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 경비행기 골라 보세요 "

by ivy알래스카 2018. 12. 22.
728x90

알래스카 만큼 경비행기가 많은 주는

없습니다.

겨울에는 기나긴 동면에 접어들지만 ,

겨울 잠에 빠진 모습조차도 한 장의 그림 엽서

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경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저에게는 마치 

일반 승용차만큼이나 친밀감이 있어 그리

꺼려함은 없습니다.

.

겨울 왕국에서 잠이 들어버린 경비행기들은 

내년 봄을 기다리며, 기나긴 동면에 접어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수많은 경비행기중에 마음에 드는 비행기를

골라 보시기 바랍니다.

.

.

한장의 그림 엽서로도 아주 휼륭한 것 같습니다.

.


.

앵커리지의 추가치 산맥입니다.

.


.

한번은 지인의 경비행기를 탔는데 문틈 사이로

어찌나 바람이 들어 오는지 추워서 아주 혼이 난적이

있었습니다.

.


.

경비행기를 사려면 어느 정도 정비를 할 줄 알아야 

괜찮습니다.

.


.

겨울에 이 호수에 오면 설산을 감상 하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


.

알래스카에서는 경비행기가 중요한 교통 수단이기도 합니다.

.


.

작은 캐빈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경비행기입니다.

.


.

갑자기 빨긴우산, 파란 우산,노란우산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


.

의외로 한인 분들은 경비행기를 많이 무서워 하더군요.

.


.

저는 생활화 되어 아주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


.

기회만 되면 경비행기를 이용합니다.

.


.

지난번 헬기를 탄 적이 있었는데 그 헬기는 히딩이

들어와 아주 따듯했습니다.

.


.

경비행기가 차량과 함께 주차장에 주차가 되어 있네요.

.


.

경비행기 관제탑입니다.

.


.

금방이라도 이륙을 할 것 같은 경비행기들입니다.

.



.

아주 눈이 뜸뿍 쌓여 있네요.

알래스카에는 항공회사가 많아 타주에서 알래스카로 경험이나 

스펙을 쌓기 위해 많이 옵니다. 

.

 

.

오늘 날씨가 비교적 따듯해 걸어 다니며 경비행기와

대화를 나눠봅니다.

.

 

.

경비행기가 얼어붙은 호수 위를 금방 이륙했네요.

.


.

경비행기들이 매물로 나온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경비행기 조종면허를 손 쉽게 딸 수 있습니다.  

.


.

내년 봄 까지는 저렇게 눈을 머리에 이고 있겠지요.

알래스카에는 동면이 생활화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나 자신도 동면에 접어 든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마음에 드는 경비행기 있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