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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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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09:26 알래스카 관광지

이제는 출근처가 되어버린 Whittier 는

앵커리지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 낚시터

이기 때문에 만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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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수십번을 오고 갈 동안 위디에에서는

곰을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곰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블랙베어가 연어가 올라와 산란을 하는 곳에서

연어 사냥을 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아직 어린 곰인걸 보니, 연어 사냥 하는 

방법을 어미에게서 배우지 못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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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에게서 살아가는 지혜를 얻어야 하는데

어미를 일찍 여의면 , 혼자 스스로 체득을

해야 하기에 모든 게 서툴기가 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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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의 곰을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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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익숙해져버린 스워드 하이웨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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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구름들이 오늘도 어김없이 나타나 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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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듯 , 구름들이 

눈을 비비며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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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가을 구름들은 저렇게 일자 구름들이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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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자작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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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기대어 아직도 잠들어 있는 늦잠꾸러기 구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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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비행기가 지나간 뒤의 흔적들 처럼 길게 꼬리를 드리운 

구름들이 바다 위를 방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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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바다 위에 길게 그림자를 만들어 내고 있는 구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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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낙시를 마치고 돌아오는 배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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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빙하는 늘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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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빙하는 늘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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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진 해안가에 애견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여행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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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노니는 아이들 풍경이 한국의 풍경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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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에 있는 바위 위에 독수리 한마리가 앉아 있는데

잘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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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건너온 곰이 물길을 따라 연어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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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인도를 따라 걷다가 여기 바다로 내려오더군요.

그런 걸 보면 아마도 동네 위의 산자락 어딘가가 둥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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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연어를 발견하고는 열심히 먹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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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철퍼덕 누워서 연어를 먹고 있는데 , 연어가 많다보니

굳이, 사냥 이라는 말보다는 줏는다는 말이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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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연어가 산란을 하는 곳이라 , 연어들이 올라오는

길목인데, 물이 빠지니 , 연어들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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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갈매기와 독수리, 그리고 곰이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싱싱함을 유지하는 식량 창고이기도 

하기에 늘 이렇게 붐비는 곳입니다.

물개는 저만치서 올라오는 연어들을 사냥 하고는 하는데

갈매기는 죽어 있는 연어들의 고기는 먹지않고

눈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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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 눈이 그만큼 영양분이 풍부하기에 갈매기들도

그걸 아는가봅니다.

몇년을 오고 가도 여기서 곰을 만나기란 흔치 않았는데

정말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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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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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집나오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동물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자기 영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왜 영역을 

벗어나 바닷가를 헤메는지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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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곰들은 비교적 착한편입니다.

연어 낚시터에서 소리만 지르면 달아나는

순한 곰들만 늘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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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상당히 위험한 일이긴 하지만

이처럼 곰들이 사람을 무서워 하는 경우는

잘 보지 못했는데, 알래스카 연어 낚시터만

가면 늘 만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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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집을 떠나 방황을 하는 곰과 어미와 헤어진

아기무스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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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가을비가 내리네요.

벌써 가을비냐구요?

산자락이 은은히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답니다.

그러니 , 가을비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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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기 브라운베어의 영역은 버드크릭이라는 연어가 올라오는 

강가입니다.

그런데, 어쩌자고 그 영역을 벗어난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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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곰은 아마 사냥을 당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혼자 연어사냥을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데

어미한테 배우지 못했으니 아무래도 서툴기가 짝이 없더군요.

그래서 홧김에 집을 나온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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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닷가를 계속 따라가면 다른 곰들이 많이 살고있는 영역이

나옵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적응하기 힘들텐데 먼길을 떠나 고생길로 접어드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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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산불의 영향일지도 모르겠네요.

계속 직진만하면 야생동물보호소가 나오는데 

거기 가려는걸까요?

긴급구조 요청이라도 할려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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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아까 그 브라운베어가 사는 영역입니다.

재미난건 이 영역에 블랙베어가 산다는겁니다.

브라운베어가 블랙베어보다 덩치가 크고 성격이 고약해 블랙베어는

같은 영역에 살지 못하는데 묘하게도 여기서 적과의 동침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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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건 블랙베어만 남게 되네요.

저는 이렇게 썰물 때 낚시하기가 좋더군요.

백인들은 저와 달리 물이 만조일때 낚시를 즐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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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의 곰이 여기서 사는데도 강태공들은 그리 크게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늘 소리만 치면 얼른 도망가니까요.

아직 새끼곰들이라 그런지 늘 사람들 눈치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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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서 낚시를 할 예정입니다.

중간지점이 제 포인트인데 중국인들이 떼로와서 좀체 자리를 

내어주지 않네요.

리밋이 정해져 있는데 수도없이 잡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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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낚시도구입니다.

간단하죠?

낚시터마다 가방이 달라집니다.

채비가 다르니 자동으로 다른 채비를 담은 가방으로 바뀌게 되지요.

늘상 가방을 차에 싣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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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와서 빈손으로 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제 리밋대로 세마리를 잡고 가방을 둘러메고 돌아왔습니다.

물론, 잡은 연어는 남의 집 냉동고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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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도 장만했는데 저도 이제 서서히 냉동고에 쟁겨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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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마트에 잠시 들렀습니다.

사슴소세지와 버팔로 고기 시식도 하고 딩가딩가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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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마을이라 이렇게 토템들이 우리네 장승처럼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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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에 제일 좋다는 마가목이 정말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마가목으로 효소를 담궈 기침이 나올때마다 한잔씩 하면 금방

기침이 멎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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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얼마나 많은땅을 가지고 있는지 분할을 해서 판매를 하네요.

이 지역이 매우 따듯한 지역이고 바닷가 전망이 좋고 뒤에는 추가치 

산맥이 자리하고있어 위치는 상당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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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가방을 메고 룰루랄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빗방울이 다시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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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아기무스가 찾아왔습니다.

화이어위드 꽃잎을 아주 좋아하네요.

무스도 달콤한 맛을 아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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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초 이 부근 마트 주차장에서 태어난 새끼인데 벌써 이렇게 컸네요.

그리고, 어미와 생이별을 하고는 지금 홀로 다니고 있습니다.

워낙 차들이 많이다니는 미드타운인지라 아마 도로를 건너다가 어미와

헤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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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 우리엄마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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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이내 우리집으로 들어오더군요.

그리고는 여린 상추를 아주 맛있게 먹더군요.

담장옆에 주저앉아 꼬박 거리고 잠도 자더군요.




 .

어차피 상추 먹을 시간도 없어 문제였는데 무스라도 먹어주니 

한편 고맙네요.

아주 다 먹고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집 뒷마당에서 그냥 기다리고 있으면 어미도 올텐데

아기무스는 그럴 생각은 없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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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처없이 집을 나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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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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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3.02 11:07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6.05.21 06:43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아주 특이한 경험을 했습니다.

빙하를 찾아가다가 곰의 흔적이 있어

그 흔적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곰의 흔적을 따라가다가 결국, 곰과

조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브라운 베어와 블랙베어 모두를만나게 

되었습니다.


원래 브라운 베어가 사는곳은 블랙베어가 같이

살지 않습니다.


브라운 베어가 워낙 덩치가 크고, 성질이 포악하여 

블랙베어가 그 지역을 벗어나 둥지를 틀고는 하지요.


알래스카니 이런 진귀한 경험을 하게 되나봅니다.


오늘 아주 소중한 경험인 곰과의 만남을 

소개 합니다.


브라운베어가 고개를 들고 저를 유심히 쳐다봅니다.

내가 왜 자기를 쫒아 오는지 너무 궁금한가 봅니다.

" 얘야 너를 만나러 왔단다 "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그래도 빙하와 곰을 만나러 간다는 포부아래

신나게 달리고 달렸습니다.



이곳은 일반 관광지가 아니라서 다니는 차량은 간혹 보입니다.




굽이굽이 달리는 내내 울창한 자작나무들이 좌우로 가득합니다.




드디어 빙하지대로 접어들고 있어 마음이 설레입니다.




드디어 빙하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연어의 최종 목작지인 산란 장소이기도 한 이곳은, 주민들이 주로 찾는

등산 코스이기도 합니다.




드디어 곰의 흔적을 찾기위해 작은 산책로길을 더듬어 올라가기 

시작 했습니다.




 

바로 이길이 곰이 다니는 길목입니다.

곰들이 다니는 길을 발견 했습니다.




금방 지나간듯한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혔더군요.

무섭지 않냐구요?

잠시후 그 진실이 밣혀집니다.





곰이 앉아서 풀을 뜯어 먹고 있다가 제가 다가가니 질겁을 하고 일어섭니다.


소리와 냄새에 아주 민감합니다.

저를 빤히 쳐다보네요.

자기 식사시간을 방해 받은게 무척이나 싫은가봅니다.




불과 10미터 내외의 거리인데 , 제 사진기 셧터 소리를 듣더니 황급하게 

자리를 피합니다.




아직 아기곰인지라 매우 경계심이 강한편입니다.

그리고 사람 소리가 들리면 부리나케 도망을 간답니다.

곰이 사람을 습격하고 해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게 발생을 합니다.

새끼를 데리고 있는경우 위협을 받는다고 생각을 하기에 난폭해집니다.

어미와 헤어졌는지 아니면, 어미가 사냥을 당했는지 이렇게 아기곰들만 

남아 있습니다.




가운데 길이 나있죠?

이 길이 곰이 다니는 통로입니다.

얼마나 이길로 다녔으면 길이 다 생겼을까요?




곰의 응아입니다.

양을 봐서는 아직 어린곰인가 봅니다.

이 지역을 벗어나면 사람에게 사냥을 당하기 쉽상인데 , 먹을게 없는 봄에

동네로 가다가 사살을 당하고는 합니다.

그점이 참 안타깝습니다.




드디어 발견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블랙베어입니다.

저를 연신 경계를 합니다.

그런데 엄청 어린곰입니다.어미곰 역시 사냥을 당했는지 

혼자 다니네요.




원래는 저와 가까운 곳에 서 풀을 뜯어먹고 있었는데 제 발소리에 

저만큼 물러나더군요.

작고 귀여운 아기곰이 깡총깡총 뛰어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저는 자주 곰들과 만나니 숙달이 되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아기곰이 고개를 들고 저를 쳐다보더니 , 셔터 소리에 쏜살같이 

숲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한동안을 다시 기다렸지만 나타날 기색이 전혀 없더군요.




저 곳이 바로 곰의 숲입니다.

사람들이 저곳까지는 가지 않기 때문에 곰들이 안심하고 지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냥이 금지된 곳이기에 그나마 아기곰들이 무사히 지낼수 있는 것

같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다만 이 지역을 벗어나면 사람들로부터 사냥을 당하니 제발

이 지역을 벗어나지말고 오래도록 여기서 다함께 살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사는 곰들은 사람을 무척이나 경계를 합니다.

그래서, 보통 발소리나 말소리가 들리면 바로 사라져 버립니다.

등산로이지만 많은 주민들이 마음놓고 등산을 할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등산로 코스로 주민들에게 아주 사랑받는 코스이지만,

곰들은 곰들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구역

이기도 합니다.


" 곰들아 식사시간 방해해서 미안해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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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브라운 곰돌이가 블랙 곰돌이보다 덩치가 크고 사나워 같은 곳에 살지 않는다는 재미있는 사실을 오늘 첨 알았습니다.
    그리즐리 곰돌이가 주로 사는 로키에는 블랙 곰돌이도 있던데, 걔네들은 사이가 괜찮은가 봅니다.ㅎ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5.30 02:40 신고  Addr Edit/Del

      브라운베어가 덩치가 크고 성격이 포악한반면
      블랙베어는 온순하고 덩치가 브라운베어보다
      훨씬 작습니다.
      그러다보니 같은 영역에서는 지내지 않는게
      다반사입니다.
      로키는 조금 특이하네요..ㅎㅎ

2016.03.22 00:35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막 도시를

벗어나면, 좌측에 엄청난 규모의 철새 도래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야생동물들도 이곳에서 자주 관찰을 할수 있으며

봄에는 어슬렁 거리며 엉덩이를 씰룩 거리는 블랙베어를 

쉽게 만날수 있습니다.


이 슾지는 1917년부터 조상되었으며 그 규모는 564에이커

입니다.


그리고, 특이한 새를 발견하면 907-338-2473으로

연락을 주시면됩니다 (Fish &Game)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철새들을 만날수 있으며, 이 작은

곳에서 알래스카의 야생동물들을 조우할수 있는 기회와

사향쥐와 독수리, 토끼와 연어등 다양한 야생의 세계로

입문이 가능 합니다.


지금은 비록, 제철이 아니지만 한번 가 보도록 할까요?





앵커리지에서 주 도로인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도시를 막 벗어나다가

끝자락에서 좌회전을 하면 만나는 곳입니다.


표지판이 있으니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으며, 겨울철을 제외하고는 주차료를 무인함에

차량 번호를 적어 통에 5불과 함께 넣으면 됩니다.


겨울철에는 주차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봄만되면 블랙베어들이 이 주위를 어슬렁 거리며 주택가에 나타나 

쓰레기통을 뒤지기도 합니다.






철새도래지는 늪지인지라 이렇게 나무로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 

야생동물들을 망원경으로 감상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북극제비오리와 캐나다 기러기, 백조,도요새들이 이곳을 참 많이

찾는 곳입니다.






날씨가 포근해서 제법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이들이 이곳을 

찾아왔습니다.





이곳 산책로는 약 0.5마일 정도 되는데 ,천천히 감상하면 4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가 되며, 산책로 자체가 나무판자인지라 걷기에

아주 편합니다.







이곳을 조금 자세하게 이름을 말하면 "앵커리지 해안 야생동물 피난처"

라고 불리웁니다.






금년 6월 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곳에서

습지 디스커버리 데이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디스커버리 데이에는 야생동물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니

기회가 되시는 분들은 꼭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주소는 2880 East 154th Avenue, Anchorage, AK 입니다.







이곳에 백조의 사촌인 툰드라 백조가 머뭅니다.

툰드라 백조가 어떤새인지 궁금하시죠?


나중에 한번 자세하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오늘 이곳을 찾은이들이 참 많네요.




독수리 둥지도 보이네요.

큰 나뭇가지를 이용한 둥지는 작은새들은 입에 물고 나르질 못한답니다.


이렇게 큰 나뭇가지로 만든 둥지는 독수리 둥지입니다.





봄에는 새싹이 돋아 올라 사슴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여린싹들을 사슴들이 먹는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에 사향쥐와 들쥐가 사는데 둘다 너무 귀엽습니다.

애완용으로 키우고 싶은 충동이 불끈 솟는답니다.






이곳에 약 130여종의 조류가 찾아와 둥지를 틀고 알을 낳고 부화를 한뒤

가을이 되면 다들 따듯한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하늘이 너무 내려온거 아닌가요?

마치 하늘지붕이 내려와 땅과 만날 것 같습니다.


영상도 찍었는데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하늘이 낮아 두발을 깡총 뛰면 머리가 하늘까지 닿을것 같습니다.





여기가 뷰 포인트입니다.

연어가 아주 바글바글합니다.

연어철이 되면 이를 사냥하기위해 곰과 독수리가 아주 분주해 지는 곳

이기도 합니다.


수천,수만마리의 연어를 이곳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눈이 녹으면서 떠 내려온 괴목들이 머리를 내민채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괴목은 오랜시일동안 젖고 마르기를 반복해 엄청 튼튼하고, 갈라지지도

,비틀어지지도 않아 다양한 목공예품으로 재 탄생하기도 합니다.





이 지역은 검은 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흰 자작나무등 조류와 

야생동물들이 둥지를 틀고 살기에 너무나 좋은 환경입니다.


특히, 늪지와 물줄기로 인해 비버등이 서식하기에도 환경 자체가 

아주 적합한 곳이기도 합니다.


하늘지붕이 내려앉을 것 같은 영상을 보시면서 잠시 사색에 젖어 보시기 

바랍니다.


한 백인 아주머니가 의자에 앉아 온종일 사색에 젖는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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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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