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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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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05:07 알래스카 관광지

기나긴 겨울잠을 자던 곰들이 깨어

났습니다.

아직 산속은 눈들이 많아 먹이를 구하지

못해 민가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

주택 정원으로 들어와 새 먹이 통을 뒤지거나

쓰레기통을 뒤지고는 합니다.

너무 부지런한 곰들은 일찍 동면에서 깨어나

먹이를 찾아 시내를 활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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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들어가거나, 우체국에도 들어가고

집 팬스 뒤에 숨어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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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서 곰들이 깨어 난 추가치

산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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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곰들이 동면에 들어갔던  추가치 산맥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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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주립 공원은 수십군데의 등산로가

있어 자기한테 맞는 코스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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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벌써 새싹이 돋아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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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깨어난 곰들의 스크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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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의 발자국들은 여기저기서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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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눈의 등산로가 하염없이 펼쳐져 있는데

정말 오래 걸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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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래로 앵커리지 전경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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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나타나는 길이라 우심히 살펴 보았는데 ,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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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면 제일 먼저 찾는 주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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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까지 설산의 경치는 최고 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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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이 주로 나타나는 곳인데, 뉴스에도 많이 등장하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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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먹이를 찾지 못하면 , 조금씩 시내로 진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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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근이 블랙베리와 블루베리가 많이 자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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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주택들을 부면 부지들이 상당히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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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야생동물보호구역입니다.

아기곰들과 강아지들이 어울려 놀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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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턴어게인 암 바다가 눈이 시릴 정도로 아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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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각 동네마다 길이 중간에 많이 

끊어져 있어 자칫 길을 잘못 들면 막힌 길이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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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한두 채였던 이 산등성이에는 어느새 집들이 

거의 들어차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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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동물들의 영역은 좁아지고 뒤로 자꾸만

밀려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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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을 배려 하기 보다는 그들의 피해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인간들의 아우성만이 

있을뿐입니다.

그리고, 그 동물들을 인간의 영역에 침범을 

했다는 미명하에 사살을 하고는 하지요.

.

누가 과연 침범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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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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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눈송이를 하나하나 셀 수 있도록

아주 천천히 내렸습니다.

그렇게 두어시간 내리더니, 꼬리를 감추고

해 맑은 햇님이 모습을 드러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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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다시 찾아 온 무스 한마리가

집 부근을 어슬렁 거리며 먹이를 찾아

헤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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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중에 물방울들이 공기가 차거워지면서

자작나무 가지에 얼어 붙으면서 눈꽃이

화사하게 피어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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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일상 또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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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먹다 말고 저를 또 쳐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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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독수리가 집에 찾아 왔습니다.

눈이 내려 먹이를 찾지 못하자 민가로 내려 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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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봄이 왔는지 , 어제 곰이 길고도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나 동네에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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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가씨 무스네요.

그리고 아직 나이가 어린 무스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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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동네로 와서 집 정원에  매달려 있는

새 모이를 먹고는 합니다.

그 큰 덩치에 그게 허기를 채울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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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소니도 내려오고 쿄요테도 내려오고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찾아 동네를 찾아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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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들이 동네로 내려오면 잠시 한편 자리를 

내어 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들도 난민이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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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앞에 있는 사거리인데 길목이 좋아서인지

늘 홈리스가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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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자리에는 어김없이 홈리스 한명 정도는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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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경찰차를 만나보기가 그리 쉽지 않은데

볼일 보러 가다가 이렇게 신호 위반을 한 차량이 적발이

되고는 하는데 억세게 재수가 없는 차량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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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는 이들은 보통 홈리스나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은 피 끓는 청춘들이라 이렇게 걸어 다니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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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도로를 걷는 이는 학생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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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먹은지 어언 한달은 된 것 같네요.

이제 한번 먹으러 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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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에는 저렇게 나무로 된 육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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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의 형태들이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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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도록 환상의 눈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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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눈꽃들은 오전이 지나면 따듯한 날씨로

오후에는 많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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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나무 사이를 달리면 마치 겨울 나라로 들어 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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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을 따라 가다보면 바로 바다가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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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무스가 건넌다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무스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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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에 쎅쎅이 비행기가 한대 지나가면서

하얀 꼬리를 달고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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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서 손빨래를 할려고 빨래비누를 사러

모든 마트를 다 뒤지고 다녔는데 결국, 사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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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을 늘 손 빨래로 하다가, 이제는 그냥 저도 

세탁기에 넣고 돌립니다.

미국인들은 손 빨래를 전혀 하지 않나봅니다.

세탁기라는게 그렇게 때를 잘 빼는게 아닌지라

손 빨래만을 고집했는데 이제는 그려러니

하면서 저도 설렁설렁 넘어가게 되네요.

.

 .

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을 해 드립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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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눈이 

연 이틀 동안 내리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 야생 동물들은 먹이를 찾아

민가에 내려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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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인 청둥오리들이 알래스카에 계속

머물면서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걸 보니, 너무 안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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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모녀는 집에 찾아와 그동안의 안부를 

전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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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불로초주를 곁들인 오리백숙 파티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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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모녀가 오랜만에 제가 사는 집에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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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도 이미 다녀 갔습니다.

순례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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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아주머니의 딸이 스스럼없이  우리 마당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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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아주머니가 저를 힐끗 한번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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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심이 없는지 그저 나뭇가지를 먹는데

푹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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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는 말코 손바닥 사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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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아가씨는 키가 작으니 작은 나뭇가지만

골라서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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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아주머니를 참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데

그동안 한동안 만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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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엄마와 딸이 식사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차량이 옆으로 지나가도 신경을 쓰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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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앵커리지 도서관입니다.

눈이 참 많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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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차량 뒤에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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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원에 들어서니 제 차를 향해 모두 몰려 옵니다.

왜 일까요?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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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차량에서 뿜어내는 열기에 추위를 달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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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추우면 이렇게 차가 오자마자 모두 몰려 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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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서 뿜어내는 열기를 조금이라도 더 누리기 위해

겁도 없이 차량에 달려드는 청둥오리들이 불쌍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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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눈이 내리는 바람에 채 제설 작업을 하지 못한 

도로를 달리다보면 , 자칫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빠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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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리 백숙 파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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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함초를 말려 커피 분쇄기에 갈은겁니다.

소금 대용으로 각종 요리에 쓰이는데 몸에 아주 좋은 

함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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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인장을 갈아 오리 녹두 죽을 끓였습니다.

한 그릇 먹으면 아주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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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주도 역시 빠질 수 없지요.

그리고, 매실 장아치도 곁들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일 맛있게 먹은 게 바로 

김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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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맛이 너무 좋네요.

알래스카의 겨울은 이렇게 익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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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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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원주민중 인디언을 제외한 

에스키모인들은 독특한 생활 풍습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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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인디언들도 고유의 풍습이 있지만

에스키모인들의 생활 양식은 아주 독특합니다.

일단 드넓은 설원과 툰드라 그리고 빙하들만이

존재하는 곳이라 야채와 종이등 문명적인

것들은 찾아보기 힘든지라 , 동물의 가죽과

바다코끼리의 상아에 그림을 그리는게

일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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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에스키모 부족들이 사는 곳에서는 

옛 전통을 이어 집 밑에 굴을 파서

자연 냉동고로 이용 하는 집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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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그들만의 생활 양식을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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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미세 먼지로 고생을 하신다기에 맑고 투명한 

하늘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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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태는 거의 간단한 형태인데 재미난건 뒷 문이

있다는 겁니다.

뒷문이 있는 이유는 곰이 거적문을 열고 들어오면 

긴급하게 대피를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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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이 마치 삐에로를 닮은듯 합니다.

다소 특이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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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이 엄청 크네요.

저걸 어찌들고 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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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의 가죽인데 별 쓸모는 없을 것 같습니다.

보통 벽에 장식용으로 쓰거나 방석으로 활용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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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한 마스크입니다.

옛날에는 독수리나 매를 사냥해 깃털을 이용을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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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를 보니, 엄청난 작살이 매달려 있는데

아마 물개를 사냥하는데 사용을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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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 재질인 나무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다소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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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위에 구멍을 뚫어 출입구로 사용을 하는 부족도 

있습니다.

이런 통나무를 사다리로 이용해 지붕으로 드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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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들에게는 카누가 필수인지라

스스로 제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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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부족은 인디언들과는 다소 다른 문화를 지닌

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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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60년대 생활양식을 보고 한국인들이 

여행차 방문해서는 미개한 부족이라고 무시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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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고유문화를 무사하는 건 정말 큰 실례입니다.

절대 그들의 역사를 무시하면 안된답니다.

오래전, 미국인이 한국에 와서 미개민족이라고 하면

모두 기분나빠 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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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템이나 벽하등을 보면 인디언은 무서운 면이 보이지만

얄류트에 사는 원주민들은 정겨운 표정이 많이 

돋보이는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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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em 은 씨족사회에서 혈연관계와도 같은 

상징물이기도 합니다.

중국에서는 용이나 봉황이 토템의 대상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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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들은 까마귀를 ,또다른 원주민들은 독수리를 소재로

삼았는데 인디언들은 까마귀를 신성시 하기에 그 대상을 

주로 까마귀가 등장하며, 알래스카에서는 까마귀를 

사냥하면 바로 구속이 되는데 그 이유가 인디언들의

숭배대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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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공회당입니다.

여러 안건을 상정하고 논의하며 결정을 하는 중요한

역활을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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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을 낙엽을 치우는데 아직도 한참이나 남았네요.

손에 물집이 다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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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봉투나 버렸는데 아직도 한 8봉투는 더 담아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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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 창문에서 내다보면 딸기밭이 보이는데 엄청난 

번식력으로 상당히 많은 딸기가 열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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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마당에 민들래가 많이 자랐네요.

쌈으로 먹으면 정말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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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물론, 불로초주도 함께 등장을 했습니다.

이제 다이어트 걱정을 안하니 마음껏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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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삼겹살 파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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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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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설날입니다.

다들 떡국은 드셨는지요.

알래스카에서는 다소 색다른 떡국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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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사골을 푹 고아 그 곰탕에 연어만두와

떡을 넣고 끓여 내온 무스사골 연어떡국입니다.

이름이 다소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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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거의 하루가 늦은 알래스카이기에

정식 설날은 까치 까치 설날입니다.

그럼 연어떡국을 먹으러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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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겨울에도 아이스크림은 꾸준히 팔립니다.

직원이 저를 보고는 손을 흔들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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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처럼 늘씬한 처자가 눈길을 데이트중입니다.

지나치면서 흘낏 쳐다보니 한 몸매 하는 처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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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은 판자 캐빈은 흡연실이랍니다.

특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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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를 소재로한 캐빈은 인디언 원주민에게 아늑한 쉼터를 

제공해 줍니다.

북쪽에는 나무가 없어 캐빈은 예전에는 별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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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지내는데 꼭 필요한 나무장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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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돔집은 거의 이누잇인 에스키모들이 주로 생활을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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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과  가까운 야생동물들의 형상을 조각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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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갈비뼈입니다.

엄청나게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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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눈 산책로를 거닐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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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얌전히 들어선 화장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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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갈비뼈를 통째로 엎어놓고 그 위에 흙을 다져서

지붕을 만들어 집으로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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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호수도 모두 얼어버려 조용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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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원주민의 마을회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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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원주민의 토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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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들의 작품인 카약입니다.

금방이라도 뒤집어질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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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하나를 통째로 뚫어서 출입구를 만들었습니다.

겨울에 보온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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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와 신호등의  사각지대인 곳은 저 제설차가 눈을 치운답니다.

제설작업과 도로개설에 관한한 어느 곳보다 뛰어난 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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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일식집인데 차량이 돌진해서 벾을 뚫고 홀 안까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임시로 판자로 막아놓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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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분명히 운전자가 드럭(마약)으로 의심스러운데도 경찰은 

드럭 검사를 하지 않았답니다.

지난번 제가 교통사고 올린 포스팅에을 보면 경찰이 출동하자마자

드럭테스트 차량이 오더니 바로 현장에서 테스트를 하더니, 바로

양성으로 나타나자 구속을 하는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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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는 그러한 조치를 하지 않더군요.

미국에도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만연해 있습니다.

알만한 레스토랑의 아들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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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애매한데,  한인이 

막강한 변호사를 채용하면 엄청난 죄를 지어도 구속 되지 

않는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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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벌이 대통령이 되는 미국이다보니 돈 앞에서는 

어느나라건 정석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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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사골을 푹 우려낸 곰탕에 끓여내온 연어만두국입니다.

사골은 주방장 누님이, 연어만두는 사이판 고모님이 

만드셨고, 조리는 주방장 누님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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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서 마구 먹다가 중간에 인증샷을 찍었네요.

두그릇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살로 안간답니다....배로도 안갑니다..ㅎㅎ



표주박 


엘에이행 항공 티켓을 오늘 구입 할려고 했더니

며칠전보다 30불이 올랐습니다.

그래서,인터넷으로 앨래스카 에어라인 티켓을 모두

한몫에 구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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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날자를 택하다보니 원래 날자보다 늦은 

19일 저녁 비행기를 타고 그 다음날 엘에이에 

아침 5시 58분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올때는 일을 모두  마치고 

24일 저녁 11시45분 비행기입니다.

공항까지 10시까지 도착해서 수속을 밟고 

다음날 아침 25일 아침 4시30분애 앵커리지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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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는 아침일찍부터 일을 볼수 있어좋고

출발할때는 일을 저녁 늦게까지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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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귀한게 콩나루 시루네요..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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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랙피쉬 2017.01.31 02:17 신고  Addr Edit/Del Reply

    유전무죄 무전유죄.. 그래도 미국은 덜 하겠지요?

  2. 시그널 2017.01.31 21:57 신고  Addr Edit/Del Reply

    지난 주에 동일한 출/도착 시간의 비행편으로 LA를 다녀왔는데 LA에서 허츠 렌터카를 이용 후에 22시 전에 반납을 하고 22시 출발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갔는데 트럼프의 이민관련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시위대 때문에 공항내 교통이 꽉 막혀서 10분이면 충분할 거리를 삼십여 분 이상 소요되었고 결국 걱정이 앞서 버스에서 내려서 6번 터미널까지 걷다 뛰다해서 체크인 마감 전에 도착해서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ivy님이 가시는 기간에는 여건이 달라질 수도 있고 미리 준비하시고 알아보셔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미국에 와서 잠시 느낀거지만 성탄절이

성탄절이 다가오면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더군요.

그런데 재미난건 동네마다 그 양상이 사뭇

다릅니다.

.

중산층이 사는 동네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제법 격식을 갖춰 이루어지는걸 보았습니다.

일단 집이 그냥 평범한 수준의 동네는 다른집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든 말든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

그러나, 타운하우스나 번듯한 동네 같은 경우는

개성있는 장식들을 집 주변에 합니다.

타주나 알래스카나 그 경향은 모두 비슷합니다.

오늘은 잠시 집 주변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동네를 찾아 눈내리는 풍경과 함께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

알래스카 앵커리지는 지금 이틀동안 눈이내려

제법 많이 쌓였습니다.

눈 치우는 제설업자들은 아주 신이 났습니다.

그럼 크리스마스를 만나러 떠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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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마스코트들이 집 앞에 세워져 있으면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발길이 가벼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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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버린 호수에는 얼음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보이네요.

저도 얼음낚시를 하긴 해야 하는데 기회가 닿지 않네요.

저도 저 텐트를 사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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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강태공들이 별로 보이지 않는데 오히려 해가 지니 낚시를 

즐기려는 이들이 모여드는걸 보니 아마 퇴근후 얼음낚시를 

하러 오는 것 같습니다.



.

저는 저런 마스코트가 있으면 집을 찾을때 금방 찾을 수 있어

좋을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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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가 지지않아 불빛이 제대로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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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입구에 이런 아치가 세워져 있네요.

눈이 내려서 걷기가 쉽지 않습니다.



.

스키어가 이미 지나갔네요.

제가 처음일 것 같은데 아니었네요.

발이 푹푹 빠져서 바지 밑단이 서서히 젖어옵니다.



.

버섯위에도 살포시 내려앉아 쌓여가는 눈은 마치 버섯으로 만들어진

초가집 같습니다.



.

신선초표 눈꽃 왕관입니다.

저기서 빙그래 미소지으시는분 이리 오세요.

왕관 한번 써 보세요.



.

비록, 노을은 만나지 못하지만 하염없이 걸어서 바다로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신선초가 가득한 들판에 외로이 보초처럼 서 있는 커튼트리가

듬직 하기만 합니다.



.

이불을 들추듯 살풋 들춘 하늘 자락에 노을이 빼꼼히 저를 바라봅니다.

" 눈치보지 마란말이야 ! "



.

얼어가는 바다를 바라보며 더욱 깊어진 겨울을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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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 솔방울에 쌓인눈이 점점 무거워지기만 합니다.



.

FM적인 크리스마스 트리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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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들어가는길을 밣히는 아담한 가로등이 운치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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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를 놓고 처마밑에 전구를 다는 것도 일일 것 같습니다.

집집마다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꾸며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

거의 모든 집 앞에는 가문비 나무들이 있어 크리스마스 장식을 할 나무를 

별도로 돈주고 구입을 하지 않아도 되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

알래스카 겨울은 다소 길기 때문에 이런 장식들은 겨울 내내 

집 주위를 밣혀줍니다.

그런데,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는 않나요?

아,,그러고보니 저도 집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하지 않았네요.



 .

눈이 계속 내리고 있기 때문에 차가 달리기에 힘드네요.

눈이 그쳐야 눈들을 치울텐데 대로에도 눈들은 계속 

쌓여가고 있습니다.

.

헛바퀴가 돌 정도로 눈이 많이 쌓여있어 어디 먼길 

떠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은근히 조바심이 나네요.

잠시후에 또 공항에 나가야 하는데 야경을 한번 

제대로 감상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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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겨울 풍경은 소소한 일상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우선 뒷 집에 서식하는 딱다구리가 새집을 

다시 짓기 시작하고 ,계곡의 빙하 녹은물들은 

얼음으로 치장을 하며, 여기저기 할로윈

축제가 벌어집니다.

.

오늘부터 할로윈 축제가 말일까지 여러곳에서

벌어지는데 저도 그 할로윈 풍경을 구경하러

나갈 예정입니다.

.

입장료 내는데 제외하고 , 거리에서 벌어지는 

할로윈 축제를 즐길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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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알래스카의 겨울 일상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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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기차가 지나가는데 앵커리지에서 스워드까지 가는 기차입니다.

그런데. 재미난건 꼴랑 앞뒤 머리 빼고 승객이 타는 열차는 

한량이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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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기차를 전세내서 타고 가는거네요.

정말, 겨울에 기차는 적자가 날 수 밖에 없나봅니다.

철도청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지가 많은데 이번에 그 적자폭을 

메꾸기 위해 마리화나 사업에 한발을 슬그머니 내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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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펑펑 내린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그 많던 눈이

따듯한 햇살에 다 녹아버리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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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높은산 고지에 올랐습니다.

여기에 오니 겨울 내음이 조금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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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하 녹은물 대신, 눈이 녹아 계곡으로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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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이 카메라 바꿨냐고 하시는데 아닙니다.

그냥 예전 똑딱이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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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들이 조금씩 얼어가는 과정조차도 알래스카 겨울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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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산등성이에 새로지은 캐빈 한채가 눈에 들어옵니다.

전기도 수도도,개스도 들어오지 않는 첩첩산중에서 겨울을 

어찌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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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얼음 밑으로 흘러가는 시냇물 소리가 정겹습니다.

맑은 소리를 내며 흘러내리는 물소리에 잠시 귀을 기울여 

겨울이 내는 소리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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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삼단 폭포를 만들어내며 흘러 내리는계곡물을 두손으로 받쳐

마셨더니, 오장육부가 다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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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캐빈 한채가 있네요.

인터넷도 되지않고 문화시설과는 완벽하게 담을 쌓고 지내는

알래스칸들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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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맞은편 설산이 눈 아래 보일 정도니 , 높은 고지대를 올라온건 

틀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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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나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스키장에 벌써 눈들이 다 녹아

아직은 스키를 즐기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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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애매모호한 시기라 케이블카가 운행을 정지하고 있습니다.

얼른 눈이 와야 케이블카도 다닐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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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위디어로 향하는 화물기차를 만났습니다.

약, 100량정도 되는 길이인데 앵커리지에서 출발 하는거라

빈 객차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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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 건널목에서 이 기차를 만나면 보통 30분은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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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 살림하던 딱다구리의 집이 6채가 있었는데, 지난번 집주인이

높은 사다리를 걸치고 모두 메꾸어 놓았더니 , 새롭게 딱다구리가 이사와

다시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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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한채 지어놓더니, 자리를 옮겨 예비용 집을 다시 짓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엄청 영리하더군요.

부리로 판자 부분중 약한부분을 여기저기 다 두드려서 제일 약한 부분을

집중해서 구멍을 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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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나쁜이에게 하는말 " 새 대가리" 이제 이런말

안 통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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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학교에서 약 107개의 언어를 통합해서 영어로 교육을 합니다.

스패니쉬어를 사용하는 학생이 제일많고 사모아인이 그 두번째,

몽족이 세번째를 차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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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족은 베트남전에서 미군을 도운 그 공을 인정받아 미국에서 정책적으로

이민을  장려했습니다.

알래스카에 몽족이 이리 많은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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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은 85명이네요.

여기는 알래스카 원주민어를 사용하는 학생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원주민들은 각 부족별로 언어가 달라 대화가 서로 안되기 때문에 

이제는 공용어로 영어를 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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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마트에서 사온 사슴소세지로 버섯볶음을 할 예정입니다.

간을 전혀 하지않아도 된답니다.

지난번 팔머 농장에서 사온 소꼬리도 남아 있는데 한번 먹고난후

남어지는 그냥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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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먹어야 할텐데 먹는 것도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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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투리로 "갱죽" 이라고 합니다.

이 경죽을 끓이는 방법은 멸치 육수에 김치를 송송 썰어 넣고

다진 고기와 함께 떡을 넣어 끓이면 되는데 비주얼은 다소

이상하지만 , 마치 김치국 처럼 개운함과 담백함이 일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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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난생처음 먹어보는 죽이라 좀 난감 했는데 , 한숟가락

먹어보니 의외로 괜찮더군요.

저 큰 한 그릇을 모두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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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누구나 쉽게 조리 할 수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산분들이라면 모두 아는 죽이라고 하네요.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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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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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꿈속에서 하루에 열번도 넘게 짓고 부수고 하는 캐빈이 저기 있네요...ㅎ
    통나무 캐빈을 짓고 난방은 온돌로 하려고 생각만 하고 있는데 화산석 넙직한 게 많이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황토도 있어야 하는데 알래스카는 보면 다 화산석 계통처럼 보이는군요

이제 어느덧 가을로 접어들어 수많은 철새들이 

따듯한 남쪽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청둥 오리들이 남아 가을 들녘에서

노니는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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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개를 드렸던 아기 무스가 다시 우리집을

찾아 왔다가 한참을 머물다가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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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흔히 벌어지는 야생동물들과의

만남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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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가는 가을빛 경치에 철새들과 괴목의 풍경은 그윽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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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지에 자라는 수초에도 어김없이 가을색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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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갯벌에 꽃게가 다니는듯한 착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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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오수에 젖어 간지러운 가을의 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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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잠자리를 만들며 늪지에서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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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심술궂은 이들이 있듯이 ,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나래짓을 

하는 새로 인해 오수에 젖엇던  '청둥오리들이 화들짝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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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목이 오랫동안 새들의 섬으로 다시태어나 제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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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괴목은 새들의 섬으로, 보금자리로 다시 태어나 그들만의

둥지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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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비친 자기의 모습에 아주 만족해하는 청둥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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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괴목에도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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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를 즐기는 청둥오리 한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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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구름속으로 사라지는 경비행기가 푸르른 하늘을 가로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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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섬에는 늘 평화로움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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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가장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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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녘이 점점 무르익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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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봤더니 아기무스가 나타났네요.

어제 소개했던 그 아기 무스입니다.

무릎을 꿇고 토끼풀을 정신없이 먹고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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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옆으로 와서 저에게 선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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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으로 오더니 집 전체를 돌며 다양하게 시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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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앞마당으로 오더니 잔듸밭에 난 버섯을 아주 맛있게 먹네요.

무스가 먹는거보니 식용버섯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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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 문앞에서 무릎을 다시 꿇고 토끼풀 먹기에 정신이 

없네요.

차량이 다니는 소리에는 크게 반응을 하지않는데 , 사람 발자국

소리만 들리면 아주 기겁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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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이 제일 무서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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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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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귀염둥이 아가 무스~사람들보다 차량을 더 무서워해야되는데 ㅎㅎ
    아이비님은 동물들을 절대 함부러 해꼬지 안하자나요?그쵸?

  2. 알라스카의 풍경이 참 좋군요.
    사진들 보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기회 되시면 철새들 좀 더 보여 주세요.
    언젠가 알라스카로 철새탐조여행을 떠나는 게 꿈인 사람입니다. ^^
    알라스카는 언제 새들이 제일 많은가요?
    아무래도 짧은 여름을 앞두고 이동하는 시기가 제일 많으려나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9.08 21:38 신고  Addr Edit/Del

      이번에 nome라는 곳에서 약 천여종의 철새들을 관찰 했다고 합니다.
      보통 봄에 수백만리의 철새들이 도래합니다.그리고 짝짓기를 하고 여름에 부화를 해서 가을에 다시 먼거리를 날아갑니다.
      지금은 많은 철새들이 보름전부터 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3. 알라스카 북서쪽에 있는 항구 근처를 말하는 건가요?
    천여종이라는 건 놀랍군요.
    알라스카를 버킷리스트에 넣어야 할까 봅니다. ^^

늘 새로운 이들과 많은 만남을 하고 있습니다.


타주에서 이사오신분이나 같은 알래스카에

사시는분들을 만나면서 그 분들이 알래스카를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늘 묻고는 합니다.


어쩔수 없이 오신분이나 알래스카가 좋아서

오신분으로 크게 나뉠수 있는데, 어쩔수 없이

오셨다가 알래스카의 매력에 깊게 빠지시는분이

계십니다.


알래스카를 마음에 드시는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천혜의 자연과 아웃도어를 즐기는데

최적의 조건이 마음에 든다고들 하십니다.


어쩔수 없이 오신분들은 집과 직장 두군데만을

오고가기에 알래스카를 느끼기에는 무리가

있어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무감각하시는게

공통점 입니다.


그만큼 경쟁도 덜하고 ,타주에서 부를 축적하는 것보다

그나마 이곳은 수월하기에 성공을 하신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조그만 뭉게구름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스쿨버스가 정지를 하면 오고가는 차량이 모두 스쿨버스가 출발

할때까지 멈추는 이런 모습이 저는 좋습니다.







비가 내려 설산의 자태가 흐트러진 모습이네요.






구름을 이고있는 가로등




 


도로를 달리다가 기차를 만나면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이 앞 설산에 등산로가 있습니다.

한시간 정도 오르면 드넓은 툰드라와 빙하 지대가 나타납니다.






북극오리 한마리가 바다 한가운데 홀로 고독을 즐기네요.






알래스카의 매력에 빠진이들에게서는 말을 할때마다 알래스카의 

향기가 묻어 납니다.






설산을 밝혀주는 가로등.






사랑을 진행중인 사람도 이야기를 할때마다 사랑으로 넘쳐납니다.






까마귀 세마리가 삼각관계중?






방랑 김삿갓 처럼 " 오늘도 정처없이 걷는다만은.."






눈이 시린 설산의 자태를 바라보며 잠시 넋을 놓아 봅니다.






영화 본건 있어서 타이타닉처럼 두팔을 벌려 인증샷을 찍는 커플을

만났습니다.





무스아주머니가 집을 찾아 왔는데 자세히 보니 옆구리에 상처가 있네요.

다행히 잘 아물어 딱지가 앉은듯 합니다.


아마도 덩치가 커서 나무 사이로 다니다가 긁힌 것 같네요.







아기 무스는 엄마뒤만 졸졸 따라 다닙니다.






잠시 늦은 저녁에 술한잔 기울였는데 역시, 알래스카 답게

연어회가 올라옵니다.


그 옆에는 오리알.







알래스카에서 유명한 훌리겐 구이.





베이컨말이입니다.






아기 송골매입니다.

유콘강을 따라 송골매가 많이 번식을 했답니다.


쳐다보는 눈이 너무 귀엽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작은 강아지들을 납치(?)해가는 송골매입니다.



오늘은 신청곡을 올려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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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1 02:21 알래스카 관광지

제가 몇번 소개를 드렸던 사이판 누님의 가족

되시는 분들이 한국에서 알래스카로 여행을 

오셨습니다.


사이판 누님의 딸과 그리고, 손녀분과 함께 알래스카 

여행을 시작 했습니다.


3대가 모여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 다른 그 어느때

보다도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동행길 이었습니다.


보는이마져도 그 정겨움에 저절로 미소가 입가에서

떠나지 않는답니다.


이미 증손녀까지 보신 사이판 누님과 할머니가 되어버린 

딸, 그리고 결혼한 막내딸은 남편들에게 집보기를 시키고

부담없이 훌훌 떠나는 여행을 과감히 시도를 하셨답니다.


한국에서는 이제 남편들이 집보는걸 잘 하는건지 

아니면, 남편들이 이제 설 자리가 좁아진건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여자들끼리 부담없이 여행을 도전하신 세분들을 

뵈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3대가 함께 떠나는 알래스카 여행 출발 합니다.





설산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인증샷 한장 거하게 찍었습니다.

사이가 정말 좋아보이죠?








어디를 가든 3대가 지남철 처럼 붙어 다닙니다.






행글라이더와 스키를 접목해서 아웃도어를 즐기고 있습니다.







재미난 포즈를 취한 엄마와 이를 셀폰으로 찍는 딸의 모습에 저절로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오늘은 정말 드라이브 하기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도로 상태도 아주 좋고 , 날은 비록 흐리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

정말 굿입니다.






겨울이라 텅 비어버린 모텔이 아직 봄맞이 오픈을 하지 않았네요.






강의 물빛이 옥색으로 빛나네요.

눈마져 시려옵니다.






강 옆에 집이 있으니 정말 경치하나만큼은 끝내주네요.

경치만 바라보며 사는이들인가 봅니다.






독특한 형태의 집이라 눈길이 가는군요.

갑자기 견공들이 떼로 몰려 나와 놀랬습니다.






러시안 리버에 왔는데 강태공들이 있더군요.

아마도 송어를 잡는 것 같더군요.







바닷가 백사장을 저렇게 산악용 자동차를 타고 질주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시원하더군요.


강아지가 아주 의젓하게 중심을 잘 잡으면서 뒷 좌석을 차지하고 

있네요.


견공도 스피드를 즐기나 봅니다.





보석을 줍는다고 사이판 누님이 하염없이 걸어가시네요.

보석을 아주 좋아하신답니다..ㅎㅎ







이제 짝짓기 계절이 돌아와서인지 커플 독수리가 제 머리위를 

날아다니네요.






이 괴목을 잘 다음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을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참새 방앗간 처럼 매양 들르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러시아 정교회 

입니다.





 


숨은 그림 찾기 한번 해볼까요?


우측에는 편하게 앉아서 졸고있는 무스 아주머니가 있고

좌측에는 아기무스의 엉덩이가 보인답니다.


찾으셨나요?





오늘은 3대가 함께한 여행인지라 얼굴이 자주 등장을 합니다.




 


바닷가 경치가  좋은 곳에 독채 캐빈을 여러채 지어놓고 렌트를

해주는 곳을 찾았습니다.


경치 하나만큼은 정말 나무랄데가 없네요.






야외에 자쿠지도 있네요.

한번 물을 데우면 온 가족이 다 해야 할것 같네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 재미나게 사진을 찍는답니다.

인생 뭐 있나요?


재미난게 최고입니다.


엄마와 딸이 친구같은 분위기라 하루종일 이야기 꽃을 피우며

수다삼매경에 푹 빠져 여행을 즐긴답니다.


엄마의 적은 딸이라고 하는데, 이분들은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할머니가 보고 싶어서 엄마와 딸이 훌쩍 떠나온 먼나라 여행은 

정이 흘러 넘치는 아름다운 동행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여행 한번 해보실래요?



마더스 데이는 아니지만 세모녀가 함께한 여행이라 

선곡을 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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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구름은 매일 다른 모습으로 하늘을 

수 놓습니다.


집을 나오는데 구름이 정겹게 손짓을 하길래 그 

손짓을 따라 구름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조금 더 구름을 따라가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나를

반겨주지는 않을까 하여 마치, 여름날 모기약을 뿜으며

달리는 자동차를 뒤쫒는 아이들의 심정이 되어

따라가 보았습니다.


그 신비한 구름 끝에는 꽃집이 나오더군요.





집을 나오는데 만난 신비한 구름입니다.





양쪽에서 몸매를 뽐 내는듯한 구름으로 눈이 즐겁습니다.






그래서 구름을 뒤따라 가 보기로 했습니다.






워낙 하늘이 웅장하기에 가도가도 끝이 없는데 문제는 구름이 수시로

변신을 하더군요.






그래도 한번 부푼 꿈을 안고 계속 달려가 보았습니다.






이렇게 하늘을 보며 구름을 쫒다보면 , 새로운 구름이 나타나 저를

즐겁게 해 줍니다.





구름 끝편에 위치한 꽃집에 들렀습니다.






이 화원은 가끔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에 들어오면 싱그러운 꽃 내음으로 온 몸이 환해지는듯 합니다.




 


이 꽃이 식용은 아닌가요?

다 먹는거로 보이네요..ㅎㅎㅎ






이제 점점 봄이 다가오면서 봄맞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저는 이런 분재가 좋더군요.

오래전, 분재를 키우다가 사망사고를 일으켜 그 다음부터는 잘 안 키우게

되더군요.







꽃집에 들어오면 그윽한 향기로 몸과 마음이 모두 리모델링 되는 것 

같지 않나요?







화분도 없는 특이한 난이 있네요.






여기는 커피숍입니다.

꽃향기를 맡으며 차 한잔 하면 이보다 좋을순 없습니다.






여기는 꽃집에서 마련한 인증샷 셋트장입니다.

온 가족이 와서 여기서 인증샷을 찍는답니다.






꽃집을 나오는데 개인 집에 저렇게 토템이 세워져 있더군요.

들어가지는 못하고 문 밖에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척봐도 초등학교 같지요?

초등학교에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솜씨자랑이 온 복도를 꽉 채웠더군요.

환경미화 하느라 늘 방과후 고생한 추억이 새롭습니다.


환경미화를 해놓고 검열도 받아야 하고 참, 어렵게 살았네요.





 


재미난 설치미술이네요.

아이들이 그림을 그려 오려서 붙여 놓았네요.






85세의 컴퓨터 선생님이 초등학교에 자원봉사를 하러 오셨답니다.

선생님과 기념 인증샷 한장.


일주일에 5일 하루 4시간씩 이 학교에서 자원봉사를 하십니다.

대단하시죠?



표주박



지난 토요일 호머에서 왕연어 더비가 있었네요.

에휴 아까워라...

저도 참가를 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이날 잡은 왕연어는 총 448마리입니다.

그중 우승한 왕연어의 무게는 26.5파운드이며 상금은 

31,668 달러입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서 카약을 타고 왕연어를 잡는 이 대회는

매년 이맘때 겨울 낚시의 꽃이라 불리울 정도로 인기만점인

대회입니다.


저도 내년에는 꼭 참가하고 싶네요.

카약을 사서 손 맛 가득한 왕연어를 잡았으면 합니다.


총 10위까지 상금을 줍니다.

어때요? 괜찮죠?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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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국을 먹는다는말을 들어본적이 없어 검색해보니
    하하하 수국차가 있군요. 역시 아이비님은 대단하셔요.

  2. 와우...구름이 정말 신기합니다. 오로라 같아요.^^

2016.02.24 01:2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날씨는 워낙 다양합니다.

같은 동네에서도 반은 비가 내리고, 반은 눈이

내리거나 , 다른 날씨를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상한 바람이 불어서 겨울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알래스카의 겨울이라 비가 내릴거라고는 예상을

하지못해 레인기어를 챙기지도 못하고 룰루랄라

씩씩하게 집을 출발 했습니다.


그런데, 영 아닌 날씨가 저를 기다리더군요.

점심도 거른채 바다를 달리는 내내 신이 났습니다.


바다에서 기다리는 날씨는....





앵커리지 날씨는 맑지는 않고 그저 흐린정도입니다.





스워드 하이웨이로 들어서니, 서서히 눈보라가 치기 시작 합니다.






오늘 산양들의 곗날인가 봅니다.

계가 끝나고 다들 회식을 하고 있더군요. 한 20여마리가 되는데

이렇게 많이 모인건 처음입니다.


산양 아주머니들이 새끼들도 다 데리고 온 갓 같습니다.

저도 엄니 따라 곗날 가서 배 두들기며 먹은 기억이 많습니다.





빙하 지대에도 눈들이 정신없이 휘몰아 치고 있습니다.






가로등도 졸고있는...이 아니라 눈보라에 날리고 있습니다.






서 있기도 힘들정도로 세찬 눈보라가 치네요.






터널을 통과 하려면 아직도 20분은 기다려야 하네요.






이윽고 도착한 바다에는 진눈깨비로 변해서 정신없이 내리면서 바닷물이

엄청 들어왔더군요.


물이 이렇게 많이 들어 온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낚시대를 던져 보았습니다.

십분도 안되서 온 몸에 빗물이 스며들더군요.


결국 철수....







낚시대 끝에 방울 달아 차에 기대어 놨는데 , 워낙 비바람이 세차서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 입니다.






결국, 낚시대 편지 30분만에 다시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상당히 세차게 내리는데 잘 찍히지 않은 듯 합니다.






그러더니 , 이제는 가랑비로 변하네요....이런..





숨을 죽인 것 처럼 조용하게 사박사박 내리는 빗줄기 입니다.

엄청 얌전해졌네요.






언제 그랬냐는듯 사방이 고요하기만 합니다.

다시 바다로 가기에는 옷이 다 젖어 마음만 바다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엊그제 눈이 정신없이 내리던 사진입니다.

이게 10분 내린 눈입니다.

엄청나죠?







지금 여기저기서 한창 스노우 머쉰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선수뒤를 쫒던 트럭이 그만 녹아버린 호수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 아닌가 합니다.




 


정월 대보름은 잘들 지내셨나요?


아직 알래스카에서는 정월 대보름 행사를 여태 열지 않았기에 이번

대보름은 물에 물탄듯 스쳐지나가버렸네요.


조금 아쉽네요.

한인회에서 대보름 행사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오로라 여행을 갔을때 온도입니다.

정말 춥죠?..ㅎㅎㅎ


이런 날씨에 장갑을 끼지 못한채 사진을 찍으러 다녔습니다.

거기다가 차량 히터도 고장나서 온 몸으로 버텼습니다.

얇은 청바지 하나로요.


옷이 없냐구요?

아주 널리도록 많습니다.






바자회에서 득템한 가방 입니다.

컴퓨터나 서류 가방인데 3불 주었습니다.


예비용 컴퓨터가 있어 가방이 없었는데, 아주 잘 구입한 것 같습니다.


낚시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옷을 벗으니 , 몽땅 다 젖었네요.

그래도 감기는 걸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비록 눈보라가 세차게 불었어도 그리 추운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따듯한 차 한잔으로 언 몸을 녹였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행복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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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추운곳에서 30분이나 견디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캬!영하44도라니 저는 고드럼 으로 변했을것같네요.
    운전하다 갑자기 저렇게되면 저분 엄청 놀라셨겠어요.

  2. 오늘 아침에 이곳온도가 영상 44도였는데 춥다고
    생각했거든요.영하로 44도는 상상도 안되요.ㅎ

오늘은 조금 특별한 날입니다.

알래스카 원주민들이 저마다 고유의 아이스크림을 

직접 집에서 만들어 가지고 나와 어떤 집 

아이스크림이 맛있는지 겨루는 날입니다.


저 역시 아이스크림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이런 행사는

제가 꼭 가야하는 행사 이기도 합니다.


북극의 에스키모 집을 방문해서 집에서 만든 아이스크림인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이 디저트로 나오면 꼭, 두번 

정도는 가져다 먹습니다.


오늘 , 아이스크림 경연대회가 있다고 하니 부지런히 

서둘러 그 현장을 가 보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시식한후, 주민들이 투표를 거쳐 우승자를 선정 했습니다.

오늘의 우승자입니다.






너무나 달콤한 아이스크림 매력에 빠진 원주민.







다들 아이스크림 매력에 풍덩 빠졌습니다.

고등학교까지는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는 원주민.






직원들이 아이스크림을 시식 할수있게 한스푼씩 떠서 준비를 합니다.






이 아가씨도 아이스크림을 출품 했답니다.






참여인원은 수백명정도 됩니다.

정말 많은이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아이스크림으로 토핑을 했네요.







다양한 베리를 혼합해서 만든 아이스크림.






사진 찍다가 하마터면 시식을 하지 못할뻔 했습니다.






와우 바닥을 보이네요.

그래서 저도 박박 긁어서 시식을 해 보았습니다.






아이스크림 레시피와 만든 사람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정말 이 아이스크림 맛있더군요.

모든 아이스크림이 다 다르더군요.






4가지의 베리를 믹스했네요.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 이유는 전화를 하면 더욱 자세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시식용 앞에 적혀있는 레시피.

아가씨가 만든 아이스크림은 자동으로 번호를 따게 되네요..ㅎㅎㅎ







종류별로 다 먹다보니 , 포만감이 오네요.





연어아이스크림입니다.

이런 아이스크림 처음 보시죠?








이 아이스크림은 아주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레시피입니다.






지난번에 소개를 했던 한인 아가씨입니다.

다시 만나게 되네요.







드디어 시상식입니다.

호명이 되자 나와서 상장과 부상을 받는 장면입니다.


부상은 홈메이드 인디언 목걸이입니다.

좌측에 한인 아가씨가 들고있는 목걸이입니다.




표주박



조금 전에 지진이 났습니다.

강도 7.1의 지진입니다.




호머 서쪽 160마일지점에서 지진이 처음 발생 했을때는 6.4의 지진

이었는데, 바로 7.1로 상향조정이 되었습니다.


팔머쪽에 전기가 나가는 곳도 발생이 되었으며, 앵커리지 일부 지역에서도

정전사태가 발생이 되었습니다.


더 큰 피해는 아침이 되어야 제대로 파악이 될것 같습니다.

약 30초간 마구 흔들리더군요.


알래스카에 와서 별걸 다 겪어봅니다.

신기하네요.


쓰나미는 발생이 안 될 것이라고 발표를 하네요.

엄청 먼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그 여진이 장난 아니네요.


다른주에서도 느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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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디언목걸이를 손에쥔 한인여성 참말 아름답네요 와우

  2. JSLEE 2016.01.24 07:59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곳은 지진으로 혼란하게 만들고 뉴욕은 폭설로 혼란하게 만드네요.
    아이비님 피해는 없으신 듯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니 무소식이 희소식인 줄 알겠습니다.
    다양한 아이스크림과 손재주에 놀랍네요. 혹시 아이스크림 대회가 열리면 아이스크림회사에서 스폰서 내지는 아이템을 사고 그러지는 않나요?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네요.
    저는 다양한 베리를 듬뿍넘어 만든 아이스크림에 눈이 꽂힙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1.24 10:06 신고  Addr Edit/Del

      아,이번 행사는 원주민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미의 행사인지라
      일체의 상업행위와는 무관하답니다.
      베리아이스크림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아주 휼륭합니다.

      지진피해는 저는 없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3. Mincha Yun 2016.01.24 11:20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러게요. 미국 여자애들은 16세, 남자애들은 21세를 기점으로 살이찌고 머리가 빠져서 급 나이들어 보이드라구요. 큰 지진이 났다니 모두들 별 피해없이 무사하시길 기원합니다. 곡 사이트 가입안해도 댓글이 달아지는지 실험해봅니다. ^^

  4. 김시영 2016.01.30 04:04 신고  Addr Edit/Del Reply

    군침을 꼴딱 꼴딱 삼키면서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집에서 가까운 곳에 오리공원이 있습니다.

철새인 청둥오리들이 꾀를 부리고, 머나먼 

남쪽으로 이동을 하지않고 그냥 이곳에 머무릅니다.


무리를 지어 호수에서 겨울을 나는 청둥오리들은

이미 오랫동안 알래스카 기후에 익숙해져서 추위를

그렇게 두려워 하지 않는답니다.


평화스럽던 오리호수 공원에 성질 나쁜 새 한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이상한 고함을 지르면서 청둥오리떼를 쫒는 깡패새

한마리를 만났습니다.


그 깡패 새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함박눈이 펑펑 내립니다.

눈이 오면 날은 따듯하답니다.

밤에 함박눈이 내리면 눈에서 빛이나 오히려 더 환해지더군요.








새 집에도 함박눈이 쌓여만 갑니다.






빙판길이라 조심스럽습니다.





'

오리공원에 도착 했습니다.

먹이를 주지 말라는 팻말이 있네요.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면, 야생동물들은 탈이 난답니다.

청둥오리들이 떼를 지어 낮잠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이때 어디선가 나타난 까마귀 깡패입니다.

소리를 지르며 날개를 파닥거리며, 다른 청둥오리들에게 겁을 줍니다.







평화스러운 청둥오리 동네에 까마기가 나타나자, 모두 다른곳으로 

움직이기 시작 합니다.







그중 반항하는 청둥오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먹이 더 무서운 법이지요.








도로에 눈들은 치워졌으나 , 도로 표면은 빙판길입니다.







먹이 앞에서는 남녀구분이 없습니다.

생존경쟁이지요.








숫컷과 암컷이 나란히 앉아 밀어를 속삭이는중인가 봅니다.

참 색갈이 곱습니다.







여기저기 모두 헤집고 다니면서 성질을 부리는 까마귀입니다.

여기 까마귀는 미제라 덩치가 닭만 합니다.

처음에는 독수리인줄 알았습니다.








얼은 호수위에서 발도 시렵지 않은지 발만 걸어 다닙니다.

갈매기도 같이 사이좋게 지내네요.








다른 한쪽에서는, 얼지않은 물에서 유유히 수영을 즐깁니다.







먹구름이 심상치 않네요.

또다시 눈이라도 내릴것 같습니다.







이곳에 와서 그저 하염없이 새들을 바라보는 이들이 제법 되네요.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나봅니다.








아직도 소리를 지르면서 , 다른 새들을 못 살게 하네요.

심술궂은 까마귀 같으니라구.









아예 멀리 떨어져서 고개를 외로꼬고 딴청 피우는 청둥오리들 입니다.








앗! 너는 좌우 양쪽에 암놈을 끼고 살다니 반칙이야!

그러나, 부러운건 부러운겁니다....ㅎㅎㅎ






 


움직이기가 싫은지 주둥이만 죽 내밀어 먹이를 먹네요.

" 발 안 시렵니?"


발에 아무리 신경 세포가 없다고 해도 얼지 않는거 보면 신기합니다.






호수를 가로 지르는 작은 다리입니다.

오늘 눈길을 제법 많이 걸었답니다.


운동 부족을 오늘 산책하면서 보충 했습니다.

까마귀를 쫒으려다가 그냥 세상 순리대로 살게 놔두었습니다.


누구편을 들어서도 안되고 ,간섭해서는 안되는게 세상의 섭리인 것 같습니다.




표주박


북극항로를 둘러싸고 많은 나라들이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북극 항로를 독차지 하기위해 말도 안되는 영토주장을 

하고 있지요.


이번에 북극 항로에 처음으로 중국기업 코스코가 항해를 시작 하였으며,

한국과 아이슬란드가 컨소시엄을 맺어 북극 항해를 시작 하기로

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네요.


알래스카는 대마초가 합법화 되었지만 아직 판매가 정식으로 법적 승인은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대마초와 유사한 Spicy 라는 합성 대마초를 판매 금지하는 법안이

오늘 정식으로 통과 했습니다.


Spicy 제품은 담배 회사에서 정식으로 생산을 하는 제품인데, 대마초 보다도

더 환각성분이 강하다고 합니다.


이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시 1년의 징역과 만불의 벌금이 부관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앵커리지 총회에서는 운전중 문자 메세지를 이용 할경우 벌칙금을

500불로 통과 확정 하였습니다.


기상청은 북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강한 폭풍이 얄류산 열도와 베링해로 

시속 70마일로 접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비와 눈을 동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가 오늘 찍은 영상 입니다.

스트레스 쌓인 젊은 흑인 한명도 까마귀를 닮았는지 소리를 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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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11.11 15:32 신고  Addr Edit/Del Reply

    보여주신 까마귀와 오리들 그리고 고 흑인녀석(소년진?)의
    심심해하는 꺽~꺽~댐이 한참 웃겼습니다
    동영상이끝나니까 보티첼리의 Autumn Leaves도 나오네요?
    제가 미국 코네티컷주, 한국인도 별로없던 곳에 가있게 되었을때가
    생각이 납니다
    혼자 있을땐 집앞 레이크에 나가서 날라가는 기러기에 홈싴크도 앓아보고
    공연히 거위들에게 심술도 부려보던 생각이ㅎㅎㅎ

    한국과 아이슬랜드가 함께참여하여 북극항해를 시작한다니 반가운 소긱입니다
    이렇게 대국들과 보다는 혹한의 자연을 이기고 사는 민족들과 함께하는 일들이
    더 생명력이 강할듯 하죠?
    아침부터 주신 포스팅에 감동하여 제 주절이가 길어졌습니다 ^=^
    이런 대 자연을 보면서~( 자연이 우리를 만들어 주는거지
    우리가 자연을 개발하면서 나가는 건지는 몰르겠지만)
    알래스카가 더욱 관심이가고 가까워지고 싶어집니다
    잘 보았습니다~ 오리들과 까마귀의 무언극~^^^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1.11 16:15 신고  Addr Edit/Del

      흑인친구가 왜 그리 소리를 지르는지 모르겠더군요.
      까마귀를 따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향수병에도 걸리셨군요.
      저는 그런게 전혀 없더군요.
      아마도 알래스카에 홀딱 반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자연속에 늘 묻혀살다보니
      조금은 야생동물화가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ㅎㅎ

집 앞마당에서 유숙을 한 무스모녀가 문앞에서

노크를 하네요.


노크를 하니, 문을 열지 않을수 없지요.

무스 아주머니는 딸을 내 앞에 내밀어 놓고 슬그머니

저만치서 지켜 봅니다.


겨울만 되면 수시로, 집 앞마당을 차지한채 묵고가는 

무스 모녀를 자주 만나게 됩니다.


새끼를 데리고 있는 어린 무스 곁에는 절대 다가가면 

안된답니다.

모성애가 강해서 사람을 머리로 받거나, 발로 사람을 밟은채

새끼가 안전해 질때까지 멈춰 있습니다.


워낙 덩치가 큰 무스인지라 발에 깔리면 어딘가 단단히 사단이

납니다.

알래스카에서만 만나보는 독특한 풍경이지요.


이른 아침 문을 노크한 무스 모녀를 소개 합니다.





문을 열고 나가니, 아직 너무 어린 무스가 저를 빤히 쳐다봅니다.






제가 무시를 하니, 금방 삐지네요.

" 내 미모가 어때서요?"


" 넌 아직 어리단다"








" 흥..."






아직 미성년 무스처자 입니다.





" 엄마 저 아저씨가 나를 무시해"

" 아저씨가 뭐라 그러니?"

" 아직 어리니 나중에 더 커서 오래"







" 하긴 어리긴 어리다"

" 편식하지말고 부지런히 먹으렴 "








새끼 무스를 데리고 집 밖으로 나가는 무스 모녀입니다.






엄마 무스는 앉아서 낮잠을 자고 , 아기 무스는 열심히 식사중입니다.

무스는 잘때 소처럼 앉아서 잔답니다.








오늘 노인대학 종강식이 있었습니다.

축사를 하는 앵커리지 최갑순 한인회장.


이름이 시골틱 하다구요?

옛날에는 다 그랬답니다..ㅎㅎㅎ








아주 더운 사이판에서 수십년을 살다가 오신 85세의 사이판 누님이십니다.

알래스카 예찬론자 이시랍니다.


알래스카에 오셔서 건강을 되찾으셨습니다.

머리숱도 더 많아지고,걸음걸이도 아주 좋아지시고,피부도 더욱 윤기가

자르르 흐른답니다.


손도 아주 고우시더군요.


이번 토요일, 풀로리다로 바다낚시를 가신다고 하네요.

한달일정으로 휴가를 가시는데,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앵커리지 출장소 권오금 소장님이십니다.

요새는 여성분들이 대세인가봅니다.








종강식을 끝내고 다같이 즐거운 식사시간입니다.

한인회 임원진들이 배식을 담당 합니다.









다같이 모여서 기념 사진한장 거하게 찍었습니다.







오늘 노인 아파트를 들렀는데, 거주자를 위한 미팅룸이 있더군요.

미팅룸의 주방시설입니다.







햇살이 들어와 아주 포근한 분위기입니다.






다같이 둘러앉아 담소를 나눌수 있게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생일 파티를 여기서 자주 합니다.


입주자라면 누구나 이곳을 무료로 이용을 할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만 하면 됩니다.







미팅룸이 아주 넓어 삼사십명은 충분히 소화 할수 있을것 같더군요.








다양한 취사시설부터 아늑한 분위기라 자주 이용을 하고 싶네요.

평소에는 여기서 티타임을 갖기도 합니다.







아파트 복도인데 , 여기는 단층입니다.

불과 이삼십 명이 입주해 있는것 같아, 너무나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이더군요.


사이판 누님이 사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굉장히 아늑하고 청결하고, 시설 좋은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처음 가본 길인데 아주 고지대입니다.

걸어서 올라가다보면  , 금방 산 정상이 나타나는데 밑을 바라보니

주변 경치가 한눈에 다 들어오더군요.


맞은편에는 설산들이 둘러있어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코스 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물좋고 공기맑은 곳에 있으니 건강 안 할래야 안 할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는 지금 군사훈련중입니다.


북극의 Deadhorse 라는 지역에서 미공군과 육군 스트라이커 여단 전투팀이 

연례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말 추운 지역인데  너무 고생들이 많네요.





알래스카는 삼면이 바다입니다.

전략적 요충지로 아주 중요한 바다인데 재미난건, 알래스카에 해군이 

없다는겁니다.


공군과 육군만 있으며, 바다는 Coast Guard가 지키고 있을뿐 입니다.

아직도 왜 해군이 없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알래스카에 미사일 기지가 있으며 ,각종 공군기지들도 있지만

바다를 지키는 해군이 없다는게 참 신기 합니다.


Coast Guard는 군이라 하기에는 뭐하고 달랑, 작은 배 한척 있을뿐입니다.

한달,혹은 일년내내 근무하는 시스템이 아닌, 방위군 수준인지라 군이라

불리우기에는 미흡합니다.


한달에 하루 근무하는 이들도 있더군요.

다양한 혜택을 내세우고 일년내내 모집을 하는걸 보았습니다.


알래스카는 알면 알수록 재미난 사실들이 참, 많은 주가 

아닌가 합니다.


저는 지금 알래스카의 속살을 조금씩 들여다 보고있는 수준인데 

역시,매력이 넘치는 곳 만큼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매력적이지 않나요?






제가 촬영한 무스영상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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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짱 2015.11.06 05:46 신고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운이 좋게 미국에서 태어나기만 해서 시민권은 있지만.

    태어나고 3개월 있다 바로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 도시에서 20년간 산 학생입니다. 나이는 20살이고요

    영어실력도 물론 안좋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항상
    미국의 꿈을 품고살고 있던중에 Ivy님의 블로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즉시 전 알레스카에 반해 버렸고요.

    제 질문은
    알래스카에서 사는 길(?) 이 궁금합니다

    지금 전 한국의 한 대학에 재학중이며 영어실력도 부족합니다. 있는건 미국 시민권, 3000만원정도의 적은 자금이죠.

    이 상황에서 제가 알레스카에 가서 사는 길이 있나요? 취직이라던지..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1.06 09:09 신고  Addr Edit/Del

      만나서 반갑습니다.
      아주 특이한 케이스네요.
      일단 여기 uaa 에 입학해서 어학부터 보충을 해서
      취업을 하면 될것 같습니다.

      직장은 많이 나오고 있으나 일단 언어가 우선시 됩니다.
      그러나 시민권자이니 여기서 금방 언어를 익힐수 있어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룸렌트를 얻고 중고차를 구입하고
      기본 생활비로 충분하니 그리 크게 문제될건 없습니다.
      하루라도 젊었을때 다시 미국으로 오셔서 정착을 하시기 바랍니다.

      젊은 아가씨들도 많으니 이성도 만나시고
      앞으로의 활기찬 알래스카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2. 미국짱 2015.11.07 00:10 신고  Addr Edit/Del Reply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3. 서울 2015.11.07 22:56 신고  Addr Edit/Del Reply

    노인 시설이 미 본토보다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우선 따뜻한 느낌이 나서요 ~
    한인분들이 모여서 식사하시며 담소들 하시는 모습들도 참 좋지만
    그런 자그마한 모임에도 빠짐 없이 참석해주시는 사회 인사들도과
    주인장님의 모습이 정감어립니다
    이런 한인사회의 진실한 소식에 애정이 갑니다
    진솔하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모든분들도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1.08 01:30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는 늘 서민적입니다.
      어떤 과장을 하거나 허장성세를 부리는이가 별로 없으니
      살맛 나는 곳이기도 하지요.

      조금씩만 자리를 양보하면 참 아름다운
      세상이 아닌가 합니다.

2015.08.20 02:06 알래스카 관광지

금년에는 알래스카에서 모든 낚시를 다해보네요.

그러다보니, 이제 연어 낚시 준 프로 자격을 얻는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직은 숙달되지 않았지만, 어느곳을 가도 빈손으로는

집에 오지는 않을것같습니다.


오늘은 색다른 연어 낚시터를 찾았습니다.

경치가 너무나 좋은 그런곳을 찾아 낚시대를 드리우며

경치를 감상하는 일석이조의 나드리를 하다가 돌아왔습니다.


먹지도 않으면서 부지런히 잡기는 잘 잡습니다.

알래스카는 동네 어디를 가도 연어가 올라오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앵커리지만 해도 서너군데에서 현재 연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집에서 5분에서 10분거리에 연어를 잡을수 있다니 이 얼마나

복받은 땅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새로운 연어 낚시처를 향해 출발해 볼까요?






마치 평화의 상징 같지 않나요?

이 사진을 찍으려고 뷰파인더에 눈을 붙이고 갈매기가 날아오르길

한참동안이나 기다렸답니다.


구름이 너무 이뻐서 갈매기만 한마리 날아오르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하고

기다렸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구름이 마치 기어가는 푸들 강아지 같습니다.








시원스레 나 있는 일자도로입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일직선인 도로를 달리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속도 게이지가

점점 높아지는걸 알수 있습니다.








옥빛으로 빛나는 강가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물살이 제법 세답니다.






가문비 나무들이 키재기를 하면서 저를 내려다 보네요.






오솔길을 한참을 걸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버섯이 난 나무도 지나가야 합니다.






저 나무계단은 어디서 내려오는 계단인지 모르겠네요.







드디어 강태공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치 바다처럼 파도가 엄청 치더군요.

저는 저렇게 긴 장화는 없습니다.

그냥 짧은 장화를 신고 갔습니다.







일렬로 선 강태공들은 옆사람과 낚시줄이 엉키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낚시줄을 던집니다.






저 집주인은 좋겠네요.

저 집 아니면 들어갈 길도 없어서 단독으로 저기서 낚시를 할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이 집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완전 독점적 우월감으로 마음 내킬때 낚시를 할수 있으니 정말 

탐나는 집입니다.








자기네만 낚시를 할수 있도록 집앞에 전용 오솔길을 만들어 두었더군요.

그리고, 입구에는 개인영역이라고 팻말을 붙여 두었습니다.







낚시대를 던지자마자 송어만 연신 잡히더니 , 드디어 한마리

잡아 올렸습니다.


점점 달인의 경지로 접어드는것 같습니다.










송어입니다.

여기서 잡은 송어는 아주 맛있다고 하네요.

일급수에서만 사는 송어를 저는 연신 잡고 있습니다.







여기 리밋이 여섯마리 입니다.

그래서 저도 여섯마리를 무사히(?) 모두 잡을수 있었습니다.


약 두시간 정도 잡은 결과물입니다.








연어를 손질하면서 부산물을 던져주니 저렇게 갈매기들이 떼를 이뤄

모여듭니다.







연어를 모두 손질해서 저렇게 봉투에 묶었습니다.

그리고 사진 찍을시간동안 저렇게 차디찬 물에 담궈두었습니다.








맨앞의 아저씨는 한시간동안 한마리도 못잡네요.

너무 성의없이 낚시줄을 던지더군요.


도대체 잡자는건지, 그냥 시간을 보내자는건지 당최 알수가 없네요.


여기서는 모두 후라잉 낚시입니다.








정말 기가막힌 구름 아닌가요?

너무나 이쁩니다.







Fish & Game 공무원들이 수시로 보트를 타고 순찰을 돕니다.

그러나, 정작 검문을 한다거나 그런일은 없습니다.


워낙 물살이 세서 행여 사고가 나지않나 늘 보살펴주는 일을 합니다.







갈매기가 막 앉은려고 하는 자세 같습니다.

구름위에 앉으려고 하는걸까요?


갈매기의 꿈은 연어알 먹는거랍니다.

연어알을 던져주면 얼마나 날쌔게 날아와서 먹는지 기가 막힙니다.

정말 갈매기 시력이 엄청 뛰어 나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오늘 여기저기 다닌데가 워낙 많아 자정이 넘어 집에 돌아왔습니다.

완전 풀가동을 하고 있네요.


내일은 내일대로 또다른 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알래스카 연어는 저를 또다른 기대감과 흥분을 선물해 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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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꺄아! 강태공도 울고갈 김태공의 낚시솜씨

2015.08.14 04:54 알래스카 관광지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예고에도 없던 고래 세마리가 나타나서 저를 미소짓게

하였습니다.


그것도 아주 가까이서 볼수있었던 행운이 찾아와 너무나

만족한 항해였습니다.


저를 위해서 일부러 나타나 준 것같아 고래와의 교감을

최대한 해 보려고 시도를 했었습니다.

아마도 고래는 제가 고마워 하는것을 아는것만 같았습니다.


한마리도 아니고 무려 세마리가 나타나 자기의 우아한 몸매를 

뽐내면서 ,저에게 무언의 대화를 요청하는것 같아 저 또한

고래에게 행복의 메세지를 전해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섬,아름다운 집,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귀티 흐르는

고래와 항해를 했습니다.


오늘 특별히 세마리의 고래를 소개합니다.





저는 이런 작은 섬을 보면 마음이 절로 가더군요.

잔듸위에 털썩 주저앉아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고 싶습니다.






저런 바위섬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싶기도 합니다.






집이 정말 크네요.

경치는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해안가 경치 좋은 곳에는 저렇게 오두커니 집한채가 들어 앉아 

있습니다.






산수화를 한폭 그려도 좋을것 같습니다.






자연동굴이 유혹을 하는듯 합니다.






저렇게 바닷가 외로이 덜렁 한채 지은 집을 보면 왠지 외로워보입니다.








 이런곳에서 카약을 타도 재미는 있을것 같습니다.






행여 파도가 높게치면 집이 잠길것 같은데 괜찮은가 봅니다.






저 끝자락에 정자하나 세워 세월의 역사를 만드는것도 사는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드디어 고래 한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반갑다 친구야 ! "







좀 더 고래 꼬리가 크게 떠오르고 바닷물이 흐르는 장면을 찍었으면

하는 욕심을 부려 보았습니다.







꼬리를 스르륵 감추고 바닷속으로 살며시 사라지네요.






여기저기 고래가 나타나 저를 혼동을 하게 만드네요.

어디에서 나타날지 계속 바다를 헤메고 있는데 엉뚱한 곳에서 

나타나더군요.







고래도 몰려 다니나봅니다.






서로 고기떼를 몰아 한입에 다 삼켜버리곤 합니다.






이제 북극해에도 이렇게 해파리가 자주 등장을 합니다.

그만큼 기후가 따듯해졌다는 증거입니다.


근데 엄청 크네요.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고래.

바로 앞에서 나타나 너무나 놀랐답니다.






눈부신 햇살아래 고래는 유영을 하며 저에게 연신 텔레파시를 

보내는것 같습니다.






이 장면이 정말 멋진 장면인데, 더 크게 찍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마치 햇살의 애무를 즐기는듯한 고래의 몸짓은 우아하기만 합니다.

고래와의 교감을 나누며 오늘 하루를 보낸듯 합니다.


이런 장면들은 보기가 정말 힘드는데 저는 행운을 얻은듯 합니다.

이럴때 좋은 카메라가 제일 아쉽지만 , 이걸로 저는 만족을 하렵니다.


오늘은 고래의 꿈을 생각하시며 ,활기찬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오늘은 낚시터에서 글과 사진을 올려봅니다.

오늘 아주 날밤을 새는것 같네요.

즐거운 낚시를 마음껏 하고 , 바다의 향기를 들이마시며 정신수양을 

한 것 같습니다.


오늘 조과가 약 100여마리는 되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인증샷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금년은 낚시의 해가 될것 같습니다.


" 미끼없이 낚시를 했는데 고기가 잡히네요"

이럴수가...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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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 박수 박수 고래 세마리와의 즐거운시간 축하 드립니다. 물고기도 정말
    많이 잡으셨군요. 파는것도 아니시면서 그 많은걸 혼자서 어떻게 다 드실라고?

2015.07.25 23:49 알래스카 관광지

요새 아침 낚시에 푹 빠졌습니다.

아침 6시에 집을 떠나 낚시터에 도착해서 한시간만 

잡으면 하루 리밋을 채우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그야말로 조기출조를 나갑니다.


낙시터가 갯벌이라 가져간 카메라를 차에다 두고

셀폰과 낚시대를 둘러메고 크릭에 도착 했습니다.


이름 아침 낚시가 건강에 좋다고 하니, 도랑치고 

가재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출조를 했답니다.


낚시터에서 곰을 만나기는 다반사지만 오늘은 정말

위험한 곰과의 조우였습니다.


일단, 낚시터로 가볼까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미 나와 있었습니다.

지금이 물 빠지는 시간인지라 ,지금이 최고의 시간대입니다.





저는 반 장화인지라 저기까진 가지 못하고 상류지역 물가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갯벌인데도 다들 긴장화 부츠를 신고 연어 낚시에 여념이 없네요.






왕연어가 이미 알을 낳아 부화를 해서 지금 막 수영을 배우고 있는

왕연어 치어들입니다.

귀엽죠?


집에 가져와서 어항에 두면 어떻게 될까요?






싱싱한 연어를 잡았습니다.

힘도 좋고 알이 꽉찬 연어들입니다.


낚시한지 30분만에 다 잡았습니다.






헉....곰이 나타났습니다.


저 바위위에 하얀 쓰레기봉투가 보이시나요?

그옆에 뉘여놓은게 제 낚시대입니다.

연어를 잡아서 손질을 모두 끝내고 봉투에 담아 바위에 걸쳐놓고 

바위에 앉아 남이 낚시하는 풍경을 셀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옆에 뭐가 있는것 같더군요.


옆을 보니, 세상에나 곰이 제 바로 옆에 있는겁니다.

엄청 놀래서 후다닥 바위를 벗어 났더니, 제가 잡은 연어 냄새를 맡고는 

죽은건 안 먹는다며 다시 돌아가더군요.


10미터를 벗어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놀랬습니다.아무도 곰을 본 사람이 없어서 저한테 아무도 경고를 

하지 않았답니다.


저는 놀란 마음을 진정하고 얼른 셀폰으로 곰을 찍기 시작 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쫒아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쫒아가면서 영상도 찍었는데 이럴때 하필 셀폰 밧데리가 나가버리네요.

그래서 좋은 영상을 다 놓쳤습니다.


물에 들어가서 능숙하게 연어를 잡아 물고 나오는 장면도 찍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그걸 다 먹고나서 다시 어슬렁 거리며 나오더니 이번에는 아주 다이빙을

하더군요.

그 장면도 놓쳤습니다.


내일 다시 사진기를 들고 가려고 합니다.






뒤뜰에 사과가 아주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사과가 다 익을때쯤 추석이 돌아오겠지요.






딸기밭도 아주 풍성 합니다.

한뿌리만 심으면 , 매년 엄청나게 번식을 하는게 바로 딸기입니다.






올해는 가지치기를 해주지않아 덜 열린거라고 하네요.






딸기도 탐스럽게 익었습니다.






감자도 심고, 깻잎도 심었네요.






배추와 상추가 정말 잘 자라네요.

저 상추 먹으려면 매일 밥상에 올려도 다 먹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느라고 아주 바쁘답니다.






이렇게 텃밭이 있으면 늘 식탁은 올개닉 채소로 풍성 하기만 합니다.






연어를 잡기위한 딥넷도 각 가정마다 필수로 있습니다.






뒤뜰이 넓직한게 맨발로 뛰어 놀아도 좋습니다.

여긴 모기가 없어 좋네요.






뷔페식 파티입니다.

알래스카산 나물들이 선을 보입니다.






제일 흔한게 상추입니다.





 

지인분께서 일반 삼겹살은 비계가 많다고 직접 통째로 사다가 비계를

잘라내고 삼겹살을 만드셨답니다.

워낙 통이 크신분이라 음식 준비하는것도 정말 풍요롭습니다.


아침에는 낚시하고 저녁에는 이렇게 풍요로운 식탁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알래스카는  파티가 많아 참 좋습니다.

이러니 제가 건강하지 않겠어요?




표주박



비가 내리네요.

잠시후면 다시 곰을 만나러 갑니다.

이번에는 사진기 잘 챙겨서 갈 예정입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면 곰이 안 나타나더라구요..ㅎㅎㅎ


그래도 산책겸 나가볼려고 합니다.

요새 고슴도치가 수난입니다.

알래스카 고슴도치는 일반 개만큼이나 큰

대형 고슴도치 입니다.


야행성인데, 워낙 걸음이 느려 도로를 달리다가 차에 치는 사고가

요새 빈번하게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 고슴도치야 !  길을 건널때는 늘 한손을 들고 건너렴"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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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얼마나 소스라치게 놀랐을지 ㄷㄷㄷㄷㄷㄷㄷㄷ

    정말 놀라셨겠어요 이야기만 듣고도 정말 놀랐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7.26 03:30 신고  Addr Edit/Del

      심장이 덜컥 내려 앉더군요.
      곰이 옆에 불시에 나타나니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연어 냄새를 맡고 제 옆으로 온거였습니다.
      그런데 죽어있는건 거들떠 보지도 않는걸 보고
      배부른 곰이란걸 알았습니다.

      연어 낚시터 부근에는 늘 곰이 있습니다.
      다만, 곰들이 배가 부르면 사람한테 별로
      신경을 안쓰더군요.
      이점이 천만다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2. 농부처럼 일하고, 철학자처럼 사색하라.☻루소☻
    두번다시 곰옆에 서지마세요.헉 쫒아가시다니요?
    저집에 농사를 잘지어시네요. 엄청 부럽기만해요.
    고슴도치를 한번도 못보았는데 알라스카는 먹을게
    많아서 덩치가 큰가보죠? 아기연어들을 모셔다가
    키우시려면 어항을 큰걸로 사셔야죠. 그런데 설마
    하니 아픔을 못느낀다며 다 잡아드시고 빈 큰 어항만?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7.26 16:50 신고  Addr Edit/Del

      곰을 만만하게 본건 아니구요.
      연어로 포식을 한 곰이라 사람한테
      신경을 쓰지 않는답니다.

      연어 새끼는 집앞 호수에 풀어 놓고 기르면 좋을것 같네요.
      그러다가 산란 하러 다시 호수를 찾아오면 엄청 많은 가족들을 데리고
      나타날것 같습니다..ㅎㅎ

  3. 헤브치베켐 2015.07.26 09: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우~~
    곰이 옆에서 나타나는 곳이라니....^^

    심장이 덜컥 내려 앉게 한 그 상황 다음,,,,
    그 곰을
    뒤따르면서 셀폰을 찍으시는 여유라니,,,,,,,,?!?!?!!?!?!!

    정말 연어 잡이 솜씨가 많이 느셨습니다....^^*

    서울은 마른장마라 예년 보다는 모기가 적은데
    그 곳은 여름 모기가 없어서
    밤에 숙면 하실 듯 합니다,,,,,

  4. 와...우연히 오게되었어요. 전 어제 알래스카 크루즈여행을 하고 한국에 도착했는데..이렇게 알래스카에 사시는 분의 블로그를 볼줄이야..너무 멋져요^^

  5. 곰이 어슬렁어슬렁 왔다가 사람들 시선따위 상관없이 물놀이도 하고 배도 채우고 갔네요~ 죽은 건 그저 만지고 보기만하고 두고 지나쳤다니.. 그래서 곰이 다가유면 숨을 참으며 죽은 척을 하라는 거였던가?!라는 생각이 갑자기 납니다 ㅎㅎ

2015.04.25 17:47 알래스카 부동산

고풍스런 가장 오래된집이 어느집일까 제일 궁금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매물로 나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보니,무려 1680년에 

지어진 집이더군요.


335년이 되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잘 살아(?) 있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옛것을 더 눈여겨 보게 되더군요.

이러한 취향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한것 

같긴 합니다.


오래되었지만 잘 보존된 고택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할까요?




바로 이집입니다.

이집이 바로 앵커리지에서 가장 오래된 집이랍니다.

어떤가요?






호숫가에 있어 경비행기와 보트를 선착장에 댈수 있습니다.





미국이 독립 되기도전에 이집을 지은거랍니다.

얼마나 오래된집인지 상상이 가시나요?






캠벨 호숫가에 위치하고 있어 전망이 너무 좋습니다.

가격은 85만불에 마켓에 나와 있습니다.







정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주방입니다.

접시걸이가 목재로 짜여져 있네요.





 






누가 지었는지는 모르지만 ,

식민지 시절 이런 거대한 집을 지을 생각을 다 하다니 기특하기만 합니다.

1981년 인도의 의사가 이집을 구입하여 분해를 한다음 이 캠벨 호숫가로

이전을 하였습니다.








1940년도에서 1950년도 까지는 이집을 "브래드 포드-히긴지의집"

이라고 불리웠다고 하네요.







문 걸쇠가 참 엔틱스럽습니다.

정감있지 않나요?






목재가 이렇게 오랜기간동안 잘 버티는걸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벽돌이나 시멘트로 지었다면 이렇게 오래 가지 못할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골격이나 기둥들은 옛것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오크나무와 소나무가 주재료입니다.







창문으로는 호수의 사계절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못을 이용하지않고 저렇게 홈을 파서 나무와 나무를 연결했네요.

우리네 오래된 한옥들도 저런 구조를 많이 이용을 했지요.







문 색갈이 좀 언바란스 하지만 , 그런대로 엔틱분위기는 납니다.

장인정신이깃든 건물이라 그런지 그 당시의 유행을 확연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미난 장식이네요.

문고리도 중세시대의 것을 그대로 사용을 하고 있네요.






당시 건축가였던이가 지은거라 그런지 , 앞선 미적 감각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마치 영화에서 나오는 계단 같네요.

여기서 구르면 대략난감...ㅎㅎㅎ






이 채광창은 옮겨오면서 추가로 지은거라고 합니다.







오래된집이라 그런지 , 매매가가 상당히 고가네요.

이런집도 있다는걸 그냥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인들은 이런 오래된것들을 유난히 좋아하더군요.

거의 광적이랍니다.

아마도 역사가 오래 안된 나라라 그런건 아닐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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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오래됬구나....ㅇ0ㅇ ㅎ

  2. 오래된 집이 주는 편안한 느낌이 있죠~ 그런것들을 좋아하는 것 아닐까요^^

  3. 이런 집에서 평안하게 살고 싶어요 ~~`

  4. 보수작업을 했나요?

  5. 영화에 나올 법한 집이네요. 엔틱한 분위기가 멋집니다.

2015.04.11 23:5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바닷가의 풍경은 어떨까요?

햇볕만 나면 다들 선탠을 하기도 합니다.

하다못해 집 발코니에서도 선탠을 하는이를

목격 할수도 있습니다.


춥다고 마냥 집에만 있지는 않습니다.

한국의 겨울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는 요즈음

알래스칸들은 덥다며 야외로 나오는 철이기도

합니다.


휴일 바닷가 풍경으로 문을 엽니다.





바다와 만나는 길 끝 .

그곳에 바다가 있습니다.







바다바람이 차거운지 갈매기들은 깃털을 접은채 해바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긴 안춥다면서 으시대는 해변가 알래스카 갈매기.






철새들이 서서히 찾아오는 알래스카 입니다.






누워서 망중한을 즐기는 남정네 모습이 파도와 함께 어우러집니다.






물새들은 파도타기를 즐기며 , 휴일을 즐깁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주 컬러풀한 커플 입니다.





옷깃을 여미게 하는 찬 바람임에도 불구하고, 싱싱한 젊음을 

발산하는 미녀들.






보드를 타는 젊은이의 어깨위에 햇살이 잠시 머무르기도 합니다.






물을 차고 나가는 보드의 유영은 파도를 넘나들며 ,바다의 유혹에

젖어듭니다.





선텐을 즐기면서도 연신 셀폰은 손에서 놓지 않네요.






미녀들은 온몸을 햇살에 맡기고 ,그 부드러운 해풍에 나른함을

즐겨 봅니다.






모래 백사장에 주저앉아 망망 대해를 바라보는 그들의 눈동자에는

휴일이 주는 편안함만이 가득 합니다.







신발 속으로 스며드는 모래의 감촉을 느끼며, 데이트를 즐기는

남녀의 모습이 한가롭기만 합니다.









날아오르는 갈매기의 나래짓은 모래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맥없이 앞에 서있던 나조차도 놀라게 만듭니다.









히치콕 감독의 " 새" 가 생각나네요.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바닷가 산책도 즐겁기만 합니다.







때이른 바닷가의 나드리도 이들에게는 늘 정겹기만 합니다.






아이에게 바다와 파도 이야기를 들려주는 엄마의 소근거림은 

늘 정겹기만 합니다.




표주박



오늘은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다양한 행사를 다 둘러보지 못해 늘 아쉽지만, 그 행사의 풍요로움은

알래스카만의 전매특허인것 같아 뿌듯하기만 합니다.

 


오늘 햇살이 따듯하지만, 물에 들어 가기에는 다소 춥기만 한데도 

정말 다들 용감하기만 합니다.


북극곰 수영대회는 아니지만, 스키장에서 벌어지는 이런 물놀이 행사는

어떤가요?


스키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물놀이 행사가 참 독특 하기만 합니다.

내일 다시한번 자세하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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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도 한식을 먹는지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참 많으시더군요.

한식당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한인 가정에서도 다양한 한식을 만들어서 

먹는게 다반사 입니다.


심지어는 명란젖을 담궈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간장,된장, 고추장을 담그시는 가정도 있습니다.


가끔 먹거리들을 소개 하고는 하는데, 오늘도 역시

집에서 하는 조촐한 파티가 있어 그 음식들을 

소개 합니다.




우선 식사 하기전, 제 집 앞산 풍경부터 감상하시고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풍경을 보고 식사를 하면 밥맛이 더욱 나지 않을까요?





오늘 디너파티가 있는 집입니다.

집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어 금방 찾았습니다.






집안으로 들어서니, 어느정도 셋팅이 되어 있더군요.

그럼 하나하나 검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알래스카라 늘 식탁에 빠지지 않는 메뉴가 바로 연어 입니다.

연어가 빠지면 잔치가 아니랍니다.


일반 가정집에서도 모두들 회 뜨는데는 일가견이 있습니다.





 


이건 도토리묵입니다.

사이사이 오이가 끼어 있네요.

씹는맛이 나지요.






생선까스도 있네요.

맥반석에 구운 김이라고 주인장이 자랑하는 김을 찍지 못했네요.







알래스카 야생베리와 함께 메밀국수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먹는 방식이 좀 상이하긴 하지만, 나름 독특한 맛이랍니다.






과일 디저트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디저트 스낵입니다.






알래스카 하면 역시 빠질수 없는게 고비죠.

일년내내 밥상을 풍성하게 해준답니다.


5월에 따서 말리면, 일년 식탁은 늘 풍성 합니다.







건과류를 넣은 멸치 볶음인데, 제가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음료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밥은 잡곡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뷔페식 입니다.






폭립입니다.

잘 구워졌네요.






 마찬가지로 폭립입니다.







안 찍은 반찬들이 몇개 있네요.

깻잎도 있고 , 코다리도 있는데 놓쳤네요.


깻잎절임도 직접 담근거랍니다.






다양한 김치들도 식탁 한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들고온 차림입니다.

저렇게만 먹어도 정말 배가 부르네요.

더이상 먹질 못하겠더군요.


커피로 마무리하고 배 두들기며 돌아왔답니다.

어떤가요?

제가 몇번 먹거리를 올렸는데, 매번 풍성하지 않았나요?

이번에 떡이 빠진게 우일하게 틀리네요.

늘 떡은 안빠졌는데 말입니다.








집에 들어오는데, 어디선가 새 한마리가 도로를 무단횡단 하면서 숲속으로

사라지더군요.

부리나케 사진기를 들고 쫒아 갔습니다.






알고보니 옆집 닭이었네요.

저를 보고 소리소리 지르네요.

행여 절 잡아갈까 고함을 질러서 오해를 살까봐 얼른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웃집에서 닭을 많이 기르는데, 거기 우리에서 탈출을 했더군요.

빠삐용 수탉이었나봅니다.


목소리도 커서 질리게 만드네요.




표주박





알래스카다운 부활절 풍경 입니다.

부활절을 맞아 헬리콥터에서 달걀을 마구 뿌렸습니다.

물론, 밑에는 짚단을 수북히 쌓아 놓았습니다.


아이들이 누가 더 많이 계란을 바구니에 담는지 내기도 한판 

벌였답니다.


다른곳과는 다른 부활절 풍경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계란이 마트에서 동이날 지경이었네요.


이런날에 계란 농장은 대목일것 같습니다.


무슨 행사이건 꼭 특혜를 누리는 이들은 꼭 있더군요.


역시,세상은 돌고 도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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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reenapple 2015.04.05 06:30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와~~어찌보면 미국에 사는 한국분들이 더 토속적인 음식을 드시고 계신건 아닌가싶어요
    저도 된장찌게 김치찌게를 자주 식탁에 올리거든요
    손이 많이가는 음식들도 종종하는데 물론 도중에 괜히 시작했나 싶을때도 있지요
    부활절 아침에 풍성한 식탁을 맞아 포식을 했답니다
    잘 먹었어요~~^^*

  2. 부활절 새벽부터 하얀눈이 내리네요.
    너무 산뜻하고 좋네요.

  3. 배려 2015.04.09 17:54 신고  Addr Edit/Del Reply

    군더더기와 기교가 없는 맑은 글. 늘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4. 정말 맛있겠어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5. 살면서 알래스카를 한번 가볼 수나 있을까요?
    알래스카하면 그 쨍한 공기감이 상상되네요.
    부활절이군요. 글솜씨가 좋으신것 같아요. 재밌게 보고 가요. ^^

  6. 명란젖이요?

여행객들이 무스를 자주 못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것 같습니다.

무스가 가가호호 방문을 하니 , 여행객들이 

찾는 관광지에는 무스 품절 사태가 벌어져,

무스 구경 하기가 힘드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작은 산책로나 집에서 아주 

쉽게 무스를 만날수 있습니다.


이제는, 사람과 거의 겨울을 같이 지내게 되는데,

주민들도 크게 싫어하거나 귀찮아 하지않고

더불어 사는 자연과도 같은, 그런 생각을 갖게 됩니다.


마치 새들이 창가에 놀러오는것 처럼, 이제는

무스의 나드리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져

생활의 일부분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무스아주머니의 마실을 보도록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