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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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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 Camp'에 해당되는 글 2

  1. 2018.10.14 알래스카 " 북극의 뱃놀이 "
  2. 2018.09.20 알래스카"Oscar's Fish Camp "

북극인 이 곳에 와서 배만 타고 나가면 저는 

아주 신이 납니다.

어디를 가든 안 가든 그저 출발만 하면 신이

나는 한마당입니다.

오늘도 유콘강과 어깨를 견주는 커스코윔

베이를 따라 강을 신나게 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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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짧지만 작은 영상도 같이 올릴 예정

입니다.

제한 된 인터넷 사정으로 긴 영상은 업로드를

하지 못하고 , 극히 짧은 영상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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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 Camp 가 즐비한 Kuskokwim Bay를

따라 신나게 달려 보았습니다.

그럼, 출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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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흐리지만 바람이 크게 불지 않아 출발 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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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출발 준비를 마친 배들이 여기저기 정박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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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어린 소년이 과자를 먹으면서 시동을 걸고 있더군요.

어릴 때부터 배와 너무 친숙해 보트 운전 하는 건 

우습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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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으로 달리던 배가 옆으로 지나가네요.

쓸데없이 왜 과속을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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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Kuskokwim Bay를 따라 지어진 Fish Camp 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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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강 길목을 따라 기다랗게 늘어선 Fish Camp 들은

이곳 에스키모인들에게는 필수로 소유해야 할 

캠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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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 곳에서 지내면서 고기를 잡아 널리고 말리는 과정을

되풀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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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Fish Camp 는 일년내내 가동을 합니다.

겨울에도 와서 캐빈을 증축을 하고 손질을 하게 되는데

스노우 머쉰에 다양한 자재들을 실어 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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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작 수리나 증축은 모두 겨울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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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하우스 캠프도 다 있네요.

이건 아니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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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지역이 점점 늘어 나면서 이 캠프도 아슬아슬합니다.

얼른 이사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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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임에도 불구하고 , 여전히 고기를 잡아 

말리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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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폭이 점점 작아져 배 운전을 잘 해야 합니다.

지난번에는 강 중앙에서 모래 톱에 걸려 오도가도 못하고

한참을 헤메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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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아마존 밀림 지역을 달리는 기분이 들 정도로 

스릴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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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으로 된 Fish Camp 도 있네요.

놀라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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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강 보다는 이런 강이 달리는 기분이 더 나는데

그 이유는 마치 정글을 헤치며 나가는 기분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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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좋은 곳에는 어김없이 Fish Camp 가 들어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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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황태 덕장 같은 분위기 입니다.

Fish Camp 없는 사람은 서러워서 못 살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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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게 바로 식수인데 빗물과 강물을 그냥 먹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수영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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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Fish Camp 에는 잠자리와 발전기등을 갖춰

기본적인 것들은 해결이 되지만, 인터넷은 되지 

않습니다.

셀폰으로 GPS 기능을 사용 하기도 하며, 이들은

그저 고기를 잡아 널어 놓고 , 평온한 그 시간들을

온전히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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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수백마리씩 그물로 잡기에 제가 연어를 사려고

이야기를 했더니, 모두 잘라서 보관을 했다고 하더군요.

앵커리지는 보통 필렛으로 보관을 하는데 여기는 모두

토막을 내서 보관을 했다가 생고기 그대로 물개 기름에

찍어서 먹습니다.

일명, 사시미라고 하면서 아주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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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들은 모두 날 것으로 먹고, 야생동물들 고기는 

삶아서 칼로 고기를 베어 먹습니다.

지금은 가끔 , 쌀을 넣고 같이 푹 고아서 먹기도

합니다.

별다른 양념이 없어 오직, 후추와 소금 간만 하며

그 것도 잘 안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제가 먹다 보면 간이 맹숭맹숭 하여 입맛에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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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하게 끓이면 좋을텐데 , 그런 양념은 없습니다.

연어를 잡으면 제일 어르신이 눈알부터 먹는 게

참 인상적입니다.

생선 눈알은 아무도 안 줍니다.

생선 눈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많은데 특히,DHE 와

젤라틴이 많아 연골과 시력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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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눈알은 대신 꾸준히 드셔야 합니다.

그러니, 생선 눈을 열심히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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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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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Bethel에서 배를 타고 Kuskokwim River

를 거슬러 올라 가다 보면 Oscar's Fish Camp가

나옵니다.

강 옆으로 지어진  Fish Camp는 원주민들에게 

아주 중요한 쉼터이지 일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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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는 일반 낚시대로 연어를 잡아야 하지만

여기서는 그물로 잡는 게 허용이 됩니다.

너무 신기 했습니다.

매번 낚시대로 연어를 잡는 게 일상이었는데 여기서는

그물로 잡을 수 있으니 , 정말 부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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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그물로 잡으면 2~3백 마리는 잡더군요.

그 연어들을 잡아  Fish Camp에서 손질을 해서

야외에서 말리거나 훈제를 하는데 , 훈제용을

만들 때,Cotton tree를 사용을 하면 오래 보관이 용이하고,

벌레가 잘 생기지 않아 원주민들은 꼭, 이 나무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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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ton tree에 얽힌 이야기 한토막입니다.

1792년 미국 독립 전쟁때 영국을 도와 흑인들이 노예 해방이

되었던 기념으로 심었던 나무가 바로 Cotton tree입니다.

이 나무는 평화와 번영을 상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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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 Fish Camp 로 출발 해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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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는 내리고 안개가 자욱한 강가에 세워둔 보트가

너무 잘 어울려 첫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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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드문 드문  Fish Camp가 나무 숲에 지어져

있습니다.

별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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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sh Camp를 아무나 막 지을 수는 없습니다.

원주민에게만 허용된 특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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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모여 있는  Fish Camp도 있는데 , 여름에는 휴가와 

더불어 연어를 손질하는 곳으로 사용을 하고 , 겨울에는 

사냥감을 이리 가져와서 손질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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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캐빈을 짓는 계절은 겨울철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잘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그 이유를 듣고

납득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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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짓는 이유는 자재들을 보트에 싣고 올 수 없기 때문이며

겨울에는 강이 얼어 스노우 모빌에 트레일러를 달고 거기에

자재를 실어 나릅니다.

그래서, 겨울에 캐빈을 짓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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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인 Yup'ik 부족은 직업 자체가 사냥과 어업이기에

이렇게  Fish Camp를 짓는 자체가 필수 사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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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Fish Camp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원주민과 한인이 합자로 지어진  Fish Cam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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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텐트 안에는 온갖 살림살이가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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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아 손질해서 말리는 건조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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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사를 드롬통에 씌워 빗물을 받아 식수로

사용을 합니다.

전에는 이 강물도 먹었기에 별 거부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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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러진 빗물을 저렇게 빈 용기에 담아 놓아 나중에 필요할 때

식수로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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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안에는 침낭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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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지어진 캐빈인데 올 겨울에 다시 새로 멋진

캠프를 짓는다고 땅을 고르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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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간 사슴 소세지를 그릴에 칼집을 내어 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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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미리 장만을 했습니다.

불고기와 상추 그리고, 쌈장까지 모두 준비를 해 가지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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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와중에도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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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냥 시즌이라 사냥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원주민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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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가까워 밀썰물의 영향을 받습니다.

물이 빠지자 배가 드러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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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숲속에 캐빈을 지어 놓으면 바람의 영향을 

받지않아 그리 춥지 않더군요.

정말 아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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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뷰가 좋은 길목에 저런  Fish Camp 한 채 짓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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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긴 강가에 너무 가깝게 지어 침식 작용에 의해

집이 기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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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삐족은 사촌들간이 많이 모여살아 친척들이 같이

 Fish Camp로 휴가를 나와 한 여름을 같이 지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캐빈이 두채이상 지어진 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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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을 지을 때 전망도 중요하지만 , 배를 댈 수 있는

곳이 아주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육지가 침식이 되기 때문에 한번 터를 잡을 때

잘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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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여기도 마찬가지로 왕연어가 잘 올라오지 않아 처음에는

금지가 되었다가 나중에서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실버연어와 와잇 휘쉬가 잡히는 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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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송어도 잡히는데 맛이 있는 무지개 송어를 전문으로

잡는 곳은 따로 있습니다.

백인들은 송어를 잘 먹지 않지만 , 원주민들은 송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이 잘 먹습니다.

언제 낚시나 한번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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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현재 전화가 안되는 지역에 있습니다.

 카톡으로 연락을 주시면 되는데 , 카톡도 인터넷이

자정부터 새벽까지만 되기 때문에 심야에 확인을 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톡아이디 :alaskakorea

.

지인분의 부탁으로 광고를 올립니다.

한국을 비롯해 지역에 관계없이 구인에 응하셔도 됩니다.

양식을 담당하실 분과 웨이츄레스를 모집합니다.

숙식이 제공이 되며 , 양식은 월3,500불입니다.

웨이츄레스도 숙식제공이 됩니다.

웨이츄레스분은 대략 수입이 5천불 가까이 되더군요.

많은 응모를 바랍니다.

연락처 : 907-543-2222 .2223 두대의 전화번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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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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