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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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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7 01:39 알래스카 관광지

바다표범은 해양포유류 동물중 하나입니다.

알래스카에서 빙하투어를하시면 꼭 만나게 되는게

바로 바다표범인데, 물개와 구분하는 방법은 

바다표범은 귀가 돌출되어 있지 않다는 점 입니다.

.

알래스카 이누이트부족에게 바다표범은 아주 

중요한 식량공급원입니다.

가죽은 다양한 공예품으로 가공을 하며 기름진 부위는

물개오일을 만들어 우리네 김치처럼 아주 중요한 

식품중 하나입니다.

고기는 말려서 저키형태로 먹습니다.

.

그리고 , 오늘 회춘하는 음식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바로 꿀마늘 절임입니다.

그럼 출발 할까요?


.

눈이 부실 정도로 고귀하고 순결한 빙하지대입니다.




.

햇살을 듬뿍받아 빛나는 바다의 맨 얼굴은 언제 보아도 늘 신선함을 안겨줍니다.




.

만년설도 빙하도 이제는 다가오는 세월을 이겨내기위해 안간힘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

하나 장만하고 싶은 무인도.

무인도에 내려 캠핑을 즐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

어디를 둘러보아도 눈부신 만년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새우망을 걷으러 가는 작은배입니다.

빙하 근처에 새우망을 드리우고 저녁이면 걷으러 간답니다.




.

이곳에는 많은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곰들 사냥도 여기로 온다고 하네요.





.

어느 한곳 버릴데가 없는 천혜의 자연 그대로인 지역입니다.




.

오래전 침몰한 선박이 이제는 세월이 흐름에 견디지 못하고 뼈대만 

앙상하게 남아 있습니다.




.

바다표범들이 아주 팔자가 늘어졌습니다.

여기에서는 바다표범을 사냥 하지 못하기 때문에 거의 천적이

없는 실정이지요.




.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와 빙하가 어울리는 곳은 거의 보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

저 빙하까지 등반을 할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런데 가다가 도중에 곰을 만날 것 같네요.





.

저 깊숙한 곳에서 아마 할리벗 낚시를 하는듯 합니다.

배를 세워놓고 여유롭게 고기를 잡는 모습이 너무 고요해 보입니다.




.

저 안에 보물을 숨겨놓지 않았을까요?




.

바위끝,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는 가문비나무들이 위태롭게만 느껴집니다.




.

만사가 귀찮은지 고개만 살짝 돌려 저를 바라보네요.

바다표범 팔자가 상팔자인가요?





.

꿀마늘절임을 하기 위해서 우선 빈병과 마늘,꿀을 준비합니다.

☆마늘의 효능   

 
1.강력한 살균 및 향균 작용
2.체력증강, 강장 효과 및 피로회복 작용 
3.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냉증, 
   동상개선
4.고혈압개선 당뇨 개선  자극
5.항암작용
6.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억제 작용            
7.정장 및 소화 작용을 촉진 작용
8.신경 안정 및 진정 효과 

 

.

마늘 특유의 톡 쏘는 맛을 없애기위해 이렇게 스팀 솥에 약 5분에서 

10분정도만 삶아주세요.

그러면 한달후부터 바로 드셔도 된답니다.

.

그냥 드시고 싶다면 마늘을 반으로 갈라 바로 꿀에 재우셔도 되는데

보통 3개월에서 6개월정도 두었다가 드시면 됩니다.





.

마늘을 식힌뒤 습기를 키친타올로 완전히 제거한다음 마늘을 넣고 다시 

꿀을 넣는방법으로 차곡차곡 넣습니다.

마늘이 잠길 정도로 꿀을 부으면 됩니다,




.

짠! 완성이 되었습니다.

병에다 오늘날자를 적어 넣으면 끝....

.

마늘은 따듯한 성질을 갖고있어 체온을 1도 올려준다고 합니다.

체온이 올라가면서 온갖 면역력을 높이며, 꿀마늘을 아침저녁으로 

약 7알씩 드시면 허기도 사라지며 기운찬 아침을 맞이함과 동시에

남자분들에게 아주 좋은 강장제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

☆꿀 마늘의 효능    

 1.강정, 강장 작용 - 체력을 증강시키고  말초
     혈관 확장, 혈액순환 촉진 갱년기 장애,   
     중년기 스태미나 보강 
 
 2.혈액 순환 개선,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뇌종증) 해독, 살균으로 콜레스테롤 제거하고
     혈압 조절 작용 말초혈관의 노폐물로 인한 손,
     팔, 다리 심장, 뒷머리 혈전 녹여 혈관
     뚫어주고 혈액순환 촉진한다 
 
 3.해독, 살균 - 체내 중금속 배출 및 유해물질
    해독, 배설작용강력한 살균력 및 면역조절기능 
 
 4.항암작용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간암,
    폐암, 피부암에 효과가 있었고 구강암,
    직장암에 대해서도 현재 연구 진행 중이며
    마늘은 인체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보강해주는 천연식품입니다. 

.

약 1주일에서 2주일후에 꿀과 마늘을 분리한다음 냉장고에

보관을 하시고 꿀은 다음에 다시 재 사용을 하면 됩니다.

.
 

제가 손수 만들었으니 나중에 복용후 그 결과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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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귀에 너무나 익숙한 Eskimo 라는 단어는

" Inuit " 가 공식명칭이긴 합니다.

알래스카가 알려지기부터 에스키모라는 말이 

원주민과 외부방문자와의 은근한 자존심 겨루기로

기피를 하게되는 단어가 바로 에스키모 라는 

명칭이었습니다.


남들로부터 불리워지는 별명인 "Eskimo " 라는 

단어에 은근히 기분나뻐하기 시작을 했지만,

이제는 그 별명으로 불리워도 그다지 공격적이지는

않습니다.


1920년부터는 각 나라의 선교사와 목회자들이 

안간곳이 없을 정도로 작은 마을에까지 파견이 

되었습니다.


나라가 생기면 제일먼저 등장하는 부분이 바로 종교입니다.

탐험이 이루어지면서 동시에 개척이 이루어지는게

바로 종교의 확장이 아닌가 합니다.




북극마을에서  해를 볼수 있다는건 그들만의 축복에 가까운 

하늘의 보살핌이라고 믿습니다.

이들에게도 샤머니즘이 존재하는데, 마치 한국의 전통 샤머니즘과

아주 흡사하기도 합니다.



 


1904년부터는 다양한 나라의 상인들과 선교사들이 활발하게 

북극을 방문해서 이들과 교역을 하기에 이루었는데 특히 영국의

상선들이 북극의 곳곳을 누비게 되었습니다.






고래가 잡히는 북극지방의 동네에는 일본에서 선불을 주고 모두

사갈 정도로 지금도 그 인기는 여전합니다.

많은 나라가 고래의 남획을 막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지만,

아직까지도 포경을 허락 하고있는 나라가 바로 일본 입니다.






너무나 평온한 바다위 , 바다새 한마리가 평화롭게 노닐고 있네요.






한겨울에 아주 흔히 접하는 풍경 입니다.

얼음의 두께를 알아보는 개척정신의 북극 원주민 입니다.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항공기 산업의 발달로 더더욱 북극은 몸살을 

앓게 되는데, 시도때도 없이 비행기를 이용해 원주민의 마을을 

방문하는 이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 비행기로 인해 각 동네에서는 Gold rush 가 탄생하게 됩니다.

금이 발견이 되면서 엄청난 인파가 몰리기 시작을 합니다.

각종 다양한 문화가 밀려오면서 , 그 휴우증도 아주 깊어만 가는데

특히, 술과 마약,대마초로 인한 휴우증은 지금 아주 큰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미국의 지배로 금전적인 보상이 대대적으로 원주민에게 이루어지게 

되는데, 가구당 지불한 그 돈의 액수가 어머어마 하지만, 이들은

돈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었기에 그리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택시를 타게되면 일인당 3불에서 5불 내외지만, 100불 짜리를 

내고도 거슬러 주지도, 받지도 않는 일대 혼란의 시기가 

있었습니다.

오죽하면 , 택시기사의 한달 수입이 만불을 넘기도 했다니 그당시의

혼란은 극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그당시 한인들이 속속 식당과 택시로 확산 영업을 하면서 막대한

부를 축적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로인해 한인에 대한 이미지가 점점 나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들에게는 글이 없었을뿐 아니라 , 언어 자체도 각 부족간 대화가

불가능 할정도로 완전히 다른 언어체계 였습니다.

심지어는 구전으로 배우지 않은 단어들이 자꾸만 사라져 자라는 아이들이

말을 못알아듣는 경우도 허다하게 발생을 했습니다.






영어가 공통어가 되면서 이제는 원주민어를 기억하는 청소년들이 

없을 정도로 에스키모만의 전통이 점차 사라지는 시기가 도래 했는데,

이는 애초 미국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면서 부족의 언어말살 정책을 편 

이유도 있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상호 Inuit 족과의 전쟁과 불화는 있어 왔지만 , 알래스카서의

부족간 전투나 불화는 거의 없는편입니다.

먹을만큼 사냥하고, 사냥을 하면 싱글맘이나 편모 가정도 똑같이 사냥감을 

분배하여 나누어주는 공동체 의식이 강했기에 , 이들에게 다툼이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10세기 초에는 북극마을에 거주한던 이들이 점차 사라져 모습을 

감추기도 했는데, 이는 식량의 부족과 각종 질병에 대한 이유로 

사라졌다가 다시 얄루산 열도를 타고 내려온 부족들이 생겨나면서

다시 모습을 나타내다가 지금의 원주민이 되었습니다.





 


이누이트부족의 결혼문화는 그리 엄격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종족번식의 개념이 강했기 때문에 일부다처제가 허용 되기도 

했었습니다.


서로 다른 부족과의 교류를 통해 결혼을 추진하게 되는데 이는 근친상간의 

부작용에 대해 알고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방문을 하면 자기 부인과 동침을 시키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아직도 백인들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이들이 있는데, 이들은

소수민족이거나 , 나이들은 원주민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들만의 전통을 무시하고 말살한다는 침략적 의미의 반향이기도

합니다.





 


북극에서의  저녁노을은 언제봐도 가슴이 따듯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지난번 , 잡지 말라고 규정을 해놓은 고기를 잡다가 발각이 되어 

벌금을 물었던 원주민이 있었답니다.


마을에 상주하지않는 주정부 관리지만, 간혹 순회를 하다가 이렇게

적발이 되면 이들은 상당히 곤혹스러워 합니다.


대를이어 사냥을 해왔던 이들에게 생선의 종류를 적시하면서 잡지 말라고

법을 제정해 놓으니, 처음에는 황당했을 이들이 상상이 갑니다.








같은 몽골반점이 있는 부족이기에 한인들은 친밀감을 쉽게 

느끼기도 하는데, 우리네 오래전 모습과 별반 차이는 없어 보이는 외형적 

모습으로 유대감을 갖기도 합니다.



 


이 마을에는 병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프면 바로 경비행기를 불러 큰 마을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한번은 목에 가시가 걸려 비행기를 급히 불러서 타고 가다가 가시가

다행히 넘어가 비행기를 다시 돌려 돌아온 적도 있답니다.


주민들을 보면, 치아가 많이 상한걸 불수 있는데 , 너무 관리를 

안해주는것 같더군요.

열에 아홉은 치아가 상했더군요.


원주민 마을의 의료시스템이 제일 안타까운 점이 아닌가 합니다.

다행인건, 모든 치료는 병원에서 무료로 치료를 해준다는 사실입니다.


각 부족별 지정 병원이 있는가하면, 모든 부족이 다 치료를 받을수 있는

종합병원이 있습니다.






이들은 오로라에서 조상의 영혼을 발견할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음생의 모습을 볼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 이들에게 오로라는

신앙이기도 합니다.


이들의 구전동화는 고래의신화와 바다코끼리 사냥을 하는 모험이야기들이

주를 이룹니다.

물론, 순록에 엃힌 이야기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동화의 세상이기도

합니다.


동화를 개발해서 책으로 내도 좋을듯 싶네요.






표주박



알래스카에 있으니 ,  자연히 새로운 기기들에 대해서 점차 멀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크게 구애됨이 없어 불편함은 없는것 같습니다. 




마우스 앞에 작은 까만 박스가 컴퓨터 본체랍니다.

저거 한대에 천불가량 한다네요.


참 세상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더 작아질까요?


학생들이 쓰는거라 마우스는 유선이지만, 컴퓨터는 신형이라는거

재미나지 않나요?..ㅎㅎ


이번 28대 알래스카 앵커리지 한인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인 

최갑순님이 10일날 당선이 되셨네요.


앞으로 한인사회를 좀더, 참여하는 한인으로 발돋음 될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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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단 하십니다
    이렇게 알래스카에 대해서 일목연하게 이야기해주시니
    알래스카의 대서사시를 읽는듯합니다
    덕분에 항상 많은 것들을 알수있게되어서 감사드리며
    응원을 보냅니다

에스키모 가장인 남편들은 대체적으로 

가정적입니다.

각종 집안일부터 , 육아까지 도맡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부인이 음성 리모콘이 되어 , 남편을 

이일저일 시키는걸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

요리 하는것도 자주 보게됩니다.

부인을 위해 매일 점심을 차리는 이누삐악

남편을 보니, 애처가임에 틀림이 없는것 같더군요.

오늘 , 한 원주민 마을의 가정을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척봐도 한국인 같은 스타일의 에스키모 이누삐악 부족 가정입니다.




쇼맨쉽이 강한 시어머니시랍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모든 장면을 연출 하시더군요.






아들과 같이 사는데,집 외관은 아주 현대적이지만, 집 내부로 

들어오면 , 대체적으로 지저분하긴 합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물부족이 아닌가 합니다.

물을 사서 먹다보니, 청소에 쓰일물이나 샤워에 쓰일물은 늘 부족 합니다.





아버지는 우리네 아버지와 흡사 합니다.

말도 별로 없으시고, 묵묵하게 이야기 하는걸 지켜보십니다.





아들이 공부를 잘했나봅니다.

상장으로 벽을 도배를 했더군요.





그리고 운동실력도 상당해서 받은 메달과 트로피가 여기저기 넘쳐납니다.






부모님의 젊을 시절 사진이 있네요.





여기 아버지가 젊은시절 카츠뷰에서 물개 사냥을 나가서 기념으로 

찍은 사진이랍니다.





뭐가 이리도 많은걸까요?





각종 트로피들도 참 많습니다.




운동을 다양하게 여러종목을 했나봅니다.






어렸을적 사진입니다.





아버님은 계속 대형 티브이를 자랑하시네요.

도시바라고 아주 좋답니다.






각 가정에 전화는 없습니다.

대신 이렇게 무전기가 있어, 마을과 마을간 혹은, 각 가정으로 

통신을 합니다.






에스키모 부엌칼인 우루 입니다.

마침 사슴스프를 끓여서 식사를 막 마쳤더군요.

저 칼로 고기를 썰어서 먹습니다.





이 마을의 마지막 고래선장님 이십니다.

오래전에 고래를 사냥한뒤로는 이제는 고래가 오지를 않는다고 하네요.

빙하와 유빙  주위로 작은 물고기들이 몰려드는데, 지금은 빙하가 많이 녹아 

물고기떼가 나타나지 않으니, 자연히 고래도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형 쓰레기통이 거실 중앙에 있네요.

물이 공급이 안되니 자연히 화장실에도 "허니바스켓" 이라고

하얀 페인트통을 변기로 사용을 합니다. 쓰레기 봉지를 쒸워서 사용하다가

그 통이 차면 묶어서 일정 지역에 모두 가져다 버립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집안에서 화장실 냄새가 좀 나더군요.




 


집안 구조입니다.




밖에 나갔다 오면, 옷들이 젖어 있으니 여기다가 걸어서 말리더군요.






어느나라건 아이들은 참 이쁘더군요.

낮선 방문객을 보고도 보채질 않네요.






신발과 장갑,장난감들을 인터넷 쇼핑에서 구입을 하더군요.

인구 400명중 한 가족이 135명이라서 놀랬습니다.

여기서는 누구 흉보면 큰일납니다.

다 친척 이랍니다.

마을에 작은 우체국이 있어서 시일은 좀 걸리지만, 물건은 

잘 도착 합니다.








대체적으로 집안 정리는 잘 안하는게 공통 입니다.

사람만 지나다닐수 있으면 되더군요.

에스키모 여성들은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몸매 관리는 전혀 

하지않습니다.

물론, 운동할데도 없고 거의 집안에만 있는답니다.





방문을 열고 나오는데 사슴다리 한짝이 눈에 띄네요.

오늘 저녁거리인가 봅니다.

저걸 통째로 삶거나 혹은, 쌀을 넣어서 끓여 먹습니다.

칼로 고기를 잘라서 가족이 둘러앉아 먹는답니다.





북극해의 저녁노을 장면이 너무나 아름다워 다시한번 올려봅니다.

정말 시간맞춰 잘 찍은것 같습니다.

제 카메라로 저정도 나오면 아주 잘 찍은게 아닌가 합니다.

자화자찬인가요?..ㅎㅎ




표주박


오래전, 서정범 교수가 여성 추행 협의를 받아 지탄을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경희대학교 총 여학생회에서도 담화문을 발표하고 즉각 해임을

건의해서 결국 교수직에서 물러나셨습니다.

경찰에서 조사결과 , 여성이 녹음테이프를 교묘히 조작해서 

자신을 무시하는듯 해서  고발을 했다고 하더군요.


교수님은 생애 최대의 모욕적인 시절을 보내신뒤, 2년뒤

작고하셨습니다.

거의 1년여을 끈 재판기간동안 , 얼마나 마음 고통이 

심했을까요?

결국 그녀는 무고협의로 고발당했지만, 그녀로 인해

청렴했던 교수의 일생은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교수님을 지탄했던 그 많은 사람들이 한마디 사과나

해명도 없이, 현재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두사람이, 혹은 세사람이 한명을 바보로 만들거나, 파렴치한으로

만드는건 식은죽 먹기입니다.

주위에서 이런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이런 사람들 주위로는 되도록이면 가까이 하지 않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무서워 해야한다는게  정말 가슴아픈일이

아닐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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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얼돌이 2014.11.13 00:38 신고  Addr Edit/Del Reply

    상장으로 도배한 모습을 보니 부모님 모습은 다들 비슷한가 봅니다.
    환경에 맞춰서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그래도 화장실은 좀.... 시골집 푸세식 화장실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그건 같은 건물안에 있는것은 아니였는데...
    사슴 다리에 깜짝 놀랐다가 아름다운 석양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 사람이 제일 무섭지요. 표주박으로 언제나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1.13 10:05 신고  Addr Edit/Del

      액자값도 비싸 무시를 못하니
      그냥 저렇게 벽에다가 붙여놓은걸보니
      현실적인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건 괜찮은데
      화장실 때문에 제일 어려움이 있을것 같더군요.
      화장실만 해결되면 살수 있을것 같더군요.

  2. 에스키모 원주민들의 실생활을 자세히 볼수있게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나타내기 싫어하는 곳까지 생생하게 보여주시다니~
    집주인이나 촬영하신분이나 용기들이 대단하십니다
    건강미들이 넘쳐납니다
    고교만 지나면 뚱뚱해진다는것도 다~ 2세를 위한것이 아닐까요?~
    도시사람들의 가꾸어진 미 보다도~~~
    본능에 충실한 아름다움이 더 싱그러운것같습니다(ㅎ제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1.13 10:07 신고  Addr Edit/Del

      미리 사진을 찍는다고 양해를 구하고
      촬영을 했답니다.
      무턱대고 찍을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운동을 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더군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체육관이 하나 만들어지면
      정말 좋을텐데 아쉬웠습니다.

같은 알래스카라 해도 각 원주민 마을은 전혀

다른 문화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극에 가까울수록 각 마을마다 고유의 법과

규율을 갖고 공동체를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소수의 주민들이 살기에 모두 친인척 

관계이기도 합니다.

외지에서 사람이 방문을 하면, 모두들 신기해 합니다.

특히, 같은 미국인이 아닌 한국인을 보는 시선은

호기심으로 가득해 뒤를 졸졸 따라 다닙니다.

제일먼저 하는 질문은 

" 어디에서 왔냐?" 입니다.

그리고 그다음이 이름을 물어봅니다.

전주민이 다 그렇게 물어본답니다.

같은 대답을  주민수대로 다 해야 합니다.

북극방문 이틀째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경비행기가 활주로에 착륙을 하자 마중나온이들이 몰려옵니다.





활주로 안으로 들어온 ATV 뒤에 태우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저도 잠시

주민이 몰고온 ATV를 타고 , 동네 안으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경비행기까지 스노우머쉰을 타고 와서 ,짐을 픽업 하기도 합니다.

공항 대합실은 없답니다.

그냥 활주로에 비행기가 도착하면 우르르 와서 사람이나 물건을 픽업해 갑니다.






보이는 집들이 다랍니다.

걸어서 가도 별로 멀지않은 거리 입니다.





아직 얼지않은 북극해에는 파도가 제법 높습니다.





저를 내려놓고 무심하게 돌아가는 비행기인데 갈때는 사람이 없어 

빈 비행기로 돌아가네요.

비행기가 손님 한명도 없이 돌아가는걸보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을 중앙으로 들어왔습니다.





원주민들이 사는 집이랍니다.

창문이 없는집도 있습니다.






제법 큰집이네요.

이 동네에서 제일큰집 같은데 , 아무래도 유지가 아닐까요?

아니면 추장님 집이라든지.





유일한 교통수단이 바로 ATV와 스노우머쉰 입니다.





차량은 극히 보기드뭅니다.

그러고보니, 여기는 DMV 도 없습니다.





저기 보이는 집이 끝집입니다.

그뒤로는 바다와 호수가 있을뿐입니다.





제가 묵게될 숙소인 학교 입니다.

여기는 초중고 모두 이 학교에서 수업을 듣습니다.

숙박비는 하루에 일인당 50불입니다.

어디서 자냐구요?

수업이 끝나면 교실에서 자게됩니다.침낭은 필수랍니다.

아침 7시면 다시 교실을 비워줘야 합니다.

그 이후에는 노숙자 신세지요..ㅎㅎㅎ






아이들이 쉬는시간에 저렇게 반팔차림으로 놀이를 즐기고 잇습니다.

정말 에스키모는 춥지 않은가봅니다.






제가 저기를 지나가면 놀이가 멈추고 이름 물어보기 바쁘답니다.

그래서 절대 곁으로 안가게 되더군요.

한명씩 다 물어봅니다. 그리고 인사를 하게되지요.






다들 집집마다 ATV 한대씩은 필수 입니다.





여기서는 면허 없어도 남녀노소 불구하고 모두 타고 다닙니다.

원래는 ATV는 일반 도로를 주행할수 없습니다.




 


춥지도 않은가 봅니다.

잠깐만 운전해도 손도 얼고,온몸으로 찬바람이 가득 들어오더군요.





여기 고등학생인데 아주 운전을 능숙하게 합니다.

한손으로 여유있게 운전을 하네요.





여기서 지낼동안 스노우머쉰과  ATV 는 질리도록 탈것 같습니다.






옷속에다가 눈을 뭉쳐서 넣을려고 하네요.

우리네 놀때랑 다를바 없습니다.





주민 거의가 사냥이 주업이다보니, 사슴을 잡아서 저렇게 가죽을 말리고 

있는집들이 참 많습니다.






아이들 수업이 끝나자 단체로 픽업해가는 원주민 특유의 스쿨버스 입니다.

아니, 스쿨ATV 입니다.






비록 ATV  라 할지라도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들 합니다.

사실 걸어도 몇분 안걸리는데, 아침에도 모두 ATV를 타고 등교를 합니다.






아이들 놀이가 바로 ATV 타고 동네를 돌아다니는겁니다.

뒤에서 스피드를 즐기는 "누나 달려 " 족 입니다.







이제는 뒤에 아이하나가 무릎을 꿇고 매달리네요.

우리네 어렸을적 트럭 뒤꽁무니에 매달려서 달리던 그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참 개구쟁이 짓을 엄청 했던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여자얘들 노는 고무줄 끊고 도망가는짓은 안했답니다..ㅎㅎㅎ




표주박

드넓은 교실에서 자니 참,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마치 예비군 훈련 온것 같기도 하고, 캠핑 온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폐교를 사서 개인이 휴가철에 빌려주는 펜션이

유행이더군요.

마치 그런 기분입니다.

제가 묵고있는 교실은 초등학생 교실이라 , 보이는게 맨 영어책자네요.

그래서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ㅎㅎ

(She) is my sister.

문제와 답이랍니다.

5+6= ?

10-5=?

문제가 너무 어렵나요?

정답은?

맞추시는분은 초등학생으로 임명 합니다..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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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콜라를 들고 ATV타는 학생이 참 인상적이네요~ㅎㅎ
    제가 가지고 싶은 취미중에 하나가 ATV타고 모험하는건데.. 한국에선 폴라리스400cc급 이상되는 ATV는 왠만한 소형차값이라~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왠지 알래스카가면 저의 모든 취미를 할 수있을 것만같아 더욱 그립네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0.31 18:30 신고  Addr Edit/Del

      오늘 종일 얼음위를 달렸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금새 손발이 얼어오는데 죽겠더라구요.
      물개 사냥을 나갔다가 물개 나오기만
      기다리는데 정말 돌아가시는줄 알았습니다.

      핫팩을 가져 갔는데도 대책이 안서네요.
      내일도 또 먼곳까지 가야한답니다 ㅠ.ㅠ

  2. 가을사랑 2014.10.31 09:29 신고  Addr Edit/Del Reply

    Green Eggs and Ham이란 책이 생각나네요.ㅎㅎ
    아이들 어렸을 때 저도 같이 읽었거든요.^^
    학교에 머무르시는 동안 영어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군요.ㅎㅎㅎ
    추운데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지 대충 짐작이 갑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구요...좋은 소식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3. 저희도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알래스카의 북쪽 시골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쥐인장께선 춥고 고랄프셔도 ^!^
    앵커리지나 페어뱅크스의 관광도 있어야하지만
    작은 마을이 더 그쪽 자연과 밀접해서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물개사냥가시면 꼭 해구신 가져오십시요~
    말려뒀다가 요다음에 한국 오실 기회있으면 가져오시면
    비행기값 빠집니다 ㅎ
    건강 조심하시고 다녀오시기를~~~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0.31 22:56 신고  Addr Edit/Del

      헉,,,사방에서 그거 노리시는분이 워낙
      많네요..ㅎㅎ
      저는 있는것도 버리는판에 에구...
      정말 인생 제대로 알려면
      북극을 여행해야 할것 같습니다.
      북극은 여름에도 춥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