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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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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도 모라비안 교회에 대해 언급을 

한바 있지만, 알래스카 토착 원주민들은 모라비안

교회의 강령을 거의 법처럼 준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라비안 교회는 개신교입니다.

1725년 로마 교황에 항거하여 피난을 가서 온갖

박해를 당했던 이들이 지금의 모라비안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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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비안 운동이라 하여 유가공품 제조를 통한

협동조합의 성격은 그리스도인의 윤리 의식을

함양 시키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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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avian Church의 규모는 대도시의 교회 만큼이나

초대형입니다.

한 지역에서의 영향력은 막강하기만 하며, 각종 행사나

장례식,결혼식등 모두 이 교회에서 치러지며 거의

준 법으로 통할 정도로 교회의 권위는 막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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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알래스카라 이런 일도 가능하지 않나싶습니다.

워낙 제일 처음 들어와 정착을 하다보니, 원주민

추장을 능가하며 파워가 강력해진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모라비안 교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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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 시내에 있는 모라비안 교회 본당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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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쓰는 이들은 오전 11시부터 예배를 보며 

유삑어를 사용하는 원주민은 오후 1시부터 예배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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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사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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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태양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1741년 베들레헴에 정착촌을 세우기위해 땅을 점차 사들여

무려 5,000에이커에 달하는 땅에 농업 경제활동을 시작하면서

베들레헴과 나사렛 마을은 산업 경제에 큰 이바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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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비안 서점도 있네요.

그리고, 기프트샵도 있는 걸 보니, 아마도 성물을 파는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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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스카 베델에 최초로 정착을 하여 세운 

모라비안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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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kokwim 강가에서 강으로 약 80 마일, Anchorage에서 

서쪽으로 400 마일 지점에 있는 모라비안 교회는 1985년

선교 활동을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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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세워진 모라비안 교회 바로 옆에는 보기 드문

자작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베델에는 오리나무와 커튼 트리가 거의 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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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동네 주민이 다 모일 수 있을 정도의 초 대형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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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출을 보며 숙소를 나섰습니다.

손도 시렵고 귓볼도 시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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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이 가득한 강줄기와 동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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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식당인데 홀은 없고 , 배달 전문 식당입니다.

베델에는 총 13개의 식당이 있는데 , 피자집 두군데를 제외 하고는

모두 한인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대략, 한인이 200여명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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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하시는 분들도 많고 , 식당은 거의 한인이 독점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택시도 경쟁이 심해 부부가 하지 않으면 타산이 맞지 않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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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도로인데 이름은 호프만 하이웨이입니다.

워낙, 많은 한인들이 이 곳에서 비지니스를 하다보니

원주민들에게 원성이 높다는 이야기도 자주 듣습니다.

아마 알래스카에서 제일 인식이 좋지 않은 민족이 아닐까 합니다.

아르메니아 인들이 택시를 하기도 하며 두군데 피잣집을 

운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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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추운데 이른 아침부터 보트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려고 분주히 채비를 갖추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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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시즌에는 그물로 잡은 연어를 여기에 가득 부려 놓습니다.

그러면 필요한 사람들이 필요한만큼 가져 갈 수 있습니다.

매일 산더미처럼 쌓아 놓기 때문에 굳이 욕심을 부리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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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려는지 바지선도 슬며시 다가오네요.

Uukon-Kuskokwim 강을 위주로 약, 50여개의 작은 

원주민 마을이 있는데 보두 제일 큰 도시인 베델로 

마실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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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눈이 많이 내렸기 때문에 지붕에 제설 작업을 하기위해 

지붕위에 사다리가 아예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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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보름달입니다.

아이들 처럼 너네 동네 달은 저렇게 안 생겼지 하고 

우길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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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달을 보며 숙소를 나왔습니다.

오늘은 유삑어 한마디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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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구야나

매우 고맙다=> 구야나 챠크나

정말 매우 고맙다 (고마워 죽을지경)=> 구와나 나빠

.

외우기 쉽죠?

외워 두셨다가 알래스카에 오시면 원주민들에게 한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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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마디씩 유삑어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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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화가 안되는 지역에 있으니 연락을 하실 분은

카톡으로 연락을 주시면 제가 자정에 확인을 해서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톡 아이디 :alaskakore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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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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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개썰매를 하려면 눈이 제법

많이 내려야 합니다.

그동안 많이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썰매

경주를 하려면 부족하기에 경주장을 

눈이 많은 곳으로 장소를 이동을 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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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눈이 제법 내려 보기는 좋은데

행여 눈의 무게로 지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적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개썰매 협회도 들르고 드론도 날려보고 눈은

내렸지만, 제법 날이 포근해 드론이 잘 

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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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풍경을 드론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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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눈 덮힌 차량인데 이미

한 차례 막 차량 지붕 위의 눈들을 다 털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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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이 날려 보내려고 했더니 날이 추워 더 이상 올라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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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높은 건물들은 없어 시야 확보는 좋은 편입니다.

설산도 보이고 노을도 보이고, 오로라도 관측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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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펄펄 내리는게 아니고 그냥 꾸준히 소리없이

흩날리는 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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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그런 눈이 내리니 그래도 제법 적설량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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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뒤편으로 설산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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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날 드론을 날려 보기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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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날리는 드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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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앞마당입니다.

마당 눈 치울 생각에 암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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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썰매 경주가 있어 담당자를 만나기 위해 

알래스카 개썰매 협회에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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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경주 코스입니다.

여기는 미드타운 근처인지라 그래도 무스가 잘 나타나지 않아

다행인데 시내에서 떨어진 곳에서 경주를 하다 보면 무스가 

나타나 경기를 망치고는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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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여성분이 개썰매 협회 관계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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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입구에 무스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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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보더니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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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상당히 어린 무스입니다.

그래서, 작은 키의 여린 나무가지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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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에 긁혔는지 여기저기 작은 상처들이 

많이 보이네요.

빨간 약이라도 발라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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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사는 딸이 결혼을 했습니다.저는 아들보다 딸을 

더 원했는데, 결국 딸을 낳아 늘 안고 빨고 아주

아들보다 사랑을 독차지 했는데, 어느덧 결혼을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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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유학을 하는 도중 지금의 신랑을 만나 

결혼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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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친구들인데 너무 성숙해져서 얼굴들을

알아보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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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한마디 

" 잘 먹고 잘 살아라 " 이 말만 합니다.

한때, 연예인을 하려다가 얼른 접어버리고

호주로 유학 길에 올라 공부를 하던 중 호주에서

카페테리아를 하는 남자를 만나 결국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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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공부는 계속 했으면 좋겠네요.

많은 걸 해주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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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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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설원에서 결혼식을 하는 

이색적인 장면을 만났습니다.

너무 뒤늦게 가는 바람에 이미 결혼식이

어느정도 끝나고 신랑신부들의

인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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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급하면 겨울에 결혼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계절에 상관없이 결혼을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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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생의 출발이라는 결혼은 정말

인륜지대사지요.

언제, 어디서 봐도 결혼식은 늘 성스럽고

부러운 장면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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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설원에서 펼쳐지는 결혼식장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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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속에 자리한 건물인데 시에서 운영하는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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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니 신랑신부의 환영문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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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다양한 쵸코렛이 준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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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인데 이미 식사가 끝나 많은 하객들이 자리를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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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셋팅도 아기자기하게 했는데 이미 한바탕 쓰나미처럼

지나간뒤라 자취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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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신부의 사진과 축하말을 간단하게 적을 수 있는 판넬이 

준비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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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신부가 채 참석하지못한 이들로부터 온 영상 메세지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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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신부에게 사랑을 다시한번 고백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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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신부가 신랑에게 자기의 사랑에 대한 메세지를 

전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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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팜프렛을 인쇄해서 하객들에게 나눠주네요.

그리고, 결혼식 순서도 같이 적혀있는데 정말 세세한데 

신경을 많이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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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케이크와 더불어 디저트 코너가 이렇게 마련이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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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들어있는 방향제인데 하객들에게 하나씩 나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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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인 신랑과신부의 행복한 모습입니다.

신부가 아주 복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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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들은 설원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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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이렇게 눈썰매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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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많은이들이 여기를 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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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

영하 섭씨 15도의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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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가족들이 왔는데 어린아이부터 시작해서 알래스카의

겨울을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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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공항입구인데 검문소에 잠시 무스가 멈춰서 

검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따라갈까 하다가 무스가 놀랄까봐 가던길 그냥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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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회에서 특별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상 받을때가 제일 쑥스럽더군요.

습관이 안되서 단상에 나가는게 어색한데 사진 찍을때는

어디고 마구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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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회사생활을 했는데 상 받는 사람은 늘 고민이 생깁니다.

시험에 빠지는 경우도 아주 많지요.

상 받는게 결코 즐거운 일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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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평가로 받는 상은 더더욱 부담백배입니다.

어느 대기업에 처음 입사해서 정초에 우수사원상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뭔가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지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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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서 상을 받게 됐는지 이해도 못한채

상을 받아본 기억이 있습니다.

덕분에 한턱 내라는 분위기인지라 한달 월급을 

몽땅 털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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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 상을 받는다는게 즐겁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부담이 가는건 기정사실입니다.

교회에서 받은건 비록, 감사장이지만 

그래도 역시 부담 가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만큼 더 분발해서 노력을 하라는 주문이기에

더 신경이 쓰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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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중에 개근상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고 자신이

스스로 노력 했다는 결과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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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개근상 받아보셨나요?...ㅎㅎㅎ

이게 제일 좋은거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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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 가면 의례 기대되는게

바로 결혼 피로연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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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를 해주러 온 하객들도 은근히 기대

하는게 바로 피로연 풍경입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피로연때 피로연이 끝나고

뒷풀이는 신랑신부들만 합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하객들과 다같이

파티를 하는게 풍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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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피로연과

함께 파티를 하는데 오늘 그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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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연 메뉴도 사뭇 궁금 합니다.

그럼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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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연장에는 하객들이 모두 자리를 잡고 신랑과 신부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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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식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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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돌아다니면서 하객들의 즐거운 표정을 스케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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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아는 지인들의 얼굴들이 많네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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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도 많이 보이는게 한인 2세들의 결혼식 풍경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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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끝나면 바로 댄스파티가 이루어지는데 거기에 따른

DJ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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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신부가 활짝 웃으며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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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신부와 들러기가 착석을 하고 건배를 제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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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즐거운 식사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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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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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비프 스테이크가 주메뉴입니다.

상당히 식단이 고급스러워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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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많은분들이 참석 하셔서 줄을 섰는데 한참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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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어는 빼고 비프 스테이크만 접시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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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료가 준비되는데 저는 알래스카 맥주한병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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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색상이 너무나 고와 재미난건 다 집어 왔습니다.

그중 역시 떡이 제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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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신부가 하객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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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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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부모님들도 같이 다니면서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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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이 이러시네요.

신랑이 첫날밤 신부를 안고 침대까지 가기에 다소 부담 가지 않을까 

하며 걱정을 하시네요....ㅎㅎ

사랑의 힘은  위대합니다. 다 된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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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와 제일 친구가 두사람의 결혼에 대해 축사를 

해주고 있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댄스파티까지 볼려고 했는데 주차비가 많이 

나와서 결국, 중간에 일어날 수 밖에 없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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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골에서는 대체적으로 집에서 하는데 그런날은

꼭, 싸움이 한번 정도는 나더군요.

평소에 고깝게 생각했던 일들이 즐거운 잔치에 터져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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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골 잔치마당에 갔다가 그런 경우를 몇번 보았습니다.

그래서, 시골 잔치하면 가기에 망서려지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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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날은 절대 싸우지 마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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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겨울에는 결혼식은 거의 실내에서

이루어집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야외에서의 결혼식이 

인기지만 부득이 겨울에 할때는 실내에서

예식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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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들러보았습니다.

신랑신부의 즐거워 하는 모습이 저마저도

마음을 심란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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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하도 후회,안해도 후회라는데 이왕이면

하고 후회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ㅎㅎ

알래스카에 와서 호텔에서 하는 결혼은 처음 인 것

같습니다.

늘상 야외 결혼식만 보다가 한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호텔 결혼식장 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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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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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결혼식장과 분위기가 아주 같은 이유는 신랑신부 모두 

한국인이기 때문입니다.

축의금 접수대와 신랑과 신랑의 부모, 그리고 신부의 어머님이 

오는 하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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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치러질 호텔 예식장인데 상당히 좁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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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결혼식이 진행되는데 외국인도 많아

영어로도 동시에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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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주례는 알래스카 한인장로교회 김성관 목사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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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랑입장입니다.

하객들의 축하속에 보무도 당당하게 입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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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이 신랑신부가 교환할 예물을 들고 입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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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신랑신부 들러리 입장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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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들이 꽃잎을 신부 입장에 맞춰 골고루 뿌리고 있습니다.

진달래꽃 아닙니다..ㅎㅎ

하얀 순백의 장미 꽃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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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머니와 함께 입장하는 신부입니다.

너무 좋아하시네요..ㅎㅎ

웃는 모습이 너무 활기차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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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례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로 용서하고 늘 양보하는 부부가 되기를 강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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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되었슴을 선포하며 드이어 새로운 부부가 탄생하였슴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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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선포식과 아울러 뜨거운 입맞춤을 신랑신부가 하네요.

으...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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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라는 고등학생인데 축가를 부르는데 정말 잘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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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하객들이 오셨습니다.

그동안 인심을 많이 얻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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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측 들러리인데 상당한 미모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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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이 끝나고 신랑신부 퇴장을 하는데 하객들의 박수가 

정말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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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끝나면 단체사진을 찍기위해  줄을 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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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인 김성관 목사님과 신랑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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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신부의 가족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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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랑신부의 지인들 단체사진입니다.

조금 가깝게 찍은 사진이 있는데 , 행여 나만 잘 안나왔다고 투정

부리실 분이 계실 것 같아 롱샷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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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부가 탄생을 했습니다.

앞으로 서로 의지하며 새로운 인생의 설계부터 시작해서

그 생이 다할때까지 화목하게 잘 사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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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분의 결혼을 진심을 축하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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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색적인 결혼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무도 다니지않는 대형 다리위에서 친척과

지인들을 초대해서 조촐하면서도 독특한

다리위에서 결혼식을 거행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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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자주 지나다니면서 전혀 눈길조차 

두지 않았던 다리를 처음으로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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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아주 참신한 알래스카의 다리위 

결혼식은 신랑,신부에게 영원히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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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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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가 좀 독특하더군요.

분명히 철교로 지어졌는데 바닥은 나무판자입니다.

그 위에 아스팔트를 깔았더군요. 이런 다리 보셨나요?

그 옆에 새로 다리가 생겨 이 다리는 늘 스쳐 지나가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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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누스카강과 닉 리버가 같이 흐르는 팔머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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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는 주말을 맞아 야외파티와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로

흥겨운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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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고 가는데 다리입구에 많은 차량들이 서 있길래 호기심 

가득한 제가 그냥 지나칠수 없어 걷고 또,걸어 가보았더니 

다리위에서 결혼식을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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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밑에서는 ATV를 즐기는 이들이 많더군요.

저도 한때 아주 신물나게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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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ATV는 가정에서 거의 필수적으로 소유할 정도로

생활필수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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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제가 등장을 해서 다들 머뭇거리길래 슬그머니 다시 

자리를 벗어났습니다.

일단 축하인사는 전했습니다.

정말 아이디어 좋지않나요?

이런 생각을 하다니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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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생긴 다리로 지나가면서 사진한장을 찍으며 손을 흔들어주었습니다.

다리난간에 꽃으로 치장을 해놓았군요.

결혼식비용이 아주 저렴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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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MER 는 농장지대라 이렇게 말 농장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주말을 맞아 승마교육을 받고있는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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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이 참 순하더군요.

아이들이 탔다고 무시를 하지않네요.

말도 사람이 시원찮으면 무시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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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네요.

필리핀 아이들이 상당히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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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들과 농장을 찾았습니다.

농장풍경에 눈이 다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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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이 하나 없는 농장앞에 레몬에이드를 팔고있는 모녀를

만나 차에서 내려 5잔을 주문했더니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네요.

이동네 주민인데 그래도 제법 장사가 잘되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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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택에서 거러지세일을 하길래 들러보았습니다.

강아지가 나오며 저를 반겨주길래 개껌을 하나 주었더니 

좋다고 물고 집안으로 들어가네요.

누님들이 여기 매상을 제법 많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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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택이라 그런지 한적하고 깔끔하면서도 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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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정착한 이들의 1세대가 사라지고 2세대가 바톤을 이어받아 

농사를 짓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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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적한 마을에 오는이들을 태우고 동네 한바퀴 도는 마차가 

운영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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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누님의 요청으로 강가에 집이 매물로 나와 들러보았습니다.

집이 상당히 큰 편이네요.

부속건물도 두채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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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는 강이 흐르고있는데 바로 이강가에 킹새먼이 마구 올라옵니다.

언제든지 집에서 낚시대만 드리우면 수시로 잡아 올릴수 있는

장점이 있어 황금요지입니다.

연어가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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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약 14만불로 예상은 하는데 오너랑 아직 통화를 하지못해

정확한 가격은 알수가 없습니다.

차량도 수십대 주차할수있는 부지가 제법 넓은 곳이라 활용도가

아주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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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약 30분이 소요되더군요.

도로에서 1분거리이며,강이 바로 앞에있어 연어와는 정말 

친하게 지낼수 있는 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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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도 아직 새건물같더군요.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

사이판누님 화이팅!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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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9 00:16 알래스카 관광지

도시와는 제법 많이 떨어진 작은 섬마을 Seldovia

에서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했습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동네 야외 회관에서 치러진 결혼식은

아기자기 하면서도 격식은 그래도 잘 갖춰진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신랑신부의 풋풋함이 더 빛나는 축복

받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화려하면 오히려, 주인공들의 이미지가

희석되기도 하는데, 동네 마을회관에서 결혼식을 진행

하다보니, 신랑 신부가 너무나 빛나보였습니다.


절대 예식장을 호화스러운데서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히려 신랑신부가 돋보이지 않는답니다.


그럼 바닷가 섬마을의 결혼식 풍경을 보도록 할까요?

알래스카의 섬마을 결혼식입니다.




신부를 포함한 신부측 들러리와 다함께 결혼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오늘같이 기쁜날 ,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 합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지어진 마을회관입니다.

좀 독특하지요?





이렇게 자리가 협소해 야외에 의자를 가져다 놓고 주변에서 축하를

하는 지인들의 표정에도 행복이 가득 넘칩니다.


맨 우측 아가씨는 아시아인이더군요.







신랑과 신부측 부모님이십니다.





예식을 기다리는 하객들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는 센스도 있네요.






자! 이제 시작입니다.

먼저 들러리들의 입장이 시작 됩니다.





오늘 들러리들은 신이 났습니다.





정말 다양한 표정과 즐거운 표정의 신랑,신부들의 들러리들은

살맛나는 오늘이 아닌가 합니다.






드론으로 결혼식 풍경을 영상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좀 특이하죠?







드디어, 마지막으로 신부가 아버지와 함께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입장하는 신부는 처음들 보시죠?..ㅎㅎㅎ








신랑은 이미 입장해서 기다리고, 신부가 입장할때에는 모든 하객들이

일어서서 그들을 축복해 줍니다.






야외에서도 역시 모두 일어서서 그들에게 존경을 나타냅니다.





이윽고 주례가 시작 되었습니다.

주례사분이 좀 특이하죠?

기도 같은건 없고, 오히려 나중에 축가를 불러주는 특이한 주례사입니다.







신부측 들러리중 마음에 드신분이 있으신가요?..ㅎㅎㅎ






마을회관 내부입니다.

나무로 지어진 소박한 회관입니다.






결혼식 배경은 바닷가라 바다향이 은은하게 밀려옵니다.






예물교환이 끝나고 , 깊고도 뜨거운 키스가 시작됩니다.

하고 싶은분 계신가요?..ㅎㅎㅎ







결혼식이 끈나고 모두 길거리로 나와 한명한명에게 덕담을 나누며

인사를 합니다.




 


신랑이 너무 뜨겁게 남의 여인을 포옹하는건 아닌지....






모든 하객들이 모두 이렇게 길게 줄을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립니다.

결혼식에 걸린 시간은 약 20분정도 입니다.

대신 이렇게 인사하는 시간은 약 한시간이 걸린듯 합니다.









신랑이 너무 상습적으로 껴 안는것 같네요.

마지막이라 그런건가요?










인사하는 장면을 모두 찍었더니, 사진이 100장이 넘네요.

그래서 생략 했습니다.






들러리들도 같이 서서 하객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기다리는 여인이 미리부터 너무 좋아하는것 같네요.

자기도 안길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표정이 밝은건 아니겠지요?..ㅎㅎㅎ


이렇게 해서 너무나 행복한 섬마을 결혼식이 끝났습니다.

내일은 결혼식 피로연 장면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피로연 내내 너무나 열정적이고 즐거운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밤새 벌어진 피로연은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즐거운 피로연 장면을 기대해 주세요 ^^*



표주박





Coldbay의 마지막 학생이 앵커리지로 전학을 가게되었습니다.

더이상 18세미만의 아이가 없는 관계로 Coldbay 초등학교가 

문을 닫았습니다.


추운지방의 마을들이 겪는 제일 큰 문제 이기도 합니다.

인구 감소로 사라지는 마을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후 온난화로 역시

사라지는 마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비단, 이 학교뿐 아니라 동남 알래스카지역의 학교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농촌을 떠나 대도시로 이동을 해 감에따라 한국처럼 노년층만

농촌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앵커리지에도 학교 하나가 매물로 나와 있습니다.

방송실,체육관,강당,운동장등 모든 시설들이 번듯함에도 불구하고

매물로 나와 있더군요.


가격은 190만불인데 약 17.6에이커의 크기입니다.

21,542평입니다.


이번에 여행오신 한국분이 자기 아파트가 20억이니 학교 인수 받아서

유학원 차려도 될것 같다고 농담을 하시더군요.


알래스카에 유학원이 없으니 정말 하나 차려도 좋긴합니다.


한국이나 알래스카나 농촌이 문제이긴 하네요.

알래스카도 귀농을 하는이들이 늘어나야 할텐데 아쉽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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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래스카 2015.08.09 00:40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진이 잘려서 나오는데
    크릭하면 원본으로 감상을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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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식 축하 드립니다 결혼식 사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3. 우와. 이런 결혼식 정말 <맘마미아>같아요! 부럽습니다.. 한국에서 이런 결혼은 꿈꾸기 어려운데.. 저도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정말 이런 웨딩이 아니면 하우스웨딩이라도 하고싶은 마음이지만... 우리나라는 하우스웨딩이 정말 심각하게 비싼편이라.. 말그대로 진짜 집에서 하는 결혼식이 아니라 모든걸 다 만들어내니 더 그런거같습니다. 여튼.. 정말 보기좋네요 ㅠ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8.10 00:05 신고  Addr Edit/Del

      맞습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같은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신부 친구들이 작은 소품들을 하나씩 준비해서
      경비는 아주 최소한으로 치러졌습니다.

      결혼식 그 자체로는 한국돈으로 백만원도 안들었습니다.
      마을회관무료,의자 무료,연주자 수고비 200불,주례 공짜였습니다.

오늘 행복한 결혼식이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아름다운 가족의

출발점인 결혼,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사이였지만, 이제서야

두사람이 화촉을 밝혔습니다.


두사람의 행복을 기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혼식이 곧 , 치러질 장소입니다.

화촉을 밝히는 무대가 꾸며졌습니다.






신랑신부측에서 나와 화촉을 밝히고 있습니다.






드디어 신랑신부 입장입니다.






저렇게 입장할때가 가장 긴장이 많이 되지않나싶습니다.






목사님의 축복 가득한 주례사가 신랑신부와 하객들에게 

기쁨을 주는듯 합니다.






주례사가 길면 다들 싫어하시니 짧게 하신다는 목사님의 유머로 

많은분들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외국분들도 많이 자리하셔서 두사람의 앞날에 행복을 

빌어주었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처음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참 새롭네요.







신랑신부 예물교환이 있겠습니다.

다이아몬드 반지가 빠지지 않지요.







축가또한 빠질순 없는거 아닌가요?






하객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순 입니다.






주례사이신 목사님과 신랑신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목사님이시랍니다.







한국에서 여동생분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자매의 행복한 순간 입니다.








지인들과 가족의 단체사진 입니다.





오늘의 피로연 장소입니다.





중국내음이 물씬 풍기네요.






홀이 상당히 넓네요.






예식장보다 손님이 이곳으로 더 많이 오셨네요.

두배는 되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예식이 낮에 치러져서 일하시는분들이 저녁이 되니,

모두 이리 오신것 같습니다.







모든 구색이 다 갖춰져 있네요.

결혼축하 케익과 샴페인.


신랑분이 샴페인을 너무  살살 따서 재미가 좀 덜했습니다...ㅎㅎㅎ

펑 하고 터지면서 거품이 넘쳐나야 제맛인데 말입니다.







저도 선물을 받았습니다.

진주 귀걸이 셋트입니다.

저는 누구에게 선물을 주어야 하나요?..ㅎㅎㅎ


고이 간직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자가 나타나면 저도 선물 하도록 하겠습니다.




표주박




 Naknek 강 유역에 흰돌고래가 나타났네요.

오래전에는 약 3,000여마리가 나타났었는데 점점 멸종위기에

처해져 작년에는 약 340마리가 관측이 되었습니다.


금년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4월 7일 흰 돌고래떼가

나타났습니다.


북극지역에서는 흰 돌고래 사냥을 많이 합니다.

저도 북극지역을 방문 했을때 에스키모가 건네준 "머딱"(고래고기)

을 먹어봤는데 , 일반 고래고기는 까맣지만, 흰 돌고래는 

하얀색을 띄고 있습니다.


뒷맛이 고소한게 일반 고래고기와 구별이 되더군요.

그들에게는 생활에 필요한 식량자원중 하나이니 사냥에 대해

뭐라 말은 할수 없습니다.


생존에 관한 문제인지라 , 다만 많이 잡지 않기만을 바랄뿐이지요.

예전만해도 늘 먹을만큼만 사냥을 했습니다.


늘 앞바다에 있고, 보관 방법이나 장소도 마땅하지 않으니 

딱 먹을만큼만 사냥을 했는데, 이제는 핵가족 시대로 접어들면서

식구들중 일부가 도시로 나가게 되니, 그들에게 보내줄 고기를 

더 잡게 됩니다.


이런 악순환으로 점점 고래가 줄어들기 시작한답니다.

점점 지켜야 할것들이 늘어만 가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랑해야할 자연은 늘 무한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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