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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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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5 13:49 알래스카 관광지

 Port Angeles는 워싱턴주에 있는 군청 소재지인

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선사시대 인디언 마을과 매장지

였습니다.

1791년 스페인함대에 의해 발견된 이 마을에서는 이미

원주민인 인디언들이 살고 있었지만 , 강력한 군대에 의해

점령이 되고,19세기 초에는 백인들이 몰려들기 시작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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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 Angeles에 항만이 건설되고 , 운하가 개발이 

되면서 물류의 혁신적인 결과를 이룬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다양한 훼리들이 운항을 하고 있으며 특히,

캐나다로 향하는 훼리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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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길에 비빔밥이라는 간판을 보고 허기진 배를

부여안고 들어가 비빔밥을 주문 했습니다.

일식과 양식 그리고, 비빔밥을 한다기에 한인이 

할 것 같아 주저없이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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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이곳이 제2의 국가도시라고 일컬을 정도로

각광을 받는 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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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의  활발한 교류로 캐나다 국기가 걸려 있는게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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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은 거의 사라졌지만 그들을 이용한 비지니스는 

현재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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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목에 특이하게 마스크를 새겨 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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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를 상징하는 마스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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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식당앞에 조형물이 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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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불가사리는 여기에 다 모여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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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 마켓이 열리는 마을 공회당 같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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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이 아닌, 물류의 항구라서 그런지 바닷가 풍경은

그리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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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근에 교요테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 

발견은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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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위에 새가 안지 못하게 철사를 용접해서

설치를 해 놀았더군요.

살벌한 동네 인심을 보는 것 같아 내내 불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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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문화센터입니다.

원주민을 인정하지도 않으니 동물들이야 더 인정을 해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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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사회가 아니라 백인들만을 위한 동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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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간판을 보고 들어온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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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입구부터 천장이 높다보니 상당히 시야가 

탁 트이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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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바도 같이 운영을 하는데 일식과 양식을

전문으로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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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지치다보니 냉수만 들이키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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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 테리야끼를 위에다 얹고 , 나물은 없고 

일반 야채들을 썰어서 만든 비빔밥입니다.

여기 주인장이 한인분인데 평생 비빔밥은 드셔보지 

않으신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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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식당에 가서 이렇게 비빔밥 나오면 드실련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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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 테리야끼 자체가 워낙 짜서 비빔밥을

짜서 먹지 못할 정도여서 몇수저 뜨다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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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보니 주방에 흑인이 요리를 하는 것

같아 역시,,..하면서 나왔습니다.

전에 엘에이를 방문 했을때 백종원 식당에 

흑인이 요리를 하니, 한인이 한명도 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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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그 집만 손님이 없는게 이해가 가더군요.

상식적인 것들을 외면 했을때 , 비지니스는 

승패가 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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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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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갑작스레 타지에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냥 여담입니다. 여전히 미국은 어딘가 이상한 나라입니다. 그토록 호화롭고 강력한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가 희한하게도 음식문화는 미개한 원시인 수준입니다. 하다못해 영국이 음식문화를 얘기하면, 다른 유럽 사람들이 비웃을 정도이니. 모든 제국은 그 융성함에 있어 음식문화를 함께 갖고 가는 것이 맞다고 전제한다면, 영국을 대체했다고 하는 미국은 참으로 모호한 나라입니다. 그에 반해 대한민국의 밥상은 왕들의 만찬입니다.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도 좀 희한한 나라이긴 합니다.:) 그토록 지지리궁상이었던 나라가 이토록 화려한 음식문화를 담아낼 수 있었다는 것이. 선조들에게 감사를 드릴 따름입니다. 아-죄송합니다. 쓸데없이 사설이 길었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기를 바랍니다.

연휴를 맞아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는 

이들로 도로에 차들이 넘쳐납니다.

실감나는 여행의 풍경을 이 곳 , 알래스카에서

풍부하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메모리얼 연휴를 맞아 산과 들로

그리고, 강과 바다로 들뜬 가슴을 안고

질주하는 차량들의 물결이 스워드 하이웨이를

꽉 채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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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훌리겐 시즌이 막 끝나가고 있어

갓길에 주차된 차량을 만나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저도 연휴를 맞아 산나물 안부를 묻고자 길을

떠나 이들의 행렬에 동승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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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맞아 길을 떠나는 차량의 물결.

경찰도 이때가 성수기인지라 두대가 출동해 

과속 단속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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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쉬지않고 이어져 메모리얼 연휴를

실감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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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개고비입니다.

맛은 일반 고비와 비슷하나 질긴편입니다.

그래서 , 이런 개고비는 따지 않습니다.

처음 따는 분들은 멋 모르고 열심히 땄다가  모두 버리게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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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가 좋아하는 대나물인데 이렇게 가는 대나물보다

굵을수록 단맛이 나는 대나물이 인기를 차지합니다.



.

이게 바로 굵은 대나물입니다.

고비나 대나물을 딸때 똑하며 부러지는 부위를 따야합니다.

한번에 꺽어지지않는 대나물이나 고비는 질깁니다.

그러니, 무조건 밑둥을 꺽지말고 어느정도 윗 부분을 

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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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쟁이는 된장국에 넣으면 우거지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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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지를 가로지르는 나무다리가 운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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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도 감상을 하며 여유있는 나드리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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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뿌리를 내려 자라는 굵은 대나물입니다.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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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산미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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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 귀한 흑고비인데, 귀해서 누구 주거나 파는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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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고비가 더욱 고소하며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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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온 대나물을 삶아서 방안에서 말리는중입니다.

요새 날씨가 가끔 비를 뿌리는 날씨인지라 야외에

널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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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나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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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하나를 비워 나물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쑥을 비롯해 두릅과 고비,대나물입니다.

바닥에는 일반 고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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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와 히딩을 틀어 말리는중입니다.

전기세도 만만치 않겠습니다.

말리는게 정말 손이 많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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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다 널엇다가 날이 흐리먄 다시 끌고 들어와야하고 

아침 저녁으로 이동을 수시로 해야하니 어디 먼길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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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부터 민들래무침,무말랭이조림,콩자반,그리고, 정말 

손이 많이가는 훌리겐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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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위는 대나물 무침, 바로 밑은 산미나리무침

완전 알래스카산 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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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산 고비로 끓여내온 육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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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알래스카산 고비가 듬뿍 들어간 비빔밥.



 .

대나물을 살짝 데쳐서 한끼 먹을 분량을 지퍼락에 담고 

있는중입니다.

이렇게 냉동 보관을 해서 일년 식량을 준비합니다.

이래서 대형 냉동고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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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에 사슴고기가 있는데 얼른 다른이에게 넘기고

이제 산나물로 채워 놓아야합니다.

그리고, 한대 더 냉동고를 사서 연어를 차곡차곡 

쟁겨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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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훌리겐을 잘 먹지않으니 , 냉동고에 얼렸던'

훌리겐도 지인에게 드릴려고 예약완료 했습니다.

교회에서 훌리겐을 곱게 갈아서 추어탕처럼 

음식을 장만 하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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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알래스카 식탁은 풍성한 메뉴들로

가득 할 것 같습니다.

식욕이 넘치는 알래스카의 밥상은 바로

보약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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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도 다양한 뷔폐가 있습니다.

양식뷔페는 거의다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들이 대부분이지만 정히 끌리는 

음식이 없을때 가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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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폐에가면 음식 가짓수는 정말 많습니다.

정작 자기 입맛에 맞는 음식은 별로 없는지라

먹는 음식만 가져오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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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남은 오리뼈와 국물을 가지고 오늘은 

물에 담궈놓은 녹두와 찹쌀을 넣어 죽을 

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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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로 끓인죽인데도 불구하고 술 냄새가 전혀 

나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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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백숙과 비빔밥을 같이 곁들여 먹었는데

환상의 맛이었습니다.

그럼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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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런 파도와 갈매기 세마리.

마치 어미새와 아기새가 따라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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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닭다리 하나,찹쌀도넛츠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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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생선찜,꽁치구이,엘에이갈비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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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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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구이 치킨 두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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슾 종류인데 모두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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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딤섬 세개,찐문두 5개,볶음밥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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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3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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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짓수는 200여개 넘는데 먹는 종류는 약 10여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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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을 좋아했는데 그 이유가 김밥만큼이나 

간단해서 좋아합니다.

그래서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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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과함께 여러 야채와 고기들을 가져다주면 즉석에서 복아줍니다.

저는 그냥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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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디저트 과일들이 많은데 과일들이 거의 물맛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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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종류만해도 엄청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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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인지라 꼭 챙겨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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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밣혀주는 야자수의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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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여버린 나무.

꼬여버린 이들도 참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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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 꽃이 다양한가봅니다.

노란색을 참 많이 보았는데 이 곳은 하얀색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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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 껍질을 벗기고 살짝 데쳐서 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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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고추장으로 비빈 비빔밥.

죽을 먼저 먹고나서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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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뼈와 미리 담궈놓은 찹쌀과 녹두를 넣고 죽을 쑤었습니다.

그 맛은 정말 한마디로 끝내준다입니다.

그런데, 고모님과 주방장 누님이 여기다가 된장을 넣고

비비시더군요.

.

그런데 정말 잘 어울린다며 저에게 권하시는데

저는 이미 다 먹어버렸습니다.

두그릇이나 먹었습니다.

된장을 나중에 한번 넣어보시기 바랍니다.

궁합이 잘 맞다고 하니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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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폐보다는 몇배 나은 오리백숙과 비빔밥

이었습니다.

역시, 집밥이 최고입니다. 집밥 짱!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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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먹방이 되네요.

소소한 일상을 전해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매일 무슨일이 발생하는 것도 아닌지라

알래스카의 일상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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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하루의 스케줄이 아침에 정해집니다.

여러 사이트를 점검하고 하루 일정을 조정하게

되는데, 갑자기 연락 오는일이 많아 미리 스케줄

조정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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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큰 일들은 미리 확정을 지어서 책상에 있는

달력에 표시를 해 놓습니다.

그리고 행여 잊을까 셀폰에 지정을 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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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출발해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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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밀려오기전 아무도 없는 백사장을 차량으로 마구 달리면

정말 환상적입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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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잡히는 새우는 붉은 새우인데 그 맛이 기가 막힙니다.

그래서 지나는 길에 저 차에 들러서 새우 소금구이를 해 먹었습니다.

양이 많아서 세번에 나누어 배를 두들기면서 먹었는데 

가격도 아주 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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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카드로 결재가 가능하더군요.

참 세상 좋아졌습니다.

차량에서 판매를 해도 사업자도 다 있고 정식적인 판매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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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들렀는데 콜로라도 차량이 와 있네요.

먼데서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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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길거리 수은등 아래에서 공중전화기가 졸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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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은 저녁 알싸한 기온을 품에 안은채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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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곳곳에는 다양한 트리조명이 설치되어 운전을 하는데 눈길을

끌면서 따듯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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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 조명을 멀리서 보면, 아! 이제 미드타운이구나 하는걸 알 수 있어

마치 바다의 배를 인도해주는 등대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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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한편을 저렇게 유리창을 일자로 배열해 밤에 포인트를

주는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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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 왔는데 의외로 평일임에도 사람들은 많네요.

16개관이 있어 입맛대로 볼 수 있답니다.

화요일에는 극장의 날이라 단돈 10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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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는 어디를 다녀도 차로 15분에서 20분 거리라 차가 막혀서

약속에 늦었다고 핑계거리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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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마셔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삼겹살에 소주한잔이 딱인데 이젠 불로초주가 대세인지라

별로 환영받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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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제일 수난을 많이 받는 야생동물인 

고슴도치입니다.

워낙 덩치가 크고 동작이 굼뜨다보니 달려오는 차에 제일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을 합니다.

금년에도 많은 사고를 목격했답니다.

불쌍한 고슴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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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육계장.

깊고 그윽한 국물의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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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 먹어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돌솥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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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수는 적어도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밑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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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수 구이는 입맛을 잃었을때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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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조기구이도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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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회 소모임을 마치고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분위기 좋은 곳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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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소교회 모임 식구들입니다.

중앙에 계신분은 목사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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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해역은 양식장을 하기에는 아주 좋은 바다입니다.

그래서, 홍합이나 미역등 양식업이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회사와 합자로 다시마 양식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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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0피트 바다에 다시마 양식을 시작해서 6개월만에

25,000파운드의 수확을 예상 하고 있습니다.

작년기준으로 김과 다시마 미국내 시장은 약 10억불입니다.

엄청난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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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차가운 수온과 청정지역의 장점은 양식업의

최대 강점으로 부각이 되어 서서히 양식업이 알래스카에

자리를 잡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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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페어뱅스 대학에서는 해초 배양사업 연구에

41만 8천불을 투자해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다시마는 다양한 조미료와 요리 재료및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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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각종 양식장들이 많이 있지만 알래스카 바다 

특성상 이보다 좋을 양식장 부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굴과 전복등 조금씩 시험적으로 코디악과 주노,캐치칸등

지역에서 행하고는 있지만 , 아직은 걸음마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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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칠성장어는 일년에 유콘강에서 한번 잡게 

되어 있는데 현지주민들의 소득을 올려주는 지대한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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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과의 가격경쟁에서 그리 호응을 얻지 못하고는 

있지만 품질면에서는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비싸도 중국산 보다는 알래스카산이 낫지 않을까요?

.

알래스카산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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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23:56 분류없음

알래스카에서는 고사리보다는 고비라고 불리웁니다.

 북극에서 자라는 고비인지라 거의 보약 수준이라고들

합니다.


추운 빙하지대의 기온을 갖고 자라는 고비는 일년네

알래스칸 밥상을 풍족하게 해줍니다.


육계장이나 비빔밥에도 물론 들어가지만, 고비김치라고 

들어보셨나요?

고비를 김치로 담글수도 있습니다.


고비무침이야 기본적인 요리법이지만 고비김치는 아마

처음 들어보셨을거에요.

다양한 김치 재료들이 알래스카에는 넘쳐납니다.


연어김치,두릅김치,생태김치,대구김치,연어알 김치등

다양한 재료들이 넘쳐나기에 이렇듯 다양한 김치들을

만들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비에 대한 사진으로 시작 합니다.




만년설과 빙하가 자리한 고지대가 바로 오늘 고비 농장지역입니다.

이렇게 서늘한 곳인데도 불구하고 모기가 사진기에 잡혔네요.


괘씸한 모기.꼼짝마라!






비포장 도로라 차가 지나가면 자욱한 먼지가 피어오르지만 

그 먼지 조차도 깨끗해서 목이 먹먹해지는 경향은 없습니다.


여기는 금광지대라 금을 캐는 이들이 찾기도 합니다.





고비에는 개고비와 일반 고비 두가지가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게 바로 개고비 입니다.


고비와 개고비가 같이 섞어서 자라나고 있어 채취할때 조심해야 합니다.

초보자가 흔히 겪게되는 실수가 바로 개고비와 혼동하는겁니다.





이게 진짜배기 고비입니다.

개고비는 삶아놓으면 짚단 삶은것 같이 푸석한 맛이 납니다.

개중에 초짜들이 개고비를 많이 따게 되는데, 집 주변에 널린게 바로 

개고비 입니다.






이게 무슨 꽃인지 아주 궁금하네요.

지천으로 난 화초인데 집에 옮겨다 심어도 될것 같습니다.





무슨꽃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야생에서 자라서 집앞 화단에 심어도 매년 스스로 잘 자라날것 

같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빙하지대를 산책하는 젊은 부부가 있더군요.

차가 지나가면서 먼지가 피어올라도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답니다.






마치 수수같은 이 멸매는 뭘까요?

이 열매로 만들어 먹을수 있는건 없을까요?..ㅎㅎ

뭐든지 먹는걸로 연관을 짓게 되네요.








이게 바로 알래스카 대나물입니다.

오늘에서야 그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마디가 마치 대나무같이 되어있더군요.

대나물 무침이 아주 맛나답니다.








남정네 둘이 산에서 따온 고비를 정리하고 있는중입니다.

처음 따는거라 무작정 많이만 따 왔는데 사실 ,따면서 미리 줄기를 

손질해서 간편하게 해 가지고 오는게 좋답니다.


미련하게 저 무거운걸 낑낑대면서 들고온 저는 완전 초보입니다...ㅎㅎ

다음에는 미리 다 손질해서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자정에 손질을 하는데 풀냄새를 맡고 어찌나 모기가 덤벼드는지 

얼굴만 네방을 물렸습니다.


결국, 포기...





다음날 개스버너와 솥을 사서 삶기 시작 했습니다.

물이 완전히 끓을때 , 고비를 넣고 아래위로 뒤집어주어 끓인다음 

꺼내면 됩니다.


무게를 더 나가게 하려고 고비 밑둥부터 자르는이가 있는데 그건

질겨서 먹기 힘들답니다.

위에서부터 한뼘 정도 부드러운 부분을 꺽으면 되는데, 벌써 먹기좋은건 

오동통해서 톡하고 부러집니다.







제가 처음으로 수확한 고비입니다.

너무 손이 많이가서 정말 누구 공짜로 주고싶은 생각이 안들정도입니다.


특히, 땡볕에서 따느라고 얼굴이 벌겋게 타서 정말 혼났습니다.


고비는 지혈작용이 있으며,감기몸살에 효능이 있고,피부발진과 기생충 제거에도

한몫을 합니다.







민들래뿌리입니다.


저 심마니 된것 같습니다..ㅎㅎㅎ





하루 말린 상태입니다.

팔 생각으로 따는 이들은 밑둥부터 따서 무게를 늘리려는 유혹에 

젖어들게 됩니다.


밑둥은 조금 질기답니다.







이틀을 말리면 이 상태입니다.

10파운드를 따면 1파운드밖에 안되는것 같더군요.

바람불면 날아갈것 같이 가벼워집니다.






흔들의자가 있어 여기에서 잠들면 정말 시원하고 좋답니다.






지난번 새집을 까만색으로 칠했더니 새가 오지않아 , 이번에

페인트 칠을 새로 했습니다.






스워드 부둣가에서 연어가 올라오네요.

으~ 이제 시동이 걸릴려고 합니다.

가고 싶어라...




 


이번에 호머에서 잡아올린 왕연어 입니다.

엄청 크죠?

정말 싱싱해 보입니다.


내일 낚시가고 싶네요.




표주박


알래스카는 수도검침기가 없습니다.

모든집이 똑같이 수돗세를 내는데 ,가구당 82불 정도입니다.

이런 동네 보셨나요?


물을 아껴쓰던, 마음대로 쓰던 모든 집들이 똑같이 같은 가격입니다.

김치 만드는 가내수공업을 해도 역시 수돗세는 82불이랍니다.


잔듸에 아무리 물을 줘도 같은가격이고 물을 쓰는데 뭐라할 이는

전혀 없습니다.

워낙 물이 흔해서 그렇기도 하고,물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답니다.


물에 대해서 너무나 값진 헤택을 받고있어 아파트 렌트를 해도 의례

수돗세는 이미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주는 물이 귀해 시간과 날자를 정해 잔듸에 물을 주지만, 알래스카는

수돗세 걱정없는 주 입니다.


이 정도면 살만한 동네 아닌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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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05.31 01:57 신고  Addr Edit/Del Reply

    일일이 답글 다시는 것도 합드시겠지만
    그래도 많이들 보는 사이트에 비하면 댓글도 많은것이 좋겠죠?^!^
    한국서는 고비는 잘 안먹는데요~ 절에서 스님상에는 많이 오르는 것으로 압니다

    저 무슨꽃이냐고 물은것은 우리나라 명이(산마를)와 참 비슷합니다
    헌데 울동네 석촌호수가에 있는 명이는 위로 자라지는 않던데 ??? 이상합니다
    저도 매번 꿈꾼답니다
    알래스카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고싶다~고요 ^^
    우리애들이 둘다 의료계통이라서 그곳에가면 자연과 더불어서
    여유잇는 삶을 살것 같은데
    요즘 젊은 세대는 거의가 도시속의 다운타운에서 만나고
    왁자지끌 즐기는 문화를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명동이나 강남에 한나절만 다녀와도 머리가 직근거리는데요ㅠㅠ

    예를 들면 생기는 것이 커피점 카페인데~
    예전 다방처럼 2층이나 지하실과 이면도로는 잘안되어요
    지나다니는 사람도 쉽게 드나들수있고
    길거리 모습도 볼수있는 오픈형이 대세입니다
    항상 알래스카의 여러 모습들을 새롭게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5.31 02:32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 고비는 거의 보약수준이라고들 하더군요.
      특히 비타민 함량이 높아 저같이 과일을 즐겨먹지 않은이들에게는
      좋은것 같더군요.

      여기는 자기만 조금만 부지런하면
      여유있게 지천으로 널린 먹거리를 취해서
      지낼수 있습니다.

      정말 연어도 잡고 다양한 해초류와 버섯과 식물들을 채취하면서
      건강도 유지하고 살림에 보탬도 되어
      아둥바둥 살지 않아도 되는 낙원이 바로 여기가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이제는 냉동고가 대세입니다.
      냉동고를 갖춰놓고 먹거리를 냉동시켜서 일녀내내
      먹거리로 활용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