

저는 상어 한마리 키워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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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이 여기 보트들 사이로 유유히 배영으로 헤엄을 치면서

많이 노닐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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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배 중에 언제쯤이면 내 배를 소유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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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낚시하는 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연어낚시를 하려면 배가 서서히 움직이면서 하기 때문에

광어 낚시하는 배와는 그 양상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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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잔득 흐렸기에 설산과 경계선이

보이질 않습니다.

설산이 하늘이네요.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알래스카 여행은 꼭, 6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경비를 들여 기껏 알래스카에 왔는데, 많은 걸 

만나지 못하면 다음에 다시 오지 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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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알래스카 갔었으니, 이번에는 다른데를 가 봐야지

하면서 리스트에서 알래스카를 지우게 됩니다.

한번 오시더라도 여유로운 일정을 갖고 , 오시기

바랍니다.

여유로운 일정이 안되면, 한군데를 집중적으로

탐구를 하시고, 다음에는 다른지역을 여행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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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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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03:19 알래스카 관광지

지금은 주변 풍경이 푸르른데, 불과 

한달전만 하더라도 주변의 모든 산들은

설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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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가 시작됨과 동시에 설산들은 이제

서서히 사라지고 ,여름에 접어 들었습니다.

알래스카는 봄과 가을이 상당히 짧은 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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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현재 훌리겐 시즌이라 다들 바닷가를 

찾아 훌리겐 (빙어의 일종)을 잡기 바쁜데

한국에서는 훌리겐을 아시는 분이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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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인 4월의 Chugach State Park 내의

설산의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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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달전인 4월의 풍경인데 지금은 눈이 녹아 푸르름을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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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찾은 독수리 한마리가 푸른 창공을 노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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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오르기 위해 수많은 차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알래스칸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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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이라 미끄러워 조심 조심 산책로를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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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가 한 눈에 다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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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전망대의 위치가 좋아 사방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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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곰들은 모두 동면에 빠져 아직 깨어나지

않았을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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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봄 햇살에 산책로 일부가 눈이 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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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저렇게 혼자 산을 오르는 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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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겨울대로 저는 눈 밟는 그 소리와 순간들이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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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아이들이 집에만 있는 게 아니고 , 저렇게 겨울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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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달전의 기억이 새삼 다시 떠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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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모두가 겨울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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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은 설산을 등에 행글라이딩 장비를 메고 올라가 

행글라이딩을 즐기는 이가 있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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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세원 놓은  차량 안에서 아주 여유롭게 주인을 

기다리는 견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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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비록 조금 춥지만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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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턴어게인 암 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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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별로 없는 것 같아도 실제 등산을 하면

발이 푹푹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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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평소 보지 못했던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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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Chugach State Park  는 495천 에이커에 달하는 광활한 

주립공원인지라 , 드론으로 보아도 아주 극히 일부만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등산로의 즐길 거리들이 많은 추가치 주립공원은 

일년내내 알래스칸들에게 풍요로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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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분주 했습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 차량을 세차하고 베쿰도 하고 차량 안의 유리창도 

모두 닦고, 집안 베쿰도 한바탕하면서 , 세탁기도 돌리고

화장실 두군데 욕조도 박박 닦아 광택을 낸후, 접이식 의자 

6개를 락스와 세제류를 묻혀 박박  문질러 햇볕에 내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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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이랑을 만들어 남았던 더덕도 마져 심고 텃밭과 딸기밭에

물도 충분히 주었습니다.

훌리겐을 잡을 요량으로 지인에게 딥넷을 빌려오고 , 훌리겐을 

잡아 보관할 냉동고를 혼자 낑낑 거리며 실어 나르고 나니

온 몸에 기운이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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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이 대청소를 하고나니,저녁 8시가 되었습니다.

가시오가피를 잘라 놓고 아직 술도 담그질 못했는데

얼른 깨끗히 씻어 말린다음 ,술을 담궈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른 훌리겐도 잡으러 가야 하는데 마음만 조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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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백야가 다가오면 할 일이 늘어만 갑니다.

그저께는 금방 자정이 되더군요.

물론, 안 하면 편하겠지만 일년 먹거리를 장만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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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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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이 되면, 알래스카는 바자회가

시작이 됩니다.

그중 알래스카에서 제일 규모가 큰 바자회가

열려서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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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에 가면 너무 많은 음식들이 유혹을 

하기에 무엇을 먹어야 할지 망서리게 됩니다.

저는 우거지 해장국을 먹었는데, 다시한번

느끼는 거지만 절대 바자회에 가면 식사류는

먹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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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면 , 다른 맛있는 간식들을 배가 불러

먹지 못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와서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먹는 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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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워낙 사람들이 많다 보니, 붕어빵과 호떡이

설 익어서 밀가루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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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가 열리는 곳에 오니 이미 많은 이들이 

오전부터 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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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에 오면, 평소 만나지 못했던 이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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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코너가 너무 밀려 줄을 서야 했는데

그러다보니, 미쳐 익지 않아 나중에 보니, 밀가루가

흘러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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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도 마찬가지로 설 익어서 설탕이 으지직 씹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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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와 생활용품들이 채 사용이 되지 않는 물건들도

많이 나왔는데 가격도 아주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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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의 종류가 정말 다양 했는데 다 먹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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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불고기와 군만두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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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외국인들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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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코너에 들른 외국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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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이제는 편안하게 한국 음식에

도전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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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코너인데, 우동은 좀 한가하네요.

다음에는 다른 음식을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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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미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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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도 저렇게 손으로 지지미를 잘라 

맛있게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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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금년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날씨가 봄 바람이 불어 날씨 탓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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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스마다 시식 코너가 있어 외국인들은 미리 맛을 보면서

음식을 구입 합니다.

저도 얼른 바자회 구경을 마치고 이번에는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치러지는 구역예배에 참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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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스마다 시식 코너가 있어 외국인들은 미리 맛을 보면서

음식을 구입 합니다.

저도 얼른 바자회 구경을 마치고 이번에는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치러지는 구역예배에 참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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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에 굽는 음식 냄새가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길을 

잡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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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구워 낸 스테이크와 소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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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끝난 후 즐거운 식사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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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와 함께 저도 스테이크와 감자,고구마

종합 셋트 한 접시를 받았습니다.

먹는 즐거움이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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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sun

벌써 백야로 접어들어 밤 11시가 되어도 환한

느낌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밤 11시인데도 불구하고 구름에

노을이 깃든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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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백야가 저정인 6월말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백야가 한창일 때는 밤 장면을 촬영 하기가 다소

힘이 들고, 촬영 시간이 짧아 잠깐 밤을 놓치면 

밤을 촬영 하기 위해서는 다시 하루를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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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 방송 드라마에서  밤 장면을 찍는 

씬이 많다면, 정말 촬영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다행히도 알래스카에서 드라마를 찍을 일이 없어

그 점은 다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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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백야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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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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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올림픽 경기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살고 있는 에스키모와 인디언

성인 올림픽인 "알래스카 에스키모,인디언 올림픽"이

하계와 동계로 나누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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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의 전국체전 같은 형식의

"NYO GAMES"원주민 청소년 올림픽이

매년 개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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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주민 청소년 올림픽인 "NYO"에 

대해 소개를 할까 합니다.

소개해 드릴 종목은 한발 높이 뛰어차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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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매달린 공을 한발로 뛰어 올라 그 공을

터치 하는 건데 착지시 , 한발 상태가 그대로

유지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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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알래스카 항공 센터에서 개최된

"2018 NYO GAME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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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원주민 청소년 올림픽이 열리는 알래스카

에어라인 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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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A 에 알래스카 항공이 도네이션을 한 실내 체육관인데

저 설산에는 지금 눈이 내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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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해머 차량이 세워져 있는데 소속이 정형외과

선전 문구를 한 차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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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A 여대생들이 한창 체조를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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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O 대회는 Cook Inlet Tribal Council (CITC)이라는 

사회 봉사 단체에서 주관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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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참가하는 지역의 학교 팀깃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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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모하는 방송국 촬영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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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 Inlet Tribal Council (CITC)에서는 알래스카 원주민과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행하는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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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C 는 1983년 설립이 되었으며 매년 만여명에 이르는 

원주민들에게 각종 지원과 직업 훈련,직업알선등을

행하고 있는데 현재 직원은 25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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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O GAMES 는 1986년 최초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금년이 32년을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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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 한발로만 도움 딛기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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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가죽으로 만들어진 공인데 공인구입니다.

물론, 수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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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밑에 서서 어느정도의 높이인지 정확하게

측량을 하는중입니다.

일반 올림픽 경기중 높이 뛰기처럼 점점 그 높이가 

성공하면 올라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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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고르더니 단숨에 몸을 띄워 한발로 공을 차서 성공을 

시키는 여고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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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여학생과 같은 팀 소속들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응원을 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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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남학생들이 경기를 치르고 왼쪽에는

여학생들이 동시에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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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다리가 일자로 벌어지는 건 

아주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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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는 일반 학생들입니다.

올림픽이 열릴 때 평소 체육 시간에 운동을 한 실력들로

겨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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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한 뒤 기뻐서 같은 팀원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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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중계가 각 전광판으로 보내져 모든 이들이

자세하게 볼 수 있도록  하였는데 재미난 건

모두 셀폰으로 생중계를 하고 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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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사방에 모두 셀폰이 삼각대에 설치되어 

즉시 송출을 합니다.

셀폰의 위상이 점차 그 영역을 넓혀 갑니다.

.

제가 SBS 생중계를 할 때 , 아이폰 두대로 위성을

통한 전송을 했었는데, 재미난 건 위성에서 받아서

한국으로 송출 하는 프로그램이 아이폰에만

내장이 되어 있어 , 삼성이나 그외 셀폰 회사들은

사용이 불가능 하였습니다.

.

삼성이 아무리 잘 팔린다고 해도 그건 한국에서만

가능한 일이며,

전세계 모든 기자들이나 특파원들은 즉시, 기사와

영상,사진을 송출 할 수 있는 아이폰을 사용합니다.

.

특히, 실시간 중계가 이루어지는 각 사고현장이나

전쟁이 벌어지는 곳에서는 아이폰은 필수 입니다.

전세계 매스 미디어에 종사하는 자들의 셀폰이

아이폰이니 그 숫자가 엄청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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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한국 제품이라 자부심 때문에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실상을 알고 나면 아이폰이 대세입니다.

애플의 50억달러 신사옥을 보면 정말 어마무시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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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조의 비자금만 만들게 아니라 , 정말 대담무쌍하게

획기적인 복지와 타운을 건설해 봄은 어떨까 생각을

해 봅니다.

매번 공장만 지을게 아니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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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미국내의 대형 마트들이 속속

문을 닫고 폐점을 하고 있는데 최대

완구업체도 모두 폐점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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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샘스 클럽이 알래스카에서 모두 

폐점하고 철수를 하고, JC 페니도 문을 닫고

이번에 다시 시어스 백화점이 페점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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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그 놀라운 파급 효과로 종목을 무시하고

거의 많은 업체들이 속속 폐점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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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통 구조와 미국의 유통 구조는 사뭇 달라

인터넷 강국이라 일컫는 한국에서는 인터넷

쇼핑몰의 파급 효과는 그리 크지 않으나, 미국은

유통 구조가 단순하고 , 광대한 지역이기에

인터넷 쇼핑몰에 대한 파워는 아주 지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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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어스 백화점 폐업 세일이 한창 이기에

잠시 들러 청바지를 몇벌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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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위치한 JC 페니도 곧,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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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서 미드타운으로 넘어가면 바로 시어스 백화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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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는 무려 70%를 할인하더군요.

한국은 백화점이 문 닫을 일이 거의 없지만 , 미국은 문 닫는

백화점들이 많습니다.

참, 특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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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지런히 바지들을 하나하나 골라 보았습니다.

리바이스 청바지를 두벌 골랐는데 세일가로 7불에서 10불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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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는 35% 세일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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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미싱 앞에서 한참을 망서렸습니다.

제가 제일 사고 싶었는데, 사실 옷 수선할 일이

별로 없어 그냥 패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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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는 집에 두대가 있어 패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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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를 사가는 이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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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그릴도 세일을 하는데 한 20%만 더하면 금방 

필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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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잔듸 깍는 기계를 샀는데 아쉽네요.

자꾸 아쉬움의 눈길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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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진열대를 팔더군요.

마트 하는 이들에게는 아주 희소식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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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대들을 모두 분해해서 부품별로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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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진열대의 하나인데 테이블보를 씌우면

아주 휼륭한 밥상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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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 설치하면 아주 제격인 파라솔인데 가격은 

40불입니다. 딱 하나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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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다양한 판매대인데 스몰 비지니스 할 분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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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귀금속 코너는 매대가 이미 텅 비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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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5벌과 집업 한 벌과 잠 옷 바지 하나를 샀습니다.

그동안 잠 옷 바지를 살려고 했는데 , 굳이 필요가 없어 

미루고 있었는데 70% 세일이라 냉큼 집어 왔습니다.

오늘 지름시닝 강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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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파머스 마켓이 몰 안에 개장을 했는데 , 알래스카산 

돼지고기와 닭고기,소고기를 팔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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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 안에 커피 맛이 제법 좋은 커피숍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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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함께 파는 햄버거집인데, 올개닉이라고 하네요.

이 햄버거집이 제일 장사가 잘 되는 것 같네요.

언제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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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마트든 뭐든지간에 대형으로 개업하면

상당히 운영하기 힘듭니다.

그저 알맞게 큰 게 제일 유지하기 좋은데 , 그 이유는

유지비와 난방비가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긴 겨울로 인해 난방비가 그만큼 큰 포지션을 차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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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조건 큰 게 좋지 않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효율적인 면적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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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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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눈이 쏟아지는 듯 

하염없이 내리더군요.

그 와중에 낮에는 무스 아가씨가 팬스를

넘어 마당으로 들어와 여린 나뭇가지를 

아주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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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자판기 커피나 유명 체인

커피샵에서 먹는 커피를 마시거나

커피믹스를 즐겨 마셔서 미국에 온 후에도

여전히 커피믹스를 마시게 되었는데

어느 날 부터인가 원두커피를 우려낸

커피가 입맛에 은근히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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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커피를 마시게 되었는데 도넛에

원두커피가 입에 아주 짝짝 달라 붙습니다.

커피 식성이 이제 서서히 변해 엄청난 양의

커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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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너배는 되는 무식한 커피잔에

처음에는 질렸지만, 이제는 아주 당연하게

그 컵으로 마시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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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시고도 잠이 잘 오니, 아직은 

위장이 튼튼한가 봅니다.

오늘은 다운타운에 일이 있어 나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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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팬스를 은근슬쩍 넘어와 마당에 있는 자작나무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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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어미와 같이 다니던 무스인지는 몰라도

아직은 어린 암컷 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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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정말 눈이 엄청 내립니다.

제설업자도 신나고 , 연어가 대풍 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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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 4번가 거리인데 여름에는

늘 관광객들로 붐비는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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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에는 기념품 가게가 아주 많은데 그중

여기는 퀄리티가 제법 높은 상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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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의 칼을 우루라고 하는데 , 그 칼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공방겸 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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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놀이동산에서 저런 놀이기구를 타면 

무척이나 추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청춘들은 이 곳으로 모여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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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하워 대통령 흉상인데 알래스카의 "A" 끝자 하나가

사라졌네요.

누가 기념으로 하나 뜯어 간 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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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식 홀이면서 맥주도 생산하는 레스토랑입니다.

거의 약초주 같은 맥주를 마셔 보았는데 힘이 불끈 

솟는 것 같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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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음식점이나 베트남 칼구수집들이 많은데 한인이

하는 베트남 칼국수 식당은 별로 잘 되는 곳은

없는 것 같더군요.

합성 조미료 왕창 들어가는 음식이라 저는 가급적 가지를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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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상가들은 계절을 많이 탑니다.

특히, 관광 시즌을 제외 하고는 다운타운에  사람들이 오지

않는지라 점점 경기가 침체되어 가고 있어 이제는 올드타운이라

불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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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이 곳 다운타운에서는 비지니스를 안 하는게

좋습니다.

지금 한인 업소들이 매물로 많이 나온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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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가에 있는 방문자 센터입니다.

겨울 관광객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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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의 한인 업소들이 거의 매물로 다 나왔다고 할 정도로 

다운타운의 경기는 좋지 않은데, 비단 한인 업소만 그런게 

아니라 거의 모든 업소들이 계절에 따른 영향으로 타격이

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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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한가운데서 비스켓 봉지를 물고 있는 까마귀 한마리가

비켜줄 생각을 하지 않네요.

한참을 기다려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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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카페인 하드락 카페는 홍콩 버거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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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양의 에스키모 수공예품을 간직하며 팔고 있는

기념품샵인데 한인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기에 이렇게 밖에서나마 찍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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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참전용사들이 운영하는 전쟁 박물관 앞 인지라

동상도 에스키모인이 총을 들고 전쟁에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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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있는 곳이라 이렇게 

썰매견의 동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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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는 이 거리가 아주 유명한 술집 거리였습니다.

이제는 그 명성이 사라져 술 취한 원주민이 어슬렁 거리는 

거리로 변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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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상점마다 독특한 간판들이 설치되어 있어

걸어 다니면서 소소한 볼거리를 주는 앵커리지

다운타운이지만, 아무래도 여행객이 붐비는 

관광시즌이 좋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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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알래스카에서 직장을 잡고 살아가는 법에 

대하여 자세하게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잡을 구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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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하시면

연결을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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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었을 때는 음주가무 시설들이

워낙 잘되어 있는 주점을 찾아 즐겼지만

알래스카에서는 집에서 조촐한 파티로 

대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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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카페나 스포츠바 등에서 즐길 수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집에서 파티를 벌이는 

경우가 거의 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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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연어회와 함께 소의 혀 즉, 우설 (牛舌)

을 삶아 조촐한 파티를 즐겼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집에서 벌이는 파티에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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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노을이 워낙 짙어 가 보고는 싶은데, 일 때문에

가질 못하고 이렇게 먼 곳에서 짙어만 가는 노을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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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고 기온이 내려가니 도로에 눈들은

아직 그대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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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일은 별로 없는데

사람들이 많이 걸어 다니는 길은 별로 좋은 곳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 차가 없어 걸어 다니니 그리 좋은 동네는 

아닌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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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는 한인 교회였다가 지금은 주택공사에서 인수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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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는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철판을 오리고 가공해 벽면에 설치하고 있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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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는 교회 대청소가 있어서 참석하고

왔습니다.

청소는 남성 선교회가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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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풀리면서 얼었던 얼음이 깨지면서

저렇게 속살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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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타이어를 장착한 자전거를 타고 산책로를 싱싱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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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들이 흐르는 크릭을 따라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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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로부터 보호하기위해 나무 밑둥에 

철망으로 둘러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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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들이 마치 얼음 위를 미끄러지듯 흐르는 모습이

스케이팅을 즐기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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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한국분이시네요.

지나가면서 " 안녕하세요 " 하면서 지나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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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빙하가 녹듯 큰 얼음이 덩어리째 잘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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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달렸는지 저를 본체 만체 외면하는 견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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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하는 이들이 정말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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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에 트리를 해 놓지않았는데 해야하나?

하고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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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얼릴때 약간의 소금과 청주를 뿌리면 싱싱함이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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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제일 물 좋은 쳇나에서 잡은 레드샐몬입니다.

입에서 아주 살살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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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혀인데, 삶아서 소금만 찍어 먹어도 술 안주로는

아주 그만입니다.

아주 부드럽습니다.

저는 이상한건 잘 먹지 않는편이라 여태 먹어보지 않았는데

의외로 먹어보니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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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과 치즈가 들어있는 피클과 담백한 치즈로

위스키 를 마시니, 부드럽게 잘 넘어가네요.

저는 얼음과 물을 타서 한잔을 했습니다.

저에게는 딱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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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집에서 이렇게 조촐한 파티를 하다보니 ,

정도 쌓이고 , 다양한 정보 교류도 되니 좋은 것

같습니다.

홍수환씨가 여기에 와서 택시 운전을 한걸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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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5 07:59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팔머에 위치한  Hatcher Pass의

산은 겨울이면 스키와 보드 스노우 모빌을

타는 이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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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평창 올림픽 스키 대회에 참여하는 

스키 선수들은 이 해처패스에서 연습을 

하고 있을 정도로 각광 받는 스키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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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불행하게도 해처패스에서 스키를 타던 일반인

한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 하였습니다.

해처패스는 워낙 급경사가 많고 지대가 높아

매년 사망 사고가 발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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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들도 눈사태로 사고를 당할 정도로 

험난한 코스의 산입니다.

눈 내리는 해처패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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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패스 계곡에는 알림 표지판만이 눈을 맞으며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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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듯해 앵커리지부터 팔머까지는 계속 비가 내렸지만

해처패스에 도착하니 비는 이내 눈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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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려 행여 통행을 제한 하지 않을까 걱정을 햇는데

다행히 통행을 제한 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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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패스 게곡은 서서히 얼어가 얼음 밑으로 흘러가는 물소리가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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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흘러가는 빙하의 계곡은 여전히 순수한

그대로의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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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계곡에 손을 담그면 금방이라도 얼을 것 같은

상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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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위에 소복히 쌓인 눈들이 마치 눈 쌓인 장독대를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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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에는 눈꽃들이 눈을 시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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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얼지 않은 부분들이 마치 추상화를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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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마다 단계적으로 얼어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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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들이 마치 눈의 결정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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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작업을 하지 않아 도로 사정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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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따라 올라 가다가 물소리가 더 크게 나는걸 보고 차를 세우고

동영상으로 찍어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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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늦게 이 곳을 찾았기에 점점 어둠이 짙게 물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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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줄기가 강하게 흐르는 곳은 얼음이 더 천천히 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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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설량이 많으면 통행을 제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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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의 기암괴석들이 설경을 더욱 빛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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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내민 가문비 나무의 모습이 하늘에 닿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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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한번 띄워서 저 산 너머를 촬영하고 싶었는데

날이 어둡고 눈보라가 강해 포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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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해물 칼국수를 했습니다.

홍합과 조개 그리고, 새우를 넣고 시원하게

끓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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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그윽한 해물의 맛과 함께 칼국수는 기가막힌

맛으로 저를 실망 시키지 않았답니다.

또한, 양념장을 잘 만들어서 양념장을 가미하니

더욱 , 맛있는 칼국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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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감자를 넣은 전통 칼국수와 팥을 넣은 

팥 칼국수를 끓여 보아야겠습니다.

잘 먹고 잘 사는 알래스카의 겨울 이야기를

앞으로도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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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Veteran"s day 를 맞아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주는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군인에게 늘 고마움을 느끼고 , 그들에게 

감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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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을 대하는 자세는 한국과는 정반대의 시선입니다.

한국에서는 군인을 사람이라고 칭하지 아니하고 

군바리라는 말로 비하시키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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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경사를 나왔습니다.

동해안 경비사령부 출신이라 강원도에서 근무를 했지요.

모처럼 군대 이야기를 해보네요.

여자분들이 제일 재미 없는 군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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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재미 없는 이야기는 군대에서 족구를 한 

이야기지요.

모든 업소에서 군인들에게는 할인을 해주고 

식당에서도 군인이 들어오면 그들의 식대를 

기꺼이 내주는 모습을 자주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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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좋은 매콤한 오징어 볶음을 시키고

물개 가죽으로 만든 앙증맞은 소품들을 

구경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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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원하고 신비스런 설산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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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사이로 햇살을 받아 살포시 모습을 드러내는 

설산은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합니다.

두 사진 다 셀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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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챙겨 숙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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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저에게는 아주 필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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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다니는 여행이 좋은데 저는 챙겨야 할 

품목들이 카메라를 필두로 많아서 늘 들고 다녀야할 짐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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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군인들을 위하여 완전 무료 오픈한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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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라고 말만하면 어떤 아이디도 필요없이 무료로

뷔폐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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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한 이들까지 무료로 입장을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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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요금은 원래 14불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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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는 지인과 함께 같이 동반을 하여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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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워낙 많아 무얼 먹어야 할지 고민되는 뷔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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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크램차우더 스프와 샐러드 그리고 간단한 육류와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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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가죽으로 만든 팔찌입니다.

한국에서 이걸 차고 다니면 눈에 확 띄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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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코끼리 상아로 만든 팔찌와 귀걸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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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열쇠고리 너무 깜찍하지 않나요?

셀폰에다 매달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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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열쇠고리 너무 깜찍하지 않나요?

셀폰에다 매달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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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아기인형 고리인데, 가방에다 달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수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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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정말 이쁘네요.

손가락 두어개가 들어갈만한 귀여운 가죽장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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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리는 성탄절 장식이 화려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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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고 쫄깃한 오징어볶음입니다.

감기에 좋을까 하고 주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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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극지역인 베델이라는 원주민 마을이 

있습니다.

페어뱅스 이북 지역은 모든 원주민 마을이 드라이

타운이라고 해서 주류를 사거나 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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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길거리에서 잠이들면 바로 동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중 한 마을인 베델이라는 곳에 술을 

판매하는 마트가 두군데나 생기더니, 이번에 

또다시 한군데가 문을 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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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hel은 약 인구 6천여명이 사는 마을인데 알래스카에는 

총 148개의 도시가 있습니다. 영주권자 이상 40여명이 

안되는 지역은 마을로 등극을 하지 못하고 있기도 합니다.

.

불과 10여명이 사는 마을도 있는데, 그들은 고향을 버리지 않고 

죽 눌러사는 에스키모인들입니다.

아무리 척박해도 그들은 고향을 등지지 않고 꿋꿋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 정말 경이롭기만 합니다.

.

마치 선사시대에 사는듯한 원주민을 보면 문화생활과는

담을 쌓고 살지만 하루하루 행복한 삶을 살고 있으며

그들 나름대로 만족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

경쟁이 없고,어업과 사냥으로 살아가는 이들은 

미국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특수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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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폰대신 무전기가 주 통신수단인지라, 라듸오와

가정마다 있는 무전기는 필수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부족의 전통을 이어가며 오늘도

활기차게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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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어시즌을 생각하며 영상을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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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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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할일은 해야 하기에 

여기저기 다녀야 했습니다.

눈이 내리는 풍경을 마주하며 볼일도 보러 

다니다보니 하루 이동량이 만만칠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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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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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듯해서 설산마져도 포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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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렸지만 스워드 하이웨이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드라이브 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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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주립공원 또다른 입구의 등산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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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물소리가 청량하게 들려와 쳐다보니 눈꽃이 

피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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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게 흘러가는 물줄기로  내내 얼지않고 겨울을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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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주민들은 여기서 산책을 즐기더군요.

여기는 인디언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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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곡을 따라 등산코스가 있는데 , 경사가 많이 진 곳이라

지금은 이 코스로 등산을 하는이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코스를 아는 이들은 극히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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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있어 군부대를 들렀는데 ,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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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막이 보이는데 저기 왜 세워 놓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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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의 사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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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마트에 들렀더니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 놓았는데

이제 어느 마트나 건물을 가도 성탄절 장식을 많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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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공항 풍경입니다.

언제들러도 참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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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상징적인 경비행기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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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공항은 친근해서 마치 마트나 백화점에 오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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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아주머니가 우아하게 앉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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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5번가 쇼핑몰에 있는 애플스토어를

들러보았습니다.

아무나 들어와서 시연도 해보고 종일 앉아서 인터넷을 

하는 이들도 있고 궁금한점을 물어보며 셀폰 삼매경에 

빠진 이들을 볼 수 있었는데 , 왜 삼성은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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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나 삼성폰이나 설명서가 완전 글씨가 작아 

제대로 활용이 안돼 이렇게 매장을 찾아 궁금증을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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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를 나오니 맞은편  붉게 빛나는 "파리크럽"에

많은이들이 들어가는데 제법 유명한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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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식당에 들러 부대찌게를 주문 했는데 역시

제가 끓이는게 한수 위네요.

가격은 40불.팁 10불 총 5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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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웨이츄레스분이 알래스카 겨울이 싫어요 그러더군요.

왜요? 그랬더니

"춥잖아요."

"어디 걸어 다닐일이 있으세요?"

"아니요"

"그런데 왜 추워요? 매일 하루종일 실내에만 계신데 추위를 느낄

일이 없잖아요?"

그랬더니 아무 말씀을 안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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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앵커리지 노인 아파트 사시다가 조지아로 이사를 

가신 노부부가 계시는데 그 부부가 주변에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요.

" 알래스카는 6개월 동안 해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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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 어떻게 하면 6개월동안 해를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요?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

아마도 그 부부는 일년내내 집에서 나오지 않는분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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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식당에서만 근무하다가 다른 주로 가신분들이나

이렇게 집에만 있다가 이사 가신분들은 알래스카를 늘 

춥고 척박한 곳으로만 이야기를 널리 전파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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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래스카 식당에서 근무하신분들이나, 택시를

하셨던 분들은 거의가 북극지역에서 일을 하신

분들이라 북극이야기에 한해 전달을 하다보니

과장을 해서 알래스카를 알리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

마치, 한국의 강원도 인제가 한국의 대표적인 풍경

이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 없지요.

아직도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 서울에 초가집만 가득하다고

이야기 하고는 하는데 , 이처럼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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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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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을 오셔서 연어낚시 체험을

해 보시는걸 강추합니다.

일반 낚시와는 개념 자체가 달라 처음에

적응을 하기에 다소 힘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알래스카까지 여행을 와서 낚시를

해 보는게 알래스카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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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에서의 낚시와는 전혀 달라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우셔야합니다.

다소 까다롭지만, 한번 빠져들면 시간 가는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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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 쉽크릭에서 연어낚시 체험이

가능합니다.

물론, 모든 낚시장비를 대여하는 곳이 있습니다.

단순히 몸만 가시면 됩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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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 기차역 뒤에 있는 쉽크릭에 가면 낚시장비와

라이센스를 포함하여 렌탈샵이 있습니다.

1인당 가격은 대략 라이센스 포함 100불정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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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는 산란을 마칠때까지 먹이를 먹지 않습니다.

연어가 머무는 물의 높이와 낚시줄의 높이가 같아야 하니

추가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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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에서는 Fly fishing을 하게 되는데 물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약 15도 각도 위로 던지며 천천히 물의 흐름에 맞춰 

몸을 천천히 낙시대와 함께 돌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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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욕심을 부려서 45도 각도까지 낚시를 던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오히려 낚시줄이 물살에 오므라들어 

절대 잡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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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줄이 연어입에 걸리면 그 감각을 익혀 얼른 낚시대를 

채여야합니다.

혹은 이미테이션 미끼를 연어의 습성을 노려 

물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럴때 반드시 낚시대를 강하게 채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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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를 잘 맞추는 것도 요형인데

물이 들어오거나 나갈때 연어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몰려 있는곳이 연어가 모여 있는 곳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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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서 연어떼가 보여도 물 높이와 낚시 추 높이가 맞지않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은데 오히려 옆에서 보는이가

발을 동동 구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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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아 냉동을 하고 출국할때 휴대해서

가지고 가셔도 한국에 도착할때까지 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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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피자집인데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피잣집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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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걸려있는 꽃들이 정말 화사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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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빵이 얇고 짜지않아 좋습니다.

미국인들이 피자로 식사를 대신하는걸 잘 이해 못했는데

이제는 다소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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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수제 맥주도 아주 좋은데, 그 종류가 다양해 

한잔씩 돌아가면 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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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집만의 독특한 샐러드가 있는데 

Sesame Salad입니다.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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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찍기 좋은 벤취를 만들어 놓아 여행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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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aska Wild Berry Product도 꼭 들러봐야할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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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라스에서 조촐한 파티를 하는 팀을 만났습니다.

처녀적 사진으로 액자를 만들었네요.

광고를 보면 여성분들은 모두 젊었을적 사진을 올려서 막상

만나면 전혀 다른분이 등장을 하시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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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맥주는 전통을 자랑하는데 여러 경연대회에서

수차례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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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은 대기번호표인데 차례가 오면 요란하게 번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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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햄버거 가격이 일반 스테이크 가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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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로 만든 Fish and Chips 입니다.

각 나라별, 주마다 Fish and Chips 에 들어가는 고기들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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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 들어간 타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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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로 물든 하늘이 예쁜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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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이런 형태의 화분을 놓으면 좋더군요.

자연과 함께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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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드론을 들고 야외로 나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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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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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3 09:43 알래스카 관광지

금년에는 한국 방송사들이 줄을 이어

알래스카를 찾았습니다.

그만큼 알래스카의 매력이 무한하기 때문이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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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모든 방송사들이 알래스카를 찾아

방송촬영을 하지만 , 짧은 제작기간과 

저렴한 제작비로 단거리에 있는 명소들만

훝고 지나가는게 다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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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송사는 대책없이 무조건 와서 찍자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경우도 있어 얼마나 황당한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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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방송사들은 거의 무대포적인 진행으로 현지

코디네이터들을 애를 먹이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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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송사는 와서 포켓몬을 잡으러 다니면서 오전을

소비하고 , 밤늦게까지 촬영을 하는 기가 막힌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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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알래스카에 왔으면 제발 알래스카를 

즐기고 느끼면서 촬영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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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구름이 산을 오르는 모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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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팔머를 지나 발데즈를 향하던중 만나는 추가치

산맥의 협곡은 그 광대함에 감탄을 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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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접근하지 못할정도로 울창한 숲들은 미 개척지로서의

위용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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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누스카 빙하가 녹아 흐르며 만들어진 강은 레프팅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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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구름이 빗어내는  풍경을 한동안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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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사라지는 만년설은 시간의 흐름속에 

몸을 맡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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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비경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모두들 차에서 내려 

인증샷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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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촬영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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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호수도 있어 촬영용 그림으로 아주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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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모든 방송에서 드론을 활용을 해서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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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추억을 셀폰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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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누가 글을 써 놨네요.

청정지역인 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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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모든 경치들이 평화를 대변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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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무 한그루, 아담한 호수나 계곡들이 평온함과

사랑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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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군데만 들러도 촬영을 하려면 두세시간은 보통인지라 

다음 스케줄이 자주 밀리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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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끼리 놀러와 수영을 하는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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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송사들의 PD 들은 점차 년령대가 어려지는 것 같습니다.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알래스카를 두번 오는 PD 들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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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구름이 어찌나 곱던지 안아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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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드라마에서도 드론을 빼 놓고 촬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드론의 중요성은 아주 높습니다.

저도 드론을 구입했는데 , 조만간 날려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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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좋지만 드론 영상은 거의 환상적인지라

거는 기대가 남다릅니다.

아직도 드론 셋팅을 하지 않은채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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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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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02:43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미국의 상징 흰머리 독수리들이 대거 

등장하는 독수리 특집입니다.

특히, 독수리들이 먹이를 가로채는 장면을 

어렵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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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는 실감이 안나지만 영상을 

보시면 , 얼마나 치열한 다툼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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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와 Whiskey Gulch 에서 서식하는 

Bald eagle(흰머리독수리 ) 특집입니다.

한때, 한국에서 영어를직역을 하는 바람에 

대머리 독수리로 잘못 알려진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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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와 Whiskey Gulch 두군데를 다니면서

독수리의 위용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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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면서도 하늘의 제왕답게 근엄한 독수리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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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외로꼬고 도도한 표정의 흰머리 독수리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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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서식지에서 갈매기를 사냥하는 독수리들이 

일렬로 앉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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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d eagle는 흰머리와 흰꼬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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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던 먹이를 갖고 하늘을 비행하는데 다른 독수리들이

치열한 추격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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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한마리가 추격을 하더니 이내 총 아홉마리가

한마리를 추격하는 그야말로 처절한 사투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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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탑 맨 꼭대기에도 독수리 한마리가 앉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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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를 벗어나  Whiskey Gulch 라는 곳에 들렀는데

여기에도 독수리가 여러마리가 서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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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가가자, 이내 큰 날개를 펴서 다른 곳으로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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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로 나오자, 여러마리의  독수리가 괴목위에 앉아 

는걸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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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백사장에도 한마리가 보이는데 먹이를 

발견 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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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가 서열대로 네마리가 일렬로 앉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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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독수리중 가장 큰 독수리는 알래스카산 독수리인데 

무게는 171파운드며 날개가 2미터가 넘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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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의 독수리가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네요.

삐진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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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앉아있는 독수리를 더 가까이 가서 셀폰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사이판 고모님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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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독수리가 이내 날아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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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면서 투덜 거렸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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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괴목도 독수리형상으로 보입니다.

독수리문장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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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졸고 있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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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저를 째려보는군요

더 가까이 다가오지 말라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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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를 만나고 돌아오는길에 아기무스를

만났습니다.

아마 어미와 헤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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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독립을 할 나이는 아닌데 , 아마 길을 건너다가

어미와 헤어진 것 같습니다.

무사히 잘 자라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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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맹금류인 독수리의 먹이를 놓고

서로 채가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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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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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부활절은 무척이나

평온한 하루였습니다.

도로를 다니는 차량도 한가하고

모두들 가족과 함께 부활절을 보내는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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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부활절은 대형마트들이

년중 행사로 모두 문을 닫아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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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약, 하루정도 늦은 부활절을

맞는 제 개인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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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교회에 들러 부활절 예배를 드렸는데

예배와 함께 무언극을 펼쳤는데 목사님도 참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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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극의 제목은 " 사랑 "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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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끝나고 운동을 하러 체육관을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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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에는 건식사우나와 습식 사우나 두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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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커인데 첫날은 자물쇠를 가지고 가지않아 그냥 옷을 

넣어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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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풀도 있어 피로를 풀어주는데 일조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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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찾는 수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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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운동시설들이 갖춰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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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즐겨하는 운동기구입니다.

티브이를 보며 한참을 달리면서 땀을 흘리다보면 

어느새 개운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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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구는 아주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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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휴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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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도가니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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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절임은 직접 기른 깻잎으로 담그는게 알래스카에서는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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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많이 사용을 하다보니 작동불능으로 셀폰을 

교체를 해야만 했습니다.

아마존에서 196불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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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폰케이스도 같이 구입을 했는데 실제 색상과는 다소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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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 코드를 보니 110볼트 돼지코가 없네요.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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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이라 모두들 풍요로운 식탁을 마주합니다.

닭연골묵과 연어회와 연어 양념그릴구이,된장국,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떡이 있는데 한국에서 직접 가져온 쑥으로 

쑥떡을 주방장 누님이 만드셨습니다.

부활절의 디너만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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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을 마치고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미드타운인데 어쩜 이렇게 차량이 한대도 보이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시간이 저녁 9시를 살짝 넘어가는 시간입니다.

역시, 부활절 풍경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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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는 다른 멤버들로 남정네 셋이 또 모였습니다.

부활절에 대한 토론은 아니고 맥주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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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과 엘에이갈비를 구어 안주로 하고 새벽이

다가올때까지 수다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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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만나면 남자들이 무슨 할말들이 그리도 많은지

시간 가는줄 모르네요.

남자들도 수다를 좋아합니다.

세상 사는게 뭐 별건가요.

이렇게 마음 맞는이들끼리 모처럼 수다를 떨며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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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가 치매도 예방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수다한판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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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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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00:53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알래스카에서 살아가면서 금년들어

큰 일을 겪은 일을 들려드릴까합니다.

금년에 알래스카 한인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가

실시될 예정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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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에 걸쳐 업무 협조문을 보내고 각 단체들과

조율을 거쳤습니다.

단체의 담당자는 절차와 공문 양식을 트집잡더니

결국 두 단체장의 약간은 황당한 사유로 거절을

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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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알래스카 한인을 위하는 프로젝트였는데

반겨할 단체들이 쌍수를 들어 반대를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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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비용을 들여 초청을 해도 절대 오지않을

한국의 단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전적으로 모든 경비를 

부담하면서 알래스카 한인을 위해 오겠다고 하는데도

일언지하에 거절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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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광고,주차요원배치,식사,각종 프린트,사회등

알래스카 앵커리지 단체에서는 단돈 1불도 쓰지않고 

대형행사를 유치하는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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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을 하는 사유는

7월에 행사계획인데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였습니다.

무슨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면 수십가지 이유들이 

나옵니다.

목표가 정해졌으면 "하자" 라는 마음으로 진행을 하면

다양한 방법론들이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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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단체에서 준비할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한국측에서 부담을 하고 

단순히 장소만 대여해 달라는데도 불구하고

단호하게 거절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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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들이 한인을 위해 존재한다는게 참 의아하게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을 위해 존재하는 단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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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놀고있는 장소를 알래스카 한인들을 위해

단순하게 대여만 해 달라고 하는데도 거절을 

하는걸 보고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과연 알래스카 한인들은 이런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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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막을 알게되면 많은 한인들이

어처구니 없어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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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낙심하던차에 다른 단체에서 기꺼이 

여러사항에 대해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연락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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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군데 단체에서 거절을 한게 오히려

아주 좋은 기회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한인들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행사였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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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연유로 정말 편하게 스트레스 없이

일을 진행하게되어 너무나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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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옹지마라는 속담은 중국 전환시대의 서책 "회남자"의 내용중

"인간훈" 에서 유래한 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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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이와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MBC 에서 손석희 아나운서가

쫒겨나서 종합편성 채널인 JTBC 로 자리를 옮겨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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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가 JTBC 로 자리를 옮겨 성실한 뉴스진행을 하다가

이번에 핫한 인물로 떠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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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손석희 앵커팬이기도 합니다.

뉴스브리핑을 보면 저사람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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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면 새옹지마에 속하는 일을 겪기도 합니다.

순간 욱하는 마음으로 판을 엎으면 손해는 그야말로 막심하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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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이 바로 앞에 다가와도 조금만 더 여유를 갖고 세상을 바라보면

위기를 벗어나는 방법은 늘 나타나기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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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를 치는 사람들이 이런말을 합니다.

" 다이위에 못치는 공은 없다.단지 치지 못할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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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스타일의 가죽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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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삭당가몰인데 모든 식당들이 거의 만원사례인데 유일하게

손님이 한명도 없는 곳이 백종원의 체인식당이네요.

옆 식당들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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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렛파킹을 할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식당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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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죽을 먹기위해 이 식당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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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제목들도 다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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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죽이 가격이 싸네요.

저는 삼계탕을 주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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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냄새가 전혀 나질 않네요.

그리고, 전복이 아예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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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을 잘 주문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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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다가 만난 민박 친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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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고 나오다가 만난간판.

이 간판을 먼저 보았다면 이 집으로 올걸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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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전문점에 부착된 설명문이 거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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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반찬도 마음에 들고 그릇은 더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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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식당 가격표를 올려봅니다.

다른 곳과 비교를 해보시라고 참고삼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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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읽어봅니다.

" 인간지사새옹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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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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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폄하의 뚯 아닙니다.^^ 백종원씨 체인의 특징은 아마도 설탕이라 사람들이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사이판 고모님은 언제 뵈도 카리스마이십니다.^^ 앗, 카리스마는 말씀하지 말아 주십시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7.03.29 10:08 신고  Addr Edit/Del

      아,,그렇군요.
      다른 한인 식당과는 달리 웨이츄레스가 백인아가씨고 주방에는 흑인이 보이더군요.
      왠지 비쥬얼이 어울리지않는 것 같아
      한인들이 꺼려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한인 중식당에 흑인이라 언밸런스한걸
      느꼈습니다.

미국 이라는 곳이 워낙 땅이 넓으니

이동을 하면서 다양한 날씨를 경험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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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혼자 밥먹는 )이야 워낙 숙련되었는지라

식당에 혼자 들어가도 쭈삣 거리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야 다소 무안하지만, 미국에서는 

아주 자연스런 일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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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동을 하면서 비때문에 차에서 내리지는 

못하고 차안에서 찍어야만 했습니다.

날이 개인 곳에서 겨우 서너장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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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보다 여기가 추운 기분이 듭니다.

아침에 걸어서 출근하는 이들을 보면 마치

알래스카 복장하고 흡사하더군요.

바람이 부니 추위를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보다 춥다는 이 느낌 참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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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태권도장이 보이길래 반가운

마음으로 뷰파인더에 담았습니다.

비가 엄청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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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창문을 내렸는데 들이친 빗줄기로 난리가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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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를 보니 모든 건물들이 고풍스럽습니다.

이 주위가 모두 이런 형태의 건물이 많은데 내리는 비로 

찍지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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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높은 건물은 없지만  대체적으로 이런 형식의

빌딩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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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바베큐 기계인가요?

저는 처음봅니다.

마치 무슨 기념일날 행진을 하면서 이벤트를 하는

용도로 사용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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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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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정집인데 굉장히 복잡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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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자전거포가 큰빌딩옆에 다소곳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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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사인이 있는걸 보니 식당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차는 어디다 하는건지 주차장이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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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동을 해서 농장지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산이 모두 목초지로 변해서 민둥산이 되었네요.

평야지대라 산다운 산은 전혀 보이지 않는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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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름은 알래스카산 구름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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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깃발은 무슨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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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집을 몰아서 꼬깃꼬깃 한데다 모아 놓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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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을 만났습니다.

왜 전철이 반가운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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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집이 보이네요.

창호지를 바른 것 보니 , 한인이 운영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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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민자의 나라인지라 다양한 풍의 빌딩들이

많이 지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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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에 걸려도 보고, 인정사정없이 달리는 차량의 흐름에 끼어

숨도 못 쉴정도로 빠르고 분주하게 휩싸여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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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당을 네비에 찍어 갔더니 성당이 나오네요..ㅎㅎ

못 믿을 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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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벗은 나무를 베이버리고 야자수만 놔두는게 훨씬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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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노을이 지는데 노을을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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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주거 단지가 그래도 제법 잘 사는동네인가 봅니다.

스타벅스에 들렀더니 아주 고급스럽게 해 놓았더군요.

동네마다 스타벅스 인테리어가 사뭇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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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물 한잔 마시고 싶으면 인테리어 좋은 스타벅스를

만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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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과객인데 물한잔 주시오" 하면 빛갈 고은 컵에

얼음과 함께 내온 냉수를 달게 마실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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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조금 한가한지라 바닷가로 나가볼까 합니다.

혼자 맞는 바닷바람은 청승맞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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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들이 왜 추운 북극지방에 살아야 하는지를 말입니다.

그들에게는 고향을 버리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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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줄 알면서 그 고장을 지키는 이들은 마치 우리네

시골 부모님을 연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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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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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성탄절 거리풍경은 아주 조용합니다.

모두들 가족과 함께 지내는게 풍습인지라

한국처럼 거리로 몰려 나오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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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히려 더 차분하고 거룩한 성탄절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미국에 사시는 한인분들도 모두 

가족과 함께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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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모님과 누님들 덕분에 풍요로운 성탄절을

맞았습니다.

어제는 정말 스케줄이 많았는데 드라이브 하느라

하루를 온전히 접었습니다.

평화로운 크리스마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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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성탄절 먹방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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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

다들 눈이 내리는데도 눈썰매를 즐기기 위해 야외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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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 두그루가 바로 눈썰매가 시작되는 출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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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설원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성탄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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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스코트 " 말리" 입니다.

저를 보고는 얼른 차에 타라고 졸라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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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나 아이나 모두 눈썰매에 푹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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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펄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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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타고 내려가다가 다시 썰매를 들고 올라오는 것도

힘들텐데 다들 땀을 뻘 뻘 흘리며 입가에 함박 웃음을 지며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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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장소에 도착하니 테이블 셋팅이 이미 다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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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주와 막걸리가 등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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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프킨과 접시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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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 이렇게 새싹 나뭇가지를 꺽어 꽃꽃이를 했는데

아주 새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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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는 이렇게 포인트를 주었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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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니 또 색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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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이 많은 음식을 다 준비하셨네요.

음식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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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해물 요리를 잘하시더군요.

오징어 볶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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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참석하시는분이 준비를 해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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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아주 알맞게 잘 익었네요.

집집마다 김치맛이 다른게 한식의 묘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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