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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크리스마스30

알래스카" 비 내리는 태평양 " 유난히 가을에 접어들면서 비가 더 자주 내리는 것 같습니다.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내리는 비를 맞으며 태평양 바다 구경에 나섰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호랑 가시나무(Christ's Thorn )를 보았는데 이 나무로 크리스마스 때 , 동그랗게 화환을 만드는데 바로 리스(wreath)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의 언덕을 오를 때 , 머리에 쓴 가시 면류관이 바로 호랑 가시나무인데, 나뭇잎이 엄청 단단하고 날카로워 정말 머리에 쓰면 피가 배어 나올정도입니다. 태평양과 바디를 보기 위해 오른 전망대에서는 원주민의 악기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비 오는 날 들으니 , 조금은 센티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비가 내리니 단풍이 든 나뭇잎이 더욱 빛나 보였습니다. 저와 함께 산책을 즐기시겠습니.. 2019. 9. 23.
알래스카 " 다양한 Christmas tree "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들려 드릴까 합니다. 크리스마스 날자에 대한 다양한 설들이 있지만 가장 강력한 건 고대 로마에서 지키던동지날을 선택 한데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다소 아이러니합니다..이교도들은 12월 25부터 다음 해 1월 6일까지 최대 축제일인 동시에 명절인 이날 , 기독교가이교도를 정복 했다는 의미로 12월 25일을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정했다는 설이 가장유력하더군요..Christmas tree 에도 옛부터 내려오는 전설이있습니다.독일에 파견된 선교사인 오딘은 신성한 떡갈나무에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야만적 습성을 중지 시키기 위해옆의 전나무를 가리키며 이 나뭇가지를 집에 가지고 가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 하라는 설교를 듣고 시작이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트리는 보통 상록 침엽수인.. 2018. 12. 11.
알래스카 " 성탄절에 등산을 " 알래스카의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눈이 내린 설산을 찾아 성탄절 등반을해 보았습니다..다행히 바람이 불지 않아 등산을 하기에아주 알맞는 날씨였습니다.평상시에는 고지대로 인해 바람이 강하게 불어 등산을 하기에는 다소 힘들었는데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 바람도 불지않아걷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추가치 국립공원에 들러 정상에 올라 앵커리지를한 눈에 내려다보며 ,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마음을 되 잡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드론을 가져 왔으면 한번 날려 보는건데 바람이세차게 불지않을까 미리부터 걱정되어 가져오지 않았더니 후회가 되네요. ..노을이 살짝 물든 설산은 부끄럼을 타는 듯 합니다. . .성탄절을 맞아 많은 이들이 이 곳 추가치 국립공원을 찾았습니다. . .바람이 불지않아 걸어 올라가는데.. 2017. 12. 26.
알래스카 " Santa Claus House를 가다 " 알래스카 내륙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산타크로스하우스입니다.Fairbanks 에서 남쪽으로 13마일 지점에 있는"North Pole."에 위치하고 있습니다..1949년 Con 과 Nellie Miller 는 단돈 1불 40센트를갖고 페어뱅스에 도착을 하였습니다.거기다가 어린 아이 둘을 데리고 북극마을로 간 부부는산타크로스 복장을 하고 모피를 팔고사는 일을 시작하다가 어느사이엔가 산타크로스로 불리우게되었습니다..그들이 우체국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생필품과 통조림등을 팔다가 산타크로스 인형들도취급을 하면서 상점으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지금의 산타크로스 하우스를 개장하게된 계기로 인해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각국나라에서 보내오는 크리스마스 편지와 관광객들로 더욱 명소로 거듭 나는기회.. 2017. 7. 16.
알래스카" 텅 비어버린 거리" 크리스마스를 맞아 거리는 모두 텅 비었습니다. 성탄절 연휴라 내일까지 모두들 쉬는터라사무실 빌딩들도 적막감만 도는 풍경입니다..오늘은 참 많은일들이 있었습니다.다른이들에게는 오히려 저는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성탄절 연휴의 풍경을 알래스카에서전해드립니다...텅비어버린 월마트 주차장인데, 다른 마트들도 모두오늘은 휴무입니다. .텅 비어버린 주차장이 마치 겨울잠을 자는듯 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만이 거리를 밝혀줍니다. .레스토랑들도 약 90%가 오늘 문을 닫았습니다. .오직 극장만이 사람들이 제일많이 몰렸습니다. .눈 쌓인 정류장 의자에는 누군가 놓아둔 커피잔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특이하게 사무실 빌딩에 장식을 해놓아 아주 멀리에서도 눈에 띕니다. .이 건물의 .. 2016. 12. 26.
알래스카 " 성탄절 먹방 " 알래스카 성탄절 거리풍경은 아주 조용합니다. 모두들 가족과 함께 지내는게 풍습인지라한국처럼 거리로 몰려 나오지 않는답니다..그래서, 오히려 더 차분하고 거룩한 성탄절 분위기가 되었습니다.그런 연유로 미국에 사시는 한인분들도 모두 가족과 함께 할 것 같네요..저는 고모님과 누님들 덕분에 풍요로운 성탄절을맞았습니다.어제는 정말 스케줄이 많았는데 드라이브 하느라하루를 온전히 접었습니다.평화로운 크리스마스 되시기 바랍니다..알래스카의 성탄절 먹방 시작합니다. .알래스카의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다들 눈이 내리는데도 눈썰매를 즐기기 위해 야외로 나왔습니다. .가문비 나무 두그루가 바로 눈썰매가 시작되는 출발점입니다. .눈이 내리는 설원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성탄절이랍니다. .우리의 마스코트 ".. 2016. 12. 25.
알래스카 " 성탄절 설원을 달리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오로라를 보면 환상입니다.오늘 짙은 구름과 안개 때문에 오로라를 볼 수 없을 것 같았는데 구름 사이로 오로라가몽환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더군요..알래스카니 가능한 성탄절 오로라는 정말 감명 깊은 만남이 아닌가 합니다.빙판길을 달리다보니 오로라를 보고 멈춤 수는 없었지만 , 구름 사이로 오로라를 본 것 만으로도충분히 만족합니다..설원을 달리는듯한 알래스카의 나드리길은신명 나기만 합니다.깜빡 잊고 빙하 암반수를 담을 통을 가지고 오지않아 약간은 후회 했지만 , 정말 아름다운하루였습니다..알래스카 크리스마스 기념 드라이브길을 소개 합니다..사진은 달리는 차량에서 찍은거라 다소 포커스가 나갔으니 양해를 바랍니다. .거의 매일 이 도로를 달리는데 바로 스워드 하이웨이입니다. .거의 한 낮임에도 불구.. 2016. 12. 24.
알래스카 " 호텔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를 제일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은쇼핑몰과 호텔이 아닌가합니다.알래스카도 마찬가지로 몰과 호텔에 제일먼저크리스마스가 찾아 옵니다..이제 며칠 남지않은 성탄절입니다.지난번에는 집집마다 찾아온 크리스마스 장식과야간의 도시풍경을 전해 드렸는데 , 이번에는 호텔을 직접 찾아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번 느껴 보기로 하겠습니다..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서 제법 유명한captain cook hotel 을 찾았습니다.captain cook 선장의 이름을 딴 호텔입니다...captain cook hotel은 스코틀랜드 농장에서 태어난 캡틴쿡 선장은 영국 해군에 자원입대하여 다양한 탐험을 하게 되어 지도를 제작하기도 하는데, 알래스카 역시 캡틴쿡 선장이 발견을 하여 그의 이름이 곳곳에 지명으로 남아 있습니다.그.. 2016. 12. 19.
알래스카 " 집집마다 메리 크리스마스" 미국에 와서 잠시 느낀거지만 성탄절이성탄절이 다가오면 집집마다 크리스마스장식을 하더군요.그런데 재미난건 동네마다 그 양상이 사뭇다릅니다..중산층이 사는 동네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제법 격식을 갖춰 이루어지는걸 보았습니다.일단 집이 그냥 평범한 수준의 동네는 다른집이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든 말든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그러나, 타운하우스나 번듯한 동네 같은 경우는개성있는 장식들을 집 주변에 합니다.타주나 알래스카나 그 경향은 모두 비슷합니다.오늘은 잠시 집 주변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동네를 찾아 눈내리는 풍경과 함께 사진기에담아 보았습니다..알래스카 앵커리지는 지금 이틀동안 눈이내려제법 많이 쌓였습니다.눈 치우는 제설업자들은 아주 신이 났습니다.그럼 크리스마스를 만나러 떠나봅니다...저런 마스코트들이 집.. 2016. 12. 2.
알래스카 " 야호! 크리스마스다" 알래스카에서 제일 먼저 크리스마스분위기를 전해 드립니다.다양한 크리스마스 마스코트들이 선을 보여제일먼저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즐기고 선물도 미리준비할 수 있는 기회도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 인 곳을 들러보았습니다..그럼 크리스마스 마스코트들이 모여있는 곳으로가 보도록 할까요? .알래스카라 야생동물 캐릭터가 더욱 정겹게만 느껴집니다.사슴과인 캐리뷰가 마차를 끌 예정이랍니다. .이제 모든 집안들의 분위기가 이렇게 꾸며지겠지요.여기서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며 인증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선물용품을 벌써부터 팔고 있습니다. .깍꿍!!!!여기 오신걸 환영합니다.눈사람이 반겨줍니다. .다양한 향신료와 소스 선물셋트입니다.집집마다 향신료들이 꼭 필요하기에 이런 선물들이.. 2016. 11. 21.
알래스카의 크리스마스 풍경 알래스카는 비록, 적은 눈이지만 눈까지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기분을 충분히 만끽 했답니다. 오늘 차량들이 도로에 상당히 많더군요.마트에도 사람들로 넘쳐나 성탄절 음식준비와선물을 사려는 이들로 붐볐습니다. 하루종일 마실 다니느라 분주했습니다.숲속에서 전화를 받고 , 다시 시내로 들어와 지인들과의 수다에 초대를 받아, 즐겁고 유익한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특별한 것 없지만, 크리스마스를 알차게 보내는 것 같아금년 성탄절은 더욱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알래스카의 산타는 이제는 루돌프 사슴이 끄는 마차를 타지않고 스키를타고 다니면서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준답니다. 평양누님댁에 들르니 , 시네몬 케잌과 사과쥬스를 내 오셨네요.언제 들러도 늘 먹을걸 끊임없이 내오십니다. 평양누님댁에 들르면, 완전 공주풍.. 2015. 12. 25.
Alaska에 제일 먼저 찾아온 크리스마스 설원의 고향이기에 제일먼저 찾아온 성탄절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다른곳도 서서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만알래스카는 가문비 나무에 쌓인 눈으로 더욱 분위기가무르익었습니다. 오늘은 성탄절 소품들을 한번 모아서 소개를 드리도록하겠습니다. 너무나 다양하고 화려해서 하나 정도는 갖고싶을 정도로손이 가게 만드는 소품들입니다. 오늘도 알래스카는 힘차게 출발 합니다. 성탄절 하면 이 장면이 제일먼저 연상이 되지요.아기예수가 태어난날, 동방박사들이 선물을 들고 모여듭니다. 알래스카는 성탄절 바자회가 한창입니다. 하루종일 캐롤송을 라이브로 부르는 처자들도 대단하네요. 어릴적 크리스마스만 되면, 제일 좋아하는 인물 1순위입니다. 알래스카는 이런 모자 한개 정도는 지니고 있습니다.여기는 인조는 거의 없고 진짜배기 털.. 2015.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