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Comment

Archive

올해 가꾼 텃밭에는 열무,상추,대파,부추,쑥갓,

깻잎,더덕,도라지등을 심었습니다.

지난 5월 9일 심었는데 제일 먼저 열무가

싹이 나오더니, 상추가 뒤를 이어 싹을

틔웠습니다.

.

한국의 약 쑥도 심었는데 제법 많이 자랐고,

딸기들은 하얀 꽃을 피워 곧, 열매를 맺을 것

같습니다.

.

채소를 키우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하루하루 자라는 걸 보면서 새삼 자연의 신비함도

덤으로 느끼는 것 같고, 먹지는 않으면서

키우는 재미만 늘어갑니다.

.

그럼 알래스카의 텃밭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산 봉우리에는 구름이 피어 오르듯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 같습니다.

.


.

바다 쪽에는 구름이 뚫리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

정말 먼 곳인 아르헨티나에서 알래스카에 여행을 온

미니 캠핑카입니다. 뒤에는 두대의 자전거가 매달려 

있더군요. 정말 대단하네요.

.


.

스키장에 핀 야생화인데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


.

민들래 홀씨가 얼마나 큰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해맑게 활짝 핀 홀씨라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


.

지난 5월 9일 조성한 저의 텃밭입니다.

.


.

더덕과 도라지 밭인데, 워낙 잡초가 많이 자라 누가 누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

깻잎인데 새싹부터 깻잎인지 알겠더군요.

.


.

대파인데 쑥쑥 자라는 건 아니네요.

.


.

쑥갓은 정말 잘 자랍니다.

쑥쑥 커서 쑥갓 아닐까요?..ㅎㅎ

.


.

상추도 제법 커서 이제 잘라 비빔밥을 해서 먹어도 

될 정도입니다.

.


.

열무가 제일 많이 자랐습니다.

너무 빼곡히 심었습니다.

내년에는 씨앗을 한개씩 심어야겠습니다.

.


.

열무가 너무 빼곡해서 옮겨 심었더니 모두 죽어가고 있어 

속이 상하네요.

이럴수가...

.


.

야채 일부를 문 앞에 가까운데 옮겨 심었습니다.

상추와 쑥갓과 대파입니다.

그래야 필요할 때 , 편하게 언제든지 가져다 먹을 수 있지요.

.


.

너무 싱싱하게 잘 자라주어 정말 고맙기가 그지 없습니다.

.


.

더덕이 이제서야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제일 늦더군요.

.


.

딸기 밭에 하얀 꽃들이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작년에 맛을 보았는데 엄청 달더군요.

금년에도 기대가 됩니다.

.


.

한국의 약쑥입니다.

제법 잘 자라고 있습니다.

쑥 사우나라도 한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

언제부터인가 뒷 뜰에 자라고 있는 화초인데 이름은 

모르겠더군요.

꽃이 너무 귀엽습니다.

.

.

이건 샐몬 베리인데, 이제 꽃이 피어 열매가 곧,

맺을 것 같습니다.

아주 탐스럽게 많이 열린답니다.

.

과실수를 심고 싶은데, 아직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어느 세월에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아직 도전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

알래스카에 밤나무를 심은 이가 없어 밤나무에

도전을 해보고 싶더군요.

아마존에서 사야할까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5.14 05:46 알래스카 관광지

Mother 's Day 가 휴일이다보니, 모두들 야외로

나온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의 Mother 's Day는 다소 색다른

풍경입니다.

.

머더스 데이를 맞아 야생동물 보호소가 무료로 

개방이 되었는데 슬로건이 재미납니다.

" 세상의 모든 어머니를 위하여 오늘은 무료 "

입니다.

그래서, 저도 Alaska Wildlife Conservation 

Center 를 찾았습니다.

.

가는 길에는 훌리건을 잡는 이들이 도로 주변에

갓길 주차를 하고, 열심히 훌리건을 잡고 

있었습니다.

나간 김에 저는 빙하도 살짝 엿보고 , 쑥도 캐고

고비도 조금 채취를 하고, 가시오가피주를 

담그기 위해 가시오갈피도 채취 했습니다.

.

거기다가 돌미나리도 조금 땄습니다.

욕심 부리지 않고 하루 식탁에 올릴 양만 따서

집으로 오는 내내, 기분이 한층 업된 것 

같았습니다.

.

알래스카의  Mother 's Day를 소개합니다.

.

.

야생동물 보호소 입구입니다.

무료입장이라 많은 차량들이 몰려와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

야생동물 보호소를 나와 위디어 가는 길목에 있는

Portage Valley 에 들렀더니 많은 가족들이 

이곳을 찾았더군요.

.


.

얼어있던 빙하의 호수는 다 녹아 옥빛으로 서서히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


.

주변의 풍경을 가득 안고 사는 호수는 늘

풍요롭기만 합니다.

.


.

호수에 뜬 달을 보고 물에 뛰어 들었다는 전설 처럼 

여기도 물빛이 좋아 뛰어드는 이가 행여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


.

곰들이 노니는 포테이지 크릭 주변입니다.

.


.

여기에 곰들이 살고 있는데 , 매년 그 곰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가을에 사냥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하늘에서 내려다 본 옥빛 호수입니다.

.



.

이제는 어렴풋이 보이는 빙하가 아쉽기만

합니다.

.


.

연어들의 산란장소인 이곳은 다음달 말부터는 연어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

아직 눈 녹은 물 들이 내려오지 않아 호수의 수량은 

많지 않습니다.

.


.

호수에 사는 비버의 강인한 이빨에 의해 

너무나 손쉽게 벌목을 당합니다.

.


.

가운데 보이는 풀이 신선초입니다.

.


.

이제 막 고비가 듬성듬성 자라나고 있습니다.

.


.

마치 콩나물처럼 자라나고 있는 고비들입니다.

.


.

이건 개고비인데 일반 고비와 혼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개고비는 다소 질깁니다.

.


.

해풍에 쑥쑥 자라나는 쑥을 캐 왔습니다.

.


.

그리고, 물가에서 자라나는 돌미나리도 캤답니다.

.


.

가시오가피주를 담그기 위해 잘라 왔는데, 그 향이

차안에 가득 퍼져 오는 내내 너무나 좋았습니다.

남자 몸에 좋다고 하도 그러길래 이번에 직접 담궈 보기위해

잘라 왔는데 가시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가시는 절대 자르면 안된다고 하네요.

오시면 한잔씩 드릴까요?..ㅎㅎ

.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 쑥이 제법 많이 자라지 않았을까 

다시 한번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그랬는데, 두릅도 이제 어느 정도 자랐고

반가운 고비도 만나 보았습니다.

.

지난번 쑥을 캐서 쑥 버므리와 쑥국을

끓였는데, 조금 캐와서 한끼로 끝나

오늘 다시한번 나가 보았습니다.

.

오늘은 쑥과 두릅과 당귀를 캤습니다.

당귀 냄새가 너무 청량해서 몸에 당귀

냄새가 베어 방안까지도 풍기더군요.

.

새벽녘에 찾아온 무스와 산책로에서 만난

무스 아가씨와의 에피소드를 전해드립니다.

.

.

아침 5시에 일어나 밖을 나가보니, 아직은 어린 무스 

아가씨가 이른 아침을 먹으러 나왔더군요.

.

 

.

새싹이 한창 나올 시기인지라 무스에게도 마찬가지로

수확의 계절입니다.

.


.

제가 다가가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네요.

.


.

동네를 누비며 여린 새싹들만 골라 먹고 있습니다.

.


.

바닷가를 나왔는데 , 하늘은 잔득 흐리고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


.

그리 좋은 날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애견과 함께 

나드리를 나왔네요.

.


.

축구장에는 여학생들이 축구를 하기 위해 

모여 들었습니다.

.


.

비록, 인조 잔디 구장이지만 바다를 배경으로 설치된 

구장이라 경치 만큼은 정말 좋습니다.

.


.

저 멀리 화물선이 정박해 있습니다.

바지선이 화물들을 부지런히 앵커리지 항구에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


.

산등성이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옷깃을 다시한번 

여미게 됩니다.

.


.

바닷바람을 오랜 세월동안 온 몸으로 버티고 있던 

자작나무는 어느새 괴목으로 변해 가고 있는 듯 합니다.

.


.

기지국 안테나를 나무로 꾸며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으로 재연 했습니다.

.


.

이제 두릅이 채취가 가능할 정도로 자라서

간 김에 프라스틱 백에 정반 정도 따 보았습니다.

두릅향이 너무나 그윽하네요.

.


.

벌써 고비가 자라난 곳들이 있네요.

다른 곳들도 한번 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

바다 건너 설산이 아득하게 보입니다.

.


.

바다를 감상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벤취가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


.

산책로를 거니는데 저만치 무스의 머리가 

보입니다.

.


.

역시, 마찬가지로 아직은 어린 무스 아가씨입니다.

.


.

먹이를 먹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는 중입니다.

제가 다가가자 저를 빤히 쳐다보네요.

.

 

.

기다리다가 제가 지쳐서 다른 길로 돌아 갈려고 하자,

제가 안 됐는지 일어나서 다시 어린 새싹을 먹으며

다른 곳으로 서서히 움직였습니다.

.

야생동물을 이렇게 수시로 만나서 서로를 확인하며

서로의 영역을 양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장면들은

알래스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들입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해풍에 자라는 쑥과 민들래를 캐러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민들래가 한창이고, 신선초가 머리를 내밀며

바닷바람을 쐬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

또한, 해풍을 맞으며 자라는 쑥은 약쑥이라고

할 정도로 그 맛과 효능이 뛰어납니다.

민들래는 뜯어서 삼겹살에 상추와 함께 쌈을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

타주에 계신 분들은 민들래가 쓰다고 하시는데

여기 민들래는 쓰지 않습니다.

민들래를 샐러드로 먹어도 아주 좋으면 된장국을

끓여도 좋습니다.

.

민들래로 김치를 담그시는 분들도 여기는 많으며

쑥은 쑥 버무리가 끝내 줍니다.

물론, 쑥 된장국도 입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좋으며

몸에도 좋으니 , 이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

그럼 다 같이 봄 나물을 캐러 바다로 나가 볼까요?

.

.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 진눈깨비가 내립니다.

.


.

봄비를 맞으며 바닷가를 누비는데 저 같은 이들이

또 있더군요.

비를 맞으며 , 이 바닷가 산책로를 거니는 이들을 만났습니다.

.


.

오른쪽으로는 바닷가가 끝없이 펼쳐지고 절벽이 있기에

산책로 걷기에 뷰는 좋지만 다소 위험은 합니다.

.


.

은은하게 부는 바닷바람이 그리 춥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


.

이 소로 길을 자전거를 타면서 운동을 즐기는 

이도  있더군요.

.


.

이 산책로를 따라 쑥들이 쑥쑥 자라납니다.

.


.

민들래가 벌써 꽃이 피었네요.

꽃봉우리를 따서 민들래 꽃차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


.

쑥들이 여기저기 손을 들어 반겨줍니다.

.


.

신선초가 많이 자라는 곳이기도 합니다.

봄나물을 조금씩 캐다보니, 이내 한봉지가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


.

원주민들이 직접 만든 그릇들입니다.

.


.

문양들은 알래스카 원주민을 상징하는 동물들이 많습니다.

.


.

옷들도 모두 수제품입니다.

평상시 옷으로 많이들 구입을 합니다.

.


.

아이들 옷도 있네요.

마더스 데이 선물용으로 권하는군요.

.


.

이 모두 수제품들인지라 장식용으로들 

많이 구입을 합니다.

.


.

알래스카 원주민 회사중 제일 큰 회사입니다.

기념품을 나눠주며 자신의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유전,학교,주유소,병원,식당,건설등 다양한 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그룹입니다.

.


.

스키와 스케이트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


.

방위군에 입대하라고 홍보를 하고 있는데

출퇴근과 근무시간, 급여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데 개인마다 

협상을 통해 입대가 가능합니다.

.



.

마당에 길냥이 한마리가 찾아 왔습니다.

팬스 부근에 귀여운 쥐가 살고 있는데 그걸

잡으려고 저렇게 기척을 지우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

제가 사진을 찍으니, 바로 쳐다보네요.

셧터 소리에 성질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


.

양념 꽃게장입니다.

고추가루가 엄청 매운거라 , 입에 불이 날

정도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게살에 밥 한 그릇이 뚝딱입니다.

.

먹다보니 매운 맛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입맛 돋구는데는 아주 좋습니다.

매운게 건강에도 좋다는군요.

아직도 혀가 다 얼얼하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연휴를 맞아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는 

이들로 도로에 차들이 넘쳐납니다.

실감나는 여행의 풍경을 이 곳 , 알래스카에서

풍부하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메모리얼 연휴를 맞아 산과 들로

그리고, 강과 바다로 들뜬 가슴을 안고

질주하는 차량들의 물결이 스워드 하이웨이를

꽉 채우고 있습니다.

.

이제는 훌리겐 시즌이 막 끝나가고 있어

갓길에 주차된 차량을 만나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저도 연휴를 맞아 산나물 안부를 묻고자 길을

떠나 이들의 행렬에 동승을 해 보았습니다.

.

.

연휴를 맞아 길을 떠나는 차량의 물결.

경찰도 이때가 성수기인지라 두대가 출동해 

과속 단속을 합니다.




.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쉬지않고 이어져 메모리얼 연휴를

실감나게 합니다.



.

이게 바로 개고비입니다.

맛은 일반 고비와 비슷하나 질긴편입니다.

그래서 , 이런 개고비는 따지 않습니다.

처음 따는 분들은 멋 모르고 열심히 땄다가  모두 버리게되지요.




.

무스가 좋아하는 대나물인데 이렇게 가는 대나물보다

굵을수록 단맛이 나는 대나물이 인기를 차지합니다.



.

이게 바로 굵은 대나물입니다.

고비나 대나물을 딸때 똑하며 부러지는 부위를 따야합니다.

한번에 꺽어지지않는 대나물이나 고비는 질깁니다.

그러니, 무조건 밑둥을 꺽지말고 어느정도 윗 부분을 

꺽어야 합니다.



.

소리쟁이는 된장국에 넣으면 우거지맛이 납니다.



.

늪지를 가로지르는 나무다리가 운치가 있습니다.



.

설산도 감상을 하며 여유있는 나드리를 즐기고 있습니다.



.

나무에 뿌리를 내려 자라는 굵은 대나물입니다.

신기하네요.



.

이게 바로 산미나리입니다.



.

이건 그 귀한 흑고비인데, 귀해서 누구 주거나 파는일이 없습니다.



.

흑고비가 더욱 고소하며 부드럽습니다.



.

오늘 따온 대나물을 삶아서 방안에서 말리는중입니다.

요새 날씨가 가끔 비를 뿌리는 날씨인지라 야외에

널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

역시, 대나물입니다.


.

방 하나를 비워 나물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쑥을 비롯해 두릅과 고비,대나물입니다.

바닥에는 일반 고비입니다.

.

선풍기와 히딩을 틀어 말리는중입니다.

전기세도 만만치 않겠습니다.

말리는게 정말 손이 많이가네요.

.

밖에다 널엇다가 날이 흐리먄 다시 끌고 들어와야하고 

아침 저녁으로 이동을 수시로 해야하니 어디 먼길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우측부터 민들래무침,무말랭이조림,콩자반,그리고, 정말 

손이 많이가는 훌리겐조림.


.

좌측위는 대나물 무침, 바로 밑은 산미나리무침

완전 알래스카산 반찬입니다.


.

알래스카산 고비로 끓여내온 육계장.



.

마찬가지로 알래스카산 고비가 듬뿍 들어간 비빔밥.



 .

대나물을 살짝 데쳐서 한끼 먹을 분량을 지퍼락에 담고 

있는중입니다.

이렇게 냉동 보관을 해서 일년 식량을 준비합니다.

이래서 대형 냉동고가 필수입니다.

.

냉동고에 사슴고기가 있는데 얼른 다른이에게 넘기고

이제 산나물로 채워 놓아야합니다.

그리고, 한대 더 냉동고를 사서 연어를 차곡차곡 

쟁겨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제가 훌리겐을 잘 먹지않으니 , 냉동고에 얼렸던'

훌리겐도 지인에게 드릴려고 예약완료 했습니다.

교회에서 훌리겐을 곱게 갈아서 추어탕처럼 

음식을 장만 하겠다고 하네요.

.

바야흐로 알래스카 식탁은 풍성한 메뉴들로

가득 할 것 같습니다.

식욕이 넘치는 알래스카의 밥상은 바로

보약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은 쑥 버무리와 쑥 된장국을 끓이기 위해

잠시 산으로 나갔습니다.

바다향을 듬뿍 담은 햇살이 잘 드는 곳을 

찾아 갔더니 새초롬한 쑥들이 제법 

살들이 많이 올랐더군요.

.

쑥을 뜯는데 고비도 있고 , 산미나리가 

자라고 있네요.

그래서, 그냥 사진 찍을 요량으로 서너뿌리만

캐 왔습니다.

.

쑥을 넣고 된장국을 끓였는데 입에서 아주 살살 

녹네요.

.

저를 따라오세요.


 .

.

집을 나오는데 경치가 너무 좋더군요.

운동을하는 젊은이,푸른 창공을 나는 비행기, 구름과 설산의 

조화로움이 너무나 평온하게 보입니다.

.

이런게 바로 마음의 평화가 아닌가합니다.



.

쑥 캐러 가다가 꽃집을 만났습니다.

꽃을 많이 사가시네요.



.

벨이 하는 종묘장입니다.


Specking Location:

Monday-Saturday 10am-6pm
Sunday 10am-5pm

Cranberry Location:

Monday-Saturday 10am-6pm
Sunday 10am-5pm



.

입구에 들어서니 아주 산뜻하네요.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화원입니다.



.

꼬마자동차 붕붕이 서핑을 하러 바다로 가는중인가봅니다.



.

화원이 오늘 세일중이네요.

많은이들이 봄단장을 하기위해 이 곳을 찾았습니다.



.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저마다 고개를 내밀며 

자기를 선택하라고 유혹을 하네요.


 

.

들어서니 꽃향기가 옷에 차곡차곡 쌓이네요.

천연향수가 따로 없습니다.





.

미국에 처음와서 속은게 가격표입니다.

$ 10.00 off 이래서 10불인줄 알고 샀는데 알고보니 

10불을 깍아준다는 뜻이어서 필요도 없는걸 산 적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영수증을 보고 나서야 마치 사기 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한국은 받을 가격을 써 놓고 미국은 깍아주는 폭을 써 

놓더군요.


 

.

꽃을 만나면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그래서, 꽃은 무장해제를 당한 이들을 위해 향기를 

선물합니다.



.

다들 엄청나게 사가네요.

집의 화단을 가꾸는게 취미인 이들이 참 많습니다.

한인들은 화분을 사고 , 백인들은 정원에 심는

꽃을 삽니다.



.

꽃집에 오는 이들의 입가에는 늘 미소가 어려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낀답니다.



.

꽃 앞에는 남녀가 따로 없습니다.

그만큼 자연이 주는 향기는 누구나 좋아합니다.



.

올망졸망 달려있는 꽃망울이 마치 귀걸이 같습니다.



.

장미가 정말 정열적이네요.



.

14불50센트와 29불 가격 어느게 맞는걸까요?

대폭 세일을 하나봅니다.




.

바람개비를 닮은 꽃인데 앙증맞고 귀엽네요.




.

얘는 화사한 나비를 닮았네요.



.

매가리가 없는 얘는 가격이 착하네요.



.

꽃 집을 들렀다가 쑥을 캐왔습니다.



.

햇살 많이 비치는 곳에 이미 고비가 피었더군요.

샘플로 따서 가져왔습니다.




.

산미나리도 같이 별책부록으로 업어왔습니다.

요새 산미나리 김치도 담그고 무쳐서 먹습니다.



.

쑥을 넣고 된장국을 끓였습니다.

많은분들이 너무 좋다고 인기만점이었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말 이걸 두고 하는말이랍니다.

.

쑥향이 입안을 가득 메우며 입에서 녹는 맛이란

정말 환상입니다.

이렇게 잘먹고 지내니 , 세상 어디고 부러울게

없습니다.

.

남은 쑥 된장국은 너무 맛있다고 싸가지고 

가셨습니다.

오실분들은 자로 재지마시고 어여어여 오시기

바랍니다.

제철을 놓치면 일년을 두고 후회합니다.

.

정말 끝내준다니깐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5.10 01:1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기차여행은 남다릅니다.

앵커리지에서 디날리를 거쳐 페어뱅스까지

가는 기차는 자칫 지루할 수 있으나,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가는 기차나 오직

기차로만 갈 수 있는 스펜서 빙하 기차여행은

그 주변 풍광이 아주 좋습니다.

.

위디어항에 대형 크루즈가 들어오면 그 승객을 

디날리나 페어뱅스까지 실어 나르는 기차여행도

있습니다.

.

제일 추천하고 싶은 코스는 앵커리지에서 스워드행

기차와 앵커리지에서 스펜서빙하를 가는 기차여행

입니다.

.

오늘은 빈 기차로 위디어로 향하는 첫 기차를 따라

달려보았습니다.


.

.

아직 채 봄단장을 하지못한 산자락을 따라 

바다로 가는 기차여행입니다.



.

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로 선정이 될만큼 주변 경관이 

수려해서 기차여행이 주는 묘미가 남다릅니다.



.

이르게 찾아온 관광객들이 빙하암반수를 한컵씩

들고 인증샷을 찍고 마냥 즐거워 합니다.



.

설산과 빙하, 바다와 기차와 모두 함께하는 이런 코스는

어디에도 없을듯 합니다.



.

산등성 중간 부분에 흰 산양이 한마리 있는데

보이시나요?



.

지금 밀물때인지라 물이 빠지고 갯벌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

여기 굽이굽이 도는 코스인지라, 코너를 돌아서면 색다른 

풍경이 나타나 지루함이 없습니다.



.

여기 두마리가 더 있네요.

약, 20여마리의 산양들이 모여삽니다.



.

관광객들이 산양을 보며 마냥 신기해 합니다.



.

설산의 눈들이 녹아 폭포를 이루며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

설산을 향해 기차는 달립니다.



.

노란색의 알래스카 기차는 멀리서도 한눈에 눈에 띈답니다.



.

금년에는 꼭, 빙하 기차여행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미루다가 결국 한해를 넘겼네요.



.

미리 기차를 추월해 잠시 차를 멈추고 

기차가 달려오는 장면을 눈과 마음에 담았습니다.



.

객차 안을 보니 승객이 없네요.

아마 위디어로 크루즈 승객을 태우러 가는 것 같네요.



.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설산을 향해 달려가는 장면을 보면

누구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열심히 일한 분 이제 떠나셔도 됩니다.




.

어제 잡은 훌리겐으로 얼큰한 매운탕을 끓였습니다.

암놈도 많네요.

톡톡 터지는 알이 일품입니다.




.

산자락에서 딴 민들래  김치입니다.

지금이 제일 맛있는때라 다들 들로 산으로 나가느라 요즈음 

아주 분주합니다.



.

알래스카산 고비와 돼지고기를 같이 볶아냈습니다.

오늘은 순수한 알래스산으로 식탁을 꾸몄습니다.



.

알래스카산 꽃게장인데 저 껍데기에 밥을 비벼

먹으니 , 환상이었습니다.



.

순수한 알래스카산 식탁풍경입니다.

이렇게 먹으면 누구나 다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식이기도 합니다.

.

여기에 소리쟁이와 산 미나리까지 곁들이면 

정말 환상입니다.

소리쟁이로 된장국을 끓이고, 산미나리 무침을

먹는 요즈음입니다.

.

이틀정도 바다내음이 가득 깃든 쑥을 따서

쑥 버무리와 쑥 된장국을 끓여서

선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

기대해 주세요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산과 들에서 나는 다양한 4월의 

산나물들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시내에서 10분만 벗어나도 먹거리들이

넘쳐납니다.


알래스카 동토에서 자라나는 나물들은 거의

보약수준이기도 합니다.


엄동설한을 무사히 이겨내고 ,봄이되면 강인한

생명력으로 되살아나는 그 강인함이 바로 그 

증거이기도 하지요.


타주에서는 이런 나물들을 채취하다가 벌금을

무는 경우가 많지만, 알래스카에서는 자기가

먹을만큼만 채취를 하면 굳이 단속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장사를 하려고 다량으로 채취하려면 

퍼밋을 별도로 받아야 합니다.


퍼밋 받는건 신고제라 아주 간단합니다.


이는 , 알래스카라 넉넉한 인심으로 허용을 해 주고

있습니다.


여유로운 알래스카, 넉넉함으로 가득한 알래스카는 

이래서 살기좋은 주가 아닌가 합니다.


그럼, 4월에 태동하는 봄나물들을 정리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날이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날 모두들 산과 들로 봄나물을 캐러 나간답니다.






자작나무 수액이 제일먼저 알래스칸들을 깨웁니다.


3월부터 수액 채취가 가능한데,그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액은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과가 있으며,

괴혈병 신장 부종 통풍을 치료하고 열을 내리고 몸안에 독을 풀어주고,

신경통, 루마티스관절염, 소화 불량 등 아무리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민들래는 4월 중순부터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여린 민들래잎으로 샐러드로 먹기도 하고 , 쌈으로 싸서 먹기도 합니다.


민들래는 열독을 풀고, 위를 튼튼하게 하며, 독소를 배출합니다.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며, 뿌리의 콜린 성분은 간 영양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뿌리의 이눌린 성분은 혈당 조절을 도와 당뇨병에 좋으며,
혈압강화 성분인 만니톨이 함유되어 있어 유럽에서는 고혈압 치료에 

사용 됩니다.


망간성분 함유로 체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이 식물은 아무리 검색을 해도 나오질 않네요.


4월 초순부터 마구 자라나기 시작을 하는데 중국인들은 4월말이 되면

낫으로 베어 모두 싹쓰리를 할 정도인데, 이 식물은 지천으로 널려있어

어디서나 만날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독초가 없기로 아주 유명합니다.


행여 이 식물을 먹고 탈이 났다고 하는 유언비어가 있으나 이는,

허위임을 알려드립니다.








이게 바로 돌미나리입니다.

미나리중에 돌미나리는 그 약효가 제일 뛰어나다고 합니다.


자연산 돌미나리 특징이 줄기가 보라빛을 띄고 있습니다.


실란초보다 향이강해 그냥 바로 식용하기에는 거부감이 들수도 

있으나, 향을 없애려면  찬물에 담궈 돌로 눌러 놓으면 짙은 향이 사라져

요리를 하면 무난합니다.






돌미나리 밭입니다.


'동의보감'이나 '본초습유'에 따르면 '미나리는 머리를 맑게 하며 대장과 

소장을 원활하게 해주는 등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또한 고열을 내려주며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는 등 여러가지 병의 증세에 효과적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빙하수가 녹아 흐르는 계곡이 수도없이 많은데 이런 곳에 돌미나리가

자생을 많이 합니다.







이게 대나물아닌가요?

작년에 보고난후 생각이 잘 나지않네요.


대나물은 줄기에 마디가 있더군요.

취나물은 제가 잘 알아보지 못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외 다양한 나물들이 있는데 , 아직 산나물 전문가가 못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빈다.






지금 알래스카는 향기의 축제입니다.

푸르른 녹음에서 우러 나오는 자연의 향이 어찌나 달콤한지 모릅니다.


녹색의 그 황홀한 향을 직접 전해드리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오래전 한국에서 산도깨비라는 제품이 있었는데 , 그향만큼이나 

머리속이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민들래가 벌써 꽃이 피었습니다.

그 꽃을 말려  차를 다려 먹으면 정말 감미롭기만 합니다.


민들래 꽃봉우리가 피기 바로전에 채집을 하여 깨끗히 씻어 물기를

말린다음 , 후라이팬에 약한불로 습기가 마를때까지 볶아 바람이 통하는 곳에

말리면 됩니다.





  


쑥은 보통 4월중순부터 나오는데 , 일조량에 따른 지역분포에 따라 

시기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저는 중순부터 채취를 했지만 , 쑥철은 보통 4월말에 본격적으로 머리를

들고 번지게 됩니다.


해풍을 맞은 쑥은 더더욱 보약수준입니다.


단군신화를 보면 쑥이 나오는데,웅녀가 쑥을 먹고 사람이 되는 이야기는 

과학적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는 짐승이 사람으로 변할 수 

있을 정도로 쑥의 약효가 뛰어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민약요법’에 수록된 약쑥의 작용을 보면 간염, 고혈압, 중풍, 두통, 복통, 

땀띠, 습진, 신경통, 타박상, 편도선염, 요통, 치질 등 매우 다양한 

질병에 효능이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답니다.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 치료에 좋다고 적혀 있으며,

피를 맑게 하는 효과와 살균, 진통, 소염 등의 작용은 과학으로도 

확인된 쑥의 효능입니다.







이게 바로 산에서 나는 파입니다.

지금 현재 산파의 성장상태입니다.


산파는 독특한 영양과 성분으로 한꺼번에 옮겨 심으면 안된답니다.

두세포기씩 공간을 충분히 주어 심는게 좋습니다.


산파가 자라면 보라색꽃이 핍니다.








이 식물도 제가 궁금해 하는 식물중 하나입니다.






잠시 고비농장에 와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바위틈에서 아주 가녀린 모습으로 자라나고 있더군요.


고비농장이라고 사람이 재배하는 곳이 아니고, 그만큼 고비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는 뜻이랍니다.


고비는 고사리와 함께 대표적인 식용 산채로서 봄철 어린 순을 수확하여 

삶아서 말렸다가 나물로 식용하며 고기찜, 튀김 등의 요리로 사용됩니다.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A, B2,C, 펜토산, 카로틴, 니코틴산을 함유 하고 

영양가가 높습니다.





일부 따듯한 지역에서는 이렇게 고비가 성장한 모습을 만날수 있습니다.


고비중 개고비라고 있는데 , 이는 줄기에 털이 많고 제일먼저 성장을 해서 

사람들을 유혹을 하기도 합니다.


많은이들이 알래스카에 와서 제일 혼동하는게 바로 개고비입니다.


개고비는 질겨서 식용으로 먹기에는 부적합니다.



 


오늘 현재 두릅이 아주 제철입니다.

좀더 지나면 너무 만개해서 가시가 많아지기도 합니다.


빙하가 있는 지역은 이제 겨우 봉우리가 올라오고 있어 다음달 초순이나 

되어야 합니다.


오늘 두릅을 많이 따왔는데 , 아주 적당하고 싱싱한게 너무 좋습니다.

장기간 보관을 하려면 물에 씻지도 말고 바로 냉동고에 보관을 하면 

됩니다.


또는, 지퍼락에 물을 담아 같이 얼려서 보관을 하면 되며,믹서로 갈아서 

얼려도 좋습니다.




  


두릅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방법과 전을 부칠때 믹서기로 갈아 색을 

내어도 좋으며, 떡이나 튀김에도 아주 좋습니다.


두릅은 산채의 제왕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단백질이 많고 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사포닌 등이 

들어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며, 

당뇨·신장·위장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가시오갈피에서 두릅이 나오는데 , 가시오갈피 줄기에

지금 한껏 물이 올라 가지를 자르면 그향이 정말 좋아 두통에도

효능이 있을정도입니다.


오가피중에 제일 탁월한 효능이 있는 나무가 바로 가시오갈피

나무입니다.


가시오갈피는 버릴게 하나도 없습니다.

가지와 열매,뿌리,두릅등 너무나 완벽한 나무인데 특히 당뇨를

잡는데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아마 알래스카에서 나는 식물중 당뇨에 좋은 약초는 바로

가시오갈피가 아닌가 합니다.


차가버섯과 함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곱지 않나요?

이게 혹시 대나물은 아닐런지.이미지가 아주 비슷하네요.







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빙하와 눈 녹은물을 이용해 정원에 이런 시설을 

간단하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여기다가 물레방아라도 하나 만들면 금상 첨화일 것 같네요.

또한, 연못을 만들어 쉬리를 키워봄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더워진 날씨로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직접 콩을 갈아 바로 내온 콩국수인지라 정말 담백하면서도 걸죽한

그 느낌이 아주 좋더군요.


국물까지 들이키면 , 뱃속이 아주 든든하답니다.

오늘 같은날 시원한 콩국수 어떤가요?



표주박


알래스카에도 산삼이 자란다고 하는데 , 저야 산삼을 구경을

하지 못했으니 , 지척에 있어도 알아보지 못한답니다.


어제는 정글탐험을 했는데 곰 때문에 들어가질 못하겠더군요.


산삼을 곰이 먹고 제 앞에서 재롱을 피우면 그걸로 만족을 

해야겠습니다.


계절별로 신선초와 당귀,불로초등 다양한 약초들은 차후 

제철에 맞추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가뭄입니다.

비가 내려야 하는데 당최 오지를 않네요.

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선곡을 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6.04.28 04:35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알래스카의 쑥은 식용과 약용으로 각광받는

식물입니다.


먼저 " 쑥대밭이 된다"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그 정도로 쑥의 끈질긴 생명력은 번식력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일본 히로시마 원폭때도 제일먼저 머리를 들고 

자라난게 바로 쑥이랍니다.


쑥은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좋으며 특히, 여성에게

아주 놀라운 치유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A B C 모두 들어있으며 함암 효과가 아주 

뛰어나며, 암 억제효과와  다이어트에도 그만이라고

합니다.


특히, 해풍을 맞으며 자라나는 쑥은 제일 으뜸으로 

친다고 해서 오늘 해풍을 듬뿍 먹고 자란 쑥을 뜯어

" 쑥버무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알래스카산 쑥버무리를 소개 합니다.




아직 전반적으로 쑥이 나오지않아 오늘은 다른 등산로를 찾았습니다.






굽이굽이 등산로를 따라 처음 만나는 길들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햇살을 듬뿍받아 이제 막 자라나는 민들래가 산 자락에 많이 나왔네요.


민들래 무침으로 아주 그만인데, 여린싹이라 쌈을 싸서 먹어도

아주 휼륭 합니다.








바다가 내려보이는 언덕에 올랐습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게 정말 끝내주네요.








청춘남녀들도 이 곳을 찾았네요.






아주 큰 바위 뒤 어린아이가 이곳에 인형을 저렇게 감춰두고 갔네요.

이런걸 보면 마치 보물을 찾은듯한 기분이 듭니다.






알래스카 설산들은 수묵화로 그리기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듯 

합니다.






바위섬에 점점 밀물이 들어오는듯 합니다.






바닷가를 따라 이어진 철롯길은 언제 보아도 여행의 충동을

일으키고는 합니다.






등산로에서 만난 백인처자가 자기는 여기를 오면 늘, 저 자리에 앉아

사색에 잠긴다고 하네요.





햇살도 너무나 따사롭고 바다향이 가득해 여기서 꾸벅거리며 한숨

잠들고 싶습니다.







이렇게 흙을 밟고 등산을 하는내내 파릇하게 돋아 나오는 새싹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람한 가문비 나무 아래로 지나갈때는 마치 나를 지켜주는 든든한

보디가드 같기도 합니다.






드디어 쑥밭에 도착 했습니다.

쑥은 봄에 막 돋아 나올때 뜯어야 쓰지않고 질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앉은 자리에서 쑥 좀 뜯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막바로 쌀가루에 잘씻어 물기를 없앤 쑥과 물에 소금을 

풀어 쑥버무리를 만들었습니다.







2분만 찌면 됩니다.

떡이 뭉쳐도 안되고 쑥이 짓물러도 안되기에 딱 2분이 좋습니다.







부시시한 모습이 바로 아주 제대로 된 쑥버무리입니다.

쌀가루는 조금만 넣는게 좋습니다.


쑥의향이 입안 가득히 스며드는 그 기분과 부드럽게 넘어가는 식감은 

정말 둘이 먹다가 한사람 돌아가셔도 모를 맛이랍니다.






쑥버무리만 있으면 심심할 것 같아 부추전도 같이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물김치와 맥주한잔은 기본.

저녁은 이걸로 충분하네요.


배가 아주 빵빵 해질 정도로 먹었습니다.

쑥버무리는 만들기도 쉽고 , 영양가도 높으니 집에서들 한번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앵커리지 쉽크릭 근처 야산 동굴에서 이제 막 기지개를 켜면서 

일어나는 곰이랍니다.


그동안 세상에 별일은 없는지 인터넷 검색도 하고 자기 영역을 순찰

합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먹거리부터 찾아 

나선답니다.


금년에도 부디 몸 건강히 잘 지내다가 동면을 하기를 바랄뿐입니다.

행여 심술맞은 이를 만나 봉변을 당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곰이 나왔으니 이제 등산을 할때 곰퇴치 스프레이를 꼭 지참하고

나간답니다.


" 곰아 웅담 좀 조금만 줄래?"...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사진마다 첨부된 글들이 한편의 시화전 작품들입니다.
    글솜씨랑 음식 솜씨랑 사진 솜씨랑 모두부럽습니다!

  2. 2016.04.13 12:40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재작년 여름에seward 하고 homer에서 해보았는데 별로 신통치 못했어요.
    올해는 많이 배워서 가야지요. 많이 가르쳐 주세요.

  4. 알레스카에 사시는 분이 한 분도 안계셔서 집사람이랑 무작정 지도만 들고 놀러 갔었지요.낚시대도 그곳에서 샀고요. 혹시 한국분이 경영하시는 숙소 명단 있으시면 (seward, whittier,homer) 도움이 될듯하네요. 님도 한번 만나뵙고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4.14 09:57 신고  Addr Edit/Del

      그냥 모텔이 싼편입니다.
      민박이 보통 160불 이상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모텔을 추천합니다
      앵커리지에서 묵으면서 스워드를 왕복할수있고
      혹은 호머는 미리 호텔을 예약하면 좋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120년된 꽃을 보았습니다.

세대가 바뀌면서도 계속 키운 꽃이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에만 있는건 아닌데, 이정도 오래 키울려면

보통 정성 갖고는 안 될것 같습니다.


대를 이어서 가꾸어야 이정도 되지 않을까요?

오늘 올리는 내용들은 피가되고 살이되는 

이야기들로 꾸며 봅니다.


알래스카이기에 가능한 이야기들,

알래스카만의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먹거리들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풍경 보셨나요?

정말 환상이지 않나요?

웨딩사진을 찍어도, 모델들의 화보를 찍어도 좋을 명당중

명당이 아닌가 합니다.


그림같은 바다와 설산 풍경들이 마치 그림인냥 넓다랗게 펼쳐져 

있습니다.








알래스카 쑥입니다.

미네랄이 아주 풍부한 쑥은, 냉증과 부인병으로 고생 하시는분들에게

반가운 식물입니다.


쑥은 손발이 찬분에게도 아주 좋습니다.

따듯한 열을 내는 약초인지라 , 몸이 냉한분에게는 아주 그만입니다.








두릅입니다.

두릅에는 지방당질,인,섬유질,칼슘,철분,비타민과 사포닌이 들어있어

식탁에서뿐만 아니라 , 성인병에도 아주 휼륭한 식품 입니다.







방향이 다른곳인데, 여기서는 저멀리 비가 내라는 장면이 보이네요.

저 맞은편 육지에 비가 한창 내리는중이네요.






두릅은 당뇨병과,신장병,위장병에 효과가 있다고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두릅으로 초고추장에 찍어먹어도 좋고,튀김,산적,샐러드로 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두릅은 혈당치를 낮춰주기에  당뇨병에 탁월합니다.

두릅나무 가시는 달여서 드시면 , 혈압을 내려주는데도 아주 그만입니다.







산 등성이를 갈때마다 이렇게 벤취가 놓여져 있더군요.

명당 자리에는 경치를 감상하라고 이렇게 배려를 해주었네요.


정말 좋은 동네 아닌가요?







쑥은 항암효과도 아주 뛰어나는데 이렇게 해풍을 맞으며 크는

쑥이 제일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알래스카에서 그 추위를 견디고 자라난 것이기에 더욱

사랑받는 식물입니다.


목욕제와 간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데도 아주 탁월하다고 합니다.







두릅은 한방에서는 "목두채" 라고 해서 아침에 활기가 없고 일어나기

힘든 체질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장기간 드시면 위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위궤양이나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위가 안좋으신분과 당뇨로 고생 하시는분들에게 권합니다.







이건 민들래 입니다.

뿌리를 완전히 씻는게 보통 힘든게 아닙니다.

이렇게 물에 불려서 깨끗히 씻어 절편으로 잘라 말리면 하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일편단심 민들래라는 말 아시죠?

그 정도로 지조있는 식물입니다.


민들래 뿌리는 장염,위염,간염등 염증에 아주 탁월하다고 합니다.







제가 사진기를 메고 이리저리 사진을 찍는데 , 갑자기 나타나신 할머니 

한분이 포즈를 취하시면서 찍어 달라고 간청을 하시네요..ㅎㅎㅎ

백인들은 위트가 있어 너무나 좋네요.






톡하고 손대면 터질것만 같은 꽃망울 입니다.





어쩜 색상이 이리도 고울까요?

눈이 부실정도 입니다.






짠! 이게 바로 그 문제의 120년된 꽃입니다.

이럴수도 있네요.

한동안 여기서 떠날줄을 몰랐답니다.


감탄사만 연신 나오게 되네요.






꽃좀 보세요.

꽃도 아주 환상적입니다.

그 어느 다른 꽃보다도 더 깊이가 있고 우아한 기품을 내뿜는것 같습니다.


이런 꽃들은 생애 단한번 볼수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많이 봐 두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꿈의 구장 입니다.

바다와 하늘이 맞닿아 있는 이런 축구장 본적 있으신가요?


이런곳에서 축구를 한다니 , 정말 기가 막힐 정도 입니다.

제가 있는곳이 바로 관중석 입니다.


관중석에 경기보다는 풍경에 취할것 같습니다.

구름도 어쩜 이런 쇼를 연출하는걸까요?


오늘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이 많지 않나요?








공항쪽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더군요.

처음에는 비행기가 추락한줄 알았는데, 뉴스에 나오지 않는걸 보니

아마도 기름통이 터진게 아닌가 합니다.


참 ,다행입니다.







이런 도시락 어떤가요?

기본 베이직은 주먹밥입니다.

삶은 양배추와 베이컨 말이 주먹밥, 그리고 새우와 버섯으로

장식을 했습니다.


원래는 도시락용으로 만든겁니다.

이 정도면 사랑받는 남편감으로 최고 아닌가요?..ㅎㅎㅎ







누군가 아이스박스를 놓고 그냥 갔더군요.

저 아이스박스가 하루종일 저 쓰레기통위에 놓여있어도 

아무도 집어가지 않네요.


월마트 주차장인데, 차문이 열려 있어도 누구하나 손대지 않는점이 

참 마음에 드네요.







볶음밥을 했습니다.

원래 접시에 담아서 사진을 찍어야 먹음직스러운데, 귀차니즘으로 

그냥 사진을 찍었습니다.


2인분으로 만들었는데, 많은가요?

도시락을 싸도 좋을것 같습니다.


같이 사는 남정네하고 같이 먹었는데 이번 바자회에서 산 김치가

엄청 매우네요.

완전 고추가루하고 전쟁을 했더군요.


제가 맵다고 하면 엄청 매운겁니다.

그 김치를 척하고 얹어 먹으니 , 한결 뒷맛이 개운 합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진 건강식품.

알래스카에 지천으로 널린 보양식품이 많은지라 ,그다지 사랑을

받지는 못하는듯..ㅎㅎㅎ




표주박


알래스카 코디악 이라는 섬이 있습니다.

거기서 어미를 잃은 새끼곰을 발견 했습니다.

야생동물은 함부로 허가없이 만지면 안됩니다.




어미를 잃어 배가 너무고픈 곰이었지만, 허가를 받는데 하루가 소요 

되었습니다.


다행히, 다음날 허가가 내려와 아기곰을 무사히 구출할수 있었습니다.

동물을 사냥할때, 새끼를 데리고 있으면 사냥을 하면 안됩니다.


사냥은 신사스포츠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건 더욱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데, 어느 이름모를 사냥꾼이

어미곰을 사냥을 한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아기곰이 홀로 남겨졌지요.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저는 사냥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인 반대입니다.

다른 생명을 앗는다는건 정말 잔인한 일입니다.


사냥을 하시는분들은 제발 새끼있는 동물들은 사냥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서울 2015.05.09 20:41 신고  Addr Edit/Del Reply

    두릅도 있군요?
    봄 입맛을 돋구어주는데는 최고인데요~~~
    경치 좋은 곳엔 저렇게 벤치까지 놔둔 배려심이
    참 평화 롭습니다
    저 100년 넘었다는 꽃은 선인장과 같은데
    알래스카 실외에서도 자랄수가 있네요?
    지리적으로 동 서양 대륙이 만난 곳이라서 그런지
    어디선가 본것 같지만도 항시 새롭습니다
    저 선인장도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5.09 21:37 신고  Addr Edit/Del

      네..선인장이 맞습니다.
      정말 귀한 꽃이 아닌가 합니다.
      평생 처음보는거라 남다르더군요.
      .
      두릅이 조금 이른 시기라 조금밖에
      따지 못햇습니다.
      일주일만 있음 마구 자랄것 같습니다.

  2. 하 난영 2015.05.19 15:23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우 바쁘신데 두릅까지 따러가시다니, 정말 부지런 하시네요

알래스카 자연산 나물로 만든 음식들과 

눈으로 가득한 도시풍경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이 눈밭인지라 , 도시에서도 늘 설산을 '마주하며 

볼일을 볼수 있습니다.


지금 뉴욕은, 한창 한파가 극심해 많은 피해가

있다고 하지만, 알래스카는 원래 이런 눈과 혹한기에

잘 대비가 되어있어 굳이 ,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한파가 닥치면 난리가 나는, 시카고와 뉴욕등 그런 

상황과 뉴스들을 보면, 이해가 잘 안갈 정도로

무감각 합니다.


여기서는 너무나 당연한 자연현상 이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설경과 먹거리 나드리를 가볼까요.




집에서 나오니 , 바로 이런 풍경이 저를 설레게 합니다.





바로 집앞인지라 , 늘 설산을 눈에 품으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 합니다.





초생달이 자작나무 끝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네요.






눈덮힌 앵커리지 시내 전경이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도로의 결빙 상태가 자못 불안하긴 하지만,

방어운전으로 늘 조심스럽게 다니면 다닐만 합니다.






앵커리지 앞바다도 점차 얼어 갑니다.





옆으로 걸어가는 태양의 햇살은 겨울에 주는 달콤함 입니다.






햇살을 받으며 일몰을 보기위해 나온 연인들의 사랑스런 모습은 

어디서나 표시가 납니다.






핑크빛의 햇살은 설산의 자태를 유혹적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아무리 추워도 늘 견공과의 산책은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수많은 경비행기들도 봄을 기다리며 깊고도 푸른잠에 빠져

버렸습니다.






텃밭에서 기른 깻잎으로 장아치를 담궜습니다.

조선간장도 직접 손수 담궜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고비 입니다.

늘 알래스카 밥상에서 빠질수 없는 단골메뉴 이기도 합니다.






총각김치입니다.

역시 텃밭에서 지난여름내 잘 자랐답니다.





파는 말할것도 없이 잘자랍니다.

백야라 24시간 해가 떠 있으니 그야말로 매일 자라다시피 하는데,

미처 따지못해 꽃을 금새 피어올린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산에서 나는 산파도 많이 자라고 있어,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산파를 손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홍어도 잘 잡혀 직접 홍어회도 만듭니다.

그 큰 홍어를 낚아 올릴때 손맛은, 이루 말할수 없이 

짜릿하기만 합니다.






어느게 대나물이고 취나물이고 민들래인지 저는 가물가물 하네요.

아래 사진과 혼동이 많이 되네요.

세가지 모두 알래스카에서는 집 주변에 숱하게 자생하는 나물들 입니다.




이렇게 산나물들이 지천이다보니, 한철에 잠시 따서 말려두었다가 

일년내내 밥상을 화려하게 빛내주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누가 팔고 사기도 하는데, 절대 그럴필요 없답니다.


잠시 산책로만 나가도 지천이니깐요.

그게 귀찮은이는 그냥 사서 드시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서대 입니다.

꼬득꼬득하게 말려서 구이를 하면 저는 제일 좋더군요.

오늘은 서대튀김 입니다.






이건 제가 젓가락이 안가는 음식이라 뭔지 잘 모르겠네요.

뭔가요?







알래스카에서 자생하는 쑥을 뜯어 인절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정말 맛있습니다.

오늘 음식의 정점 이었습니다.

쑥 역시 지천으로 널렸습니다.

여름에 많이 뜯어놓았다가 쑥찜 한번 하실래요?...ㅎㅎㅎ







아,,이건 좀 특이한건데 두릎 튀김 입니다.

봄에 나오는 두릎을 따 놓았다가 이렇게 수시로 식탁에 

올린답니다.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아주 좋네요.

두릎 튀김은 난생 처음 입니다.







이건 대표적인 음식인 불고기 입니다.

한국에서는 미국산이 별로 안좋다고 생각을 하는데 , 원래 한국일류

호텔 스테이크는 모두 미국산 이랍니다.


등급이 낮은 소고기만 수입하는 업자들 때문에 인식이 안좋은것 

같더군요.

미국산 소고기는 육질도 부드럽고, 맛도 뛰어납니다.







고구마 튀김입니다.

알래스카에서도 고구마나 감자가 무럭무럭 잘 자랍니다.





뷔페식인데, 저는 배나올까봐 조금만 가져왔는데 제가 좋아하는 

인절미로 인해 다시한번 인절미만 가져와 더 먹었답니다.


이런 밥상 어떤가요?

직접 손수 다 만드신 할머니의 손길과 정성이 가득 느껴지네요.

여기 할머님들은 심심 하시면 떡을 만드시더군요.

심지어는 직접 빗으시는분들도 많으시답니다.


어디 잔치나 가야 먹을만한 음식들을 저는 너무나 자주 먹는것같아

보시는분들에게 조금 미안하네요..ㅎㅎㅎ


드시고 싶으시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세요 ^^*





표주박



지난번 마리화나 찬반 투표가 있기 바로전 재미난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방송국 기자인 이 여성은 방송중 마리화나를 찬성 한다고 멘트를 하고는

바로 사표를 제출 했답니다.


지금은 의료용 마리화나를 판매하고 있는 오너이기도 한데,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고를 많이 저지르네요.


빌딩 업주에게도 고소를 당하더니, 이번에는 2월 24일 하룻동안

마리화나와 마리화나로 만든 각종 스넥과 식품등을 팔겠다고 선언을 

했답니다.


아주 당찬 여인이네요.

사방에서 난리가 났답니다.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습니다. 아직 시행이 안되었기때문에 레크레이션

마리화나를  팔지 못한답니다.


아직 그누구도 뚜렷한 마리화나 운영 정책에 대해 말하는이들이

 없습니다.

앞으로 선출될 시장들도 헤메이긴 마찬가지 입니다.


모난돌이 먼저 징을 맞는다고 이 여성도 앞으로 참 불안하긴 

합니다.

걸어다니는 다이너마이트 같네요.


저는 실제 이런장면을 처음 보았습니다.

신랑이 입으로 신부의 치마를 들추고 밴드를 푸는 장면이

너무나 재미나네요.

오늘의 영상은 에스키모 야외 결혼식 장면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치과 다녀왔기때문에 내일까지는 죽으로 오물오물인데
    한식부페 쨩입니다
    한국에서도 보기힘든 나물도 있네요
    홍어가 풍년이라니 부럽습니다
    서대는 저한테도 1순위 생선인데
    남쪽에서는 싼생선으로 취급하지만 충청 서울쪽에서는
    담백해서 좋쵸~
    알래스카를 못떠나실것 같습니다~
    참 행복해보이십니다~
    건강 유의하시면서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1.28 17:49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를 떠나긴 힘들것 같습니다.ㅎㅎㅎ
      워낙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다양하니 여기보다 좋은곳이 없는듯 합니다.

      어느 나라를 가도 이처럼 풍요로운
      땅이 없을것 같아 오래도록 여기 눌러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