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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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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날, 통나무로

지은 작은 캐빈 지붕에서는 벽난로에서 

피어 오르는 연기가 자욱하게 하늘을

수 놓는 풍경은 한장의 그림 엽서 같기만

합니다.

.

그런 아름다운 캐빈들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누구나 쉽게 장만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천으로 옮기는 일 또한, 그리 쉽지만은

않기에 늘 남이 즐기는 걸 구경만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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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년부터는 하나 씩 장만을 해 볼까 합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터를 닦고 , 받침돌 하나 하나를 

장만 해서 기초를 다지고 기둥을 세운 뒤, 벽을

세우는 과정을 일년에 걸쳐 도전을 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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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년 목표는 나만의 캐빈 만들기 프로젝트

입니다.

기대하시고 고대하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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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어가 올라오는 개천이 흐르는 곳에 이렇게

아름답고 아담한 캐빈 한 채 짓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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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있는 캐빈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호수에 붕어와 미꾸라지를 키우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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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바라 보이는 곳에 초겨울 휴가를 즐기는

RV가 명당에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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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규모면 아주 만족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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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지물을 최대한 활용을 해서 지은 캐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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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와 진흙으로 마무리한 캐빈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아주 포근함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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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옆에 이렇게 실 개천이 흐른다면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데, 이 계곡은 빙하수가 흐르는 곳이라

식수로 사용을 해도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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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말은 통나집이라 하는데 보통 기초를 시멘트와

결합을 하더군요.

알래스카에서는  순수한 기초를 다져 캐빈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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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옆에는 완벽하게 익어가는 마가목 나무가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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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 한 가운데 아주 오래 된 자작나무 한 그루가

입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국의 시골 마을에도 늘 어귀에 큰 서낭당 나무 한 그루가

그 동네를 지켜주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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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자작나무에는 상황버섯 다섯개가 아주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땄냐구요? 아니요.그냥 사진만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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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위 연통을 잘 만들어야 불도 잘 타고 연기도

잘 빠져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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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는 없어도 자가 발전기를 돌리던가 호롱불을

켜던가 해도 좋지만 , 인터넷이 안되면 조금은

난감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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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하얀 눈이 엄청 쌓인 상상을 하면 정말

환상의 그림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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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제법 오래 되었을 것 같은 통나무 살림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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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더 오래 된 통나무 집인데 예전에는 집들을 모두 

작게 지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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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오래된 집에 아직도 사람이 잘 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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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없는 이 집은 이제 창고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벌목공들이 자리를 잡은 동네인지라 나무를 베는

대형 톱들이 이제는 장식용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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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 동네를 돌아 다녔는데 , 가는 곳마다 날씨가 

모두 달라 차를 따라 다니며 무지개가 떴습니다.

오늘 무지개를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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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구름들이 마치 커튼 처럼 하늘을 가리고

있습니다.

점차 날씨가 맑아지면서 검은 구름들은 제 갈 길을

재촉하고 있었습니다.

물이 빠진 갯벌을 따라 , 그림자를 드리우며 흘러가는

구름과 함께 오늘 하루를 아름답게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하루의 마무리는 언제나 미소를 짓게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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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야말로 정말로 그림 같네요.

  2. 진짜 꿈이죠 ㅠㅠ 저런곳에 살고싶네요 ㅠㅠ

2017.03.29 00:53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알래스카에서 살아가면서 금년들어

큰 일을 겪은 일을 들려드릴까합니다.

금년에 알래스카 한인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가

실시될 예정이 있었습니다.

.

며칠에 걸쳐 업무 협조문을 보내고 각 단체들과

조율을 거쳤습니다.

단체의 담당자는 절차와 공문 양식을 트집잡더니

결국 두 단체장의 약간은 황당한 사유로 거절을

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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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알래스카 한인을 위하는 프로젝트였는데

반겨할 단체들이 쌍수를 들어 반대를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

알래스카에서 비용을 들여 초청을 해도 절대 오지않을

한국의 단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전적으로 모든 경비를 

부담하면서 알래스카 한인을 위해 오겠다고 하는데도

일언지하에 거절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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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광고,주차요원배치,식사,각종 프린트,사회등

알래스카 앵커리지 단체에서는 단돈 1불도 쓰지않고 

대형행사를 유치하는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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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을 하는 사유는

7월에 행사계획인데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였습니다.

무슨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면 수십가지 이유들이 

나옵니다.

목표가 정해졌으면 "하자" 라는 마음으로 진행을 하면

다양한 방법론들이 등장을 합니다.

.

알래스카 단체에서 준비할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한국측에서 부담을 하고 

단순히 장소만 대여해 달라는데도 불구하고

단호하게 거절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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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들이 한인을 위해 존재한다는게 참 의아하게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을 위해 존재하는 단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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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놀고있는 장소를 알래스카 한인들을 위해

단순하게 대여만 해 달라고 하는데도 거절을 

하는걸 보고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과연 알래스카 한인들은 이런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

자세한 내막을 알게되면 많은 한인들이

어처구니 없어 할 것 같습니다.

.

그런데, 낙심하던차에 다른 단체에서 기꺼이 

여러사항에 대해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연락을 해 왔습니다.

.

두 군데 단체에서 거절을 한게 오히려

아주 좋은 기회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한인들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행사였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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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연유로 정말 편하게 스트레스 없이

일을 진행하게되어 너무나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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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옹지마라는 속담은 중국 전환시대의 서책 "회남자"의 내용중

"인간훈" 에서 유래한 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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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이와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MBC 에서 손석희 아나운서가

쫒겨나서 종합편성 채널인 JTBC 로 자리를 옮겨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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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가 JTBC 로 자리를 옮겨 성실한 뉴스진행을 하다가

이번에 핫한 인물로 떠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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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손석희 앵커팬이기도 합니다.

뉴스브리핑을 보면 저사람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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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면 새옹지마에 속하는 일을 겪기도 합니다.

순간 욱하는 마음으로 판을 엎으면 손해는 그야말로 막심하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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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이 바로 앞에 다가와도 조금만 더 여유를 갖고 세상을 바라보면

위기를 벗어나는 방법은 늘 나타나기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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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를 치는 사람들이 이런말을 합니다.

" 다이위에 못치는 공은 없다.단지 치지 못할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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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스타일의 가죽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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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삭당가몰인데 모든 식당들이 거의 만원사례인데 유일하게

손님이 한명도 없는 곳이 백종원의 체인식당이네요.

옆 식당들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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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렛파킹을 할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식당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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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죽을 먹기위해 이 식당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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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제목들도 다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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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죽이 가격이 싸네요.

저는 삼계탕을 주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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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냄새가 전혀 나질 않네요.

그리고, 전복이 아예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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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을 잘 주문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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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다가 만난 민박 친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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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고 나오다가 만난간판.

이 간판을 먼저 보았다면 이 집으로 올걸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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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전문점에 부착된 설명문이 거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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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반찬도 마음에 들고 그릇은 더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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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식당 가격표를 올려봅니다.

다른 곳과 비교를 해보시라고 참고삼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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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읽어봅니다.

" 인간지사새옹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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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폄하의 뚯 아닙니다.^^ 백종원씨 체인의 특징은 아마도 설탕이라 사람들이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사이판 고모님은 언제 뵈도 카리스마이십니다.^^ 앗, 카리스마는 말씀하지 말아 주십시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7.03.29 10:08 신고  Addr Edit/Del

      아,,그렇군요.
      다른 한인 식당과는 달리 웨이츄레스가 백인아가씨고 주방에는 흑인이 보이더군요.
      왠지 비쥬얼이 어울리지않는 것 같아
      한인들이 꺼려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한인 중식당에 흑인이라 언밸런스한걸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