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각1 새로산 사진기로 알래스카를 들여다보다 그동안 그 아름다운 절경들을 똑딱이 카메라로 연신 찍었는데 , 사진을 확대하면 입자가 부서지는 상황이 나오네요. 그래서 이번에 아주 조금더 나은 사진기를 새로 구입 했습니다. 가격은 더블이고 화질도 더블이긴 한데 , 화각이 작네요. 아무래도 렌즈 구경이 작다보니, 화각이 받쳐주지 못합니다. 일단, 무게가 가벼워 그립감은 없어 마치 장난감 같아 보입니다. 필름 카메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새로 장만한 제 카메라로 이거저거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그전 사진들이랑 비교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평상시 사진은 예전께 훨씬 좋지만, 사진전 용으로는 새로산 카메라가 그런대로 받쳐줄듯 합니다. 기필코 사진전을 열 생각으로 자금사정이 좋지는 않지만 업그레이드 했답니다. 파나소닉의 GX7 입니다. 필름 카메라 기분이 납니다... 2014.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