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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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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NYO (원주민청소년 올림픽 )이

UAA 대학내의 알래스카 에어라인 센터에서

개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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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부터 시작된 이 올림픽은 8개의

원주민 부족이 참여하여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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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올림픽의 주요 목표는 

운동경기뿐만 아니라 내일의 지도자 육성과

학업성과와 자신감, 리더쉽을 양성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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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작은 마을 KING COVE 라는 

원주민 마을에서는 학생 세명이 참가를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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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일에 개막식이 열리는 관계로

많은 관중은 주말부터 몰릴걸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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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원주민의

운동 경기를 운이 좋게 만나 실 수 있습니다.

일반 올림픽 종목과는 전혀 다른 다양한 종목을

오직 알래스카에서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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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국체전같은 성격인데, 성인 올림픽은

인디언,에스키모 올림픽으로 페어뱅스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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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개막식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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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A대학내에 있는 체육관입니다.

각종 경기와 공연등이 이 곳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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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NYO 주최측 관계자인데 입술 루즈가 무섭네요..ㅎㅎ

보통 한국은 이런 대형 경기안내는 야시시한 아가씨들이

거의 독무대인데 알래스카는 절대 인물,나이,미모 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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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정표입니다.

목,금,토 삼일간 치러집니다.

무료로 나눠주는 판촉물이 상당히 많더군요.

저는 제일 마음에 드는게 일기장과 손톱 다듬는 줄 이었습니다.

물론, 물병도 나눠주는데 물 다이어트 하는 저로서는 아주

유용한 물통입니다.

볼펜은 하나씩만 받아도 볼펜 장사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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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복도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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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권 추첨도 합니다.

다들 부지런히 적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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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한마디 코너입니다.

저도 적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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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흔적을 남겼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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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빨리 왔습니다.

전체적인 구경을 두루두루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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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남자분은 에스키모 분위기인데 부인은 타인종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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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개막식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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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족별로 다양한 전통춤이 있습니다.

건강과 풍어를 기원하는 춤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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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같이 나와서 춤을 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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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사회자는 인디언 여성인데 정말 잘 보더군요.

그리고, 뒤에는 정치인과 도네이션을 한 기업체 대표들이

나와 있는데 모두 소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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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이션을 한 이들을 소개하고 많은 

격려의 박수를 받습니다.

아낌없는 박수를 주며,이들에게는 

세제공제 혜택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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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동네별로 입장식을 거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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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마을 대표로 나오게 되는데 각 깃발들도 학생들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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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식이 거행되고 이윽고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가 

울려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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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의 부인도 간단한 점퍼와 청바지를 입고 참가를 하는데

한국으로 치면 서울시장보다 더 높은 위치입니다.

알래스카는 내가 입고 활동하기 좋은 복장이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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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호국단입니다.

여긴 고등학교에도 ROTC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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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이 거행되는데 사회자가 모두 자리에 

편히 앉으라고 합니다.

편한 자세에서 개막식이 거행이 되는게 특이합니다.

한국에서는 만나보지 못하는 풍경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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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죠.

먹는 즐거움은 정말 행복 그 자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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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다양한 종목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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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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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땡땡이 건널목을 보기

힘들지만 , 여기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는

기차 건널목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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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급한 운전자들은 다른 샛길을 통해

돌아가기도 하지만 ,보통 기차가

지나가길 기다립니다.

승객을 실은 기차는 그나마 낫지만,

화물열차를 만나면 보통 20분에서 30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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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량이 넘는 화물을 실은 기차를 만나면 

난감하기만 합니다.

저는 옛 추억을 잠시 돌아보며 기차가 모두

지나가길 기다리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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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지방에는 자작나무가 잘 자랍니다.

다른 나무들은 적응을 하지못해 자라지

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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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을 벗는 유일한 나무인 자작나무는 

불을 지피면 자작자작 하는 소리를 내며

타 오르기에 이름을 자작나무라 불리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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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이름이 참 정겹습니다.

그럼, 각설하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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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기차는 노란색입니다.

설산과 아주 잘 어울리는 색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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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차량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저는, 차에서 아예 내려 이를 뷰파인더에 담아봅니다.

저만 신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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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까지는 주로 화물열차가 지나가고 다음달부터는 

관광객을 실은 여객 전용열차가 다니는데, 그래봤자 하루에 

세번정도가 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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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차가 지나가고 차단기가 올라가니 , 

기다리던 차량들이 저를 향해 달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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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 건물인데, 벽면 유리창에 비친 하얀 구름과

건물위로 몰려오는 먹구름과 대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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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는 한인 비지니스 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인마트와 한인식당 ,보험회사들이 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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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호텔왕이라는분이 계시는데 한인분으로

이 건물과 부근에 대형 쇼핑몰 부지와 월그린,스포츠클럽등

모두 그분 소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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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산책로에는 봄을 맞아 운동하는 이들로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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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Bich)의 나무 색상은 다양한데, 회색,백색,까만색,

은색,노란색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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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껍질로 종이를 만들어 각종 기록을 하던때가

있었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 불을 붙이는 불쏘시개로 아주 그만입니다.

기름이 많아 금방 불이 붙어 야외에서 불 피울때

정말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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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년대에서 1260년대에는 종이로 사용이 되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지금도 그 자작나무에 그림을 그린 종이가 남아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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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철 지난 가을분위기가 나는 자작나무 산책로입니다.

1970년대 이전에는 자작나무로 드럼을 만드는 주 재료

이기도 했습니다.



,

자작나무는 허물을 벗는 나무입니다.

자라면서 허물을 차례대로 벗으며 약 6겹의 껍질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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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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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굽버섯이 한창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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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액체는 오일,비누,화장품,향료,샴푸의 

원료,이뇨제,Tea로도  사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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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설들이 남아있는 산책로를 부부가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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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나 필란드에서 껌의 원료로 사용하기도 하며

사우나 할때 자작나무 가지로 온 몸을 두들기는데 그건 

근육의 이완을 도와주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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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익히 아는 자일리톨껌이 바로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원료랍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일리톨 껌은 SA 등급을 받을 정도로

그 효능이 학문적으로 입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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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가지,줄기,껍질,뿌리등은 한방 약재로도 널리

활용이 됩니다.

자작나무는 식물화학물질 추출과 자연 산업용 윤활유로써

많은 가능성이 있어 연구중이며,단백질을 함유한 껍질은 

식용이 가능하며,자작나무 수액을 러시아에서는 통에 담아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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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 뭉게구름이 제 앞에서 한껏 폼을 잡습니다.

우측 저멀리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 와실라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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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는,안정성,성장,갱신,적응력을 상징합니다.

자작나무는 러시아,핀란드,스웨덴에서는 국가 나무로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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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년대 자작나무 종이가 발견된 러시아의 Veliky Novgorod는  

유네스코가 1992년 세계문화산으로 등재를 한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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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는 이글리버 지역인데 역시, 비가 내리고 있네요.

지금 바닷물이 밀물이라 몰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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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에도 비구름이 서서히 몰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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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이곳은, 아주 햇살이 따사롭습니다.

저렇게 달리기를 하는 이들이 많더군요.

저도 운동을 징검다리 건너뛰듯 해서 문제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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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득하게 못하는게 오직 운동인 것 같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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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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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바다는 조금씩 

얼어가는중입니다.

그리고 , 산 정상에서 흘러 내리던 물들은

이제 얼어버린 폭포로 변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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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섭씨 17도에서 14도,오늘은 12도로 매일

조금씩 따듯해지고 있습니다.

추운걸 싫어하시는분들은 저 숫자에 놀라시겠지만

다행히 바람이 불지않아 체감온도는 그리 

낮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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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5도에 바람불면 살을 에이는듯한 날씨지만

이곳, 앵커리지는 다행히 바람이 불지않아 

한국에서의 추위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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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는 걸어다닐일이 별로없고 차량이

모두 마트나 관공서등 문 앞까지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 기껏 걸어봐야 5분이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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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추위에 노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책로에는

운동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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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어붙은 폭포의 사진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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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의 턴 어게인암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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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면서 끝자락부터 서서히 얼어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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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인간에게 보여주는 폭포의 모습이 정말 대단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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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이런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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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명주실을 늘어트린듯 그 섬세함의 아름다움이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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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울 두방울 방울방울 맺힌 물방울들이 모여 켜켜히 쌓아올리며

얼음 폭포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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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폭포가 계단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폭포의 계단을 밟고 올라가면 천국으로 이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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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폭포들이 줄을 맞춰 사열을 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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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로 멈춰라"

멈춘 폭포 사이로 동굴이 보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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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신부의 결혼 배경 사진으로도 알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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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손길이 미치지않은 태고적 신비로움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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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죽  곧게 뻗는 각선미를 자랑하며 다가올 봄을 미리 준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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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고드름으로 만들어진 커텐 같기도 합니다.

커텐을 걷으면 바로 바다가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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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이 세상 전부가 멈춰버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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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멈춰버린 세상에서 오직 자신만이 깨어 있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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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있는 고드름 사이로 졸졸 소리내며 실바람 같은 소리는 

너무나 감미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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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 담그니 금방이라도 얼을듯 냉기가 가슴 속까지 차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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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중에서도 이끼의 생명력은 강인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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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4도를 오르내리는데도 완전히 얼어버리지는 않고 

얼어버린 폭포의 속살 사이로 잔 물줄기가 냉기를 뿜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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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비하지 않나요?
이런 형상을 인위적으로 만들기는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하나의 작품을 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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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요새 알래스카 에어라인이 세일을 많이 하네요.

저 역시 49 클럽에 가입이 되어있는데 49불짜리

항공 티켓을 파는 이벤트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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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같은경우 100불대에 많이 나오더군요.

저는 마일리지를 40% 할인해서 구입을 해서

마일리지를 많이 이용하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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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이웃동네는 거의 7,500마일입니다.

그런데 요새같이 세일을 많이 할때는 마일리지 보다는

그냥 현금으로 티켓팅을 하는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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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스키와 보드 ,온천과 오로라를 보실려면

이러한 세일을 잘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알뜰한 비행기표를 원하시면 인터넷 서핑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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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드를 사용하고 마일리지 적립을 하면 그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입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렌트카도 마찬가지로 카드적립이나 회원 특전으로

활용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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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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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동네를 가도 산책로가 미로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운동하는 산책로가 아름답기에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지루하지 않는 저만의 전용 산책로

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어느곳을 가도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기에 

주민들은 건강을 늘 유지하며 잘 지내는것 같습니다.


워낙 ,산책로가 끝이 없기에 저는 매번 중간에서 되돌아 

옵니다.


제 뒤를 잘 따라 오시기 바랍니다.





단풍나무 아래 차를 주차 시켜놓고 아침에 나와보면 , 이렇게 지난밤 

단풍과 차와의 교감의 흔적을 한눈에 알수 있답니다.









어쩜 이렇게 붉은 빛을 낼까요?

한알 따서 입속에 넣어 혀로 굴려보고 싶네요.






  


이 학교에 다니면 모든게 세이브가 될까요?

성적도,공부도,수업료도  모두 세이브....








산책로 입구인데 낙엽이 도로에 아름다운 자태로 곱게 누워 있네요.








이미 자전거 바퀴도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를 해서 하이킹을 즐기는

아름다운 아가씨를 만났습니다.


이미 차량들은 9월중순 스노우 타이어로 모두들 교체를 했답니다.









산책로를 걷다보면 이런 작고 귀여운 다리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여기도 연어들이 올라 온다고 하네요.

아침에 잘 보인다고 하는데 저는 보질 못했습니다.








여기는 잘 나가는 햄버거집인데 , 마침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네요.







목재 다리인데 좀 독특하네요.










매번 무심히 지나 다녔는데, 해당화 꽃이 정열적인 빛을 발하며

저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이제는 수명이 다해 쉬고있는 셔틀버스.









이곳 쵸코렛 공장 셔틀버스랍니다.

산책 하면서 여기저기 기웃 거리며 별 구경을 다 한답니다.







주변 나무를 잘라 캐빈을 지어 생활하던 집입니다.

금을 캐던 사람들이 생활을 하던 곳 입니다.









산책로에서 만나는 다리가  저는 참 정겹더군요.








연어를 구경하라고 이렇게 전망대도 다 만들어 놓았답니다.

가을 풍경 답지 않나요?








시몬 너는 아느냐 

낙엽밟는 소리를








다리밑 단풍 나무가 흘러가는 물결과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애견 두마리를 데리고 산책을 나왔네요.

목줄을 안해도 평소 훈련을 받은개라 안심을 해도 좋습니다.










고여있는 물 가득히 낙엽들이 유유히 유영을 하며 노니는 모습이 

마치 정지된 시간속을 들여다 보는것 같습니다.









아는 지인분의 집에 놀러 갔더니 , 84세 할머님이 손수 밥상을 차려 주시며

" 평양 누나가 해준거니 맛있게 들어요 " 라고 하시네요.


저희 어머님보다 연상이신데, 누나라고 말씀을 하셔서 한참을 웃었답니다.

어느 여성분이나 다 젊어지시고 싶은가 봅니다.


누님 소리를 듣고 싶으시다니 " 평양 누님" 이라고 불러 드려야지요..ㅎㅎ








제가 계곡 사진을 찍고 있는데 저를 찍으신분이 계시네요.

메신저로 오늘 받았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 맨 북극 마을인 베로우라는 동네가 있는데 , 금년에 고래를 정말 

많이 잡았네요.


고래잡이는 수천년 동안 이누이트 에스키모 남성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최초로 여성 선장이 고래잡이에 나섰답니다.


올해 32살인 이 선장은 35파운드의 작살을 들고 고래를 잡았습니다.

그녀는 오리와 사슴등을 평소 직접 사냥을 했고, 17년여동안 고래사냥을

보고 익힌다음 이번에 직접 고래 사냥에 참가를 했다고 합니다.


고래사냥협회에 그녀는 이미 7세에 등록을 했다고 하네요.


베로우는 지금 고래축제가 한창입니다.

고래를 잡으면 온 동네 주민들이 모여 고래고기를 공평하게 나누고 

축제를 벌입니다.


그리고 북극곰이 먹을 고래 고기 일부를 남겨두어 같이 공존하며 

더불어 살아 갑니다.


먹을만큼만 사냥을 하는 이들의 사냥 문화는 자연의 순리를 거스리는'

법이 없답니다.


오늘도 그들은 자연과 함께 살아갑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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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따라다니다가 아가씨보느라고 아이비님뒤를 놓혔어요.ㅎㅎ
    맨밑의 아가씨 정말 대단하네요.저는 벌레도 못죽이거든요.등신이죠?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11 00:35 신고  Addr Edit/Del

      아 ..그러셨군요..ㅎㅎㅎ
      에스키모 원주민 여성들뿐 아니라 알래스카에 사는
      여성분들이 사냥을 많이 합니다.
      어렸을적부터 부모를 따라 사냥터를 전전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냥을 좋아하지 않는터라
      사냥은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2. 서울 2015.10.10 21:08 신고  Addr Edit/Del Reply

    단풍색들이 가을을 합창하는듯
    그조화로움이 신이주신 색의 대축제입니다
    저 스노타이어낀 자전거는 어저께 서울 오림픽공원쪽에서도 보았는데
    산악차동차가 유행하니까
    자전거도 흉내낸다고했더니ㅎㅎㅎ
    알래스카의 가을~ 정말 신이주신 선물입니다
    모든곳이 다 금강산이군요~~~
    건강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겠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11 00:38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에서는 겨울에 자전거 하이킹을
      너무 많이 즐긴답니다.
      그래서 스노우 타이어는 필수입니다.
      여기는 멋보다는 실용적으로 필요에 의해 스노우 타이어를
      착용하지요.

      오늘도 아름다운 곳을 여행하다가
      돌아 왔습니다.
      초겨울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고 있는 요즈음 입니다.

  3. 2015.11.25 15:08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2015.11.26 01:09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2015.11.26 06:30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6. 안녕하세요....지난번 제가 부탁드린게 궁금해서요....바쁘시겠지만 연락한번만 부탁드립니다~

 동네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늘 호숫가에는 별도로 길이 나있는 산책로가

같이 있습니다.


 그 산책로를 따라 운동을 하는이들이 늘 

있습니다.

특히, 백야로 인해 해가 길어지니 하루종일

운동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천혜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중 입니다.


누군가는 낚시를 즐기고 ,

어떤이는 산책과 운동을 하고,

그저 벤취에 앉아 그저 호수를 바라보는 이도

있기도 합니다.


평온한 하루의 일상을 소개 합니다.




몇시간째 여기 이렇게 앉아 마냥 호수 풍경에 젖어 있더군요.

무슨 생각 하냐구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있다고 하네요.







두마리 캐나다 기러기는 떨어질줄 모르고 늘, 이렇게 같이 다니네요.

부럽네요.







견공 훈련 시키는이를 만났습니다.

골든 리트리버가 교육이 아주 잘 되어 있더군요.

출발 준비자세.





하나,둘,셋 힘껏 공을 던집니다.





입수 ! 

입수자세 아주 휼륭 합니다.





힘차게 물살을 가르는 견공입니다.





무사히 공을 물어오는 리트리버입니다.






공을 물고 저에게 오기에 얼른 떨어졌습니다.

온몸을 털며 물기를 날리면 옷을 다 버리게 되지요.






낚시를 하는데 , 나비 한마리가 날아 왔습니다.

이제 막 피어나는 싹 위에서 꿀을 채취하나 봅니다.






여기저기 짝을 지어 생활하는 새들을 쉽게 보게 됩니다.

"새들 너마저...."







홀로 오수를 즐기는 이도 있긴 합니다.






호숫가에는 이름모를 꽃들이 다시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나뭇가지에도 이쁜  봉우리가 피어 오릅니다.






청둥오리가 물 수제비를 뜨며 착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낚시를 하니, 방해를 하려나 봅니다.





그냥 냐려 앉으면 될걸 저렇게 자기가 마치 비행기라도 되는냥

긴 포물선을 만들며 내려 앉네요.

혹시, 저러면서 샤워를 즐기는걸까요?






이 새싹은 만지면 아주 끈적 거립니다.

그러나, 손에 끈적임은 묻어나지 않는데, 대신 아주 진한 꽃향기가

묻어납니다.


냄새를 맡아보니, 굉장히 진하네요.

방향제로도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내 앞 1미터 앞에서 알짱 거리는 캐나다기러기입니다.

" 나에게 반했나?"






동네 주민들은 이렇게 낚시대를 둘러메고 나와 심심풀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낚시 하는데 필요할것 같아 , 마트에서 5불을주고 다용도 공구를

구입 했습니다.






접으면 이렇게 작고 간편하더군요.

금년은 이걸 많이 사용하게 될것 같습니다.


벌써 오늘 제 몫을 톡톡히 했답니다.

싸고 간편할것 같지 않나요? 





표주박





지금 호머에는 수백만마리의 다양한 철새떼들이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천마일을 이동해온 철새들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는데,

사진은 약 2만마리의 도요새 입니다.


도요새 노래가 생각 나네요.

원주민 마을에서도 제가 언젠가 도요새를 찍어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 마을도 눈앞에 아련하기만 합니다.


철새축제에도 가보고 싶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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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금 밤하늘을 바라보니 오로라가 떴네요.
    오로라와 백야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알래스카.
    역시, 알래스카만이 누릴수 있는
    헤택이 아닌가 합니다.

  2. 서울 2015.05.06 19:16 신고  Addr Edit/Del Reply

    시간이 멈춰선듯 조용합니다
    동네마다 저런 호수가 많은 가봐요?

    알래스카 호수들도 그렇겟지요?
    북미쪽의 호수들은 큰 빙하가 이동하면서 땅을 움푹 파 놓구선
    녹아 호수가 되엇다고하던데요
    대게 평지에 있구요

    정말 나이가 들어갈수록 노부부가 함께하여야할 곳이
    알래스카일듯합니다 ㅋ
    주인장님께 올해는 그 어떤 천사가 나타나실 운수 같습니다
    서남방향 수만리 떨어진곳으로부터요~~~짝짝짝!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5.07 04:14 신고  Addr Edit/Del

      아니..이렇게 즐거울수가..
      이제 운세도 보세요?..ㅎㅎ

      동네마다호수가 있어 겨울에는 얼음 낚시와 스케이팅을 즐기고
      여름에는 보트와 카약을 즐긴답니다.

      정말 사람이 사는 낙원 같습니다.
      알래스카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ㅎㅎ

  3. 늘 오로라를 보고싶은 소망을 갖고 있는데 님 덕에 대리만족을 합니다
    오로라 사진도 꼭 보고 싶습니다

이제 연어가 서서히 사라지니 무지개 송어를 잡는 철이 왔습니다.

와잇휘쉬를 잡기도 하는데, 이는 특정한 지역으로 이동을 해야 하지만

동네 호수에서는 무지개송어가 한창 입니다.

맑은물에서만 사는 무지개송어는 역시 이제 크는 얘들이라 대어를

잡기에는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


동네 한가운데 있는 호수로 인해 , 주민들이 산책을 즐기면서 낚시도

즐길수 있어 다방면으로 좋은것 같더군요.

특히, 물놀이를 집앞에서 즐길수 있어 그게 제일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그럼 무지개 송어를 만나러 가 볼까요!



오늘도 제가 할일은 여기 오시는분들에게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풍경을 전해 드리는거라

부지런히 길을 나섰습니다.





이런 주택가인데 바로 옆에 호수가 있더군요.







주차장도 아주 넓어 좋네요.

알래스카에서 주차장만큼은 걱정을 안하게 되네요.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호수입니다.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휴양지 이기도 합니다.





자작나무숲사이로 걸어가면 , 낙엽이 떨어지면서 소근대는 바람소리와 발밑에서 쫑알 거리는 

속삭임을 들을수 있어 좋습니다.





호숫가 벤취에 앉아 문자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이 나무 이름을 지었습니다.

"잔소리 나무" 라고 말입니다.

왜냐구요?

여기저기 잔가지가 엄청 뻗어 나갔잖아요.

얼마나 할말이 많으면 저렇겠어요?..ㅎㅎ





이름모를 새 한마리가 물을 마시기 위해 이곳으로 왔네요.





이런 산책로를 걷다보면 누구나 시인이 된답니다.

자작나무 사이로 한번 들어가 보시겠어요?





동네 주민들이 저렇게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이런데 고기가 있나? 하고 의문이 들어 가까이 가보았습니다.





앗! 금방 고기를 잡았네요.

덩치는 산만해서 고기가 작아보이네요.ㅡ.ㅡ





와우 레인보우 트라웃(무지개 송어) 네요.

식당에서 나오는 조기보다도 배나 크네요.

그런데 그냥 낚시하는 재미라 다시 놔준답니다.

여기는 이런게 정말 잘되어 있어 좋습니다.






미끼를 뭘 쓰나 봤더니 바로 구더기네요.

물론, 낚시점에서 키우는 구데기라 깨끗하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구데기를 미끼로 쓰는건 처음 보았습니다.

보통 가짜 미끼를 사용 합니다.






낚시대를 던지면 바로 무네요.

어디를 가나 역시 구데기가 제일 효과만점 이네요.





호숫가에는 이제 저무는 가을인데도 불구하고, 노란꽃이 활짝 피어 있네요.






한국에서는 제3금융권들이 일본자본에 의해 많이들 들어와서 활개를 치는데,

미국은 저렇게 개인이 하는 첵캐싱이라는 스토아가 많습니다.

수표를 할인 해주는 곳입니다.

그래서 강도들에게는 아주 주요 표적이 되는곳이기도 합니다.





집근처 작은 몰인데, 한국 식당이 있네요.
점포는 상당히 작아보입니다.
메뉴같은게 적혀있질않아 아는사람 아니면 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주메뉴 같은게 적혀 있으면 괜찮을텐데 왜 그랬을까요?
어차피 한국인 상대로 한다면 , 한글로 상호를 적어 놓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표주박
               알래스카에서는 인종차별이 거의 없는편입니다.
               왜냐하면 알래스카 전체주가 관광지 이므로 모두 친절 합니다.
               주민들이 순박하고, 친절하며, 여유로움이 넘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흑인도 사실 별로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주 가끔 한인분이 인종 차별을 받으셨다고 하시는분도 계시는데,
               그건 아마 영어가 안통해서 겪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이들은 정말 친절하게 또박또박 한마디씩 이해 할수 있도록 얘기를
               해주는데, 그래도 이해를 못하고 엉뚱한 말 자꾸하다보니, 그래서
               생기는 오해가 아닌가 합니다.
               타주에 비해서 거의 인종차별이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막무가내식으로 예의에 어긋나게 할때 무시하기도 합니다.
               이런건 비단, 타인종에 국한 되는게 아니고 전체를 상대로 
               상대하기 싫어서 그렇게 보이는걸껍니다.
               기본 매너만 지키면 알래스칸들은 절대 인종차별을 거의 하지 않는답니다.
               
               오늘은 기분좋은 휴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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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6 21:07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스키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내에서 약 20여분 떨어진 스키장입니다.

다만, 산세가 높고 험하지만, 원시적인 느낌이 가득나는

그런 스키장 입니다.

이제 얼마 안있으면 스키장이 개장할텐데, 미리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자! 그러면 하늘로 가는 스키장을 향하여 고고~






올라오면서 뒤를 돌아다보니, 앵커리지 시내가 한눈에 다 내려다 보이네요.






정말 경치하나만큼은 좋네요.

여기서 한참을 넋놓고 있었답니다.






스키장 올라가는길이 비포장 도로네요.

한참을 올라온거 같습니다.






설산도 보이고, 기진맥진..헉헉...









아직도 한참이나 올라가야 합니다.







또 돌아서 뒤를 돌아다 보았습니다.

여전히 경치가 좋네요.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바람도 장난 아니게 부네요.







아,,드디어 스키장 입구 입니다.

뭔 간판이 저렇지?







산책로 간판이 더 크네요.





옆쪽을 보니 군사시설이 있네요.

벙커 같습니다.







여기서부터 주차장입니다.

저 보이는게 다랍니다.

좀 황량 한가요?







산꼭대기에서 내려오는 빙하 녹은물입니다.

손이 얼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산책하는 사람이 다 있네요.

동네부근도 쌔고 쌨는데 말입니다.

개가 크니까 저렇게 들어서 올려줘야되네요.

저도 왕년에 자주 했답니다.






작은 개울가에 이렇게 질긴 생명력을 보이는 야생화가 있네요.

이 추운 빙하물에서 용케도 살아남네요.








리프트가 좀 허접해 보이지 않나요?

엄청 불안해 보입니다.

꼴랑 쇠줄 하나랍니다.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린 리프트좀 보세요.

엄청 살벌해 보입니다.

차라리 여름에 스릴만점으로 타는게 더 나을것 같은데요.

공포체험으로요.







스키장에서 내려다본 전경 입니다.

바다가 보이네요.







여기 산꼭대기라 바람이 엄청 세게 붑니다.

이 와중에 동남아 아주머니들이 배낭을 메고 베리를 따라 가네요.

여기도 베리가 지천입니다.






이제는 바로 얼어버릴것 같네요.






스키장 코스입니다.





이제 볼일 다 봤으니 내려가야죠.

상당한 경사길입니다.

겨울에 어찌 올라올지 걱정 되네요.






정말 곰들이 많이 살것 같은 산세 입니다.

길 자체가 없으니 곰들에게는 낙원이겠죠.







와우..아가씨가 이런길을 달리네요.

산책로 좋은데도 많은데 , 이런 비포장 길을 달리는지 모르겠네요.

하여간 백인여성들은 대단합니다.






경사가 가파르니 내려가는길은 신나는데요.

룰루랄라 노래 부르며 내려왔습니다.

하늘로 가는 스키장 어떤가요?

겨울 보다는 여름이 어울리지 않을까요?

바람이 많은 지역이라 리프트가 엄청 흔들릴것 같습니다.

청룡열차 저리가라일것 같습니다.

스릴만점, 하늘로 가는 스키장에 오신걸 환영 합니다 ^^*





           

                                         표주박

           오늘 산책을 하는데 앞에 무스아주머니가 떡하니

           버티고 있더군요.

            처음에는 겁을 먹었는데 자세히 보니, 데리고 다니던 새끼가 

            분가를 했는지  무스아줌마 혼자더군요.

            새끼가 있으면 겁이 나지만, 혼자 있으면  제가 이긴답니다.

            그래서 한걸음씩 다가 갔습니다.

            앞에서 한동안 제가 째려보았죠.


            그러다가 잠시 딴짓을 하는데, 이제는 철퍼덕 주저 앉아서 

            졸고 있네요.

            제가 더 앞으로 다가가서 앞에 마주앉았습니다.

            그래도 별 신경 안쓰더군요. 한동안 그러다가 무스아주머니가

            당최 길을 비켜주지 않길래 "치사빤츠"  그러면서 제가 다시

            오던길로 되돌아 왔습니다.

             휴식을 취하는 무스 아주머니 등과 어깨를 보니 작은 상처들이

             참 많더군요.


              워낙 덩치가 크다보니, 나뭇가지에 긇힌 상처가 여기저기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불쌍해보였습니다.

              호랑이 연고라도 발라주고 싶었답니다.진심으로요.

              무스 아주머니가 거부만 안한다면, 당장이라도 

              발라주고 싶었습니다.

              돌아오는 내내 눈에 아른거리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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