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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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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07:50 알래스카 관광지

문명과 그리고, 다른이들의 간섭이 단절 된

아늑한 자기만의 쉼터를 만나면 온전한 자신만의

생각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

알래스카에는 그러한 곳들이 정말 많아 언제든지

그런 곳을 갈 수 있습니다.

흐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나른한 여름을

보내는 시간들은 자신의 인생을 더욱 윤택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

길을 가다가 만난, 숲속의 카페가 인상적이어서

잠시 들러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며 계곡을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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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시원하게 하는 호수의 경비행기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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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풀 밭에 잠시 앉아 졸고 있는 경비행기들을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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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은 아니고 무스의 뿔들을 화단에 진열을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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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설치 해 놓은 식량창고인데, 우리네 

원두막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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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날리를 가다가 만난 캐빈으로 지어진 숲속의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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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흐르는 계곡 물가에 쉼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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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의 뿔을 팔기도 하지만 , 이렇게 거리에 널려 있는 것 또한,

무스의 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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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의 쉼터인 캐빈들이 손짓을 하며

쉬어 가라고 유혹을 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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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편으로는 디날리 산맥이 보이는데 , 날이 궂어

구름으로 가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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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가 가득한 곳에 나무 화분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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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치고는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다양한 시설들이 만들어져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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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둘러 앉아 모닥불을 피워 담소를 나누게 하는

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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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건너 숲속에는 피자집이 있군요.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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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캐빈입니다.

숲으로 완전하게 둘러 쌓여 마치 동화속의 오두막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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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원을 빌며 돌 탑을 쌓은 것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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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만 남은 마치를 꽃밭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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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쉼터는 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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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알래스카에서 나는 야생 파 입니다.

그래서, 산파라고들 합니다.

한번 캐다가 집에 심어 놓으면 매년, 파를 채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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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잎이 덩치는 큰데 비해 정작 호박은 그리

크지 않네요.

실속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마치 실없는 남정네를 보는 것 같습니다.

육체파 남정네의 실속 없슴이 상상 되네요..ㅎㅎ

.

오늘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일입니다.

휴일에 맞춰 쉼터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시간을 내어 주변의 쉼터를 찾아 육신을 평안케

해 보심은 어떨런지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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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03:3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를 여행하다가 동네도 없는

곳에서 카페를 만나면 궁금증이 도져

들러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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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만나는 쉼터 같은

분위기의 카페로 들어서면 알래스카 특유의 

야생동물들의 박제와 통나무 특유의 나무향이

주는 그윽한 향에 커피한잔을 주문하게 되지요.

.

굽이를 돌아서면 나타나는 설산과 방하는 장거리

운전을 함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오늘도 정처없이 떠나는 알래스카여행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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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를 돌아서자 순백의 빙하가 길을 가로막고 있어

감탄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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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만 가득한 도로 옆 카페가 보이길래 차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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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입구에서는 꿀벌과 풍뎅이 인형들이 반겨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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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로 지어진 카페는 생각외로 상당히 넓고

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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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테이블에는 식사 셋팅이 모두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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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는 곰 모피가 장식되어 있었으며

단체로 여행 손님을 받는건지 상당히 넓은 홀이 

별도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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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달려 나갈 것 같은 늑대 박제가 실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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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로부터 보호하기위한 식량 창고인 

원두막이 지어져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장식용으로 만들어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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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옆에는 굽이쳐 흐르는 강이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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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쳐 캐빈이 아담하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걸 보고 캐빈을 지으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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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마주하며 나무 그네를 타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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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입구만 보면 캐빈 같지만, 뒤에는 바로 비닐로 만든

하우스입니다.

이 안에서 술을 판다는건지 술을 마실 수 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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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저 국립공원도 들러볼 예정입니다.

오래된 광산과 빙하 트래킹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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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둥 잘린 구름들이 호수 위에서 유유히 노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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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머리 위에는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은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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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를 머금은 야생화에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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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맛이 나는 베리입니다.

완전하게 익은 수박베리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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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준 산삼입니다.

그래서, 얼른 술을 담궜습니다.

한잔 드릴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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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충돌해 부러진 드론 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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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응급처치는 했는데 , 멀리, 높이 날리지는 

못 하겠더군요.

일단 테이프로 감아서 몸체에 바람 들어가는걸

막아는 놨는데 , 드론을 날려 보았더니 GPS 신호가

자주 끊기고 영상도 끊기더군요.

.

내일 다시한번 자~알 날려 보아야겠습니다.

4일차 촬영에 이러니 본전 생각이 좀 나네요.

안전한 곳에서 다시한번 시도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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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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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8 23:4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러지역을 다니다보면 백조를 만나는 기회가

자주 생기더군요.

돌아다니면 돌아다닌만큼 야생 동물과의 조우가 자주

생기는데 , 오늘은 다른이들한테 전혀 공개 안된 백조의 

쉼터를 만났습니다.


아마 이 자리에서 백조를 촬영한 이는 저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우아한 백조 가족을 소개 합니다.




저물어 가는 가을, 겨울을 재촉하는 겨울비만이 지나는 차량을

무심히 바라만 봅니다.






채, 비가 되지 못한 구름을 주머니에 넣은 하늘은, 두었다가 나중에 

눈으로 되 돌려줄 모양입니다.








저 먼바다 건너 산쪽에도 겨울비가 내리네요.







주말에만 한번 다니는 철로는 주인 잃은 기차를 기다리며 내년 봄을 

예약해 봅니다.






이번 가을에는 정말 많은 비를 내려주네요.

빗님이 오시기에 너무 알맞는 날씨인가 봅니다.








비를 맞으며 유유히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는 백조의 쉼터를 만났습니다.







백조를 간혹 만나는데 늘, 짝을 이뤄 저렇게 평화스럽게 지내더군요.

동물도 짝이 있는데 하물며 사람이....







새끼 백조들은 하얀배를 보이며 연신 잠수 하기에 분주합니다.







잠수를 해서 해초를 뒤적이는 새끼들에 반해 부모 백조들은 긴 목을 이용해

물 속에 담그기만 하면 아주 손쉽게 해초를 먹을수 있답니다.










백조들은 대체적으로 다른새들과 같이 지내는걸 잘 보지 못했습니다.

우아하게 따로 떨어진 아주 조용한 호수를 찾아 유영을 하더군요.





 


백조는 부부싸움도 안하겠지요?

그러니 의 상할일도 없고, 그저 옆에 같이 있어만 주는걸로 만족을 하며

알콩달콩 살아가나봅니다.








제 사진기가 줌 기능이 별로여서 더 자세하게 포착을 하지 못해

아쉽네요.


조금 더 망원으로 당겨서 아름다운 백조 한쌍만 담고 싶은데 거의 

불가능하네요.






색색으로 물든 단풍에 흠뻑 빠져버리고 맙니다.







차를 운전하고 가는데 , 하얀색의 무언가가 보이길래 차를 멈추고 

자세히 보니, 백조 가족이더군요.








이번에 한달내내 운전을 엄청 한것 같습니다.

이런 도로를 하루종일 달렸으니 , 차에 무리가 오는것 같습니다.








이곳은 , 아주 오래전 1800년대 러시아인들이 정착을 하며 살던 곳인데,

강을 따라 올라오는 연어를 잡고, 사냥을 하고 금을 캐던 역사적인

마을이 있던 곳입니다.









지금은 다리가 생겨 마음대로 왕래가 가능하지만, 예전에는 통나무를 

이어 다리를 만들어 위태롭게 건너 다니던 곳이었습니다.








저만치 숲속에 숨어있는 구름의 머리꼭지를 보았습니다.

이런 풍경은 실제로 봐야 감동이 두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이런 풍경이 저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굽이를 돌때마다 나타나는 풍경은 늘 제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남들은 다 똑같아 보일지는 몰라도 저에게는 구석 하나하나 

나무 한그루 다르게 보인답니다.


정말 알래스카 예찬론자 답지 않은가요?





표주박






북극에서 석유 시추를 하고있던 Shell,s 석유 시추회사가 오늘 본격적으로

석유 시추 중단 선언을 했네요.


실업률 4.5%에 이르는 구직자들을 대폭 충원하여 일자리 제공을 약속 

했었는데 , 이번에 탐사결과 수익성이 없는 결론을 내리고 중단을 발표

했습니다.


이 시추선은 참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사연을 지니고 있는데, 1952년부터 

알래스카 석유시추를 계획하며 진행 했던 Shell,사의 엄청난 프로젝트의

일환이었습니다.


   2010년에는 멕시코에서 대 폭발을 일으켜 엄청난 유류가 해양으로 

퍼져나가면서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었던 시추선입니다.



2012년에는 스워드에 억류가 되기도 했으며, 천백만달러의 벌금을 물기도 

했습니다.


또다시, 2014년에는 1억1천2백만달러의 벌금을 물기에 이르렀다가 

수리를 거쳐 이번에 북극에 배치가 되었던 시추선입니다.


그린피스의 강력한 시위에도 꿋꿋하게 북극을 향해 왔다가 금년에 설치되어

시추를 하게 이르렀습니다.


이번 여름에 지출한 경비만 해도 14억달러를 지출 했다고 하네요.

저 시추선이 이제는 알래스카 시추를 포기 했다고 하니, 환경 운동가들이 환호성을

지를만 합니다.


개발업자와 환경론자의 지리한 싸움은 아마도 인류가 존재하는한 계속 

될거라 여겨집니다.


' 우리의 지구는 정말 소중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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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조들의 평화로운시간 방해 안되게 아주 조심스럽게 다녀갑니다.
    흰색의 구름은 언제보아도 정겹지요. 저는Shell을 아마 두번정도만
    사용해본것같아요.멋진 사진들을 찍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2. 산안개 -류시화
    나에게 길고 긴 머리카락이 있다면
    저 산안개처럼 넉넉히 풀어헤쳐 당신을 감싸리라

이번주는 거의 호머 특집으로 이루어지네요.

지인의 초대로 가게된 아름다운 집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많은 사연들이 있지만 , 천천히 소개드리고

오늘은 풍광 좋은 집을 소개 할까 합니다.


저는 집이라는 개념은 종점이라는 인식이

있는것 같습니다.

종점이란, 어디론지 출발을 할수있는 시작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쉼터의 인식도 있긴 하지만

기준점이 되어, 여러곳으로 뻗어 나갈수 있는

정비의 차원이 아닌가 합니다.


에너지의 근간이 되는 종점 이야기를 출발 할까 합니다.




안정적으로 지어진 날개달린 주택의 형상입니다.

지하 1층, 지상2층으로 되어졌지만, 지하 1층은 전면에서 보면 지상으로

되어있어 , 답답한 느낌은 없는것 같습니다.






집앞 공터에 넓은 주차장과 우측에는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워낙 넓은 터에 자리잡은 주택이기에 보기만 해도 아주 시원해 

보입니다.





가든에 설치된 원두막이 고풍스럽기조차 합니다.

저거 하나 만드는데도 상당한 비용이 들것 같습니다.






집앞 거러지 입니다.

특이하게 거러지가 본채와 떨어져 있어 마치 독립 가옥 같은 

분위기를 줍니다.







창가에 걸려있는 자전거가 너무 인상적입니다.

오래전 의류광고 영상이 생각 나네요.

"그가 자전거를 타고 내 마음속으로 들어왔다."







여긴, 집 정면쪽 입니다.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간 가든입니다.

갖가지 형태의 새집들을 마치 러시아 정교회 형태로 지어져

많은 새들이 이곳에서 머물며, 아름다운 옥음을 들려주는듯 합니다.





 


육각형 전면 유리로된 거실에서 모두 한눈에 바라다보이는

집앞 풍경 입니다.






별다른 치장이 없어 오히려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현관 모습입니다.

집안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는데, 남의집에 와서 사진 너무 찍는것도

좀 이상한지라 ,몇장만 찍었습니다.








가구들 하나하나 엔틱스러우면서도 집안 분위기에 잘 녹아든듯한

실내 인테리어가 안정감을 주는듯 합니다.






타원형으로 된 전면 유리창 입니다.

반원형으로 우측 안보이는부분도 모두 유리창인데, 여기서 아침의

일출장면과 일몰 장면을 모두 한곳에서 볼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집은 처음 들러보는것 같습니다.

장소를 이동해서 일출과 일몰을 볼수 는 있지만, 이렇게 한자리에 앉아

두 장면을 모두 감상할수 있는 형태는 처음 만납니다.





 


제가 방문하기전 킹크랩 철이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진짜

킹크랩을 준비해 주셨네요.

너무 배가 부르도록 먹은것 같습니다.







 


주방입니다.

현대식으로 아주 깔끔하게 짜여진 형태인데,사진에서 냉장고는 

나오지 않았지만, 육중하면서도 잘 짜여진 냉장,냉동고가 설치되어

있는데 , 가격만해도 만불은 훌쩍 넘을것 같더군요.


주방이 편해야 요리가 잘 된답니다.

가족수에 맞는 주방이 제일 좋습니다.

너무 넓으면 힘도 들긴 하지요..ㅎㅎㅎ







암컷 별이 입니다.

워낙 사람을 좋아해서 금방 친해졌습니다.

독수리가 제가 몰려든 이유가 바로 별이 때문입니다.


먼곳에서, 별이를 보고 독수리 여섯마리가 몰려들더군요.

큰일날뻔 했습니다.








워낙 넓은 앞마당인지라 ,이걸 마당이라고 표현을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잔듸 깍는 비용도 장난 아니겠는데요.






측면에서 본 집의 형태입니다.

호머에 이런집은 없더군요.

백인이 지은 집인데, 상당한 재력가였나봅니다.






거실에서 내다보니, 정말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이 들더군요.

축구를 해도 될것 같습니다.

잔듸 관리도 잘 되어 있는데, 알래스카는 잔듸에 물을 주지 않아도 

아주 잘자랍니다.


이게 제일 희한한것 같더군요.

어느 백인 연인이 이곳을 결혼식장으로 빌려 달라고 하네요.

야외 결혼식을 치루기에 이만한 곳은 없을듯 합니다.





 


이 동네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주택이 아닌가 합니다.

저 집은 커텐이 없는 집 입니다.

누가와서 들여다 볼일도 없고, 아름다운 자연을 가리는 커텐은

아예 존재조차 하지 않는답니다.







거실에서 늘 이러한 경치를 온 종일 감상할수 있으니 그 얼마나

좋은가요?






집은 저렇게 커도 방은 달랑 3개 입니다.

1층에 둘, 이층에 하나

사람 찾으러 이리저리 헤메지 않아도 되서 그건 좋은것 같습니다.


집이 너무 넓어 방이 많으면, 사람 찾는데도 한참 걸린답니다.

소리내서 크게 불러야 하니, 은근히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어릴적 한국일보 국장집 아들하고 친구였는데 , 집이 얼마나 넓은지

술래잡기를 해서 못찾는 경우가 다반사 였답니다.

그 친구는 무얼하며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남의 집 구경 하는게 재미 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상대적 박탈감은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냥 인테리어 잡지 한페이지를 봤다고 생각 하시면 된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는 주 소득세가 없는 7개주 중 한군데 입니다.

1980년 소득세가 폐지되었지만 , 적자폭으로 소득세

신설을 주장하고 있네요.


호머의원이 소득세 법안을 만들어 추진을 하려고

하는데, 연방세의 15%를 소득세 추징안으로 신설코자

한답니다.


개스와 광산,석유 시추 관련 회사들로부터 소득세를 징수해야

적자폭을 줄일수 있다고 하네요.


세금은 실질적인 물가변동의 주 요인이 됩니다.

세금을 없애는건 쉽지만, 새로 내게 만드는 법은

정말 힘들답니다.


"가격을 내리는건 쉬워도 올리는건 정말 힘들듯이 말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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