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Comment

Archive

2017.05.16 03:0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위디어 못미쳐 12마일 RIVER에서

나타나는 훌리겐은 이달말까지 산란을 위해

올라오는 훌리겐철로 알래스칸들의 딥넷

낚시로 흥청거리게 됩니다.

.

또한, 산과 들이 푸르게 변하면서 산미나리와

두릅과 대나물들이 제 철을 맞아 모두들

야외로 몰려나옵니다.

.

오늘은 산미나리와 대나물과 훌리겐으로

흥청이는 알래스카의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소개합니다.

.


.

빙하와 설산 그리고,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훌리겐

낚시터 풍경은 평화롭기만 합니다.



.

바람한점 없는 고요한 바다가 설산의 그림자와

함께 넉넉한 자연의 풍경으로 가슴에 스며듭니다.



.

한 주가 시작되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량들이

도로 갓 길에 주차되어있습니다.



.

여성 두명이 한조가 되어 한명은 잡고 한명은 부지런히

훌리겐을 바스켓에 담고 있습니다.



.

아직은 하얀 눈 속에 감춰져있는 빙하들이 잠자고 있지만

이내 곧, 모습을 드러낼겁니다.



.

급하지도 않고 천천히 여유로운 성격은 바로 이런 자연의 

환경으로 알래스칸들의 성격형성이 된 것 같습니다.




.

원주민 노부부도 오늘 훌리겐을 잡으러 나왔네요.



.

레게머리의 흑인들도 훌리겐을 아주 좋아합니다.



.

아이는 혼자서 잘 놀고있네요.



.

오늘은 베트남인들이 대거 몰려왔네요.



.

알래스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경이 아닌가요?



.

여기도 2인 1조이긴한데 여성분이 잡고 남자가

물고기를 주워담네요.




.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손쉽게 잠자리채로 훌리겐을

잡을 수 있습니다.



.

차를 세우고 잠시 바닷가에 앉아 고기잡는 모습을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됩니다.



.

작은 구름이 마치 UFO같네요.

훌리겐을 잡는 이들을 흐믓하게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

설산속으로 점점 다가가 보았습니다.



.

근처 숲에 들어가서 저렇게나 많이 산나물을 뜯어왔습니다.

잠시 채취한건데 저렇게나 많이 땄네요.




.

이게 바로 대나물입니다.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다고 해서 대나물로 불리우고

열매는 수박맛이 납니다.

된장국에도 넣고 무쳐서 먹기도 하고 , 물김치를 담아도 

아주 맛있습니다.




.

지금 따온 산미나리를 삶고 있습니다.

살짝 삶아서 말려 보관하면 일년을 두고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일년 먹거리를 준비하는게 바로 

알래스칸들의 일상입니다.



.

스워드 바닷가에서 따온 미역으로

쌈을 싸서 맛있는 된장을 듬뿍얹어 먹으니 

그야말로 누구도 부럽지 않은 한끼 식사로 

충분했습니다.

.

밥을 두그릇이나 먹었습니다.

영양밥과 함께 식사를 하니 , 절로 건강이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

알래스카의 건강함은 바로 이런 자연환경에서

비롯됩니다.

알래스카는 늘 현재진행형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훌리건이라는 고기가 큰가요? 보통 강어귀에서 이런 채로 잡는것은 어린 치어인줄 알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