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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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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ow(Utqiaġvik) 에는  Iñupiaq 부족과 

유삑족이 살고 있는데 대부분이  Iñupiaq 부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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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우가 한때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1988년 북극해가 얼면서 캘리포니아 고래가 도중에

얼음 속에 갇히는 일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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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긴급 동원된 쇄빙선이 2 주간의 노력 끝에

두마리의 고래를 구출 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전 세계 언론들이 이 곳으로 몰려와 열띤

취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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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소설과 영화가 제작이 되었는데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한 영"Big Miracle"

2012년 2월 13일 개봉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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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 베로우에 사는 원주민 가정을 방문해서 

그들만의 음식 문화를 잠시 들여다 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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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차가 제설을 하루종일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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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예산의 절반 정도가 제설 비용으로 쓰일만큼

제설 작업에 대한 비용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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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차의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도로포장 기술과 땅파는 기술,제설 작업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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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fort Sea 가 서서히 얼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어는 속도가 상당히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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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바다의 파도를 바로 보고 있노라면 그 의미가 

상장히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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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북극 새들이 추운 겨울에도 아랑 곳 없이 얼어가는 

바다에서 떼를 지어 먹이를 찾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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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문하는 지인의 할머니가 운영을 하던 호텔인데

지금은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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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입구에 달려있는 온도계인데 수십년은 되었을법한 

골동품 온도계인데 아직도 작동을 하고 있더군요.

섭씨 영하 10도를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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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집들이 번짓수 팻말을 고래 모양으로 만들어

벽에 달아 놓을 정도로 이 지방에서 고래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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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태어난 개들은 모두 이렇게 실외에서 

생활을 하는데 , 보기에도 추워보임에도 불구하고

제 집을 놔두고 눈 밭에서 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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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집을 들어서자 냉장고에 잔득 붙어있는 사진들이

인상적인데, 벽에도 사진들이 정말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 시골에 가면 집들마다 가족 사진이 많이 벽에 전시되어 있는데

그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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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요리를 다 만들어 놓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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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요리는 처음 보시는걸겁니다.

바로 고래고기 스테이크입니다.

맛은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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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프는 캐리부 (사슴)스프인데 맛은 담백하며 

노린내도 전혀 나지 않으며 ,육질은 부드러우면 지방이 없어

당뇨가 있으신분에게는 단백질 공급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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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고래고기인 " 머딱"입니다 .

저는 지난번 먹었던 고래 절임이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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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연어딥인데 가정마다 만드는 비법들이

다양합니다.

보통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먹는데 맛이 좋아 

간식용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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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원주민들은 거의 교회를 다닙니다.

그래서, 늘 식사 전에 기도로 먼저 시작을 하는데 

오히려 백인들보다 더 잘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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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물개오일인데 껍질과 살을 같이 

물개 오일에 담궈 먹습니다.

위장이 상하신 분들에게는 아주 특효입니다.

또한 만성 변비에도 즉각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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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모르니 일단 조금만 덜어서 사슴스프를 먹었는데

맛이 좋아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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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사용하는 우루라는 칼인데 그 크기가 다양해서

용도에 맞게 사용을 합니다.

일단, 저 칼에 적응이 되면 , 손이 베일 염려도 없고

상당히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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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시골 인심과 비슷해 정감이 가는 부족입니다.

잠시나마 이들과 같이 생활하며 그들만의 문화와

전통을 알아가면서 그들을 이해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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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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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9 01:28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알래스카 발데즈 가기전 마음 넉넉한

호수와 풍경들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맛집들의 음식들도 소개도 드리고

마치 맛있는 스테이크 하우스를 찾아서 

다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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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음식들과 함께 떠나는 맛집

기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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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하늘을 바탕으로 뭉게구름이 몽실몽실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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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높은 추가치 산맥들과 계곡 사이로 흐르는 강물은 

마타누스카 빙하의 녹은물이 되어 흐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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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밀림을 연상케하는 자자작나무 숲들은 짙푸른 녹음과 함께

풍요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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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천사가 기어 가는듯한 구름이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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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없이 이어지는 빙하의 물결이 내를 이루고 강이되어 

바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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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움직이는 구름들을 따라가보니 , 그곳에는 

마타누스카 빙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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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처럼 맑은 호수, 바람한점 없는 수면위에는 구름의 

그림자만이 백야의 한 낮을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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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얼마되지않은 아기 강아지가

사람의 손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에서는 너무 어린강아지를 자꾸 만지면 손 탄다고 

자주 못 만지게 하는 일이 많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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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자연에 비료를 주다가 만난 차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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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아침 식사를 잘 한다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제법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한번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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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앞에 세워진 무스 조형물의 표정이 너무 순박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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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코끼리 할아버지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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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서니 브라운베어가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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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렌트카 회사에 들렀다가 아침식사를 주문했는데

양만큼은 풍요롭습니다.

뭐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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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알레이스카 스키장에 있는 미국에서도 유명한

더블머스키를 찾아 스테이크 콤보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47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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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49 STATE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킹크랩

가격은 30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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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같은 식당에서 주문한 광어 스팀 스테이크

가격은 30불대인데 그냥 먹을만합니다.

알래스카산이라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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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같은 곳에서 주문한 광어튀김.

10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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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머스키에서 자리에 앉으면 의례 나오는 빵인데 

살짝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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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머스키에서 주문한 매콤한 소스가 포인트인 

스테이크인데 엄청 두껍습니다.

저는 겨우 3분의 1만 먹었는데 , 나머지는 투고를 해 

가야할 정도로 양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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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를 다 펴지 못해서 두겹으로 접었으니

무척이나 큰 스테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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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두루두루 돌아다녀 보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집 밥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일주일 동안 양식만 먹었더니 배 속이 니글거리네요.

역시, 한국인은 얼큰한 국물에 알래스카산 나물로

한끼를 먹는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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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한국의 종합편성 채널들의 제작환경은 정말

열악한 실정입니다.

1불 갖고도 바들바들 떨 정도로 아주 최악인 방송이

바로 올리브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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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들이 자기돈으로 식사를 해야할 정도입니다,

저 식사들은 개인들이 돈을 먹고 촬영한 메뉴들입니다.

밥도 안사주고 촬영을 강행군 하는데 보통 아침 8시에

시작해서 자정을 넘기는게 생활화 되었습니다.

하루 16시간 이상을 촬영을 해야하니 대단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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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끼도 안 먹입니다.

회사가 그러니 직원들도 남들한테 아주 지독스러울 정도로

삭막하고 각박합니다.

길거리 자동 주차기 영수증 달라고 떼를 쓰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제가 오죽하면 주차기에 대고 영수증 달라고 

조르라고 했습니다.

세상 물정을 몰라도 너무 몰라 한심할 정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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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면허증 사는데 왜 돈을 주냐고 저한테

항의를 합니다.항의는 Fish&Game에 해야지요.

정상적인 정신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불쌍해서 라면과 밥과 김치,칫솔,치약,낚시대 

일체등을 나눠주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줘야할게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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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더 안주는게 이상해 보이는 것 

같더군요.

영혼없는 " 고맙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삽니다.

식당에서 팁을 주는 것도 발발 떨더군요.

이런 사람들을 해외로 촬영 내보내는 회사가

더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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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협조를 너무 잘해준 곳에 대하여 절대 댓가를 

지불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한걸로 인식합니다.

고마움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만든 회사의 

책임은 그야말로 지대하다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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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읋 협조해준 업소에서 다음에 한국방송사가

오면 아마 일언지하에 거절읗 할것 같습니다.

온갖 물을 다 흐려놓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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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이 저지른 일을 충분히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만 했으면 돼 하는 심정으로 

촬영을 합니다.

다음에 다른 방송국에서 촬영을 하던 못하던 자신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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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많은 식당에서 많은 스탭진들이 손님들의 

발길을 방해 하는데도 전혀 미안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왜 촬영을 방해 하냐고 투덜거립니다.

거의 인간쓰레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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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해당 업소에 미안했는지 모릅니다.

한국인이란게 낮 뜨거울 정도였지요.

알래스카 최고 일류인 식당을 취재하면서 

단돈 1불도 지불하지 않았으니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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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스러움의 길로 등을 떠밀어 해외로

내보낸 회사의 이중성에 다시한번 경이로움마져

느끼게합니다.

앞으로 올리브 방송 절대 보지마세요.

직원들의 피와 눈물로 만든 결과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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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않으면 도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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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매물정보입니다.

알래스카  베로우라는 지역에 식당이 긴급 물건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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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짓 40000

월렌트 4700+Tec 6%

식당규격 2800 Sq

부속건물 :방 3개

츄렐라하우스 1채(방2)

식품창고 컨테이너 4개

일일 현재매상 : 3,000불입니다.


Diana Chon 714- 599- 5503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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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03:34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알래스카 GIRDWOOD 에 있는

맛집 탐방 스테이크전문점인 Double Musky inn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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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이스카 스키장과 리조트가 있는 곳인데

GIRDWOOD 라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스키장까지 가지말고 초입에 좌측으로 들어가는 숲속을

 2분정도 따라 가다보면 좌측에 나타나는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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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가 아주 두꺼우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나고 처음 나오는 빵도 매력포인트입니다.

한번은 스테이크를 먹고 다음에는 양고기 스테이크를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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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의 잡냄새도 없고 , 입에서 살살 녹는듯한 

그 부드러움에 반하게 됩니다.

별미는 해산물로 만든 뉴올리온스요리가 있는데

연어,광어,새우,크랩등 다양한 전채요리도 제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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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올 블러블랑소스 드레싱도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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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원한 설산과 바다풍경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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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한점 없는 턴어게인 암 바다에는 설산이 그림자를 드리우며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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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스워드하이웨이를 타고 40분 내내 달리면서 

이런 풍경을 마주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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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얼음산 초입에 있는 Double Musky inn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많은 차량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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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은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고 강아지는 간판을 지키네요.

저를 쳐다보는 처량한 눈동자 

어서 자기 주인을 불러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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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예약이 없습니다.

줄을 서서 마냥 기다려야 하는데 지난번에는 

3시반부터 기다려야 했습니다.

오직 디너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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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의 영업이 끝나는 시간에 들러서 자리가 

한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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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밥 한번 먹을려고 한시간반이나 기다렸는데

하필 비오는날이었습니다.

다들 우산도없이 비를 맞으면서도 다들 너무나 즐거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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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이 아주 간단합니다.

하루종일 문을 열어도 장사가 잘 될텐데

절대 점심때는 문을 열지않는 고집스러움이

참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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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같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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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벽과 천정에 장식을 해 놓은 것들은 하루이틀에

장만한게 아닙니다.

정말 다양한 것들이 진열이 되어있어 이거 구경만해도

하루는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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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스토랑은 1962년에 설립이 되었으며 스키장 손님들이

찾는 유일한 마을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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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화재가 났을때에는 손님들을 위하여 야외에 파라솔을 

펴놓고 운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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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폴카밴드가 연주를 하고 테이블을 한쪽으로 치우고 

댄스를 추던 이벤트들이 있었으나 그리 성공적이지 못해 

결국 폐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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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당은 호놀루매거진,시카고트리뷴,샌프란시스코의 크로니클,

뉴 올리온즈 타임지피쉬네,뉴욕타임지,앵커리지뉴스등 미 

전역에 걸친 잡지와 신문방송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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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CNN  Food Network's "Best Of"에 소개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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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10대 레스토랑에 선정이 되었으며 알래스카앵커리지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도 되었습니다.

뉴올리온스 향신료와 조미료, 크리올 굴소스와 게살 드레싱이

입맛을 더욱 돋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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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 핑크돼지.

갑자기 애니메이션과 만화책이 생각나네요.

제가 아주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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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족들도 여기를 꼭 들르는 곳이기도합니다.

미국내에서 최고의 스테이크전문점으로 선정될 정도로

스테이크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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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오는길 바닷가에는 밤 열시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차들이 세워져 있더군요.

백야로 인해 날이 저물지 않으니 모두들 하루를 이틀로

살아가고 있는 알래스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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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시가 넘었는데도 이렇게 날이 환하답니다.

언제 해가질지 기약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피로가 쌓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바란스를 맞추기 힘들지만 며칠 지나면 

금방 백야에 익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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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에 윤형주씨가 여기서 콘서트를 갖네요.

참 오랜만이네요.

다음주는 아이돌 가수의 방문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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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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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저만큼이나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은가 봅니다.


동네 호숫가를 찾았는데 나홀로 낚시하는이가 

있더군요.


저야 바닷가를 주로 찾는데 이렇게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는 이도 있네요.


고기를 잡아야 맛이 아니라 그저 낚시대를 

드리우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그 시간만큼은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이기에 낚시의

매력에 빠지는가 봅니다.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가 있었는데 , 아주 유익한 

모임이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호수입니다.

동네마다 거의 호수 하나 정도는 다 있다고 보면 됩니다.





겨울에는 여기서 얼음낚시를 즐기고, 여름에는 물놀이와 송어 낚시를

합니다.






저렇게 혼자서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는이가 보이더군요.

동네 주민이 나와서 아무때나 낚시를 즐기고는 합니다.


오늘 저녁 반찬은 송어 매운탕으로.






완연한 봄이라 자작나무숲이 녹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지인의 집 뒤뜰에서 바베큐 파티가 열렸습니다.

저녁7시에 다들 모이기 시작해 인원이 점차 늘어만 갑니다.

9명이 모여서 수다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미니정원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늘 바베큐 담당을 하시는분입니다.

워낙 모이는걸 좋아하고 토론문화를 즐긴답니다.







부지런히 상을 차리고 있는중입니다.






제일 간단한 소세지 구이부터 등장 합니다.







새우 소금구이인데, 아주 간도 알맞고 맛도 끝내주네요.






스테이크가 화력이 너무세서 금방 타버리네요.

호일에 쌓인건 닭다리입니다.







고기 굽는 냄새에 망연자실한 표정인 스카이(서있는애)와 벨라 입니다.






맥주에 이어 불로초주와 블루베리주도 등장 했습니다.







나무 그루터기에 새를 위해서 먹이를 놓아두는 센스.







집 본채입니다.




비닐하우스에는 오이와 호박등 다양한 채소들을 심었습니다.






파와 상추를 심었는데 제법 많이 자랐습니다.






여기도 벌써 새싹들이 돋았네요.

채소 이름이 특이한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






여기는 더덕과 양파를 심었습니다.






자주색 양파밭이랍니다.

이처럼 텃밭에 야채를 키우면 여름내내 냉장고에는 채소들이

가득합니다.


언제든지 싱싱한 야채들을 먹을수 있어 너무나 즐겁기만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야채인심은 너무나 좋은편입니다.


특히, 백야로 인해 매일 쑥쑥 자라나는 채소들로 인해 먹기 바쁩니다.

그래서 이웃들과 나눔을 하기에 한국의 오래전 시골인심 입니다.


저녁10시가 넘었는데도 날이 환하네요.

이러니, 각종 채소들이 마구 키재기를 하며 자란답니다.


사과나무도 이번에 심었고, 다양한 유실수들을 심었으니

아마도 수년만 지나면 열매를 수확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텃밭 가꾸는 재미는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혜택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알래스카에 사는 보람을 느껴 보시지 않으실래요?



오늘은 머나먼 한국에서 신청하신 임지훈의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를 올려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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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먹방 포스팅입니다.

먹는 즐거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또다른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라 그런건지는 몰라도 먹거리가 넘치기도

하지만, 우선 같이 자리를 하는 이들과의 정겨운 

환담이 더더욱 즐거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 그런 자리가 좋은 것만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음식을 보시면서 군침을 넘기시는분들에게 아주

조금은 미안스럽지만 먹방 포스팅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지인이 손수만든 모듬순대입니다.

밑반찬도 아주 깔끔하더군요.


어느것 하나 손이 가지 않는게 없어 정말 남기기가 아쉬웠습니다.






육계장 다운 육계장을 만났습니다.

올리브 오일을 첨가해 뒷맛을 잡아주는 아주 얼큰한 육계장입니다.






직접 재배한 취나물로 짱아치를 만들었답니다.

짠데도 불구하고 맨입에 다 먹었습니다.







두툼한 스테이크에 양념을 재워 바베큐로 익히기로 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정말 너무 맛있게 익어가는 소리 들리시나요?

육즙이 자르르 흐르는게 정말 끝내주게 익더군요.






소세지가 빠질수 없지요.






그냥 식탁을 펴서 선채로 먹는데 그 맛이 또한 일품입니다.

굽자마자 막바로 잘라서 먹는데  부드러운 육질의 맛이 

황홀 하기만 합니다.


둘이 먹다가 셋이 죽어도 부족함으로 가득 합니다.





와실라에 있는 중식당에 잠시 들렀습니다.





어느 식당을 가면 매일 데일리 스페셜 메뉴라고 써 놓고 일년내 바뀌지

않는걸 본 적이 있는데 여기는 그러지 않겠지요?






전통적인 중식당의 분위기입니다.





안주인은 한국분이시고 남편분은 중국분이라고 하시네요.

여기서 엄청난 부를 쌓으셨다고 합니다.


동네에 경쟁하는 중식당이 없어 아마 독보적인 존재가 아닌가 합니다.






중식당은 위생상태가 제일 중요합니다.

우리가 흔히 중식당은 위생상태가 아주 안 좋은걸로 인식을 하고 있기에

깨끗함이 최고 우선인 것 같습니다.






어느 동네이건 중식당이 최초로 생기면 , 경쟁업소가 생긴다는 가정하에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뭐든지 독점일때 차곡차곡 캐리어를 쌓아 경쟁업소가 생겨도 흔들리지

않을 아성을 쌓는게 좋습니다.


고인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일본에 가면 거의 식당들이 이렇게 미니어쳐 메뉴를 만들어 손님들이

손쉽게 주문을 할수 있도록 해놓아 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와실라 기차역인데 간만에 오네요.





RV 를 사려고 왔다가 500불을 깍으려고 했는데 딜이 깨져

결국 구입을 하지 못했습니다.




 


남편은 1시간동안 차 소개를 하고 시운전을 하고 노력을 하는데 부인은

나와 보지도 않고 남편만 시키더군요.


남편은 500불을 깍아서 팔고 싶은데 부인이 강하게 거절을 해서

결국 구입을 하지 못했습니다.


부인의 파워에 남편이 꼼짝을 못하네요.






되돌아 오는길에 보름달이 휘영청 길을 밝혀주네요.






요새는 해가 점점 길어져 열시에 가까워야 해가 집니다.

이제 백야의 그림자가 서서히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카메라 두대를 셋팅해서 촬영을 합니다.

제가 촬영 담당이랍니다.


한대는 크로즈업용이고, 다른 한대는 풀샷용입니다.


인터넷이 갑자기 문제가 생겨 남의집 처마에 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그래서 음악은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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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2 00:28 알래스카 관광지

래스카를 여행 하다보면 많은 야생동물들과 조우를 하게 됩니다.

곰을 제외하고는 만나면 반가운게 사실입니다.

곰도 멀리서 보면 실감이 안나긴 하지만 안전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곰이나 무스를 아주 가까이서 접하는 기회가 아주 

많았습니다.

손만 뻗치면 닿을정도의 거리에서 곰을 만나기도 했지요.

겁을 상실한게 아니고, 그들을 조금 이해를 하면 위험을 미리

예방 할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페어뱅스에는 UAF 대학이 있습니다.

이 대학에서 운영하는 목장을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내표지판.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농장입니다.

관람 시간이 매우 부정확해서 수시로 관람시간을 지웠다가

다시 쓰더군요. 입장료는 10불이며 가이드가 따라 붙습니다.

 





알래스카 대학교 농장 표지판






들어가는 입구인데 다들 여기서 문을 열때까지 기다립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시간대를 모르고 와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경우가

아주 허다 합니다.

다들 바쁜게 없는지라 여유롭게 기다립니다.






매표소내 매점입니다.

보통30% 할인하는데도 엄청 비쌉니다.

기념품들 파는데 그리 살 마음은 안생기더군요.

여기 있는거 월마트 가면 거의 다 있습니다.






선물의집이지만 가내수공업 수준 같네요.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여기 들어가서 입장료를 내면 됩니다.





가을이 되면 모질이 제일 좋다는군요.

겨울나기 준비를 하면 이때가 털이 제일길고 윤이나며 최상급이랍니다.

모피를 얻기위해 동물을 기르더군요.

털깍아서 파는데 엄청 비싸게 팔린다고 합니다.

고기는 알래스카에서 스테이크용으로 많이들 팔립니다.

소고기맛과 흡사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주 순한 양 같더군요.

가이드가 다가가니 의례 나무잎을 줄줄 알고 몰려 옵니다.

자작나무 가지 같던데 엄청 좋아합니다.







이제는 자동입니다.

가이드가 나타나니 아주 먼데서도 귀신같이 알고들 옵니다.

이들도 서열이 있는지라 , 순서대로 오더군요.





샘플 모피를 직접 만져보게 하더군요.

엄청 따듯하고 푹신합니다.

나쁜 냄새는 걸러주는 역활도 한답니다.







두개골을 전시해 놨더군요.

여기서는 대형동물들만 기르면서 연구를 합니다.





캐리부입니다.

저 뿔이 엄청 무겁습니다. 직접 제가 들어보니 장난 아니더군요.

저걸 어찌 머리에 이고다니는지 원..

뿔있는게 숫놈입니다. 암놈은 뿔이 없습니다.






겨울에는 어미가 새끼를 데리고 주변 민가로 내려오는데

절대 곁에 가면 안됩니다.

모성애가 강해서 사람이 옆에 가면 들이받습니다.

덩치가 엄청 큽니다.받치면 데미지 큽니다.







더 달라고 보채네요.

더 줄것 같지 않으면 미련 버리고 다시 돌아갑니다.



 




새끼와 암놈이 와서 먹는데 여기도위계질서가 칼 입니다.

순서대로...

알래스카산 녹용이 인기가 있는데 , 바로 저게 녹용이랍니다.







 사람에게 이미 길들여져 , 아주 친근 합니다.

몽골에서는 캐리부를 길들여서 말대신 마차를 끌게 합니다.






캐리부고기는 손쉽게 구합니다.

파는데도 많고, 사냥도 아주 손쉽게 할수있어

먹을수 있는 기회가 많아 불고기처럼도 해 먹고, 햄처럼 해서도

먹어봤는데 소고기 보다는 약간 텁텁 한 느낌이더군요.

담백해서 좋은데 , 알래스카에서만 나는사슴소세지는 아주 맛이 좋습니다.




 



녹용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알래스카가 아주 좋답니다..ㅎㅎㅎ






저도 캐리부 함마리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목줄매어서 마켓에 온 사람을 보았습니다.









도로에서 무스와 부딪치면 안됩니다.

무스가 지나갈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사고내면 벌금 많이

내는걸로 압니다.야간에 달리다가 부딪치면 차량이 거의 전복사고 납니다.







아직 어린 캐리부 한마리가 계속 보채네요.

맨 나중에 오니 먹을게 없어 저렇게 칭얼댑니다.


알래스카 살면서 정작 녹용은 안먹어 봤네요.

길거리에 굴럳니는건 자주 보았는데, 별로 흥미가 안가네요.

여기서는 보통 진열용으로 쓰인답니다.

박제를 해서 벽에 걸어놓거나 집 입구에 뿔만 걸어 놓습니다.


이제 생각하니, 은근히 녹용이 탐나는데요...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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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을 한 무스를 손질했는데 며칠에 걸쳐 했습니다.

  무스 크기가 말만 하니 자연히 손질 하는데 오래 걸리더군요.

아마 여러분은 처음보는 신기한 장면 일 것 입니다.

 

 




 이곳은 개인샵 입니다. 크기도 엄청 커서 일반 차량이 대여섯대는 들어갈 정도의 크기인데

 이걸 혼자서 다 지었더군요. 높이가 약 10미터는 더 될것 같습니다.

자..무스의 크기가 실감 나시나요? 무게도 엄청 나가고, 크기도 너무 커서 저렇게 크레인을 걸어

무스 손질을 시작 합니다.





  사냥한 즉시 가죽과 내장을 미리 손질하고 고기 부분만 가져 왔습니다.

 사냥퍼밋과 리밋이 있는데 , 일반적으로 쇼핑몰에 가면 퍼밋을 구입하실수 있답니다.

원주민들이야 그런거 없이 무한적으로 사냥 하지만 , 일반인들은 필히 퍼밋과 리밋이 있어야 합니다.








 사냥은 등을 보이는 남자 (헉스)가 했는데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손을 잃어 의수로 모든걸 다 하는데

글씨도 잘쓰고, 칼질도 엄청 능숙합니다. 그옆 여자분은 동네 아는 친구인데 도와주러 왔습니다.

헉스의 부인은 직장인인데 (나이도 환갑이 지남) 부인을 위해 이번에 자기가 직접 지어 선물을 해 주었답니다.

그런데 장작 집을 선물한 이유가 아주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

개를 두마리 기르는데 , 부인과 남편이 기르는 개들이 서로 앙숙이라 저녁이면 따로 다른집에서 살수 있게

했답니다. 한국같으면 개를 팔던가 훈련을 통해 같이 살텐데 좀 특이하네요.





 


 무스 손질하는게 장난 아닙니다.

일주일에 걸쳐 손질을 했는데 힘들더군요. 손도 많이 갑니다. 스테아크용 고기를 일일이 잘라 팩에 넣고

날자를 써 넣습니다. 용도별로 고기를 손질 해야 합니다.


 



 

 뼈에서 발라낸 고기는 따로 모아서 소세지 만드는 기계를 이용해서 즉석 가공을 합니다.

소세지도 만들고, 스테이크용도 만들고 구이용도 만듭니다. 

 

 포즈를 취해주는 센스 만점 아주머니.







 저 다리 일부분 하나 손질 하는데 엄청 힘들었습니다.

칼도 용도별로 다 있어서 사용 했는데 엄청 힘들더군요.






 
저 무스 한마리면 1년 식량 걱정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저한테도 수고 했다고 허벅지 부분을 잘라 주는데 거절 했습니다.
무스 고기를 자주 먹었는데 , 당뇨에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약간 퍽퍽한 느낌이 들어 제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지방질이 전혀 없어 ,비만이시거나 당뇨 있으신분들에게 강력 추천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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