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2018.01.14 06:34 알래스카 관광지

죽음의 계곡 데스밸리에서 모래 언덕은 

여기저기 많습니다.

데스배리의 작은 마을 Stovepipe Wells 근처에

위치한 Mesquite Flat Dunes 이라는 모래 언덕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

190번 도로에 주차장이 바로 인접해 있어 주차 하기는

수월하며, 여기에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사막하면 연상 되는게 낙타,방울뱀,전갈등이

떠 오릅니다.

그래서, 사막을 조금은 두려워 합니다.

.

빗물을 머금은 모래로 인해 걷기에는 훨씬 편하고

수월 했습니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모래성을 쌓고 싶은 

충동이 일더군요.

.

주변에는 유레카 모래언덕과 Saline Valley Dunes,

Panamint Dunes,아이 벡스 모래 언덕등도 있지만 

그중 제일 볼만한게 바로 Mesquite Flat Dunes이

아닌가 합니다.

.

실크로드를 탐험하듯 오늘은 Mesquite Flat Dunes을

탐사해 보았습니다.


.

.

알래스카에서는 설원 풍경이 이렇게 일자로 나 있는데

여기는 또다른 풍경인데 아주 시원스럽습니다.


.


.

여기서 불과 30분 거리에 있는 주유소보다 개스 가격이

두배나 비싸네요.

그래도 급한 사람은 넣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

드디어 모래언덕에 도착 했습니다.


.


.

방울뱀 사진을 보니 , 살짝 겁이 납니다.


.


.

모래 언덕 맞은편 산에,햇님  몰래 낮잠을 즐기던 구름을 

발견 했습니다.


.


.

마치 몸부림을 치는 것 같은 괴목입니다.


.


.

저만치 모래언덕에 햇살이 내려와 다양한 색을

연출합니다.


.


.

사막에도 아름다운 꽃이 피는군요.


.


.

군데 군데 호수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마치 거북의 등껍질 처럼

단단하게 굳어있지만 오랜 풍화작용으로 인해 

모래로 변하고 있는중입니다.


.


.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괴목들이 사막과 조화를 이룹니다.


.

.

모래의 수려한 곡선은 정말 부드럽고 완만하여 

큰 강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


.

여기의 모래언덕은 세가지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초생달,선형,별형 입니다.


.


.

그래도 제법 큰 나무였는데 유지할만한 수분이 없어 

이렇게 고사 되었나 봅니다.


.


.

약 100피트 정도의 높이지만 정상에 오르고 나면 그 뒷면을 

한 눈에 바라보며 정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

저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


.

이제 막 한살이 된 아이도 이 곳 정상에 올라 모래 

장난을 하고 었습니다.


.


.

여기서 더 트래킹을 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그저 모래의 감촉을 느끼기 위해 맨발로 걷는 

청춘들이 있습니다.


.


.

저 수려한 곡선을 바라보다보면 바람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


.

데스밸리에는 모래를 가둬 놓는 곳이 여러군데 있는데

바람이 모래를 안고돌아 항상 그 자리에 모래 언덕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

.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부드러운 모래 능선과 그 위에 서성이는 사람들,

그리고 , 잔잔하게 흐르는 구름과 그 뒤로 살포시 

나타나는 산의 정경은 모든게 조화를 이루어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