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Comment

Archive

'2017/11'에 해당되는 글 29

  1. 2017.11.30 알래스카 " 바닷가 풍경들 "
  2. 2017.11.29 알래스카 " 청국장과 감자탕 "
  3. 2017.11.28 알래스카 " 얼어가는 바다와 폭포 "
  4. 2017.11.27 알래스카 " 단풍과 올빼미 상점 "
  5. 2017.11.26 알래스카 " 구름에 몸을 늬우고 "
  6. 2017.11.25 알래스카 " 숲속의 만찬 "
  7. 2017.11.24 Alaska " 이누삐약의 예술과 미적 감각"
  8. 2017.11.23 Alaska " 북극의 Fish & Chips과 짬뽕 "
  9. 2017.11.22 알래스카 " 설원에서 하루를 보내다 "
  10. 2017.11.21 알래스카 " Iñupiat Heritage Centre "
  11. 2017.11.20 Alaska " Fish Summer Camp "
  12. 2017.11.19 Alaska "북극 원주민의 음식들 "
  13. 2017.11.17 알래스카 " Barrow 와 고래 "
  14. 2017.11.16 알래스카 " Barrow (Utqiaġvik) 를 가다 "
  15. 2017.11.15 알래스카 " 앵커리지 미드타운의 길거리 풍경 "
  16. 2017.11.14 알래스카 " Veteran 과 물개 가죽"
  17. 2017.11.13 알래스카 " 짬짜면과 뼈다귀 해장국 "
  18. 2017.11.12 알래스카 "곰과 노을과 버섯 "
  19. 2017.11.11 알래스카 " 겨울나기 "
  20. 2017.11.10 알래스카 " 눈의 세상 속으로 "
  21. 2017.11.09 알래스카 " 마카 인디언들의 두번째 이야기 "
  22. 2017.11.08 알래스카 " 마카인디언 박물관 "
  23. 2017.11.07 알래스카 " Neah Bay Ozette 가는길 "
  24. 2017.11.06 알래스카 " Carlsborg의 Old Mill Cafe "
  25. 2017.11.05 알래스카" Port Angeles의 비빔밥"(2)
  26. 2017.11.04 알래스카 " 함박눈 내리는 시애틀 "
  27. 2017.11.03 알래스카 " Juneau 와 설산 "
  28. 2017.11.02 알래스카 " 맑음과 흐림"
  29. 2017.11.01 알래스카 " Beaver 의 만행 "

어느 바닷가를 가나 파도에 밀려온 나무들이 

참 많습니다.

수많은 나날을 파도에 씻기어 무디고 무뎌져

다양한 모습을 하고 바다를 찾는 이들에게

구경거리를 제공하고는 합니다.

.

알래스카의 바닷가에도 수많은 괴목들이

흘러 들어오고는 하는데 , 봄이 되어 눈이 녹으면서

휩쓸려 내려오는 나무들로 그 풍경이 장관을 

이루기도 합니다.

.

하나하나 잘 들여다보면 작품이 될만한  나무들이

참 많더군요.

가공할 손재주가 없기에 그저 감상 하는 것 만으로

하루를 즐거이 보낼뿐입니다.


.

.

고즈녘한 바닷가에 들르게 되면 제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바다 내음에 푹 젖게 됩니다.


.

 


.

기형학적 괴목의 생김새에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


.

백사장을 걸으며 찰랑이는 파도소리에 온 몸을 맡겨 봅니다.


.


.

얼마나 많은 세월을 파도에 몸을 맡겼을까요?

그 세월의 흔적이 여실히 드러나 보입니다.


.


.

마치 물개가 머리를 내밀고 사람들을 구경하는 모습 같습니다.


.


.

바닷가에서 괴목을 주워 가공을 하여 테이블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손재주는 영 꽝이라 원 재료가 아까울 정도입니다.


.


.

지난 여름에 벌어진 일을 알고 있는 괴목들,


.


.

이런 나무들은 결을 그대로 살려 가공을 하는게

더 한층 운치가 있더군요.


.


.

이런 괴목은 테이블로 가공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


.

마치 피카소의 작품처럼 다양한 표정의 얼굴 

같습니다.


.


.

누가 가공을 하느냐에 따라 멋진 작품으로 재 탄생합니다.


.


.

견공 두마리가 저를 유심히 쳐다보네요.

" 나한테 관심 있니?"


.


.

습기가 많은 지역에는 이렇게 온통 나무에 이끼가 

가득하더군요.


.


.

베리가 나무에 참 많이도 열렸네요.


.


.

마치 밀림에서나 볼 수 있는 이끼 가득한 나무입니다.


.


.

이제 마트에 가면 어디서나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


.

인형이 참 귀엽네요.

저절로 눈이 갑니다.이런 스타일의 인형을 좋아한답니다.


.


.

어제 저녁의 메뉴인 잡채와 겉저리입니다.

맛있는 배추입니다.


.

.

그리고, 맛있는 만두국입니다.

제가 워낙 만두를 좋아하다보니 세그릇을 먹었습니다.

배가 아주 빵빵합니다.


.


.

차 욕심이 많다보니, 어느새 차가 세대가 되었네요.

얼른 팔아야겠습니다.

한번씩 시동 거는 것도 일이네요.

.

겨울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SUV 라 놔두고 사용중

입니다.

.

이상하게 차에 대한 욕심은 많은 편입니다.

비싼 차를 갖고 싶은건 아니고 , 마음에 드는 차는

눈길이 많이 가네요.

욕심을 얼른 내려놔야 할 것 같습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인간의 욕정 중 식욕은 거의 으뜸이

아닌가 합니다.

먹고 자고 입는 것 중 살아가는데 있어 그만큼

큰 낙으로 여길 만큼 중요하기도 한데,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르기도 합니다.

.

그저 살아가는데 있어 어쩔 수 없이 먹는 이도

있는데 , 이는 참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합니다.

오로지 일을 하기 위해 먹는다는건 그만큼

삶이 절박하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

먹는 즐거움이 주는 포만감과 만족감은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하기만 합니다.

알래스카의 소소한 일상을 소개합니다.


.

.

알래스카의 상징중 하나인  무스입니다.

앵커리지 공항 출국장에 들어서면 늠름한 무스 아저씨가

반겨줍니다.


.



.

이번에 새로 설치한 경비행기입니다.

모형이 아닌 실제입니다.


.


.

앵커리지 공항 2층 출국장에서 바라 본 앵커리지 추가치 산맥의

설산을 한 눈에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


.

개인적인 일로 한 빌딩에 들어섰더니 빌딩 컨셉이 

영화더군요.


.


.

영화에 관한 포스터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업무 성격상 영화와 전혀 연관도 없는데 왜 영화를 컨셉으로

잡았는지 궁금했습니다.


.


.

직원에게 물었더니, 그냥 사무실을 영화를 컨셉으로 

잡았다고 하네요.

특별히 연관이 있어서는 아니랍니다.


.


.

영화의 유명한 장면들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


.

아카데미 시상식 사진들도 많았습니다.


.


.

영화를 좋아하는 이라면 이 포스터 앞에서

미소를 지을겁니다.

일부러 옆에서 찍은 이유는 정면으로 사진을 찍으면

제 모습이 반사되어 감상하는데 무리가 갈까봐 

빗선으로 찍었습니다.


.


.

실제 배우가 촬영에 사용했던 모자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한편으로 누가 가져가면 어떻하나 하고 걱정도 

되더군요.


.


.

8미리 카메라와 필름이네요.

이건 실물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저도 8미리 카메라를 

갖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한국 내에서 현상을 못해 촬영을 하지 못한다는거지요.


.


.

유리로 만든 공예품인데 달팽이 모양이네요.


.


,

역시, 마찬가지로 전체가 유리로 만든 공예품인데 벌인가요?

잘 매치가 되지 않네요.


.


.

호수  나뭇가지 위에서 노니는 오리들 같습니다.


.

 

.

마치 UFO 같지만, 어미 닭과 병아리 그리고,

알이랍니다.


.




.

꽃게와 문어인가요?

유리로 별걸 다 만드네요.


.


.

청국장 간판을 보고 들어가 단숨에 주문을 했는데

예전에 먹던 청국장이 아니네요.

후회막급이었습니다.


.


.

완전 병맛인 청국장을 주문한걸 엄청 후회 했습니다.

그러나, 밑반찬이 실해서 그걸로 만족을 해야 했습니다.


.


.

다음날, 그 집을 또 가서 이번에는 감자탕을 주문 했습니다.

훨씬 낫더군요.

이 집 간판을 청국장이 아닌, 감자탕집으로 변경을 해야

맞을 것 같더군요.

.

손님 대부분이 모두 감자탕으로 주문을 하네요.

이럴수가...


.


.

사진상으로는 별로인 것 같지만 

실제 비쥬얼은 상당히 좋습니다.

크기도 크거니와 한 눈에 척 봐도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

모처럼 제대로 된 햄버거를 먹는 것 같았습니다.

패디도 육즙이 사르르 흘러 텁텁한 맛이 없고,

부드러운 빵과 함께 야채의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

땡스기빙데이때 여기 주유소를 운영하는 한인분이

음식 600명분을 준비해 무료 제공을 했더군요.

또, 일년에 한번 한인분이 쉘터에서 돼지 한마리를 

잡아 무료로 식사 제공을 하기도 합니다.

.

알래스카에서 한인 커뮤니티가 필리핀 다음으로 

제일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필리핀은 각 동네마다 커뮤니티가 있는 것 

같더군요.

.

같은 영어권이라 미국에서 적응하는데, 큰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가 가능한지에 따라 해당 국가의 이민자들은

미국 현지 생활에 적응 여부가 판가름 나는 것

같습니다.

.

미국에서 한인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게

바로 식당과 교회가 아닌가합니다.

두가지 만큼은 감히 그 어느 국가도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

멕시코인이 그렇게 많아도 식당과 교회만큼은 

감히 한국인을 따라오지 못하지요.

참 특성화된 나라가 한국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참 오묘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의 바다와 빙하가 녹아 흐르던 

물줄기들이 얼어붙어 얼음 폭포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

꽁꽁 얼어붙은 폭포는 보기가 참 좋습니다.

물줄기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듯 역동적인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

각 폭포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얼어붙어 

얼음 폭포를 감상하는 재미가 남다르네요.

마치 신화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처럼

뒤를 돌아보면 그대로 굳어버리는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의 폭포로 오늘 이야기

출발 합니다.


.

 

.

생생하게 흘러내리는 물줄기들이 한순간에 얼어 붙은듯

그 형상이 섬세하고 역동적입니다.


,



.

추가치 산맥의 설산을 마주하며 오늘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


.

오늘은 정말 분주 했습니다.

밀린 은행 일도 보고 여기저기 다녀야 할 곳들이 많아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습니다.


.

 

.

지금의 스워드 하이웨이는 크고작은 폭포를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

 

.

빙하수 암반수를 뜨러 가는 길입니다.


.


.

마치 하얀 물감으로 빗 질을 한듯 그 모습이 시원스럽기만 합니다.


.


.

이제 산들이 서서히 설산으로 변해가는 중입니다.


.


.

산 정상에서 바위 사이로 흐르는 작은 물줄기들이

흘러 내리다가 얼어붙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


.

얼어붙은 폭포의 모습들이 정말 다양합니다.


.


.

서서히 얼어가는 턴어게인암의 바다입니다.


.


.

약수터에는 얼음 폭포가 장관입니다.

오늘은 한인들이 약수터에 많이 보이네요.


.


.

워낙 물이 차서 빙하수를 받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


.

주변에는 흘러내린 물이 얼어붙어 빙판이 되어 약숫물

받기가 쉽지 않아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


.

도로는 완전히 녹아 운전하는데 지장은 없었으나

아침 저녁으로는 결빙이 되어 운전에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


.

이 얼음 폭포는 아주 풍성하네요.


.


.

오른쪽 폭포는 땅에 내려오기도 전에 얼어붙었나봅니다.


.


.

조금씩 얼어가더니 이제는 상당히 많은 부분이

얼음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


.

멋진 폭포들이 더 많았는데 사진 찍기 힘든 코스인지라 

눈으로만 봐야 했습니다.


.


.

이 얼음 폭포는 장관이었는데 차를 세울 공간이 없는지라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

알래스카 앵커리지 입 간판이 보이면 저절로

마음이 놓이게 됩니다.

마치 집에 다 온 느낌인지라 , 마음이 편안해짐과 아울러

여유를 부리게 됩니다.

.

빙하 암반수를 오늘은 특별히 두통을 길러 왔습니다.

겨울이니 조금은 더 비축을 해 놓아야 할 것 같아서입니다.

집에와서 한잔 들이키니, 정말 끝내주네요.

온 몸이 사르르 녹을 것 같습니다.

.

표주박


.

지난번 비트코인에 대해 잠시 말씀을 드렸는데

요새 보니 하늘높은줄 모르고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자 시세를 보니 Bitcoin 하나가 9,999 달러네요.

작년 이맘때 658불이었는데 도대체 얼마나 오른건가요?

.

내년말까지 4만달러에 이른다고 유명한 은행 관계자가

예측을 하더군요.

이렇게 오른다면 정말 Bitcoin 하나에 4만불도 장만 아닐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주의해야 할  건 절대 다단계 코인회사에는 투자하지

마셔야 합니다.

비트코인은 본인이 직접 사고 파시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다단계 회사는 거의 99% 부도가 나거나 사기에 가깝습니다.

주위 한인분들이 광고나 권고를 통해 투자를 유도 하는건

100% 다단계 회사입니다.

.

 https://www.coinbase.com/ 여기  사이트에 접속을 하셔서 

가입을 하시고 직접 비트코인을 구입하신다음 그냥 묻어 두시면

됩니다.

이 회사는 매매 중개회사입니다.

셀폰에 앱을 깔아서 자신만 알 수 있는 지갑을 통해 늘 잔고와

시세를 알 수 있습니다.

.

신용카드를 만들어 사용을 하셔도 되며, 그 신용카드로

일반 카드와 마찬가지로 입출금과 결재가 가능합니다.

투자 하실때 그냥 없어도 되는 돈이라 생각하시고

묻어 두실 요량으로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

그 돈이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일 정도로 자신의 생활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투자를 하면 됩니다.

절대 무리한 빚을 내서 투자 하시면 안됩니다.

.

일년간 묻어둔다 생각하시고 투자 하시면,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올빼미와 부엉이 차이점을 아시나요?

부엉이는 눈가에 깃털이 나 있어 조금은

사나워 보이는 새가 바로 부엉이입니다.

.

반면 올빼미는 눈가에 깃털이 없어 마냥 순진해

보이는 인상의 새입니다.

둘다 영어로는 Owl 이라고 하는데 , 팬시용품점에서

파는 용품들 디자인은 대체적으로 올빼미를 이미지화

해서 제품을 만듭니다.

.

Brrow 가 흰 올빼미가 트레이드 마크일 정도로 

유명한 반면, 올빼미를 이미지화한 기념품이나

상품들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

알래스카 베로우에서도 올빼미와 고래를 이미지화 한

상품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올빼미 상점을 한번 들러보도록 하겠습니다.


.

.

마음속에 담아 둔, 너무나 아름다운 단풍잎의 향연입니다.


.


.

신기한 야생의 열매가 입 맛을 다시게 합니다.

이제는 먹어서 실험을 할 정도로 간이 커졌습니다.


.


.

이 열매 역시, 궁금증을 자아내 한알 집어 입안으로 가져가는 

유혹을 느끼게 합니다.

도토리는 아니랍니다.


.


.

미국의 옥수수는 한국에서 파는 옥수수와는 전혀 달라

물 옥수수인데 반해 , 이 옥수수는 참 옥수수인 것 같습니다.


.

.

이게 바로 올빼미입니다.

해리포터에서도 올빼미와 부엉이가 나오는데 

귀여움의 상징입니다.


.


.

다양한 팬시용품들이 눈길을 끄는데

바닥에 단풍잎이 신발에 묻어 같이 들어왔네요.


.


.

상당히 고급스런 기념품들입니다.


.


.

다른데서는 만나지 못할 다양한 용품들이 진열되어 잇었습니다.


.


.

스커프들이 아주 심플하면서 우아합니다.


.


.

부엉이 기념품 샵이라고 부엉이만 있는 건 아니네요.



.

.

돌에 새겨진 올빼미가 정말 귀엽습니다.


.


.

언젠가는 거북이 팬시용품점을 들른 적이 있었는데 , 정말 

다양하더군요.

정원에 거북이 인형들을 전시해 놓은 가정집도 보았습니다.


.


.

Charley Harper는 유명한 모더니스트 예술가입니다.

그의 책자를 보면 자연 속의 새들이 많이 등장을 합니다.


.


.

저는 미술에 약한편인지라 자주 미술관을 찾아 부족한 색의 

향연을 공부합니다.


.


.

디자인의 세계는 정말 무궁무진 한 것 같습니다.


.


.

이미지를 최소한 간소화 하여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심플함이

단연 돋보입니다.


.

 

.

알래스카의 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 그리고 사계절의

풍경을 이미지 간소화를 통해 다양한 용품들을 만든다면

수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을 것 같습니다.

.

혹시, 만드실 분 안 계신가요?


.



.

이보다 더 간단한 화풍의 작품들이 책 표지로 많이

사용이 되고는 합니다.


.


.

색상이 화려한 이미지 보다는 두세가지 색상으로 더욱 

간소화 된 이미지가 저는 마음에 듭니다.


.


.

지난 가을을 생각하며 단풍잎 몇장 주워

책갈피에 끼워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습니다.

학교 다닐적 덕수궁 돌담길에서 주운 단풍을 

코팅을 해서 책갈피에 간직 한 적이 있었습니다.

.

지금, 그 단풍잎은 이미 사라지고 없겠지요.

그 당시에는 오래 보관할 생각으로 코팅까지 하여

애지중지 했건만 시일이 지나고 , 어느새 기억에서

잊혀지고 소홀하게 되었습니다.

.

세상일은 모두 여기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기억의 한계로 지나간 것은 잊어버리고 새로운 

것들로 차곡차곡 선입선출에 의거 머리에

메모리 되는 것 같습니다.

.

너무나 소중하기만 했던 그 기억들 !

지금은 아득하게 잊혀져 기억에도 없는 일이

되지는 않았는지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행기를 타고 구름 위를 거닐면

마치 신선이라도 된 듯 구름을 아래로

내려다 보게 됩니다.

.

바다와 설산이 까마득하게 멀게 보이지만

천천히 구름과 함께 흐르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몸이 허공을 유영 하는 듯

구름과 하나가 되어 노닐고 있슴을 알게

됩니다.

.

알래스카의 하늘은 구름을 위해 존재 하는 듯 

구름을 따라 얼어가는 바다 길을 누벼봅니다.


.

 

.

공항 주변의 설산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 있습니다.


.


.

마침 대한항공의 화물기가 이륙을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공항에는 매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화물기가 이착륙을 하고 있습니다.


.


.

이런 비행기를 쌍발 제트기라고 하나요?

전용기 같아 보이는데 언제 저런 비행기를 한번

타봐야겠습니다.


.


.

구름 바로 위에서 내려다보니 , 바다 위 안개 같아 보입니다.


.


.

더 위로 올라오니 심구름들이 다양한 모습을 하고

하늘 한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

이렇게 성난 구름도 있습니다.


.


.

작은 섬의 설산들이 조금씩 얼어가고 있습니다.


.


.

바다 가운데 작은 무인도의 모습이 마치

하늘 거리는 잠자리 같아 보입니다.


.


.

무인도에 밀려드는 구름으로 몽환적인 그림으로 느껴집니다.


.


.

설산 최고봉에 흐르는 도도함은  그 누구의 손길도

거부하며 홀로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


.

얼음만이 존재하는 것 같은 곳에 도로가 나 있는 걸 보니

마냥 신기해 보입니다.


.


.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잠자는 여인 설산입니다.


.


.

저 멀리 디날리 산맥이 아스라히 보입니다.


.


.

바다는 저렇게 얼어갑니다.

땅 따먹기 하듯 군데군데 얼음으로 변해가며

전체 바다를 침식해 들어갑니다.


.


.

겨울 잠을 자는 자작나무들 머리 위로 비행기가 서서히 착륙을 합니다.


.


.

저렇게 화려한 비행기는 아마도 어느 스포츠 구단의 

전용인 것 같습니다.

제가 그렇게 비행기를 많이 타도 저 비행기는 타보지 못했습니다.


.



.

함박눈 뭉치듯 구름을 뭉쳤다가 한번에 쫙 

뿌린 듯한 작은 구름들입니다.


.


.

바다 위 징검다리 같아 보이는 구름들.


.

 

.

구름들이 바다 위에 그림자를 드리우며  서서히 흐르고 있습니다.


.


  .

올챙이표 구름들이 바다 위를 노니는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

여행은 늘 많은 기대감과 설레임을 줍니다.

그러나, 집에 돌아오면 많은 집안일이 기다리고 있지요.

빨래와 한바탕 씨름을 하고 , 베쿰도 열심히 돌리고

주방 청소와 함께 쓰레기들도 정리해서 부산을 떨었더니

기운이 빠져 눕고 싶네요.

.

이제, 평상시로 돌아와 넉넉한 하루를 준비해 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매일 눈 덮힌 알래스카 설원 풍경만 보여드리니

약간은 지루하실 것 같아 오늘은 지난날

산책을 즐겼던 자연속에서의 하루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

추수감사절도 무사히 지나고(?)  Black Friday 

에도 지름신이 강림을 하지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저야 늘 관심사가 셀폰과 카메라 부분이었는지라 

가격도 만만치 않고 , 부담가는 쇼핑인지라

구매 충동을 충분히 이겨 냈습니다.

.

자연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식물들과의

대화를 통한 만찬을  즐겨보았습니다.

싱그러운 향기가 가득한 자연 속으로 

초대합니다.


.

.

바람도 잠시 쉬어가는 호수에 앉아 멈춰버린듯한 시간 속에 

온전히 자신을 뉘어보았습니다.


.

.

청둥오리들의 노니는 모습을 바라보니 , 바로 여기가

그들만의 천국이 아닌가합니다.


.


.

삼삼오오 모여있는 나뭇잎들이 움직임을 멈추고, 그림자 나무를 따라

수면 위를 애무하는 듯 합니다. 


.



.

발 하나를 물에 담그고 나른함에 젖어있는 나뭇가지 표정이

마냥 여유롭기만 합니다.


.


.

마음에 드는 사진 중 한장입니다.

마치 나무에 매달린 나뭇잎 하며 낙엽 위에 한발을 넌즈시

걸친 나뭇가지는 마치 다리를 놓은 듯 합니다.


.


.

씨앗을 잔득 입에 문 식물의 꽃대가 우람 하기만 합니다.


.


.

자주 보는 꽃인데, 마치 나비가 나는 듯한 모습입니다.


.


 

.

숲 속의 마가목 열매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


.

상황버섯이 열렸네요.


.


.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은 거의 식용입니다.

버섯이 군집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습니다.


.


.

이끼 속에서 자라는 하얀버섯.


.


.

상황버섯이 많이 눈에 띕니다.


.


.

나무의 자양분을 흡수하며 자라는 이끼들이 마치

나무의 날개 같아 보입니다.


.


.

언젠가 제주도에 갔더니 , 저렇게 이끼를 이용한 덩쿨들이

자라고 있는데 , 상당히 귀한 식물이라고 하더군요.


.


.

수명이 다해 배를 드러낸 나무 뿌리들이 숲 속을 홀로이

산책하는 이에게 조금은 무서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


.

잘린 나무 밑둥에 버섯들이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습니다.


.


.

마치 이끼들이 살아 움직여 나뭇가지를 타고 오르는 모습입니다.


.


.

마치 저요 저요 하면서 손을 드는 모습의 식물인데, 처음 보는

식물입니다.


.

.

화단에 심어진 가짓빛 화초인데 특이하더군요.

일종의 난 같아보입니다.


.



.

이 꽃도 처음 봅니다.

열매가 참 특이한 색입니다.

자연속에서 만나는 것들은 사람을 여유롭게 합니다.

그래서, 제목을 만찬이라고 지었습니다.

수많은 식물과 나무들을 어깨동무하며 산책을 

즐기다보면 , 어느새  숲이 끝나고 돌아가야할 길이

보이지요.

.

주말인 오늘 , 조금은 넉넉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에스키모 부족의 하나인 이누삐약 부족은

과거와 현재가 한데 어우러진 예술적 전통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

그들의 그림과 조각,암각화는 과거와 단절 되지않고

그 맥을 잇고 있는데, 알래스카와 캐나다 , 러시아와

이어진 그들만의 문화가 정확한 분류가 이루어진

시기는 1900년대 후반이었습니다.

.

다양한 나라의 침략과 선교사들의 토착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의 많은 인구 유입은 이들의

자료를 정리하는데 거의 100여년이 걸렸습니다.

.

오늘은 그들의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꾸며보았습니다.

.

.

이누삐약의 공예품중 상당수가 상아를 이용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데 획일적이지 않고 저마다

독창성이 있습니다.

.

북극곰의 발톱과 상아와의 조화.


.


.

고래뼈를 바탕으로한 상아 조각품들.


.


.

바다 코끼리 아이보리와 고래수염으로 만든 보석함인데 

지금은 점점 이 작품을 만드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


.

상아를 이용한 조각품을 고래뼈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이들에게 바다코끼리와 고래는 아주 친근한 관계입니다.


.


.

선사시대 도구와 고래뼈를 이용한 고래 조각품.


.


.

고래사냥을 나가는 전통 복장인데 물개 가죽은 방수 기능이 있어

이를 이용해 바지와 신발,장갑을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입기도 합니다.


.


.

1800년대 후반 처음 선교사를 통해 성경이 들어왔는데

당시의 최초 성격책입니다.


.



.

바다코끼리와 북극곰이 얼음 위에서 만난 아주 극적인

순간입니다.

물 밑에는 물개가 노닐고 있네요.

북극곰은 후각이 아주뛰어나 물 밑에 있는 물개 냄새를 맡고

얼음을 깨고 사냥을 합니다.


.


.

고래사냥을 나가는 장면을 재현한 모습입니다.


.


.

아이보리로 곰들을 코믹하게 표현했네요.


.


.

바다코끼리 상아로 바다 코끼리 조각을 

만들었네요.


.


.

고래를 사냥하는 장면인데, 작살로 고래의 급소를 찌른다음

저 부레를 설치합니다.

그래야 고래의 위치를 알 수 있으니까요.


.


.

이건 벨루가라는 하얀 돌고래입니다.

아이보리로 조각한 수공예품입니다.


.


.

역시, 아이보리로 만든 빗입니다.

일명 상아 빗인데 그 빗에 다양한 암각화를 그려 넣었습니다.


.

 

.

처음에는 악어인줄 알았는데 물개네요.

귀여운 물개입니다.


.


.

두꺼운 얼음을 뚫고 물개가 숨쉬러 나오기만을 기다리다가

물개가 나타나면 물개 사냥을 합니다.

바다코끼리 상아로 만든 작품입니다.


.


.

이들의 그림과 조각을 비롯한 아트는 획일적이지 않으면서

독창성을 갖추는데 , 특히, 19세기 중반에 다양한 문물이

들어오면서 더욱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


.

고래수염과 아이보리를 이용한 마스크인데 

상당한 시일과 노력이 필요한 작품입니다.


.


.

창 밖을 보니, 눈이 펑펑 내리고 있네요.

눈보라인지라 밖에 나가기가 두려울 정도입니다.


.


.

스튜어디스가 같이 인증샷을 찍자고 해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참 친절한 스튜어디스입니다.

.

여러분도 비행기를 타면 스튜어디스에게 인증샷 

찍자고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다가 뺨 맞으면 책임 안 집니다...ㅎㅎ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북극에도  Fish & Chips이

있습니다.

Fish & Chips은 각 지역과 나라마다 

그 형태가 사뭇 다릅니다.

.

최초의 Fish & Chips은 영국입니다.

1860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요리인데

생선 튀김과 고구마 튀김을 같이 포장해서 

Take away Food하는 형태였습니다.

.

특히, 영국에는 1910년 약 25,000여개의

생선 상점이 있었으며 , 1930년에는 무려

35,000여곳의 어패류 상점이 있어 이때 Fish & Chips이

최고의 전성기였습니다.

.

그 지역, 그 계절에 나는 생선을 가지고 튀김을 했는데

알래스카 일부 지역에서는 광어 튀김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그만큼 비쌉니다.

.

1860년 최초로 만든 Joseph Malin 은 런던에서 첫번째로 

Fish & Chips을 만들었는데 , 맥주와 버터를 섞어

튀김 옷을 입히기도 하였습니다.

.

그럼, 북극의 Fish & Chips을 시식하러 가 보도록 할까요?


.

.

얼음집인 이글루는 없지만 저렇게 이글루 형태의 집은

취미삼아 만들기도 합니다.


.


.

눈이 최소 1미터는 내린지라 집 앞의 눈을 치우지 않고는 

출입이나 주차가 불가능합니다.


.


.

어디를 다녀봐도 온통 천지사방이 눈 치우는 소리만 요란하게 들립니다.


.


.

점심때 간단하게 서브웨이 샌드위치 샵을 들렀습니다.

여기는 맥도널드는 없습니다.

프랜차이즈는 오직  서브웨이가 유일합니다.


.

.

빵도 한가지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


.

터키 샌드위치인데 소다수 하나랑 주문 했는데

가격은 20불.

이런 가격 서브웨이에서 보신 적 있으신가요?


.


.

마을 도로 규정 속도는 거의 25마일입니다.

그리고, 스탑사인은 길마다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신호를 꼭 지켜야합니다. 벌칙금 보다는 스노우모빌과 

ATV를 타고 다니는 이들이 많아 자칫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


.

북극지역에는 콘테이너 하우스가 많습니다.

집 짓기에는 콘테이너보다 편리한게 없습니다.

어디서 콘테이너 하나 달랑 가져와 창문을 내고 전기선과

하수도를 연결하면 땡이지요.

.

물론,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난로도 설치하고

위에 판자와 스티로폼을 얹어서 최대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

 

.

문제는 콘테이너를 집과 집 사이에 가져다 놓는 바람에 일렬로 된 

번짓수가 아닌, 엉뚱한 번짓수를 부여해서 배달 하는데

아주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

 

.

특이한건, 보통 두세집 정도마다 쇠로된 공용 쓰레기통이

있더군요.

모두 똑같은 금액을 쓰레기 비용으로 내는걸까요?


.


.

북극곰 발톱을 가공해서 목걸이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발톱에 문양을 새겨 넣었네요.


.


.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는 울타리가 쳐져있어 눈이 몰아와서

쌓이는걸 방지해줍니다.


.


.

한인분들이 여기서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데,일식,중식,양식,

피자집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한번은 이 식당에 들르게 되네요.

별다른 선택권이 없다보니 , 단골이 되었습니다.


.


.

결혼해서 오셔서 이 곳에서 뿌리를 내리신분인데 친절해서 자주 찾게 됩니다.


.


.

너무한 볶음밥.

계란 하나 넣고 그냥 볶아서 내온 가난한 볶음밥.

가격은 18불.

이건 너무 했네요.


.


.

다소 특이한  Fish & Chips. 다른 곳에서는 만나 볼 수 없는 

이집만의 독특한  Fish & Chips입니다.

삼각형 빵 같은게 바로 생선살 패디를 반으로 자른겁니다.

새우와 빵이 나오는게 색다른점이지만 가격은 25불.


.


.

제 입에 제일 맞는 짬뽕입니다.

게를 넣고 푹 우려낸 국물이 일품입니다.

가격은 25불인가 그럴겁니다.


.


.

역시, 매번 나오는 김치 샐러드.

새콤달콤해서 먹을만 합니다.


.


.

 Fish & Chips은 1차대전때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2차대전때는 거의 급식 대상이 될 정도로 필수 메뉴

였습니다.

.

처음에는 신문지로 싸서 제공을 했지만 서서히 종이와

기름종이로 포장을 했으며, 규격화를 이루기 위해 

대구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

특히, 체인점이 확산되면서  Fish & Chips의 인기는 

날로 급성장을 했으며 ,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개성이 있는  Fish & Chips이 유행이 되어

버렸습니다.

.

아일랜드에서는 이탈리아 이민자가 최초로  Fish & Chips을

길거리 음식으로 만들어 팔았던게 시작이었습니다.

손수레에서 팔기 시작한  Fish & Chips이 유명해지자

점점 모든 식당에서  Fish & Chips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

우리네 길거리 음식인 호떡을 여의도 포장마차에서

팔던 할머니가 세 아들을 대학까지 모두 보낸 

역사적 사실이 있듯이, 최초의 사람들은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성공을 한 케이스입니다.

.

이처럼 처음 시도하는 이들은 언젠가는 빛을 보기

마련인가봅니다.

.

겨울비 내리는 영상은 지난번 다른 곳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베로우에서는 다섯 종류의

연어중 두가지가 잡히는데 핑크샐몬과 첨 샐몬이

주종을 이룹니다.

그외에 잡히는 물고기는 least cisco 와

white fish 세종류 그리고, arctic grayling 이라는

물고기입니다.

.

제가 오래전에 페어뱅스에서 arctic grayling를

잡아 본 적이 있었는데 마치 날개 달린 물고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

킹샐몬과 제일 맛 좋은 레드샐몬은 잘 나타나지 

않나봅니다.

물론, 북극 대구와 광어,청어등도 잡히는데 다른 

지역보다 크기가 상당히 작더군요.

.

북극 대구는 마치 작은 생태 같지만 , 그외 지역에서

잡는 대구는 그 크기가 상당합니다.

물론 광어와 가자미들도 덩치가 작은데 그 이유는

아마 수온이 차서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

.

알래스카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필히 만나는 설산의

풍경인데 제가 처음 알래스카를 오면서 만난 풍경입니다.

그래서, 속으로 아니 이렇게 설산만 가득한데 어떻게 사람이 

살 수 있을까 엄청 궁금했습니다.


.


.

며칠전 북극해에서 노닐던 까만 새들이 애들인 것 같습니다.


.


.

고기를 말리는 덕장입니다.

황태덕장이 생각나네요.


.


.

미국은 어느 동네 역사를 이야기 할때 필히 나오는게

우체국이 언제 생겼는지가 제일 관건이더군요.

우편물을 받아보고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이 언제부터 

존재 했는지가 그 동네의 역사를 이야기해줍니다.


.


.

베로우에는 1901년 우체국이 최초로 생겼습니다.

116년이 되었네요.


.


.

 Barrow 라는 지명은 2016년 10월  Utqiaġvik으로 개명을 했는데

식민지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그들만의 이름을 찾아오는데

기인 하였습니다.

 Utqiaġvik(snowy owl)이라는 이름은올빼미를 사냥하는 곳 이라는

 뜻입니다.


.


.

Iñupiat 부족의 총 미국내 인구는 약 2만명 정도 되는데 

그들은 베링해 작은 섬에서 이주를 해온 유목민이었습니다.


.


.

이 곳 베로우도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북극해의 빙하가 녹으면서

수온이 점차 올라가 연안이 침식되고 고래와 바다코끼리등 

사냥을 하기가 점점 히ㅐㅁ이 들고 있습니다.


.


.

이들이 살고있는 이 곳은 알래스카 최대의 개스를 생산하고 있는

지역이라 1년에 4번정도 배당금이 나오는데 사람수대로

배당금을 지급해줍니다.


.


.

1867년 미국이 알래스카를 구 소련으로부터 사들였을때

1881년에 기상 및 자기 연구 기지를 세웠습니다.


.


.

신문을 보니 , 이 동네 기사가 났는데 내일 태양이

무려 22분동안 나타난다고 뉴스거리로 등장을 했습니다.

겨울에 햋빛을 볼 수 있다는건 행운입니다.


.

.

베로우는 알래스카에서 제일 추운 곳입니다.

늘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늘 섭씨 영하 20도 이상의 날씨를 

선보이고 있는데 영하 40도까지도 무난하게 올라갑니다.


.


.

 Messenger Feast 혹은, Kivgiq 이라고 불리우는 축제가 

매년 1월말이나 2월초에 2년 내지 3년마다 벌어지는 축제입니다.


.


.

이 축제는 이누삐약부족의 샤머니즘 색채가 강한 축제였는데

선교사들의 반대와 사회 경제적 압력으로 결국 샤머니즘 색채를 없애고

 전통춤과 노래를 부르는 축제로 바뀌었습니다.


.



.

.1972년 설립된 North Slope Borough 는 일종의 우리나라의 

도 개념입니다.

North Slope Borough 에는 11개의 자치구가 포함되어 있는데

베로우도 이중 제일 큰 도시입니다.


.



.

North Slope Borough 의 시장 재임기간은 3년이며 거의

고래 선장 출신들이 시장에 재선이 됩니다.


.


.

보이는 바다가 바로 Beaufort Sea 입니다.

이 바다는 캐나다와 인접하여 같은 해역에 위치해 있는데

개스와 천연자원이 무궁무진하게 매장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이 아주 매매한 지역이라 논쟁의

불씨가 있지만, 캐나다는 거의 미국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지라 , 캐나다 측이 많은 양보를 하고 있습니다.


.


.

여기부터는 도로가 없는지라 스노우모빌을 타고 이동을 해야 합니다.

두대의 스노우 모빌을 타고 북극곰 사냥을 나가는 원주민입니다.


.


.

왼쪽에는 산과 산 사이로 흐르는 빙하계곡인데

지금은 눈이 쌓여 보이질 않네요.

이 설산만 보면 , 정말 이런 곳에 사람이 살까 하는

의구심이 들게됩니다.

.

오늘 앵커리지 시 예산 5억2천 백만달러가 의회승인을

거쳐 결정지어졌다고 합니다.

특히, 제설작업,소방관,노숙자 지원,경찰등에 증액을 

했는데 이제 개스세가 도입이 된다고 합니다.

.

재산세는 평균 130달러 인상을 하고 개스세는 갤런당

10센트를 부여한다고 합니다.

원래 살림살이가 늘 부족한듯 빠듯한건 이해는 하지만

주정부 에산과 재산이 타주보다 훨씬 건전하고 돈 많다고

소문난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예산이 부족하다고

다양한 세금이 늘어만 가네요.

.

먼저 주지사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재선에 실패하면서 

트럼프 같은 주지사가 당선이 되고서부터는 알래스카가

영 힘을 못 쓰네요.

오호 통재라.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북극 마을인 베로우에는  Iñupiat Heritage Centre 

가 있어 원주민들의 문화와 전통을 이어나가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특히, 언어와 문화,역사를 세대 간 이어주는 가교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예술과 공예품을 전시하고 그 전시 장소를 

제공하므로써 관광산업에도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

전통 예술가들을 지원하므로써 공방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게 합니다.

그들의 작품과 전통 공예품을 소개합니다.


.

.

이누삐약 해리티지 센터에 들어서니 엄청난 고래가

반겨주었습니다.


.


.

북극을 이끌어 나가는 지도자들의 면면이 

벽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


.

북극의 올빼미는 주변과 동화되어 하얀색의 흰눈 올빼미로

유명합니다.

북극의 하얀 여우는 너무 귀엽습니다.


.


.

다소 투박해 보이는 마스크이지만

자세히 보면 정감어린 얼굴들입니다.


.


.

우리네 탈과 비교하면 여기는 세련되었습니다.

다양한 동물 털과 아이보리를 이용한 탈들이 많습니다.


.

 

.

아이들 모습까지 넣은걸 보면 우리네 하고는 다소 다른 

스타일의 탈입니다.


.


.

우리는 자개로 여러 장식들을 한 반면 이들은 아이보리를 이용한

장식과 음각화 된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


.

고래수염에 그려넣은 그림인데 곰을 사냥하는 모습이

코믹스럽기조차 합니다.

사실은 살벌한 장면인데 말입니다.


.


.

고래를 사냥하는 총입니다.

우리나라 M19 같은 느낌입니다.


.


.

선사시대의 돌로 된 촉입니다.


.


.

북극곰 위에 고래가 노는 모습이 특이하네요.


.


.

고래 수염으로 만든 요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고래수염은 알고보면 먹이를 걸러 물을 배출하는

일종의 망 같은 역활을 하는 부분입니다.


.

.

저도 언젠가는 저 신발 한컬레를 장만하고야 말겠습니다.

정말 따듯합니다.


.


.

고래잡이용 카약인데 캐리부 가죽으로 만들었습니다.


.


.

눈썰매는 이 지역에서는 필수입니다.

북극곰을 사냥해서 싣고 오는데 꼭 필요합니다.


.


.

아이를 업은 아낙네와 멋을 부린 아가씨의 복장입니다.


.


.

전형적인 이누잇의 복장입니다.


.


.

아이가 한살이 되면 할머니가 직접 만들어주는 

벙어리 장갑과 신발입니다.

설빔 선물로도 많이들 합니다.


.


.

북극곰 털로 만든 요요네요.

점점 귀해지는 공예품입니다.


.


.

이건 물개가죽으로 만든 요요입니다.

예전에는 요요를 제법 잘 돌렸는데 이제는 

전혀 되지않더군요.

.

시범에 따라 해 보았는데, 이제는 감각이 둔해져

젬병이네요.

다들 용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랍니다.

.

앵커리지 달 동네에 히라소니가 떼로 나타나

인기절정이더군요.

약 , 열마리의 대 식구가 나타나 주택가를 방문했는데

집 주인이 촬영을 해서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전세계에서 문의가 엄청 온다고 하네요.

.

작년에도 시라소니 가족이 주택가를 어슬렁 거리면서 

먹이를 찾아 헤메는 장면이 신문에 났었는데

이번에는 열마리의 시라소니가 나타나 인기절정에

있습니다.

.

곰들은 동면을 하지 않고 쓰레기통을 뒤지더니

이제는 시라소니가 나타났네요.

알래스카는 이렇게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주택가에

나타나는데, 무스 같은 경우는 아주 쉽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제가 집을 비운 사이에 무스아주머니가 들러 

하룻밤을 유하고 갔더군요.

야생동물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언제든지 무스의

방문을 환영한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에는 보통 여름에만

이용하는 Summer Camp 촌이 있습니다.

약 1,500년 동안 여기에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이누잇의 이누삐약 부족은 여름 한 철 동안

바다에서 고기를 잡아 건조를 하는 여름 캠프가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겨울에는 눈보라 속에서 황량한 설원을 지키는

지키미 역활도 해줍니다.

오늘은 원주민들의 여름 캠프촌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끝없는 설원이 보기만 해도 아득해 질 정도로 오직 하얀 눈의 

세상만 펼쳐져 있습니다.


.


.

.맨 좌측에는 장거리 레이더 기지가 아스라히 보입니다.


.

 

.

자칫 눈 속에 차가 빠지는걸    방지 하기 위해 갓길 표지판만이

설원 위에서 제 몫을 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

저 포인트 부터는 바다가 시작이 됩니다.


.


.

여름캠프는 6월부터 8월까지만 오픈이 되어 고기를 잡아 말리는 

일을 합니다.


.

.

짧은 여름이지만 이렇게 사막의 오아시스 를 꾸며 한 철을 

휴가 보내듯 합니다.


.


 

.

제대로 갖춰진 캠프들도 많지만 대체적으로 바람만 피할 요량을

만든 캠프들이 많습니다.


.


.

이제는 주인이 없거나 사라진 캠프들도 종종 눈에 띕니다.


.


.

겨울에 살아도 될 정도로 괜찮은 집들도 있지만 

식수와 눈으로 인해 살기는 힘듭니다.


.


.

여름에도 춥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난로 연통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

오늘자 신문을 보니 이 곳 베로우에 약 20분간 햇빛을 

볼 수 있다고 기사가 났더군요.


.


.

다양한 물고기와 물개를 잡아 여기에서 해체 작업을 하고

해풍에 말리는데 . 뭐든지 해풍에 말린 게 맛이 뛰어나고 

오래 보존도 가능합니다.


.


.

집집마다 안테나가 있는 집들이 많은데 라듸오와 무전기를

설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를 합니다.


.


.

캠프마다 난로 연통이 모두 설치되어 있습니다.


.


.

캠프 촌을 가로지르는 앞을 제설차가 제설을 한 덕에 

캠프촌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


.

여기서 캠프촌을 구경하는 동안에 베로우 주민들이 여기를

자주 드라이브해서 오고가더군요.

아마도 드라이브 코스로 이 곳이 유명한가 봅니다.


.


.

미국의 선교사들이 이 곳에 최초의 장로교회를 세웠습니다.


.


.

1889년에는 이 곳에서 가장 오래된 목재건물인 

포경 공급 및 구조기지가 세워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Brower 's Cafe 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


.

쌓인 눈 뒤로 북극해가 펼쳐져 있습니다.



.



.

저도 가끔 등장하는 인증샷입니다.

.

바람만 아니면 그런대로 견딜만 한 곳입니다.

그리고, 북극의 생활을 제대로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

북극탐험이 주는 설레임을 이 곳에서 느낄 수 있으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

최 북단에 위치한 Barrow 는 한번쯤은 와 볼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Barrow(Utqiaġvik) 에는  Iñupiaq 부족과 

유삑족이 살고 있는데 대부분이  Iñupiaq 부족

입니다.

.

베로우가 한때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1988년 북극해가 얼면서 캘리포니아 고래가 도중에

얼음 속에 갇히는 일이 생겼습니다.

.

그래서, 긴급 동원된 쇄빙선이 2 주간의 노력 끝에

두마리의 고래를 구출 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전 세계 언론들이 이 곳으로 몰려와 열띤

취재를 벌였습니다.

.

이를 바탕으로 소설과 영화가 제작이 되었는데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한 영"Big Miracle"

2012년 2월 13일 개봉을 하였습니다.

.

오늘은 알래스카 베로우에 사는 원주민 가정을 방문해서 

그들만의 음식 문화를 잠시 들여다 보기로 하겠습니다.


.


.

제설차가 제설을 하루종일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


.

알래스카는 예산의 절반 정도가 제설 비용으로 쓰일만큼

제설 작업에 대한 비용이 상당합니다.


.


.

제설차의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도로포장 기술과 땅파는 기술,제설 작업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할 정도입니다.


.


.

Beaufort Sea 가 서서히 얼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어는 속도가 상당히 늦습니다.


.


.

북극 바다의 파도를 바로 보고 있노라면 그 의미가 

상장히 남다릅니다.


.

 

.

까만 북극 새들이 추운 겨울에도 아랑 곳 없이 얼어가는 

바다에서 떼를 지어 먹이를 찾고 있었습니다.


.


.

오늘 방문하는 지인의 할머니가 운영을 하던 호텔인데

지금은 문을 닫았습니다.


.

 

.

호텔 입구에 달려있는 온도계인데 수십년은 되었을법한 

골동품 온도계인데 아직도 작동을 하고 있더군요.

섭씨 영하 10도를 나타나네요.


.


.

많은 집들이 번짓수 팻말을 고래 모양으로 만들어

벽에 달아 놓을 정도로 이 지방에서 고래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

알래스카에서 태어난 개들은 모두 이렇게 실외에서 

생활을 하는데 , 보기에도 추워보임에도 불구하고

제 집을 놔두고 눈 밭에서 자더군요.


.


.

지인의 집을 들어서자 냉장고에 잔득 붙어있는 사진들이

인상적인데, 벽에도 사진들이 정말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 시골에 가면 집들마다 가족 사진이 많이 벽에 전시되어 있는데

그와 비슷합니다.


.


.

이미 요리를 다 만들어 놓고 계시더군요.


.


.

아마 이요리는 처음 보시는걸겁니다.

바로 고래고기 스테이크입니다.

맛은 부드럽습니다.


.


.

이 스프는 캐리부 (사슴)스프인데 맛은 담백하며 

노린내도 전혀 나지 않으며 ,육질은 부드러우면 지방이 없어

당뇨가 있으신분에게는 단백질 공급원이 됩니다.


.


.

이게 바로 고래고기인 " 머딱"입니다 .

저는 지난번 먹었던 고래 절임이 맛있더군요.


.


.

이건 연어딥인데 가정마다 만드는 비법들이

다양합니다.

보통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먹는데 맛이 좋아 

간식용으로도 좋습니다.


.


.

이제 원주민들은 거의 교회를 다닙니다.

그래서, 늘 식사 전에 기도로 먼저 시작을 하는데 

오히려 백인들보다 더 잘 지킵니다.


.

.

이게 바로 물개오일인데 껍질과 살을 같이 

물개 오일에 담궈 먹습니다.

위장이 상하신 분들에게는 아주 특효입니다.

또한 만성 변비에도 즉각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


.

맛을 모르니 일단 조금만 덜어서 사슴스프를 먹었는데

맛이 좋아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했습니다.


.


.

가정에서 사용하는 우루라는 칼인데 그 크기가 다양해서

용도에 맞게 사용을 합니다.

일단, 저 칼에 적응이 되면 , 손이 베일 염려도 없고

상당히 편안합니다.

.

우리네 시골 인심과 비슷해 정감이 가는 부족입니다.

잠시나마 이들과 같이 생활하며 그들만의 문화와

전통을 알아가면서 그들을 이해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베로우는 현재 눈보라가 심하게 불고

있습니다.

눈보라가 휘몰아칠때면 눈조차 뜨기 힘들지만

오후 들어서는 그나마 바람이 잦아들어 바닷가를

찾았을때는 안정된 모습이었지만 눈보라가 몰아친

휴우증으로 눈이 도로가 가득 쌓여 길이 도중에

끊기고 말았습니다.

.

베로우에서는 고래사냥이 제일 유명합니다.

봄과 가을에 고래사냥을 두차례에 걸쳐 하는데

매년 6월에는 고래축제가 벌어집니다.

.

어제 고래고기인 " 머딱"을 잠시 소개를 드려

그 점은 생략을 하고 베로우 동네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북극곰 투어도 있는데 , 현재 잘 나타나지않아 

북극곰을 보기는 힘들다고 하네요.


.

.

사계절 내내 북극곰 투어가 운영은 되지만 이제는

북극곰을 보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


.

제가 묵고있는 Top of the world hotel 입니다.


.


.

베로우 우체국 건물인데 상당히 크더군요.

원주민 마을은 보통 우체부가 없습니다. 그래서 각 가정마다

사서함을 부여하고 모두 우체국에 와서 사서함에서 우편물을

찾아갑니다.


.

 

.

알래스카의 추운 지역의 주택들은 모두 지상에서 일정 높이를 

띄운다음 집을 짓는데, 그 이유는 영구동토층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알래스카의 모든 땅들은 조금만 파도 물이 

고이기 때문에 주택에 물이 스며 드는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


.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닷가를 찾았는데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어옵니다.


.


.

바닷가에 고래뼈들이 눈보라를 맞으며 고래의 흔적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

.

세찬 눈보라를 맞으며 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


.

눈이 제법 많이 쌓여 그 큰 고래뼈가 눈 속에 잠겨버렸네요.


.


.

군부대 막사가 이제는 다용도 창고로 사용은 되지만 

주택용으로는 알래스카에서는 맞지 않습니다.


.

.

쌓여있는 눈 너머로는 짙푸른 바다가 넘실거립니다.


.


.

녹용을 집 문 입구에 걸어 놓았습니다.

필요하신가요?


.


.

바닷가에 자리한 주택인데 어째 앉아있는 모습이 불안합니다.


.


.

바다로 들어가는 입구에 고래 갈비뼈로 아치를 세우고 

수명을 다한 고깃배는 베로우를 상징하는 마스코트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


.

베로우 마을에 있는 가로등은 색다릅니다.

갓 등이 원형이며 아예 전등을 덮은 게 특징입니다.

 

.


.

고래 수염인데 워낙 바람에 심하게 나부끼는 바람에 마치

사진이 흔들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

집집마다 쌓인 눈을 치우느라 분주하기만 합니다.

하루만 눈을 치우지 않아도 출입구 자체가 막힐 정도입니다.


.


.

일반 도로를 스노우 모빌을 타고 다니는 이들이 많이 보이는데

추워 보이긴 합니다.


.


.

동네 어디를 가도 고래에 관한 상징물들을 흔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


.

이누삐약 원주민들의 손재주는 남달라 세공 솜씨가 뛰어납니다.


.


 .

손톱 만큼이나 작은 귀걸이인데, 저걸 어찌 만들었을까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특히, 왼쪽에 있는 귀걸이는 가죽에 고래 수염을 잘게 잘라

마감을 한게 특징입니다.

.

유삑족보다 손재주가 조금은 더 뛰어난 이누삐약족의

수공예품들은 가격 면에서도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이들의 전통이 오래도록 이어지고 유지 되기를 

간절히 원할뿐입니다.

.

순박한 이들의 삶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간 느낌으로

오늘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최 북단에 위치한 북극마을인  Barrow를

들렀습니다.

Barrow라는 뜻은 영국 왕립 해군 군무원 존 베로우 경을

기념하기위해 지어진 이름인데, 존 베로우는 알래스카를 

방문한 적도 없는 전혀 무관한 이름입니다.

.

그래서 원주민어인 Utqiaġvik 로 마을 이름이 

개명이 되었습니다.

.

에스키모인 부족의 하나인 Iñupiaq 부족이 모여사는 마을인데

약 4,600명중 원주민 비율이 약 60%입니다.
.
 Utqiaġvik의 뜻은 "흰눈 올빼미를 사냥하는 곳 " 또는 
"야생뿌리를 모으는 곳 (감자)" 이라는 뜻입니다. 

.
이누삐약 부족들이 살고있는 베로우는 알래스카에서 최고로
추운 지역중 한 곳입니다.
.
오늘 날씨는 비록 영하 섭씨 8도이지만 , 태풍이라 불리울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어 바람을 마주하고는 걷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

.

.

베로우 공항에 도착하니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려

활주로 제설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


.

화물 가방을 지게차로 나르는게 이 공항의 

특징인데 이런 모습 처음이시죠?


.


.

시골 간이역 보다 작은 공항 대합실입니다.


.


.

가방을 찾기위해 기다리는 승객들.


.


.

공항을 나와 렌터카 회사로 걸어가는데 마주보고

걸을 수 가 없어서 뒤로 돌아서 걸었습니다.


.


.

렌트카 회사에 예약을 한 상황인데 , 다른 렌트카가 없어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

원주민 렌트카 회사입니다.


.


.

VAN을 사흘간 렌트했는데 이러저러한 비용을 

포함해서 784불입니다.


.


.

렌트카 회사 벽면에 고래를 사냥해서 해체하는

사진이 걸려 있네요.


.


.

이제는 예약한 호텔로 향했습니다.

1박에 304불인데 시설은 모텔급이며, 조식도 유료입니다.

상당히 비싼 호텔이지만 별다른 선택권은 없습니다.


.


.

요즈음 하필 미팅이 이 마을에서 치러져 객실 부족인 상황이라

당일 묵을 객실이 없었는데 마침, 누가 캔슬을 해서 아슬아슬하게

숙소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


.

어제 하루종일 이 마을 숙박업소를 검색하고 

전화로 통화하고 , 그래도 빈 객실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러야 했습니다.

.

미리 예약한 Air b&b 가 갑자기 주인이 수술을 하는 바람에

예약 취소가 되어 이런 불가피한 상황이 벌어졌답니다.


.


.

호텔 로비에는 맘모스 상아와 뼈가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얼음이 녹으면서 서서히 맘모스 뼈와 상아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


.

각종 촬영장비들이 한 가득이네요.


.


.

모진 눈바람을 뚫고 이제 식당을 가야 했습니다.


.


.

한인이 하는 식당에 들러 짬뽕을 주문 했습니다.

꽃게를 넣고 우려낸 국물이 아주 시원합니다.

공기밥도 주시네요.


.


.

김치샐러드입니다.

배추를 잘라서 식초를 넣고 설탕 약간과 고추가루로 

간을 맞춘 김치 샐러드인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



.

BEEF 야채볶음인데, 달착지근한게 현지인 입맛에 

맞춘 것 같았습니다.

두개 가격은 45불, 팁7불 총 52불입니다.


.


.

고래고기 절임입니다.

머딱이라고 하는데 , 맛은 달콤하면서 느끼하지않아

먹을만 합니다.

여기 시장 부인이 직접 담근거라고 하네요.


.


.

간식거리를 사러 마트에 들렀습니다.

직원이 매니저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으라고 하네요.


.


.

셀폰으로 찍는데도 터치를 하는걸 보니, 좀 이상한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오늘 사진은 모두 셀폰 사진입니다.

.

내일은 이른 아침부터 촬영을 해야하니 , 푹 자야하는데

창문 틈새로 바람이 엄청 불어와 역시 춥네요.

바람 소리가 장난이 아니라 방을 옮겨야 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다운타운은 올드타운이며 거의

관광시즌에 많은이들이 오고가는데 반해

미드타운은 금융가가 있으며 , 땅이 넓어

드문드문 쇼핑몰들이 있습니다.

.

출퇴근 트래픽으로 차량이 많이 밀리는 경우는

없는데 신호 두번 받아 움직이게 되면 트래픽으로 

간주하게 됩니다.

.

여유롭고 운전 할 맛이 나는 앵커리지 미드타운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

 

,

비록 눈은 내렸지만 , 비교적 깔끔한 미드타운 거리.


.


.

집 앞에서 나오는 길은 아직 눈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


.

차량이 별로없어 그만큼 사고율도 낮습니다.


.


.

워낙 넓게 퍼져있는 쇼핑몰들인지라 일부 구간만 제외하면 

차량 통행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


.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은 옛날에는 더 편하고 

여유로웠다고 옛날을 회상하십니다.


.


.

지금은 예전에 비하면 차량이 꽤 많이 늘었습니다.

큰 자동차 매매센터에서 하루 한대도 잘 안팔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차량은 매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


.

번화한 곳이라고 해도 신호 한번이면 거의 모두 통과를 하니,

아직은 살만하고 여유롭습니다.


.


.

노을이 미드타운을 애무하듯 촉촉하게 적셔주고 있습니다.


.


.

미팅을 해도 약속시간에 늦을일이 없어  정말 좋습니다.

거의 10분에서 20분이면 어디든지 도착하는 거리인지라 

늦은 핑계를 대기가 민망합니다.


.


.

길거리에서 버리는 시간과 개스등은 생활비 계산에서

빼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이러한 항목은 굉장히

중요하고 큰 비중입니다.


.


.

보통 타주 경우 거리에서 한시간이나 두시간을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 거기에 비하면 알래스카는 생활비가 적게 든다고

봐야합니다.


.


.

단순하게 사과하나 사는데 타주보다 얼마 비싸다 하는 것만

비교를 하는데 전체 생활비 포지션을 보면 그런건 별로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는걸 확연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

.

거기다가 교통 스티커 받을일도 거의 없거니와 

스틱커를 발부받아 코트를 가야하는 일도 없습니다.

일년에 한번 이런일로 코트를 가면 하루는 그냥 버리게 되지요.


.


.

미드타운 전체 거리를 골고루 보여드리는 이유는 

넉넉하고 여유있는 거리풍경을 생생하게 전해 드리고자 함입니다.


.


.

인터내셔날 로드인데 공항가는 길도 이렇듯 한가해서 보통 

10분이면 공항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


.

알래스카에서는 흔하게 원주민 전통춤을 접할 수 있습니다.


.

 

.

코믹한 분장을 하고 나와 시선을 끄네요.


.


.

원주민 학교에서는 별도로 그들만의 전통춤을 연습합니다.


.


.

늑대가죽으로 만든 원주민 전통의상인데 지금도

이렇게 입긴하는데 보통 축제때 입습니다.

모피로 만든 옷이라 무게가 상당합니다.

대신 엄청 따듯합니다.

.

신발 셋트까지 하면 그 가격은 상당히 비쌉니다.

보통 주문제작을 하는데 솜씨가 좋은 마을에 주문을

합니다.

점점 만들 수 있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긴 

합니다.

.

캐리부(사슴의 일종) 모피로 저런 옷을 만들면

대략 1,500불 정도합니다.

바람한점 들어오지않아 , 사냥을 나갈때는 굉장히

좋습니다.

명절때나 파티때 저런 옷을 입고 참석을 하는데

우리네 한복같은 개념입니다.

.

옛 것을 지키고 이어나가는데 동서양이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Veteran"s day 를 맞아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주는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군인에게 늘 고마움을 느끼고 , 그들에게 

감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

군인을 대하는 자세는 한국과는 정반대의 시선입니다.

한국에서는 군인을 사람이라고 칭하지 아니하고 

군바리라는 말로 비하시키고는 합니다.

.

저는 동경사를 나왔습니다.

동해안 경비사령부 출신이라 강원도에서 근무를 했지요.

모처럼 군대 이야기를 해보네요.

여자분들이 제일 재미 없는 군대이야기.

.

더 재미 없는 이야기는 군대에서 족구를 한 

이야기지요.

모든 업소에서 군인들에게는 할인을 해주고 

식당에서도 군인이 들어오면 그들의 식대를 

기꺼이 내주는 모습을 자주 보게됩니다.

.

감기에 좋은 매콤한 오징어 볶음을 시키고

물개 가죽으로 만든 앙증맞은 소품들을 

구경하러 갑니다.


.

.

우선 시원하고 신비스런 설산으로 출발합니다.


.


.

구름 사이로 햇살을 받아 살포시 모습을 드러내는 

설산은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합니다.

두 사진 다 셀폰입니다.


.


.

간식을 챙겨 숙소에 들었습니다.


.


.

컴퓨터는 저에게는 아주 필수이지요.


.


.

빈손으로 다니는 여행이 좋은데 저는 챙겨야 할 

품목들이 카메라를 필두로 많아서 늘 들고 다녀야할 짐들이

많습니다.


.


.

오늘 군인들을 위하여 완전 무료 오픈한 식당입니다.


.


.

군인이라고 말만하면 어떤 아이디도 필요없이 무료로

뷔폐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


.

동반한 이들까지 무료로 입장을 할수 있습니다.


.


.

디너요금은 원래 14불대입니다.


.


.

저는 아는 지인과 함께 같이 동반을 하여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

종류가 워낙 많아 무얼 먹어야 할지 고민되는 뷔폐입니다.



.


.

저는 크램차우더 스프와 샐러드 그리고 간단한 육류와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


.

물개가죽으로 만든 팔찌입니다.

한국에서 이걸 차고 다니면 눈에 확 띄겠는데요?


.


.

바다코끼리 상아로 만든 팔찌와 귀걸이들.


.


.

물개 열쇠고리 너무 깜찍하지 않나요?

셀폰에다 매달아도 됩니다.


.


.

물개 열쇠고리 너무 깜찍하지 않나요?

셀폰에다 매달아도 됩니다.


.


.

깜찍한 아기인형 고리인데, 가방에다 달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수제품입니다.


.


.

이것도 정말 이쁘네요.

손가락 두어개가 들어갈만한 귀여운 가죽장갑입니다.


.


.

이제 거리는 성탄절 장식이 화려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


.

매콤하고 쫄깃한 오징어볶음입니다.

감기에 좋을까 하고 주문 했습니다.

.

알래스카 북극지역인 베델이라는 원주민 마을이 

있습니다.

페어뱅스 이북 지역은 모든 원주민 마을이 드라이

타운이라고 해서 주류를 사거나 팔 수 없습니다.

.

술을 마시고 길거리에서 잠이들면 바로 동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중 한 마을인 베델이라는 곳에 술을 

판매하는 마트가 두군데나 생기더니, 이번에 

또다시 한군데가 문을 연다고 합니다.

.

Bethel은 약 인구 6천여명이 사는 마을인데 알래스카에는 

총 148개의 도시가 있습니다. 영주권자 이상 40여명이 

안되는 지역은 마을로 등극을 하지 못하고 있기도 합니다.

.

불과 10여명이 사는 마을도 있는데, 그들은 고향을 버리지 않고 

죽 눌러사는 에스키모인들입니다.

아무리 척박해도 그들은 고향을 등지지 않고 꿋꿋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 정말 경이롭기만 합니다.

.

마치 선사시대에 사는듯한 원주민을 보면 문화생활과는

담을 쌓고 살지만 하루하루 행복한 삶을 살고 있으며

그들 나름대로 만족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

경쟁이 없고,어업과 사냥으로 살아가는 이들은 

미국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특수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

셀폰대신 무전기가 주 통신수단인지라, 라듸오와

가정마다 있는 무전기는 필수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부족의 전통을 이어가며 오늘도

활기차게 잘 살고 있습니다.

.


.

지난 연어시즌을 생각하며 영상을 올려 보았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리가 평소 중국집에 가면 늘 선택의 

기로에 서는 메뉴가 바로 자장면과 짬뽕입니다.

자장면을 주문하면 짬뽕을 먹고싶고 ,

짬뽕을 주문하면 자장면을 먹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

특히,내가 짬뽕을 시켰는데 옆자리에서 자장면을 

시켜서 먹고 있으면 어찌나 그 자장면이 더 맛있어

보이는지 모르겠더군요.

.

그래서, 등장한게 짬짜면인데 짜장면 반과 짬뽕반이

같이 나오는 메뉴인데, 보통 이렇게 나오면 이상하게

제 맛이 나오지 않는 것 같더군요.

.

알래스카의 짬짜면 어떤가요?


.

.

눈이 내린 풍경은 늘 마음을 싱숭하게 만듭니다.


.


.

저 먼 산에는 이제 막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


.

오래전 선사시대에는 원주민들이 바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


.

그러다가 점차 글이 생기고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게

되었습니다.

암각화는 최초의 그림문자입니다.


.


.

꽃 문양들이 바위에 새겨져 있는걸보니

화석인가봅니다.


.

.

수만년을 이 자리에서 지나온 옛 이야기들을 간직한 돌들은

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


.

이 돌은 옥 인 것 같습니다.

옥이 널려있네요.


,


.

간장독에 아주 알맞는 돌이네요.

장독대에 고추잠자리 노니는 풍경이 아련하기만 합니다.


.


.

삼나무에서 자란 상황버섯입니다.


.


.

나무다리위에 겨우살이가 가득 피었네요.


.


.

나무다리 전체를 겨우살이로 포장을 해 놓은 듯 합니다.


.

 

.

이미 수명을 다해 잘라놓은 나무에서 거름을 바탕삼아 

새롭게 나무가 자라나고 있습니다.


.


.

어쩜 이렇게 딸기가 컬러플하게 열리는걸까요?


.


.

알래스카 민들래는 봄에 캐어 쌈을 싸서 먹어도 좋고 

샐러드로 먹어도 아주 달콤하면서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민들래로 김치도 담궈 먹습니다.


.


.

문제의 짬짜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한가지만 시켜서 먹는게 낫더군요.


.


.

코스코에 들렀다가 휘어진 모니터가 마음에 들어 한참을 

이 앞에서 서성이었습니다.


.


.

이런 냉동고가 한대 있는데 , 부족해서 한대 더 장만을 했는데

이제는 넣을게 없네요.


.


.

어제는 성찬식이 있었습니다.

교회마다 성찬식 날자가 다르더군요.


.


.

조금은 더 경건한 마음으로 성찬식을 치렀습니다.


.


.

뼈다귀 해장국입니다.

영어로 직역을 하면 외국인들이 아주 질겁을 할 

음식이름이지요.

.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편인데, 집에서 만들어야

사실 진하게 우려낸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지요.

뭐든지 집밥이 최고가 아닌가합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앵커리지 시내와 인근에 수시로 나타나는 

곰들을 사살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번에는 곰들이 동면에 접어들지않고 

쓰레기통을 뒤지는 장면이 발견이 되었는데

곰들은 먹을거리가 있으면 동면에 접어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

2016년에 비해 2017년에는 곰들이 4배나 더

많이 사살을 당했습니다.

총 34마리가 사살을 당했는데 이중, 절반은 사람들이 

자신의 쓰레기통이나 닭장을 위협한다는 구실아래 곰을

사살했으며 . 나머지 절반은 경찰과 공원 순찰대원,

야생 생물학자들에 의해 사살 당했습니다.

.

점점, 사람들은 곰에 대해 사정을 봐주지 않고

있습니다.

공포를 쏴서 쫒아 내는게 아니라 아예 사살을 

해 버리는겁니다.

정책적으로 다시한번 재 점검을 해야할 때가

아닌가합니다.

.

점점 좁아지는 그들의 영역을 보호해야하는 

의무를 지녀야 할 것 같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알래스카의 야생동물은 타주보다 훨씬 

위협을 많이 받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

.

노을을 만나러 바닷가에 나왔는데 역시, 바다라고

바람이 장난아니네요.

손가락이 금방이라도 굳어 버릴 것 같습니다.


.


.

오리나무 사이로 노을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


.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전경입니다.

가끔 이렇게 앵커리지가 등장을 합니다.


.


.

오늘 노을은 좀 색다른 것 같습니다.

짙은 노을 속에서 풍력 발전기의 팬이 돌고 있습니다.


.




.

아가씨가 노을의 연인이 되어 서 있네요.


.


.

누군가 종류별로 땄던 버섯을 버리고 갔네요.


.


.

삼나무에 자라는 상황버섯입니다.

특이하죠?


.


.

고사리들이 사람 키만큼이나 자랐습니다.


.


.

이 돌은 기름이 묻어나는 돌인 것 같습니다.

기름 함유량이 많은 돌이네요.


.


.

이미 수명을 다해버린 괴목은 스스로 자양분이 되어

다른 생명들을 자라게 합니다.


.


.

비를 머금은 버섯들이 때를 만난듯 숙숙 자라고 있습니다.


.


.

앙증맞은 베리가 수줍은듯 숨어있습니다.


.


.

세명 정도는 충분히 비를 피할 수 있는구멍이 파여 있네요.


.


.

이렇게 까만 버섯이 자라고 있네요.


.


.

여태 자세히 버섯들을 살펴 보았는데 , 다행히 독버섯은

보이지 않습니다.


.


.

야생에서 생활할때 버섯은 아주 좋은 영양을 제공해줄

식물입니다.


.


.

특히, 버섯은 생걸 먹어도 이상이 없으니 별다른 

조리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

괴사된 나무 위에 씨앗이  바람에 날려와 자리를 잡고 싱싱한

모습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점점 새로운 나무가 커지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저 괴목이 부서지는건 아닐까요?


.



.

마치 나비처럼 접힌 버섯이네요.


.


.

촉촉한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버섯이 많이 자랍니다.

키가 큰 숲에서는 잘 자라지않고 깊 옆, 산책로 옆이

제일 많이 자라 버섯을 발견하기는 쉽습니다.

.

슬슬 산책을 하면서 딴 버섯으로 한끼 식탁에 

올릴 수 있기에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독버섯을 껍질을 벗겨 드시는분도

계시더군요.

대단한 할머님이십니다.

.

독버섯은 껍질을 벗기면 안전하다고 하는데

역시, 불안해서 먹지는 않게 되네요.

먹을 것도 많은데 굳이 독버섯까지 먹어야

하는걸까요?..ㅎㅎ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할일은 해야 하기에 

여기저기 다녀야 했습니다.

눈이 내리는 풍경을 마주하며 볼일도 보러 

다니다보니 하루 이동량이 만만칠 않네요.

.

오늘은 알래스카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

.

햇살이 따듯해서 설산마져도 포근해 보입니다.


.


.

눈이 많이 내렸지만 스워드 하이웨이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드라이브 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


.

추가치 주립공원 또다른 입구의 등산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


.

계곡의 물소리가 청량하게 들려와 쳐다보니 눈꽃이 

피어있었습니다.


.

 

.

세차게 흘러가는 물줄기로  내내 얼지않고 겨울을 날 것 

같습니다.


.

 


.

이 동네 주민들은 여기서 산책을 즐기더군요.

여기는 인디언 마을입니다.


.


.

이 계곡을 따라 등산코스가 있는데 , 경사가 많이 진 곳이라

지금은 이 코스로 등산을 하는이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코스를 아는 이들은 극히 드뭅니다.


.


.

일이 있어 군부대를 들렀는데 ,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


.

원두막이 보이는데 저기 왜 세워 놓았을까요?


.


.

군인들의 사택입니다.


.


.

군부대 마트에 들렀더니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 놓았는데

이제 어느 마트나 건물을 가도 성탄절 장식을 많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

앵커리지공항 풍경입니다.

언제들러도 참 깔끔합니다.


.


.

알래스카의 상징적인 경비행기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


.

앵커리지공항은 친근해서 마치 마트나 백화점에 오는듯

합니다.


.


.

무스아주머니가 우아하게 앉아있네요.


.


.

다운타운 5번가 쇼핑몰에 있는 애플스토어를

들러보았습니다.

아무나 들어와서 시연도 해보고 종일 앉아서 인터넷을 

하는 이들도 있고 궁금한점을 물어보며 셀폰 삼매경에 

빠진 이들을 볼 수 있었는데 , 왜 삼성은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

아이폰이나 삼성폰이나 설명서가 완전 글씨가 작아 

제대로 활용이 안돼 이렇게 매장을 찾아 궁금증을 

해결합니다.


.


.

애플스토어를 나오니 맞은편  붉게 빛나는 "파리크럽"에

많은이들이 들어가는데 제법 유명한 레스토랑입니다.


.


.

저는 한식당에 들러 부대찌게를 주문 했는데 역시

제가 끓이는게 한수 위네요.

가격은 40불.팁 10불 총 50불.

.


.

여기 웨이츄레스분이 알래스카 겨울이 싫어요 그러더군요.

왜요? 그랬더니

"춥잖아요."

"어디 걸어 다닐일이 있으세요?"

"아니요"

"그런데 왜 추워요? 매일 하루종일 실내에만 계신데 추위를 느낄

일이 없잖아요?"

그랬더니 아무 말씀을 안하시네요.


.



.

여기 앵커리지 노인 아파트 사시다가 조지아로 이사를 

가신 노부부가 계시는데 그 부부가 주변에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요.

" 알래스카는 6개월 동안 해가 없어 "

.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 어떻게 하면 6개월동안 해를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요?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

아마도 그 부부는 일년내내 집에서 나오지 않는분이었나

봅니다.

.

알래스카 식당에서만 근무하다가 다른 주로 가신분들이나

이렇게 집에만 있다가 이사 가신분들은 알래스카를 늘 

춥고 척박한 곳으로만 이야기를 널리 전파를 하십니다.

.

그리고, 알래스카 식당에서 근무하신분들이나, 택시를

하셨던 분들은 거의가 북극지역에서 일을 하신

분들이라 북극이야기에 한해 전달을 하다보니

과장을 해서 알래스카를 알리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

마치, 한국의 강원도 인제가 한국의 대표적인 풍경

이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 없지요.

아직도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 서울에 초가집만 가득하다고

이야기 하고는 하는데 , 이처럼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나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는 이제 겨울에 접어들어 눈의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늘, 눈이 올듯말듯 그러더니 한바탕 하얀 눈이

내려 온통 하얀 눈의 세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

이렇게 눈이 내리니 , 이제서야 알래스카다운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눈이내려 여기저기 다니며 눈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

알래스카에 살면서 매번 눈이 늘 기다려집니다.


.

.

이제 도로는 모두 눈길로 변해버렸습니다.

맞은편 설산의 모습이 크게 다가 오는듯합니다.


.


.

채 얼어붙지 않은 호수에는 겨울새들이 맨발로 수영을 

즐기고 있습니다.


.


.

새들을 보면 전혀 추울 것 같지않는 분위기입니다.


.


.

눈이 내리니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즐기고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을 유지합니다.


.


.

저도 눈길을 밟아가면서 드론을 눈위에서 날렸는데

섭씨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면 카메라가 작동을 하지 

않는다는걸 오늘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


.

드론은 나는데, 영상이 찍히지 않아 부지런히 사진을 찍었건만

역시, 나중에 확인하니 카메라가 아예 작동을 하지 않더군요.


.


.

모처럼 드론을 날렸는데 , 추위로 카메라가 작동을 안하다니

섭섭하네요.

처음에는 원인을 몰라서 은근히 걱정을 했었습니다.


.

.

동네 마을 도로에도 모두 눈으로 덮혀 스노우 타이어를 

미쳐 교체하지 못한 차량들은 마치 술에 취한듯 브레이크를 

밟으면 비틀거립니다.


.


.

팻타이어를 장착한 자전거를 타던 총각이 모델이 되어주네요.


.


.

유모차를 밀며 부부가 사이좋게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추운데 아기를 겁도없이 데리고 나오네요.

한국 같으면 , 감기 걸린다고 절대 밖으로 

데리고 나오지 않지요.


.


.

이 부부는 아기를 업고 눈썰매를 타러 보드를 들고 

어디론가 가네요.


.


.

산책로 가로등 밑 눈이 쌓인 벤취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


,

스키어들의 이동통로인 육교가 인상적입니다.


.


.

눈의 세상 속으로 산책을 하고는 싶은데 감기가 걸려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

애견과 함께 자전거 타기가 신나보입니다.


.


.

가문비 나무들이 공원 입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


.

호수에서 드론 작동이 안돼 집으로 돌아와 집에서

드론을 날려보았더니,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네요.


.


.

제가 살고있는 동네 상공입니다.


.


.

역시,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눈과 마음이 시원해져옵니다.


.


.

구석구석 드론으로 집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숲이 있는 지역은 우리동네 산책로인데

걸어서 5분거리에 있습니다.

.

도로 밑으로 관통되는 크릭을 따라 산책로가 길게

이어져 있어 아침 저녁으로 조깅을 하기에는 더할나위가

없는 산책로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Makah Indian Tribe (마카인디언 부족 )은

미국 대륙 태평양 북서부 워싱턴에 살고있는 

토착민입니다.

이들 부족은 캐나다 벤쿠버 서부해안에 걸쳐

살고 있기도 합니다.

.

캐나다와 이들이 살고있는 Neah Bay 와는 아주

가까운 거리입니다.

마카 사람들은 자신들을  Kwih-di-chuh-ahtx 

Qʷidiččaʔa · tx̌ ) 라고 부르는데 그 뜻은

" 바다와 갈매기와 같이 사는 사람들 "이라는

뜻 입니다.

인디언들은 그 형상을 보고 이름을 짓는데

이들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

Makah부족은 Neah Bay에서 약 3,800년전부터

이 곳에 거주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붉은 삼나무를 이용해 Longhouses 를 짓고

살았으며 삼나무 뿌리를 이용해 다양한 바구니를

만들었습니다.

.

마카인디언 마을 두번째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


.

마카인디언과 삼나무는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물개와 고래 사냥을 하는데 필요한 카누를 만드는데

삼나무를 이용하였습니다.

또한, 껍질을 이용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었습니다.


.


.

마카부족은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에 참여 하기도 해서

이 곳 도로의 이름이 한국전쟁 하이웨이와 베트남

전쟁 하이웨이가 있습니다.

.

이들은 자발적으로 참여를 했을까요?

왜 소수민족인 이들이 전쟁에 참여를 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


.

마카부족은 바다에서 고래와 물개,조개등을 수확했으며주변에서는 

엘크와 곰과 사슴을 사냥하고 여성들은 과일열매와 견과류,

식용식물,뿌리들을 채취하였습니다.


.



.

일본 에도시대에 어부들이 탄 배가 풍랑을 길을 잃고 헤메다가

이들 부족에 의해 구출되어 지내다가 무사히 일본으로

돌려보내 주었는데 , 일본은 이를 기념해 같은 모양의 배를

만들어 여기 박물관에 기증을 하였습니다.


.


.

1835년 1월 31일 마카 부족의 대표자들은 미국 연방정부와 

Neah Bay을 통해 고래와 물개를 사냥하는대신 모든 토지를 

연방 정부에 양도를 했습니다.

이 불평등한 조약으로 인해 이들에게는 되돌릴 수 없는

미래가 불투명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



.

이게 바로 삼나무로 지은  Longhouses 인데, 방향전화도 

가능하고 환기를 시키기 위해 분해도 가능한 주거형태입니다.


.


.

그동안 묻혀있던 다양한 유물들을 발굴하는 퇴적층인데 

1966년 워싱턴 고고학팀들에 의해 11년간 발굴이 되었습니다.


.


.

발굴 현장입니다.

고래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


.

바닷가에 살고있던 그들의 마을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 이유가 해일때문이었는지 침략 때문이었는지는 아직

밣혀지지 않았습니다.


.


.

수많은 고래뼈들입니다.


.


.

마카부족의 후손들모습입니다.


.


.

지금은 사라진 마카부족의 바닷가마을인 Ozette 입니다.


.


.

밤 늦게까지 일을 하다가 만난 사슴입니다.

저를 빤히 쳐다보네요.


.


.

여기도 한마리 있네요.


.


.

주변을 둘러보니 많았습니다.

아마도 한 가족인 곳 같습니다.


.


.

아기곰도 나타나고 , 사슴들도 나타나네요.

캠프그라운드에 나타난 사슴들은 오늘 밤을 여기서

유 할려고 하나봅니다.


.


.

돌아오는길 구름에 제가 탄 비행기가  나타나 너무나 놀라

얼른 사진을 셀폰으로 찍었습니다.

너무 신기하네요.


.

 

.

저는 먹구름 속에 다른 비행기가 나타난줄알고 충돌할까봐

잔득 긴장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제가 탄 비행기가 구름에 반사되어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이런 현상을 뭐라 하지요?


.



.


마카부족은 1936년 마카헌법을 만들고 부족 마을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5인의 이사를 두고 부족 의장을 선출합니다.

마카족에 대한 모든 사항들은 이 공동협의체에 의해

결정되어지며, 회원은 주민 1,214명이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

매년 8월말에는 Makah Days 로 칭하며 축제가 벌어지는데

지난번에는 한국의 풍물놀이패와 알래스카 원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퍼퍼먼스가 치러지기도 하였습니다.

.

이들의 실업률이 51% 라고 하니, 여기는 거의 직업이 

없다라고 보면 되는데 , 바다에서 낚시를 통해 수입을

얻어야 하는데 그나마도 낚시철은 5월과 6월 두달만

허용이 됩니다.

.

비록, 감기에는 걸렸지만 무사히 알래스카로 돌아와

너무나 감사한 일정이었습니다.

역시, 집이 최고인가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Neah Bay 에 있는  Makah Museum 을 들러

마카인디언들의 유물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닷가에 살던  Ozette 바다의 마카인디언 마을은 

수천년동안 진흙 속에 묻혀 지내오다가

1969년 수백채의 마을 건물들이 갯벌이 노출되면서

세상에 그 몹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

등산객이 그 현장을 발견하여 마카인디언에게

연락을 취해서 발굴단과 함께 11년간 , 55,00여점의

문화재를 발굴 하게 되었습니다.

.

 Makah라는 이름은  Salish 언어로 "음식으로 관대한 

사람들"을 의미하는뜻입니다.

.

.

박물관 건물은 이들의 주거형태인 롱하우스로 지어져 있습니다.


.


.

수천년전 마카부족의 토템이 입구에 들어서니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


.

캐나다 벤쿠섬에서 건너온 원주민들이 있기도 합니다.

여기서 캐나다와는 아주 가까운 거리입니다.


.

.

나무를 잘라 문양을 새겨넣은 빗 입니다.


.


.

수천년전의 선사시대 유물들이라 목기,석기시대의 

유물들이 많이 출토가 되었습니다.


.


.

생활에서 무언가를 담아야하는 바구니의 

실용성은 정말 중요하지요.


.


.

다양한 목기 유물들입니다.


.


.

목기라 기름등잔도 아니고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궁금하네요.


.


.

빗을 비롯한 생활용품들입니다.


.


.

인간은 태초부터 무언가를 새기고 남기기를 

즐겨했나봅니다.


.


.

재미난 목각인형이네요.


.


.

아주 오래된 고래뼈인데 여기가 바로 귀신고래가

한국의 동해로부터 이동을 해 머물다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


.

포경과 고래는 마카부족의 문화 중심에 있을 정도로 

중요한 역활을 해 왔으나 이제는 점차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


.

1997년 5월17일 70년만에 첫 고래를 사냥 할 수 있었으나

그 후로는 다양한 제제로 사냥을 할 수 없었습니다.


.


.

마카부족이 아주 큰 실수를 했습니다.

영악하기만 한 연방정부와 협상을 하던중

연방정부에게 자신들이 사는 땅 수천에이커를 양도해 주는대신

포경에 대한 권리를 인정 받았습니다.

.

그러나, 연방정부는 손해보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복잡한 서류와 제한을 두어 고래사냥을 실질적으로 하지 못하게

막았기 때문입니다.

.

이제는 땅도 돌려받지 못하고 , 고래 사냥도 할 수없는 처지에

이르러 이 부족의 앞날은 결코 밝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터전을 언제든지 회수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야 사는 터에 한해서 양해를 하고 임시로 지낼 수 있지만

점점 줄어드는 부족민들로 인하여 불안한 미래만 있을뿐입니다.


.


.

다양한 낚시바늘입니다.


.


.

고래와 물개를 사냥하는 창입니다.


.


.

물개들이 한가롭게 쉬고 있을때....


.


.

뒤로 살금살금 다가가는 마카인디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