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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베트남 다낭과 호이얀 여행 그리고 후에

베트남 다낭의 맛집 카페 골목과 화분이 넘쳐 나는 주택가

by ivy알래스카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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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면 분재와 화분 그리고 꽃이 정말

사랑받는 나라입니다.

오죽하면 후에 황궁에는 무려 천여 개가 넘는

대형 분재들이 널려있습니다.

비단, 거기뿐 아니라 어디를 가도 꽃은 필수이며

집집마다 꽃과 화분이 넘쳐나는데 베트남의

꽃 사랑은 바로 잡신을 달래기 위한 제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한집 건너 카페들이 즐비한데도 불구하고

하나같이 모두 장사가 기본은 된다는 겁니다.

물론, 동네 카페는 아침에만 여는 곳도 많으며

워낙, 커피 가격이 착해서 부담 없이 아침을

커피로 시작을 하는 게 이들의 일상이기도

합니다.

 

커피는 800원 부터 시작하는데 다소 독특한 

카페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을 오신 한국분 한분이 홀로 여행을 오셔서

혼자 오니, 할일이 없다는 겁니다.

저는, 혼자 왔어도 시간이 부족한데 정말 창의력이

부족한 분이시더라고요.

다낭에만 해도 카페가 천여곳이 넘으니 카페 도장 깨기를

한번 해 보시라고 권해 드렸더니 바로, 당장

시행을 하시더군요.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이는 겁니다.

맛있는 케이크를 파는 베이커리와 

로컬 맛집 식당 깨기도 좋습니다.

 

여기는 아주 유명한 맛집 카페인데

클래식한 소품들이 너무나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렇게 다락같이 생긴 이층도 있어 마음대로 

오르내리며 구경을 하셔도 좋습니다.

NOI라는 카페가 여기 주택들을 하나 둘

사들여 여러 곳의 분점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골목길에도 제단이 있어

늘, 꽃과 향을 피우고 있습니다.

잡신은 휴일도 없나 봅니다.

 

카페 조명인데 저렇게 대바구니를 이용해

인테리어를 했는데 상당히 잘 어울리더라고요.

가격도 싸고 , 실용적이며 독특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스콜이 한차례 지나갔네요.

커피 마시다가 이렇게 비가 내리면

카페에서 비옷을 무료로 주기도 한답니다.

 

NOI 카페는 검색을 하셔야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작은 골목길에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은 세울 데가 없으니 그랩을 불러

타고 오면 되는데 저는, 미케 비치에서 걸어왔습니다.

 

화분이 정말 많습니다.

누가 물을 주는 걸까요?

 

화분이 정말 많지요?

대단합니다.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였을 때 주택들을 저렇게

2층 형식으로 많이 지어 보급을 하여 유행이

되었는데 이제는 2층 집들이 주거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 2층 한 집에만 화분이 30개가 넘네요.

대단합니다.

그러니, 먹고살게 없으면 꽃집 하시기

바랍니다.

 

수제품 문구류를 파는 곳입니다.

베트남의 일반 간판과는 다소 다르며 

귀엽기까지 하네요.

 

당신을 위한 모든 것들이 2층에 있으니 2층으로

올라오라고 하네요.

오토바이는 담장에 기대어 주차하지 마랍니다.

 

틈만 나면 노상 포차가 있는데 저 의자를

보세요.

목욕탕 의자입니다.

저는, 습관이 안돼서 미끄러지더라고요.

쌀국수를 파는데 800원입니다.

 

여기도 동네 카페입니다.

집 1층에 거실을 터서 홀을 만들고

오토바이는 도난당할까 봐

홀에 들여다 놓습니다.

 

이 골목은 카페 골목이라 카페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KHE 카페인데 다들 가정집을 개조해

카페를 만듭니다.

그래서, 굳이 별도로 살림집을 장만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한시장 부근을 한참 벗어난 곳이라 임대료도 

아주 저렴합니다.

 

어딜 가나 남정네들이 있네요.

" 일 하란 말이야! "

에스프레소 800원 , 아메리카노 천 원, 소금커피 1,300원

밀크티 3개 사면 하나 서비스로

준다고 하네요.

 

여학생은 오토바이 탈 때 머리 스타일 구겨진다고

더워도 다들 집업을 입는 게 특징입니다.

그런데, 오토바이 타면 다소 춥긴 하더라고요.

양쪽에 모두 사진, 복사점이 있는데 셀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프린터로 출력해줍니다.

 

학교 앞 분식점입니다.

치킨 1,000원, 그릴 꼬치구이 800원

미광(면발 굵은 거) 쌀국수 천 원,

무슨 스테이크가 13,00원이네요. 세상에나..

한번 사 먹어볼걸 이제야 후회를 하네요.

 

블랙, 밀크, 사이공 커피도 판다고

쓰여있네요.

우측 간판 글씨는 베트남어로 

커피 지오바오라고 적혀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베트남에 오시면 카페 도장 깨기에

도전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과 다른 여행의 의미가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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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바닷가인데 작은 쉼터 같은 공원에

사슴이 나타나 아주 평화롭게 풀을 뜯으며

유유자적하며 노닐기에 찍어 보았습니다.

" 구독 꾸~욱 "

 

https://www.youtube.com/watch?v=GFz0xtd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