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Comment

Archive

'위디어'에 해당되는 글 35

  1. 2018.06.14 알래스카 " portage valley 의 빙하 "
  2. 2018.06.10 알래스카 " 앵커리지와 곰 "
  3. 2018.05.10 알래스카 "바다와 킹크랩 냉면 "
  4. 2018.04.13 알래스카 " 봄이 오는 길목에서 "
  5. 2017.08.21 알래스카 "Prince William Sound 빙하 "
  6. 2017.08.11 알래스카" Whittier 바다낚시 가는길 "
  7. 2017.07.29 알래스카 " Whittier의 비경 "
  8. 2017.06.10 알래스카 " 환상의 빙하지대"
  9. 2017.05.23 알래스카 " 여행 스케줄"
  10. 2017.05.16 알래스카 " 산나물과 훌리겐을 잡는 사람들 "(2)
  11. 2017.05.10 알래스카 " 봄에 떠나는 기차여행"
  12. 2017.05.05 알래스카 목공예와 빙하"
  13. 2017.04.12 알래스카 " Seward Highway "
  14. 2017.03.15 알래스카 " 잠들어버린 항구 "
  15. 2016.10.13 알래스카 " 바다와 Kitesurfing "(2)
  16. 2016.09.10 알래스카 " 오늘은 흑백의 사진들"(2)
  17. 2016.08.31 Alaska " 카약과 바다낚시"(2)
  18. 2016.08.09 ALASKA " 빙하크루즈와 Dolphin "
  19. 2016.08.02 ALASKA "Surprise Glacier Cruise"
  20. 2016.07.29 알래스카 " 빙하크루즈 1부"(2)
  21. 2016.06.30 알래스카" Blackstone Glacier"(3)
  22. 2016.05.30 알래스카 " 야호! 연어철이다 "(2)
  23. 2016.05.18 알래스카" Whittier 빙하의 바다 "(2)
  24. 2016.05.10 알래스카 " 대어를 낚아 올리다 "(4)
  25. 2016.05.03 알래스카 " 파도는 높고 비는 내리고 "(4)
  26. 2016.03.21 알래스카" 앵커리지 시내풍경 "(1)
  27. 2015.11.24 Alaska " 바다오리들의 행진"(6)
  28. 2015.11.21 Alaska " 눈 내리는 바닷가의 산책"(2)
  29. 2015.08.26 알래스카 " 여행자의 퇴근길 "(4)
  30. 2015.06.28 알래스카" 위디어에서 빙하 크루즈" 1부(4)
2018.06.14 09:24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약,

1시간여를 달리다 보면, 좌측에 위디어로

빠지는 도로가 나오는데, 거기서 약,5분여를

달리면 나오는 portage vally recreation area

오른쪽에 나옵니다.

.

여기에는  Portage Glacier와 작고 옥빛의 아름다운

호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캠프그라운드가 있어 산책과 등산등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

Williwaw Campground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되어 있으며,곰과 조우할 수도 있으,며, 연어들의

산란을 살펴 볼 수도 있습니다.

.

.

위디어 입구부터 야생 라벤더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라벤더 향으로 가득합니다.

.


.

향수의 원료라고 하니, 그 향이 너무나 향긋하고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듯 합니다.

.


.

드디어 도착한 포테이지 밸리의 호수입니다.

.


.

산 위에 남아있는 빙하의 모습입니다.

.

.

구름들이 갇혀 지내는 빙하지대이기도 합니다.

.


.

많은이들이 여기서 카약과 고무보트를 타고 빙하를

즐기기도 합니다.

.


.

여기는 연어 산란장소인지라 , 산란을 해서 깨어난 연어

치어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

하늘에서 내려다 본 포테이지 벨리입니다.

14마일 정도의 레크레이션 에리어입니다.

.


.

저 물길을 따라 연어들이 힘차게 올라옵니다.

.


.

곰들도 저 작은 물기을 따라 올라오는 연어들을 

사냥합니다.

.


.

옥빛 물줄기들이 길게 늘어져 장관을 이룹니다.

.


.

시내를 벗어나 한시간여를 달리면 나오는 이런 명소들은 

알래스칸에게는 축복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


.

빙하가 녹아 고이며 흐르는 물빛은 이해불가의 옥색입니다.

.

.

양 옆으로는 캠프그라운드가 조성되어있어 오붓하게 한 가족이

즐기기에는 너무나 좋은 장소입니다.

.


.

연어가 올라오는 크릭을 따라 나무판자를 이어 만든 산책로가 

있어 오붓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

예전에 제가 소개 했던 저만의 비밀 캠핑 장소도 이 부근에

있습니다.

.


.

강가 어디에고 여행객들이 텐트를 치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


.

이 호수에서는 연어가 산란을 하는 곳이라 연어낚시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


.

은비늘처럼 반짝이는 햇살아래 고요히 자리한

괴목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

지금은 눈으로 덮혀 있지만 바로, 빙하의 모습입니다.

다음 달이면 빙하의 온전한 자태가 드러납니다.

작년에 어떤 이가 저기를 트래킹 하다가 크레바스에

빠져, 구급헬기가 온 걸 보았는데, 굳이 금지를 하지는

않았지만 저기를 등반 한다는 게 참 놀랍습니다.

.

미국인들은 참 과감하게 목숨을 걸고 도전 하는 걸

유난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신이 마치 서부 시대의 

개척 정신과 일상통 하는 것 같습니다.

.

알래스는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백야가 한창입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6.10 08:35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 시내의 풍경과 위디어 초입에서의

나드리 소식을 함께 전해드립니다.

이제 고비 시즌이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어

거의 이삭줍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

산책로에서 만난 곰의 흔적들이 호기심을

자아내어 주위를 경계하고는 했습니다.

작지만 아름답고 고요한 호수 벤취에서

싸온 도시락을 꺼내 먹으며 , 한 없이

늘어지는 나른한 오후를 즐겼습니다.

.

그럼 출발합니다.

.

 

.

알래스카의 상징인 곰은 어디서든지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


.

4번가에 위치한 비지터 센터입니다.

.

.

공원에서는 간단한 식사를 하는 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


.

추가치 주립공원에 올라 설산 풍경에 젖어 보았습니다.

.


.

저 멀리 디날리 산맥이 아스라히 보입니다.

.


.

밑둥 잘린 구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


.

잠자는 여인의 자태가 드러납니다.

.


.

지대가 높은 곳이라 바람이 부는 편입니다.

.


.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왼쪽 주택은 정말 뷰 

하나 만큼은 정말 끝내줍니다.

.


.

집 인근에 알래스카 유일의 쵸코렛 공장이 있어

자주 들르는 편입니다.

쵸코렛으로 만든 분수입니다.

.


.

여기만 오면 자동으로 쵸코렛을 먹게 되는데 무료 

시식이 가능합니다.

.


.

야외에는 거대한 돌 조각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치 쓰러질 것 같아 조마조마합니다.

.


.

아웃도어매장 카벨라에 들러 숫놈 무스들의

멋진 한판 승부를 만나 보았습니다.

.


.

남자들에게는 재미 만점인 아웃도어 용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


.

위디어 가는 길목에 산책로에 들렀는데, 알래스카 주화인

물망초가 활짝 피었습니다.

.


.

여기 고비들은 이제 활짝 만개해 고비 시즌이

종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


.

이렇게 핀 고비들은 질겨서 식용이 불가능 하지만

숲을 뒤지다 보면 이제 피어나는 여린 고비들을

찾을 수 있어 이를 이삭줍기라고 한답니다.

.


.

곰이 배설 한지 얼마 되지 않은 배설물이 보이더군요.

가끔 이 곳을 휘젓고 다니는 곰이 있어 혹시나 만나게 

되지 않을까 자세히 살펴보고는 했습니다.

.


.

가족들이 이 호수를 찾아 고무보트를 띄우고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저도 테이블을 하나 차지했습니다.

.


.

싸온 도시락을 꺼내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호텔 매니저 누님의 음식 솜씨인데,치킨 윙 고비

볶음입니다.

.

맨 처음, 치킨 윙을 그릴에 기름기를 완전하게 뺄 수 있게

충분히 구운 다음 , 골뱅이 고비를 넣고 같이 볶아주면

되는데 매콤한 맛을 내기 위해 고추를 같이 넣고 볶으면

그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

따듯한 햇살이 스르르 잠이 오게 합니다.

정말 나른한 주말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5.10 02:36 알래스카 관광지

바닷가 낚시를 갔는데 전년도에 비해

고기들이 더디게 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생선 공장이 사라지면서 고기들이

몰려오지 않네요.

.

아주 심각할 정도입니다.

지금이 훌리건 철이면서 청어가 올라오고 

임연수어가 올라와야 하는데 , 아직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

저녁에는 호텔 매니저 누님이 끓여주신 킹크랩

냉면을 먹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처음 먹어보는 킹크랩 냉면인지라

아주 독특하고 , 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

.

그럼 위디어 바닷가로 출발합니다.

.

.

앵커리지에서Seward Highway를 타고 달리다 보면 , 이렇게

아름다운 설산과 바다가 함께 반겨 주는 곳이 나옵니다.

.

 

.

앵커리지에서 위디어,스워드를 가는 기찻길이 

바다와 설산이 정말 잘 어울리는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합니다.

.


.

Chugach National Forest 에 속한 이 곳은 알래스카를 

찾는 이들에게 늘 감동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


.

이 도로는 1907년 개설이 되어 지금은 구 도로를 폐쇄하고

새로운 도로를 구축 하였습니다.

.

 

.

구름이 늦잠을 자고 이제서야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나 봅니다.

.


.

턴 어게인 암 바다는 호리병처럼 생겨서 다시 돌아 나간다는 

의미의 바다입니다.

.



.

지금이 드라이브 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시기이면서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


.

바위 섬에 톳들이 지천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


.

좋은 배를 가지고 제가 낚시를 던지는 곳에서 

낚시를 하는 모습이 이상합니다.

저 같으면 조금만 나가면 볼락이나 돔들이 지천으로

자라는 포인트에 가서 낚시를 할텐데 , 아마도 그 포인트를 모르나

봅니다.

.


.

제가 낚시를 던지면 저 배까지 가는데 하필 제 앞에서

알짱 거리네요.

저럴 때가 제일 밉게 보입니다.

.


.

지금 새우철이라 새우망을 저 앞에 많이 드리웠더군요.

아,,새우가 그립네요.

.

 

.

위디어 못 미쳐 호수 앞 벤취인데 정말

끝내주는 포인트인데 저 호수에는 송어가 잡히는 곳입니다.

.

 

.

눈들이 녹아서 잠시 산책을 즐겼습니다.

.


.

산책을 하는데 곰이 응아를 한 흔적이 있더군요.

.


.

사람이 다니는 산책로를 곰도 알기 때문에 곰은 옆길로

다닙니다.

.

.

산책로 주차장에는 제 차만 달랑 있네요.

.


.

이제 마더스 데이가 며칠 남지 않았네요.

.


.

한줄반은 더덕을 심고, 한줄 반은 도라지를 심었습니다.

.


.

상추,부추,열무,대파,깻잎등을 심었습니다.

작년에는 벌써 심었을 날씨인데 , 금년에는 다소 추위가

더디게 물러가 늦었습니다.

.


.

킹크랩 냉면입니다.

칡냉면인데 , 냉면에 킹크랩을 고명으로 올리니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네요.

아주 시원하고 , 새콤한 냉면이었습니다.

.

위디어 터널이 저녁 6시 15분에 크로스더군요.

그러는 바람에 일찍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좀 더 일찍 위디어 바닷가 터널을

통과 했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4.13 04:41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도 이제 봄의 기운이 완연한 요즈음

입니다.

.

부랴부랴 스노우 타이어를 남들보다 뒤 늦게

교체를 했는데, 보통 50불이면 교체가 가능한데 

스피드 루브에서 교체를 했더니, 더블인 100불이

나오더군요.

.

뒤돌아 나오는데 은근히 아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서너 군데를 들렀는데 바로 교체가 되지 않아 찾아 간

곳이었는데 , 가격이 저리도 비싸다니 오호 통재라.

.

봄이 오는 길목에 기후가 사뭇 다른 두 곳을 비교

해 볼까 합니다.

.

Anchorage 와 whittier 입니다.

앵커리지는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에어컨을 켜야 할 

정도인데 반해, 위디어는 비가 내리면서 바람이 

몹시 부는 정반대의 날씨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

그럼,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보실래요?

.

.

위디어에 오면 늘 인증샷을 찍는 장소인 선물의집 입니다.

겨울에는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습니다.

.


.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위디어의 풍경입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중국집도 문을 닫았네요.

.


.

빙하 크루즈가 출항하는 곳인데 , 선박들도 어디론가 

끌고 갔습니다.

.


.

산 정상에는 눈이 내리고, 여기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

우측은 위디어 다운타운이며, 생선 공장이 잇는 곳인데 

주인장이 돌아가시고 문을 닫았습니다.

주민은 약, 200여명 정도 됩니다.

.


.

낚시를 하려고 채비를 마치고 던졌는데 , 강한 바람과

파도로 멀리 날아가지 않네요.

그래도 입질은 있었습니다.

.


.

접안시설이 휑하니 비었지만 , 새우철인 이달 15일 부터는 

많은 배들이 몰려올 것 같습니다.

.


.

엄청난 무스의 뿔이 사뭇 인상적입니다.

.


.

2차대전이 한창인 1943년 미 육군이 건설한  Anton AndersonMemorial Tunnel

입니다.

길이는 약 2.5마일로 기차와 차량이 다니는 중요한 터널입니다.

기차가 지나갈 때에는 차량이 멈춰서 기다려야 합니다.

.


.

2차대전 당시 물자를 공급하던 기차들이 이제는 각종 화물을

겨울에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


.

역시, 마찬가지로 여름에만 문을 여는 위디어의 제일 큰 

호텔입니다.

.


.

앵커리지 산책로로 돌아 왔습니다.

.


.

이 산책로는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곳인데,보통 애견과 함께

오는 이들이 있습니다.

.


.

이제 들녘의 눈들도 많이 녹았으며, 한가로이 떠 있는 

구름을 보면 나른한 여름 같기만 합니다.

.


.

구름들이 꼼짝도 않고 얼음땡이 되었습니다.

.


.

마치 고래를 닮은듯한 구름이 인상적입니다.

.


.

어디선가 날아온 까치 두마리가 제 귀를 간지럽히고 있습니다.

.


.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구명조끼가 아닌, 자켓 자체가

구명 조끼입니다.

.


.

호텔에서의 간단한 아침식사입니다.

.


.

그리고, 점심은 필리 스테이크 샌드위치로 

대신 했습니다.

여행을 하니, 자연히 양식으로 먹게 됩니다.

.

가격은 13불대.텍스가 없으니 그나마 낫네요.

지난번 시애틀 갔을 때, 높은 텍스로 인해 마치

손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

텍스와 팁까지 포함되어 나오면 헉 소리가 

나옵니다.

잘 적응이 되지 않지요.

그래서 더더욱 알래스카가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8.21 10:1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에서 꼭 빠지지 않는 여행지가

바로 Prince William Sound 해협입니다.

위디어에서 빙하 크루즈를 타고 이 해협을 누비며

다양한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whittier는 여름이면 카약과 낚시,빙하 크루즈로

각광을 받는 곳인데, 저는 주로 낚시를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

부듯가와 고무보트를 띄워 청어를 잡고 그 청어를

미끼로 가자미와 생태 대구,홍어를 잡기도 하였습니다.

여행을 와서 잠시 짬을 내어 바다 낚시를 해 보는 것도

추억에 오래 남는 일이 아닐까합니다.

.

이제 가을로 접어든 알래스카인지라 빙하 투어가 

아니더라도 패딩은 가져오셔야 합니다.

먼 설산에는 슈가파우더를 뿌려 놓은 것 처럼 

첫 눈이 내렸습니다.

.

그럼 위디어로 출발 합니다.


.

.

공항이나 기차역,항구에 오면 늘 마음이 설레입니다.

어디론가 떠난다는 즐거움이 늘 함께 합니다.

.


.

빙하 크루즈 회사가 두군데 있는데 Philips 와 

Major 크루즈가 있습니다.


.


.

Major 크루즈를 저는 자주 이용을 합니다.

코스는 두군데가 있는데 , 블랙스톤빙하와 서프라이즈

빙하인데, 블랙스톤보다는 서프라이즈 빙하가

더 볼거리가 있습니다.


.



.

소요시간은 대략 5시간정도입니다.

선상식이 좋아  Major 크루즈를 이용하는데 립아이와

연어찜,디저트가 제공이 됩니다.


.

.

배가 출발하자 , 위디어 마을에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

오른쪽 호텔은 여름에만 오픈을 하는 곳인데 마치

러시아풍의 건축양식같아 다소 특이합니다.


.


.

역시, 오른쪽 빌딩은 2차대전때 지은 군 막사입니다.

지금은 폐허가 되어버려 마치 유령의 집을 연상케 합니다.


.


.

빙하가 녹아 흐르는 장면이 웅장하기만 합니다.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


.

폭포가 되어 흘러 바다에 합류하기 때문에 위디어 바닷물이

그리 짜지않아 고기를 잡으려면 먼 바다로 나가야합니다.


.


.

마치 하마가 쳐다보는듯한 유빙입니다.


.


.

제 포스팅에 자주 소개되는 빙하라 이제 눈에 익지 않은가요?

빙하의 속살을 한입 앙 하고 베어물고 싶습니다.


.


.

켜켜히 쌓아올린 빙하의 나이테가 인상적입니다.


.


.

매초 무수히 부서져 내리는 빙하들의 흔적은 이렇게 작은 

유빙이 되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


.

Prince William Sound 의 해협 빙하들은 이제 점차 사라져 

이제 관광 코스로 가 볼만한 빙하는 두어군데 밖에 없습니다.

빙하가 사라지기전에 얼른 오시기 바랍니다.


.


.

유빙을 건져올려 칵테일을 만들어 줍니다.


.

  

.

마치 바다사자가 돌아보는 듯한 유빙.


.


.

날렵한 전투기 같지 않나요?


.


.

바다표범들이 모여 사는 빙하지대입니다.


.


.

바다로 흘러내린 빙하들이 다 녹아버리고

빙하 민둥산만 겨우 남아 빙하임을 알려줍니다.


.


.

먹이를 먹을때와 발정기를 제외 하고는 절대 

움직이지 않는 바다사자들입니다.

하루종일 늘어져 잠만 자는 늘보 바다사자들.


.

이제 알래스카는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가을비가 연이어 내리니 기온도 내려가 감기

걸리기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

지금 알래스카 여행 오시는분들은 패딩을 꼭,

챙겨오셔야합니다.

저는 비로인해 드론을 날리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8.11 11:2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서쪽 해안가 가장자리에 위치한

위디어는 앵커리지에서 약 58마일 떨어진

해안가마을입니다.

.

2차대전으로 이루어진 마을인지라 군사지역

이였지만 군대가 철수하고 민간이 사는 동네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

알래스카에서 최초의 고층빌딩으로 유명한 

14층의  Begich Towers Condominium 과

Buckner Building 이 있는데 지금 군부대 막사인

Buckner Building은 버려진채로 방치되어 지금은

고스트 빌딩으로 변해버렸습니다.

.

Whittier 라는 이름은 미국의 시인인 Greenleaf Whittier

의 이름을 따서 1915년에 지어졌습니다.

.

이른아침 바다 낚시를 가기위해 길을 떠났는데 

유독 아침 구름이 아름다워 구름 사진들로 소개를 

합니다.


.

.

아침 4시에 일어나 바다 낚시 준비를 마치고 길을 떠나니

구름들이 일렬종대로 저를 반겨줍니다.


.


.

늦잠을 자서  지각을 하고 부리나케 집합을 하는 구름들.


.


.

이른 아침에 길을 나서면 낮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풍경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

먼 바다를 보니,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



.

구름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게 이어져 가는내내 

함께 합니다.


.


.

낮게 깔린 구름들은 입체적 영상으로 더욱 아름답습니다.


.


.

저 왼쪽에는 이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

구름을 감상하는 재미로 아침 잠을 몰아내고도 남네요.


.


.

야생동물 보호소에도 구름들이 환상입니다.


.


.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지만 구름들이 바람에 실려

흘러가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


.

드디어 위디어 바다에 오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습니다.

일기예보에는 8시부터 비가 그친다고 하는데 , 일기예보가

맞지 않더군요.


.


.

바닷가에 자라난 소리쟁이입니다.

민간용법에는 위암,폐암,간암,뇌종양등에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나중에 다시한번 자세하게 소개를 드리겠지만 , 만성변비에도

아주 좋은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

국을 끓이면 미역국 맛이 납니다.

해풍에 자란 소리쟁이라 더 효과가 좋을 것 같네요.

.



.


.

실 폭포들로 보이지만 실제 앞에가면 우렁찬 굉음을 내며 흘러

내립니다.


.


.

구름들이 산을 타고 올라가는걸 보니, 오늘 점심때쯤은 

날이 개일 것 같습니다.


.


..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낚시를 하는데 물표범 한마리가 나타나

낚시하는 저를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쳐다보네요.

내리는 빗줄기 속에서 셀폰으로 찍으니 확연하게 구분이 

가질 않네요.


.

.

지금, 뒤늦게 청어철이 시작 되었습니다.

청어를 잡아서 미끼로 쓸려고 부지런히 청어 낚시를 하는데

참 가자미가 잡히네요.

.

위디어 가자미는 한국의 참가자미와 같습니다.


.


.

드디어 오후가 되자, 비가 그치고 주변이 밝아집니다.


.


.

비를 종일 맞고 낚시를 해서 행여 독감이라도 걸리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다행히 괜찮네요.


.


.

낚시를 마치고 수확한 결과물을 차에 실은뒤 

위디어항을 멀리서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아침에 찍은 사진과 비교를 하니 , 완전히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

잠 좀 자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네여.

그동안 밀렸던 스케줄이 줄줄이 인지라 당분간은

분주 할 것 같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7.29 00:53 알래스카 관광지

 Whittier는 앵커리지로부터 약 60마일 

떨어진 마을입니다.

2차대전중 1943년에 미군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적인 마을이며 , 이때 만들어진 북미에서

가장 긴 터널이 바로 안톤 앤더슨 메모리얼 터널

입니다.

.

2차대전중 일본군이 얄류산 열도를 폭격하자

부동항을 찾던중 발견한 위디어를 군 물자 수송의

전초기지로 건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

1969년 정식으로 위디어시가 생겨나게되고

수많은 관광객이 이곳 위디어를 찾아 빙하 크루즈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주민은 약 218명으로 작은 소도시에 불과하지만

프린스윌리엄 사운드 빙하와 카약과 낚시를 즐기려

찾아오는 이들로 여름은 늘 붐비기만 합니다.

.

그럼 출발합니다.


.

.

포테이지 빌리지 레크레이션 에리어에 있는 호수와

빙하입니다.

이 호수에는 많은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위해 모여 있습니다.

8월이면 치어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

옥빛 호수에는 빙하를 닮은 순수함으로 언제나 

고요하기만 합니다.


.


.

새중에서 제일 지능이 높은 새가 바로 까마귀입니다.

광어 낚시를 하는 배에는 미끼용인 청어가 실려 있다는걸

압니다.

그래서 얼른 낚시통을 뒤져 청어 한마리를 입에 물었습니다.

이 얼마나 영악한가요?


.


.

이윽고 청어 한마리를 물고 힘찬 나래짓을 하고 

날아 오르고 있습니다.


.


.

굳이 빙하 크루즈를 이용하지 않고도 육지에서 위디어에 있는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 빙하를 바라보며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이상기온과 북극의

자연을 보호하려고 국립공원을 지정하였으나 트럼프는 개발을 

선언 했습니다.


.


.

잠시후면 수많은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위해 이 곳으로

숱하게 몰려옵니다.


.


.

낚시꾼이 배를 대고 연어를 낚아 올리는 모양입니다.


.


.

바닷가에는 수많은 괴목들이 있는데 저 괴목을 손봐서

테이블로 쓰면 아주 적합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끌어올릴까요?


.

 

.

저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스럽게 바다가 펼쳐지고 발 아래에는 

수많은 연어들의 몸 놀림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

 

.

얼마나 물빛이 맑고 고운지 물 밑 돌 하나까지 

선명하게 보입니다.



,

이곳에는 연어알을 닮은 샐몬 베리와 다양한 베리들이 

서식을 합니다.


.

 

.

저만 아는 폭포 하나를 발견 했습니다.

숲속을 헤치고 들어가 아찔한 벼랑에서 발견 했습니다.


.


.

지금 시즌에는 광어더비와 연어더비가 한창인 위디어항입니다.


.


.

새로운 샵이 하나 생겼네요.

여기 샵들은 제가 거의 다 외웁니다...ㅎㅎ


.


.

위디어항에는 빙하크루즈 회사가 두군데가 있습니다.

이 배가 다른 회사소유보다 큽니다.

하지만 배가 크다고 좋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로 인해 오히려 방해를 많이 받습니다.


.


.

제가 추천하는 빙하쿠르즈 회사입니다.

우선 점심 선상식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듭니다.

빙하크루즈 이름은 서프라이즈 빙하크루즈를 추천합니다.


.


.

빙하크루즈를 마친 배가 서서히 접안을 시도하고 있네요.


.


.

내리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가볍네요.

다들 만족을 하셨나봅니다.


.


.

위디어항에서 나갈때 시간은 매시간 정각에 터널이 개통이 

되는데 기차가 먼저 지나가네요.

차량은 잠시 기다려야합니다.


.


.

빙하 크루즈를 마치고 돌아오는데 산양들이 정상에서

우리를 마중하네요.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산책을 나와 우리를 신기한듯

바라봅니다.

.



표주박


우리는 주변에서 최순실 같은 사람을 많이 봅니다.

오만방자하고 갑질을 하는 이들은 자신이 갑질을 

하는걸 인지하지 못합니다.

.

절대 사과할줄 모르고 안하무인이 되고는 하지요.

그사람 뇌속이 궁금해서 열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데 , 아마도 성장 과정 속에서 어긋난

인성을 배우지 않았나싶습니다.

.

제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직원들에게 교육을 할때

"자수성가한 사람을 남편으로 택하지 마라"

였습니다.

대개가 자수성가한 사람은 독선적이고 고집이 많고

누구의 말도 듣지 않습니다.

.

이런 사람을 남편으로 둘려면 엄청난 인내심과 

참을성이 있어야 하지요. 

그냥 평범하고 보통인 사람, 성장과정도 무난한 사람이

배우자 감으로 좋습니다.

.

삶을 전쟁터로 알고 살아온 사람은 편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남을 배려하고 생각 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에 맞추려는

의지가 강해 늘 타협점을 찾기가 힘듭니다.

.

한국인의 정서는 " 저사람은 자수성가한 사람이야"

하면 모두들 좋게만 봅니다.

그러나,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철저한 이해타산으로

뭉쳐진 사람입니다.

.

결혼을 앞둔 이들에게 늘 권합니다.

" 그 사람의 성장과정을 꼭 살펴보세요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6.10 02:0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빙하가 맑은 날보다 약간은 

흐린날이 더욱 운치가 있더군요.

Portage Glacier도  아름답지만, 포테이지 빌리지

빙하는 더욱 아름답습니다.

.

일반 관광객을 실은 버스는 이곳을 그냥 지나치지만

알만한 자유여행가들은 포테이지 빙하보다

포테이지 빌리지 빙하를 더 찾습니다.

그리고, 더 아름답기도 합니다.

.

알만한 사람만 아는 곳,

단체여행을 하는 이들은 만나지 못하는 비경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

알래스카 여행은 이런 숨어있는 경치를 찾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여행사가 코스로 다니는 곳보다 훨씬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곳중 한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

그럼 출발해 볼까요.

.

.

여기가 바로 포테이지 빙하 가기전에 나타나는 포테이지 

빌리지 빙하입니다.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답니다.

.

구름이 찬조출연을 하니 장관입니다.



.

옥색 호수에 비친 가문비 나무의 그림자는 건져 올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

날이 흐리다가 구름을 살짝 들추고 햇님이 고개를 

내미니 이런 장면을 연출되네요.



.

설산을 닮은 호수는 품에 안은 구름들은 놔주질 

않을 모양입니다.



.

오래전에 SBS 아침마당에 소개를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촬영한 영상을 방영 했습니다.





.

빙하의 속살이 눈이 녹으면서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

두 손을 담궈보세요.

녹색물이 쪼르르 묻어날겁니다,



.

이제는 수명을 다해버린 괴목들도 나름 호수를 지키는데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

오늘 일정이 상당히 바빴습니다.

하루가 어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에 등을 떠밀려 

다닌 것 같습니다.

여기가 바로 쵸코렛 공장입니다.




.

입구에 들어서면 북극곰이 겁을 팍팍 줍니다.


.

그리고, 정면에는 쵸코렛이 흘러 내리는 폭포가 장관이지요.




.

무스와 곰 아저씨한테 인사를 건네봅니다.



.

엄청난 양의 무료시식 쵸코렛인데 다양한 종류의 쵸코렛입니다.

양이 점차 적어지면 바로바로 추가로 내 놓는답니다.



.

지나가는 길에 잠시 고비밭을 가 보았더니 이제는

완연하게 다 피었습니다.



.

그리고, 소로길에 곰이 응아를 하고 간 흔적이 있었습니다.



.

간식으로 커피한잔과 블루베리 케익 한조각을 먹었습니다.



.

어느 식당 화장실에 갔더니 , 마릴린몬로 사진으로

도배를 했더군요.

몬로 팬이었나봅니다.



.

오늘은 바베큐 전문점에 들렀습니다.

BBQ 라고 다 같은 바베큐가 아니랍니다.



.

감자샐러드와 함께 나온 종합셋트인데 가격은 15불대입니다.

폭립이 너무 까맣게 보이지만 사실 양념만 그런색이라

먹는데 아무런 지장은 없습니다.

.



.

이건 광어튀김입니다.

가격은 10불대.

광어살이 너무 부드러워 술술 넘어갑니다.

.

내일은 기차여행을 할까합니다.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기차로만 가는 스펜서빙하를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합니다.

.

내일 포스팅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5.23 02:2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5월은 여행시즌이 아직

이른편입니다.

5월에 오시는분들은 많은 아쉬움을 안고

돌아가실 것 같은데, 아직 빙하크루즈와

기차가 다니지 않아 다음달이 되어야 

정상적인 관광지들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미쳐 스케줄을 확정하지 못하고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앵커리지를 비롯해 위디어,스워드,발데즈,

호머,페어뱅스,디날리,타킷트나를 코스로 스케줄을

간력하게 연재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말풍선 구름이 귀엽네요.

.

앵커리지에 도착해서 엥커리지 중심으로 코스를 짜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앵커리지 => 위디어 빙하크루즈 하루코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앵커리지를 막 

벗어나는 길목에는 철새도래지가 좌측에 나타납니다.

철새도래지에는 연어가 산란을 하기위해 

수만마리가 올라오는데 산책로를 따라 그 장관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철새도래지를 벗어나자마자 우측에는 제설기차가 전시되어있으며

약 10여분을 달리면 좌측에 일명 다람쥐공원이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왼쪽으로  5분만 올라가시면 바다를 

전망하는 벤취가 있어 잠시 쉬어가면 좋습니다.



.

UFO 구름입니다.

.

우측으로는 바다와 설산을 감상 할 수 있도록 간이 주차장 

시설이 되어있어 원하는 곳에서 주차를 하고 바위섬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다시 5분여를 달리면 바로 좌측에 빙하 암반수 약수터가 

나타나며 우측에는 주차장이 역시 있습니다.

약 3분만 더 달리면 산 중간지점에 산 양이 20여마리가 

살고 있는데 다시 돌아올때 더 잘보입니다.

5분만 더 가다보면 좌측에 인디언 빌리지가 나타나는데, 

골드패닝을 하는 체험장이 있고, 좌측 언덕길로 올라가 

2분만 가면 인디언마켓이 나옵니다.

최대의 야생동물 프로세싱 하는 곳입니다.

곰,무스,사슴,캐리뷰,광어,,연어등 육가공을 하여주는 곳이며 

다양한 훈제나 저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돌아나와서 다시 스워드쪽으로 1분만 가면 좌측에 턴 어게인암 

레스토랑이 나오는데 

가격도 착하고 BBQ 요리가 일품입니다.





.

좌측이 바로 철새도래지입니다.

.

가다가 좌측을 보시면 버드크릭이라고 팻말이 있는데 연어낚시 

훈련소와 같은 곳이 나옵니다.

남녀노소 아무나 연어를 손쉽게 잡을 수 있는 곳인데 여기서 

손맛을 보시고 몸을 푼다음 정식으로 연어 낚시터로 

가시면 됩니다.

처음 낚시하시는분들은 여기서 감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조금만 더가면 우측에 버드포인트가 나오는데

각종 철새를 관촬할 수 있으며, 마치 강화도의 초진진,덕진진 같은

성곽 같은 형태의 산책로가 있습니다.

.

다시 길을 떠나 인디언 마을을 지나고 좌측을 보시면 목공예 전시장이

보입니다.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시고 다시 나와 20여분을 달리면 좌측에

주유소가 나오고 이정표에는 알래이스카 리조트 간판이 보입니다.

여기가 바로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스키장인 알레이스카 리조트입니다.

.


이곳을 들르면 빙하크루즈를 놓치게됩니다.

다양한 산책로와 등산로등이 있으며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

빙하지대를 감상하고 눈밭에 뒹굴 수 있습니다.

.

고비와 두릅등 산나물이 지천으로 나는 곳이기도 한데 

이곳에 곰이 23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아직 사람을 해친 적은 거의 없습니다.

운이 좋으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다가 곰이  작은 호수옆에서

선텐하는 장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

헬기를 타고 설산과 빙하지대에 랜딩을 하여 개썰매를 타기도하며

가격은 일인당 400불입니다.



 

.

우측은 제설기차 전시장이고 좌측은 바다로 가는 

산책로 주차장입니다.

간혹, 곰이 숨어서 사람들 산책하는걸 구경하기도 하지만

사람 근처에는 잘 오지않습니다.

.

알레이스카 리조트에서 돌아나와 다시 5분여를 달리다가 

좌측 커브를 돌자마자 작은 소로길이 나오는데 이길로 

접어들면 맑고 푸른 작은 호수와 설산이 보이는 

캠핑장소가 나옵니다.

.

다시 돌아나와 스워드하이웨이를 10여분 달리면 좌측에 

간이역이 나옵니다.




.

여기가 바로 다람쥐공원입구입니다.

운전을 하면서 옆 사진을 찍었더니 구도가 잘 나오지않네요.

.

간이역을 지나자마자, 우측을 보시면 무너져 내린 집터들이 보이는데 

그게 바로 1964년 대지진이 나서 바닷물이 들어와 침식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변 나무들이 모두 고사를 했습니다.



.

여기 좌측이 바로 버드크릭입니다.

.

다시 5분여를 달리면 바로 우측에 야생동물 보호소가 나타납니다.

어미를 잃거나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곳이며 , 

재작년에는 여기 곰을 콜로라도 동물원으로 보내기도 했습니다.

다시 야생에 적응 한다는게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

여기가 바로 버드크릭입니다.

눈감고 던져도 연어를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연어낚시 훈련소인데

못잡는 사람은 어떻게 해도 잡지 못하더군요.

.

야생동물 보호소를 가기전 작은 다리가 나타나는데 여기가 

후리겐을 잡는 주 포인트이며 연어철에는 보트를 타고 

거술러 올라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강 이름이 12 마일강입니다.




.

위디어는 산세가 험하고 빙하지대인지라 늘 비를 부르는 곳입니다.

여기오니 이렇게 비가 쏟아지고 있네요.

비를 맞으면서도 후리겐을 잡는이들이 많습니다.

.

여기서 3분만 가면 좌측에 위디어 팻말이 보이는데 좌회전을 해서 

위디어길로 들어서면 좌우로 캠프그라운드가 많이 있습니다.

양 옆에 강과 호수들이 즐비해 산책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그리고, 바로 여기가 불로초가 자생하는 곳이기도합니다.



.

여기가 바로 간이역입니다.

여기서 기차를 타고 오직 기차로만 갈수있는 스펜서빙하 기차여행을 

할 수있으며, 위디어에서 운항하는 빙하 크루즈를 여기서 예매를 하면 

10% 할인을 해줍니다.

빙하크루즈는 5시간짜리가 제일 좋습니다.

더 길면 자칫 지루할 수 있습니다.

위디어 빙하 크루즈가 제일 선상식이 좋습니다.

스워드나 발데즈보다 훨씬 낫습니다.

.

위디어길로 접어들어 5분만 달리면 우측에 작은 주차장이 

나오는데, 거기가 바로 포테이지 빙하입니다.

얼른 차를 주차시키고 , 호수로 가면 눈이 시릴 정도로 

아름다운 코발트색 물빛이 반겨줍니다.

.

여기서 다시 3분여를 달리다가 우측을 보면 연어가 산란 

하는 곳이 보입니다.

주차장도 있으니 주차를 하고 발코니에 가면 , 연어들이

산란하는 장면을 바로 발밑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엄청 추운데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이 있네요.

오늘 바람이 엄청 부네요.

.

포테이지 빙하를 나와 다시 위디어쪽으로 5분만 달리면

엄청난 포테이지 호수가 나타나고 방문자 센터가 있으며

우측길로 들어가면 포테이지빙하 여객선이 운항을 하는데

그 곳은 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터널을 지나면 한눈에 반할 것 같은 호수와 주차장이 나타나고

잠시 주차장에서 빙하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기차와 차량이 다니는 기나긴 터널이 나오는데

통과 시간은 매시간 30분입니다.

통행료가 있으며 차량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승용차는 13불입니다

.

시간을 잘 맞춰 가는게 좋습니다 .

이 터널을 지나면 좌측에 선착장이 나타나는데 여기까지

12시 정각까지 도착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

늦으면 다음배가 없어 타지 못합니다.

위디어에도 볼거리가 다양하고 즐길 거리가 많은데 

다 소개를 하지 못하네요.

숨어있는 비경이 많은 곳이 바로 위디어입니다.

.

베리와 고비,특히 샐먼베리(복분자)가 많이

자생하는 곳 이기도합니다.

.

다음에 하루코스를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5.16 03:0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위디어 못미쳐 12마일 RIVER에서

나타나는 훌리겐은 이달말까지 산란을 위해

올라오는 훌리겐철로 알래스칸들의 딥넷

낚시로 흥청거리게 됩니다.

.

또한, 산과 들이 푸르게 변하면서 산미나리와

두릅과 대나물들이 제 철을 맞아 모두들

야외로 몰려나옵니다.

.

오늘은 산미나리와 대나물과 훌리겐으로

흥청이는 알래스카의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소개합니다.

.


.

빙하와 설산 그리고,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훌리겐

낚시터 풍경은 평화롭기만 합니다.



.

바람한점 없는 고요한 바다가 설산의 그림자와

함께 넉넉한 자연의 풍경으로 가슴에 스며듭니다.



.

한 주가 시작되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량들이

도로 갓 길에 주차되어있습니다.



.

여성 두명이 한조가 되어 한명은 잡고 한명은 부지런히

훌리겐을 바스켓에 담고 있습니다.



.

아직은 하얀 눈 속에 감춰져있는 빙하들이 잠자고 있지만

이내 곧, 모습을 드러낼겁니다.



.

급하지도 않고 천천히 여유로운 성격은 바로 이런 자연의 

환경으로 알래스칸들의 성격형성이 된 것 같습니다.




.

원주민 노부부도 오늘 훌리겐을 잡으러 나왔네요.



.

레게머리의 흑인들도 훌리겐을 아주 좋아합니다.



.

아이는 혼자서 잘 놀고있네요.



.

오늘은 베트남인들이 대거 몰려왔네요.



.

알래스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경이 아닌가요?



.

여기도 2인 1조이긴한데 여성분이 잡고 남자가

물고기를 주워담네요.




.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손쉽게 잠자리채로 훌리겐을

잡을 수 있습니다.



.

차를 세우고 잠시 바닷가에 앉아 고기잡는 모습을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됩니다.



.

작은 구름이 마치 UFO같네요.

훌리겐을 잡는 이들을 흐믓하게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

설산속으로 점점 다가가 보았습니다.



.

근처 숲에 들어가서 저렇게나 많이 산나물을 뜯어왔습니다.

잠시 채취한건데 저렇게나 많이 땄네요.




.

이게 바로 대나물입니다.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다고 해서 대나물로 불리우고

열매는 수박맛이 납니다.

된장국에도 넣고 무쳐서 먹기도 하고 , 물김치를 담아도 

아주 맛있습니다.




.

지금 따온 산미나리를 삶고 있습니다.

살짝 삶아서 말려 보관하면 일년을 두고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일년 먹거리를 준비하는게 바로 

알래스칸들의 일상입니다.



.

스워드 바닷가에서 따온 미역으로

쌈을 싸서 맛있는 된장을 듬뿍얹어 먹으니 

그야말로 누구도 부럽지 않은 한끼 식사로 

충분했습니다.

.

밥을 두그릇이나 먹었습니다.

영양밥과 함께 식사를 하니 , 절로 건강이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

알래스카의 건강함은 바로 이런 자연환경에서

비롯됩니다.

알래스카는 늘 현재진행형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훌리건이라는 고기가 큰가요? 보통 강어귀에서 이런 채로 잡는것은 어린 치어인줄 알았거든요.^^

2017.05.10 01:1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기차여행은 남다릅니다.

앵커리지에서 디날리를 거쳐 페어뱅스까지

가는 기차는 자칫 지루할 수 있으나,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가는 기차나 오직

기차로만 갈 수 있는 스펜서 빙하 기차여행은

그 주변 풍광이 아주 좋습니다.

.

위디어항에 대형 크루즈가 들어오면 그 승객을 

디날리나 페어뱅스까지 실어 나르는 기차여행도

있습니다.

.

제일 추천하고 싶은 코스는 앵커리지에서 스워드행

기차와 앵커리지에서 스펜서빙하를 가는 기차여행

입니다.

.

오늘은 빈 기차로 위디어로 향하는 첫 기차를 따라

달려보았습니다.


.

.

아직 채 봄단장을 하지못한 산자락을 따라 

바다로 가는 기차여행입니다.



.

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로 선정이 될만큼 주변 경관이 

수려해서 기차여행이 주는 묘미가 남다릅니다.



.

이르게 찾아온 관광객들이 빙하암반수를 한컵씩

들고 인증샷을 찍고 마냥 즐거워 합니다.



.

설산과 빙하, 바다와 기차와 모두 함께하는 이런 코스는

어디에도 없을듯 합니다.



.

산등성 중간 부분에 흰 산양이 한마리 있는데

보이시나요?



.

지금 밀물때인지라 물이 빠지고 갯벌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

여기 굽이굽이 도는 코스인지라, 코너를 돌아서면 색다른 

풍경이 나타나 지루함이 없습니다.



.

여기 두마리가 더 있네요.

약, 20여마리의 산양들이 모여삽니다.



.

관광객들이 산양을 보며 마냥 신기해 합니다.



.

설산의 눈들이 녹아 폭포를 이루며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

설산을 향해 기차는 달립니다.



.

노란색의 알래스카 기차는 멀리서도 한눈에 눈에 띈답니다.



.

금년에는 꼭, 빙하 기차여행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미루다가 결국 한해를 넘겼네요.



.

미리 기차를 추월해 잠시 차를 멈추고 

기차가 달려오는 장면을 눈과 마음에 담았습니다.



.

객차 안을 보니 승객이 없네요.

아마 위디어로 크루즈 승객을 태우러 가는 것 같네요.



.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설산을 향해 달려가는 장면을 보면

누구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열심히 일한 분 이제 떠나셔도 됩니다.




.

어제 잡은 훌리겐으로 얼큰한 매운탕을 끓였습니다.

암놈도 많네요.

톡톡 터지는 알이 일품입니다.




.

산자락에서 딴 민들래  김치입니다.

지금이 제일 맛있는때라 다들 들로 산으로 나가느라 요즈음 

아주 분주합니다.



.

알래스카산 고비와 돼지고기를 같이 볶아냈습니다.

오늘은 순수한 알래스산으로 식탁을 꾸몄습니다.



.

알래스카산 꽃게장인데 저 껍데기에 밥을 비벼

먹으니 , 환상이었습니다.



.

순수한 알래스카산 식탁풍경입니다.

이렇게 먹으면 누구나 다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식이기도 합니다.

.

여기에 소리쟁이와 산 미나리까지 곁들이면 

정말 환상입니다.

소리쟁이로 된장국을 끓이고, 산미나리 무침을

먹는 요즈음입니다.

.

이틀정도 바다내음이 가득 깃든 쑥을 따서

쑥 버무리와 쑥 된장국을 끓여서

선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

기대해 주세요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5.05 00:3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는 목공예에 어울리는 

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가 많습니다.

그래서, 목공예가 발달한 지역중 

한 곳입니다.

.

오늘은 나무로 만들어진 각종 예술품과

빙하지대를 찾아 빙하의 비경을 만나 보기로

하겠습니다.

.

.

투표 하실거죠?

믿습니다.




.

새로운 조각이 매일 늘어가는 목공예 현장을 찾았습니다.



.

정말 대형문어네요.

작품입니다.



.

이건 암컷 문어일까요?

나무향이 은은하게 퍼져 전시장에 들어서니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

옹이와 괴목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듭니다.



.

연어조각에 독수리를 새겨넣어 더한층 품격이 느껴집니다.



.

저는 인디언 문양에 유난히 관심이 많습니다.



.

작품 하나하나 천천히 여유롭게 살펴보았습니다.



.

모두 수제품이다보니, 가격은 다소 비싼 느낌이 드는데

세계 목공예 대회가 치러질때 제작된 작품을 경매에 

붙이는데 이때 구입을 하면 거의 절반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

나무옹이가 저렇게 멋지게 탄생을 하네요.



.

설산에 구름이 한일자로 열리면서 햇살이 늘어지는

장면을 목격 했습니다.

사진으로 저 환상의 장면이 표현이 안되 아쉽네요.



.

포테이지 호수가 얼었다가 녹으면서 깨지는 얼음 형상이

마치 퍼즐 조각 같습니다.


  

.

설산위로 햇살이 조금씩 열리는 찰나의 순간입니다.



.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보았더니, 정말 저하늘의 햇살이 

그 느낌이었습니다.



.

연어 산란장소인 위디어의 바다를 찾았습니다.



.

빙하가 녹아 흐르는 계곡에는 오랫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괴목 하나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나를 반깁니다.



.

아직도 잔설은 녹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듯 합니다.



.

바람은 잠을 자는듯 고요함이 바다위를 차지합니다.


 

.

미니 눈사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목걸이가 앙증맞지 않나요?



.

투표 하시라니깐요.



.

제가 코디네이터한 영상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4.12 00:3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는 제일 중요한

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51년 개설된 도로의 길이는 약 125마일인데

앵커리지에서 위디어,포테이지,스워드,키나이반도

호머까지 이어주는 길이기도 합니다.

.

이 도로가 막히거나 중단되면 심각한 물류대란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우회하는 길이나 대체 도로가 전무하기 때문에

일년에 한번정도 교통사고로 지체가 되는 현상이 

발생되는데 이 것만으로도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

저도 작년에 스워드에서 돌아오다가 교통이

막혀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

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데 아마

이런 도로는 세계 어디서고 만나기 힘들겁니다.

바다를 끼고 설산을 마주하며 드라이브를

만끽 할 수 있는 도로는 없을겁니다.

.

특히, 빙하지대를 드라이브 할때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이 없습니다.

그럼 출발 할까요?


.

.

Anchorage 미드타운에 새로 지어진 원주민 회사인데

겨울에도 공사를 진행하더니 금방 짓더군요.



.

이 도로가 앵커리지에서 시작되는 스워드하이웨이입니다.

다운타운,미드타운 모든 도로와 연계되는 도로인지라 이 도로만 

알면 앵커리지 시내는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

턴 어게인 바다가 시작되는 초입입니다.

설산과 바다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우측은 바다와 기찻길이 있고 좌측은 철새도래지역과 

야생동물보호구역입니다.



.

이 도로 우측에 기차와 같이 달리면 환상입니다.



.

자전거를 타고 어디까지 가는걸까요? 대단합니다.



.

좌측은 Chugach National Forest 가 한없이 이어집니다.


.

추가치 국립공원에는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곰,시라소니,늑대,양,무스,독수리등 수시로 모습을 나타내서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

슈가 파우더를 뿌려 놓은듯한 설산을 보면서 운전을 하면

피곤한줄 모른답니다.



.

중간중간 주차를 하고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간이 주차장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

봄이오면서 잠시후 훌리겐이 엄청나게 몰려옵니다.

그러면 잠자리채로 잡아올리면 됩니다.

수백대의 차량들이 도로 갓길에 주차하고 훌리겐 잡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

6월부터는 물반 고기반 일정도로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위해

무수하게 올라오게 됩니다.



.

또한, 벨루가라는 하얀돌고래가 너울너울 춤을 추며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는 돌고래쇼를 볼 수 있습니다.



.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가는 기차여행은 설산과 빙하지대를 

감상하며 알래스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추가치 국립공원에는 많은 곰들이 겨울잠을 자고 있는데

이제 깨어날때가 되었습니다.

털을 고르며 앵커리지 시내를 누비며 먹이를 찾아 헤메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자작나무에 걸려있는 보름달이 귀여워 사진기에 담아보았습니다.



.

불로초의 영어학명입니다.

다양한 효능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알래스카에 관한 책자라면 모두 사서 보고있습니다.





.

매콤한 양념닭발을 튀겨보았습니다.

양념맛은 다 사라지고 담백한 맛만 있더군요.

손에 묻어나지않아 먹기는 좋더군요.

 



.

오늘 하루 수고가 많아 일배부일배 했습니다.

남자 세명이 수다를 떨며 밤을 지새운 것 같습니다.

중간에 인증샷을 찍어 좀 지저분하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위디어 항구는 작년 같은 날자에

제가 갯바위 낚시를 하는 화창한 봄날이었습니다.

그러나, 금년에는 알래스카다운 날씨가 계속되어

감히 낚시를 할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

겨울의 터널을 아직도 지나고 있는 위디어항을 찾아 

잠들어버린  항구의 속살을 보고 왔습니다.

알래스카 위디어 바닷가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

위디어항으로 들어가는 터널 입구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

위디어항에 들어가는 차량은 달랑 저 혼자네요.

지극정성입니다.

통행료는 13불입니다.



.

1시간마다 한번 열리는 게이트에서 내리는 눈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

위디어항은 늘 구름이 많이끼고 눈비가 자주 내리는 항구입니다.



.

위디어 마을도 길고도 긴 겨울 터널을 한창 지나고 있습니다.



.

갯바위에 눈이 많이 쌓여 감히 낚시를 할 엄두를 

내지못한답니다.

주로 참가자미가 많이 잡힙니다.



.

제설작업이 잘 되어있지않아 차량 통행에 다소 무리가 있네요.



.

부동항인 위디어항이지만 많은배들이 뭍으로 올라가 

고요하기만 합니다.



.

모든 상점들은 문을닫고 봄을 기다립니다.



.

조금 더 산 쪽으로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이 많이 쌓여 조심스럽기만합니다.

행여 눈에 빠지면 지나다니는 이가 없어 난감하지요.


 

.

눈에 반이 잠겨버린 화장실이네요.

접근조차 할 수가 없습니다.



.

함박눈을 맞으며 잠시 눈내리는날의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

눈에빠져 나오지 못하는 곰.



.

사방이 눈이지만 물이끼는 푸르름을 더해만 갑니다.



.

성탄절이 한참이나 지났지만 그래도 마스코트는 귀엽기만 합니다.



.

곰이 킹샐몬을 잡았나봅니다.



.

잭 아저씨가 반겨주네요.



.

청와대의 진돗개를 알래스카에 분양을 해주면 어떨까요?

9마리나 주인을 잃고 헤메니 안스럽기만 합니다.

주인이 있었기나 했는지 모르겠네요.


.

북극곰 아저씨도 오늘은 신이 납니다.



.

기온은 그리 낮지않은데 오늘 바람이 제법부니,

쌀쌀함을 느끼게됩니다.

자작나무 가지를 흔드는 영하의 바람은 체감온도를 

영하 섭씨10도정도를 더 낮추곤 하니 외출시

단단히 복장을 단속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서히 봄기운이 설산에 

파고들어 안도의 한숨을 쉬게됩니다.

본토를 보니 눈폭풍이 와서 난리가 났다고 하네요.

부디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는 다양한 아웃도어의 천국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서운 바람이 부는데도 불구하고  Kitesurfing 을

즐기는 이들이 있어 바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

앵커리지 지역은 맑고 쾌청한데 이상하게 위디어

지역으로만 가면 짖궂은 날씨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

아마도 산세가 높아 구름들이 몰려있고 , 바다를 

접한 지역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

매서운 바닷바람에도 보드를 즐기는 이들은

보는이들로 하여금 긴장을 하게 만듭니다.

.

알래스카의 카이트 보드를 타는 이들을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

바람이 몹시 거세게 불어 차 안에서 나가지 못할 정도인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용감하게 카이트 보드를 즐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

수상스포츠중에서도 제일 난이도가 높은 종목이 바로 카이트서핑이

아닌가 합니다.

그만큼 체력도 받쳐주어야 하고 , 다양한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

회전이나 공중 뛰어 오르기 같은 기술은 어느정도 숙달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

1800년도에 처음으로 연을 배에 장착을 시켜 이동을 하는 시도가 있다가 

1903년 항공전문가가 연을 이용해 영국 해협을 건너는게 시초가

되었습니다.



.

1977년 10월 네덜란드에서 익스트림 스포츠인 카이트보드가 만들어져

비로서 특허를 받고 상업적으로 인정을 받았으니 이게 카이트보드의

시초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보는 이들도 긴장을 할 정도로 다이나믹한게 특징인데,

점프,코스,회전,스피드등이 주요 쟁점사항입니다.




.

인디언 마을 한 가운데 가정집에서 하는 사우나 간판이 있길래

들어가 보았더니 , 아무도 없더군요.

.

한국의 부러운표 밀가루 등록상표인 웃고있는 배 나온 부처상이

간판위에 있더군요.

저걸로 봐서 중국인이 운영하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부처하고는 이미지가 많이 다릅니다.

웃는 부처상은 서양에서 실수로 잘못 표현된 부처라고도 하고

미래의 부처상이라고도 하더군요.

 



.

바구니 안에는 가을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저도 가을 속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


.

할로윈 데이가 가까워 오니 곰도 호박을 두개나 등에 지고 있네요.



.

무스아저씨와 아주머니도 할로윈데이 쇼핑을 나왔습니다.



.

이지역에 들어서자, 어김없이 비구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야생 마가목이 눈을 어지렵히네요.


.

긴 꼬리 빙하가 겨울이 어서 오기를 기다립니다.



.

이 집은, 매번 지나다니면서도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집 주위로 다양한 조각상들이 있어 마치 미술관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

여기에 오니, 눈발이 하나둘 날리기 시작합니다.

마치, 눈을 세어보라는듯 하나 둘 날립니다.



.

주택가에 특이하게도 노란색을 칠한 집이 있네요.

집 찾기는 아주 좋겠네요.

노란집을 찾으세요.

한국에서는 절대 쓰지 말아야할 페인트입니다.

" 엘루우 하우스"는 인천지역에서 아주 유명한 동네이름입니다.

.

군 입대하기전 꼭 가봐야할 곳중 하나라는데 

가보지 못했네요.



 

.

이곳, 빙하지대는 의젓한 것 같습니다.

늘 그자리에서 꿋꿋하게 오가는 이들을 바라만 보지요.

(하긴 빙하가 어딜 움직여...ㅎㅎ)



.

열 받은 민둥산인가 봅니다.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 오르듯 구름이 대신 합니다.



.

여기로 오니 기온이 따듯해서인지 눈발이 빗방울로 변신을 하네요.

" 너네들 배...배신이야!"




.

지난번 팔머 농장에서 가져온 파로 김치를 담궜습니다.



.

사이판 누님이 차려주신 건강밥상입니다.

연어구이와 불로초주는 빠지지 않지요.

시원한 북어국도 일품입니다.

.

발아현미를 아시나요?

현미를 발아시키면 더욱 건강한 식단이 된다네요.

무양념 깻잎 절임도 일품입니다.

.

잘먹고 잘 사는법은 알래스카에서 촬영해야 

할 것 같네요.

방송국은 뭬하는게야?..ㅋㅋㅋ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음주운전 2016.10.13 19:04 신고  Addr Edit/Del Reply

    혹시 불로초주를 드시고 운전하시는건 아니신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아니시길 바라면서..

오늘은 날이 흐리거나 어두운 먹구름이 

있는 날의 사진으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물론, 작정하고 찍은 사진들이 아니라

흑백의 톤을 제대로 살리지는 못했는데

전체적으로 오늘은 괜히 흑백의 사진을

보고 싶어 포스팅을 해 봅니다.

.

알래스카 자연속에 묻어 나오는 은은한

묵직함을 주제로 해서 구성을 했습니다.

.


밤에 Hilltop 에 올라 찍은 사진입니다.



.

앵커리지지 시내와 바다


.

Hilltop 올라 가는길.


.

추가치 국립공원 전망대  나무 울타리.


추가치 국립공원 전망대에 있는 벤취


.

Hilltop 툰드라


연어가 산란하는 장소인 위디어 바닷가


.

위디어의 괴목


.

스워드의 익스트 빙하


.

창문에서 바라본 스워드항에 정박중인 크루즈선박



.

해처패스의 툰드라.


.

스워드 하이웨이 도로의 풍경 


.

기차와 함께 달리는 스워드 하이웨이.


.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 것 같은 다운타운의 하늘


.

산을 품안에 두려는 구름



.

팔머의 구름잔치.


.

추가치 국립공원 전망대를 더 높은곳에서 바라보다.


.

창문에서 바라 본 앵커리지 바다


.

추가치 국립공원


.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집에 가는길.

.

표주박


금년이 아직도 남아있긴 하지만 , 유독 구설수에 많이

휘말렸던 한해였습니다.

시간이 모두 해결을 해주기도 했지만 , 묵묵히 견뎌내며

꿋꿋히 버텨온 결과 해피앤딩이 된 해이기도 합니다.

.

그동안 골치를 썩였던 큰 문제가 두가지가 있었는데

다행히 잘 일이 해결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

사실, 고민은 산넘어 산이듯이 늘 끊임없이 고민을

안고 사는게 인간이 아닌가 합니다.

한가지 고민이 해결되었다고 고민이 멈추는건 아닙니다.

그러한 고민의 연장속에서 고민의 늪에 빠지지 않고 

해쳐 나오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자신에게 다가온 시련이 아무리 크게 보여도 남에게는

작은 에피소드일뿐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고민을 타인의 시선으로 냉정하게 

보는 것도 고민을 해결하는 단초가 될 수 있습니다.

.

나의 고민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듯이 , 극히 작은 시련의

연속일뿐입니다.

좌절할 필요도, 자책할 필요도 없이 그저 삶의 일부분인지라

고민은 성장의 한 부분입니다.

.

지금 고민이 많으신분들은 종이에 그 고민을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고민을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고민은 실망과 좌절의 함정이 아니라 자신을 성장 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니, 고민을 두려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단, 고민을 취미로 하시는분들은 정신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가급적 남용은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아차피 고민은 생을 다하는 날까지 계속 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흑백으로도 알라스카는 참 아름답네요 역시 알라스카는
    어두운밤도 밝군요. 오늘의 표주박은 아이비님이 직접써
    주신 멋진 명언이네요.아이비님 감사히 보고갑니다.

2016.08.31 01:16 알래스카 관광지

연일 날씨가 정말 너무좋아 오후에 시간이 나서

잠시 위디어 바다를 찾았습니다.

알래스카에 다시 여름이 찾아온듯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네요.

.

바다에서 패들보드를 타는이들과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여기저기 눈에 많이 띄는군요.

역시, 알래스카는 날씨가 좋아야 아웃도어를

충분히 즐길수 있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

카약킹과 바다낚시가 정말 잘 어울리는 환상의

날씨입니다.

.

.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기차와 함께 달리는 기분은

정말 신나기만합니다.



.

서로 달리면서 상대방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합니다.



.

아주 저멀리 아스라하게 패들보드를 타는이가 보입니다.




.

그 와중에 인증샷을 찍기도 하네요.



.

패들보드는 수영을 못하는 맥주병을 위한 물놀이 기구입니다.



.

수영을 못해도 한시간만 배우면 금방 즐길수 있습니다.

물론, 물을 겁내하면 중심 잡기가 힘들답니다.



.

바닷물이 빠져 갯벌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빙하입니다.




.

물고기의 은비늘처럼 햇살에 빛나는 물살에 눈이 부실정도입니다.




.

날씨는 좋은데 스모그현상이 있네요.


 

.

빙하지대에서 이렇게 애견과 함께 달리는 여인네도 있네요.

아마 캠프그라운드에서 야영을 하는 등산객이 

아닌가 합니다.



.

비가 줄곧 내려서 며칠간 찾지 못했던 빙하를 보니 너무나 반갑기만 

합니다.



.

터널입구에서 통행료 13불을 내야합니다.



.

차량들이 텀을 주어 서서히 터널로 진입을 하게됩니다.



.

터널의 길이는 약 2마일정도 되는 아주 긴 터널입니다.



.

빙하가 마주보이는 곳에 낚시대를 펼쳤습니다.

고기야 잡혀도 그만 안잡혀도 되지만 경치는 좋아야지요.



.

제 낚시대 가까이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지나가네요.



.

햇살만 좋으면 다들 바닷가로 몰려 와서 자연을 즐기려는

이들로 늘 붐비기만 합니다.




.

바다를 가로지르며 작은 어선들이 만선을 이루고 돌아옵니다.



.

생태새끼인지 모를 물고기가 연신 올라오네요.

다시 놔줬습니다.

덩치도 작은게 입질은 엄청 요란합니다.




.

드디어 가자미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곳, 가자미는 한국의 참 가자미와 같아서 맛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잡으면 남 안준다는 어종으로 유명합니다.

.

저는 그래도 남 줬습니다....ㅎㅎ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비키니입고 패들보트 타는 유럽과는 조금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그런데.. 광어가 아닌 가자미가 잡히나요?
    바다에서 나오는 납작한 고기는 다 광어인줄 알았는디...^^;

2016.08.09 04:07 알래스카 관광지

더우신가요?

그렇다면 알래스카의 시원스런 빙하폭포와

만년의 세월을 버티어 온 빙하를 보시면서

더위를 잠시라도 잊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날씬하고 날렵한 Dolphin의

재롱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지난번 빙하크루즈 연결 시리즈입니다.

그럼 빙하 크루즈 출발 합니다.  

.

.

지난번 위디어에서 출발하는 빙하크루즈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소개를 해서 이번에는 생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빙하폭포의 물줄기가 어찌나 시원하게 쏟아져 내려오는지

보는이로 하여금 닭살이 돋게 합니다.




.

빙하가 녹으므로 해서 수온이 낮아 새우들이 많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 새우를 먹기위해 물개와 고래등 다양한 해양동물들이

서식을 합니다.



.

빙하의 주름.

맞나요?..ㅎㅎ




.

빙하로 만든 빨래판입니다.

마음에 드시나요?

손이 시려우시다구요?




.

배영을 하는 유빙들의 나른함이 한여름을 만끽하는 것 같습니다.



.

빙하 전체를 볼수있도록 와이드샷으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

수를 헤아리지 못할정도로 크고 작은 폭포들이 모이고 모여

바다로 합류를 합니다.




.

이곳 빙하지대가 많은 위디어 바다는 빙하가 녹은 물로 그리 짜지 않은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광어를 잡으려면 조금은 멀리 나가야 월척을 낚을 수 있습니다.



 

.

오늘따라 알래스카 주기가 빙하와 대비되어 더욱 빛나보입니다.




.

떠나가는 우리를 배웅하는 바다수달 무리입니다.




.

건져올린 유빙을 모두 한번씩 만져보게 하고 유빙을 잘라

캭테일을 만들어 줍니다.

일명 멜로디 얼음이라 불리우는 유빙 칵테일 한잔 하세요.




.

이때 제 시야에 나타난 돌고래 한마리.

마치 잠수함 같습니다.




.

멋진 다이빙 솜씨로 잠수를 하는 장면을 잡았습니다.

워낙 속도가 빨라 제대로 뷰파인더에 잡기가 수월치 않습니다.




.

돌고래의 지느러미가 다른 해양동물과 다른점은 수면위로 빨리

부상할수 있도록 진화된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잠수함도 이와같은 날개가 있나봅니다.




.

돌고래의 어원이 재미납니다.

우리나라말로 돼지를 닮았다고 돼지 돈자를 써서 돈고래로 불리우다가

나중에 돌고래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중국에서는 바다의 돼지 "해돈(海豚)" 이라고 합니다.



 

.

돌고래는 초음파로 서로 대화를 합니다.

그리고, 각자 돌고래들은 이름이 있다고 합니다.

침팬지보다 오히려 아이큐가 더 좋다고 하는데 침팬지가 50에서 60이고 

돌고래가 70에서 80정도라 하니, 사람과 가장 가깝게 대화를

할수있는 동물이 아닌가 합니다.




.

가까이 다가온 참돌고래를 찍었습니다.

돌고래도 지역마다 사투리가 있다는걸 아시나요?

초음파의 조금씩 신호가 달라 대화방식에도 지방 사투리가 

섞인다고 합니다.




.

머리위에 숨구멍이 아주 선명하네요.

바다의 반려동물인 돌고래가 한때 잠수함에게서 퍼져나오는 각종 

신호전파들로 대화체계가 무너진적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하기도 했었지요.

이처럼 사람의 문명의 이기는 늘 자연과 동물들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기도 합니다.





.

참 돌고래의 배웅를 받으며 빙하를 떠나오는데 왠지 섭섭한 

감정이 앞서더군요.

다음에 다시만날 그날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아니, 뱃길을 돌렸네요..ㅎㅎ

.

하이웨이에서 갑자기 경찰들이 총을 들고 여기저기서 나타나 

차를 세우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마치 영화의 한장면처럼 포위되어 놀래서 차를 세웠더니 

맞은편 도로에 흑인 한명이 웃통을 벗고 소리를 지르며

교통을 방해하고 있네요.

.

총싸움 격전지에 있는 모습이 마치 영화속 한 장면 

같았습니다.

미국와서 처음 겪는일이라 너무 신기했습니다.

.

흑인이 비무장인지라 총싸움 까지는 벌어지지 않았지만

흥미로운 일을 겪어 흥분이 되더군요.

비무장이라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교통 방해한다고 경찰 일개병력이 포위하고 총을 들고 

나타나는걸 보고 한국의 경찰과는 완전히 다름을 

그대로 느끼게 되네요.

.

한국 경찰분들 화이팅입니다.

.

돌고래 하면 이영화를 자동을 떠 올리게 하지요.

그랑블루 OST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08.02 02:05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빙하크루즈 3부 순서입니다.

앵커리지에서 약 1시간30분정도 소요되는 

위디어에서 빙하투어를 할수 있는데

위디어로 들어오는 터널의 오픈 시간은 

매시간 반입니다.

.

이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자칫 한시간을 

터널앞에서 기다려야 하니, 터널 통과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

조금 늦었다 싶으면 차라리 포테이지빙하에서 

빙하 구경을 하다가 시간을 맞춰 터널앞으로

가서 매표소에서 통행료 13불을 내고 기다리면 

됩니다.

.

오늘은 알래스카의 빙하의 속살을 가까이서 

만날수 있는 사진들로 구성을 하였습니다.

.

위디어의 윌리엄프린세스 빙하로 초대합니다.


.

빙하가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얼마후에는 이제 저마져도 볼수 없는 날이 근시일내에 도래할 것 같네요.




.

빙하가 녹는 속도가 얼마나 빠르면 저렇게 폭포가 되어 

쏟아지는걸까요?





.

그 옆 빙하를 보아도 이제는 흔적만이 남아 겨우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옥색 속살을 내보이며 한껏 몸을 움추린 빙하의 모습입니다.




.

수만년을 이어 내려오던 빙하의 골짜기는 이제 빙하의 주름살로

변해가버립니다.




.

마치 거북이가 앞발을 내딛으며 앞으로 올 것 같은 형상의 유빙입니다.




.

폭포소리에 고래를 돌리니 엄청난 물보라와 함께 아찔한 빙하의 눈물이

바다와 조우합니다.




.

유빙이 배영을 즐기며 마지막 남은 냉기를 식히고 있습니다.




.

이제 여기도 서서히 바위가 드러나고 있네요.



.

순백의 아름다움과 비취색의 고고함이 한데 어울려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합니다.




.

빙하는 녹고 화산재들만 남아 빙하를 얼룩지게 하고 있습니다.



.

금방이라도 자기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쏟아질 것 같은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긴장을 줍니다.



.

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소리는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마치 천둥소리만큼이나 큰 굉음을 내며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숙연해지기도 합니다.



.

정말 손대면 와르르 무너질 것 같은 빙벽들이 아슬아슬하기만 합니다.




.

아직은 운이좋아 이렇게 빙하를 만날 수 있지만 , 우리의 후세대들은 

아마도 빙하의 흔적만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마치 거대한 산맥같은 빙하의 봉우리는 다양한 모습으로 아주 조금씩 

움직이고 있습니다.



 

.

오늘은 빙하의 속살과 만나는 향연이기도 합니다.




.

파르스름한 저 옥빛에 눈마져 멀 것 같습니다.



.

빙하를 만나는 행운이 언제까지 계속 될지는 아무도 알지못하지만 

조금이라도 그 시간을 연장시키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

북극 바다새 한마리가 유유히 유빙 위를 비행하고 있네요.

지난번에 이유모를 원인으로 이곳에서 약 7천여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는데 , 아직도 그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

이렇게 청정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을 피폐하게 하는 

원인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긴장모드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

빙하투어 4부로 이어집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07.29 01:11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빙하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많습니다.

지난번에는 배를 빌려서 빙하를 찾았는데 

이번에는 위디어에서 정식으로 빙하 크루즈를

이용해 빙하를 찾았습니다.

.

결정적인 빙하 사진들은 나중에 시리즈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빙하크루즈 스케치로 출발 합니다.

.

.

빙하크루즈를 타기전 잠시 시간이 나서 부듯가를 배회하던중

배를 들어서 내리는 크레인줄이 보이길래 저기한번 매달리면

사진 잘 나올 것 같다

그랬더니 정말 매달렸는데 문제는 내릴때 판자에 무릎이 긁혀 

부상을 당해서 제가 얼마나 미안했는지 모른답니다.

" 진주야 미안해 "




.

작은 보트가 사각틀을 천천히 가지고 오길래 뭐가 들었을까 궁금해서

끝까지 지켜봤는데 나중에 확인을 해보니 아무것도 없는 빈통.

시간만 뺐겼네요.

왠지 속은 느낌.




.

고깃배들이 분주하게 포구를 들고나가니 은근히 기분이 업 되는 것 

같았습니다.




.

앵커리지에서 빙하크루즈를 탈 여행객들을 태우고 온 기차입니다.



.

카약은 지금 한창 성수기입니다.

예약을 하지않으면 이용이 불가하답니다.




.

빙하크루즈 배가 폭포에 다다르자 갈매기들이 일제히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

이곳에 한창 작은 고기가 왕성하게 활동을 하는 곳이라 수천마리의 

갈매기는 천혜의 식당에서 다양한 메뉴선택을 해서 잘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

지난번 이곳에 고무보트를 타고와 사람만한 광어를 잡았다고 

자랑하는 지인을 보았습니다.

저도 낚시대를 드리우고싶네요.






.

평화로운 터전의 갈매기들이 인간들로 하여금 일상을 방해받았지만

아무런 항의를 하지 않네요.

미안하다 얘들아 




.

폭포 상류를 보니 빙하 녹은물들이 정말 말 그대로 

쏟아져 내리네요.




.

드디어 위디어항을 등지며 배가 출발하고 있습니다.




.

연어잡이배가 만선을 이뤄 귀항을 하고 있습니다.




.

타주가 너무 덥다고 하시기에 시원한 빙하사진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산불 연기로 인해 하늘이 뽀얗네요.





.

선상에서 먹는 점심식사는 꿀맛입니다.

연어스테이크가 입에서 살살 녹네요.

뷔페식이긴 한데 더 가져다 먹어도 좋습니다.





.

앗! 한눈 판사이에 고래가 지나가네요.




.

다른회사 소속의 크루즈입니다.

위디어빙하 크루즈를 할인 받으실려면 지난번 소개했던 간이역에서

예매를 하면 10% 할인이 가능합니다.




.

무인도에는 다양한 바다새들이 서식을 합니다.

강태공의 속마음...저기서 낚시를 한다면...





.

와우! 이번에는 고래형제들이 모두 등장을 하네요.

일반 고래가 아닌 돌고래 같네요.




.

워낙 동작들이 빨라 사진 찍기가 너무 힘드네요.

살짝 간만 보여주고 다시 사라지는 돌고래들.





.

여기는 상업어선만 연어를 잡을수 있는 지역이라

일반 낚시배는 연어를 잡을수 없습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 그물을 쳐놓고 연어잡이에 한창이네요.

.

요새 한창 연어낚시철인데 낚시도 가지 못하고 발만 동동 거리네요.

아...흐...연어가 저를 부르네요.

요새 스케줄이 뒤죽박죽이라 낚시할 여유가 없으니 

이걸 어쩌지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오우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독일 이민 1주일차인데 연어 사다가 구워먹고 있습니다 ㅋㅋ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7.29 13:05 신고  Addr Edit/Del

      ㅎㅎㅎ 그러시군요.
      그렇지않아도 독일에서 살다가 이곳으로
      이주한 새댁부부가 있습니다.
      같이 낚시도 다니고 친한사이랍니다.
      제일 잊지못하는게 다양한 독일맥주라네요.

2016.06.30 09:0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빙하하면 제일먼저 떠 오르는게

바로  Prince William Sound 입니다.

키나이반도 섬들을 포함한 전제 지역을 뜻하는데

그중 빙하 투어로 각광 받는 곳이 바로

 Blackstone Glacier 입니다.


오늘은  Blackstone Glacier 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여기가바로 그 유명한  Blackstone Glacier 입니다.

위디어항에서 빙하투어 크루즈를 이용하면 됩니다.




마치 무스가 목만 내 놓고 수영하는 유빙입니다.



.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빙하의 눈물폭포가 굉음을 내며 바다를 놀라게 합니다.



.

알래스카를 많은 나라들이 탐험을 하고는 탐험가가 이름을 붙이게 되는데

영국의 탐험가가 자신들의 왕자이름을 가져다 붙이기도 했습니다.





.

주변의 빙하들은 이미 다 녹아버려 이제는 오래된 사진만이 증거로 남아있고

빙하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

역시 빙하 앞이라 많은 유빙들이 떠 있고 빙하의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

조금 더 앞으로 다가가니 마치 다이나미이트 터지는 소리만큼이나 

큰 굉음을 내며 빙하가 무너져 내리고 있었습니다.






.

빙하의 오랜역사를 말해주는듯 푸른 속살이 눈부시게 합니다.



.

빙하 유빙은 멜로디 얼음이라고들 합니다.

녹을때 기포가 터지면서 맑은 소리를 내어 일본에서는 칵테일 

얼음으로 많이 사용을 합니다.




.

마치 얼음산맥을 보는듯 합니다.



.

루돌프 사슴이 헤엄치는듯한 모습입니다.




.

어떤이가 빙하위를 트래킹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이런 빙하는 크레바스가 무척이나 깊고 연약하여 빠지면 바로 

사망에 이른답니다.




.

오늘 날씨가 너무나 좋네요.

바다로 나와 이렇게 빙하를 구경하니 마음이 더욱 평온해지는 것 같습니다.

배를 전세내어 왔기에  마음대로 여기서 머물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갈매기들이 맨발로 유빙위에서 한가로이 노닐고 있네요.

발이 시렵지 않을까요?





.

말 그대로 정말 빙하수네요.

찬바람이 불어오는게 장난 아니랍니다.




.

빙하가 떨어져 나오는 장면을 찍기위해 대기를 했는데 결국 찍지 못했네요.

부서질듯 하면서도 위태롭게 서있는 모습을 한참이나 지켜 보았지만

결국 눈으로만 보았답니다.




.

갈매기들의 서식처인지라 갈매기들이 하얗게 유빙처럼 깔려 있네요.




.

파노라마샷으로 블랙스톤의 전체를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

갈매기들이 얼마나 많은지 한번에 날면 장관이 따로 없습니다.




빙하속에서부터 녹아 흐르는 빙하수는 일년내내 멈추지않고

흘러 내리는데 그 양은 엄청 납니다.


위디어항 근처에 워낙 많은 빙하들이 있어 그 민물이 녹아 바다에 

합류되다보니 바닷물이 그리 짜지 않는답니다.

.

그래서 고기를 잡아 살아 있는채 보존을 할려면 소금을 엄청나게 

수족관에 넣어 골고루 섞어야 할 정도입니다.


오늘 빙하투어 즐거우셨나요?






'알래스카 관광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래스카 " Seward 6부"  (2) 2016.07.03
알래스카" Seward 5부 다운타운"  (0) 2016.07.02
알래스카" Blackstone Glacier"  (3) 2016.06.30
알래스카" Seward 4부"  (0) 2016.06.29
알래스카 " Seward 3부"  (0) 2016.06.28
알래스카" Seward 2부"  (2) 2016.06.27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일식당에서 급하게 스시헬퍼를 구합니다.
    907-646-0666
    스시를 배우고 싶으신분도 가능합니다.초보자 가능.

  2. 상상력이 풍부하십니다. 정말 루돌프 사슴코가 헤엄치는 것 같아요.^^
    빙하투어하러 저 먼 남극까지 갈 필요없이 캐나다에서 가까운 알래스카를 가면 될 것 같습니다.ㅎ

드디어 고대하던 알래스카 연어철이

돌아왔습니다.

성미급한 사람들은 벌써부터 낚시대를 둘러매고 

연어를 잡으러 강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정말 낚시의 천국이기도 하지요.

위디어에서도 한창 참 가자미가 올라오고 ,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에는 연어들이 힘차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질수야 없지요.

새벽 5시에 일어나 부리나케 준비를 하고 낚시대를 둘러매고

연어가 저를 기다리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연어 어장에 도착하니 아침 5시반이네요.

아침 6시부터 오픈인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한창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입니다.



사람들이 속속 몰려들기 시작하는데 저곳이 스팟입니다.




제 맞은편에서 킹샐몬을 드디어 건져 올렸습니다.

저도 분발을  해야겠습니다.




바로 이게 힘좋고 싱싱한 킹샐몬입니다.

지금 첫물에 올라오는 킹샐몬은 귀하디 귀한거라 아무도 안준다고 하네요.




여기는 갯벌입니다.

반장화를 신고 들어 갔다가 뻘에 빠져 허둥거리는데 지나가던 이가 저를 

구해주었습니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무척이나 힘듭니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모두 몰려 나왔네요.




정식으로 복장을 멋드러지게 갖춘이들은 잘 못잡더라구요.




여기는 다운타운에 있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이라 사람들이 손쉽게

연어 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연어를 잡겠다고 릴을 던지고 있습니다.




등에멘 가방이 마치 초등학생 가방 같네요.

혹시, 딸아이 가방은 아닐까요?

낚시가방대신 아이의 가방을 둘러매고 나온건 아닐지..ㅎㅎ






어린 처자들도 낚시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전혀 잡지 못할 것 같은 할아버지도 연어를 잡아 올렸습니다.

맞은편에 있는 저는 저곳을 장화가 없어 가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렸습니다.




다들 속속 연어를 잡아와 세척을 하고 있습니다.

킹샐몬은 일인당 하루 한마리입니다.




이곳은 또다른 낚시터입니다.




여기는 아직 연어가 드문드문 올라오나봅니다.

아직 잡은이들이 한명도 없네요.




꼭 잡아야 맛이 아닌, 즐기는 낚시이기도 합니다.




맞은편에서는 옥빛 강물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네요.




교회를 가야하니 저는 두시간동안 낚시를 했지만 잡지 못했습니다.

빈손으로 돌아오는데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더군요.

당장 목밑까지 오는 장화를 구입했습니다.

150불짜리 장화를 샀으니 , 든든하게 차려입고 킹샐몬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하기야 잡는다고 내가 먹을건 아니고 다른이들에게 나눔을 

하겠지만 그래도 손맛을 느낀다는게 중요한거 아닐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생각보다 물이 많이 없네요. 바닷물이 몰아치는 강어귀라고 생각했거든요.^^

2016.05.18 01:2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Whittier 는 저하고는 아주 인연이 깊습니다.

남들은 산책을 하면 동네 산책로를 찾지만, 저 같은경우

일주일에 한두번은 위디어항을 찾습니다.


그만큼 익숙하고 친근하기에 제 포스팅에도 자주 

등장을 하고는 합니다.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스워드 쪽으로 달리다보면

알레이스카 스키장을 지나 포테이지 빙하를 위시로

1시간여를 달린끝에 위디어항을 만나게 됩니다.


그 유명한 터널을 지나 시원하게 바다가 펼쳐지는 

위디어항을 대하면 집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오늘도 빙하와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디어 바다에는 수많은 무인도가 있습니다.

보트를 대고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이들도 있는데, 이들은 세상에 

자신들만이 존재하는듯한 기분을 즐기기도 합니다.


 

여기도 역시 빙하가 바다까지 내려와 있던 곳인데 이제는, 이상기온으로 

빙하가 계곡에만 그 흔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위디어 바닷가에는 빙하 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어 전 세계에서

알래스카로 몰려와 다양한 빙하를 만나기도 합니다.




저는, 저런 형태로 자연적인 동굴을 보면 혹시 해적들이 저 속에 보물을 

숨겨두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저런 무인도에서 살면 어떨까요?

그야말로 말 그대로 적막강산이 아닐까 합니다.



이곳 빙하지대 마찬가지로 모두 바다까지 그 거대한 빙하들이 맞닿아 있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저렇게 만년설만이 남아 있을뿐입니다.




빙하지대를 둘러보면서 또 다른 무인도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역시, 이곳도 자연동굴이 많네요.

그런데, 알래스카에는 해적이 없었으니 보물은 자연히 없겠죠?

그렇다면 혹시 여기 이무기가 살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낙산사에 가면 의상대라는 암자가 있는데 , 마루 중앙 뚜껑을 열면 동굴 

내부가 훤히 내려다 보여 무서운 생각도 들더군요.




 

이 근처에 무인도가 정말 많습니다.

보트 한척이 오더니 무인도에 배를 대고 내리더군요.

저도 내리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지만 참았습니다.





엄청난 빙하지대이지만 , 아쉽게도 빙하들은 이제 사라져 만날수가

없습니다.




추운지대에 강인한 생명력으로 버텨내는 가문비나무들만이 울창하게 번성해

무인도를 지키고 있습니다.



고만고만한 무인도들이 어쩜 이리도 많을까요?

무인도 하나 사지 않으실래요?

백사장에 문패하나 걸어놓고 가문비 나무를 잘라 캐빈한채 지어놓고 

유유자적 한평생 세상과 등을지고 살아봄은 어떤지요.





만년설만이 남아있는 설산들은 마지막 안간힘으로 자리를 보존하고 있지만,

앞으로 얼마후면 저 설산들도 만나보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 무인도가 마음에 드네요.

사서 누구 생일 선물로 주면 욕먹을까요?..ㅎㅎ

이왕이면 배도 사달라고 말입니다.




와우.이 무인도는 아주 토실토실 하군요.

일명 제가 밤섬으로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꼭 토끼 같이 생기기도 했네요.

밤섬? 혹은, 토끼섬.




지금, 항구에서 두어시간을 나왔는데 여기저기 무인도가 정말 많네요.

여기 무인도를 모두 사들여 섬 분양사업을 하실분 계신가요?..ㅎㅎ




여기 무인도는 분위기가 있네요.

물이 빠지면 섬 사이를 건너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지역에는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들이 많습니다.




배를 대고 이렇게 만년설이 가득한 설산을 트래킹 하는건 일생 일대 최고의

경험을 줍니다.



 

흑형이 멋드러지게 섹스폰을 불더군요.

그 노력에 도네이션을 했습니다.



지인이 지난번 고혈압으로 쓰러진뒤 지금은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사람도 알아보고, 말도 어느정도 구사하며 많이 좋아져 정말 다행입니다.

다급하게 유틸리티나 집세등 내야 할것은 없는지 점검을 하고 ,

집 청소는 내일 할 예정입니다.


각종 치료와 상담등 서류에 사인할 사람이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사람이

필요하기에, 제가 모든 서류에 사인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첼시의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병실을 찾았습니다.

병실은 573호실입니다.


아시는분은 병문안을 가셔도 좋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의식이 회복되어 대화를 나누어도 좋습니다.


다음주말 정도 재활 치료센터로 옮길 예정입니다.

한국에 계시는 따님과도 통화를 하였고 , 이제는 완전한 회복만이

남아 있습니다.

건강이란게 정말 건강할때 지켜야 하는데, 우리는 늘 외면하고

만만하게 생각을 합니다.

오늘 하루도 모든분들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당신은 혼자가 아니야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6.05.10 08:35 알래스카 관광지

지난주 배를 타고 나갔다가 비만 맞다가

다시 돌아 올수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결국, 바다 낚시에 성공을 했습니다.


알래스카의 부동항중 하나인 위디어로 

향하는 내내 날씨가 어떨지 사뭇 불안 하기도 

했는데 다행히 흐리기만 하고 바람은 잘더군요.


위디어에서 배를 타고나가 낚시를 하는건 처음인지라 

약간은 불안 하면서도 설레임으로 가득 했습니다.


기상예보는 날씨가 아주 좋다고 나왔는데 막상 

항구에 도착하니 잔득 흐리더군요.


위디어는 정말 날씨가 제 멋대로인 것 같습니다.


그럼 돔을 낚아 올리는 낚시풍경 속으로 

풍덩 빠져 들도록 하겠습니다.





위디어항에 도착하니 날씨는 기상예보처럼 청명 했습니다.


그러나, 위디어는 믿을만한 날씨가 아니라는데 있지요.

변덕 심한 위디어 날씨입니다.






날씨가 이렇게 좋으니 , 기분이 날아갈 것만 같더군요.

신나게 배를 주차장에서 끌고나와 바다에 띄웠습니다.





보트를 운전하는분은 장애인이셨는데, 정말 능숙하게 보트를 조종 하시더군요.

4명과 애견을 데리고 빙하 투어를 나가는중입니다.


아직 빙하 크루즈는 운항을 하지 않습니다.

중순이 되어야 가동을 할 것 같네요.






드디어, 우리도 시동을 걸고 정비를 마친다음 출발을 하였습니다.






많은 홍합이 있길래, 딸까 고민하다가 그냥 보기만 했습니다.

알이 아주 실하더군요.







엄청난 바다새들이 몰려있는 폭포수 밑인데, 아마 작은 물고기들과 새우가

사는 곳이기에 이렇듯 많은 새들이 군락을 이루며 사는 것 같습니다.


저기서는 무슨 고기가 잡힐까 궁금 했지만, 갈길이 먼 관계로 낚시대는

담궈보지 못했습니다.






먼저 새우망을 내렸습니다.


지난번 새우 어떻게 되었냐고 물으시는분이 계셨는데 드디어, 오늘 새우잡이를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딘지 헷갈릴까봐 인증샷 한장 찍어 놓았습니다.








늘 멀리서만 보던 빙하를 이렇듯 가까이서 만나게 되네요.







이상하게 나갈수록 날씨가 찌푸둥해지네요.

시야가 점점 나빠지기 시작 합니다.






다른배들도 기대감에 부풀어  신나게 달리더군요.




 


쌍둥이 바위섬에 배를 세우고 낚시대를 던져 보았습니다.

점점 날이 흐려지더니 가는 빗줄기가 내리더군요.





와우...흑돔이 쌍으로 올라오네요.

이럴수가...






수심이 얕아 바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고래들이 새끼를 낳아 이제 막 자라나는 고래들이 배 주위를 돌며 

수상쇼를 하는데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낚시대를 들고 있으니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제가 잡은 첫, 홍돔입니다.

낚시대가 아주 묵직하더군요.






수시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유속이 너무 빠른 곳을 피해 안전한 곳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물개들도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혹시 물개가 잡히나 어떻하나 걱정아닌 걱정도 했습니다.


혹시 물개 노리시는분 계시나요?..ㅎㅎ





수심이 깊은곳이 확실히 큰 고기들이 잡히더군요.

150피트에서 200피트 수심으로 갔습니다.


다시 낚시대를 드리우고 제가 잡은 홍돔보다 훨씬 배나 큰 홍돔을

낚아 올렸는데 , 너무나 힘들더군요.


한참을 씨름하다가 건져 올렸더니 대박이었습니다.




 


저는 다양한 어종을 잡았습니다.


남들은 돔만 잡는데 , 저는 홍돔,흑돔,가자미,삼식이를 잡아 올렸습니다.

제가 잡식성인가 봅니다..ㅎㅎ








제가 잡아올린 고기들인데, 너무 많이잡혀 고민이 되더군요.





홍돔은 리밋 한마리,흑돔은 5마리,광어는 두마리,나머지는 리밋은 

없습니다.


여러명이 있어 다른이들꺼까지 리밋으로 채우니 금방 리밋이 차더군요.

그래서, 결국 낚시대를 접어야만 했습니다.








낚시대를 접고 돌아오는 길에 새우망을 건져 올렸습니다.

워낙 다들 망을 드리워 놓아 헷갈려서 바다를 여기저기 헤멨습니다.


부레를 좀 색다르게 색칠을 해야겠더군요.

다들 같은 색갈이라 찾는데 아주 애를 먹었습니다.


새우가 정말 큼직하더군요.

두개의 새우망을 드리웠는데 , 그중 하나는 먹이통이 열리는 바람에 

몇마리 잡지 못했습니다.


이제 이것도 경험이니 , 다음에는 새우는 확실하게 잡을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잡기는 많이 잡았지만 ,집에 가져온건 한마리도 없었습니다.

저야 언제든지 잡을수 있으니, 나눔행사가 우선이지요.


아침 4시부터 일어나 분주하게 움직이다보니, 정말 피곤하네요.

시체놀이하며 아주 푹 잠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부둣가 낚시가 시시해지면 어떻하나 고민이 되네요.

저에게는 아주 소중한 부둣가 낚시인데 말입니다.


돔을 잡아서 즉석에서 회를 쳐서 소주한잔 하면 좋았겠지만,

그냥 ,잡는데만 열중했습니다.


입맛 다시는분들 계시나요?

그럼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와아..
    배낚시.. 재밌겠네요..

  2. 우와.. 새우가 진짜 크네요... 맛나보여용 ㅠㅠ

그렇게 기대하던 바다 낚시는 좋지않은 

날씨로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일주일전부터 날씨를 계속 점검했는데 

약간의 비만 내리고 바람은 없으며 파도도

얌전한걸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배를몰고 한시간여를 나가자 파도는

점점 높아져가니 위험을 무릎쓰고 더 이상

항해가 어려웠습니다.


알래스카 위디어항은 늘 비가 자주 내리고 흐린

날씨가 유독 심한 곳입니다.


산세가 높고 ,지형이 구름을 안고 도는 동네라 그런지 

유독 날씨가 좋지않은 곳으로 유명 합니다.


비내리는 위디어항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는 이미 출발전부터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이 배가 제가 타고 떠날 보트입니다.


이쁘죠?






위디어항에 도착하니, 역시나 날씨가 따라주지 않더군요.

그래도 바람이 불지않아 일말의 기대를 안고 출발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