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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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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 훈련은 꾸준히 일년내내 해야 합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듯 , 쉬지않고 훈련을 

해야 기량이 유지되고, 날로 발전을 하게

되는데 눈이 없는 여름에는 ATV 산악용

자동차를 이용해 개썰매 훈련을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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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 경주가 한창인 요즈음도 늘 훈련을 

하는데, 그 현장을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알래스카의 전문 영역인 개썰매 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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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개썰매 대회가 이 곳에서 벌어진다는 스케줄이 

게시판에 적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 지역에서 다른 대회가 치러지며, 각기 다른 

지역에서 다양한 개썰매 대회가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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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 전용 대회장인데 코스가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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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리버 시내에서 약 5분정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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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적설량이 앵커리지보다 많아 앵커리지 대회들이

취소되면 이 곳에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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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 경주는 최소 4마리 이상인지라 농장이 없는

머셔는 집 안에서 키우거나 거러지에서 키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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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개썰매 협회는 각 지역마다 있는데,

앵커리지와 이곳, 그리고, 와실라와 페어뱅스에

대표적인 협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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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경주는 유콘퀘스트 1,000마일 경주와 아이디타 로드

1,049마일 경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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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tarod Trail Sled Dog Race 경주 거리를 한국 매스컴에서는 

각기 다른 거리를 이야기 하는데  공식적인 경주 거리는 

1,049마일 (1,668k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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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매체마다 다른 거리를 이야기 하는 이유는 눈의 상태를 파악해

경주 구간을 매년 조정하기 때문인데 총 레이스 구간은

2,540마일(3,490m)인데 이중 레이스가 가능한 구간을 매년

다시 설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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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알래스카 최대의 겨울 축제가 벌어지는 가운데

빅 이벤트로 Iditarod Trail Sled Dog Race가 앵커리지에서 

치러지며 다시 장소를 이동해 정식으로 윌로우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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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호숫가에 수련원도 있더군요.

여름에 한번 들러서 자세하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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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교회 마크가 있는걸 보니, 교회 수련원이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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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겨울 텃새 한마리가 제 앞에서 겁도없이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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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 앞에 내려앉아 열심히 모이를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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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은 하루에 한번 사료를 주는데 오후에 한번 배급을 합니다.

한번 주는 이유는 살이 찌는 걸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제 생각에는 두끼는 주어야 할 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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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마치고 사료를 주는데, 너무 지쳐서 잘 먹지 않은 

경우도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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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후 대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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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려 보이는 경주견 같은데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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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게는 땀샘이 없습니다.

그래서 경기후 열을 식히기 위해 저렇게

눈 밭을 뒹굴게 됩니다.

개에게는 혀에 땀 샘이 있어 운동후 혀를 길게 내미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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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넘은 후 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 데니스인데

지나 다니는 차량이 없어 눈 내린 풍경만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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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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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지금 한창 여름이 무르익어 

하루하루가 복 받은 날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날씨가 화창하고 쾌청한 날은 

야외에서 파티한번 해주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 지인이 사둔 땅으로 가서 야외

파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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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툰드라와 숲이 우거진 곳에서의 

파티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내게 됩니다.

엽총으로 사격을 하면서 누가 과녁을 잘 맞추나

시합도 하면서 휴일 하루를 온전히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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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에이커의 땅이니 거어서 다 보지 못할 정도로

넓은땅인데 평수로는 대략 95,706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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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서의 파티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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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를 하러 가는데 뭉게 구름이 모여 단체로 

나드리를 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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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지인들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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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트레일러를 가져와 휴식 장소로 꾸몄습니다.

네명이 잘 수 있는 침대와 각종 난방기구들까지 모두 

가져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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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구이와 파티 준비에 분주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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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스노우모빌을 타며 툰드라를 누비고 

봄,여름, 가을에는 ATV를 몰며 툰드라를 한없이 질주를 합니다.

그런데, 곰이 와서 안장을 다 뜯어놔서 엉망이 된 안장을 타니

엉덩이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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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궂은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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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데서나 캠프화이어를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워낙 땅이 넓으니 , 땅 전체를 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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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안장을 마구 찢어놔 엉망이 된 안장으로 저렇게

서서 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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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로 만들어놓은 타켓인데 누가누가 더 잘 맞추나

시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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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으로도 맞출 수 있다고 장담을 하며 사격을 했지만

빗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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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아주 오랜만에 총을 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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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나무를 태워도 잘 타는 가문비 나무는 파라핀유가 

아주 많아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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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무거운 엽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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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갈비 시즌이 끝나고 이제는 새우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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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를 가기위해 지나가야하는 정글 같은 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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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갈비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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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김치 볶음밥.

고기를 먹고난후 김치와 함께 볶아내는 김치 볶음밥은 

정말 환상의 궁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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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진 툰드라.

모두 블루베리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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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서 따온 블루베리.

알이 굵고 아주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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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심어도 잘 자라는 비옥한 토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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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로 한번 밀어서 직선으로 길을 내면 아주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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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있는데 왕연어가 올라 온다고 하는데

오늘 파티에 정신팔려 낚시는 하지 못했습니다.

연어낚시도 해야하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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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들 잘 보내셨나요?

알래스카에서는 이렇게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휴일 풍경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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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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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사는 알래스칸들에게 아웃도어는

필수입니다.

특히 사냥과 낚시는 거의 일상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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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봄이 오기전 이들을 위한

전시회가 열리는데 바로 오늘 치러진 " Sportsman Show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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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RV와 ATV, Boat 가 최대의 관심사입니다.

다양한 레저용품들과 아웃도어용품들이 선을 보이는

행사장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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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라면 이런 행사를 너무나 다들 좋아합니다.

거의 환호성을 지르기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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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를 살펴보려면 하루종일 걸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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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좌우 엄청난 차량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주차장비는 6불 ,입장료는 11불입니다. 총 17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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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배 한척이면 바다에 나가 엄청난 고기들을 낚아 올릴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할건 어느정도 기계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합니다.

만일의 경우 응급처치 정도는 할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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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유람선이네요.

조금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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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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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용보다는 강에서 타는 유람선이네요.

선상파티를 즐길 수 있겠습니다.

햇빛 가림막도 있어 여유롭게 즐기기에는 아주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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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RV를 보도록 할까요?

가격은 중저가입니다.

할부로 사서 끌고 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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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칸들은 거의 반트럭을 소유하고 있으니 이런 RV라면 

무난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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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어느 차량이나 다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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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를 침대로 바꾸어 한가족이 잘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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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침대와 벽난로도 설치되어있네요.

어느정도 타다가 잡소리가 들리면 엄청 신경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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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은 밖에서도 요리를 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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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도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되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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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RV 에서도 티브이를 시청할 수 있어 점점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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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ATV 코너입니다.

알래스칸들에게 거의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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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엔진들은 거의 일본제가 독점을 하고 있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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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화물도 실을 수 있어 편리한데 가격도 착하네요.

가격은 7,000불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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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가족용 ATV 인데 6인승입니다.

밀림속을 누비며 가족이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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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사는 알래스칸들에게 필요하긴 한데 보통 이것 보다는

스노우모빌을 많이 이용합니다.

스노우모빌은 속도도 더 빠르고 짐들도 뒤에 매달고

끌 수 있기때문에 훨씬 실용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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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내내 구경하느라고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오늘 구입을 하면 평소보다 할인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오늘을 노리는 이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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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청 착한 가격에 낚시용품을 한아름 사들고

왔습니다. 

거의 거저다시피 득템을 했기에 룰루랄라 휘파람을 

불며 집으로 돌아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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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불에 엄청 많이 챙겨온 낚시용품을 바라만 봐도

배가부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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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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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snowfall 로 학교들이 모두 페쇄

되었으며 아침에 일어나 전복사고만 100여건에

이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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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금년은 알래스카 다운 날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수십년만에 엄청난 적설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봄이되면 눈익 녹아 홍수가 날걸로 예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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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에서 12인치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는데 아직도

눈은 내리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눈으로 인해 사고가 나도 크게 

부상을 입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차량이 눈에 파 묻히는 전복사고인지라 차량에

대한 피해나 인명피해가 경미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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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서는 청년들이 아주 신이 났습니다.

스노우모빌과 ATV 를  몰면서 다양한 묘기도

선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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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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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부터 하염없이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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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청년들이 아주 신이나서 ATV를 몰며 다양한 묘기를 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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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마다 눈을 치워도 하염없이 내리는 눈을 

감당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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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눈이 내려도 젊음의 혈기를 억누를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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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에 눈이 들이쳐 도저히 사진을 찍지못해 다시 우산을 들고 

셔터를 눌러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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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내내 저 친구는 눈을 치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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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젊음이 좋긴 좋은가봅니다.

나에게도 저런 젊은 시절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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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더미 같은 눈 언덕을 오르내리며 스릴을 즐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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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기를 부리는 젊은이를 보는내내 저는  아슬아슬해서 

불안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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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음을 내며 달리는 스노우모빌을 보면 금방이라도 

타고싶은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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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가파른 눈 언덕을 오르다가 뒤로 넘어가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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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오르내리는데 속도감도 만만치 않아 마치 내가

달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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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저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아마 알래스카가

그중 제일 유력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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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기껏 눈이 오면 비료포대나 쌀포대를 깔고앉아 

초등학교 정문 언덕에서 눈썰매를 타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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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브레이크를 밟더니 180도 회전을 걸은후, 치고 나가는 모습이 마친 물찬 

제비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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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실력도 보여주네요.

점점 실력이 느는 것 같습니다.

저기서 더 오버하면 사고로 자칫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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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눈은 습기를 머금고 있어 눈사람을 만들면 정말 잘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눈사람이나 하나 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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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도로에는 제설차량이 쉴새없이 다닙니다.

역시 제설작업하면 알래스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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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밑에는 살짝 얼어있어 오늘은 조심운전을 했습니다.

타이어에 징이 박혀있어도 이런 도로에는 별무소용입니다.

그저 조심을 하는 수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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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내리니 도시가 조용한 것 같습니다.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숨을 죽이는

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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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눈이 내린다는 소식이 들리니 눈 치울 

생각에 아찔하네요.

모든게 다 추억으로 아로새기겠지요.

그래서 눈이 내려도 즐거운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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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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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06:5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치나온천에서는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욕만 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여 온천에서 숙박을 하며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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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치나온천의 소소한 즐길 거리들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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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를 이용하여 페어뱅스와 디날리 부근을 투어할 수 있는데

며칠전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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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길을 달리며 스릴을 느낄 수 있는 ATV 대여가 가능합니다.

가족단위로 많이 이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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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들을 키우더군요.

마치 한국의 토종닭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알을 낳으면 누가 먹을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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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가가니 닭들이 모여듭니다.

먹이를 주는지 아나본데 조금 미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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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잘 나가던 자동차들이 이제는 세월의 흐름앞에

길고도 깊은 동면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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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만 남아 옛시절을 회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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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창에서 보면 바로 사슴 농장들이 보입니다.

가을비를 맞으며 사슴들이 어슬렁 거리며 다니는 모습이 

약간은 불쌍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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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온천욕을 즐기는데 정말 좋더군요.

피부가 탄력이 생기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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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들이 온천을 하시면서 국민체조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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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물로 금붕어와 잉어들을 키우는데 정말 아무탈 없이

잘 자라는걸 보니 온천물이 좋긴 좋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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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사이로 난 산책길이 오붓하고 아늑해서 아침 산책길로는

아주 적당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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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겸 사무실 입구입니다.

숙소 예약은 여기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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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인 청둥오리들이 언제부턴가 따듯한 곳으로

이동을 하지않고 여기에 정착을 했습니다.

사시사철 늘 따듯한 온천물이라 적응을 해서 철새가 아닌

텃새가 되어버린 희한한 케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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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를 묵묵히 맞고있는 불쌍한 말입니다.

고삐가 나무에 바싹 묶여있어 한발도 움직이지 못하고 차렷자세로 

하루종일 서 있어야 한답니다.

너무 불쌍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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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단풍사이로 산책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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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채취한 원유를 이 파이프를 통해 발데즈까지

수송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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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가 다시 상승을 보인다니 원유 생산지에서는 반길만한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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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 다운타운 공원에서 인증샷 한장을 찍었습니다.

단체사진도 찍었는데 노출을 꺼려 하시는분이 계신지라

인물이 빠진 인증샷 한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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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인데 문에 저렇게 달이 그려져 있으면 여성용,

별이 그려져 있으면 남성용, 둘다 그려져 있으면 공용입니다.

한국에서도 한번 디자인을 대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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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오는 내내 모든분들이 아쉬움에 젖었습니다.

너무 짧은 일정으로 넉넉하게 즐길 수 없어 다음을 

기약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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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나 알찬 여행이었기에 대 만족을 하였답니다.

알래스카는 즐기는 이들에게 낙원입니다.

광활하고 아름다운 대자연의 신비가 가득한 

알래스카는 인간에게 무한한 혜택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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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품은 늘 따듯하고 언제든지 반겨주는 

넉넉함이 있습니다.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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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색다른 포스팅입니다.


Kivalina  라는 Eskimo 마을인데 알래스카 원주민인

 Iñupiaq 부족이 살며 인구는 약 350명 정도 되는 

마을입니다.


2025년에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미국에서

최초로 생기는 시한부 마을입니다.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 하면서 점점 마을이 바다에 침식되어 

가는중 입니다.


낮선 곳으로의 여행이 주는 설레임 보다는, 온난화의 

피해를 직접 눈으로 확인 할수 있는 곳이라 가슴 

한편이 아려 오기도 합니다.




키발리나로 가기 위해서는 일단 Kotzebue 로 가는 알래스카 항공을 

이용해야 합니다.


앵커리지 공항내 풍경입니다.


Kotzebue까지 비행 요금은 일인당 700불에서 750불(날자에 따라 수시로 변동)

이며 하루에 두세차례 있습니다.


Kotzebue 꺼지는 약 한시간이 소요됩니다.







이윽고, 도착한 Kotzebue 공항입니다.

여기서 다시 경비행기로 갈아타야 합니다.








Raven 항공사를 찾았습니다.


여기서 경비행기로 갈아타고 약 한시간 정도 비행을 하면 Kivalina에

도착을 합니다.


요금은 편도는 없고 왕복 요금은 일인당 350불입니다.

비행기 요금만 천불이 훌쩍 넘습니다.


이웃 마을 가는데 이렇게 경비가 드니 , 하와이나 유럽쪽 여행 가는 

경비가  오히려 싸게 먹힙니다.


이럼에도 원주민들은 비행기를 마치 버스 타듯 잘만 타고 다닙니다.







경비행기 조종사가 직접 가방도 날라주고 아주 친절하네요.

드디어 Kivalina 로 출발을 합니다.


10인승 경비행기라 그리 큰 흔들림은 없습니다.






이곳은 미국에서 제일 큰 아연생산 시설입니다.

캐나다 회사로 수많은 광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나는 천연자원 개발회사를 거의 캐나다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걸 보면 땅 파는데는 아주 소질이 있나봅니다.








경 비행기가 도착하자 주민들의 친척이 마중을 나옵니다.

공항을 담당 하는 주민이 한명 있는데 , 그 주민이 각종 소포와 메일을 

우체국에 배달을 합니다.







공항이라고 해 봤자 , 그냥 활주로만 있는 모습입니다.

검문 검색이 없어 좋습니다.







마을 유일의 마트입니다.

이 마트에서 모든 종류의 물건을 다 팔고 있으며, 개스도 유일하게 

이곳에서 판매를 합니다.








집집마다 사냥을 한, 사슴 가죽들을 이렇게 말리고 있습니다.






학교 통학버스 대신 이렇게 ATV 로 아이들을 학교까지 데려다가

줍니다.


같은 성을 가진 친척이 전체인구 350명중 무려 135명이나 되는데

씨족사회인지라 모두 친척이라고 보면 됩니다.








유일의 급수원입니다.

5갤론에 25센트입니다.


그런데 약간 짠기가 있는걸 보니, 바닷물도 조금 섞인 것 같더군요.






Kivalina 의 아침 일출 장면입니다.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몸과 마음이 더욱 젊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지내는 내내 이 메뉴로 식사를 했습니다.

여기서는 이게 만찬입니다.


숙박시설은 전혀 없습니다.


동네 유일의 초중고등학교에 도네이션을 하고 숙박을 할수 있는데 , 일인당 하루 

100불이며 서류 보관 창고나 교실에서 묵을수 있습니다.


집에 화장실은 없으며, 허니바스켓이라고 바스켓에 용변을 보고 비닐봉투에

담아 야적장에 가져다가 버립니다.


학교에 유일하게 화장실이 있어 그 점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차량은 스노우모빌이나 ATV를 주민에게 빌릴수 있는데 하루 100불입니다.







우리식으로 이야기 하자면 여기 마을 통장 정도 되시는분입니다.

그런데, 시청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으니 시장님이라고 해야 하나요?


마을에 상당한 애착과 사랑이 넘치시는분입니다.

여기가 바로 고향이며 현지인입니다.


북극 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며 , 자치구중 하나입니다.








주민이 거주하는 자택을 방문 했습니다.

그런데, 신발을 신고 방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네요.


원주민들은 거의 정리정돈에 대해서는 좀 무감각한 편입니다.







 이 시대의 마지막 고래잡이 선장님 이십니다.

빙하가 녹아 고래들이 몰려오지 않아 이제는 고래를 잡지 못한답니다.


기후 온난화의 여파를 바로 피부로 느낄 수가 있네요.








이렇게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점점 올라오고 있어 육지가 잠기고

있습니다.


이미 허물어진 집들도 다수 있습니다.

주민들에게는 공항 활주로가 생명선 입니다.


활주로가 침식되면 자연히 주민들은 섬에 갇히게 되어 탈출이 거의

불가능 합니다.


고향을 쉽게 등지지 못하는 이들은 우리네 시골 어르신들과 

비슷한 심정입니다.








사슴 사냥을 나갔다 오는 형제 원주민을 만났습니다.

자랑스럽게 노획물인 사슴을 소개 하더군요.


이곳은, 별다른 잡이 없어 이렇게 사냥과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기온으로 고래와 물개가 사라지고 사슴 마져도 나타나지 않아

식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이렇게 사냥을 한 사슴 부산물들이 놓여 있습니다.

이들은 사슴 다리 하나를 잘라 그냥 물에 넣고 끓입니다.


그리고, 칼로 잘라서 먹으면서 국물에는 빵을 찍어 먹습니다.

곰탕처럼 끓이는데, 쌀도 넣고 끓입니다.







봄이되면 뭍으로 나가 모피를 팔기도 하고, 이를 이용해 다양한 옷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 부족들은 손재주가 좋지않아 다른 동네 부족들에게 

모피를 넘기고 옷으로 교환 하기도 합니다.












동네 유일의 우체국인데, 한명이 근무를 하며, 대를 이어 근무할수도 

있습니다.


정말 특별한 잡이기도 합니다.







고래 등뼈를 세워놓아, 한때 고래잡이로 유명했던걸 저 뼈로 증명을

해 주기도 합니다.








 Iñupiaq 부족들이 춤을 선 보이고 있습니다.

약 23개의 전통춤이 있다고 합니다.


풍어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깃든 춤입니다.






겨울이 오면 어김없이 이런 장면을 보게 됩니다.


동네 사방이 모두 얼음으로 뒤덮혀 미리 선발대가 나가 저렇게 얼음의

두께를 직접 확인을 해야 합니다.


스노우 머쉰을 타고 멀리 사냥을 나가야 하기 때문에 미리 길을 개척 

하지 않으면 , 얼음이 깨져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얼음물에 빠지면 급격한 체온저하로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이 됩니다.


매년 사망자가 발생이 되니, 저렇게 길을 개척하는 첨병이 꼭

필요 합니다.







두시간을 달려 툰드라로 사슴 사냥을 나왔습니다.


전에는 한시간만 달려도 사슴들을 볼수 있었지만, 이제는 아침 새벽부터 

나와야 사냥터에 도착을 할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해가 짧아 새벽부터 서둘러야 하는데,

사냥 준비하는데만도 시간을 많이 소요 됩니다.







 


불의의 사고가 수시로 일어나는지라 사냥은 꼭, 그룹으로 나와야 합니다.

드넓은 툰드라에서 사고가 나면 , 거의 사망 확률이 높습니다.


지나다니는 이도 없어 , 도움을 청할수도 없습니다.








언전한 길로 간다고 했는데도 결국,  얼음이 깨지면서 스노우머쉰이

 물에 빠졌습니다.


다행히 일행들이 있어 무사히 스노우모빌을 꺼낼 수 있었습니다.

사냥을 한다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늘 죽음을 무릎쓰고 사냥을 하게 됩니다.








두어시간을 더 헤멘 끝에 사슴 두마리를 잡을수 있었습니다.

사슴을 잡으면 모든 내장을 꺼내 손질을 마친뒤 잘 포장을 합니다.




 


이제 해가 질려고 합니다.

그러면 서둘러서 마을로 돌아가야 합니다.


자칫, 어두워지면 길을 잃기 쉽상입니다.

이정표가 전혀 없습니다.


제가 제일 마지막에 가면서 사진을 찍는 바람에 주민들이 달리다가

저를 수시로 확인을 하네요.


동네 근처에 오니, 벌써 캄캄해지더군요.

일찍 서두르길 잘했습니다.










바다가 얼어가는 장면입니다.

파도가 치면서 파도 끝부터 얼기 시작합니다.


지금 온도는 영하 섭씨 40도 가까이 됩니다.

바다가 어는 장면을 실제로 보게되니 , 아찔 하네요.








Kivalina 바닷가의 노을입니다.

노을 자체도 특별한 것 같습니다.


북극의 노을이 마음에 드시나요?








하늘에서 내려다 본 Kivalina 마을입니다.

이제 불과 9년후에는 지구상에서 만날수 없는 소중한 마을입니다.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가득한 마음을 안고 돌아오는 내내, 그동안

사귀었던 주민들의 얼굴이 눈에 선하네요.


9년후에는 어느 곳에서 만날지 모르는 인연이지만, 언젠가는 꼭

다시 만날거라 생각을 하며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Kivalina 마을을 기억해 주세요.



제가 찍은 마을 영상입니다.



.

여러개의 영상을 찍었는데 검색을 하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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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시영 2016.01.30 04:05 신고  Addr Edit/Del Reply

    9년후에 사라진다는 말씀에 왠지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이렇게 멋진 곳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곧 물에 잠긴다니,,,
    사라지는 고향을 보는 이누피아원주민들의 심정은 오죽할까요
    우리와 닮아서 더 동감하면서 보았습니다
    거액을 드리면서 다녀오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1.30 23:23 신고  Addr Edit/Del

      사라져 가는 마을의 주민들은
      늘상 걱정은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다른 대책이
      없어 그저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마을 전체가 이주하려고 해도 그 이주 비용이
      워낙 막대한지라 정부로서도 이주비용에 대해 별다른 대책이 없는편입니다.

에스키모 이누삐약족의 순록 사냥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간략하게 보여드렸는데 , 오늘 좀더 

여러장의 사진으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북극 툰드라에서 순록을 사냥해서 생활을 하는

부족의 이야기 입니다.





이제 막 해가 솟아오르는 이른 시각, 동네의 주민들은 아직 

깊은잠을 자고 있는 시간 입니다.





전날부터 약속시간을 정헤서 부랴부랴 사냥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예비용 개스와 간단한 음료, 총기류, ATV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사냥을하게되면 순록을 싣고 와야하니, 슬레이드는 필수 입니다.





이 동네에서는 아주 명사수인 원주민입니다.





준비하는데만 해도 시간이 상당히 소요가 됩니다.





이윽고 출발을 해서 중간 지점에서 캐리부가 나타날 지점을 

협의를 합니다.





에스키모인들은 시력이 최대 7.0 입니다.

2.0 만 되도  눈이 나빠졌다고 투덜거린답니다.

그래서, 우리가 순록무리를 발견하기에는 아주 요원 합니다.





드디어 순록의 무리가 한가로이 풀을 뜯어먹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스노우머쉰의 엔진소리로 인해 순록이 도망 갈수 있기 때문에

아주 크게 우회를 해야 합니다.


참, 이런 툰드라에서는 절대 ATV를 타면 안된답니다.

허리다치니, 필히 스노우머쉰을 몰고 가야 합니다.






우회를 해서 멀리서부터 스노우모빌을 세워놓고 슬금슬금 

순록에게 다가 갑니다.


천천히 눈치 채지 못할 정도의 거리에까지 가서 총을 쏘게 됩니다.





나머지 일행은 행여 들킬세라 여기서 모두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윽고, 총소리가 들리더니 캐리부를 잡았다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다가가서 순록 손질하는걸 구경을 했습니다.


일단, 배를 가르고 내장을 제거를 합니다.





또 한쪽에서 총소리가 들려오는걸 보니 , 한마리를 또 잡은것 같습니다.





사냥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갖고 있습니다.





해가 벌써 지고 있네요.

다들 마무리를 하고 출발을 해야 합니다.

해가 떨어지면 길 찾는데 아주 힘들답니다.

자칫 , 낙오라도 하면 큰일입니다.





슬레이드에 사냥감을 싣고 , 다시 짐정리를 하게 됩니다.

이들은 보통 사냥을 나갈때 , 2인1개조로 나가는데 그래야 어떤 사고가

발생을 해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에게 사냥은 아주 중요합니다.

기나긴 겨울동안 온 식구가 이렇게 사냥을 한 캐리부로 지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마을이라 별다른 일거리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이렇게 사냥이나 어업으로 생계를 이어가야 

합니다.


이들에게 사냥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해가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네요.

더이상 지체하면 안될것 같네요.






총의 총알을 제거하고 , 다들 출발 준비를 마쳤습니다.

체감온도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기온인지라 , 여기서 마시는 커피는 

정말 꿀맛입니다.







꽁꽁 얼은  빙판위를 달리는 기분은 정말 날아갈것 같습니다.

그 스릴은 타보지 않은 사람은 알지 못한답니다.

" 오빠 달려 " 





동네에 도착하니 금새 달이 저렇게 휘영청 떠오르네요.

조금만 더 지체했으면 난감 할뻔 했습니다.


약, 두어시간을 툰드라를 달려 사냥터에 도착을 했기 때문에, 해가 짧은

요즈음은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사슴 해체 작업은 다음날 이루어집니다.

가죽을 벗기고, 같이 사냥에 참여했던 이들과 고기를 배분하고,

고기를 손질해서 냉동고에 재워놓고 , 가죽은 벗겨서 

겨울 해풍에 봄까지 말렸다가 나중에 모피상에게 팔게 됩니다.


이들의 일상은 겨울내내 이렇게 반복이 됩니다.

스트레스도 없고, 그저 이런 생활을 즐기면서 살아갑니다.


술도 팔지 못하는곳이라 술마시고 다툴일도 없습니다.

그저 하루를 재미나게 사는게 이들의 생활방식 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게 무언지 아시나요?

바로 " 재미 " 입니다.

살아가는데 재미가 없으면 그건 인생의 참맛을 모르는겁니다.

"인생은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 재미난 인생을 살아보지

않으시렵니까?





표주박


앵커리지에서 약 한시간반정도 거리에 있는 

Hatcher Pass 곳이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여러번 소개를 했던 곳입니다.


이번에 눈사태로 인해 무스아주머니가 눈에 깔려 

있는걸 스노우머쉰을 즐기는 이들이 발견을 했습니다.


애처로운 눈동자는 어서 구해달라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이들은 삽으로 눈을 파서 무스를 구출해 주었습니다.


다행히 아무런 상처없이 , 씩씩하게 일어나 

걸어갔답니다. 


눈에 파묻혔을당시 다행히도 머리 부분이 눈밖으로 

나와 있어서 숨을 쉬는데는 지장이 없었답니다.


정말 다행이 아닌가요?




북극의 베링해 바다가 얼어가는 장면 입니다.
파도가 치면 하얀 포말이 일면서 그 부분부터 얼어가는 겨울의 모습입니다.
이런영상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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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임을 서울로 바꿨습니다^^

    (한강은 간밤에 언다고하던데)
    얼어가는 베링해를 이렇게 볼수있으니
    지구의 모습을 실재감있게 보는듯합니다
    엊그저께 보여주신 물거품의 얼은 모습은 신기했습니다
    모든 사륜오토바이의 해드라이트는
    원래 저렇게 액티브하게 디자인 되어잇나요
    제 조카가 HD 해드라이트디자인전공이라서
    알려줘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 조심하십시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1.03 20:29 신고  Addr Edit/Del

      이제는 한국의 추위가 알래스카를
      능가하는듯 합니다.
      어제는 도로의 눈들이 다녹아 질척거려
      차량이 완전 이상해졌습니다.
      목욕을 시켜야겠네요.

      닉네임을 바꾸셨군요..ㅎㅎ
      잘하셨습니다.
      간단한게 제일 좋은거랍니다.

북극의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은 어떨까요?

아무리 오지고, 험한 곳이라도 살아가는 방법은 

다 같지 않을까요?

길거리에서 만나는 그들의 표정은 늘 한결같이 

밝기만 합니다.

어둡거나 고민에 젖은 표정은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오늘 하루에 만족하면서 , 비록 그곳이 춥고 

척박하다 할지라도 , 그들은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며

잘 살아 갑니다.

그럼 그들을 만나  보도록 할까요?





이곳의 교회입니다.

예배를 알리는 종하나, 그리고 간단한 홀이 다지만, 이들에게는 이곳은

모든게 시작되고, 끝이 되는 곳 입니다.




 


영하 섭씨 20도의 추위지만 아이들은 이런 추위들도 아랑곳 하지않고 

이렇게  밖에서 눈을 지치는데 열성이랍니다.





아 버지가 아이들을 데리고 저렇게 태우고 다니면서 놉니다.

이 추위속에 타는 ATV 엄청 춥답니다.

에스키모인들이라 아무래도 추위에 선천적으로 강한듯 합니다.





눈을 치우는게 아니라 눈을 갖고 놀기위해 삽을 들고 나왔답니다.

그것도 맨손으로 말입니다.





아이들이 학교 끝나고 집으로 오는 시간은 걸어서 5분이면 갈수 

있는 거리지만 , 이렇게 놀며 놀며 집에 가니 종일 걸리수 밖에요.






저는 장갑을 껴도 추운데 이들은, 맨손으로 다닙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북극의 저녁노을이 좀 이상하게  지죠?





저 에스키모인이 수시로 저한테 와서 태워준다고 어서 타라고 

한답니다.

너무 순박하고 , 정이 넘치는 마을이 아닌가 합니다.





퇴근 하시는 학교 선생님.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논다는게 신기하지요.

꼬마자동차 " 붕붕이 나가신다 "





하루에 한번정도는 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 갑니다.





양볼이 새빨갛게 되었는데도 노는데 열중인 북극의 아이들.





맨손에 파커도 안입고 의기양양하게 다니는 사나이들.

부럽다.

난 추워서 온몸을 꽁꽁 여몄는데도 춥구먼.





얘는 매일 이렇게 반바지 차림으로 학교를 옵니다.

저렇게 입고 잠자다가 일어나서 학교오고, 저러고 놉니다.





아이를 픽업해가는 아이의 엄마.





집안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못하니, 저렇게 문밖에 나와서 담배를 피우다가

저한테 딱 걸려서 인증샷을 찍힌 처자.






마트를 운영하는 엄마와 딸 그리고 손녀.

삼대가 운영을 하네요.

엄마와 딸이 같이 걸어가며, 사이좋게 흡연중.





거리에서 만난 아이들.

순진하고 같이 놀아주면 너무나 좋아하는 동심의 세계.





저녁노을이 지면서 무지개가 같이 뜨네요.

저동네에는 비가 내렸을까요?

바다건너의 동네가 가보고 싶네요.






오늘자 신문에 해드라인으로 뜬 기사내용입니다.

한인이 하는 모텔에 인신매매와 성매매 협의로 추적을 받던중

FBI 의 함정수사에 걸려 모텔 지하에서 마약을 FBI 에게

팔려다가 검거가 되었네요.


그동안 제가 빌리지에 갔다가 흔히 듣는 이야기가 

모텔에 가서 주문하면 바로 가져다 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바로 여기가 거긴가 봅니다.


한국인이라고 기사가 떠서 얼굴이 뜨거워지더군요.

나쁜짓 좀 안하고 살면 안되는걸까요?

덜먹고 덜벌기가 그리도 힘이 드나요?


매년 대형사고 하나 정도는 의례 터트려주고 넘어가는 

한인의 사고를 바라보면서 , 애초에 알래스카 

인적구성 자체가 상당히 문제가 있었기에 앞으로도

물갈이가 되기에는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 수산물이 상당히 강세 입니다.

연어뿐만 아니라, 송어와 명태, 킹크랩등 다양한 

어자원이 풍부합니다.

이를 내다본 통일교 문선명씨가 일찌기 이곳에 와서

수산회사를 차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우가 세개의 회사중 촤하라 그게 좀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하여간 앞으로도 알래스카의

수산자원은 더욱 각광을 받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어묵이나 맛살의 원료가 바로 명태살 입니다.

저가인 어묵이나 맛살은 잡어나 밀가루가 태반 이지만,

그래도 이름있는 어묵은 명태살을 이용합니다.

명태가 전세계적으로 점점 쿼터량이 줄어만 갑니다.


한국의 대형 수산회사도 이제는 이쪽으로 시선을 돌려야 

할때가 아닌가 합니다.

9백만톤의  명태를 수확한다고 하네요.

알래스카에서 9백만톤이면 엄청난 수확량 입니다.


백인들이야 명태를 먹지 않습니다.

홍어와 명태는 한국인이 엄청 좋아하니, 한국의 수산회사

관계자 분들은 알래스카를 한번 정도는 쳐다보셨으면 하네요.


자연산 장어가 넘쳐나는데 백인들은 먹지않고 인디언만 

소수 먹는답니다.

한번 잡으면 가마니로 잡을수 있답니다.

널린게 장어 랍니다.


이제 연어 보다는 장어 드시러 오시지 않을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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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얼돌이 2014.11.26 00:01 신고  Addr Edit/Del Reply

    항상 현지분들은 정말 밝은 모습만 보여주시네요.
    아둥바둥하지 않고 즐겁게 사는 모습이 언제 봐도 좋아 보입니다.
    외국에 이민 가서 한국의 나쁜점을 현지에 물들이는거 보면 참...
    매번 저런 기사가 나올때마다 속상합니다. 아니 일부러 이민까지 가서 저렇게 해야 하는지...
    아이비님 장어가 많다니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그래야 추위도 이기시지요.

  2. relax444 2014.11.26 05:54 신고  Addr Edit/Del Reply

    낭만님.
    교회를보구 깜짝 놀랐습니다. 그곳 원주민들도 교회를 다니네요 !!!
    저는 대부분 토속 신앙을 믿는줄 알았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이 너무 좋아보이네요. 나는 왜 저렇게 웃지못할까 하는마음이란 ???
    오늘은 이곳에 비가내리니 마음이 울적하네요...
    낭만님. 오늘하루도 복됀하루 돼시기를 바랄께요....

  3. 가을사랑 2014.11.26 08:04 신고  Addr Edit/Del Reply

    일상이 단조로워서 저렇게 어떤 이슈를 만들고 싶은건가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만
    언제나 대충대충 설마...나는 아니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이가져다주는 결과겠지요
    아님 돈을 벌기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건지...
    모텔을 정상적으로 운영해서 성공한 분들도 많은데 꼭 저렇게 해야만 하는지요
    그렇게 쉽게 돈을 벌게 가만 놔두지 않는 곳이 이곳 미국이라 느껴집니다
    사는게 너무 힘들다고 너무 쉬운걸만 선택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1.26 09:57 신고  Addr Edit/Del

      산전수전공수전을 모두 겪은이들이라
      옳고 그름에 판단력이 이미 없답니다.
      여태 안걸렸으니까..
      언걸리면 되는거지..
      걸리면 에이 제수가 없었네,,이런답니다

      그들의 무디어진 법망은
      늘 피해가려고 있는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4. 한 이틀 안들어 온것 같은데
    빅뉴스가 많습니다
    통일교의 소식도 매번 새롭고 ㅠㅠ
    그런 오염 안된 곳에서 성매매로까지 오염시키는 것이 우리나라사람들이라니
    멀리는 못보는~ 우리의 빨리 문화가 그곳에서도 문제가 되는 군요
    그래도 알래스카에 대해 열정을 다하는 주인장님 같은 렌즈도 있으니
    참 다행한 일입니다
    저위의 알래스카 북극마을의 교회 사진
    이곳 화려한 성전 짖기바쁜 한국 교회들에게도 보여주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들 자랑에 따라하시마시고 추위에 감기 조심하십시요 ^^

  5. 가끔씩 원하는게 폭설이 쌓여 집안에 꽁꽁 갇혀 이삼일 정도 지내는 상황을요. 물론 생명지장 없이 먹고 자고 하는 문제 없다는 조건하에서요. 영화보고 컴퓨터 하고 책보고 잠오면 자고 등등. 재미있을거 같기도 하고 지겨울것 같기도 하고. 올려주신 사진음 보니 이런 생각이 나네요. 글 잘 봤어요. 근데 선생님의 체구가 어마어마 하시네요.

알래스카 북극여행은 일반인이 쉽게 할수있는곳은 

아닌것 같습니다.

개척정신이 깃들어야 시도를 해보는 곳이 바로

북극이 아닌가 합니다.

벌써 열흘이 지났네요.

하루하루가 고생은 되었지만, 뒤돌아보니 훌쩍 

시간이 흐른것 같습니다.

자! 그럼 오늘은 원주민 마트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9시에 문을열고 오후 5시면 문을 닫습니다.

일요일은 휴무랍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을 미리 잘 맞춰서 장을 보아야 합니다.

특히, 토요일에는 일요일 필요한 물건들을 미리미리 구입을 서둘러야 한답니다.





역시 문앞에는 여러가지 게시물들이 붙어 있네요.






쇼핑카트도 다 있네요.

완전 신기합니다.






음료수는 웬만한건 다 있더군요.

남녀노소 할것없이 모두들 탄산 음료를 엄청 좋아하더군요.

그런데 한가지 없는게 다이어트 콕이 없답니다.





좋고 나쁘고를 막론하고 ,같은 상품군은 오직 한 회사것만 취급 합니다.

비교선택할수 있는 폭은 아예 없습니다.






음료수 들이 제일 좋은 상품 진열대를 차지하고 있네요.





여기서는 주유소도 같이 운영을 합니다.

주유소라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주유기가 달랑 한대가 여기 마트랑

50미터는  떨어져 있습니다.






간단한 전자제품 몇가지와 비식품 종류 코너입니다.






양말류제품들.






역시 평면형 냉동고가 여기저기 널려 있더군요.

한군데 모아놓지 않았네요.

마트 규모를 더 늘리기 위헤서 옆건물을 새로 짓고 있더군요.






그래도 있을건 다 있으나,가격표는 없습니다.

어차피 필요하면 가격이 필요없습니다.

선택이 없으니까요.






방한복 몇가지 종류를 팔더군요.

저도 미처 준비를 하지못해 여기서 방한용 바지를 구입 했습니다.

가격은 ....156불입니다.

인조 솜바지입니다.

필요하면 가격불문 사야지요.












마가린,버터,치즈등

계란도 있네요.

여기 물건이 들어오려면 , 비행기를 두번이나 타야합니다.










오래두어도 상하지 않을 제품들입니다.

유효기간?

그거보고 사는이가 한명도 없네요.




오렌지,바나나,양파가 있습니다.








감자도 파네요.





먼지 안묻은 제품은 없네요.

먹어도 탈이 안나니 신기하지요.






냉동조리식품등도 조금씩 구색을 갖춰 있습니다.

햄등이런 제품등은 냉장고가 아닌 , 냉동고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세제류 코너와 냉동고, 냉동고안에는 햄,소세지,정육등이 있습니다.






만물상 마트랍니다.

없는거 빼놓고 다 있습니다..ㅎㅎㅎ





철물류등도 다양하게 갖춰놓고 있습니다.

목재나 철근등은 별도로 화물비행기로 실어나른답니다.

가격이 엄청 비싸겠죠?







이른 아침에 나왔더니 아주 헌한 보름달이 북극해 머리위에서 

내려다보고 있네요.

어디를 가는건지 두사람이 atv를 타고 바닷가 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갈매기 두마리가 날고 있네요.

저는 이런 사진들이 정감있어 좋더군요.

저만 좋아하는건가요?..ㅎㅎ



표주박

사람은 서로가 오해가 있을수 있습니다.

사람이 동물과 틀린점은 바로 대화를 할수 있다는겁니다.

이 대화란게 참 묘하고 이상하기도 합니다.

스스로 이해해 주기를 바라기도 하고, 말을 안해도 

알아주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극히 보기 드뭅니다.

대화를 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작은 오해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살다보면 참 많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작은일로 거리감이 생기신분들은 이번 기회에 대화를 

해보심은 어떠실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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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미있는 마트 구경 잘 했습니다. 가격이 안 써 있는게 무섭긴하네요. 예산에서 벗어나면 어쩌나요.... 사고 싶다고 막 살 수는 없겠네요.
    마음껏 샀다가는 순식간에 지갑 털리겠습니다. 어우 무서워라.

  2. 가을사랑 2014.11.08 19:41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머나~세상에! 인조 솜바지가 너무 비싸네요
    $100 이상 손해 보셨어요. 미리 준비해가셨음 좋았을걸요
    에구..아까워라.

  3. 전 회사의 가을이 나들이에 초대되어 1박2일로
    남원 지리산~ 진안 마이산을 다녀왔습니다 ㅎ
    벌써 열흘이 지났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요전번 또 실수 ㅎㅎㅎ
    마젤란해협이라고 했는데
    초등때 아문센~ 피어리라고 배웠었죠?
    어디에 소개될 프로그램인가요?
    마트들이 좀 쓸쓸해 보이지만
    그래두 있을건 다있군요
    무사히 계획한것들 다 이루시고 건강히 귀환 하십시요~

오늘은 빙판위와 툰드라를 ATV를 이용해서

신나게 달려보았습니다.

망망대해가 아니라 망망툰드라더군요.

길 자체가 워낙 좋지않다보니, 나중에는 어깨가 결리네요.

워낙 험한길을 달려서 지금 머리까지 흔들립니다.

머리가 지끈거리고 아프네요.

온몸이 나른하고 어깨는 결리고 , 골은 흔들리고

머리는 쑤셔오고 그러는걸 보니, 무리를 한것 

같습니다.

벌써 어언 6일째입니다.

그럼 6일째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의 아침 입니다.

귤통조림에서 갓 꺼낸것과 칠리소스,딸기우유에 물탄것, 오렌지쥬스 소주잔으로 

한잔, 그리고 스크렘블 브리또가 다랍니다.

으~ 배고파라




이른아침인가요?

아직도 여명이 터오르기전이네요.

지금 시간이 오전 10시랍니다.





복실복실한 강아지가 저를 집안으로 이끌어줍니다.

너무 귀엽네요.





벽에는 물개가죽으로 만든 각종 장갑등 여러가지 홈메이드 생활용품이 

걸려있습니다.






여기도 어김없이 늑개가 옷을 벗어놓고 출타중이네요.





각종 가죽들을 무두질해서 잘 말려놓은걸보니, 옷을 만들모양입니다.





얼음낚시로 건져올린 무지개 송어입니다.

오늘 아침메뉴입니다.





사슴고기 스프를 만들려고 사슴다리를 내놓았네요.

뼈로는 곰탕을 만들모양입니다.






각종 동물이나 고기들을 저장해 놓는 평면형 냉동고가 이곳 북극에서도

필수 입니다.






사슴가죽이 집주위에 놓여있네요.

이렇게 겨울내 말려서 봄이되면, 가죽을 사러오는이들에게 모두 모아서 팝니다.





사슴을 많이 잡은것 같습니다.

주민들의 생업이 사냥과어업이니, 이는 당연한 생존의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이들은 사슴 어느부위건 버릴게 없다고 하네요.





견공들이 저를 보고 난리가 났네요.





kivallina  우체국이 있어서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각종 안내문이 벽에 붙어 있더군요.





주민들이 누구나 할것없이 우체국을 들르니, 여기에 게시를 해놓은것 같습니다.





잠시 사무실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여기는 각 가구당 사서함을 하나씩 무료로 줍니다.

사서함 하나에 한가구라 보시면 되는데 , 총 80개니 가구수도

역시, 80가구 입니다. 

총 인구는 400여명 정도 됩니다.





사무실 안입니다.

여기는 직원외에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마침 근무자가 나오네요.

이 창구에서 각종 우편물을 맡기고 찾습니다.





아직 어린처자인것 같은데 , 이미 결혼을 했더군요.

21살이랍니다.

성이 아담스인데 이름을 잊었네요.

너무나 저를 반겨주네요.

한참 수다를 떨었습니다.






이 할아버지도 아는분이랍니다.

반갑게 아침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작은 마을이라 우체국 일이 참 수월할것 같습니다.

근무하는것도 나름 재미날것 같지않나요?

잘릴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근무하다가 다시 자기 아들이나 가족에게 대를 이어 

물려주면 될것 같습니다.

정이 넘치는 이런 우체국이 마음에 드시나요?




표주박

오늘 ATV를 너무 몰고 다녔더니 골도 흔들리고 , 머리도 아프고 

어깨도 쑤시네요. 툰드라를 달리는데 온통 요철로된 길이라 

긴장도 많이하고, 길이 험해서 고생을 좀 많이 했습니다.

얼어붙은 얼음위를 달리는데 더더욱 긴장이 되더군요.

얼음이 깨져 빠지면, 바로 심장마비가 올것 같더군요.

내일은 더 머나먼 거리를 달려야 하는데, 이제 겁도 좀 나네요.

발이 시려워 장난이 아니네요.

대책이 무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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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e K.I 2014.11.03 23:32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렇게 추은 북극 마을인데도
    반팔 근무라니~
    무섭도록 춥다는 말이 무색합니다 ㅎ
    콘테이너박스 같은 건물들을 보면 추위가 대단한것 같구요
    어찌 영양있는 통조림을 많이 가지고가시지 않구선?~~~
    사진과 글로 옛 에스키모들의 이글루생활과 모습들을 보고 듣기만했지
    이렇게까지 실감있겐 볼수없엇는데~~
    북극 에스키모들의 오늘날의 생활 모습들을
    콕 꼬집어서 하이라이트하게 보여주시니
    한폭의 예술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혹한의 추위에 조심하십시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1.04 00:35 신고  Addr Edit/Del

      에스키모인들이 원래 통뼈라
      추위를 잘 타지 않는답니다.
      이 추운날 야외 결혼식을 거뜬히 하니까 말입니다.
      먹는데 그리 크게 목숨을 걸지 않는터라
      별 문제는 없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2014.10.30 06:33 분류없음

새벽 세시부터 짐을 꾸려 아침을 열기도전에 

공항으로 출발을 했습니다.졸린눈을 비비며

공항으로 가는내내 비몽사몽 입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화물을 부치고 , 보딩을 끝내고

따듯한 커피한잔으로 비행기를 기다리고 

이윽고 , 알래스카 에어라인에 몸을 싣고

북극으로의 기나긴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북극여행 첫날째의 여정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중간 기착지인 KOTZEBUE에 착륙을 합니다.






워낙 많은 짐들이라 이렇게 세번에 걸쳐 경비행기 항공사로 

날라야 했습니다.





다음 목적지인 곳으로 가기위해 들른 경비행기 항공사





여기서 약 10여개의 작은 원주민 마을로 가기위해 승객들이

대기하고 있는 공항 대합실입니다.





수속을 밟아주고 있는 원주민 출신의 항공사 직원 입니다.





타고갈  경비행기가  하얀눈밭에서 숨을 고르고 있네요.



 


원주민 어디고 그곳까지 음식을 배달해주는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들의

메뉴 팜프렛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경비행기로 햄버거를 배달해 줍니다.






중간 기착지인  KOTZEBUE 공항 입니다.





드디어 경비행기가 이륙을 시도 합니다.

날개를 자세히 보니, 여기저기 땜질한 부분이 유난히 크게

눈에 들어오더군요.







드디어 높이높이 하늘을 힘차게 날랐습니다.





조금씩 얼어오는 북극의 베링해 모습입니다.





마치 눈무덤 같은 설산들이 작게 여기저기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설원을 날아가고 있네요.





사람이 사고있지 않은 천혜의 지역입니다.

춥게만 느껴지는 북극의 속살을 보러가고 있습니다.





비행기가 정해진 노선을 따라 잘 날아가고 있네요.






무슨 공장 지대 같은곳을 지나고 있네요.

이렇게 오지에 무슨 공장 일까요?





드디어 북극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인구가 적어 아주 작은 마을인듯한 특유의 이누삐악족이 살고있는 곳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가슴이 마구 설레이기 시작 합니다.





제법 파도가 높은 북극해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이윽고 비행기가 활주로에 도착하자, 마중을 나온 주민들이

포힐러를 타고 나오셨네요.

저 ATV를 이용해서 짐을 날랐습니다.

당연히 저뒤에 사람도 타지요.





 

타고왔던 경비행기 조종석 내부 장면입니다.

이인승만 아니면 비행기는 탈만 합니다.

내부에 히딩은 안되는것 같더군요. 창문틈새로 바람만 안들어와도

감지덕지랍니다.

금년에만 경비행기만 수도없이 타게 되네요.

북극여행 일지를 매일 간략하게나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을 연결하기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답니다.




표주박

전화는 전혀 되지 않는곳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인터넷이 한군데서는 터지기 때문에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간단하게나마 재미나고 특이한 북극의 풍경을 

매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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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왠 도구들이 그리 많으십니까? 궁금 ㅎㅎㅎ
    새벽부터 여행에 오르시느라고 얼마나 비몽사몽하셨습니까?^^
    매일 연속이시니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ㅎ
    아마도 서울에서의 촬영감독시절부터 단련된 체력아닐까요?
    제가 서부유럽 페키지여행 따라갔을때 새벽5시부터 아침 빵챙겨들고
    눈부비며 짐챙겨서 버스타던 생각이납니다
    새벽창공을 가르며 나는 알래스카 북극여행소식 마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다녀오십시요~
    *요번엔 물개신 버리지마시고 오십시요~
    말려두면 최고라고합니당 ㅋㅋ

  2. 현지인들은 통신은 어떻게 하나요?또 이런곳에에 아프면 어찌할까 걱정이네요~세상에 사람없는곳이 없는것 같네요~ㅎ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0.30 22:03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 독점회사인 gci 회사의 휴대폰만 가능 합니다.
      그리고 집집마다 무전기가 모두 있어 그렇게 걱정은 할게 아니더군요.
      각 섬마을과 연결된 무전통신이 아주 잘되어있더군요.

오늘은 Barrow 라는 북극 제일 끝마을입니다.

하늘끝 마을이지요.

어제 소개한 곳은 원주민이  사는곳이 아니지만, 여기는 원주민이 

생활하는 북극 맨 끝동네 마을입니다.

알래스카 지도를 놓고 보시면 맨 꼭대기 입니다.

더이상 갈곳이 없는 그런곳 입니다.


고래사냥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지지난주에는 고래고기를 잡았다고 온동네가 

파티를 벌이더군요.

제가 갈때 좀 잡지 안타깝네요.

그럼, 베로우 동네를 잠깐 엿보도록 할까요?

본격적인 이야기는 나중에 들려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여기가 바로 Barrow 공항 입니다.





바람이 보통 센게 아니네요.

바닷바람이라 저같이 가벼운 사람은 날아갈듯 싶습니다...ㅎㅎㅎ





아기곰을 안고 있던 사진속의 주인공입니다.

약주한잔 하셨는지 취향이 나네요.

북그곰을 만나러 같이 가기로 했는데, 스톰이 와서 부득이 가지 

못했습니다.





 


시골 동네 기차 대합실 같은 분위기 입니다.

비행기가 활주로에 서고, 거기서 내려서 걸어서 들어왔습니다.






이 엄동설한에 반바지 차림의 원주민과 전통의상을 입은 원주민을 볼수 있네요.





비행기를 타기위해 줄을 길게 서 있는장면 입니다.





신발벗고 팔벌리고 스캔하는  그런건없고, 그냥 하나하나 

신체검사 합니다.



 



좌측은 가방나오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나가고 찍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나가자....직원들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아,,이렇게 근무를 하네요.

다음 비행기가 없으면 모두 퇴근 하나봅니다.







텅 비어버린 대합실.

지금시간 오후 두시랍니다.





문을 나서니 , 암담 하네요.

옷길을 여미고, 가방을 메고 지고, 하나는 끌고 길떠나기 시작 했습니다.

왜 택시를 부르지 않냐구요?

그냥 걷고 싶었습니다.

그리 큰 동네가 아닌지라, 그리고 가는곳이 그리 멀지않아 기념삼아

걷기로 했습니다.





눈이 내리니 금새 어깨에 하얀눈이 쌓이네요.

바람만 안불면 걷는데 그리 크게 춥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대신 손은 시리네요.

그래도 걷는게 재미있어 계속 걸었습니다.

북극이니까.





드디어 제가 원하던 곳을 찾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한인이 하는 식당 입니다.





테이블이 많지않은 작고 소박한 식당 입니다.

의외로 아는분 두분을 만났습니다.

이래서 죄짓고 못 사나봅니다.

다행이네요. 원수 진 사이가 아니라서요.







벤또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20불.

제가 양이 작아서 배는 불렀습니다.






또다시 가방을 이끌고 걸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길로 걸어보았습니다.

한번 걸으니 이제는 익숙해지네요.





눈바람이 모질게 부는군요.

저 끝은 바로 바다입니다.

북극곰을 보려면     버스를 타고 가라고 하네요.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다음에 렌트카를 빌려 돌아볼 예정 입니다.






털래털래 걷고 있으니 원주민 아주머니 한분이 차를 세우시네요.

불쌍 하다고 태워준다고 하셔서 냉큼 올라탔습니다.

한참 걸으니, 은근히 손이 시렵더라구요.

장갑을 가지고 갔는데 가방 깊숙히 있어서 미처 꺼내지 못했답니다.






사진으로 보시니 별로 안추운것 같죠?

걸어다니는사람 저혼자랍니다.

엄청 추웠습니다.

사진기가 금새 얼은것 같네요.

화질이 예전만 못한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추워서 손이 시려서 그런건지..



                                    표주박

 밤 열시반, 밖에 나가서 기나긴 장고를 하느라 담배를 필려는데

지나가는 주민이 atv를 몰고 오더니 , 동네 한바퀴 돌자고 하네요.

아무리 친절한것도 좋지만, 깜깜한 오밤중에 암것도 안보이는데

동네를 돌자고 하니, 저를 두번 죽이는거지요.

그래서 정중하게 거절을 했습니다.

바람이 칼바람이라 그거 타고 동네 한바퀴 돌았다면, 아마 동태가

되었을것 같더라구요.

내일은 기어이 북극곰을 봐야할텐데 걱정이네요.

북극곰과 인사를 나누고 무사히 귀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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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e K.I 2014.10.20 16:58 신고  Addr Edit/Del Reply

    벌써 눈이 이렇게 많이 쌓이는군요
    마을이 온통 하얗습니다
    겨울에는 자기그만 마을들의 모습이 더 정감스럽죠?
    창문으로 새어나오는 불빛들에
    그들의 행복해하는 웃음소리들이 들려오는듯해서요~
    한국에서는 보기힘든 풍경들입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0.20 23:09 신고  Addr Edit/Del

      한번 내린눈이 녹지않고 봄까지
      이렇게 간답니다.
      그래서 겨울이 길다고 합니다.
      여기 사시는 한인분들도
      이제는 자리를 잡고 잘 적응하시면서
      사시는것 같아 보기 좋더군요.

      아름다운날 되세요 ^^*

알래스칸들은 아웃도어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OUTDOOR 용품들을 무척이나 많이

소유하게 되는데,아웃도어를 즐기지 않는 사람은 

알래스카에 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웃도어에는

알래스카만큼 좋은곳이 없을정도 입니다.


각종 장비들의 가격은 정말 비싸긴 하지만, 알래스칸들에게는

하나하나 이런 장비를 갖추는게 낙일 정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경비행기를 모두 소유한 동네입니다.


동네 공용 활주로가 있어서 활주로 부근은 모든집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개인 경비행기를 갖고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얼마나 아웃도어 용품을 가지고 있는지 

가보도록 할까요?



장장 2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된 격납고겸 주택입니다.




이 트레일러는 캐나다를 비롯해 미전역을 여행할때 몰고 다니는 

트레일러인데 , 그 크기가 엄청나서 마치 집 한채를 몰고 다니는것과

다를바 없을 정도로 대형 규모 입니다.






이 트레일러는 장보러 다닐때 필요한 트레일러 입니다.

건축자재를 비롯해 한번가서 이거저거 모두 사서 트레일러에 싣고

다닐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건물 뒷편인데, 경비행기가 드나드는 출입문이 여기에 있습니다.





맞은편 집도 저렇게 격납고가 같이있는 주택을 지었네요.





다양한 산악용 자동차 입니다.




경비행기 인데,이번에 옥션에서 마음에 들어 샀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 조종면허가 없답니다.

지금 교육중 입니다.

어떻게 가져왔는지, 참 신기합니다.





조종석 내부인데, 운전대가 두개가 보이죠?

그 이유는 이건 바로 교육용 경비행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집에 바로 붙어있는 활주로 입니다.

이 양옆으로 모두 경비행기를 소유한 집들만 있습니다.





공용 활주로라,하루 아무때나 뜨고 내립니다.

산책은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노닌답니다.

구름의 산책이란 말은 바로 여기에 어울리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도대체 ATV 가 몇대인지 모르겠네요.





이런 장비를 한국에서 개인이 갖는다는건 정말 보기 힘들지만,

알래스카에서는 자주 볼수 있습니다.

저런 장비로 자기집을 스스로 짓기도 하고, 별걸 다하기도 합니다.





여기는 발전설비까지 있네요.

물론, ATV도 또 있습니다.





배나 ATV를 실을수 있는 트레일러도 있으며, 포크레인과 불도저용인

장비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니, 백인들은 스스로 정비를 다하고, 건축일도 능숙하게 

할수있답니다.






야외 바베큐 시설을 건축중 입니다.

가운데 빼치카가 설치되고 그릴과 각종 조리시설이 갖춰질 예정 입니다.





이렇게 폼도 한번 잡아보니 좋네요.





이야기 안하고 그냥 타도 됩니다.

그러나, 예의상 안탑니다.





아,저 끝에도 경비행기 두대가 보이네요.

격납고와 숲속에 경비행기를 세워 놓아서 잘 안보입니다.





이건 맞은편 집에 있는 경비행기인데, 마치 장난감 같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뜨고 내립니다.






직접 재배한 당근입니다.

잘 자라죠?





역시 달콤한 고구마와 감자 입니다.





이집 강아지인데 목에 차고 있는게 뭔지 아시나요?

짖음 방지용 목걸이?

아닙니다.

집의 일정 테두리를 벗어나면 경고음이 들리면서 , 약한 전류가 흘러서

집 반경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거랍니다.

인근에는 숲속이라 집을 너무 벗어나면 , 거의 실종입니다.

그러니, 이런 목걸이는 정말 필요 합니다.





이집 개들은 다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어 안심 입니다.

이개는 애비라는 개인데, 4살이며 현재 관절염을 앓고 있습니다.

수슬도 여러번 했는데 더이상 수술을 할수 없다고 하네요.

다리를 저는데, 매일 진통제 약등을 복용해 다행히 걷는데 별 

무리가 없네요.

선천적으로 태어날때, 뼈가 살밖으로 튀어나왔답니다.







이집의 주인공 남자입니다.

매너좋고 성실하며, 정말 부지런 합니다.

한시도 가만히 있질 못한답니다.

군대에서 고공점프를 워낙 많이해서 이제는 제대하고 이렇게,

아웃도어를 즐기고 있습니다.





스너우머쉰은 알래스카에서 필수죠.

이것도 몇대가 있습니다.





모러홈 버스 입니다.

알래스카 여행시 꼭 필요한 RV 차량입니다.





초대형 냉장고입니다.

연어와 사냥을 하니, 이정도 냉장고는 있어야 하지요.

이 냉장고 말고도 서너대가 더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평형냉동고와 대형 냉장고는 필수 입니다.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는 주인장.





간다고하니, 하룻동안 정들었던 견공들이 모두 마중을 나와 저렇게

바라보고 있네요.

무슨 서부의 카페 한장면이 생각 납니다.

원래 집은 따로 있습니다.

오늘 처음 견학온 견공들이 집이 너무커서 정신을 못차리더군요.

엄청 헷갈리나 봅니다.

아웃도어 장비들을 구경 잘하셨나요?

완벽한건 아니고 , 다양한 보트들을 집에서 가져다가 놓아야 합니다.

보트들이 있으면 어느정도 구색은 다 갖춘겁니다.

장비 가격만 해도 엄청 납니다. 이런 재미로 알래스카에 살아갑니다.



                                        표주박

                       알래스카는 워낙 땅이 넓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땅을 사서 캐빈을 짓는건 아주 쉽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일단 경치 좋은곳에 땅을 산다음 천천히

          캐빈을 지으면 되는데, 우선 나무들을 모두 베어내고

          그 나무들을 재활용 하면 됩니다.


          집터를 잡고 전기를 끌어오는게 우선 입니다.

          그래서 경치가 좋고 전선이 지나가는곳이 집 짓는게 제일 

          편리합니다.

           이런게 귀찮으면, 허름한 캐빈이 있는 땅을 사서 리모델링을 

          하는것도 방법중 하나 입니다.


           저도 건축은 초보자라 앞으로 캐빈을 짓게된다면, 이런 방법을 

           택할것 같습니다.

           리모델링으로 자기만의 개성있는 캐빈을 만들어보는것도 

            한번 태어나 보람있는 일인것 같습니다.

            꿈속에서나마 , 집한번 짓는 꿈을 꿔보도록 할까요?...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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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식당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세세히 말씀드리면 식당 업주들이 너무나 배타적인지라

항의가 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통해 문의를 하시면 성의껏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양해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

알래스카 북극지방으로 갈수록 사계절의 온도차가 미미해 집니다.

오일이 나오는 푸르드베이를 가고 싶어도 여름에는 너무나 바쁜 일정으로 뒤로 미루게 되고, 겨울에는 추위로 갈 엄두를 못냅니다.

.

제가 만난 원주민들은 한국 시골의 순박한 분들의 이미지를 떠 올리게 

합니다.

처음 만나면서도 반갑게 인사를 하고, 인사를 받아주는 정이 가득 넘치는

민족이었습니다.

같은 유색인종으로 더더욱 친근감이 드는 그들이었습니다.

베링해를 끼고 사는 그들에게 바다는 어머니의 품이었고, 삶의 

지혜였습니다.

.

나무뼈대와 가죽으로 덧댄 카누처럼 생긴배를 온 가족들이 다나와 밀며.

바다로 띄우는 모습들은 한폭의 수채화였답니다.

 

 




어찌어찌 하다가 알게된 처자가 있었습니다. 남녀관계는 아니고, 그저 같이 

파티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알게된 처자였는데 , 미 본토로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온

 케이스였습니다.

왜 다시 돌아왔냐고 하니 너무 복잡하고, 문화적 차이가 커서 결국 적응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역시, 한국의 시골에서 서울로 상경을 하면,  복잡하고, 경쟁도 치열하고, 적응하기가 쉽질 않듯이

알래스카 역시 마찬가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디나 사람사는데는 이러한 과정들이 다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여기는 모두 다 아는데니 하루만 근무해도 100불씩 버는데 미 본토에서는

 거의 확률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혹시, 미국방송을 보다보면 라스베가스에서 일반인들이 포커로 시합을 벌이는 중계방송을 보신적 있으신지요?

수많은  출전선수들이 벌이는 리그전, 그리고 정말 엄청난 상금!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보통 ESPN 에서 중계를 해주더군요.

여기 작은빌리지에서도 매주 토요일마다 그 리그전이 벌어집니다.

1년을 통계를 내서 확률이 높은 사람을 일단 앵커리지로 보내고 다시 라스베가스로 진출하게 되는데,

하루 참가비는 보통 30불 정도 입니다. 칩을 배당받고 출전을 하는데 다 잃으면 단 한번만 더 참가비를 내고

도전할수 있습니다.

보통 20명 내외로 시작을 하는데, 1등부터 3등까지 상금을 배분 합니다. 

경기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부터 시작하며 끝나는 시간은 새벽 1시정도인데 , 이때 자신이 딴 칩을 계산해서 순위를 정합니다.  

아는분이 선수로 확정되서 앵커리지로 출전을 하게 됐는데 직장 관계로 

출전을 다른사람에게 주었습니다.

선수로 출전을 하게되면 비행기 요금을 지원해 줍니다.

알래스카 주 대표로 뽑혀 라스베가스로 나가게 되면 더많은 지원을 하게 

됩니다.

저는 처음 보는 광경인지라 아주 신기했습니다.


 


연어가 자주 물가 가까이까지 오게 되는데 아이가 장난으로 그 연어를 향해 돌팔매질을 하고 있네요.

빙하가 녹으면서 점차 육지를 침식하기에 , 흙을 수입해서 둑을 쌓았습니다.

다른 빌리지는 더 타격이 심해서 정말 모든 주민들이 이주를 해야 하는데 , 모든 주민들이 거부를 해서

어쩔수 없이 거기도 흙을 엄청나게 비싸게 주고사와서 제방을 쌓았습니다.

여름에 잠시만 바지선이 운항하기 때문에 모든 공사는 여름한철 잠깐 공사를 합니다.

NOME 이 유일한 항구라 거기서 실어나르기도 하고, 공해선상에 큰배를 띄워놓고 바지선으로

부지런히 나르기도 합니다. 여기 흙과 시멘트, 바위, 자갈등은 엄청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 산이나 언덕에서 흙을 채취 하지 않냐고 의문을 가지실지 모르지만, 여기 자연은 되도록이면

건드리지 않고 보존하려고 한답니다.

그리고, 여긴 사방이 바다와 늪지라 산도 없답니다.


 


시니어센타의 노인분들 모습입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많은 간호사분들이 상주하고, 그들의 모든걸 해결해 줍니다.

식사도 정갈하고, 괜찮은 수준입니다.

물론 모든 시설은  무료로 운영됩니다.

식단이 마음에 안들면 인근 식당에서 배달을 시켜 먹기도 합니다.


 

 

 아이를 낳은데 대한 두려움은 거의 없습니다.

임신에 대해 비교적 관대한 편이며, 부모들도 거기에 대해 관여하는법은 별로 없습니다.

이들은 오늘을 활기차고 즐겁게 보내는게 낙이라고 생각 합니다.

워낙 추운 지방이니 오늘이 즐거우면, 그걸로 족한겁니다.

다른말로 말하면 욕심이 별로 없는 그런 원주민 입니다.

50불이 있으면 100불로 채우고 싶고,

500불이 있으면 1,000불을 채우고 싶고,

이런 욕망들이 이들에겐 하찮게만 보입니다.

늘 낙천적이고, 욕심 없는 마음들이 모두 모여 부족의 공동체를 만듭니다.

그냥 오늘에 만족하며, 즐겁게 보낼 오늘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백야가 시작되면, 자정부터 모든 가족들이 서서히 도로로 나옵니다.

끼리끼리 모여 수다를 떨며, 게임을 하고, 파티를 즐깁니다.

한번은 노부부가 사시는 집을 자정에 방문 했는데 , 한방에서 수많은 처자들이 갑자기 몰려나와

저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답니다.

그저 이야기하고, 음악을 들으며, 수다를 떠는 모습은 오히려 이들이 더 맑게 보이더군요.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파커를 입고 있는 모습들이 자주 보입니다.

조석으로 온도차가 심해서 저렇게 옷을 입어야 견딜수 있답니다.

동네 마실가시는 할머니들은 따로 모이는 장소가 있어 그집을 가면 , 웃음꽃이 넘친답니다.




 
여긴 공원에 대한 개념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공원 자체가 전혀 없으니까요.
그냥 도로를 산책하고, 도로를 뛰면 운동장이고 운동 코스입니다.
아주 작은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애견을 잃어버리는 사례가
많더군요. 갈데가 전혀 없는데도 애견들이 사라진다면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요?
참고로 여기는 개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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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개인에 의한 개인을 위한 개인의 블로그 입니다.
어디를 여행하다 보면 자칫 실수도 저지르게 되고, 더 좋은데를 몰라서 놓치기도 합니다.
수익을 위한 블로그가 아닌 취향의 일환이기에 개인의 글들에 대해서
시비를 거는 자체는 상당히 어폐가 있는 일입니다.
어느식당에 가서 맛이 없다고 느껴서 글을 올리면 , 글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식당주인이 보고 아 ! 내가 무엇을 잘못했구나 하고 반성을 하고 고치면 더 손님이 늘어납니다.
정치도 견제 기능이 있듯이 , 모든일에는 당위성과 견제 기능이
있답니다.
제발 식당 업주님들! 가격이 비싸서 비싸다고 그랬고, 맛이 없어서 
맛이 없다고
그랬는데 그게 무슨 잘못한일이라고 시비들을 거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음식을 재활용하고, 조미료를 엄청 쳐서 맛을내고, 지저분하게 음식을 만들고
이런거 다들 싫어하는데 왜 싫으냐고 우기시면 , 할말이 없습니다.
여기는 개인의 블로그입니다. 돈을 받고 광고를 하는것도 아니고,
개인의 글과 생각을  올리는 곳이니 부디 성숙된 마음으로 자숙하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위내용은 한인업주가 자기 식당 맛 없다고 했다고 항의를 해서 올린내용임)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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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 원주민들이 모여사는 빌리지 생활을

소개 합니다.

몇장 되지않는 사진이지만, 앞으로 많은양의 사진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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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꽁꽁 얼어있는 알래스카 산맥.





.

배들도 깊은 눈속에 파묻혀 기나긴 기다림의 연속 입니다.





지난번 개썰매대회에 출전했던 견공들

늪지 한가운데 덩그란히 놓여있는 개집.

모진 눈보라가 불어도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는 그 꿋꿋함이 가슴을 짠하게 합니다.






나를 졸졸 따라 다니던 냥이.

지금은 어느누가 키우고 있는지..아니면 아직도 추운 길거리를 방황 하고 있을지 가슴 한자락 통증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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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중앙에 있는 공동묘지.

색색 조화들이 눈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네요.






작은 빌리지를 향하는 경비행기들.

요금은 보통 320~350불 입니다. 12군데 빌리지가 있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50분에서 1시간 거리 입니다.





길거리에서 만난 초등학생.

이들은 모두 포휠을 타고 등교도 하고, 장도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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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누빅족이 모여사는 동네라 부족 사무실이 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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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말로만 듣던 이누삐약 사람들을 가깝게 볼수있어서 감사합니다.
    몇장 안되는 컷들이지만
    웬지~ !이누빅족! 이라고 말하기에는

    그들의~ 저 소녀의 깨끗한 미소와

    그들의 전해져오는~ 숭고한 하얀 눈과의 삶인~

    신의 자연계시를 모독하는것만 같아서

    "이 누 삐 앾 사람들" 이라고 했습니다~ㅠㅠ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저 토굴은 ? 음식 저장고인가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09.17 09:24 신고  Addr Edit/Del

      앞으로 원주민들이 자주 등장 한답니다.
      사진이 적어 섭섭하지만 다음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에스키모인들이 같은 몽골민족이라 엉덩이에 반점도 있어
      친근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순수해서 때묻지 않은 인간성을
      만나게 됩니다.

      토굴은 그들이 오래전에 살던 집이랍니다..ㅎㅎ
      지금은 일반 주택들로 많이 개량이 되어
      일반캐빈에서 많이들 삽니다.

      음식저장고는 나중에 따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라스카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쪽으로 1시간을 좀 넘게 달리다 보면

설산 중턱에 이르게 됩니다.

이곳은 강한 바람과 눈이 자주 오는지역으로 많은 스포츠인들이

아웃 도어를 즐기기 위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함박눈이 펑펑 오는 내내 마치 제철을 만나듯 , 스워드,앵커리지, 와실라,

키나위에서  아웃도어 매니아들이 계속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 축제의 현장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산 중턱에 오르자 바로 함박눈이 펑펑 쉴새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이 내리는지 눈을 양동이로 쏟아 붓는것 같습니다.


 


속속 모여드는 사람들로 이 넓은 곳이 금방 꽉 들어차고 , 장비들을 트레일러에서 꺼내서

정비를 하는 이들로 만원이 되었습니다.


 


차에서 내려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는데도 함박눈으로 인해 사물을 분간 하기 어려울 지경 입니다.

모두 약속이나 한듯 몰려드는 사람들. 오늘 특별한 날은 아니랍니다.

 


 


저 역시 차에서 내리자마자 이들을 본순간 뜨거운 심장이 터질것 같은 흥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여기에 계시다면 그 흥분을 같이 느끼실수 있답니다. 


 


모두들 복장을 갖추고 , 스노우머쉰을 타고 설원을 누빌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얼마나 기대가 될런지.


 


여성들이 단체로 온곳도 있었습니다.

10분만 눈을 맞으면 금방 모두 눈사람이 됩니다. 아,,너무 좋았답니다.

또한 눈이 주는 따듯함, 그리고 풍요로움을 가득 만끽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런 경험을 어디에서 얻을수 있겠습니까 !

진정 알래스카에서만이 누릴수 있는 행복이 아닌가 합니다.


 

 
 

금방 내린 스노우머쉰에 눈이 가득 쌓였습니다.

다같이 준비해서 함께 달릴 예정 인가 봅니다.



 


지금 이곳에는 스노우머쉰, 스키,보드를 즐기는 이들로 만원 사례 입니다.

다들 어쩜 이렇게 다들 알고 잘 찾아오는건지 기가 막히네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스노우머쉰에 올라타네요.

너무 좋겠네요. 타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답니다.헬멧 사이로 바람이 들어와 자칫 목주위가 

동상에 걸릴수 있으니 강도 마스크는 필수 랍니다.


 


드디어 출발을 합니다. 가방에는 간단한 구호장비와 비상 식량등이 들어있습니다.

행여 산 정상에서 고장이라도 나면 , 걸어서 내려와야 합니다. 어떤이는 이박삼일 걸어 온 사람도 있답니다.

낙오자가 생기면 , 연락을 해서 구조대가 옵니다.헬기는 날씨가 궂어서 뜨질 못합니다.


 


빨리 가자고 독축을 합니다.

진정 아웃도어 스포츠맨들 입니다.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몰려든 많은 사람들.


 


정말 다양한 회사의 스노우 머쉰들이 총 집합을 했습니다.

카메라에 눈이 자꾸 쌓여 물이 생기는데도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기 위해

품안에 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지금 막 도착한 차들이 줄지어 주차시키기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트레일러에서 꾸역 꾸역 몰려 나오는 스노우머쉰들 입니다.

많이도 나오네요.

차곡차곡 잘도 실었습니다.



 

 
 

이 스노우 머쉰도 시동을 걸고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랴,,어서 달리자..



 


대형버스 RV 차량도 왔네요.

승용차는 흔적도 없습니다. 이런 눈길에는 승용차는 운행 불가할 정도 입니다.


 


다들 장비들을 점검 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마도 4월에 벌어지는 대회 장소가 여기가 아닌가 합니다.


 


함박눈이 너무 내려 앞을 분간하기가 점점 힘들어 집니다.

장비 점검할때 절대 장갑을 안끼더군요. 대단하네요.


 


10여분만 지나도 차들이 모두 눈으로 덮혀버렸습니다. 벌써 많은이들이 산 정상을 향해

달려가 빈 트레일러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미 산으로 모두  몰려나가 빈차만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주차 질서는 아주 잘 지키는 편입니다.

절대 남의 진로를 방해하지 않는답니다.


 


재미난 사실이 이곳만 이렇게 함박눈이 온다는 겁니다.

여기서 약 20분만 벗어나면 눈은 점점 적어져 작은 눈발만 흩날린답니다.


 


든든하게 준비를 마치고 동료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미리미리 집에서 점검을 했지만 현장에서는 또다른 문제가 발생 할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스노우머쉰을 서서 타더군요. 굴곡이 많기에 앉아서 타면 , 그 충격이 고스란히 온 몸으로

되돌아 옵니다.



 


정말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던 장면 입니다.

그런데 함박눈과 ,거리가 너무 먼 관계로 화질이 너무 안좋아 죄송합니다.

사진 설명을 드리자면, 행글라이더 처럼 바람을 이용해 보드를 즐기는 장면 입니다.

강한 바람으로 낙하산이 떠올랐다가 다시 내려앉길 자주 합니다.스피드도 장난이 아닙니다.

고공 낙하를 하듯이 푹신한 눈위로 낙하하면서 타는 스노우 보드.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위험 하기에 근처로 갈수가 없었습니다.물론 눈이 허리까지 오니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스노우모빌을 즐기는 이들과는 거리를 두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를 합니다.

근처에 나무나 장애물이 없는 곳에서 탈수있는 특이한 스포츠 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려고 했다가 눈이 너무 많아 결국 포기를 했습니다.


 


스피드도 장난이 아닌데 저 낙하산을 조정 하는게 엄청 힘들것 같습니다.

또한 공중으로 솟았다가 다시 땅으로 떨어질때 그 짜릿한 스릴감이란 정말 말로 다 설명이 안될 정도 입니다.

이런 스포츠 보셨나요?

낙하산과 보드의 결합인데 , 스포츠 종목 이름을 모르겠네요.처음보는거라 인터넷 검색이라도 해 보아야겠군요. 아마도 버거님이 검색을 하실듯 ^^*


 


여성팀 네명이 무언가 숙의를 하고 있네요.

주의사항과 코스에 대해 논의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여성들이 남성들 도움 없이 스스로 트레일러에서 장비를 꺼내 모든 준비를 하더군요.


 


이차도 지금 도착 했는데 , 옷 갈아입고 장비를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네요.


 


눈발이 점점 거세지고 있어, 도저히 카메라가 버티질 못하네요.

저는 너무나 좋아서 내내 있고 싶었답니다.


 


이때 산 정상을 다녀온 팀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팀을 이루어 다니는게 안전사고시 대처할수 있어 좋습니다.

혼자서는 돌아다니면 위험 합니다.


 

 
이 친구는 헬멧에다가 인테리어를 했네요.
개성이 강한 친구 인가 봅니다.
이런곳에서 정말 스노우머쉰을 즐겨보고 싶네요.
여러분도 한번 스릴을 느껴보고 싶지 않으세요?
설원속에서 벌어지는 스포츠의 향연 ! 그 현장이 주는 활력소로인해
엔돌핀이 샘솟듯 솟아나는것 같습니다. 알라스카만의 매력을
만끽 하면서 겨울의 진정한 묘미를 가득 느낄수 있는 ,
이곳은 바로 겨울의 낙원입니다.
 
표주박
마음 같아서는 하루종일 여기서 지내고 싶더군요.
그냥 쳐다만 보는것으로도 아주 신이 납니다.
날씨는 그리 추운편은 아닙니다.페어뱅스 보다는 덜 춥더군요.
문제는 강한 바람 입니다.바람이 상당히 많이 불어
자칫 동상에 걸리기 쉽답니다. 든든하게 무장하고 즐겨야
이상이 없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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