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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야생동물보호구역3

알래스카 " 무스 아주머니와 산나물 " 요 며칠 계속 날이 흐리고 먹구름이 몰려들더니 , 비를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장마전선도 아닌데 유독, 비를 내리는 날이 많아지고 흐린 날의 연속입니다. 새우망을 내려놓은 위디어는 일주일 내내 비 소식이 들려 바다로 나갈 생각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새우를 건져 올려야 겨울을 무사히 날 텐데 말입니다. 야생동물 보호구역 늪지에 무스 아주머니가 수초를 먹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알래스카의 날 것의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바다 위에는 먹구름이 모여 비를 내릴 까 궁리 중인 것 같습니다. 먹구름 사람 같은 모양으로 비를 예고합니다. 물이 빠지면 갯바위가 드러나 여행객들은 철로를 건너 갯바위까지 걸어가고는 합니다. 설산 위에도 촘촘한 그물 같은 구름들이 걸쳐 있습니다. 관광시즌이면 문을 여는 .. 2019. 5. 27.
알래스카 " Pasagshak Bay의 풍경" 알래스카 Kodiak Island 의 비경들은 곳곳에널려 있다시피 합니다.알래스카 남부 해안에 위치한 코디악의 7개섬모두를 코디악이라고 칭하는데 , 코디악 야생동물보호 구역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한때는 모피 거래의 중심지이기도 하였습니다.오늘은 브라운 베어와 고래,바다표범,겨울 물새,새우,게,독수리,조류서식지인 파사삭 동네를찾아가 보았습니다..동네 이름이 귀에 익은듯한 재미난 명칭인지라금방 귀에 들어옵니다. Pasagshak 이라는 동네 어감이 참 좋더군요.연어 낚시의 메카라 불리울 정도로 다양한 연어들이올라와 산란을 하는 강도 같이 있습니다..그럼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설산 아래 말들이 평화롭게 노니는 Pasagshak 마을의 풍경입니다.. . Chiniak Hwy 를 따라 달리다가 갈림길이 나.. 2018. 5. 4.
Alaska "연어와 철새의 고향 " 오늘은 연어와 철새의 고향이자 보금자리로오랜세월 자리한 Potter Marsh 를 찾았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앵커리지를막 벗어나기전 좌측에 있는 곳입니다..수많은 여행객들도 찾아오지만 , 주민들에게더욱 친숙한 연어들의 산란처 이기도 합니다..다양한 철새들의 도래지이면서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이곳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알래스카에서는 제법 유명한 철새도래지인지라 저녁에 잠시 시간을 내어 산책을 하기에는 아주 좋은 코스이기도 합니다..오래전 한번 소개를 한 적이 있어서 자세한 소개는 생략 하기로 하겠습니다...봄에 한번 찾고서는 금년에 두번째네요.가까우면서도 자주 찾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저 끝자락에는 먹구름이 몰려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고즈녘해서 손을 잡고 데.. 2016.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