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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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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ALASKA'애견 체육대회"

by ivy알래스카 201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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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3일간 애견 체육대회가 아주 큰 공터에서 벌어졌습니다.

다들 캠핑카를 몰고 와서 , 4박 5일정도 강쥐 핑계대고 시원한 여름

피서를 나오셨더군요.

거의 참가자 전원이 모러홈을 몰고 와서 , 이곳에서 여름피서를 즐기면서

애견 체육대회에 참가를 했습니다.

다른곳도 이런 행사가 있나요?

아마 알래스카가 유일할것 같습니다.

(에러로 인해 몽땅 다 날리고 처음부터 다시 씁니다..ㅠ.ㅠ )

 




대회장 입구에 들어서니 많은 모러홈들과 이렇게 식당 하나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콘도그에 넣을 소세지를 굽고 있네요.


 


이곳 유일의 식당 메뉴 입니다.


 


저마다 모두 텐트를 치고 , 편안한 자세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애견과 함께 출전한 선수들이 미리 장애물 코스를 숙지하는 시간 입니다.


 


코스를 완전히 숙지하지 않으면 경기도중 난관에 봉착 하게 되지요.


 


본부석 앞입니다.


 


출전선수명단을 유심히 점검 합니다.


 


애견들의 이름과 번호등이 엄청 많근요.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견공.


 


오늘의 출전 선수들입니다.


 


출전 하는데 덩치 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사뭇 긴장한것 같은데요.


 


주인과 함께 아주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여유롭게 아침산책을 즐기고 있네요.


 


드디어 경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날렵한 몸놀림으로 모든 장애물을 수월하게 통과 하고 있습니다.


 


이 장애물에, 많은 견공들이 마지막 하나를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이 발생을 하더군요.

그냥 지나치면 하나마다 감점이 됩니다.


 


" 아싸 ! "


 


상당히 날렵하네요.


 


점프력이 상당 하네요.  " 날아라 ! 바람돌이 "


 


장매물을 넘으면서도 한시도 주인을 시야에서 놓치지 않습니다.


 


주인들도 체력이 좋아야 합니다.


 


바람에 날리는 귀. " 날아가고 싶어요 "


 


이 견공이 암청 날렵 하더군요.


 


상당히 빠른시간에 모든 장매물을 주파 했습니다.


 


덩치큰 허스키, 이런 장매물 경주에는 큰 체구가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썰매를 끌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모든 장애물을 다 통과 하더군요.


 


표정이 너무 무서운데요.


 


보더콜리들이 머리가 영리한것 같습니다.


 


콜리종들이 장애물을 아주 다들 잘 넘더군요.


 


아주 신나하는 견공 선수 입니다.


 


저렇게 장애물을 넘으면서 절대 주인을 놓치지 않습니다.


 


쏜살같이 달려가네요.


 


마지막 종점에서 애견을 격려하는 이 장면이 저는 참 좋습니다.

수고 했다고 어깨를 다독여주고, 같이 안아주는 저런 장면은 아름답지 않은가요?


 


견공에게 내리는 명령어는 거의 공통 입니다.


 


장매물마다 내려지는 명령은 다 다릅니다.


 


바람을 가르고 , 장애물을 넘습니다.


 


잘못 점프를 해서 바를 떨어트리는 견공도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 정말 대견 하기만 합니다.


 


아주 사뿐하게 나르듯이 장애물을 넘는 장면 입니다.


 


푸들 종류도 몸이 아주 날렵합니다.


 


성질이 좀 까탈스러운 면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조금 비만인듯 ^^*


 


아! 그래도 점프력은 아주 좋은데요.


 


저렇게 주인을 쳐다 봅니다.


 


자네는 꼭 나를 쳐다보는것 같다네.


 


역시 점프력이 남다르네요.


 


영리해서 하나도 안빼놓고 도네요.


 


언제 사랑방도 체육대회 한번 해야 하는데, 모두들 바쁘시니..ㅎㅎㅎ


 


" 으랏차차.."


 


자세가 너무 좋은데요.  " 아싸비요 "


 


큰 덩치를 자랑하더니 , 의외로 날렵 합니다.


 

 
장모(털이긴것 ) 라서 좀 불리한점도 있겠는데요.
긴 털로 인해 봉이 떨어질수도 있으니까요.
애견 체육대회 보실만 한가요?
이제 애견은 가족이니, 더욱더 사랑을 듬뿍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알래스카 여행 문의를 하시는분이 참 많습니다.
비행기표좀 싸게 사달라는 부탁부터, 어디갈건지,
며칠 여행할건지 정하지도 않고, 얼마나 경비가 드나요? 하고 물으시는 분이
태반이십니다.
블로그라도 좀 들춰 보시고 문의를 하시면 좋겠는데,
밑도끝도 없이 , 얼마에요? 하면 제가 드릴 말씀이 없답니다.
알래스카는 한국의 15배 크기입니다.
한국 여행 하는데 얼마에요? 이렇게 묻는거와 다를바 없습니다.
서울서 부산가는거와 제주도 가는게 경비가 같나요?
여기는 관광지가 보통 그정도 거리와 시간이 걸립니다.
한 동네에서 다 보는게 아니랍니다.
한군데에서 다른곳으로 이동하는데 엄청난 시간과 차량 개스비가
소요됩니다.
일정을 완전히 확정 지으시고, 문의를 하시면 아는대로
정성껏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성의없이 질문을 하시면, 답변하고 싶은 생각이 저만큼 달아난답니다.
아셨죠?...
제가 돈받고 답변해 드리는게 아니니 제발,
성의껏 질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