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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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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07:50 알래스카 관광지

문명과 그리고, 다른이들의 간섭이 단절 된

아늑한 자기만의 쉼터를 만나면 온전한 자신만의

생각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

알래스카에는 그러한 곳들이 정말 많아 언제든지

그런 곳을 갈 수 있습니다.

흐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나른한 여름을

보내는 시간들은 자신의 인생을 더욱 윤택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

길을 가다가 만난, 숲속의 카페가 인상적이어서

잠시 들러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며 계곡을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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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시원하게 하는 호수의 경비행기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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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풀 밭에 잠시 앉아 졸고 있는 경비행기들을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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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은 아니고 무스의 뿔들을 화단에 진열을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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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설치 해 놓은 식량창고인데, 우리네 

원두막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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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날리를 가다가 만난 캐빈으로 지어진 숲속의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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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흐르는 계곡 물가에 쉼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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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의 뿔을 팔기도 하지만 , 이렇게 거리에 널려 있는 것 또한,

무스의 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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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의 쉼터인 캐빈들이 손짓을 하며

쉬어 가라고 유혹을 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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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편으로는 디날리 산맥이 보이는데 , 날이 궂어

구름으로 가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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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가 가득한 곳에 나무 화분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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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치고는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다양한 시설들이 만들어져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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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둘러 앉아 모닥불을 피워 담소를 나누게 하는

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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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건너 숲속에는 피자집이 있군요.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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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캐빈입니다.

숲으로 완전하게 둘러 쌓여 마치 동화속의 오두막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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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원을 빌며 돌 탑을 쌓은 것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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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만 남은 마치를 꽃밭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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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쉼터는 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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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알래스카에서 나는 야생 파 입니다.

그래서, 산파라고들 합니다.

한번 캐다가 집에 심어 놓으면 매년, 파를 채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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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잎이 덩치는 큰데 비해 정작 호박은 그리

크지 않네요.

실속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마치 실없는 남정네를 보는 것 같습니다.

육체파 남정네의 실속 없슴이 상상 되네요..ㅎㅎ

.

오늘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일입니다.

휴일에 맞춰 쉼터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시간을 내어 주변의 쉼터를 찾아 육신을 평안케

해 보심은 어떨런지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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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었을 때는 음주가무 시설들이

워낙 잘되어 있는 주점을 찾아 즐겼지만

알래스카에서는 집에서 조촐한 파티로 

대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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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카페나 스포츠바 등에서 즐길 수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집에서 파티를 벌이는 

경우가 거의 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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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연어회와 함께 소의 혀 즉, 우설 (牛舌)

을 삶아 조촐한 파티를 즐겼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집에서 벌이는 파티에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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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노을이 워낙 짙어 가 보고는 싶은데, 일 때문에

가질 못하고 이렇게 먼 곳에서 짙어만 가는 노을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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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고 기온이 내려가니 도로에 눈들은

아직 그대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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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일은 별로 없는데

사람들이 많이 걸어 다니는 길은 별로 좋은 곳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 차가 없어 걸어 다니니 그리 좋은 동네는 

아닌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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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는 한인 교회였다가 지금은 주택공사에서 인수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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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는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철판을 오리고 가공해 벽면에 설치하고 있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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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는 교회 대청소가 있어서 참석하고

왔습니다.

청소는 남성 선교회가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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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풀리면서 얼었던 얼음이 깨지면서

저렇게 속살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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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타이어를 장착한 자전거를 타고 산책로를 싱싱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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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들이 흐르는 크릭을 따라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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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로부터 보호하기위해 나무 밑둥에 

철망으로 둘러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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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들이 마치 얼음 위를 미끄러지듯 흐르는 모습이

스케이팅을 즐기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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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한국분이시네요.

지나가면서 " 안녕하세요 " 하면서 지나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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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빙하가 녹듯 큰 얼음이 덩어리째 잘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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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달렸는지 저를 본체 만체 외면하는 견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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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하는 이들이 정말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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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에 트리를 해 놓지않았는데 해야하나?

하고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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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얼릴때 약간의 소금과 청주를 뿌리면 싱싱함이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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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제일 물 좋은 쳇나에서 잡은 레드샐몬입니다.

입에서 아주 살살 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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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혀인데, 삶아서 소금만 찍어 먹어도 술 안주로는

아주 그만입니다.

아주 부드럽습니다.

저는 이상한건 잘 먹지 않는편이라 여태 먹어보지 않았는데

의외로 먹어보니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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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과 치즈가 들어있는 피클과 담백한 치즈로

위스키 를 마시니, 부드럽게 잘 넘어가네요.

저는 얼음과 물을 타서 한잔을 했습니다.

저에게는 딱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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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집에서 이렇게 조촐한 파티를 하다보니 ,

정도 쌓이고 , 다양한 정보 교류도 되니 좋은 것

같습니다.

홍수환씨가 여기에 와서 택시 운전을 한걸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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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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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내리던 눈 꽃송이가 오후에 접어 들면서

펑펑 내리는 함박눈으로 바뀌었습니다.

함박눈을 맞으며 걸어 보고싶어 동네 산책로를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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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처음으로 발자국을 내며 걷는 눈길은

마치 머나먼 탐험 길에 나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바람도 없고, 눈이 내리지만 따듯한 날씨인지라

걷기에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

산책로 냇가에 흐르는 시냇물이 더 한층 정겹게

다가오는 풍경에 마음을 풀어헤치고 함박눈을

두 손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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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눈 내리는 풍경속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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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눈이 내리기전의 도로 풍경입니다.

맞은편 설산이 눈을 시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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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오후에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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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려앉아 함박눈이 잘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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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빛에 드디어 눈송이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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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모습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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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나무 가로등 불빛에 눈송이들이 바람에 날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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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근처 비지니스 타운인데 금새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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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입구에 들어서니 , 함박눈으로 변해 모자를 쓴 머리 위에

눈들이 금방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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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빗줄기 모양으로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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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 있는 나무 다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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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영하 2도 인지라 아직 시냇물이 다 얼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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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 쌓인 눈을 조심스럽게 밟고 산책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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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지만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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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의 레스토랑이 한결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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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바로 레스토랑으로 들어 갈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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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의 겨울나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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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옆에 작은 캐빈 한 채가 있네요.

사람은 살지 않고 이제는 창고로 쓰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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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카페인데 눈이 내리는 풍경을 보며 

담소를 나누는 이들로 빈 자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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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은 얼음들이 무리를 지어 흘러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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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카페로 들어가는 다리에는 

오시는 걸음 걸음마다 조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유도 등을 설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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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여를 눈을 밟으며 산책을 즐기다가 돌아오니,

집 마당에 눈이 제법 많이 쌓여 부지런히 제설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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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밖을 나가보니, 언제 눈이 내렸냐는듯

별들이 총총 떠 있습니다.

행여 오로라를 만날까 아무리 밤 하늘을 둘러보아도

오로라 흔적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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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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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6 07:30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인구 약 천여명이 살고있는 칼스버그의

목재소 카페를 찾았습니다.

Carlsborg라는 마을 이름은 이 마을 설립자가

스웨덴 의 고향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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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많아 목재소가 활발하게 운영은 되었지만

이미 오래 1968년 벌목과 목재소 활동이

중단 된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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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지중해 기후라 매우 따듯하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번에는 이 곳에서 함박눈을 맞았습니다.

요새 마치 맛집 탐방을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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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Mill Cafe 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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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한 이미지의 카페에는 이미 많은 손님들이 있었는데,

음식 맛이 그런대로 괜찮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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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나무를 잘라 카페 주차장에 세워두고

그 곳에 새집을 지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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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50여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목재소의 흔적을

그대로 보존하였습니다.

국 같으면 싹 허물고 신식으로 무언가를 지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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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형태의 나무를 잘라 거꾸로 세워 놓았는데

은근히 카페와 어울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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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잘라 화분으로 이용하는건 알래스카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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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맥주를 한잔 마시고 싶었지만 근무중인지라

꾸욱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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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즐기는 이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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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동네주민들인데 노년층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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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는 익숙해져서인지 이렇게 오래된

물건들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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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만의 칵테일이 괜찮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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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짧은 미국인지라 조금만 오래된 물건이 있으면

무조건 간직을 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백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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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방명록이 다 있네요.

저도 적을걸 그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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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텐레스 유리 장식들이 많이 눈에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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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석을 위한 커텐이 준비되어 있는게

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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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게 하필 벼랑에 캐빈을 지었을까요?

벼랑 끝 장소는 아마 화장실로 추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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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이 한창일때 벌목공들의 단체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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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장식품들이 많이 있으나 , 그리 눈에

거슬리는 장식들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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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로 잇대어 마치 집처럼 만든 주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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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후라이 대신 크램차우더를 선택했습니다.

햄버거가 나오는데 이렇게 슾이 나오는건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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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맛이야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가격은 팁과 세금 포함 21불 

결코, 알래스카 물가가 비싼 곳이 아님을 이번에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북극마을보다 비싼게 이 주변의 물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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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텐레스 유리가 많은가 했더니 여기가 스텐레스

스튜디오였다고 하네요.

여기 손님이 앉아잇어 나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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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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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시간 비트코인 시세는 7,327불이더군요.

작년에 약간의 돈을 묻어두고 귀차니즘으로 

묵혀두고 있었는데 , 어제 시세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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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7배가 넘는 수익을 거두었더군요.

700%의 수익은 어디서고 발생하기 어려운 단어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시세를 확인하고 놀래서 잔고를 보니, 엄청나게 

늘어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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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5,000달러 까지는 무난하다고 전망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일반 가상화폐가 아닌,채굴을 통한 가상화폐인지라

그만큼, 노력이 들어가야하는 시스템상의 가상화폐인지라

한정된 물량의 가상화폐인지라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중국의 자금세탁과 지하자금들의 통로로 이용이 되고,

해커들이 댓가를 비트코인으로 요구하는 바람에

더욱 비트코인의 가치는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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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통인게 제일먼저 안 좋은 쪽으로 머리를 굴리는게

사람인 것 같습니다.

각종 마약자금과 불법 자금들이 모두 비트코인으로 몰리고

앞으로도 계속 비트코인으로 몰릴 것 같습니다.

.

송금이 가능하고 , 어디서고 사용이 가능하기에 비트코인이

인정을 받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의 욕심이, 엄청나게 늘어난 잔고를 보고는 계속 묻어

두기보다는 찾고 싶은 충동이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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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처음처럼 없는셈치고 계속 묻어 두기로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악착같이 찾아쓰고, 빈 통장만 남았던데

저를 보고 아주 부러워 하더군요.

 .

돈 받을게 있어서 비트코인으로 받아 묻어 두었는데

그 것도 역시, 같이 묻어두기로 했습니다.

내년에 두배로 불었으면 밥 한번 거하게 쏘기로

하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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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가기 위해서는 등산을 해야합니다.

총 8마일 정도 되는 코스를 걸어 가야하기에 이름 아침 

썰물때를 기다려 출발을 했는데 , 밀림속에 혼자인지라

살짝 겁이 나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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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뱀은 질색인지라 땅을 유심히 쳐다보면서

가야만 했습니다.

하루종일 산악과 백사장을 탐사하는 바람에 기가 다

빠진듯 합니다.

.

다리도 후들거리고,기운이 하나도 없더군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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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03:3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를 여행하다가 동네도 없는

곳에서 카페를 만나면 궁금증이 도져

들러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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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만나는 쉼터 같은

분위기의 카페로 들어서면 알래스카 특유의 

야생동물들의 박제와 통나무 특유의 나무향이

주는 그윽한 향에 커피한잔을 주문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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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를 돌아서면 나타나는 설산과 방하는 장거리

운전을 함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오늘도 정처없이 떠나는 알래스카여행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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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를 돌아서자 순백의 빙하가 길을 가로막고 있어

감탄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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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만 가득한 도로 옆 카페가 보이길래 차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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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입구에서는 꿀벌과 풍뎅이 인형들이 반겨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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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로 지어진 카페는 생각외로 상당히 넓고

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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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테이블에는 식사 셋팅이 모두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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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는 곰 모피가 장식되어 있었으며

단체로 여행 손님을 받는건지 상당히 넓은 홀이 

별도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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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달려 나갈 것 같은 늑대 박제가 실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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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로부터 보호하기위한 식량 창고인 

원두막이 지어져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장식용으로 만들어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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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옆에는 굽이쳐 흐르는 강이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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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쳐 캐빈이 아담하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걸 보고 캐빈을 지으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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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마주하며 나무 그네를 타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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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입구만 보면 캐빈 같지만, 뒤에는 바로 비닐로 만든

하우스입니다.

이 안에서 술을 판다는건지 술을 마실 수 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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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저 국립공원도 들러볼 예정입니다.

오래된 광산과 빙하 트래킹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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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둥 잘린 구름들이 호수 위에서 유유히 노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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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머리 위에는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은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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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를 머금은 야생화에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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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맛이 나는 베리입니다.

완전하게 익은 수박베리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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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준 산삼입니다.

그래서, 얼른 술을 담궜습니다.

한잔 드릴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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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충돌해 부러진 드론 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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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응급처치는 했는데 , 멀리, 높이 날리지는 

못 하겠더군요.

일단 테이프로 감아서 몸체에 바람 들어가는걸

막아는 놨는데 , 드론을 날려 보았더니 GPS 신호가

자주 끊기고 영상도 끊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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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다시한번 자~알 날려 보아야겠습니다.

4일차 촬영에 이러니 본전 생각이 좀 나네요.

안전한 곳에서 다시한번 시도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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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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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아주 유명한 식당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카페가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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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에는 10개의  바가 있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Chilkoot Charlies 라는 극장식이면서도

독특하고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인데

여기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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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명소인  Chilkoot Charlies 라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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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 전체가 하나의 건물이며 10개의 바가 들어서있습니다.

아주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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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러쉬때 금을 캐내던 포크레인의 삽을 이렇게 몰 앞에 

여러개 설치해놓고 여기에 다양한 화초를 심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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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10시부터 다양한 하우스밴드가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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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koot Charlies는 1970년 1월1일 마이크 가든과 

그의 파트너가 문을 열었으니 , 벌써  47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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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없는 사람은 문 열기도 힘들 것 같은 육중한 나무 문으로 

되어있어 안에서 엄청난 음악소리들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습니다.



..

이 바는 총 996석입니다.

엄청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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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바가 있는데

Piano Bar Turned Party,Kaleidoscope of Bars,

The Cheat Sheet of the Bars,

South Long,North Long,Horseshoe Bar,Show Bar,

Shooter Bar/Ice Bar,

Rocky's Beach Bungalow,Bird House Bar,Russian Room,

Swing Bar, The Deck이 있습니다.

정말 다양하게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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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이 나무로되어 있으며, 항상 라이브 음악과 스탠딩 

코메디와 오픈 마이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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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방문한 관광객들도 이러한 종합 카페를 본 적이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칭찬해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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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물 외벽이 통나무인 캐빈형태로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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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산 맥주를 마시면서 축제를 즐기는듯한

구경거리가 가득한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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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사방이 다 간판이 설치되어있어 독특한 코디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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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온 오리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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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목,일요일 오후 10시에는 가라오케가 

펼쳐집니다.



.

안에 들어서면 일단 정신 사납기가 이루 말할데가 없습니다.

나이트클럽과 같은 플로어가 있어 라이브 음악이 나오면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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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점심때 들러서 아직 문을 열지않아 내부를

자세하게 소개를 해드리지 못하네요.

야심한 밤에 들러도 사실 사진을 찍기에는 무리가 있는

실내입니다.

.

컴컴해서 완전 나이트 클럽분위기입니다.



.

농부시장이 열렸었는데 제가 너무 늦게들러 파장을 하는중이라

아쉽네요.


 

.

이제는 이런 은은한 분위기의 우아한 카페가 점차

좋아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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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매트에 열심히 바람을 넣었는데 어딘가 새네요.

새는델 찾는게 정말 일입니다.

텐트에 넣어둘 에어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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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한편에 텐트를 쳤습니다.

먼길 떠나는 나그네들 하루 편히 쉬어가는 곳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심심해서 그냥 한번 쳐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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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에서 파는 정말 튼튼한 보트입니다.

바닥이 알류미늄으로 되어있어 스크레치 날 일이 없네요.

재질도 아주 튼튼한 합성고무로 되어있더군요.

.


표주박


오늘 정말 많은일을 했네요.

여기저기 사람들 만나고 , 우체국도 들르고 마당 한편 아직

남아있는 낙엽들을 낑낑 거리며 치우고 , 텐트도 치고 

나물들 말리느라 분주하기도 했었고, 그 와중에 세탁기 

한판 돌리고 , 식당도 두군데나 들러 수다한판 나누고

연어가 있나없나 살피러 갔었고,마트에서 생필품도

사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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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루를 이틀로 살고있는 요즈음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알래스카 수산업 에산을 1억5천만 달러나 

삭감을 해서 알래스카 수산업이 위기에 빠졌습니다.

.

보호무역협정 탈퇴와,무분별한 개스개발,항공기를 이용한

사냥허가,수산업 예산삭감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막대한

피해를 알래스카에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

트럼프가 알래스카를 와 봤다면 그런 정책을 펴지는

않을텐데, 한국도 모르고, 알래스카도 모르는이가

대통령이 되는 바람에 알래스카는 지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

탄핵이 아니라 바로 축출을 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한국의 누구와 비슷한 막무가내 대통령이  참

원망스럽기가 한이 없습니다.

1년에 책한권 읽지않는다고 하네요.

.

그래도 한국은 이제, 자리를 잡아가니 그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자유무역협정에서 탈퇴를 하는 바람에 당장

수산물 수출에 엄청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

알래스카는 한사람 때문에 고통과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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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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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국립공원과 주립공원이 

많습니다.

특히, 타주와는 달리 연어 낚시를 하는곳에

주차장이 많이 있어 이를 일년동안 이용하려면

년간 패스를 끊는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

보통 주차장 요금이 5불이라 년간 10번 이상 

간다면 필히, 년간 이용권을 끊는게 아주

유리합니다.

.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미루던 년간 국립공원 

주차패스를 끊으려 앵커리지 다운타운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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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 6번가 주정부 청사입니다.

전면 유리창에 비친 설산과 구름이 가슴 시리도록 

멋진 풍경입니다.

.

시내에서 이렇게 멋진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가 있을까요?




.

바로 이 건물입니다.

무슨 부서가 그리도 많은지 정말 헷갈립니다.




.

이 건물 12층 Fish &Game  사무실로 가시면됩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오른쪽을 꺽어 첫번째 

사무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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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찍기전에 차에 붙은걸 찍었더니, 오히려 차창 

유리에 비친 자작나무가 더 환상이네요.

년간 패스비용은 50불입니다.

준비물은 면허증만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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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나온김에 앵커리지 다운타운 풍경도 눈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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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 축제의 본산인 론디빌딩에는 개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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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포장마차의 명물인 레인디어 소세지를 파는

곳입니다.

거리음식의 대표주자이니, 오시면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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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인데, 저녁에는 야간영화상영을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영사막이 이미 쳐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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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가에 있는 로컬 술집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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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도 되고, 다양한 술을 즐길 수있으며

야외공연장도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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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는 용가리가 물을 뿜어내는 분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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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총각들이 제가 카메라를 들이대자 다양한 포즈를 

일부러 취해주고 있습니다.

참, 격의가 없습니다.



.

이렇게 공연장도 갖춰져 있습니다.

여행시 오붓하게 이런 공연장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좋지만

다운타운 뒷골목에 위치해 찾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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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입구에 뭔 cctv 가 이리 많이도 설치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행여 술마시고 싸울까봐 그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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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와 고래의 수영하는 모습의 벽화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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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투어 관광버스가 지나가네요.가격은 2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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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뷰가 정말 좋더군요.

집앞에 바로 아이들 놀이터가 있는데 바다와 설산이 보이고

전듸밭이나 식탁들도 시에서 모두 관리를 해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바베큐도 할 수있습니다.



.

이렇게 아이들 놀이터가 있습니다.

저 집 절대 안 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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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볶음밥과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담백하고 시원하며 진한 국물이 최고입니다.

지금 알래스카는 너무 덥습니다.

에어컨을 틀고다닙니다.

가격은 9불 (텍스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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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는 복분자술입니다.

미국에도 복분자술이 있군요.

저는  효소로 두병을 담았는데, 아직 개봉도 안하고 있습니다.

먹을 시간이 없습니다.

.

얼른 먹어야하는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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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래스카의 관광시즌이 끝나갑니다.

너무나 훌쩍 지나가버린 금년 여름이기에

더욱 아쉬움이 크게 다가오네요.

.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여행자들이 즐겨 걷는 

거리풍경을 잠시 전해드릴까합니다.

작은 카페하나에도 독특함이 묻어나는 

다운타운의 풍경은 여행자들에게 낮선

신비로움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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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운타운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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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문에 걸려있는 화분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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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4번가 가로수에 꽃사과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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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관된 극장인데 그냥 놔두기에는 정말 아깝네요.

오랫동안 저렇게 그냥 방치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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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고급스런 선물용품 가게인데 간판이

상당히 품위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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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가 사거리에 있는 선물용품 가게인데 거의가

중국산이 많아 가격은 저렴합니다.

제일 번화가인지라 손님들은 비교적 많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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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터리지 시내를 한바퀴 도는 한시간짜리 투어버스입니다.

앵커리지 바닷가까지 누비며 관광객에게 인기를 누리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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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여행객들이 제일 많은 거리이기도 한 4번가 중심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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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오시면 한번쯤은 꼭 드셔보셔야할 레인디어 핫도그

(사슴소세지)입니다.

한번 맛을 보면 반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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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드문드문 여행객들이 보이네요.

이번달 말이면 거의 관광시즌이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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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가로수중에는 마가목 나무가 제법 많습니다.

겨울을 잘 이겨내며, 빨간 열매가 오래도록 남아

눈이 내려 쌓이면 너무나 이쁘답니다.

.

주의 : 길가 가로수 마가목 열매는 따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매연으로 인해 식용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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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우에 걸어놓은 화분에 시선을 뺏겨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되는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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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스코트들이 샵을 홍보하기위해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어 눈에 쉽게 띄기도 하거니와 홍보효과가 아주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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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들의 간판들도 알래스카 특유의 야생동물들 이름이나 

형상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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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많이 한적해진 여행자의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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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둘이 배낭여행을 온 이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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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다한 투어버스를 홍보용으로 이용하는 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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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재의 위치가 다운타운이며, 저 끝이 바로 

미드타운입니다.

차로는 약 2분정도 거리입니다.

길이 아주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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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웰스파고 은행이 제일 많습니다.

거의 독점이라고 할수 있는데 , 원주민 마을까지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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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동네 주유소는 오전내내 커피가 무료로 제공이 됩니다.

어느곳은 일요일만 무료로 제공이 되는곳이 있으며

다른 한곳은 화요일만 무료로 주더군요.

사이즈 상관없이 무료로 나누어주니, 인기만점 주유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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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더위를 타시는분들께 드리는 서비스사진입니다.

북극곰 형제의 장난을 보시면서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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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서히 월동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금년 겨울을 잘 이겨내서 다음 여름을 풍족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

모든분들 금년 여름 잘 보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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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01:51 알래스카 관광지

 Seward 5부순서인데 아직도 소개를 할 곳이 

남아있어 부득이 6부작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세한 것 까지 한다면야 6부작도 부족하지만 

오늘은 일단 다운타운 소개로 문을 열려고 합니다.


ALASKA  Seward 를 이렇게 자세하게 소개할려고

하지는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6부작이 될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Seward 다운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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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스워드 다운타운 입구입니다.

걸어서 한바퀴 도는데 대략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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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작은 도시마다 대학들이 다 있습니다.

분교도 있고 직업학교도 있으며 전문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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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아주 중요한 팁하나.

원주민 마을 직업학교에 가면 숙식제공과 더불어 중장비 면허를 거의 손쉽게

취득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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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비도 저렴하고 일대일 강의로 인해 면허를 쉽게 취득을 할수있으며 

알래스카에서 중장비 면허가 있으면 아주 고소득을 자랑 합니다.

이번 기회에 젊은분들에게 과감히 권하고 싶은 직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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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에서 중장비 면허 따기도 힘들고 수업료도 엄청 비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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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의 마스코트인 흰수염고래입니다.

현지 가이드를 하시는분이 돌고래와 일반 고래를 구분 못하시는분이 

계시더군요.

수심도 깊지않곳에 고래가 나타난다고 해서 너무 의아하게생각을 했는데

일반 고래가 아니라 돌고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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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박물관 앞 풍경인데 바로 앞이 바다입니다.

구름들이 낮게 깔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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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에도 역시 양조장이 있네요.

지금은 영업시간이 아니라 문을 닫은건지 아니면, 아예 문을 닫은건지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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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보이는 건물이 해양박물관입니다.

다운타운 맨 끝자락에 있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자세한 포스팅을 했기에 이번에는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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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에는 Kenai Fjords National Park 가 있으며 익스트빙하 트래킹을 

하려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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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에서 열리는 제일 유명한 경기가 바로 Mount Marathon Race 입니다.

산악마라톤 대회라 보시면 되는데 , 7월 네째주 일요일 개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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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무슨 국경일이나 공휴일등이 모두 일정한 날자가 아니라 매월 몇째주 

월요일, 아니면 금요일 이렇게 지정이 되어 연휴를 즐길수 있게 해 

놓았더군요. 이런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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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다음해 달력이 나오면 우선 휴일 날자부터 계산을 하고는 했는데

미국에서는 절대 그럴필요가 없더군요.

한국도 이런 휴일 제도로 바뀌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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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주점 같네요.

알래스카 골드러쉬 시절에 생긴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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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스모킹샵은 전혀 없습니다.

또한, 마트나 그로서리도 없더군요.

스워드 들어오는 초입에 대형마트가 하나 있답니다.

모두 거기를 이용하더군요.

이런점은 매우 불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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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면서 구경하는 이들이 생수조차 사 먹을곳이 없다는게 정말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일식당도 없습니다.

일식당이 생겼으면 하는 주민들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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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생기기전에 탄생한 곳이라 네온사인도 달렸고 간판도 마구 달렸네요.

뭐든지 법이 생기기전에 하는게 상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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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다운타운을 굳세게 지키는 갈매기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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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기념품샵이 서너개 정도 있으나, 장사는 별로더군요.

그리고 문 닫은 가게들이 많네요.

임대료도 나오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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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샵은 빙하투어를 하는 바닷가 쪽에 대거 몰려있어 

여기까지 와서 구입을 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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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는 제법 됐을 것 같은데 지금은 거의 파리 날리는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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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다운타운이 잠자는 거리 같습니다.

빙하투어 상가쪽이 활성화 되다보니 정작, 다운타운은 여름에는 

쉬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겨울에는 오히려 주민들이 이곳으로 몰려 제법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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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건너 한집이 문을 닫고 여름 휴가를 간듯 합니다.

대신 편안하게 걸으며 쉬엄쉬엄 다운타운을 구경 하기에는 좋았습니다.

번잡하지않아 나홀로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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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걷는 사람은 아주 드물게 보입니다.

관광지이면서도 관광 혜택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다운타운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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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과 박물관인데 너무 이상했습니다.

벽면 타일이 오히려 도시미관과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너무 튀는 색상이라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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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큰 광어입니다.

저 친구는 어부의 아들인데 오늘 처음 광어 손질을 한다네요.

그래서인지 엄청 서투릅니다.장장 30분을 실랑이를 하네요.

그 30분을 끈질기게 기다려서 광어살만 발라낸 나머지를 달라고 했더니

선듯 주더군요.

.

대충 살만 발랐기때문에 다시 손질을 하면 5명 한가족이 충분히 먹을 횟감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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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매운탕감으로 정말 끝내줍니다.

일주일 내내 먹어도 남을 살이 나오니 횡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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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거운 광어를 낑낑대며 가져와서 지인에게 드렸습니다.

엄청 힘들게 가져왔는데 그 지인분은 또 다른분에게 드렸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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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분이 운영하시는 B&B 에서 지냈던 여행객들이 주인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자며 모이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한장 찍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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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저래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자기가 묵었던 숙소를 잊지않고 기억해서 카드도 보내고 그러는 

정감어린 인정들이 참 보기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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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여기서 제가 아무리 잘해드려도 돌아가시면 그 즉시 

잊혀진답니다.

절대 문자도 안하더군요.

이제는 만성이 되서 그러려니 합니다.

저를 만나면 바로 돈이 절약이 되니 급친한척을 하시지요.

너무 자주 그러다보니, 이제 저도 서서히 물이 들어가는건 아닐까

경계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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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 시골사람이 그냥 좋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계산하지않고 살려고 합니다.

계산하며 살기에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알래스카니까요.

.

알래스카는 그저 있는 그대로가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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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00:56 알래스카 관광지

드디어 오늘 Seward 4부순서가 되었네요.

알래스카 관광지로서 스워드가 제법 널리

알려져 이 곳을 찾는이들이 많습니다.


빙하투어가 제일 주를 이루며, 그다음이 아마 

낚시가 아닌가 합니다.


자! 그럼 4부 출발 합니다.


.

대형 크루즈가 발데즈,위디어,스워드로 입항을 합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여기서 기차를타고 디날리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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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 파크와 텐트촌이 바닷가에 있어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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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을 못 세우니 저렇게 처마를 글씨로 도배를 했네요.

아이디어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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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촌이 경치가 끝내줍니다.

지금이 썰물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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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가 뭘 저리도 맛나게 먹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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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마리가 정원을 걸어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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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한창 할리벗 더비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현재 1위가 179.8파운드네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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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앞에서 연어낚시가 한창인데 잡는이가 보이질 않네요.

잡히긴 잡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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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낚시 삼매경에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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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지면 이렇게 미역이 드러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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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옷 매장인줄도 모르고 들어갔었습니다.

어쩐지 남정네들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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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인데 간판을 세우지 못해 저렇게 창문에 써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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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걷는데 도로 바로옆에 놓여있더군요.

아마도 동물을 엄청 사랑하는이가 아닌가 합니다.

길을 걷다가 목마른 강아지가 물을 먹을수 있도록 배려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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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녘에 저렇게 엄청난 구름이 밀려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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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시니어 센터입니다.

앵커리지에서 자주 들르다보니, 이제는 눈에 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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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도 한철인지라 지금이 제일 분주하기만 합니다.




이게 무슨꽃인가요?

엄청 화사하네요.

향기도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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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인줄 알고 갔더니 카페네요.

이름하여 교회카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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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교회랍니다.



바람을 이용해 달리는 요트와 작지만 쌩쌩하게 달리는 보트가 

눈을 시원하게 해주네요.

바람은 시원하고 햇살은 쨍하지만, 슬금슬금 걷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

스워드는 개인적으로 경찰만 아니면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인데

경찰 때문에 매번 가기는 꺼려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악몽같은 스틱커 두장.

벌금이 문제가 아니라 엄청 기분 나쁜 기억으로 남게 되네요.

.

스워드로 낚시나 한번 갈까요?..ㅎㅎ


썸타는 연인을 위해 올리는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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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8 00:0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모든 관광지가 겨울철에는 다들 

셔터를 내리고 겨울 휴가를 떠나지만 , 타킷트나

같은 경우는 이제 성수기에 접어듭니다.


산악 전문가들의 발걸음이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타킷트나의 겨울 풍경은 마치 유럽의 산장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일찍 페어뱅스를 떠났지만, 사진을 찍다보니 

해가 지고서야 타킷트나에 도착 할수 있었습니다.


늦은 저녁을 여기서 해결 하려고 여기저기 카페를 기웃 

거리다가 마음에 드는 곳을 만났습니다.


식사를 하고 다시 서너시간 앵커리지를 향해 운전을 해야 하니

기운이 좀 빠지긴 하네요.


그럼 타킷트나의 겨울 풍경 소개 들어갑니다.




설경과 함께 서너시간을 달려오니 , 눈마져 창량감으로 가득하네요.

바로 이런게 힐링이 아닌가 합니다.





 


유명한 가게인데 오늘은 미팅이 있어 손님을 받지 않더군요.

문 앞에 눈이 엄청나게 쌓여 입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로드하우스에서 추천을 해준 집에 들어 왔습니다.





 

출입문이 정문에 있지않고 , 우측으로 돌아가서 있더군요.







곰이 연어를 낚아 올렸네요.







카페에서 밖을 내다본 풍경입니다.

눈이 허벅지 까지 쌓였더군요.






역시, 산악인의 마을이라 등산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제법 손님이  많네요.




벽에 장식되어 있는 소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일을 끝내고 여기서 맥주한잔 하는 동네 사람들이 많네요.






기나긴 운전을 했으니 , 시원한 맥주한잔 해야죠.






메뉴판을 올리는건 행여 식당 비지니스를 하시는분들께 혹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 같이 올립니다.






다 올리지 않고 대표적인것만 올려봅니다.






짠! 제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럽죠?






슾도 하우스슾이라 먹을만 합니다.





맥주 한잔은 기본 ^^*






타킷나의 겨울밤은 깊어만 갑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상당히 복잡한 카페.






식사시간을 여유있게 했습니다.

아직도 앵커리지를 가려면 머너먼 길이지만, 그저 늦으면 늦는대로

출발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배도 든든히 채웠으니 , 부지런히 앵커리지를 향해 달려 보기로

하겠습니다.


타킷트나여 ! 안녕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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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 곰도 분명히 아이비님이 낚시를 가르켜 준거죠?ㅎㅎ

어느 지역에 살든지 간에 그 시내  전체를 조망해 보는 일은

사실 드물긴 합니다.

전망 좋은 카페에서 차한잔 마시면서 우연히 시내 한 모퉁이를

만날 수는 있지만 마음먹고 시내 전체를 볼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지요.

 

오늘은 ALASKA 제일 큰 경제도시인 Anchorage 다운타운을

잠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전망 좋은 곳에서 내려다본 앵커리지 시내의 풍경은 그리 꽉 막히거나

답답하지 않는 여유가 보이는 그런 거리풍경입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알고 계신가요?

우연히 알게 된 내가 사는 지역의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추가치 산 정상을 한번 올라가 보았습니다.

눈 고깔 쓴 산봉우리가 저를 반겨줍니다.






가을빛 단풍이 너무나 곱게 진걸 자랑이라도 하려는 듯 산자락 밑에서

눈 내린 겨울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벤취에 잠시앉아 서쪽 앵커리지 바다를 바라보았습니다.

서쪽으로 끝까지 가면 땅끝마을 호머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가을을 이제 막 즐겨보려는데 ,머리부터 눈을 뒤집어쓴 산 봉우리는

손을 내밀며 겨울로 가자고 합니다.


산 봉우리에는 세찬 눈보라가 불어 눈이 쌓이는듯 합니다.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서 오래 있질 못하겠네요.






 

고지대에서 자라는 베리 들은 정말 보약과도 같습니다.

이 베리도 식용이 가능한 베리입니다.






가을의 전형적인 형형색색의 단풍 모범 답안지 같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툰드라를 바라보면 어느 사이엔가 노근노근 해지는

육신이 잠을 청하려고 칭얼 댑니다. 

 







마치 봄과 가을 그리고 겨울이 함께 공존하려는듯 다양한 색을 

뽐내고 있네요.






바람이 불고 겨울비가 내리니, 앵커리지 시내 전경이 마치 안개에

잠이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보기만 해도 추워 보이지 않나요?






이제 시내로 들어가는 길인데, 직선으로 바다까지 이어져 내려가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기만 합니다.







앵커리지는 항구도시로서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도시입니다.

총 인구 73만명중 약 60%가 앵커리지에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리지는 아름다운 도시로 두번이나 선정되기도 했던 낭만의

도시 이기도 합니다.







앵커리지는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총 인구의 40% 정도가 거주를

하고 있었는데, 점점 그 비율이 높아져 지금은 약 60%에 이르고 있으니,

작은 원주민 마을을 떠나 대도시를 찾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 타주나 타국에서이민을 오는 이들이 대거 앵커리지로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여 앵커리지는 점점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앵커리지는 국제공항이 있는곳인데, 점점 앵커리지 공항과 지리적 위치로

중요한 물류지로서 그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곳으로 비행하는 다양한 비행기들이 이곳에서 연료를 채우고 

이동을 하는 중간 기착지로서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도 여기서 급유를 하고 다시 다른곳으로

비행을 하는데, 그 이유가 다른데서 급유를 하는것보다 실질적인

경비가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앵커리지 재미난 특징중 하나가 바로 세금 문제입니다.

세금 친화적인 도시라고 명명을 할만큼 , 세금을 잘내는 곳으로도

유명 합니다.








인근 지역에서 다양한 광물과 금등이 발견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앵커리지가 철도와 항만등 다양한 사회간접자본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대도시로서의 면모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마침 성직자 한분이 걸어가고 계시네요.





표주박


ALASKA Anchorage 라고 불리우게 된 사연이 참 어이없는 일이었습니다.

본국에서 각종 화물들을 배로 실어 나르면서 보낼곳을 Anchor 라고 

표기를 했는데 그걸본 이들이 별다른 생각없이 부둣가라고 부르다보니

자연스럽게 동네 이름이 앵커리지로 불리우게 되었답니다.


무슨 특별한 이유없이 그저 화물을 보내는 항구를 칭하다가 아예 

동네 이름까지 부둣가로 지어버리게 된 사연이었습니다.


미국은 이름을 참 성의없이 짓는 경우가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 어디까지 가시나요?"

" 네 항구까지 갑니다 "


말이 되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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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터넷이 안되는 지역에 있다가 이제야 와서
    오늘은 늦게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2. 벌써단풍들! 그곳에는 완전한 가을을 느끼겠네요.
    고운작품 즐감합니다.전에 베가스에서 동네한바탕
    돌다가 깜짝놀랐어요.온통길이름이 소근 소근.
    배개,베개머리속삭임 등등...지을이름이 없어니 신혼
    부부의 침대말을 길이름으로 정한것같더라고요.ㅎ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9.28 22:54 신고  Addr Edit/Del

      ㅎㅎㅎ
      정말 이름 짓는 작명은 미국을 따라가지 못할것 같네요.
      재미난 이름 같으면서도 성의부족을 느끼게 하는
      도로 이름들이네요.

      제 꿈이 알래스카 땅을 사서 길을 내고
      제 이름 붙이는거랍니다.

2015.06.08 00:55 알래스카 관광지

아주 오래전에 한국의 장흥 유원지를 가면,초가집

분위기의 카페가 있었는데, 커피잔이 향토색 짙은 

초벌구이 잔에 커피가 담겨 나옵니다.


갈때 마시고 난 커피잔을 구입해서 가지고 갈수도 

있어 카페 입장에서는 도랑치고 가재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집이 더욱 유명해진 사연은 다름아닌 , 연인들의 메모지를

여기저기 붙여 놓는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약속하는 메세지를 적어

마음에 드는 벽면에 핀으로 고정을 해 놓으면 , 일년후에나

나중에 다시 그 연인들이 와서 그 증표를 확인하면서

사랑을 재 확인하게 되지요.


문제는 헤어진이들이 더 많다는겁니다.


오늘은 실제 돈으로 온통 도배를 한 이색적인 카페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가 볼까요?




여기는 Homer Spit 부둣가 끝에 위치한 등대 모양의 카페라

금방 찾을수 있습니다.

우선 외관부터 남달라 한눈에 찾을수 있습니다.








실내를 들어서니 모두 돈입니다.

돈이 천지네요. 






돈에다가 자기이름이나 연인이름, 혹은 하고싶은 한마디씩 적어서 

단단하게 고정을 시킵니다.






올때마다 거기에 적힌 자기이름을 찾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연인들이 적어놓은 메모지 사연을 읽는것도 재미납니다.

비록, 그 연인들은 헤어져 남남이 되어버렸지만 추억은 온전히

남아 있습니다.







처음 어디서 어떻게 만났는지 그러한 사연들을 이름과 함께 적어 부착을 

해 놓으면 다음 연인들은 그걸 읽으면서 자기들의 사연을 적어 

붙이게 되는데, 몇년후 홀로 찾은 이는 당시의 추억을 회상하며

추억에 젖기도 합니다.







여기를 방문한 세계 각국 나라의 사람들이 자기나라 지폐를 한장 꺼내여

이름을 적고 부착을 하는데 한국돈도 있답니다.






다양한 지폐 구경하는게 정말 재미납니다.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구경 삼매경에 빠져들게 됩니다.







긴 사연을 돈에 적을수 없으니 , 간단한 이니셜이나 자기만이

아는 내용을 적더군요.






A 라는 남자와 B 라는 여인이 와서 같이 메모지를 부착하고 간후 서로

헤어진후, A 라는 남자는 C 라는 여인을 데리고 와 다시 메모지에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문구를 적고 다년간뒤, 이번에는 B라는 여인이 D 라는 

남자와 같이 와서 사랑의 메모지를 작성하고 가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사랑은 돌고 도나봅니다.

돈이 돌고 돌듯이, 사랑도 돌고도는 이치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이런 문구가 한때 유행이었지요.

" 사랑은 움직이는거야"






어느 영화의 대사에서는 

"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영화 봄날은 간다 중에서...






 


' 라면먹고 갈래?"

남녀의 시작을 라면으로 문을 여는 재미난 대사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이 한마디가 주는 뉘앙스는 마음의 문을 열었다는 뜻입니다.






저는 이 카페에 들어서면서 혹시 누가 떼어가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들더군요.

혹시 그런이가 있지는 않았을까요?






저도 욕심나는 1달러 지폐가 있었습니다.

한참을 유심히 들여다 보던중, 정말 오래된 지폐 한장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소장 가치가 뛰어날것 같아 조금은 욕심이 나더군요.







맥주 한병을 시켜놓고 돈 구경하는 재미가 신이 납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돈에 적힌 단어들을 읽다보면, 하루는 금방갈것 같네요.






화장실 입구에도 돈이 가득합니다.

혹시 여기 돈이 전부 얼마인지 세어보는 야릇한 취미를 가진이도 들르지

않았을까요?


할일 없는이들이 워낙 많다보니, 재미난 일도 참 많습니다.






제법 유명한 이들이 이곳을 많이 다녀갔나봅니다.

그런데 왜, 하필 화장실 앞에 붙였을까요?

기다리면서 사진이나 감상하라는걸까요?







환한 대낮인데도 술을 마시는 이들이 대다수네요.

어디 음주운전 단속하는것도 없으니 만고강산인가 봅니다.






모르는 사람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주고 받는게 참 좋은것 

같습니다.

특별히 다른 의도가 없으며 , 그냥 사는 소소한 이야기를 아주 맛깔스럽게 

하는걸 보면 한편으로는 신기 하기도 합니다.







문을 열면, 바람결에 지폐 한장 떨어지지 않을까요?..ㅎㅎ

그럼 주은 사람이 임자인가요?

그 누구 한사람 떼가지 않고 이렇게 계속 보존 된다는게 칭찬 받을만 

합니다.


돈,돈,돈,,,,,돈을 보시려면 이곳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알래스카는 년중 늘 행사중입니다.

중세시대의 르네상스를 재현하는 다양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다음주에도 계속 되는 이러한 행사들은 알래스카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줍니다.


어느 여행지를 가나 그 지방 특유의 행사를 만나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습니다.


독특한 그곳만의 문화를 아시려면 이러한 행사들은 놓치지 말기 

바랍니다.

여행지에서 겪게되는 다양한 체험들은 아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음은 물론이거니와 그 지역의 특색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알래스카는 지금 행사중 "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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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06.08 01:45 신고  Addr Edit/Del Reply

    "돈과 사랑"
    "알래스카는 지금 행사중"이라는 이 두말이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하면 러시아도 팔아버린 동토의 땅에서
    돈 벌러 가던~ 옛 서부개척 시대같던 그러한 땅!
    지금은 그렇했던 곳이 무언가 진행중인~
    "행사중!"이라는 말이 가장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또 그런 모습들을 잘 케치하여서 보여주시니 더 새로울 뿐입니다
    저흰 앉아서 늘 호강하구요~감사합니다~
    부둣가에 있는 등대 모양의 카페가 외롭지 않해 보입니다~^^

  2. 꼭 가보고싶은 멋진곳이네요 고마워요.
    블로그가 참으로 멋집니다.자주올게요.

  3. 재밌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당.
    이색적인 알레스카 저도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글을 재미있게 써주셔서 더 호기심이 생깁니다. ^_^

  4. 가게를 접었을때는 어떻게 될까...ㅠㅠ

  5. 혹시 진짜돈일까요???

오늘 재미난 광경을 보았습니다.

수컷무스의 구애장면을 정말 진귀하게도 보았습니다.

카페에 들러 차한잔의 여유도 부려보고,

설경을 구경하며 , 설산을 향해 달려도 보았습니다.

평범했던 하루 일상의 흔적을 더듬어 봅니다.




고요한 바다와 구름 그리고 설산의 모습.





설산을 향해 달리다보니, 어느새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이네요.





수묵화를 그린듯 , 노니는 구름의 물결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먹이를 먹으면서 은근슬쩍 암놈들 곁으로 다가가는 숫컷입니다.





그리고는 살며시 눈치를 봅니다.





호시탐탐 노리는 암놈 무스 두마리가 있답니다.

옆에가서 치근덕 거려도 멀리 벗어나질 않더군요.

그렇다면 암놈도 마음이 있다는거겠지요?






산자락 밑에 위치한 제법 유명한 카페에 잠시 들렀습니다.





소개할 카페가 여긴 아니고, 이곳도 같이 운영을 하더군요.





바로 이 카페입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여기서 각종 모임도 갖고, 여러가지 작은 행사들도 

열린답니다.





간단한 식음료를 팔더군요.

기념품도 같이 파는게 마치 스타벅스를 보는것 같네요.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 많은이들이 이곳에 와서 인터넷을 즐기더군요.





장소가 그래도 제법 넓어서 작은 모임을 하기에는 아주 안성맞춤 

입니다.






따듯한 커피한잔을 들고 나와 다시 길을 나섭니다.





마치 겨울숲으로 들어가는 입구 같습니다.





내린눈이 도로에 깨끗이 치워져 있어 달리기에는 큰 어려움이 없답니다.





이제 저산위 빙하에도 눈이 가득하네요.





눈처럼 흰 설산이 또 저만치 손짓을 합니다.





가문비 나무속에 띠구름이 숨어버리네요.

부끄럼 타는 구름은 아닐까요?





안개처럼 낮게 깔리며 , 바다를 가리는 구름을 보니 술래잡기라도

하자고 하는것 같습니다.

평화로운 이런 풍경을 마음속 가득히 담아 봅니다.




표주박


벌써 한해가 지고 있네요.

오늘 지인에게서 내년 달력을 두개나 얻었습니다.

달력을 보니, 어김없이 올 한해도 훌쩍 지나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해놓은것도 없는것 같은데 , 너무나 빨리 세월이 가는듯 합니다.

매년말이면, 늘 뒤돌아서서 그 한해를 돌이켜 보고는 하는데

반성을 하고는 합니다.

조금 더 열심히 노력을 할걸 하는 자책과 함께 내년에는 

좀더 알찬 일들을 해야지 하고 다짐을 해봅니다.


정말 한발 더 나아가는 내년이 

되었으면 하네요.

여러분들도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값진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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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얼돌이 2014.12.04 23:51 신고  Addr Edit/Del Reply

    구애장면이라니! 귀한 장면을 보셨네요.
    뭐 데이트직전의 단계일테니 사생활 침해는 아니겠지요. ㅎㅎ
    카페 분위기도 도시하고는 많이 틀린거 같습니다.
    낮이라 그런가요 연세 많으신 분이 많아 보이는데요.

.

오늘은 앵커리지 시내와 주말시장을 한번 들러볼까 합니다.

주말에만 열리는 주말시장과 시내풍경을 스케치 해보았습니다.
여행객들이 걸어서 구경할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지요.
벌써 두어번 소개를 해드려서 눈에 익으실듯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여행 오시더라도 익숙할것 같아 좋을듯 싶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대도시지만, 타주에 비하면 작은 도시에 불과합니다.
다만, 일방통행이 너무나 많아 그게 흠이긴 합니다.
잘못 길을 들어서면 한바퀴 다시 돌아야 한답니다.
아직도 저는, 익숙칠 않아서 도는 경우가 많지만, 먼거리가 아닌지라 
그냥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자! 그럼 도시투어 한번 해보도록 할까요!






여행객이라면 늘 들러야하는 안내센터앞 입니다.
다들 여기서 기념사진 찍는 장소 이기도 합니다.







여기가 바로 다운타운 입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도로주차기도 있으며, 박물관도 이 부근인지라 걸어서 시내투어를 하셔도 
됩니다.





우측에는, 각종 행사가 벌어지는 컨벤션 센터가 있습니다.
거의 모든 대형 행사들이 여기서 벌어집니다.





여행객들에게는 그래도 제일 볼거리가 다양한 거리이기도 합니다.
각종 대형 기념품점이 많은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호텔들이나 팀쿡선장 동상도 있으며, 주말시장도 있어 하루 코스로
적당 합니다.





여행자와 주민들은 바로 표시가 납니다.
특히, 알래스칸 옷 스타일은 아주 고루하기때문에 즉 다시말하면 실용성 위주 입니다.
그래서 알래스칸은 바로 표시가 나기도 하지요.
어느 한국분도 저를 보자마자 , 주민으로 대번에 아시더군요.





주말시장 안에는 각종 먹거리들을 많이 팔고 있습니다.
연어와 버팔로,사슴고기등을 주재료로 여러가지 음식을 파니, 한번 정도는 드셔보시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 입니다.





주말시장이 열리는 날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지만, 현지 주민들도 이곳을 찾아
나드리겸 즐긴답니다.






차 밀리는게 보이시나요?
작은 사고라도 나면, 이렇게 차량이 퇴근시간에 밀리기도 합니다.





차가 끝이 안보일정도로 밀리더군요.
이럴때만 대도시 답습니다.
아주 경미한 교통사고인데도 이렇게 밀리네요.





이런티를 살사람도 있나봅니다.
안팔리니 세일을 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슨 행사때나 축제때 입으면 시선은 끌것 같지만 , 저같은 경우는 얼굴이 두껍지 못해서 
절대 입지 못할것 같네요.







독수리가 하늘을 날고 있네요.
200불정도 하네요.





주말시장 안에 있는 화장실인데, 역시 사람이 제일 몰리네요.



 

어느 아주머니 한분이 같이 산책을 하던 견공을 저기 화단에 묶어두더군요.
그래서 왜그런가 했더니 화장실을 이용하려는거였답니다.
저는 참 별걸 다 보는것 같네요.
이상한데서 예민한건가요?..ㅎㅎㅎ





에스키모인이 직접 이용하는 기념품점 입니다.
원주민들에게는 여기서도 혜택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한인 한분도 여기서 장사를 하시는데 , 거의 폐점 분위기더군요.
매물로 나온것 같기도 하고 하여간 , 매대에 별로 물건이 없더라구요.
광고문구가 "7천불 투자하면 매달 3,000불 이상 가져갈수 있습니다" 라는 멘트였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이렇게 음악을 듣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하루종일 부르려면 정말 힘들것 같습니다.
손님이 앞에 없어도 연주는 계속 됩니다.아무래도 젊은 아가씨라 시선을 더 받기도 합니다.






하필, 쓰레기통 옆에서 연주를 하시니 사람들이 모이질 않네요.
좋은 자리를 좀 잡으시지.
역시 뭐든지간에 목이 중요합니다.





이제 주말시장도 서서히 유효기간이 다 되어가므로 끝물입니다.
그래서 가끔 빈 상점도 많습니다.
농수산물 파는 코너도 제법 장사가 잘된답니다.





연주와 노래를 하는이들이 대체적으로 서너명은 있는데, 매번 바뀌네요.
년간 계약이 아닌가 봅니다.
연주자들도 계약을 하는건지는 자세히 알지 못하겠네요.





마침 시티투어 차량이 지나가네요.
전체적으로 도실것 같으면 한번 이용을 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크게 볼거리는 없습니다.






각종 카페들이 이곳에 참 많습니다.
그리고, 제법 유명한 음식점들이 많아 , 그런곳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진저라는 음식점도 이곳에 있답니다.





역시 오늘도 이곳에는 사람들이 많네요.
사슴소세지 핫도그입니다.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한번 정도는 드셔보세요.
굿 입니다.
혹시 ,호떡집 하실분 안계신가요?..ㅎㅎ





마치 한국의 대박난 호떡집 같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먹는 장사가 제일 많이 남고 돈도 빠른 시간에 벌수 있지요.
여기 권리금 엄청 날것 같습니다.





재미난 버스정류장을 발견 했습니다.
우측에 설치된 빌딩의 스타일이 좀 특이하더군요.





이게 바로 버스 정류장 입니다.
수시로 버스노선별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도 있습니다.
세련된 특이한 버스정류장 이네요.
아마도 도시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기 위해 , 특별히 만든것 같습니다.






신호등을 건너면서 얼른 사진 한장을 찍었습니다.
도로 중앙이 제일 사진이 균형있게 나오니, 위치 선정이 참 중요합니다.
제일 번화가인 다운타운 한복판 입니다.
저도 다시 시간을 내서 천천히 다시한번 투어를 해볼 예정 입니다.
앵커리지 시내투어 재미 있으셨나요?..ㅎㅎ



표주박
오늘 마트에서 옥수수를 사와서 삶다가
잠시 한눈을 파는사이 냄비를 태웠습니다.
그래서 식초를 사용하면 좋다고 해서 시도를 해봤고,
사과껍질을 삶아서 하면 지워진다고 해서 해봤고,
소다를 넣어서 끓이면 된다고 해서 해 봤지만
어느거 하나 지워지질 않더군요.
점점 오기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계란껍질과 커피찌꺼기를 사용해서 닦아보았습니다.
그래도 안지워지더군요.와...정말
해도 너무 하더군요.
결국, 화장실 변기에 뿌리는 하얀가루 아시죠?
그걸로 뿌려서  쇠수세미로 박박 문질러 탄 흔적을
어느정도 없앴습니다.
그래도 완벽하게는 못했습니다.
완전 성격 테스트 하더군요.
오늘 정말 힘든 하루였습니다.
꿈에 나올것 같네요...ㅎㅎㅎ
꿈속에서 설겆이하는 꿈 꿀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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