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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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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비안교회'에 해당되는 글 2

  1. 2018.10.23 알래스카" Yupik 에스키모"
  2. 2018.09.24 알래스카 " 북극의 한인 교회 "

어제에 이어 오늘도 Napaskiak 마을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415명의 Yupik 에스키모인들이 모여 사는 

알래스카에서도 또 다른 생활 방식을 고수하며

삶을 살아가는 이들은 주어진 것들에 만족을 

하며 모든 것들을 거부 하지않고 받아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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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은 모라비안 교회의 영향권이 아닌,

러시아 정교회의 영향을 받은 곳입니다.

알래스카의 약, 180여개의 마을들은 러시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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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외세의 침략과 약탈에도 가장 많이

노출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노예로 팔려 가기도 했고 , 2차대전 때는 

일본군에 의해 많은 주민들이 희생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한국보다도 더 외세의 침략이 많았던 알래스카는

지금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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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처음 세워졌던 ZJ Williams Memorial School 는 2016년 

새롭게 증축을 하여 세워졌는데,  농구장과

운동장이 툰드라 위에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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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없는 마을이라고 소개를 했는데 이렇게 전시장에

자동차 한 대가 유일하게 보존이 되어 있습니다.

참 희한하죠?

학생들 교육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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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유일한 놀 거리가 바로 자전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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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는 155명입니다.

학교가 상당히 크게 보입니다.

재미난 건 교장 선생님이 면티를 걸치고 찍은

사진이 학교 대문에 걸려 있어 웃음이 나왔는데

보통 근엄한 표정으로 양복을 입은 걸 예상 했는데 

반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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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방지 턱이 여기저기 많이 있는 걸 보니, 과속하는

ATV 가 많은가 봅니다.

술래잡기 하면 찾기 힘들 정도로 갈대들이 무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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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쓰레기는 이 소각장에서 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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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크게 볼 품은 없지만 이렇게 사우나실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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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동네의 수도국입니다.

원주민 마을의 시장은 자원봉사자입니다.

급여는 없지만 명예를 원하는 이들이 시장 선거에 

출마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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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의 주택 가격은 평균 10만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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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을 찍으니 은근히 의식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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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에는 러시아 정교회에서 다양한 행사들을 

모두 주관합니다.

태어나면 아이의 이름도 지어주고, 장레식과 결혼식등을 

주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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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아직도 종을 쳐서 예배 시간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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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유의 러시아 정교회 무덤들이

바로 교회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네 주민이 타지에서 사망을 하면, 그 시신을 자기네 동네로

이송을 하여 장례를 치르는데, 모든 가게들은 이날 문을 닫고

고인을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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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개 집은 다 있습니다.

온도가 급격하게 추워지고 바람이 몹시 불면 늘 개가 

죽는 일이 발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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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ATV 와 충돌하는 사건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렇게 초등학생도 몰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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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잡아 말리는 건조대가 엉성하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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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경비대도 있는데 지금은 운영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알래스카는 삼면이 바다여도 해군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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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마다 강아지 한 마리는 모두 안고 있네요.

인형 대신 강아지와 교감을 나누네요.

이 강아지도 이름이 너무 길어 발음이 안되더군요.

우리네 처럼, 해피, 쭁, 멍멍이 이렇게 간단하게 지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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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거리에는 스탑 사인이 있습니다.

이 표지판을 보고 한참을 웃었는데 실상은 웃을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만큼 사고가 자주 발생을 한다는 증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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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걸 보고 개썰매 인줄 알았는데,

배랍니다.

집에서 뚝딱 거리며 만들었답니다.

배 만들기 아주 쉽죠?..ㅎㅎ

나무라 잘 뜨긴 할텐데 , 노를 저으면 잘 

나갈지는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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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해 노를 엄청 저어 봐서 그 심정을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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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보통 자정에서 아침까지 사이에

올리고는 하는데 그 이유는 하루 일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남들과 똑 같이 하루 일과가 있어 잠을 줄여서

이렇게 새벽에 올리게 됩니다.

이점 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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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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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에스키모 마을에 한인 교회가 있어

들러 보았습니다.

걸어서 갈 수가 없어 예배는 참석을 하지 못하고

들러서 늦은 점심과 목사님 내외분을 만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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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 유삑족은 남서부 이 지역에서 수천년을

살아 왔는데, 제일 먼저 도착한 선교팀이 바로 모라비안

교회 ( Moravian Church ) 입니다.

모라비안 교회,카톨릭,개신교,러시아 정교회등이 

알래스카에 들어 오면서 다양한 종교들이 뿌리를

내리며 원주민들과 삶을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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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만 해도 저는 모라비안 교회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로마 교황청에 반발을 하면서 시작된 탄압을 피해

여기 저기로 퍼져 나가면서 서서히 자리를 잡아 간

대표적인 사례였습니다.

개혁을 주장한 마틴 루터를 시작으로 미국에서는 원주민 

선교 활동을 많이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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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비안 교회 선교사들을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거룩한 사도들이 온유하며 겸손하며 인내하며

사랑하는 자들에게 복음과 개혁으로 인도되도록

단호히 결정하는 사람들" 이라는 칭송을 받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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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베델에는 벧엘 한인 순복음 교회가 오래전에

세워져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유삑족이 사는 이 마을은 원래  Mamterillermiut 라고

불리웠는데 , 이를 해석하면 "  "Smokhoue People"

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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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에스키모 마을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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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선교 활동을 하시는 김진익 목사님과 (맨 왼쪽)

동네 아이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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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 한인 순복음 교회입니다.

목사: 김진익

주소: 142 Atsaq RD Bethel AK 99559

전화번호 : 907-543-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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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드론으로 찍은 사진이며 , 이 사진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눈 높이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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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져친 툰드라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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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를 흙으로 메꿔 도로를 내거나 집을 지었기 때문에

수시로 집이 가라 앉거나, 도로가 꺼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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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한 채 지으려면 엄청난 흙으로 툰드라를 메꾸고

자갈과 빔 기둥을 박아 침식 되는 걸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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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자기 소유의 땅일지라도 흙을 가져다가 매꾸려면 

시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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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영상도 있는데, 인터넷 사정으로 나중에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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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하단에 하얀 파이프들이 바로 수도가 공급되는

파이프이며 원주민만 입주 할 수 있는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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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가 들어와 좋을 것 같지만 , 실상은 또 그렇지 않습니다.

워낙 오래된 파이프이기 때문에 녹이 슬어 수질이

아주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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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강과 늪지 그리고, 툰드라를 메꿔 서서히 마을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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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봄부터 가을 까지는 늘 도로 공사가 끊이지 않는데

앵커리지의 건축 회사가 도맡아 하더군요.

잡부들만 현지인을 고용합니다.

이런 공사를 맡아서 파견을 나오면 페이가 엄청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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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저렇게 떨어져 있어 택시 요금이 5불지역, 8불지역, 

12불 지역 이렇게 구분이 지어집니다.

합승이 가능하며 , 1인당 요금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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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향해 손을 흔드시는 목사님과 동네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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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인의 이름중 Foffman이라는 추장이 있는데 

한때는, 나는 새도 떨어트릴 정도로 그 권한이 막강해서

도로 이름과 지명에 사용이 되고는 했지만 , 세월이 흘러 지금은

그냥 저냥 아, 그사람 이럴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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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로가 호프만 하이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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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폐쇄된 집들이 많더군요.

소방 설비나 지반이 내려앉아 , 시로부터 폐쇄 명령을 

받은 집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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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쓰레기통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각 동네 쓰레기통마다 그림을 그려 놓았는데 제법

신선 했습니다.

앞으로도 매일 쓰레기통의 그림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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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해 보이는데 폐쇄가 되었네요.

여기는 땅 주인이 타주로 나가 연락이 두절되어 

개발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주인은 있지만, 연락이 두절되어 시로서도 아주 

난감 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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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함없이 등장하는 Kuskokwim 강입니다.

이 강을 빼 놓고는 베델을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바지선과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는 Kuskokwim 강가를

거닐며 , 뷰파인더로 들여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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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내를 걸어 다니며, 툰드라의 풀 한포기까지도

눈여겨 보았습니다.

비포장 도로에 바람이 불과 비까지 내리는 날씨 이지만

하루하루 지낼 수록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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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영상은 앵커리지로 돌아가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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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의 부탁으로 광고를 올립니다.

한국을 비롯해 지역에 관계없이 구인에 응하셔도 됩니다.

양식을 담당하실 분과 웨이츄레스를 모집합니다.

숙식이 제공이 되며 , 양식은 월3,500불입니다.

웨이츄레스도 숙식제공이 됩니다.

웨이츄레스분은 대략 수입이 5천불 가까이 되더군요.

50대까지도 괜찮습니다.

많은 연락를 바랍니다.

연락처 : 907-543-2222 .2223 두대의 전화번호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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