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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유빙31

알래스카 "prince williams의 빙하들" prince williams 해협의 빙하들은 제 각각개성들이 있습니다.서프라이즈 빙하나 블랙스톤이나 자기가발견한 빙하에 이름을 붙인 콜롬비아빙하등이 대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Surprise Glacier는 그야말로 웅장하고장엄한 모습으로 오는이들을 감탄하게만드는 빙하중 하나입니다..알래스카에 다양한 바다빙하들이 있기에해양동물들도 이곳을 거주지로 삼아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그러한 풍경을 드론을 이용해 촬영을 하면더욱 실감나는 장면을 그려낼수 있습니다..드론을 이용한 알래스카의 빙하를 감상 하시기바랍니다. .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장면을 잡기위해 연신 카메라를 눈에서 떼지 못하다가 저렇게 빙하가 우수수 분해되는 장면을 발견하여 뷰파인더에 담을때는 짜릿한 전율을 느끼기도 합니다. .드론을 보면 믿음.. 2016. 9. 17.
Alaska " 빙하 그리고 유빙 " 가을비가 내리고 나서부터는 모기가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어제 등산을 하는데도 모기가 없어아주 편하게 등산을 했었습니다..가을비가 연일 내리는 바람에 빙하크루즈를하면서도 제대로 유빙을 만나지 못한 관광객을 위해오늘 유빙의 재롱잔치편을 준비했습니다..오늘 가을 햇살인지라 너무 따겁네요.딸은 밭에 내보내지않고 며느리만 내 보낸다는그 무서운 가을햇살속에 투명하게 빛나는 유빙의잔치를 소개합니다..알래스카 빙하와 유빙편 출발 합니다. .공식적인 빙하크루즈 코스가 아닌지라, 사뭇 다른 빙하들이지만빙하에 이름이 쓰여 있는게 아니라 서로다른 빙하를 구별하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두마리의 갈매기가 수영실력을 뽐내며 경주를 하나봅니다. .한쪽에는 빙하가, 다른 한쪽에는 폭포가 굉음을 내며 쏟아져 내리고 있네요. ... 2016. 8. 17.
알래스카" 빙하 카약킹 " 알래스카의 바다빙하앞 수많은 유빙들 사이로 카약을 즐기는 일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습니다. . 단지, 유빙들이 언제 무너질지 몰라 상당한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는겁니다. 이번에 촬영을 하면서도 빙하가 뒤집어지는 위험천만한 일이 발생 하였는데, 실제 앞에서 그 상황을접한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유빙이 무너져 내리거나 뒤집어지는데 정신이아찔하더군요. 절대 유빙 5미터 근처는 접근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리고, 행여 노로 유빙을 건드리거나 손으로 유빙을 만지는 행위는 거의 자살수준입니다.. 보는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쥐게 하지만 안전수칙만제대로 지키면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시원한 유빙에서의 카약킹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카약을 의외로 많이들 무서워 하시는데 10분만 교육을 받으시면 누구나 무난하.. 2016. 7. 24.
알래스카" 유빙의 전시회" 두달내내 거의 빙하지대에서 생활을 하는 것같습니다.그러다보니, 수많은 유빙들과의 조우가 이루어집니다..알래스카는 역시 빙하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알래스카의 유빙들은 수명이 있습니다.빙하에서 독립해 나와 9분의 1만 머리를 내민채 바다를 유영하는 유빙은 언제 보아도 머리를맑게 해 줍니다..유빙의 바다 그 첫장을 넘겨봅니다. .빙하는 옥빛 속살을 드러낸채 만년동안의 고고함을 자랑합니다. .고기잡이 낚시배가 유빙을 천천히 둘로봅니다.실제 앞에서 보면 유빙의 위용은 대단합니다. .다양한 빙하를 둘러보는중입니다.빙하유람선은 오지 않는 곳인지라 느긋하게 빙하를 만날수 있어 좋았습니다. .유빙들도 때로는 수다를 즐겨한답니다.오는이들이 없어 모처럼 만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하나봅니다. .빙하가 점점 녹으면서 화산재가 .. 2016. 7. 20.
알래스카 " 빙하와 갈매기 " 상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순백의 빙하가 산을 이루고 있는 곳에 까만 메니큐어를 칠한듯한 수백마리의 갈매기가 빙하위를 수놓는 장면을..실제로 현장에서 그러한 장면을 만나면 대단한 장관을연출합니다.눈 앞으로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의 나래짓에 유혹을 느껴같이 하늘을 날고 있을겁니다..알래스카의 빙하 그리고, 갈매기의 자유로운 비행을느껴 보시기 바랍니다...하늘을 닮은 비취색 빙하의 속살은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합니다.와이드샷으로 잡아보았습니다. .타주에서 너무 덥다고 하시는데 시원한 빙하와 폭포를 만나셔서 더위를식히시기 바랍니다. .빙하지대에 유난히 갈매기떼가 많이 모여 삽니다.빙하가 있는곳에는 새우들도 많고, 어종이 풍부하기 때문에 손쉽게 먹이를구할수 있는 곳에 단체로 서식을 하는 것 같습니다... 2016. 7. 4.
알래스카" 빙하 그리고 유빙"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빙하들이 무수히 많습니다.오늘은 바다빙하의 한 곳을 소개합니다. 그 빙하 아래로 평화로운 풍경과 한가로이 마실나온유빙의 모습은 고요함 그 자체가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의 빙하와 유빙 사이로 산책을 즐겨봅니다. 빙하의 산책 출발합니다. 쌍둥이 빙하가 자리잡은 곳으로 와 보았습니다.늘어져 잠자고 있는 것 같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이때, 경비행기기 한대가 빙하투어를 하는듯 빙하위를 날고 있네요. 빙하 앞에 이제는 다 컸다는듯 분가해 나온 유빙이 배영을 즐기면서 서서히몸무게를 줄여가고 있습니다. 바다 물빛도 빙하를 닮은듯 옥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빙하는 그래도 이렇게 바다에 직접나와 느껴 보는게 비행기 투어보다 훨씬 박진감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두개의 유빙이 만나서 정겹게 .. 2016. 6. 18.
알래스카 " 훌리겐을 잡는 사람들 " 오늘 날씨가 아주 환상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모두들 야외로 나드리를 나왔습니다. 거기다가 지금은 훌리겐 철이라서 잠자리채로고기를 잡는이들이 바닷가를 가득 메웠습니다. 알래스카 휴일의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에 5시에 일어나 마당을 나갔더니, 무스 아주머니가 방문을 했네요. 아주 맛있는 식사를 하는중이군요. 마당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뷔페식으로 식사를 하네요. 앵커리지 공항에는 피사의 사탑처럼 일부러 삐딱하게 지어진 건물이 있습니다.건방지나요? 공항위 하늘에 뜬 구름들이 너무나 탐스럽습니다. 재는 어디를 가는중인가봅니다. 바람한점 없어 너무나 고요한 호수풍경입니다. 이 구름도 미팅하러 부지런히 어디론가 가는중입니다. 바닷가 도로를 달리는데 엄청난 차량들이 세워져 있어 잠시 저도 차를 세웠습니.. 2016. 5. 8.
알래스카 " 빙하에서 카약을 " 빙하의 고향 알래스카 !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수많은 빙하가 존재하는알래스카의 매력은 말로 이루 다 표현하지 못할감동을 주는 곳 입니다. 빙하에서 떨어져 나오는 빙하의 파편들이머리 꼭지만 내밀고 유빙이 되어 따사로운 햇살을받으며 물 위를 유영하는 모습은 가히 장관입니다. 오늘은 포테이지 빙하를 만나러 갑니다. 그 유빙 속에서 카약을 즐기는 사람과 강아지.유빙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빙 사이로 강아지를 안고 카약이 스릴을 즐기고 있습니다.사람도 타지 못하는 이가 많은데 강아지가 강심장이 아닌가 합니다. 강아지도 스릴을 느낄수 있을까요?아니면 어쩔수 없이 강제로 타는걸까요? 큰 유빙은 마치 고래 모양 같기도 합니다. 우측 숨겨진 계곡이 바로 빙하의 바다인 포테이지 빙하입니다. 수만년을 이어온 빙.. 2016. 4. 4.
알래스카 " 홍돔을 낚아 올리다." 알래스카에 와서 자주 낚시를 했는데 오늘 잡은고기는 정말 야릇하네요. 이런 생선은 처음 잡아보았습니다.지인은 홍돔이라고 하더군요. 매번 부둣가 낚시만 해서 그랬는지 돔과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생태,가자미,대구,광어,청어,훌리겐,연어,임연수어등만잡았었는데 새로운 종을 하나 추가하게 되었네요. 역시, 알래스카는 낚시할만 한 곳인가 봅니다. 눈이 세차게 내리는 관계로 잠깐동안 낚시대를드리웠는데 돔이 올라오네요. 이제 손맛을 봤으니 자주와야겠네요. 얘가 바로 문제의 홍돔입니다.개인적으로는 제주도의 옥돔을 좋아합니다. 어쩌다가 초보 낚시꾼에게 잡혔는지 운이 없는 홍돔 같네요. 매운탕감으로 아주 휼륭한 삼식이 입니다.한국 삼식이 보다는 이쁘게 생겼다고 하네요. 얘는 임연수어 새끼 같습니다.아시는분 계신가요?.. 2016. 3. 29.
알래스카에서의 " 삼일절 행사 풍경 " 지난주부터 연일 행사의 연속입니다. 몸은 쳐지고 갈데는 많고, 정말 몸이 하나인게 아쉽습니다. 오늘은 삼일절 행사가 있으니, 빠질수 없어 참석을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삼일절 행사에 참여를 한 것 같습니다. 외국에 나오면 다들 애국자가 된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한국에 있는이들보다 더 정치에 민감하고 흥분을 한다는게 함정입니다. 외국에 와서 정착을 하고 그린카드를 발급 받으면 그 해당국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한인분들은 그럴수록 국내 정치에 더 관심을 가지시더군요. 권리를 지키고 ,권한을 위임 받기위해서는 해당 국가정치에 외면을 해서는 안됩니다. 한국에서는 정치에 외면을 해도 되지만, 미국에서는 대접 받지 못하는 소수민족으로 도외시됩니다. 알래스카 삼일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국민의례와.. 2016. 3. 2.
ALASKA " Anchorage 와 주변 풍경" 오늘은 앵커리지 시내풍경 스케치와 앵커리지 외곽을 나가휭하니 둘러 보았습니다. 자주 만나는 풍경이지만, 언제 보아도 정감가는 도시풍경 입니다. 그럼 앵커리지 버스 투어를 시작합니다.손잡고 따라 오세요. 앵커리지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도 이렇게 빙하가 몸과 마음을 청량하게 해 줍니다. 둥둥 떠 다니는 유빙도 금방 만나실수 있답니다.하나 건져서 칵테일 얼음으로 써도 좋습니다. 빙하 얼음으로 칵테일을 하면 술이 쉽게 취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다운타운 도심 한복판에 아주 넓은 공원이 있습니다. 겨울이면서도 겨울 분위기는 전혀 안나는것 같습니다. 도시는 비교적 아주 깨끗합니다. 이렇게 좋은 공원인데도 불구하고 , 사람이 한명도 안 보이네요. 이렇게 다운타운에도 마가목이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하늘이 마치 가을 하늘 .. 2015. 10. 9.
알래스카 " 바다 유빙에 이름을 지어주세요" 빙하의 잔재들이 바로 유빙이지요. 빙하가 사라진 바다에는 외로이 유빙들이 그 자리를차지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빙하의 바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재미난 이름을 지어주시기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빙하 팥빙수는 어떤가요? 이런 경치가 바로 알래스카 다운것 같습니다.시원하시죠? 해달은 유빙 위에서 저를 쳐다보며 미소를 지어줍니다." 잘 지내지?" 제 목소리가 안들리는지 귀를 기울이네요. 언제까지나 저런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해달 동네인가 봅니다.해달이 유난히 많네요.보통 물개들이 많아야 정상인데 , 물개들은 이곳 빙하가 사라지자새로운 빙하를 찾아 이동을 한 것 같습니다. 초대형 유빙이 마치 수학시간의 도형처럼 사이좋게 있네요. 저곳도 이제 빙하가 다 사라지고 ,바닥을.. 2015.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