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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먹거리32

알래스카" 파아란 구름에 꿈을 싣고 " 알래스카의 마력에 이끌려 알래스카에 오게 되면 바다에 가지 않아도 빙하와 설산을 만나지 않아도 알래스카의 유혹에 이끌려 꿈을 갖게 됩니다. 호호 하하 백발이 되어 알래스카에 와도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 같아,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기분이 들게 됩니다. 단순히 돈에 이끌려 알래스카에 왔다면 알래스카의 많은 장점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오직, 고생한 기억만 남게 되거나 추운 기억박에 남아 있지 않게 되어, 돈을 벌어 타주로 가면 , 알래스카에 대하 아는 게 없는 이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알래스카처럼 수많은 먹거리가 지천으로 널려 잇는 곳은 없습니다. 잠시만 여름 한철 노력만 하면 일 년 내내 먹거리가 식량 창고에 가득 넘치게 됩니다. 그래서, 알래스카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지난번 샘터에도 기고를.. 2019. 6. 15.
알래스카"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 "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36마일을 가다 보면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인 Girdwood가 나타납니다. 앵커리지에서 하루 나들이를 가기에는 아주 적당한 산악마을인 Girdwood 에는 삼대 명소가 있습니다. 추가치 산맥에 위치한 빙하지대와 스키장 그리고, 사금이 많이 나온 금광지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인들에게 사랑받는 고비 농장이 거대하게 펼쳐져 있어 매년 봄부터 이곳을 찾는 한인들이 일 년 먹거리를 장만 하기 위해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유명한 맛집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행의 적지인 Girdwood를 소개합니다. Chugach Mountain Range에 턱 하고 걸터앉은 스키장입니다. 일 년에 수십 번은 오는 스키장입니다. Alyeska Resort입니다. 여기에 곰이 23.. 2019. 5. 12.
알래스카" 나물 뜯으러 가는 날 " 알래스카에는 천연자원인 개스를 비롯해 다양한 광물과 금등이 알래스카 전역에 펼쳐져 있습니다.또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들과 더불어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그래서, 알래스카야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땅이 아닌가합니다.타주에서는 풀 한포기 잘못 뽑아도 벌금폭탄을 맞을 수 있으나 , 알래스카에서는자신이 먹을 수 있는 양만큼의 먹거리는부담없이 채취할 수 있습니다..시애틀에서는 고사리를 캐다가 수천불의벌금을 물었다는 사례를 볼 수 있지만,알래스카에서는 그런 정도는 미소로넘어가 주는 아량이 있습니다..오늘은 나물 채취하러 가는 날입니다...한인들 사이에 닉네임으로 불리우고 있는 일명 얼음 산입니다.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산 전체가 빙하와 만년설로 뒤덮혀 있.. 2018. 6. 2.
알래스카 " 눈 내리는 날에는 삼겹살 파티" 비 내리는 날에는 전을 부쳐 먹는게 어울리다면, 눈 내리는 날에는 연어회와삼겹살에 불로초주를 곁들인 파티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이제, 3개월 정도는 냉동고 비우기 카운터에들어가게 됩니다.100일 동안 주야장창 창고와 냉동고 비우기경쟁에 들어가게 되지요..둥물들은 겨울이 오면 겨울 잠을 자면서지내지만, 알래스카에 사는 알래스칸들은 그동안쟁겨 놓았던 사냥감들을 꺼내어 영양 보충과기를 축적 시키는데 열성을 다합니다..그래야 다시 봄부터 다양한 먹거리들을 채취하거나 사냥을 할 수 있으니까요.먹을걸 절대 아끼면 안됩니다.그러면 싱싱한 다음 먹거리를 쟁겨 놓을 공간이 부족하게 되지요..그래서 매년 3월이 되면 인심이 풍부해지는데이는, 저장해 놓았던 음식들을 이웃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요..그럼.. 2018. 1. 5.
알래스카 " 단풍과 호두 멸치볶음 " 지난 가을의 단풍들이 유난히 아름다워 곱고 형형색색의 단풍 사진들을 하나하나모아 보았습니다..알래스카의 겨울은 지난 여름에 저축 해 놓았던 먹걸리들을 하나하나 꺼내어 챙겨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오늘은 호두 멸치 복음을 해 보았습니다.저녁에는 제가 직접 잡은 광어로 매운탕을끓여 볼려고 합니다.빨리빨리 냉동고를 비워야 내년에 다시채워 넣을 수 있지요..잠시라도 한 눈을 팔면 냉동고가 몸살을 앓게되니, 부지런히 비움의 철학을 실천해야할 것 같네요. ..이끼 낀 바위 그리고, 그 위에 떨어진 단풍잎들이잘 어울리는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 .황금빛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 .바닷가 포구에 있는 나무에서 저렇게 풀들이 자라고 있으니참 신기합니다. . .자연의 끈질긴 생명력은 놀랍기만 합니다. . ... 2017. 12. 10.
알래스카의 버섯축제를 가다 알래스카에서 나는 버섯의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특히, 불이 난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모럴버섯은그 가치가 월등히 높아 거의 금값 수준으로보시면 됩니다..주말 이틀에 걸쳐 펼쳐지는 버섯축제는 Girdwood에서 치러지는 Fungus Fair입니다.다양한 버섯들을 보면서 참 먹거리가 이리도많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천혜의 자연이 주는 값진 결실들이 오늘의 알래스카를 있게 한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황금버섯부터 시작해서 다양한버섯의 실체를 확인 할 수 있었는데알래이스카 스키장이 있는 거드우드는 버섯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는 밀림 지대가 있어 버섯들이 자라는데는 최적의 조건이 아닌가합니다..그럼 버섯 축제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산기슭에 자리한 거드우드 도서관에서 버섯 축제가열렸.. 2017. 8. 27.
알래스카 " 산나물과 훌리겐을 잡는 사람들 " 알래스카 위디어 못미쳐 12마일 RIVER에서 나타나는 훌리겐은 이달말까지 산란을 위해올라오는 훌리겐철로 알래스칸들의 딥넷낚시로 흥청거리게 됩니다..또한, 산과 들이 푸르게 변하면서 산미나리와두릅과 대나물들이 제 철을 맞아 모두들야외로 몰려나옵니다..오늘은 산미나리와 대나물과 훌리겐으로흥청이는 알래스카의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소개합니다.. .빙하와 설산 그리고,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훌리겐낚시터 풍경은 평화롭기만 합니다. .바람한점 없는 고요한 바다가 설산의 그림자와함께 넉넉한 자연의 풍경으로 가슴에 스며듭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량들이도로 갓 길에 주차되어있습니다. .여성 두명이 한조가 되어 한명은 잡고 한명은 부지런히훌리겐을 바스켓에 담고 있습니다. .아직은 하얀 눈 속에 .. 2017. 5. 16.
알래스카" 김대건신부 성당 바자회"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김대건 신부 성당에서 바자회가 열렸습니다.매년 봄이오면 일년에 한번 바자회를 여는데, 먹거리 장터입니다..매번 이번 바자회에서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곰곰히 생각을 해 두었다가 아침 10시에개장하자마자 득달같이 달려가 평소 생각해 두었던 음식들을 두루두루 설렵합니다..알래스카에서는 제일 큰 바자회인데, 각 교회에서도바자회를 일년에 한번 엽니다..흥겨운 먹거리 장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어제 구름이 오락가락 했는데 오늘 날이 화창해 관계자분들이 너무 좋아합니다.오는분들도 날이 좋으니 덩달아 신나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호떡 코너입니다.이걸 먹으면 다른걸 먹지 못하니 패쓰.. .블루베리를 넣어 만든 고추장과 된장,그리고, 밤빵등 먹거리들이 유혹을 합니다. .금발머리의 처자도 한국의 .. 2017. 4. 30.
알래스카" 연어갈비와 불로초 " 지난번 연어 갈비를 소개 할려고 했는데 다른 소재가 많아 미뤄졌습니다.그래서 오늘 드디어 연어 갈비를 소개합니다..그리고, 서너번 정도 불로초에 대해 소개를 해드렸는데 다시 요청이 와서 불로초 이야기도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에는 수많은 약초들이 자생을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약초에 문외한이라 그 많고 좋은 약초들을 그냥 스쳐지나고 있습니다..그리고, 지천으로 널린 약초들을 외면하고 각종영양제나 건강식품을 사서 드시는데 이제는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알래스카에 자생하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이용해건강을 유지 하시기 바랍니다..그럼 연어갈비와 불로초편 출발 합니다. .알래스카에 겨울 폭풍이 왔다가 지나갔는데 여전히눈은 밤새 내리고 있습니다.다행인건 다음주부터는 기온이 부쩍 올라가 예년의 기온을 회복한다.. 2017. 1. 21.
알래스카 " 무스 스튜와 바베큐" 알래스카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주로 야생에서 나는 것 들입니다.자작나무 수액부터 시작해서 다른데서는맛 볼 수 없는 연어와 야생동물 그리고,바다에서 나는 다양한 어종들입니다..식당에 가면 우선 무엇을 먹어야 할지 망서리게 되지요..그래서 오늘 다양한 먹거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이름하여 먹방 포스팅입니다. .앵커리지 주변의 산과 외곽에 있는 산에는 눈들이 제법 내려경치가 아주 좋을때입니다. .바베큐 전문점에 들렀습니다.벽면을 가득채운 메뉴판이 이색적이네요. .앵커리지에서 제법 잘 한다는 유명한 식당중 한 곳 입니다. .여기 심볼마크가 인상적입니다. .바베큐 전문점이다보니 모든 메누가 바베큐를 해서 만든 음식입니다 .자칫 잘못 주문하면 아주 난감한 음식이 나온답니다. .바베큐 요리가 시간이 상당히 .. 2016. 10. 19.
알래스카 " 한인성당 바자회 풍경" 저는 바자회를 아주 좋아합니다. 알래스카에 살면서 바자회는 늘 빠지지 않고들러보게 되는데,이는 아마 호기심이 많아그런지도 모르겠지만, 평소 먹고 싶었던 것들이 한꺼번에 모두 등장을 해서 기대감이 이루 말할 수없이 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에는 앵커리지에 한 곳의 성당이 있습니다.신도수도 제일 많기도 하거니와 바자회 규모는 알래스카에서 규모가 제일 큰 바자회 이기도 합니다. 매년 봄이면 돌아오는 바자회를 기다리는 이들이참 많습니다. 한인뿐만 아니라, 백인들도 즐겨 찾는 바자회 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모두가 즐거운 먹거리 바자회를 소개합니다. 성당을 찾아 신나게 달리다보니, 사거리에 바자회 현수막이 저를 반겨주더군요. 마음이 급해집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한인성당 입니다.주차안내를 해주시는 분들이 고.. 2016. 5. 1.
알래스카 " 북에서 온 여인들 " 북한에서 탈북한 분들을 직접 보기는 처음입니다. 매번 말로만 듣고 , 방송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 만나보니, 새롭네요. 한국에서야 워낙 많은분들이 남한으로 오셔서 볼 기회가 많겠지만, 이 머나먼 알래스카에서만날줄을 몰랐습니다. 따듯한 봄에 오셔서 그나마 다행입니다.알래스카가 너무나 좋다고 하시네요. 천지 사방이 먹거리로 넘치니 그분들에게는 이보다 더한 낙원이 없는듯 합니다. 낚시를 다녀 오셨다고 하네요.가자미와 삼식이를 잡으셔서 매운탕을 끓여 드셨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제가, 저만 아는 산 미나리 밭에모시고 갔습니다. 그럼, 특별한 만남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양 누님댁을 방문해서 인증샷을 한장 찍었습니다. 맨 우측분이 이번에 알래스칸과 결혼해서 이번에 알래스카를 오게되었는데, 맨.. 2016.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