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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불로초주15

알래스카 " 다시 먹방모드 " 알래스카로 돌아오니 다시 먹방 모드로 변신을 하게 되네요.아마 알래스카에서 제일 잘먹고 지내는게아닌가 생각됩니다..오늘은 정말 엄청 먹어서 위에 부담이 갈 정도였습니다.절대 먹는건 무식하게 먹으면 안된다는게신조였는데 오늘은 정말 먹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하루종일 엄청 분주했습니다.이른아침부터 눈을 몇번이나 치웠는지모릅니다.갑자기 쏟아진 눈으로 정신 없었습니다..알래스카 먹방 출발합니다. ..겨울왕국의 커피숍입니다.흰눈으로 인해 더욱 운치가 있어보입니다. .통행이 많은 도시 사거리인데 모든 도로에는 아침에 내린 눈으로눈길이 되었지만 달리는데는 별 무리가 없습니다. .우리동네 풍경입니다.설산이 늘 자리해서 포근함을 줍니다.저, 길 끝은 산책로 입구입니다. 작은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저 신호등을 지나면 .. 2017. 2. 16.
알래스카" 빙벽등반과 스파게티" 현재 알래스카 앵커리지 날씨 정보를 보니 최고 -18 C 최저 -11C 인데 , 지금 온도는 섭씨 -21도를 나타나네요.이상한 날씨정보네요..오늘은 빙벽 등반을 하는 이들을 만나 인증샷을 찍어 보았습니다.그리고, 주방장 누님이 손수 만들어주신 스파게티 밋볼인데 한국 사람 입맛에맞춰 만들었다고 하시네요..저는 개인적으로 Fireweed 꽃잎으로 만든 샐러드 드레싱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꽃향기가 그윽한 달콤한 드레싱은 정말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알래스카의 먹자판 포스팅 출발합니다. .차를 몰고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는데 빙벽을 타는 이들이 저먼치 보입니다. .눈보라가 몰아치는데도 오가는 차량들이 많습니다. .이 도로 근처에는 빙하가 녹아 흐르는 폭포가 상당히 많은데지금은 모두 얼어버려 빙벽을 만들어 내고.. 2017. 1. 23.
알래스카" 호수와 바베큐 파티" 알래스카에는 저만큼이나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은가 봅니다. 동네 호숫가를 찾았는데 나홀로 낚시하는이가 있더군요. 저야 바닷가를 주로 찾는데 이렇게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는 이도 있네요. 고기를 잡아야 맛이 아니라 그저 낚시대를 드리우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그 시간만큼은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이기에 낚시의매력에 빠지는가 봅니다.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가 있었는데 , 아주 유익한 모임이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호수입니다.동네마다 거의 호수 하나 정도는 다 있다고 보면 됩니다. 겨울에는 여기서 얼음낚시를 즐기고, 여름에는 물놀이와 송어 낚시를합니다. 저렇게 혼자서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는이가 보이더군요.동네 주민이 나와서 아무때나 낚시를 즐기고는 합니다. 오늘 저녁 반찬은 송어 매운탕으로. .. 2016.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