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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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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알래스카라 할지라도 홈리스는 

있습니다.

앵커리지에 약 780여명의 홈 리스가 있는데

미드타운 외곽 쪽 숲속에 간이 텐트를 치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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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장이 아파트를 자기 임기 내에 

홈리스에게 제공을 하겠다고 공약을 했는데

새로 신축은 힘들어 기존 아파트 전체를 

홈리스에게 제공 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물색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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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하얀 설원에서 

청둥오리와 함께 오수를 즐기는 장면이

인상적이어서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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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아주 분주 했습니다.

미술관에도 들러야 했고 , 우체국과 은행과 

여러 사람들과도 만나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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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홈리스와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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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법 날이 풀려서 청둥오리들이 많이는

불쌍해 보이지 않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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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공원 호숫가에 사람들이 설원에 누워 있길래

맞은편으로 다가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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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지않은 호수에 청둥오리들이 너무 몰려 밀려난 청둥오리들은

그냥 설원에서 나른하게 햇살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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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봐도 청둥오리들이 그리 추워 보이지 않습니다.

맨발로 다니는 용감무쌍한 청둥오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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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중앙인데 , 워낙 공원 자체가 커서 

산책도 하고, 운동을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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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지 않은 물가에는 청둥오리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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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분들이 저렇게 설원에 드러누워 따듯한 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기 홈리스 분들은 선그라스 끼고, 셀폰 가지고 

다니면서 피자를 주문해 먹는답니다.

그리고, 주유소 들러 커피한잔을 우아하게 마시면서

거리를 배회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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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은 호수를 스케이트장으로 만드는 중입니다.

빙판 관리를 아주 잘 해 놓았습니다.

시에서 직접 저렇게 시민들이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도록 

관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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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문양의 숫컷이 암컷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듯 합니다.

도란도란 사랑의 밀어를 나누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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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미술관으로 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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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내부를 로맨틱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로 리 모델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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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모형만 봐도 알래스카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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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에 일본인들이 사용하던 칼과 총입니다.

2차대전 당시 사망한 일본군인들의 유해를 찾아 소지품과 함께

일본에 전달을 하는 장면을 작년에 보았는데 , 미국은 정말

대단 한 것 같습니다.

우리 같으면 대대손손 용서가 안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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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무스 아저씨 흉상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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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한점 한점을 감상하면서 문득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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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송유관을 형상화 하여 만든 설치 조형물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역시 송유관을 빼 놓을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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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네온사인들인데 , 알래스카와 아주 밀접한

내용들입니다.

매년 전 주민에게 지급되는 보너스 형식의 디비전드(PFD) 부터 

시작해서 다 뜻이 있는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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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미술관 하고는 전체적인 구성이 색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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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자료용 컴퓨터가 설치 되어있어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자료들을 검색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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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입구인데 상당히 세련되어 한 장 찍었습니다.

화장실 앞에 의자가 배치되어 기다리는 이들을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해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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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깨끗하고 심플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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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차를 수리하기 위해 카 센터에 들르고

지인을 만나 점심을 함께 하며 수다 한 마당을 

펼치고 난 뒤, 약속한 지인을 만나고 다시 

마트에도 들러 장을 보고, 은행에 들러 입금도 

하고, 다시 집에 와서 택배 보낼 박스를 꾸려서

우체국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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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 집에 잠시 들렀다가 미술관에도 들르고 

저녁 노을이 어떨지 바닷가로 가서 눈치도 살피고

코스트코에 들러 개스를 주유하고 ,아이스 모카 

한잔을 사서 마시면서 다시 오리공원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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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일 돌아 다니니, 개스비가 장난이 아니게

부담이 갑니다.

내일도 동물병원을 위시해 가야 할 곳도 많고

약속도 있으니, 종종 거리며 다닐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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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정이 엄청 빡빡하게 보이시죠?

이렇게 삽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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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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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눈이 

연 이틀 동안 내리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 야생 동물들은 먹이를 찾아

민가에 내려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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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인 청둥오리들이 알래스카에 계속

머물면서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걸 보니, 너무 안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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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모녀는 집에 찾아와 그동안의 안부를 

전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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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불로초주를 곁들인 오리백숙 파티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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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모녀가 오랜만에 제가 사는 집에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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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도 이미 다녀 갔습니다.

순례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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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아주머니의 딸이 스스럼없이  우리 마당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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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아주머니가 저를 힐끗 한번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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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심이 없는지 그저 나뭇가지를 먹는데

푹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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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는 말코 손바닥 사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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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아가씨는 키가 작으니 작은 나뭇가지만

골라서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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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아주머니를 참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데

그동안 한동안 만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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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엄마와 딸이 식사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차량이 옆으로 지나가도 신경을 쓰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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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앵커리지 도서관입니다.

눈이 참 많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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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차량 뒤에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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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원에 들어서니 제 차를 향해 모두 몰려 옵니다.

왜 일까요?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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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차량에서 뿜어내는 열기에 추위를 달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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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추우면 이렇게 차가 오자마자 모두 몰려 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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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서 뿜어내는 열기를 조금이라도 더 누리기 위해

겁도 없이 차량에 달려드는 청둥오리들이 불쌍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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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눈이 내리는 바람에 채 제설 작업을 하지 못한 

도로를 달리다보면 , 자칫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빠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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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리 백숙 파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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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함초를 말려 커피 분쇄기에 갈은겁니다.

소금 대용으로 각종 요리에 쓰이는데 몸에 아주 좋은 

함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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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인장을 갈아 오리 녹두 죽을 끓였습니다.

한 그릇 먹으면 아주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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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주도 역시 빠질 수 없지요.

그리고, 매실 장아치도 곁들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일 맛있게 먹은 게 바로 

김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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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맛이 너무 좋네요.

알래스카의 겨울은 이렇게 익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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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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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터인가 철새들인 청둥오리들이 

남쪽으로 이동을 하지 않고 알래스카에서 

겨울을 나더니, 그 숫자가 점점 늘어 이제는

오리공원으로 불리울 정도로 많은 청둥오리들이

이 곳에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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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이제는 텃새로 자리잡아 겨울나기를

하는걸 보니, 사람만 아니라 동물들도 환경에 

적응을 잘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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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로 이주를 해와 이제는 알래스칸으로 

정착을 하는 이들이 점차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달에도 몇 가정이 이주를 해 올 예정인데,

추운 겨울에 이주를 해오니 대단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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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겨울을 나는 오리공원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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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머무는 오리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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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 근처에도 오리들이 겁도 없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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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모여 앉아 누군가가 먹이를 주기만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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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미드타운 한 복판에 있는 산책로이자 

공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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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얼지않은 호수가 있어 오리들이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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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해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겁도없이 차량이 오면 몰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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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컷 청둥오리 한마리가 저에게로 슬금 슬금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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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법 추운 날씨임에도 새들의 발에는 신경이 없기에

추운줄을 모르고 헤엄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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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눈 밭에 배를 깔고 앉아도 배가 아프지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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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나라로 날아가지 않는 이유는 게으른걸까요?

아니면 , 이정도 날씨는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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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미드타운의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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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얼어죽는 새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난로를 피워 줄 수도 없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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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수 있는 식물들이 거의 없을 것 같은데 어찌 하루를

버티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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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지난 쇼핑몰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드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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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로 하얀 설산이 아련하게 손짓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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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분만에 구름이 몰려와 하얀 설산을 감싸고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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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설산이 보이지 않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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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햇살이 쨍하고 나서 하얀 설원을 달리는 기분은

내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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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가 꽁꽁 얼었다는 소식이 전해오네요.

뉴욕도 초 비상사태이니 , 알래스카의 북극 공기가 모두 

그리 이동을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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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설원에서 늑대는 알래스카를 잘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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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화" 신과함께"를 보았습니다.

첫 회를 보았는데 사람들은 별로 없더군요.

한국에서는 천만을 넘긴 영화였지만, 여기는 노인분들이

많아서인지 화려한 C.G로 만들어진 영화에 대한

호응도는 낮은 편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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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나 내용들은 거의 젊은 층이 좋아할만한 

영상미 인지라, 다소 낮설게 다가 오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C.G 실력이 일취월장 한 것 같습니다.

대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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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담당자들이 엄청 고생을 했을 것 같더군요.

처음에는 거의 코메디 수준으로 진행을 하니

참 애매하더군요.

코메디도 아닌 것이, 무게는 엄청 무거운 소재를 

다루니, 참 애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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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건 오직 C.G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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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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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눈 덮힌 알래스카 설원 풍경만 보여드리니

약간은 지루하실 것 같아 오늘은 지난날

산책을 즐겼던 자연속에서의 하루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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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도 무사히 지나고(?)  Black Friday 

에도 지름신이 강림을 하지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저야 늘 관심사가 셀폰과 카메라 부분이었는지라 

가격도 만만치 않고 , 부담가는 쇼핑인지라

구매 충동을 충분히 이겨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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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식물들과의

대화를 통한 만찬을  즐겨보았습니다.

싱그러운 향기가 가득한 자연 속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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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잠시 쉬어가는 호수에 앉아 멈춰버린듯한 시간 속에 

온전히 자신을 뉘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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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의 노니는 모습을 바라보니 , 바로 여기가

그들만의 천국이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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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여있는 나뭇잎들이 움직임을 멈추고, 그림자 나무를 따라

수면 위를 애무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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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하나를 물에 담그고 나른함에 젖어있는 나뭇가지 표정이

마냥 여유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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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사진 중 한장입니다.

마치 나무에 매달린 나뭇잎 하며 낙엽 위에 한발을 넌즈시

걸친 나뭇가지는 마치 다리를 놓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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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잔득 입에 문 식물의 꽃대가 우람 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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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는 꽃인데, 마치 나비가 나는 듯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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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마가목 열매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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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이 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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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은 거의 식용입니다.

버섯이 군집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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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속에서 자라는 하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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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이 많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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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자양분을 흡수하며 자라는 이끼들이 마치

나무의 날개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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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제주도에 갔더니 , 저렇게 이끼를 이용한 덩쿨들이

자라고 있는데 , 상당히 귀한 식물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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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다해 배를 드러낸 나무 뿌리들이 숲 속을 홀로이

산책하는 이에게 조금은 무서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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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나무 밑둥에 버섯들이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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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이끼들이 살아 움직여 나뭇가지를 타고 오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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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저요 저요 하면서 손을 드는 모습의 식물인데, 처음 보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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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에 심어진 가짓빛 화초인데 특이하더군요.

일종의 난 같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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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도 처음 봅니다.

열매가 참 특이한 색입니다.

자연속에서 만나는 것들은 사람을 여유롭게 합니다.

그래서, 제목을 만찬이라고 지었습니다.

수많은 식물과 나무들을 어깨동무하며 산책을 

즐기다보면 , 어느새  숲이 끝나고 돌아가야할 길이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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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 조금은 넉넉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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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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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영하 섭씨 3~4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다행인게 갑자기 추워지지 않고 아주 조금씩 

개미 눈꼽만큼이나 서서히 추워지니 추위를

두려워 하시는분들은 적응 시기를 거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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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하면 다들 추위를 두려한 나머지 

초장부터 머리를 흔드시는분들이 참 많으십니다.

저는 원래 추위에 엄청 약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이렇게 잘 적응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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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호숫가를 찾아 드론을 날리는데 손이 

시렵더라구요.

드론 조종간을 잡고 오랫동안 가만히 있으니

손 끝이 시려워 역시 겨울은 겨울이구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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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와 철새들은 차거운 물속에서 연신 

자맥질을 하니, 얼마나 발이 시려울까요?  ㅎㅎ

새들은 고통을 느끼지 못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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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과 구름이 있는 풍경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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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여의도의 밤섬처럼 이 호수에도 작은 섬이 있습니다.

이 섬에는 철새들이 노닐고 알을 낳고 부화를 해서

머나먼 남쪽나라로 이동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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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쌀쌀한 초겨울의 공기가 옷 깃을 여미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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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람에 일렁이는 갈대를 바라보면 금새

센치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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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늘처럼 산산히 부서지는 햇살에 눈이 부셔 몽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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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강해 필터를 끼고 찍어야 하는데 뭐가 그리 급한지

드론을 날리고 나니 필터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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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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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위치한 집들은 전망이 좋아 살만은 한데 집 가격이

다소 비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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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있어 많은 이들이 

이 곳을 찾아 운동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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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는 평야네요.

이렇게 높은 곳에서 보는데도 끝이 안보이니 

알래스카가 넓긴 넓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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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보는게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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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15가에 들어가네요.

저 화살표를 따라가면 집이 나옵니다.

집까지는 대략 15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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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이 아주 잘된 산책로인데 겨울에는 스키 코스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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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는 바지선 한 척이 꼼짝마라 묶여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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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여인 설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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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몽환적인 설산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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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때라 바닷물이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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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 나무인데 정말 울창합니다.

그리고, 단풍이 다양하게 들어 관상수로 그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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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주유소 가는길인데 설산이 마치 

하회탈 분위기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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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저도 인증샷 한장 올려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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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영상을 보면, 철새도 날라다니고 비행기도 보이고

호수에서 자맥질을 하는 청둥오리들도 보인답니다.

잘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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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시애틀에 계시는분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 협조차 부탁 드릴게 있는데 영어가 가능하신분은

카톡으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업무협조시 사례금은 드릴 예정입니다.

집에서 벽지 디자인 하시는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직장이 있으신분은 바쁘시니 부담이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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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중 아주 친한분이 시애틀에 계시다면 역시

마찬가지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카톡아이디 : alaskakore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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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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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Jewel Lake을 찾아 송어 낚시를

즐기는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늘 알래스카의 여유롭고 넉넉하고 고즈녘한 

풍경과 무지개 송어를 심심 풀이로 낚아 

올리는 휴일 풍경은 평화 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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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무서워 하지않고 같이 한데 어울리는 

청둥오리는 넉살도 좋아 강태공 주위를 맴돌며

먹이 먹는데 열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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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불지만 드론을 띄워 호숫가 풍경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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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송어 낙시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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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이 있는 호수라 동네 이름이 Sand Lak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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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호수라는데 보석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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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끝에는 백사장이 있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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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 암컷 한마리가 홀로 떨어져 사람과 

어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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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이렇게 홀로 떨어져 스스로 왕따를 자처하는 청둥오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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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떨어지는 미끼를 주워 먹기도 합니다.

머리가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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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개인 주택인데 상당히 크게 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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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아이들대로 즐기고, 아빠는 송어 낚시에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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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씨알이 굵습니다.

데려가서 어항에 길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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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 접한 집들은 뷰 하나만큼은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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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경비행기를 소유한 집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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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제 발 밑에서 노니는 청둥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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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상공에서 드론을 이용해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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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는 야외 결혼식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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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그릴을 준비하는걸 보니 ,결혼 피로연도 이 곳에서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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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대의 차량을 주차시키고도 남을 초대형 공원 주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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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 함께 셋팅 되어진 벤취가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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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저도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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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심하게 불어 경고가 울림에도 불구하고

띄워 보았습니다.

어제오늘 바람이 아주 심하게 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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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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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4 14:1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Fairbanks에 파이오니아 공원이

있습니다.

페어뱅스에서 파이오니아 공원을 빼놓고

이야기를 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주민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공원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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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캐빈들과 박물관,야외 뷔폐식당,실내체육관

,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카약놀이등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명소입니다.

.

오늘은 물놀이를 즐기는 아기 청둥오리와 야외식당

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하신다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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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히 흘러가는 치나강은 푸르른 하늘을 한아름 안고 

백야의 한여름을 즐기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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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아 공원안에 있는 호수에는 청둥오리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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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를 타고 거슬러 올라가는 물들은 다시 분수가 되어

보는이들로 하여금 더위를 잊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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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이 왕따가 되어버린 아기 청둥오리 한마리는

어미를 찾아 헤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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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청둥오리를 바라보는 어미 청둥오리의 마음은

늘 새끼를 위하는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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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과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노니는 야외 셀몬베익 

레스토랑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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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그늘 아래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운치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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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으로 구운 셀몬의 맛은 장작의 독특한 향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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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식당에는 금을 채취하던 금광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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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금광의 주인장 사진이 걸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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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이들이 금을 채취하기위해 부푼 꿈을 찾았던 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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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파이오니아 공원 캐빈들의 모습이 화려한 골드러쉬의

전성기를 말해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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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손수레를 보니 잔듸 깍을 일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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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를 이용한 이런 인테리어는 분위기를 

더욱 고풍스럽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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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있는 작은 바에서 담소를 나누며 오늘을 방문한 곳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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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도 갖춰있어 누구나 와서 같이 흥겹게 악기를

연주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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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고객들을 응대하면서도 늘 미소를 잃지않고

친절했던 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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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의자가 정겹습니다.

비오는 날을 대비해 고객을 위한 우산이 비치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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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라스에서 치나강을 바라보며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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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주변에는 치나강을 따라 산책로가 있어 

힐링을 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코스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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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자정에 떠나는 연어 낚시를 시도 했습니다.

새벽 4시반에 도착해서 낚시를 하다가 아침 9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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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마리를 잡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저 그 낚시 자체를

즐기기에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눈먼 연어 8마리는 트레일러에 실려 건강한 식탁위에

오를 예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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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연어회에 맥주한잔을 생각하니, 온 몸의

피로가 가시는듯 합니다.

독립기념일날 상당히 바쁜 스케줄임에 불구하고

연어낚시에 푹 젖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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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을 내서 연어낚시를 할 수 밖에 없어 야간 낚시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다행히 백야로 인해 큰 무리는 없었는데 오자마자

다시한번 가고 싶네요.

연어낚시는 언제나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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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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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남쪽으로 날아가지못한 청둥오리들은

알래스카에 머물면서 봄을 기다립니다.

추위속에서도 버티면서 면역력이 생기면 

자칫 알래스카 텃새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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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나는 

청둥오리들과 고즈녘한 설산과 설원이

한데 잘 어울려 풍요로운 알래스카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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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원을 무스가 독점을 하더군요.

무스의 발자국들만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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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바로 올라오는 연어의 입구입니다.

산란을 마치고 치어들이 자라 다시 이 물줄기를 타고 

바다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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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연어 낚시가 금지되어 있는데 왜냐하면

바로 이 곳에서 산란을 하기 때문입니다.

연어가 산란하는 장소에서는 어디든지 일체의

낚시행위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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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 모는 견공이 알라에 와서 고생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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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한가롭게 노니는 모습이 평화롭게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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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청둥오리가 숫컷입니다.

청둥오리들도 쌍쌍이 노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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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을 차지하기위해 자주 숫컷들끼리 다툼을 벌이기도하는데

크게 다칠정도로 다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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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남성?...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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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조성하면서 도네이션을 한 업체들 이름이 

새겨진 조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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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통과하면 바다로 이어진 산책로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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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지나면 잠자는 여인 설산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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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지진이 생성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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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교육을 받지않은 나이어린 세퍼트인데 보는 사람마다

짖어댑니다.



.부모와 아들 며느리가 같이 산책을 즐기는 장면은 

참 보기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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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살던 가족들이 모이면 여기로 산책을 나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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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설산 봉우리로 마구 달려가는 모습이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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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의 산책로 데이트는 언제보아도 입가에 미소를 짓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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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봉우리에는 눈이 내리고 있네요.

그리고, 여기는 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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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이 잘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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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을 자는 곰은 잠시 눈을 떴다가 눈이 내리니

다시 잠을 잘 것 같습니다.

겨울이 오면 동면에 접어드는데 내내 잠을 자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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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깨고 그러는데 눈이내리고 추우면 다시 잠에

빠져들지요.

아기곰이 옆에 같이 잠이 드는데 짖궂은 이는 

그 옆에서 인증샷을 찍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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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자는데 깨우거나 시끄러워지면 사람이나

동물이나 기분 나쁘답니다.

그러니,  잠든 곰을 보더라도 절대

가까이 가거나 인증샷을 찍으면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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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서히 잠든 곰들이 깨어날 시기이기도 

하니 저는 동네를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쓰레기통을 뒤지는 곰을 만나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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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아 기다려라 내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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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는 오로라가 한창 너울너울 춤을 추며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습니다.

평소에 오로라가 뜨면 알려달라는 분들을 위해

부지런히 SNS 를 이용해 알려 드렸는데 

한분도 일어나지 않으시더군요.ㅎㅎ

100%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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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일어나기가 정말 싫지요.

저처럼 별종이나 수시로 밤하늘을 점검하며

오로라 지킴이를 하지만, 다른이들은 별 

무관심 한게 일상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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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가을이 이제 점점 깊어만 갑니다.

산책로가 있는 호숫가에 들러 가을풍경을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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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 단풍이 아주 깊게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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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한점 없어 시간이 멈춰버린듯, 고요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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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은 점점 익어만 가고 마침, 기차가 기적 소리를 내며 잠든 호수를 깨워

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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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떠나지 않은 청둥오리들은 호수를 헤엄치며 수초를 먹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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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수제비를 뜨면 물 잠자리가 멀리멀리 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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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 만나는 애견을 보면 머리부터 쓰다듬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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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처럼 둘러쌓인 자작나무들도 이제는 어깨에 힘을 풀며 가을을

마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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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들리는건 새소리뿐, 오수를 방해하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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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창피...

엉덩이를 들고 자맥질을 하는 청둥오리가 마냥 귀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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슾지에도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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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꼿꼿하게 자존심을 세운 야생화는 가는 가을을 보내기 싫어

마지막까지 버티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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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다끝 디날리 산맥이 아스라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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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여인 산에도 첫눈이 내려 겨울이 옴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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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가 잘 되어있어 쉬엄 쉬엄 걷는 저에게는 아주 안성맞춤 

산책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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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러기 형상의 조형물이 금방이라도 나래짓을 할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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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시설물을 보았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면 바로 수치가 바뀝니다.

오늘 현재 지나간 자전거는 166대라네요.

그래서, 유심히 보니 아스팔트 밑에 계측기가 있답니다.

지나갈때마다 압력을 계산해 수치가 바뀌더군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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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게 왜 필요한걸까요?

궁금하기만 합니다.

아시는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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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호수 근처에 마지막 남은 Fireweed 입니다.

아직까지 남아 있는걸 보니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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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 단풍잎은 겨울내내 저렇게 얼어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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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물 속과 나뭇잎을 보며 사색에 잠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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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드를 먹고난후 그 씨앗을 물에 심어 보았습니다.

과연 싹이 날까요?

얼마만에 날지 사뭇 궁금합니다.

물은 빙하 암반수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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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관찰 일기라도 써야 할까 봅니다.

그냥 흙에 심어도 나긴 하지만, 물에 심어볼 요량으로 

도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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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이 나지않으면 그냥 흙에 심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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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덧 가을로 접어들어 수많은 철새들이 

따듯한 남쪽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청둥 오리들이 남아 가을 들녘에서

노니는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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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개를 드렸던 아기 무스가 다시 우리집을

찾아 왔다가 한참을 머물다가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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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흔히 벌어지는 야생동물들과의

만남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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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가는 가을빛 경치에 철새들과 괴목의 풍경은 그윽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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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지에 자라는 수초에도 어김없이 가을색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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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갯벌에 꽃게가 다니는듯한 착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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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오수에 젖어 간지러운 가을의 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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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잠자리를 만들며 늪지에서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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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심술궂은 이들이 있듯이 ,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나래짓을 

하는 새로 인해 오수에 젖엇던  '청둥오리들이 화들짝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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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목이 오랫동안 새들의 섬으로 다시태어나 제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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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괴목은 새들의 섬으로, 보금자리로 다시 태어나 그들만의

둥지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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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비친 자기의 모습에 아주 만족해하는 청둥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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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괴목에도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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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를 즐기는 청둥오리 한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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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구름속으로 사라지는 경비행기가 푸르른 하늘을 가로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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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섬에는 늘 평화로움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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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가장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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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녘이 점점 무르익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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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봤더니 아기무스가 나타났네요.

어제 소개했던 그 아기 무스입니다.

무릎을 꿇고 토끼풀을 정신없이 먹고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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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옆으로 와서 저에게 선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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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으로 오더니 집 전체를 돌며 다양하게 시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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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앞마당으로 오더니 잔듸밭에 난 버섯을 아주 맛있게 먹네요.

무스가 먹는거보니 식용버섯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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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 문앞에서 무릎을 다시 꿇고 토끼풀 먹기에 정신이 

없네요.

차량이 다니는 소리에는 크게 반응을 하지않는데 , 사람 발자국

소리만 들리면 아주 기겁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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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이 제일 무서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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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귀염둥이 아가 무스~사람들보다 차량을 더 무서워해야되는데 ㅎㅎ
    아이비님은 동물들을 절대 함부러 해꼬지 안하자나요?그쵸?

  2. 알라스카의 풍경이 참 좋군요.
    사진들 보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기회 되시면 철새들 좀 더 보여 주세요.
    언젠가 알라스카로 철새탐조여행을 떠나는 게 꿈인 사람입니다. ^^
    알라스카는 언제 새들이 제일 많은가요?
    아무래도 짧은 여름을 앞두고 이동하는 시기가 제일 많으려나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9.08 21:38 신고  Addr Edit/Del

      이번에 nome라는 곳에서 약 천여종의 철새들을 관찰 했다고 합니다.
      보통 봄에 수백만리의 철새들이 도래합니다.그리고 짝짓기를 하고 여름에 부화를 해서 가을에 다시 먼거리를 날아갑니다.
      지금은 많은 철새들이 보름전부터 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3. 알라스카 북서쪽에 있는 항구 근처를 말하는 건가요?
    천여종이라는 건 놀랍군요.
    알라스카를 버킷리스트에 넣어야 할까 봅니다. ^^

집에서 가까운 곳에 오리공원이 있습니다.

철새인 청둥오리들이 꾀를 부리고, 머나먼 

남쪽으로 이동을 하지않고 그냥 이곳에 머무릅니다.


무리를 지어 호수에서 겨울을 나는 청둥오리들은

이미 오랫동안 알래스카 기후에 익숙해져서 추위를

그렇게 두려워 하지 않는답니다.


평화스럽던 오리호수 공원에 성질 나쁜 새 한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이상한 고함을 지르면서 청둥오리떼를 쫒는 깡패새

한마리를 만났습니다.


그 깡패 새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함박눈이 펑펑 내립니다.

눈이 오면 날은 따듯하답니다.

밤에 함박눈이 내리면 눈에서 빛이나 오히려 더 환해지더군요.








새 집에도 함박눈이 쌓여만 갑니다.






빙판길이라 조심스럽습니다.





'

오리공원에 도착 했습니다.

먹이를 주지 말라는 팻말이 있네요.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면, 야생동물들은 탈이 난답니다.

청둥오리들이 떼를 지어 낮잠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이때 어디선가 나타난 까마귀 깡패입니다.

소리를 지르며 날개를 파닥거리며, 다른 청둥오리들에게 겁을 줍니다.







평화스러운 청둥오리 동네에 까마기가 나타나자, 모두 다른곳으로 

움직이기 시작 합니다.







그중 반항하는 청둥오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먹이 더 무서운 법이지요.








도로에 눈들은 치워졌으나 , 도로 표면은 빙판길입니다.







먹이 앞에서는 남녀구분이 없습니다.

생존경쟁이지요.








숫컷과 암컷이 나란히 앉아 밀어를 속삭이는중인가 봅니다.

참 색갈이 곱습니다.







여기저기 모두 헤집고 다니면서 성질을 부리는 까마귀입니다.

여기 까마귀는 미제라 덩치가 닭만 합니다.

처음에는 독수리인줄 알았습니다.








얼은 호수위에서 발도 시렵지 않은지 발만 걸어 다닙니다.

갈매기도 같이 사이좋게 지내네요.








다른 한쪽에서는, 얼지않은 물에서 유유히 수영을 즐깁니다.







먹구름이 심상치 않네요.

또다시 눈이라도 내릴것 같습니다.







이곳에 와서 그저 하염없이 새들을 바라보는 이들이 제법 되네요.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나봅니다.








아직도 소리를 지르면서 , 다른 새들을 못 살게 하네요.

심술궂은 까마귀 같으니라구.









아예 멀리 떨어져서 고개를 외로꼬고 딴청 피우는 청둥오리들 입니다.








앗! 너는 좌우 양쪽에 암놈을 끼고 살다니 반칙이야!

그러나, 부러운건 부러운겁니다....ㅎㅎㅎ






 


움직이기가 싫은지 주둥이만 죽 내밀어 먹이를 먹네요.

" 발 안 시렵니?"


발에 아무리 신경 세포가 없다고 해도 얼지 않는거 보면 신기합니다.






호수를 가로 지르는 작은 다리입니다.

오늘 눈길을 제법 많이 걸었답니다.


운동 부족을 오늘 산책하면서 보충 했습니다.

까마귀를 쫒으려다가 그냥 세상 순리대로 살게 놔두었습니다.


누구편을 들어서도 안되고 ,간섭해서는 안되는게 세상의 섭리인 것 같습니다.




표주박


북극항로를 둘러싸고 많은 나라들이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북극 항로를 독차지 하기위해 말도 안되는 영토주장을 

하고 있지요.


이번에 북극 항로에 처음으로 중국기업 코스코가 항해를 시작 하였으며,

한국과 아이슬란드가 컨소시엄을 맺어 북극 항해를 시작 하기로

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네요.


알래스카는 대마초가 합법화 되었지만 아직 판매가 정식으로 법적 승인은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대마초와 유사한 Spicy 라는 합성 대마초를 판매 금지하는 법안이

오늘 정식으로 통과 했습니다.


Spicy 제품은 담배 회사에서 정식으로 생산을 하는 제품인데, 대마초 보다도

더 환각성분이 강하다고 합니다.


이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시 1년의 징역과 만불의 벌금이 부관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앵커리지 총회에서는 운전중 문자 메세지를 이용 할경우 벌칙금을

500불로 통과 확정 하였습니다.


기상청은 북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강한 폭풍이 얄류산 열도와 베링해로 

시속 70마일로 접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비와 눈을 동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가 오늘 찍은 영상 입니다.

스트레스 쌓인 젊은 흑인 한명도 까마귀를 닮았는지 소리를 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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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11.11 15:32 신고  Addr Edit/Del Reply

    보여주신 까마귀와 오리들 그리고 고 흑인녀석(소년진?)의
    심심해하는 꺽~꺽~댐이 한참 웃겼습니다
    동영상이끝나니까 보티첼리의 Autumn Leaves도 나오네요?
    제가 미국 코네티컷주, 한국인도 별로없던 곳에 가있게 되었을때가
    생각이 납니다
    혼자 있을땐 집앞 레이크에 나가서 날라가는 기러기에 홈싴크도 앓아보고
    공연히 거위들에게 심술도 부려보던 생각이ㅎㅎㅎ

    한국과 아이슬랜드가 함께참여하여 북극항해를 시작한다니 반가운 소긱입니다
    이렇게 대국들과 보다는 혹한의 자연을 이기고 사는 민족들과 함께하는 일들이
    더 생명력이 강할듯 하죠?
    아침부터 주신 포스팅에 감동하여 제 주절이가 길어졌습니다 ^=^
    이런 대 자연을 보면서~( 자연이 우리를 만들어 주는거지
    우리가 자연을 개발하면서 나가는 건지는 몰르겠지만)
    알래스카가 더욱 관심이가고 가까워지고 싶어집니다
    잘 보았습니다~ 오리들과 까마귀의 무언극~^^^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1.11 16:15 신고  Addr Edit/Del

      흑인친구가 왜 그리 소리를 지르는지 모르겠더군요.
      까마귀를 따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향수병에도 걸리셨군요.
      저는 그런게 전혀 없더군요.
      아마도 알래스카에 홀딱 반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자연속에 늘 묻혀살다보니
      조금은 야생동물화가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ㅎㅎ

철새인 청둥오리들은 짝짓기가 끝나고 알을 낳아

지금 막 부화한 새끼들을 키우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청둥오리 역시 새끼를 부영하는건 온전히 엄마

청둥오리의 몫입니다.


새끼들이 입안에 들어있는 먹이를 채가도 그냥

묵인해주는 모성애가 놀랍기만 합니다.


총 3장으로 되어있는 청둥오리들의 사진은 

1장은 소가족의 청둥오리 모습이고 2장은 청둥오리 

커플들의 이야기입니다.


3장은 완전 대가족의 청둥오리 이야기 입니다.


연어 낚시에 쓰이는 연어알을 서로 차지하기위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엄마와 형제자매지간의

혈투가 볼만 합니다.


12마리의 새끼를 부양하는 엄마는 새끼들의 이름을 

다 외우고 있을까요?


어찌 올리다보니 사진이 총 108장이네요.


이 사진들을 보시면서 백팔번뇌의 굴레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설명없이 사진을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




 






































































 

줄맞춰 다른 낚시꾼한테 가는 청둥오리 가족


사진이 더이상 안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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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06.15 17:50 신고  Addr Edit/Del Reply

    너무 귀여워서 몇장 모셔갑니다
    요즘은 보기 어려운 사진들이죠?
    갑사합니다

 동네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늘 호숫가에는 별도로 길이 나있는 산책로가

같이 있습니다.


 그 산책로를 따라 운동을 하는이들이 늘 

있습니다.

특히, 백야로 인해 해가 길어지니 하루종일

운동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천혜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중 입니다.


누군가는 낚시를 즐기고 ,

어떤이는 산책과 운동을 하고,

그저 벤취에 앉아 그저 호수를 바라보는 이도

있기도 합니다.


평온한 하루의 일상을 소개 합니다.




몇시간째 여기 이렇게 앉아 마냥 호수 풍경에 젖어 있더군요.

무슨 생각 하냐구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있다고 하네요.







두마리 캐나다 기러기는 떨어질줄 모르고 늘, 이렇게 같이 다니네요.

부럽네요.







견공 훈련 시키는이를 만났습니다.

골든 리트리버가 교육이 아주 잘 되어 있더군요.

출발 준비자세.





하나,둘,셋 힘껏 공을 던집니다.





입수 ! 

입수자세 아주 휼륭 합니다.





힘차게 물살을 가르는 견공입니다.





무사히 공을 물어오는 리트리버입니다.






공을 물고 저에게 오기에 얼른 떨어졌습니다.

온몸을 털며 물기를 날리면 옷을 다 버리게 되지요.






낚시를 하는데 , 나비 한마리가 날아 왔습니다.

이제 막 피어나는 싹 위에서 꿀을 채취하나 봅니다.






여기저기 짝을 지어 생활하는 새들을 쉽게 보게 됩니다.

"새들 너마저...."







홀로 오수를 즐기는 이도 있긴 합니다.






호숫가에는 이름모를 꽃들이 다시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나뭇가지에도 이쁜  봉우리가 피어 오릅니다.






청둥오리가 물 수제비를 뜨며 착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낚시를 하니, 방해를 하려나 봅니다.





그냥 냐려 앉으면 될걸 저렇게 자기가 마치 비행기라도 되는냥

긴 포물선을 만들며 내려 앉네요.

혹시, 저러면서 샤워를 즐기는걸까요?






이 새싹은 만지면 아주 끈적 거립니다.

그러나, 손에 끈적임은 묻어나지 않는데, 대신 아주 진한 꽃향기가

묻어납니다.


냄새를 맡아보니, 굉장히 진하네요.

방향제로도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내 앞 1미터 앞에서 알짱 거리는 캐나다기러기입니다.

" 나에게 반했나?"






동네 주민들은 이렇게 낚시대를 둘러메고 나와 심심풀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낚시 하는데 필요할것 같아 , 마트에서 5불을주고 다용도 공구를

구입 했습니다.






접으면 이렇게 작고 간편하더군요.

금년은 이걸 많이 사용하게 될것 같습니다.


벌써 오늘 제 몫을 톡톡히 했답니다.

싸고 간편할것 같지 않나요? 





표주박





지금 호머에는 수백만마리의 다양한 철새떼들이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천마일을 이동해온 철새들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는데,

사진은 약 2만마리의 도요새 입니다.


도요새 노래가 생각 나네요.

원주민 마을에서도 제가 언젠가 도요새를 찍어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 마을도 눈앞에 아련하기만 합니다.


철새축제에도 가보고 싶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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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금 밤하늘을 바라보니 오로라가 떴네요.
    오로라와 백야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알래스카.
    역시, 알래스카만이 누릴수 있는
    헤택이 아닌가 합니다.

  2. 서울 2015.05.06 19:16 신고  Addr Edit/Del Reply

    시간이 멈춰선듯 조용합니다
    동네마다 저런 호수가 많은 가봐요?

    알래스카 호수들도 그렇겟지요?
    북미쪽의 호수들은 큰 빙하가 이동하면서 땅을 움푹 파 놓구선
    녹아 호수가 되엇다고하던데요
    대게 평지에 있구요

    정말 나이가 들어갈수록 노부부가 함께하여야할 곳이
    알래스카일듯합니다 ㅋ
    주인장님께 올해는 그 어떤 천사가 나타나실 운수 같습니다
    서남방향 수만리 떨어진곳으로부터요~~~짝짝짝!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5.07 04:14 신고  Addr Edit/Del

      아니..이렇게 즐거울수가..
      이제 운세도 보세요?..ㅎㅎ

      동네마다호수가 있어 겨울에는 얼음 낚시와 스케이팅을 즐기고
      여름에는 보트와 카약을 즐긴답니다.

      정말 사람이 사는 낙원 같습니다.
      알래스카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ㅎㅎ

  3. 늘 오로라를 보고싶은 소망을 갖고 있는데 님 덕에 대리만족을 합니다
    오로라 사진도 꼭 보고 싶습니다

대체적으로 철새들이 철따라 이동을 하기도 하지만

 이동을 못한 철새들이 머무르는 호수가 있어 잠시 

소개를 합니다.


한 겨울에 청둥오리들을 떼로 만날수 있는 곳이 있어

가보았답니다.

앵커리지 시내에 있는 호수인데 , 청둥오리들이 

말로만 듣던 , 그야말로 떼로 있더군요.


설산을 구경하면서, 시원한 드라이브로 아늑한

휴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구름이 낮게 깔린 도로를 마음껏 달려보았습니다.





지난여름내 선을 보였던 빙하들도 눈에 덮힌채 기나긴 겨울잠에

빠져 있습니다.





이 주변이 모두 빙하지대이지만, 지금 그 모습은 볼수 없습니다.





오는이 없는 호수에는 적막감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설산의 깍아지른듯한 봉우리에는 햇살을 받아 은은하게 빛을 

발하며 , 보는이로 하여금 미소짓게 합니다.






꽁꽁 얼어붙은 호수에도 눈이 가득 쌓여 설원같은 모습으로 

반겨줍니다.





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에는 눈꽃이 하얗게 피어 , 마치 눈의 솜털마냥 

눈을 부시게 합니다.






설경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모든 스트레스는 한방에 날아가는듯 

합니다.





맞은편 산도 빙하지대 입니다.

눈 스핑크스 처럼 웅크리고 앉아 , 추위를 피하는듯 합니다.






산자락 밑까지 빙하로 덮여 있었는데, 지난 뜨거운 햇살아래 

그 많던 빙하들이 다 녹아 이제는, 중턱에 겨우 머물러 있는 

빙하를 보니, 서운 하기만 합니다.






저기 어딘가에 곰이 겨울잠을 자고 있을겁니다.






이 외진 산책로에도 사람이 거닌 흔적이 남아 있네요.

이런 산책길 어떤가요?






우측 강에는 연어들이 힘차게 올라오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숨죽인 강만이 남아 그 흔적을 보여줍니다.






녹아 내리던 빙하의 물들이 이제는 모두 얼어붙어, 작은 빙벽의 폭포로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청둥오리들이 저렇게 낮잠을 즐기고 있는 

진귀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맨발로 춥지도 않은지 , 이 추위를 잘도 버티고 있네요.






차가 다가와도 당최 비킬 생각을 안하더군요.

이제는 너무나 사람과 친숙해져서 사람을 겁내하지 않는답니다.






짝짓기 철이 아닌 관계로 짝맞춰 놀지는 않더군요.






암수 구성 비율이 얼추 비슷한것 같더군요.

숫컷의 머리 모양이 워낙 눈에 띄어서 많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도로를 드라이브 할수 있다는건 복받은것 같습니다.

어디서 이런 절경을 볼수가 있을까요?


질투를 자아낼만큼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는 역시, 

알래스카에서나 만날수 있는것 같습니다.




표주박



남서부 알래스카의 산맥을 항공 사진으로 추적한 결과 

세기말까지 그 수많았던 빙하들이 모두 사라질거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Ahklun Mountains 에는 몇개의 빙하만이 겨우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나마도 10년후에는

모두 사라질것으로 미국 지리학회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Ahklun glaciers 가 수년에 걸쳐 완전히 사라지고,

그에따라 생태계도 변화 합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프린스윌리암스 빙하 ( Prince William Sound)

도 크고 작은 조각으로 부서져 서서히 그 규모가

작아지고 있답니다.


이러다가 알래스카에서 빙하 보기가 오로라 보는것만큼 

힘들어지면 어쩌나 은근히 걱정도 됩니다.


이상기온은 알래스카에서 제일 위협이 큰 요소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래스카는 " 춥다" 라는 인식이 많았는데,

이제 그 말도 서서히 사라질것 같네요.


"알래스카는 태양에 녹고 있습니다 "



청둥오리들의 영상을 같이 올려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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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둥오리가 노니는 알래스카의 겨울~
    마치 미국과 카나다의 여늬 겨울과 같습니다
    예술 사진들 같아여~
    독수리 타법이라서 ㅈ잛게ㅅ습니다 ㅎ

  2. Lisa 2015.02.10 22:49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름답네요! 알래스카 김님, 저 지금 출국합니다 ^^
    알래스카로 고고!!

    아, 그런데 여기 드라이브 코스는 어디인가요?

도심 한복판에 대형 호수가 있다는건 정말

복받은것 같습니다.

물론, 호수 주변에는 뷰가 좋은 집들이 어김없이 

자리하고 있고, 부지의 가격도 높은건 당연할것 

같습니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푸르른 호수가 보이고 , 고개를 

들면, 설산이 늘 함께하는 도심지의 복받은땅은

알래스카 정도 되어야 만날수 있는 행운이 아닐까요?


Moose 와 Salmon 이 뛰어 노는 아름다운 Lake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여기는 미드타운 중앙인데 , 이렇게 도심지 한복판에 아름다운 설산이 

늘 함께 합니다.





호수 주위로 도로망이 있으며, 주택가들이 호수 주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뷰 가 정말 좋지 않은가요?



 


Moose를 수시로 만날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호수 주위로는 이렇게 산책로가 있어 애견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이들로 늘 붐빕니다.

오늘 날이 추운데도 많은이들이 애견과 함께 산책을 나왔네요.

좌측 높은 나무가지에 독수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불행히도 망원렌즈를 가지고 오지 않아, 부리나케 차에가서 망원 렌즈를 

가지고 오니, 그새 독수리가 날아가버리고 없네요.


오호! 통재라~

흰머리 독수리 너 그럴수 있니?









저렇게 부부가 스키를 타는 장면들을 여기저기서 만날수 있습니다.





견공들이 힘이좋아 거의 끌려다니네요.





미드타운의 고층 건물들이 머리를 내밀고 , 이곳을 구경하고 있네요.





호수 주위의 집들이 거의 대형주택 수준이네요.

아마도 처음부터 자리잡은 주민들인것 같습니다.





주택들이 거의 저렇게 대형수준 입니다.

도심지와 주택 사이에는 자작나무들이 울타리처럼 있어 소음도 잘 

들리지 않는답니다.





매년 저렇게 연어의 숫자를 파악해서 적어 놓더군요.

2010년에는 미처 숫자를 헤아리지 못했다고 하네요.

어떻게 저렇게 끝자리까지 정확하게 파악을 했을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매년 연어의 숫자가 늘어나네요.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호수가 제법 수심이 깊은가 봅니다.

얼음이 두껍게 얼었는데도 속까지 얼지 않아서 엄청난 물이 흘러서 

바다로 가더군요.






여기가 바로 바다로 이어지는 수로 입니다.

설마 사람이 지켜서 하나둘 세지는 않겠지요?





오늘 청둥오리 미팅이 있는날입니다.

엄컷 두마리와 숫컷 두마리가 사이좋게 노닐고 있더군요.





한동안 지켜 보았는데 한시도 떨어지지 않더군요.

싱글들 염장 지르고 있는 청둥오리 입니다.






어쩜 저리도 다정한지 모르겠습니다.

늘 암컷 주위를 배회하며 보디가드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더군요.

아,,부러워라...





여기에 철새들이 많이 도래를 하는지 철새들 조형물이 있더군요.





저 멀리 색색옷을 입고 얼음을 지치는 이들이 보입니다.

저기도 쌍쌍인가?

네명이 정말 재미나게 놀더군요.





호수 주변에는 이렇게 갈대들이 아름다운 갈색으로 곱게 화장을 하고 

오는이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구두를 신고와서 저기까지 가지를 못하네요.

눈이 워낙 많아서 빠지면 대략난감 입니다.

저기서 인물사진 찍으면 정말 그림이 나올것 같습니다.






호수 주위에 있던 마가목 나무열매 입니다.

얼었다 녹고를 반복하면서 , 기나긴 겨울잠에 들어갔답니다.





저 실같은게 뭘까요?

열매에서 나오는 섬유질 같은데 저게 효과가 좋은 성분이 아닐까요?

한국에서도 워낙 좋다고 소문이 나서 여러가지 복용방법을 

TV 에서 소개를 하더군요. 

알래스카는 흔하지만, 백인들은 그저 관상용으로만 알고 있네요.

뒷뜰에 마가목 나무가 있으면 겨울에 정말 눈에 확 들어오는게

보기 그만입니다.





표주박





세상에나...

제가 지난번에 들렀던 북극 원주민 마을의 유일한 스토아가 불이 났네요.

제 포스팅에도 소개를 했던 Kivalina  빌리지 스토어 입니다.

긴급히 인근 마을에서 각종 물건을 공수를 해온다고 합니다.

분유를 비롯해 일반 식품들을 팔고있는 유일의  Kivalina Native Store

인데, 저렇게 불이 났으니 , 정말 안타깝네요.


불은 금요일 아침 났는데, 인명 피해는 없는듯 합니다.

좌측에 매장을 확장하느라 공사를 하는걸 보고 왔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좌측에 지붕이 조금 낮은곳이 바로 이번에 새로 증축한 건물이랍니다.


화재원인은 더 조사를 해봐야 할것 같은데, 손실액은 백만에서

이백만달러 사이로 추정을 하는데 다행히 보험은 들어 놓았다고 하네요.


주민들이 당분간 불편할것 같네요.

저 스토아 옆이 주유소인데 , 다행히 50미터 정도 떨어져 피해는 

없는것 같네요.


" 겨울에는 자나깨나 불조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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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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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며칠전에 LA쪽엔 큰 비가와서 피해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한국 전북 서해안에도 눈이 많이 내렸는데
    앵커리쪽엔 폭설은 없었는지요
    겨울이 긴 곳이지만 호수가에 큰집들 사진들이 한폭의 그림들입니다
    그곳에서 산책하시는 분들도 삶의 여유와 건강이 함께 있어보이고요
    덕분에 저도 좋은 아침을 맞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2.06 19:39 신고  Addr Edit/Del

      캘리포니아쪽은 워낙 오랫동안
      가뭄이 들어 비가 더 내려야 합니다.
      기후이상으로 워낫 장기간 가뭄인지라
      정말 단비가 그립답니다.

      저런곳에 살면 정말 여유로운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 인명피해는 없었다니 다행입니다.
    전에 올리신 글과 사진을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네요. 에휴...

점점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알래스카 철새들은 이제 서서히 몸단장을 마치고

따듯한 남쪽나라로 이동을 하기 시작 합니다.

그런데, 먼길 떠나는 철새들이 단체로 호수에 

내려앉아 , 먼지낀 날개와 몸을 씻는 재미난 장면을 

보았습니다.

철새가 목욕하는 장면을 처음보는데 , 상당히 

격렬하더군요.

단체로 목욕을 하는데 소리들도 엄청 요란 합니다.

마치 신병들이 단체로 목욕하는것 같더군요.

그럼 야외 목욕탕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작나무숲으로 둘러쌓인 고즈녘한 호수의 풍경 입니다.




캐나다 기러기들이 단체로 이동을 하다가 잠시 쉬어가는 시간 입니다.




이호수의 터줏대감인 청둥오리들은 갑자기 부산스러워진 소리에

정신을 못차리네요.





모여서 다들 웅성 거립니다.

도대체 무슨일이야?

재네들이 이동 하다가 잠시 쉬는거래

그래?

완전히 돗떼기 시장이네...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철새들은 교대로 선두 자리를 지키며 진두지휘를 합니다.





오붓한 한때를 만끽하던 청둥오리 커플은 구석으로 점점 밀려나네요.





이제 캐나다 기러기들이 목욕을 끝낸 순서대로 뭍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캐나다 기러기들의 목욕하는 장면 입니다.




저렇게 완전히 뒤집어져서 온몸을 마구 흔들어 댑니다.




정말 요란 합니다.

옆 기러기들에게 물을 다 튀기고 장난이 아니랍니다.

재네들도 이럴까요?

야! 좀 옆으로 가서 해!




별 방법을 다쓰더군요.

깃털 사이사이 묵은때들을 벗겨 내느라 부산을 떱니다.





목욕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보통 2~30분 걸리네요.




이 장면은 날개를 펄럭이며 자동으로 물기를 말리는 장면 입니다.




금새 기러기 한팀들이 모두 날아가고, 고요한 호수만이 가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가족끼리 오붓하게 나와 물놀이를 즐기기도 합니다.





두연인 청둥오리들이 다시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자기야! 정신 없었지?

응..맞아..이제 우리 심심한데 뽀야나 한번 할까?





그러더니, 다시 한떼의 기러기들이 날라왔습니다.




또다시 목욕 삼매경에 빠지는 캐나다기러기들입니다.




우리가 피하자,에이 정신 사나워..




이제 어느덧 가을도 꼬리를 감추며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청둥오리들은 기러기들의 등쌀에 한쪽으로 몰려 나와 있네요.





저 현란한 몸부림을 보세요.




물위를 걸어다니며, 동네방네 물을 튕기고 다닌답니다.




저걸 보니 저도 갑자기 목욕이 하고 싶어지네요.





고마해라.마이했다 아이가!




물고기들도 다 놀래서 도망갈것 같습니다.




다시 호수에 평화가 찾아 왔습니다.

점점 이동하는 기러기들의 모습이 자주 등장을 하네요.

구석구석 아주 깨끗이 씻는걸보니 , 웬지 사람하고 비교도 되더군요.

씻기 싫어하는 이들이 참 많은데 말입니다.

오늘 거하게 목욕한번 할까요?..ㅎㅎ


                                    

                                      표주박

          요새 인터넷하고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안하던 공부도 하고, 머리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네요.

          구글애드센스로 인해서 별걸 다해보고 있습니다.

          아마 처음이라 그런거겠지만, 할일이 뭐가 이리도 많고 

          설명들은 이해도가 낮아 , 당최 진도가 안 나기도 합니다.

          낮선 용어들로 인해 , 어디 마실 나가는것도 잊은채 

          컴퓨터 자판이 뽀사져라 두들겨 대고 있습니다.


          구글애드센스 가입도 하고, 유투브도 연동을 하고 

          블로그도 등록을 했는데, 아직 승인이 안나네요.

          골치아픈 용어들이 춤을추며 훼방을 놓네요.

           하루종일 헤메다가 한가지를 해결하고나니, 별것도 아닌데

          이렇게 골치를 아프게 하다니 하는 억울함도 듭니다.

           정말 스탭 바이 스탭입니다.

           주변에는 컴에 대해서 일가견이 있는사람이 없으니 뭐든지

           혼자 해결을 해야 하네요.

           언젠가는 잘 되겠지요. 아자! 아자! 아자!


     


알래스카의 저녁노을을 오붓하게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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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사랑 2014.10.02 11:52 신고  Addr Edit/Del Reply

    ㅎㅎ 새들이 저렇게 요란하게 목욕하는 장면은 오늘 처음 보는데요?
    옆에서 지켜보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겠어요.^^

    호숫가 벤치에 앉아서 가을 풍경을 바라보며
    잠시 복잡한 머리를 식히고 갑니다.
    더불어 저녁노을도 잘 감상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랄게요~^^*

2014.09.26 11:57 알래스카 관광지

혹시 백조를 흔하게 볼수 있나요?

오늘 백조 엉덩이를 보았습니다.
자맥질을 할때 엉덩이가 하늘로 향하더군요.
알래스카 백조 엉덩이를 본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ㅎㅎ
가을과 함께 찾아온 백조와 한바탕 신나게 놀았습니다.
백조와 함께 하는 가을 나드리 출발해 볼까요!







호수라고 하기에는 약간 애매하지만, 호수는 호수 입니다.

호수 전체가 가을옷으로 모두 갈아입으니, 백조와 청둥오리들이 물만난듯 아주 신이 났습니다.








백조가 물밑에 있는 수초를 먹을려고 자맥질을 하니, 백조의 엉덩이가 마치 미사일처럼 보입니다.
백조의 엉덩이가 뚱뚱 한가요?..ㅎㅎ







이렇게 우아해 보이는 백조지만 나름 고충이 있답니다.
엉덩이를 내민 모습이 영 난감하지만, 이렇게 꽃단장을 하고 새침을 뗀답니다.







백조가 서로 얼굴을 맞대면 아름다운 하트 모양이 생긴답니다.
또한, 백조는 한번 짝을 이루면 평생을 갑니다.
일편단심 민들레 랍니다.








지난번 첫눈 왔을때 사진을 찍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서 오늘 다시한번 인증샷을 올립니다.





덩치작은 청둥 오리하고도 아주 잘 어울려 놉니다.
덩치로 밀어부치거나, 못살게 굴지 않는답니다.





어쩜 둘이서 같이 자맥질을 할까요?
참 신기합니다.
모양새는 좀 없네요.





마치 유빙이 흘러나온것 같기도 합니다.
백조가 헤어지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는데 그 이유가 집을 짓지 못할때 입니다.
집을 짓지 못하고 다른 숫컷이 집을 지으면 , 집따라 떠나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는
흔치 않다고 합니다.





산골동네에 리쿼스토어가 다 있네요.
여기는 인디언 마을이랍니다.





암수 한쌍이 몸단장에 여념이 없네요.
털고르기가 잘되야 우아한 백조로 탄생이 되지요.





청둥오리와 장난도 잘 칩니다.
덩치작은 청둥오리가 백조가 자맥질 할때 슬며시 옆으로 가서 밀어버린답니다.
그러면 백조는 다시 자세를 바로해서 한번 째려만 본답니다.
그리고 다시 어울려 잘 노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간판이 야릇해서 가까이 가보았더니 견인업소네요.
처마를 모두 차량 넘버판으로 도배를 했네요.
특이하네요.






이 빙하에도 첫눈이 내렸네요.
이제 빙하가 잘 녹지 않겠는데요.
마치 설탕 가루를 뿌려 놓은듯 합니다.





제법 많은 백조들이 날아왔습니다.
어디서 날아온걸까요?
백조도 역시 기러기과 입니다.







아예 의자를 가져다 놓고 백조를 구경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던 차들이 모두 서서 백조 구경 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북반구의 백조는 하얀색이지만, 남반구의 백조는 간혹 까만색도 있답니다.
오래전 영국의 한 부족은 고니와 기러기를 먹는것을 법으로 금했다고 합니다.
너무 우아해서 그랬을까요?





새의여신이 바로 고니였다고 하니, 역시 새의 여왕 다운것 같습니다.





빙하 녹은물이 잠시 주춤하니, 호수의 물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금방 표시가 나는군요.
이러다가 눈이 오면 다시 호수에 물이 넘치면서 얼어버린답니다.






아담한 모텔인데 그래도 손님이 있네요.
아직까지 여행객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입니다.





이렇게 캐빈에서 묵어보는것도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운치있어 좋을것 같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도로 아닌가요?
뒤에서 급하게 달려오는 차가 있으면 저는 바로 비켜줍니다.
이렇게 운치 있는 도로를 급하게 달릴일이 있을까요?
저는 언제 와도 이 도로가 마음에 든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아주 천천히 달립니다.
곳곳에 속도표시판이 있는데, 다들 제 속도를 잘 지키는편 입니다.
가을 드라이브길로 아주 안성맞춤 도로 같습니다.
이런 도로를 사랑하는 이와 함께 달려주면 , 더욱 사랑이 샘솟는답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꼭 달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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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찍어온 따끈따근한 주말 풍경 입니다.

지금 여긴 토요일 입니다.

아름다운 치나강을 따라 애견을 데리고 산책도 하고, 하이킹도 즐기고

데이트도 즐기는 한적한 곳 입니다.

 

 




 여기서 낚시는 할수 없습니다.

간혹 연어도 올라오고 하지만 다들 구경만 합니다.

보트도 타고, 카약도 타고 시내에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이킹 코스도 따로 되어있어 저다리위를 건너 숲속으로 신나게 달리며 강가의 풍경을 만끽 할수 있어

너무 좋은 코스 입니다.





  겁도 없는 청둥 오리들입니다.

  모처럼 주말을 맞아 데이트를 나온것 같은데 일반 도로를 겁도 없이 다니는걸 보니

 자기들이 혹시 사람인줄 착각 하는거 아닌지 모르겟습니다.

저한테 다가오길래 방해 안되게 옆으로 슬쩍 비키는 수밖에 없었답니다.

싱글 마음에 불을 지르는군요...ㅠ.ㅠ


 



 

 저 운동기구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았는데 실제로 보기는 처음입니다.

렌트해주는데 어디서 해주는지 몰라 못 찾았습니다.  앞으로 자빠질것 같지 않나요?





 

 이쁜이 여고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수다를 떨다가 사진기를 들이대니 포즈를 취해 주더군요.

이 나이때가 제일 이쁜것 같네요. 






역시 강가 주변 집들은 보기만 해도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가격도 좀더 비싸기도 하구요.






바다는 없지만 갈매기는 많습니다.

오늘 갈매기들 곗날인지 다들 모여 있네요. 한마리가 갑자기 나에게로 날아와

놀랐답니다. 갑자기 히치콕 감독의 "새" 가 생각나더군요.




 
이 아이는 한손에 인형을 한손에는 잔듸를 뜯어 자꾸 청둥오리한테
던져 주더군요. " 애야 애네들은 그런거 안먹어 "
근데 참...청둥오리가 못 날르나요?
여기서 나는걸 못봤네요.
애네들은 맨날 걸어 다니더라구요. 참 이상하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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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걸~들 참 이쁩니다^^
    치나강도 역시 빙하에서 흐르는 물이라 그런지
    그곳에 사는 사람들도 알프스쪽의 걸들처럼 참 깨끗하고 순수해 보입니다ㅎㅎ
    따뜻하고 포근한 땅~~ 높고 청정한 하늘과 바람~~~그리고 건강한 길이있으니
    그곳에 사시는 분들은 이렇게 피부도 마음도 깨끗들 하신가 봅니다
    만수무강들 하십시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09.24 08:48 신고  Addr Edit/Del

      다운타운을 가로지르는 물줄기라
      주민들이 바로 집에서 나와 물놀이를 즐길수 있어 너무나 좋답니다.
      주민들의 벗이기도 하지요.

      낭만이 가득 담긴 강이기도 합니다.
      연어도 올라오기도 하지요.

      감사합니다 ^^*

2014.09.21 10:54 알래스카 관광지

겨울에 즐기는 온천을 소개 합니다.

 



 

 금을 캐다가 발견한 온천이라 금을 캐던 도구들이 아주 많습니다.

여기서 유일한 온천이라 전 세계에서 많이들 몰려 옵니다.





  마사지 캐빈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편으로 알고 있습니다.100불.


 




  겨울에는 머리카락만 금새 꽁꽁 얼어 아주 볼만 합니다. 노천온천이라 남녀 같이 혼욕을 하는데 남자는 반바지

차림이면 되고 여성은 보통 수영복을 착용 합니다. 입장료는 15불 인데 의외로 미국인이 온천욕을 좋아합니다.

온천물도 좋은편이라  온천욕을 하고 나면 , 피부가 아주 부드럽게 변한걸 느낄싨 있답니다.

 







  호텔과 캐빈, 몽고천막 같은 숙박 시설이 있으며, 가격은 조금 비싸 180불 정도 합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주무시고 가는데 , 얼음 호텔도 있으며(입장료 인당 60불) 개썰매(인당 60불)스노우 머쉰, 경비행기(맥켄리산 왕복)등을 이용 하실수 있답니다.,








 야외 월풀도 있으며, 실내 수영장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다만 샤워시설이 낙후되어 볼품은 없습니다.나중에 리몾델링 했답니다.

여기 직원들을 자주 뽑는데 숙식제공 시급 8불정도 합니다.(오버타임 별도 계산)

직종에 따라 8불에서 20불 입니다.






  청둥 오리들도 여기서는 온천욕을 합니다.

 청둥 오리도 철새인데 절대 집 안떠나고 여기서 먹고 잔답니다.

한번은 온천수에 알을 낳았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아직도 궁금 합니다.

반숙?..아님 완숙? 그도 저도 아니면 자연 부화 되었을까요?






 

 수많은 일본인 관광객이 오는데 늘 줄맞추어 다닙니다. 그리고 손에는 조금 촌스럽게 늘 비닐 봉지를 들고 다닙니다.

이왕이면 가방좀 갖고 다니시지..






 
이 친구들은 동류럽에서 여행온 아가씨 들입니다.
서로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알래스카의 기분을 한껏 만끽 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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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얼돌이 2014.09.22 22:25 신고  Addr Edit/Del Reply

    온천은 누구나 좋아하나봅니다. 청둥오리까지도...
    그런데 거기다 알은 왜 낳고 가셨는지? 말이 통한다면 속시원히 인터뷰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