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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경기14

ALASKA'애견 체육대회" 장장 3일간 애견 체육대회가 아주 큰 공터에서 벌어졌습니다.다들 캠핑카를 몰고 와서 , 4박 5일정도 강쥐 핑계대고 시원한 여름피서를 나오셨더군요.거의 참가자 전원이 모러홈을 몰고 와서 , 이곳에서 여름피서를 즐기면서애견 체육대회에 참가를 했습니다.다른곳도 이런 행사가 있나요?아마 알래스카가 유일할것 같습니다.(에러로 인해 몽땅 다 날리고 처음부터 다시 씁니다..ㅠ.ㅠ ) 대회장 입구에 들어서니 많은 모러홈들과 이렇게 식당 하나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콘도그에 넣을 소세지를 굽고 있네요. 이곳 유일의 식당 메뉴 입니다. 저마다 모두 텐트를 치고 , 편안한 자세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애견과 함께 출전한 선수들이 미리 장애물 코스를 숙지하는 시간 입니다. 코스를 완전히 숙지하지 않으면 경기도중 난관에 .. 2014. 9. 22.
ALASKA 에서 개로 태어난다는건... 알라스카에서 개로 태어난다는건 자연과 늘 벗할수 있어 좋긴 하지만,썰매견으로 선택이 된 운명은 별로 달갑지 않은 일생을 보낼것 같습니다.그 많은 개들속에서 사람의 손길만을 내내 기다리며, 해바라기를 하는 견공들을 보면 참 태어나는곳이 중요하다는걸 새삼 알게 됩니다. 이곳은 애견과 함께 할수있는 공원이 동네마다 있어 애견들 산책 시키기에는 더할나위 없이좋은 환경입니다.공원 입구에 가면 어김없이 배변 봉투와 쓰레기통, 그리고 애견에 대한 안내공지 사인이 있습니다.또한 애견들과 함께 하는 행사가 아주 다양해서 애견들에게는 낙원과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애견과 함께 달리기,애견과 스키타기,애견과 보트타기대회등 정말 다양한 행사들이 있습니다. 가정견과는 달리 개썰매에 관련된 견공들은 인생 자체가 사뭇 달라집니다.하.. 201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