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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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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래스카는 가을의 초입입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자작나무 잎들이 

은은한 노란색으로 물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구름들도 가을 향기를 머금고

여름의 구름들과는 사뭇 다른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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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구름과 가을의 구름이 구분이 가는데

가을 구름은 아마도 온도의 변화에 따라 변화

하는 게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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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가을 향기가 묻어 나오는

구름들을 만나보러 나섰는데, 바닷물이 밀려오는

밀물과 함께 벨루가(고래)들이 몰려 오더군요.

시간 관계상 차를 세우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지금 알래스카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고래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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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와 설산 그리고 구름과 함께 하는 드라이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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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여름 구름들하고는 다른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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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서 가을의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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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가을 구름이 슬며서 머리를 내밀며

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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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을 구름이야! 하면서 시위를 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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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남아 있는 곳은 알래이스카 스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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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가을비가 하염없이 내리더니 오늘은 제법 화창한 날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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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러운 구름들이 뭉게뭉게 피어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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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에는 늘 구름들이 머물고 있어 그림자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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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빙하에 그림자를 만들어 빙하가 빨리 녹는 걸 그나마 

막고 있는 듯 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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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정말 그리 무덥지 않아 설산들을 8월에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문득, 가을 소풍과 가을 운동회가 생각이 납니다.

청군 백군으로 나뉘어 운동장을 달리던 그 어린시절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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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는데 마침 밀물이 들어 오면서 

벨루가(고래)들의 머리들이 솟구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노견이 없어 차를 세우지 못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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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알래스카 풍경에서 구름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하시면서 꼭, 구름을 올려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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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운동회나 소풍에 늘 등장하는 음식들이 있는데

단무지가 들어간 김밥,실에다 꿴 찐 밤, 사이다,출처가

불분명한 과자등이 늘 메뉴에 포함되지요.

싸 온 음식들이 다 같은 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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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마주하며 운전하니, 몸과 마음이 늘

시원스러우면서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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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의 빙하들이 가을의 정취를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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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월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올 한해는 너무나 분주 했던 것 같습니다.

정신없이 여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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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물에 물감이 번지듯, 퍼지는 가을 구름들이 

비를 몰고 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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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빙하를 과감하게 트래킹 하다가 크레바스에 빠져

헬기가 출동하는 걸 보았는데 , 다행히 무사히 구조가 되었습니다.

여기 빙하지대에는 트래킹 코스가 많아 빙하를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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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 차량이 빙하를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는데 빙하 앞

캠프그라운드로 진입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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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들이 몰려 오더니 결국 가을비를 뿌리더군요.

오늘 정말 중요한 스케줄이 있는데 모두 꼬여버려서

그냥 가을 구름을 만나러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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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구름에 조급함을 묻어 버리고, 가을의 분위기를

마음 껏 누비다가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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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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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야채들이 더디게 자란 이유가 바로 수돗물을

바로 주어 냉기를 더해 주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하수인지라 워낙 물이 차서 통에 미리 물을 받아

두었다가 주어야 하는데, 바로 물을 주니 야채들이

추위를 많이 느껴 더디게 자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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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들이 얼마나 원망을 했을까요?

이런 초보 농사꾼 같느니라구...

그래서, 큰 통을 뒤늦게 두개나 준비해 놓아 내년

농사는 기필코 성공을 하려고 합니다.

원래 귀향을 하게되면 몇년은 농사를 망치고 

수난의 시기가 있다고 하던데 그말이 딱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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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뜰의 딸기를 따 놓아 냉장고에 넣어 놨는데

먹지를 않아서 결국은 버리고 말았네요. 

집에 먹을 사람이 없어 버리는 게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맛있게 먹어 주는 사람이 있어야 가꾸는

재미가 더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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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던가, 사 놓던가 해야 하는데 영 낚시 가는 게

시쿤둥한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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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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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02:13 알래스카 관광지

온도가 영상으로 올라가면서 눈과 비가 마구

섞여서 내리네요.

이런 날 운전하기가 아주 힘들답니다.


도로가 맨질맨질하게 얼어 있는데 거기에 비까지 

내리니, 정말 아슬아슬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겨울에 절대 내리지 말아야 할게 

비입니다.

비까지 내리면 , 대책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살금살금 네발로 기어 다녀야 하는데 , 이러 날에도

다들 쌩쌩 잘도 달립니다.


설원속으로 성큼 한발을 내딛어 보았습니다.




마침 기차시간과 맞아 이렇게 설원을 달리는 기차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눈과 비가 마구 썯아지는 수준입니다.

2분만 지나도 점퍼가 몽땅 젖는답니다.






시야가 흐려 경치 감상을 하기에는 역부족이네요.





이때 빙하에서 떨어져 내려온 유빙 하나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건져서 캭테일 얼음으로 쓰면 아주 좋겠네요.







맞은편은 빙하지대인데 , 눈비로 인해 거의 보이지 않네요.




 


빙하호수도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연어들이 모두 산란을 마치고 이 얼음 호수밑에서 무럭무럭 치어들이

잘 자라고 있을테지요.






내리는 눈을 온통 다 맞고 묵묵히 서 있는 검은 가문비 나무들이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마치 손을 높이들고 저요! 저요! 하는 형상의 괴목은 얼음이 녹는 

봄까지도 저리 벌을 서고 있을겁니다.






저 산을 오르면 아마 허리까지 눈에 빠질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눈사람은 삼단입니다.

1단은 눈이내려 묻히니, 자동으로 이단 눈사람으로 변신을 합니다.






건물 상단에 부착된 풍향계가 마치 러시아 건축양식을 연상케 합니다.







내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눈싸움을 하는 이들을 만났습니다.

인정사정없이 여인네가 눈을 던지네요.






오른쪽의 아가씨가 던진 눈덩이가 맞은편 여인의 얼굴에 맞기전

절묘하게 눈덩이를 포착 했습니다.







난리도 아니네요.

눈과 비가 내리니 , 도로가 이처럼 변합니다.






눈밭에 벌렁 누워 러브소리 한장면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겨울에는 배들도 이렇게 깊은 동면에 들게 됩니다.






지인중 생일이 있는지라 멋진 케익을 준비 했습니다.







전주 수제 쵸코파이가 유명 하다고 하네요.

한입 콱 깨어무니, 입안이 아주 풍성해 집니다.







년말인지라 이렇게 공로상도 받았습니다.

상은 어떤상이더라도 받으면 기분이 날듯이 좋아지네요.


포장지가 금박이라 손에 마구 묻어나는군요.

손이 온통 반짝 거리네요.




표주박



알래스카 뉴스입니다.


저 유가로 인해 알래스카의 피해가 막대합니다.

유전시설의 근로자 해고가 잇따르고 있으며 예산적자로 인해 내년에는 

디비전드 감소,소득세 신설,정부지출의 축소,새로운 세금 도입등 강력한

예산안 수정 작업이 필요 할걸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저유가시대에는 알래스카가 아주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 옵니다.

싸도 걱정, 비싸도 걱정이네요.


요새 정말 스노우머쉰 사고가 연이어 발생을 하네요.

오늘도 스노우머쉰 사고로 한명이 생명을 잃었다고 합니다.

스노우 머쉰은 사고가 나면 거의 사망으로 이어집니다.

부상 상태에서 추위로 사망으로 바로 이어지니, 정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알래스카 페어뱅스 대학인 UAF 에서는 모든 흡연이 금지되었습니다.

학령에 의해 전면 금지된 법안에는 담배,전자담배,잎담배,마리화나,시가,

물담배등 모든 흡연이 금지되어 12월 31일부터 시행에 이르게 됩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대학과 주노 알래스카 남동부 대학들은 이미 금연을

전 캠퍼스에 고지를 했습니다.


주차장과 대학내 어떤 부지에서도 금연구역이지만, 차 안에서는 유일하게

흡연을 할수 있습니다.

..........



알래스카 기상청에서는 지금시간부터 강풍이 불것으로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리지를 비롯해서 페어뱅스까지 강풍이 불어 온다고 하며, 온도는 

비교적 따듯하다고 합니다.


.............................


마리화나 응용 프로그램이 내년 봄에 확정될 예정인데, 마리화나

상점은 주변 500피트안에 모든이들에게 고지를 의무화하고 

마을 협의회에 동의를 얻어야 상점을 열수 있습니다.


마리화나 상점 허기가 나올것으로 예상 되는 지역은 다운타운과

미드타운, 스페냐드,멀든,추지악,몬드지역,이글리버등이 유력한 지역으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점 제한지역에는 학교,교회,레크레이션센터,치료센터,

교도소,커뮤니티 센터,공원,장애인 주택단지등 여러지역에서

제한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부 한인들은 마리화나 상점을 열면 손쉽게 돈을 벌수 있다는 

일확천금의 꿈을 가지고 있는데 , 그렇게 만만한 비지니스가 

아닙니다.


절대 유언비어에 넘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반 주류점이나 담배샵에서는 취급이 엄격하게 불가합니다.

나이제한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 담배소매점에서는 취급이 안되며,

최소한 밀리언 달러 이상의 자금이 있어야 합니다.


법령도 까다로워 일체의 융자도 불허하며, 벌어들인 돈도 은행에서는

예치를 하지 않습니다.

융자를 받은돈이 마리화나 비지니스 자금으로 흘러 들어갔을때

모두 압수를 당할수도 있으니 ,부디 주의를 요합니다.


앵커리지만 해도 약 40개의 위원회가 있습니다.

멀둔 지역에서는 위원회에서 19:0으로 상점 불가를 통과시킨 전례가 

있으니 , 한인분들은 절대 미리 나서지 말기 바랍니다.

......................


앵커리지 경찰이 교통벌칙금 스티커를 너무 발행하지않아 

예산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2009년 이후로 티켓이 50% 이하로 뚝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거 문제긴 하네요.


그렇다고 교통 위반을 할수도 없으니 말입니다.

참 여러가지 일들이 다 벌어지네요.


이상으로 알라스카 뉴스였습니다.


.

영화 OST 중에서 한곡 골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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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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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1 03:47 알래스카 관광지

여행은 언제 떠나도 즐거운 일임에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마치 소풍가기 전날의 설레임과 무언가 새로운

세계로의 탐험 같은 싱그러움을 줍니다.


무작정 떠나는 여행도 있지만 이번에는 목표가

있는 여행이기도 합니다.


거대한 목표는 없지만, 오랜 지기와도 같은 

지인을 만나러 가는 길이기에 더더욱 설레이기도

합니다.


온도를 보니 , 앵커리지 45F, 호머 역시 같은 기온이네요.

아무래도 더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고장 이기에

조금은 더 따듯할것 같은데 아닌가 봅니다.


그럼 출발해 보도록 할까요!





앵커리지를 출발할때는 아주 맑은 날씨 였는데 , 스워드 하이웨이를 

접어드니 날이 우중충 하네요.





구름이 끼어 금방일라도 비가 내릴듯 합니다.

바다와 설산을 마주하며 , 달리는 기분은 날아갈듯 합니다.






곱디고운 하얀구름 그리고, 언제 보아도 정겹기만 한 설산들이

역시 저를 반겨줍니다.






이런 풍경을 벗하며 달리는 기분은 경험해 보지 않은이들은 

알지 못한답니다.






마치 슈가파우더를 뿌린듯한 설산의 자태는 1시간 내내 저를 

따라오며 , 달리기 경주를 합니다.






어쩜 저렇게 설산 꼭대기만 햇살이 비추는지 모르겠네요.

그 햇살에 행여 아름다운 눈들이 녹지나 않을까 저윽이 걱정도

된답니다.






버들강아지들이 이제 머리를 내밀며 봄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설산을 지나면, 다른 설산이 마치 바톤을 이어받듯, 또다른 

모습으로 제앞에 나타나 지루함이 없을 정도 입니다.






낮게 깔린 구름들과 설산의 아름다운 조화로움이 오늘 여행길을 

더욱 빛내주고 있습니다.





단골 주유소에 들러 커피한잔과 간식거리를 사고, 개스를 더 채운다음

다시 출발을 합니다.






앵커리지를 떠나 스워드로 향하는 길목에 접어들었습니다.






드디어 키나위 관할 지역에 들어서자 반가운 이정표가 반겨줍니다.





알래스카 어디를 가도 이렇게 금을 찾아 헤메는 이들의 발자취가 

여기저기 남아 있습니다.





아찔한 절벽 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강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제 이슬비가 내리네요.

이미 도로는 촉촉히 젖어있지만, 결빙된 도로는 보이지 않아

정말 다행 입니다.






지대가 높아지자, 길가 눈들이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 합니다.





이제는 눈같지 않은 눈이 내리기 시작 하네요.

여기까지 오면서 정말 다양한 날씨를 선보입니다.






눈은 내리자마자 녹기 시작해 , 운전 하는데는 더없이 좋습니다.





또다른 설산이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설산 풍경만 연이어 보여드리는것 같네요.

여름에 이렇게 설산들이 꾸준히 나타나면 더욱 기분은 날아 갈듯이 

즐겁기만 하답니다.


중간 중간 서다 가다를 반복하니, 시간이 제법 지체가 되네요.

그래도 여행은 늘 즐겁습니다.

가끔 이렇게 먼길 떠나 여행을 떠나보는것도 새롭게 마음을 되잡는데는

아주 그만인것 같습니다.


여행이 주는 묘미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늘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가득해서 여행이라면 거의 껌뻑 죽는편이랍니다.


마치 인생이 여행길 같습니다.



표주박



아주 재미난 일이 앵커리지에서 일어났네요.

앵커리지 교도소 최초의 탈주자가 발생 되었습니다.

20피트의 담벼락과 그 높은 철조망을 어찌 넘었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하네요.


아침에 탈주에 성공해 도시를 배회 하다가 3시간만에 

다시 잡혔답니다.


도시 도로가 뻔하다보니, 한바퀴 휭하니 돌면 금방 잡힌답니다.

어디 들어가지도 못하고, 여기저기 기웃 거리다가 금방

잡혔으니, 빠삐용 보다는 훨씬 못하네요.


역사상 최초의 탈옥에 성공한 이는 28세의 청년입니다.

아마 길이길이 역사에 남을것 같네요.


아무리 탈주를 해도  알래스카 특성상 금방 다시 잡히니

차라리 안하는게 나을것 같더군요.

도망 갈데도 없는 알래스카인지라 , 그럼점은 오히려

장점이 되는것 같습니다.


오호 통재라!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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