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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민들래14

알래스카 " 봄이 오는 길목에서 " 3월 한달이 비교적 따듯한채로 지나가면서 설산을 제외 하고서는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비록, 눈들이 많이 왔지만 풍부한 수량으로바뀌어 자작나무와 삼나무 가지에 새싹들이돋아 나오고 있습니다. 집 뜰에는 민들래가 기지개를 켜면서 자기를 보아 달라며 무언의 손짓을 하기도 합니다. 다음달 초면 민들래 여린 싹을 뜯어 쌈장을 듬뿍 얹어 쌈을 싸서 먹으면 끝내 줄것 같습니다. 아는 백인은, 쌈장이 맛있다며 맨입에 그냥 수저로마구 퍼서 먹더군요.정말 대단합니다. 김치도 그냥 샐로드 형태로 먹는답니다.한국 사람도 맨 입에는 김치를 먹지 않는데 , 백인이그렇게 먹으니 너무나 신기 하더군요. 알래스카 설산은 여름에도 늘 눈들이 쌓여있어 그 모습을 보려고 많은 여행객들이 알래스카를 찾습니다. 그래서, 저도 설산을 올라 보았.. 2016. 3. 30.
알래스카" 120년된 꽃을 보셨나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120년된 꽃을 보았습니다.세대가 바뀌면서도 계속 키운 꽃이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에만 있는건 아닌데, 이정도 오래 키울려면보통 정성 갖고는 안 될것 같습니다. 대를 이어서 가꾸어야 이정도 되지 않을까요?오늘 올리는 내용들은 피가되고 살이되는 이야기들로 꾸며 봅니다. 알래스카이기에 가능한 이야기들,알래스카만의 아름다운 풍경,그리고 먹거리들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풍경 보셨나요?정말 환상이지 않나요?웨딩사진을 찍어도, 모델들의 화보를 찍어도 좋을 명당중명당이 아닌가 합니다. 그림같은 바다와 설산 풍경들이 마치 그림인냥 넓다랗게 펼쳐져 있습니다. 알래스카 쑥입니다.미네랄이 아주 풍부한 쑥은, 냉증과 부인병으로 고생 하시는분들에게반가운 식물입니다. 쑥은 손발이 찬분에게도 아주 좋습.. 2015.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