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2018.08.04 04:2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 여행을 오시면 대부분 킹크랩과

연어 ,광어 요리를 드시고 싶어 하시더군요.

보통 이런 SEAFOOD 레스토랑은 가격이

다소 비싼편입니다.

.

앵커리지에도 맛집이 많긴 하지만 오늘은 스워드

항구에 있는 해산물 전문 식당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상당히 실력이 있는 요리사라고 정평이 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

알래스카의 연어 회을 드시고 싶어 하시는데

파는 곳을 찾기가 힘이 들거나 가격이 상당히

비싼 게 흠입니다.

현지인을 아신다면 현지인에게 부탁을 하시는 게

제일 빠르고 ,싱싱하고 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

있습니다.

.

치트나에서 잡히는 레드새먼이 가장 회로 맛이

있는데, 구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현지인을 통하셔야 구할 수 있습니다.

.

.

오늘도 구름의 향연이 펼쳐지는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달려봅니다.

.


.

저 먼 산에는 비가 내리는 듯 합니다.

.


.

포테이지의 빙하지대가 반겨줍니다.

.


.

작은 간이역과 함께 나타난 빙하의 모습에 

더위가 가시는 듯 합니다.

.


.

가면 갈수록 구름들의 움직임이 심상칠 않네요.

.


.

구름들이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듯 모여서 음모를

꾸미는 듯 합니다.

.


.

알래스카에서 야간에 운전을 하다가 제일 난감한게

바로 무스의 출현입니다.

불빛을 보고 덤벼드는 무스와 충돌을 하게 되면

어김없이 차량이 반파가 됩니다.

.


.

산 머리에 구름모자를 쓰고 있네요.

.


.

오늘 다들 셋트로 구름모자를 쓰고 있군요.

.


.

오늘의 패션 포인트는 구름 모자인가 봅니다.

.


.

모처럼 나타난 휴계소 같은 카페입니다.

.


.

여기도 어김없이 구름 모자를 쓴걸 보니, 오늘 날씨가

비를 동반할 것 같습니다.

.


.

기찻길 건너는 경비행기 활주로입니다.

저만치 보이는 설산도 구름모자를 썼네요.

.


.

발데즈나 호머,스워드에는 이렇게 대형 마트가 하나씩은 

있습니다.

문제는 TAX 가 있다는거지요.

.


.

역시, 앵커리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다 보니 개스 가격이

비싸네요.

.


.

바닷가에 있는 모텔이라 전망은 좋은 곳입니다.

.


.

여기가 스워드항에 있는 맛집중 하나인 식당입니다.

여행객들이 그 앞에서 인증 샷을 찍고 있네요.

.


.

제가 오면 가끔 들르는 레스토랑인데 해산물 전문식당입니다.

일류 요리사라고 선전을 하길래 들어가 보았더니 , 상당히

수준이 높더군요.

킹크랩과 연어를 이용한 요리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광어는

튀김이나 스테이크가 주종목입니다.

.


.

여기 기차역에서 다운타운까지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는 셔틀입니다.

다운타운까지라야 불과 10여분 거리이지만 이런 교통수단을 

무료로 이용을 하게 해주니 기차여행객들에게는 반가울 

따름입니다.

.


.

기차역 바로 옆에는 이렇게 기차 카페도 있습니다.

한국에 비하면 시설이 크게 좋지는 않지만 , 찾는 이들이

그래도 많더군요.

식사와 음료를 제공합니다.

.

오늘도 또, 스워드를 가야할 일이 생겨  아침 일찍

출발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 여름에는 정말 스워드를 엄청 자주 가게 되네요.

.

다음주에는 바다 낚시를 가려고 이거저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수확이 좋아야 할텐데 은근히 기대가 되네요.

연어를 잡지 못하니 이제, 바다 물고기들을 

만나러 가게 되네요.

.

물고기를 잡아도 잘 먹지를 않아 처분 하는 것도

일이지만, 잡는 재미가 남달라 자주 가게 됩니다.

저는 그냥 잡는 재미로 낚시를 하게 되는데,

손 맛이란게 참 매혹적이라 유혹에 자꾸 넘어가게

됩니다. 

이런 재미로 알래스카를 사랑하게 되나봅니다.

.

요새 너무 더워들 하시기에 알래스카 겨울 풍경을

영상으로 올려 봅니다.

영상을 보시면서 더위를 잠시 잊으시기 바랍니다.

.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연어를 잡아서 즉석에서 손질을 하게 되는데

아주 중요한 팁이 있습니다.

연어 배를 가르거나 포를 뜨기전에 먼저 지느러미를

자른후 뱃살을 계란모양으로 도려내서 따로 놔뒀다가

회로 먹으면 그 맛이 기가 막힙니다.

.

생선중에서 회로 먹을때 뱃살이 제일 맛있는 이유는 

기름기가 있으며 담백하며 뒷맛이 고소하다는겁니다.

귀차니즘으로 그냥 배를 가르고 반을 갈라

뼈만 도려내어 진공포장을 하거나 , 그것도 귀찮아

통째로 얼려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

잡자마자 흐르는 강물에 세척을 하고 아이스쿨러에

보관한 다음 집에와서 바로 진공포장을 하는게

제일 오래 갑니다.

.

그 뱃살을 구이로 먹어도 아주 휼륭합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연어뱃살 구이를 소개합니다.

.


.

매머드 눈망울이 슬퍼보이네요.



.

이 산책로도 바다가 바라보이는 공원입니다.



.

바다를 향한 놀이터인데 아이들의 정서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그네 사이로 여객기 한대가 지나가네요.



.

자주 제 포스팅에 등장하는 " 잠자는 여인" 설산입니다.



.

그동안 얼어붙어있던 바다가 거의 다 녹아가고 있어 많은 배들이 

이 부둣가로 진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강아지 "말리" 가 마구 달려가는 것 같은 구름이 너무 귀엽습니다.



.

하늘은 푸르고 햇살은 따듯하기만 해서 완연한 봄이 왔슴을 

알 수 있습니다.



.

바다가 바라보이는 집인데 정말 햇살 따듯한 집이네요.

노을과 일출을 같이 볼 수 있는 전망좋은집으로 자리를 잘 잡았네요.



.

영등포 고가도로에서 바라본 다운타운 전경입니다.


.

다운타운 5번가몰 전용주차장에서 몰로 가는 이동통로입니다.


.

오늘 설산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운전을 하면서 이런 설산을 눈앞에 두고 달리는건 행운이 

아닌가 합니다.



.

저 설산까지는 불과 20분만 달리면 닿을 거리인지라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 보시면 가슴이 탁 트인답니다.



.

일직선으로 길게 늘어선 설산은 봉우리마다 개성이 있어

살 맛나는 하루가 이어집니다.



.

맨 우측 설산에는 눈이 내리는데 그걸 사진에 담지를 못해

아쉽네요.



.

구름도 이쁘고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도시와 잘 어울러져 

복 받은 땅이 아닌가합니다.



.

간장에 졸인 닭다리인데 의외로 짜지않고 부드럽고

담백하네요.



.

마트에서 사온 만두가 아니라 수제 고기만두랍니다.



.

이게 바로 연어뱃살구이입니다.

연어의 향이 은은하게 풍기면서 입맛을 돋구는 뱃살 구이랍니다.



 .

정말 맛있는 우거지 된장국이 사진에 나오질 않았네요.

한 숟가락을 떠서 입안에 넣으니 " 아 ! 행복하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환상의 된장국이었습니다.

.

아,,참 불로초주도 사진에 누락이 되었네요.

불로초 한잔을 반주로 마시고 두시간 정도를 담화를 나누다보면

몸과 마음이 릴렉스 해진답니다.

.

그리고, 행복한 미소가 입에서 떠나지 않지요.

알래스카가 점점 더 좋아지네요.

.


.

표주박


"정신나간 트럼프"

.

오래전에 "몬도가네" 라는 다큐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아마존 밀림에서 헬기를 타고 원주민을 사냥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

비싼돈을 받고 회원을 모집해서(백인들) 헬기를 타고

정글을 누비면서 소수 원주민들을 재미로 사살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

이제는 알래스카에서 헬기나 경비행기를 이용해서

동물을 사냥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정신 오백년 나간 트럼프가 그 법안에 서명을 

했답니다.

.

정말 심하게 말해서 " 미친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겨울잠에 든 곰은 그동안 사냥이 금지되어 왔습니다.

정확한 개체수를 유지하기위해 그동안 벌였던 

야생동물 보호정책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렸습니다.

.

이번에 트럼프가 모든 사냥을 가능케 하는 

법안에 서명을 하므로써 알래스카 야생동물들은 

위기에 처해졌습니다.

.

한 사람에 의해 졸지에 운명이 정해져버린 알래스카

야생동물들이 불쌍하기만 합니다.

어린 새끼까지도 사냥을 하며, 어미 앞에서 어미곰이나

늑대를 마구 사냥해도 좋다는 법안이 말이나 되나요?

.

사냥이나 낚시는 신사도를 잘 지켜야 하는 인간만의

룰 입니다.

이제는 그 벽을 허물고 마음대로 사냥을 해도 된다는 

법안을 누가 만들고 서명을 마음대로 하는건지 참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것 같네요.

.

국립공원의 예산을 황당하게 깍아버리고 야생동물 사냥

규제안을 철폐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만행을 어찌하면

저지할 수 있을런지 아득하기만 합니다.

.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나라를 안다고 했습니다.

사냥 옹호단체인 국제 사파리클럽과

전미 총기협회의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있는 트럼프의

황당하고 어리석은  정책은 무역협정 파기와 더불어 엄청난 

피해를 알래스카에 주고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에 저지른 만행

.

1.보호무역협정 탈퇴.(막대한 수출관세로 연어,대구,명태 수출길 차질)

.

2.무분별한 개스유전 전폭적인 개발 허용.(오바마 대통령이 선정한

   자연보호정책 파괴)

.

3.사냥 규제 철폐.(항공기를 이용한 사냥허용)

  동면에 든 곰이나 새끼 사냥허용.

.

잠자다가 총을 맞는 불쌍한 곰과 늑대들.

얼마나 참담 할까요?

그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번 시리아에 미사일 공격을 해서 엄청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을 한 점도 주목해야할 일입니다.

.

59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정신나간 트럼프가 

북한을 향해서도 이거저거 따지지도 않고 미사일을

발사 하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되네요.

.

"정상인이 없다보니 비정상인만 설친다"

라는 말이 실감이 나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는 지금 연어 낚시가 한창이긴 하지만

아직 오픈하지 않은 곳이 더 많아 성수기는

아직 아닙랍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어낚시가 한창인 곳을 찾아

그 현장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

킹새먼만 올라오는 곳인지라 여기를 찾는이들은

거의 고정적입니다.

왕연어를 최고로 치니 아무래도 그 가치는 다른 연어보다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

그럼, 연어낚시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낚시터에 도착하니 이미 먼저온 이들이 자리를 잡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

저는 구두를 신고오는 바람에 저렇게 들어가지는 못하고 뚝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

이미 잡혀온 연어가 깊고깊은 잠에 빠져 있네요.




.

만년설 녹은물이 흘러 내려와 물 색갈이 하늘을 닮았답니다.




.

대형 왕연어는 리밋이 한마리입니다.

작은건 서너마리 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잡는즉시 바로 손질을 하는데 저렇게 공동 손질하는곳이 마련되어

있어 강태공들이 이용을 합니다.

.

그런데 왜 저렇게 깊이 들어가 있는걸까요?

조금 더 밖으로 나와 있으면 좋으련만...

너무 깊네요.




.

막 잡아올린 킹새먼.

잡자마자 바로 기절을 시켜야 합니다.




.

앗! 드디어 물었습니다.

낚시대가 부러질듯 휘청 거리네요.




.

여기 낚시터는 품앗이를 하는데, 옆에 있던 생판 처음보는 백인 처자가

얼른 잠자리채를 들고와 대신 건져줍니다.

착하기도 해라.

.

백인 아가씨가 혼자 낚시를 왔더군요.

어릴때부터 낚시들을 즐겨하니 커서도 이렇게 

혼자서 잘 다닌답니다.






.

그렇게 큰편은 아니네요.

중간정도 사이즈입니다.

앗! 담뱃갑을 옆에두고 찍어야 얼만한건지 인증샷이 제대로

되는데 아깝네요.







.

카약을 타고 여름휴가를 즐기는 이들이 있네요.

가족이 와서 카약을 즐기더군요.

저기에는 부모와 아이,할머니 한분도 계시더군요.

.

한국에서는 상상이 안가는 장면입니다.

" 어머니도 타실래요?"

" 아이구 얘야! 물에 빠지면 어쩔려구 너네들이나 타라.

얘는 내가 보마 "

.

거의 다 이러시지 않나요?



.

이들은 어차피 리밋이 한마리라 잡아도 그만, 안잡아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온 종일 저렇게 먹고 마시며 처음 보는 이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즐긴답니다.




.

제 옆자리 흑인 할아버지인데 하루종일 바스켓 위에 앉아 세월을 낚고 

계시더군요.

여기는 밑걸림이 많은지역이라 작년에 많은 낚시바늘을 

디파짓 했답니다.

.

다행히 금년에는 요령이 생겨 디파짓 부담은 없었습니다.




.

연어알을 가공한건데 미끼로 사용을 합니다.

연어는 산란을 마칠때까지 먹이를 먹지 않지만, 연어알을 보면 

모성보호본능으로 알을 입에다 물어서 안전한 곳에 가져다 놓을려고 

무는순간 바늘에 걸리게 되지요.

.

그 점을 이용한답니다.





.

옆자리 청년이 이번에는 나서서 도와주네요.




.

저렇게 건져 올리는 순간 아주 가슴이 뿌듯하답니다.




.

어떤가요?

이정도는 잡아야 잡았다는 소리를 하지요.

아무런 미끼없이 바늘만 달아서 잡았습니다.





.

하이웨이를 지나가다 간이역에 들러서 제가 벼르고 있던 스펜서 빙하 

기차 시간표를 알아보았습니다.

.

하루 한번만 다니기 때문에 캠핑을 하려면 준비해야 할것들이 많네요.

일반 도로가 없어 기차만 다니고 마트가 없으니 모든걸 다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위디어에서 빙하크루즈를 타실분들은 여기서 티켓을 끊으면 10% 할인을 

해준답니다.

문제는 제가 여기 간이역이 있는 지역이 이정표가 없어 여행 

오시는분들에게 알려드리지 못한다는점 입니다.

앞으로 여행 오시는분들은 여기서 티켓팅을 하시기 바랍니다.




 

.

모처럼 일식집에 들러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는 롤은 잘 먹지 않는편이고 사시미나 스시를 먹는편입니다.

초절임류들이 입맛을 돋궈주네요. 





.

역시 일식은 눈으로 먹게 되나봅니다.

괴목을 이용해서 다양한 데코레이션을 하니 한결 보기 좋네요.

.

기본적으로 데코레이션을 할때 식용이 아닌걸로 데코레이션을 하면

안됩니다.

접시위에 있는건 먹으라고 올리는거라 모르고 먹을수도 있어

행여 먹지 못하는 것이 올라오면 탈이 난답니다.

.

"에이 그걸 누가먹어" 하지만 백인들은 먹는이가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챨스채 2016.07.13 16:42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도 스시는 별로 안먹고 사시미 위주로 먹는데 훼어뱅크아시아나식당의 사장님께서 사시미를 주셔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자꾸 사시미가 땡겨큰일입니다.

2016.05.23 05:11 알래스카 관광지

바다에서 낚시를 하다가 갓 잡아올린 물고기를 

바로 회로 만들어 한점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은 정말 기가 막힙니다.


탱글 탱글한 그 맛과 함께 바다의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그 느낌은 먹어본 자만이 느낌을 알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빙하를 바라보며 신선놀음에 시간 가는줄

모르면서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바다 끝자락에서 딥넷으로 건져올리는 홀리건 낚시의

즐거움 역시, 빠질수 없습니다.


알래스카 바다 낚시의 즐거움을 전해드립니다.



아름다운 무인도가 가득한 빙하지대를 향해 배를 몰고 신나게 달렸습니다.




해는 쨍하고 빛나고 바다는 고요했습니다.




설산과 빙하가 병풍처럼 둘러쌓인 곳에 도착해 배를 멈추고 잠시 

낚시대를 드리웠습니다.




낚시대를 드리우고 잠시 기다리자, 입질이 손끝으로 강하게 와서 건져 올렸더니

볼락이었습니다.




한참을 씨름하면서 건져올린 볼락들이 점점 선창에 쌓여만 갑니다.




싱싱한걸로 (모두 싱싱하지만) 얼른 한마리 잡았습니다.




대충 잘랐는데도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비록, 소주한잔은 없지만 한점을 입안에 넣으니 세상에 이런 맛이 없습니다.

아흠...정말 좋네요.




새로운 무인도를 발견하는 재미가 남다르네요.




지난번 밤섬보다도 더 크고 넓어 정말 캐빈한채 지어도 될 것 같네요.




여기는 바다새들의 섬입니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해바라기를 하며 둥지를 틀고 모여사는 동네입니다.



이 섬은 정말 아주 큰 무인도네요.

풍랑이 일어도 피해가 없을 정도로 큰 섬이라 탐나는 섬이기도 합니다.

곰도 살 것 같은 아주 큰 무인도입니다.




막 건져올린 새우입니다.

눈에서 빛이 나더군요.레이저를 발사하다니..

세계에서 제일 맛난 새우라는데 맛을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곳 입니다.

Deepnet 으로 홀리건을 건져 올리며 너무나 신나하네요.




물고기가 워낙 깨끗하고 비린내도 나질 않네요.




잠시만 잡아도 저렇게 아이스쿨러로 한가득입니다.




사모아 친구들은 저걸 잡아서 어죽을 끓여서 먹는다고 하네요.

어죽으로 끓이기에는 상상이 잘 안가네요.




아이도 낚시에 한손을 거듭니다.




한번에 저렇게나 많이 잡아 올리니 한시간만 잡아도 엄청나게 잡는답니다.




  새벽부터 나오는 이들이 많습니다.

지금 백야가 한창이라 자정이 될때까지 자리를 뜨지않고 매일 수천명이 

몰려 홀리건 낚시에 한창입니다.


말려서 구워 먹거나 졸여서 먹으면 기가 막히는 물고기중 하나입니다.

잡기 힘드신분은 옆에서 구경하다가 조금  팔라고 하면, 그냥 건네주기도

합니다.


바스켓 하나 들고 놀러오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JSLEE 2016.05.23 13:43 신고  Addr Edit/Del Reply

    제가 바라는 삶이 이런건데 아직은 시기상조네요.
    몇일 빡세게 일하고 2~3일은 유유자적 일명 한량 처럼~~ 누구나 꿈꾸는 세상 이겠지요.ㅎㅎ
    딸들아~~얼른 졸업해서 아빠 좀 해방 시켜주라.ㅎㅎ

  2. 정말 누구나 부러워할 유유자적한 삶을 살고 계십니다.^^

  3. 챨스채 2016.06.25 18:10 신고  Addr Edit/Del Reply

    요즘 추럭운전하먼서 훼어뱅크와 앵커리지를 갔다오는데 보면 볼수록 알리스키가 좋아지는군요.감사합니다.

2015.11.25 00:58 알래스카 관광지

이제 바야흐로 알래스카는 겨울을 즐기는 아웃도어가

한창입니다.


지난주 한번 추워진후로 호수들이 꽁꽁 얼어 얼음 낚시들을 

즐길수 있으며 , 산과 들에는 눈들이 가득해 스키나 보드를 

타는 이들을 쉽게 만날수 있습니다.


춥다고 집에만 있지않고, 모두들 밖으로 나와 추위를 즐기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는 알래스카입니다.


올 겨울 처음으로 보게되는 얼음낚시입니다.

무슨 고기가 잡히는지 한번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날이 따듯해 새벽부터 겨울비가 내리고 있어 하늘은 잔뜩 

흐려 있었습니다.








이윽고, 호수에 도착했습니다.

눈으로 덮힌 호수는 꽁꽁 얼어 있습니다.


시내에서 지근거리에 많은 호수들이 있어 얼음 낚시를 누구나 손쉽게 

즐길수 있습니다.








아들과 아버지가 눈 속에서 추위를 즐기고 있네요.







얼음 구멍을 뚫고 열심히 낚시를 하고 있네요.







낚시대를 드리우자, 바로 잡아올린 무지개 송어입니다.

미끼는 인조미끼를 사용 했습니다.







낚시대를 드리우니, 불과 몇분만에 고기가 걸려옵니다.







이건, 그 귀한 왕연어 입니다.

잡으면 아무도 안 준다는 왕연어를 여기서 만나게 되네요.


즉석에서 회를 해서 먹어도 됩니다.

일인당 리밋은 열마리입니다.






얼음 뜷는 기계로 보름달 처럼 뚫었습니다.







정말 잘 걸려드네요.

열마리는 불과 30분이면 다 잡을것 같습니다.






역시 왕연어입니다.

군침 도시나요?


겨울에 잡는 고기들은 워낙 깨끗해서 벌레가 없어 즉석에서 회로 드셔도

좋습니다.









눈이 시리도록 하얀눈 사이로 계곡물이 줄기차게 흐르고 있습니다.







손을 담그면 금방이라도 얼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그래도 덜 추운 날씨로 모든 계곡이 다 얼지는 않았네요.







차를 운전하는데, 저 멀리 움직이는 물체가 보였습니다.

산양인줄 알고 차를 얼른 멈췄습니다.







앗! 무스 아주머니네요.

제가 차를 세우자 저를 한참이나 째려보네요.


얼른 가던길 가라네요.








어린 새끼 두마리도 같이 있네요.

눈에 깊이 빠져 상체만 보입니다.







들판에서 보드를 타는 이들을 만났습니다.

공중 회전을 하더군요.

정말 멋졌습니다.







산과 들에는 아무데서나 스키나 보드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정말 비용하나 들지않고 이렇게 겨울스포츠를 즐길수 있습니다.


자연눈이라 넘어져도 부상의 위험이 전혀 없습니다.








온 가족이 모두 몰려나와 눈사람도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 사방 전체가 스키,스노우보드,스노우머쉰을 즐길수 있는 천혜의

장소입니다.


겨울이면, 주민들이 모두 이리 몰려나와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긴답니다.

이런 아웃도어를 즐길수 있는 이들에게는 알래스카가 스포츠의 천국으로

느껴질것 같습니다.


동네 산책로만 가도 노르딕 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여기저기 눈에 띕니다.

노르딕 스키가 정말 운동 하나는 끝내주게 됩니다.


이번 겨울에 노르딕 스키한번 타보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앵커리지 총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표결에 부쳐 7대4로 확정지었습니다.

내년도 예산은 4억8천 1백만 달러인데 , 세군데의 경찰서와 5군데의 새로운 

소방서를 운영하는 경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약, 2%의 삭감을 통해 예산안이 확정되었으며, 재산세 인상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앵커리지 도시의 데이터 업그레이드 비용인 2백만불이 포함되어 있으며

Sales Tex 가 현재는 없지만, 이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나, 이 법안이 통과 되려면 주민의 60%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은 시기 상조가  아닐까 합니다.


세금 더 내자는데 주민들이 동의할 이유가 전혀 없지 않을까요?


재미난 사실은, 아직도 마리화나 법률이 마련되지않아 시중에서 판매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알래스카 거주자에 한해 마리화나를 판매케 하는 알래스칸 우선제가

채택되었습니다.


또한, 융자에 대한 제한도 있을것 같습니다.

마리화나 비지니스는 워낙 막대한 자본이 드는지라 , 지하의 돈들이

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철저하게 막아야할 부담감이 있기에 마리화나가 합법화가 되었지만,

아직도 시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여기서 거두어들일 세금은 엄청 납니다.

그 세금으로 교육부문에 재 투자를 할거라 예상은 하지만, 향후 법안이

어떻게 진행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각 도시별로 마리화나 금지를 선언하는 시들이 생겨나네요.

철저한 지방자치제라 이런 점은 상당히 본 받을점이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 주는 마리화나가 합법화 이지만, 각 시 별로는 주민의 투표를 거쳐

금지법안을 통과하는 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한 단면을 보는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